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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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ring | Summer
2013
Winter | Spring | Summer
2014
Winter | Spring |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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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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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대회 기간
2016년 5월 25일 ~ 8월 20일
주최
파일:라이엇 게임즈 로고(2006-2019).svg
파일:한국e스포츠협회 로고.svg
주관
제작
파일:OGN 로고(2015-2018).svg
파일:SPOTV GAMES1.png
경기장
서울 OGN e스타디움
NEXON ARENA
스폰서
코카콜라 제로
꼬깔콘
맥시멈기어
G.SKILL
손오공 IB
배달의민족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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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플랫폼
TV
파일:OGN 로고(2015-2018).svg
파일:SPOTV GAMES1.png
온라인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중계진
캐스터
파일:OGN 로고(2015-2018).svg
김의중, 전용준
파일:SPOTV GAMES1.png
성승헌
해설자
파일:OGN 로고(2015-2018).svg
김동준, 이현우
파일:SPOTV GAMES1.png
강형우, 신동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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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라운드
5월 25일 ~ 6월 29일
2라운드
7월 4일 ~ 8월 6일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8월 8일
준플레이오프
8월 10일
플레이오프
8월 12일
결승전
대진
8월 20일 ROX Tigers vs kt Rolster
경기장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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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파일:external/lol.esportspedia.com/ROX_Tigers_logo.png ROX Tigers
준우승
파일:kt 롤스터 로고(2009-2021).svg kt Rolster
MVP
정규시즌
송경호 (ROX Smeb)
포스트시즌
이서행 (ROX Kuro)
KDA
챔피언

TOP
송경호 (ROX Smeb)
JGL
고동빈 (kt Score)
MID
이서행 (ROX Kuro)
ADC
배준식 (SKT Bang)
SPT
이재완 (SKT Wolf)


1. 개요
2. 참가팀
3. 정규시즌 순위
4. 이모저모
5. 오프닝 및 삽입곡
6. 경기의 진행
7. 정규시즌 MVP 포인트
8. 총평
8.1. 정규시즌 초반부 (1~4주)
8.2. 정규시즌 중반부 (5~8주)
8.3. 정규시즌 후반부 (9~11주)
8.4. 포스트시즌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BE THE CHAMPION

OGN 측 캐치프레이즈.


THIS IS OUR STORY

SPOTV GAMES 측 캐치프레이즈.

2016년 5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펼쳐진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의 2016 서머 시즌.


2. 참가팀[편집]






  • LCK 첫 시즌인 2012 스프링부터 12시즌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개근상
    • 강찬용(CJ Entus → Samsung Galaxy), 고동빈(Startale → kt Rolster), 홍민기(CJ Entus)[1]

3. 정규시즌 순위[편집]


파일:LCK 심볼(2012~2017) 화이트.svg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명


득실차
비고
1
ROX Tigers
15
3
+20
2시즌 연속 결승 직행,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우승
2
SK telecom T1
13
5
+15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3
kt Rolster
13
5
+14
준우승
4
Samsung Galaxy
12
6
+8
-
5
Afreeca Freecs
8
10
-3
-
6
MVP
7
11
-5
-
7
Jin Air Greenwings
7
11
-8
탈주로 인한 벌점 -1
8
Longzhu Gaming
7
11
-9
-
9
ESC Ever
5
13
-13
3시즌 연속 승강전
10
CJ Entus
3
15
-20
상암 경기장 전패, CK 강등
• 하늘색 : 포스트시즌, 노랑색 : LCK 잔류, 빨간색 : 승강전, 볼드체 : 순위 확정



4. 이모저모[편집]


  • OGNSPOTV GAMES가 함께 중계하는 첫 시즌.[2]
  • 주 6일 편성되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8시에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수요일 5시 경기부터 토요일까지는 OGN에서 중계한다. 경기 수는 월화목 1경기[3], 수금토 2경기[4]다. [5]
요일
1경기 주관 방송사
2경기 주관 방송사
월요일
SPOTV GAMES
-
화요일
SPOTV GAMES
-
수요일
OGN
SPOTV GAMES
목요일
OGN
-
금요일
OGN
OGN
토요일
OGN
OGN
  • 경기당 티켓을 분리해서 구매할 수 있다. OGN의 경우 일반석 4,000원, 시야 방해석을 2,000원에 판매하며, SPOTV GAMES의 경우 골드석 4,000원, 실버석 2,000원, 브론즈석을 1,000원에 판매한다.
  • SPOTV GAMES는 암표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손목띠[6]를 만들어 입,퇴장을 자유롭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번 LCK의 테마곡을 국카스텐이 불렀다. 타이틀은 Challenge SPOTV GAMES는 이 테마곡의 MR 버전을 스튜디오 오프닝 멘트 BGM으로 사용했다.
  • 5월 23일 라디오 롤챔스 쇼에서 대체적인 시즌 예상이 나왔는데, 클템은 일단 정말 예상하기 힘들고 모르겠다는 밑밥을 깐 뒤[7] 흔히 말하는 3강인 kt, ROX, SKT 중에 kt가 가장 잘할 것 같다고 했고, 이 3강이 1, 2, 3위를 나눠 가진다는 보장 역시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시즌보다 잘할 것 같은 팀으로는 아프리카와 롱주를 꼽았다.
  • OGN의 인터뷰어였던 조은정이 학업문제로 잠시 하차하게 되어 서머부터는 인터뷰 대신 중계진의 분석데스크를 진행한다고 한다.
  • OGN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월, 화요일 8시 경기에는 단군이 캐스터로 투입된다. 벌써 따로 중계 광고 영상까지 만들었다. #
  • MVP 선정에 여전히 팬들의 의문과 불만이 많다. 여전히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서포터 선수에게 너무 박하다는 평가란 의견이 일치하는 편. 팬들은 대체적으로 MVP 선정단에 기자들 쓸모없는데 기자들을 빼야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권지민이 활약했던 경기에서 기자단이 권지민을 몰표했었으나, MVP가 선정되지 못하였다는 언급이 나왔다.
  • OGN에서 주최한 e스포츠 리그에 코카콜라가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한 것은 CokePlay 카트라이더 1차리그 이후 11년 만이다.
  • 리그제로 바뀐 후 처음으로 한 라운드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는 시즌이 되었다.
  • 포스트시즌 티켓 가격은 넥슨아레나 골드석 8,000원[8], 실버석 4,000원, 브론즈석 2,000원과 OGN e스타디움 일반석 10,000원, 시야 방해석 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결승전의 경우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 정규시즌은 OGN에서 총 59경기, SPOTV GAMES에서 31경기를 주관했으며 OGN 주관경기에서는 2:0이 40번 2:1이 19번 나왔고 SPOTV GAMES 주관 경기에서는 2:0이 18번, 2:1이 13번 나왔다.
  • 8월 16일, 두 번째 테마곡인 Ultimate가 발표되었다.이번 곡의 테마는 LCK 현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의 도전을 이어가는 'e스포츠의 여정'으로 10개 프로 팀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한다.
  • 사상 최초의 결승전 한 진영(블루 팀) 전승이 나왔다.

5. 오프닝 및 삽입곡[편집]


OGNSPOTV GAMES 모두 오프닝을 개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 OGN[편집]


BE THE CHAMPION


  • 오프닝: The Qemists - S.W.A.G
  • 세트 간 하이라이트: Shawn Mendes - Something Big(1라운드, 결승전), Stitches(2라운드 ~ 플레이오프 2라운드)
  • 방송 종료 시 하이라이트: Thomas Rhett - Playing With Fire(1라운드), Dierks Bentley - Pick Up(2라운드)
  • 결승전 선수단 입장: 국카스텐 - Ultimate
  • 결승전 오프닝: Florence & The Machine - No Light, No Light
5월 19일, OGN에서 제작한 개막전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 되었다.

5월 25일, 개막전 당일 OGN의 오프닝 타이틀 티저가 공개되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T의 선수들이 등장했다.#


6월 1일, OGN 공식 오프닝 영상이 공개 되었다. 스폰서가 코카콜라인 만큼 빨간색, 흰색, 검정색의 컬러를 사용했으며 기존 LCK 팀 선수들과 새로 승격한 MVP, ESC Ever간의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오프닝 초기 MVP와 ESC를 맞이하는 LCK 유지팀 중에 CJ 선수가 없이 7명만이 MVP와 ESC를 맞이한다. 그래서 CJ의 강등을 예상했던 게 아닌가 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결승전 오프닝의 경우 지난 스프링에 비해서는 큰 임팩트가 없다는 평이다. 전체적인 구도는 2014 서머 결승 오프닝과 비슷하다. 중간에 있는 빈 의자를 보고 이번 결승전에는 없는 페이커가 떠올랐다는 의견이 있다.[9]


결승전 개막식 영상.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나왔다.

5.2. SPOTV GAMES[편집]


THIS IS OUR STORY


  • 1세트 오프닝 멘트: 국카스텐 - Challenge MR 버전
  • 오프닝: Tribe Society - Kings
  • 밴픽 BGM: Blue Stahli - Secret Agent Business
  • 경기 시작 전: Lords of Black - Everything You're Not (챔피언 소개), The Qemists - Anger (경기 시작 전 인트로)
  • 와일드카드전 경기 시작 전: Soto - Freak Show
  • 1세트 경기 종료: Face The Future - Turn It Up
  • 2세트 오프닝 멘트: Arctic Void - Sleeping Under Water
  • 2세트 경기 종료[10]: The Veer Union - We All Will
  • 경기 종료: Blackout Problems - Of Us
  • MVP 인터뷰: Set It Off - Uncontainable
  • 클로징 멘트: Throw The Fight - Transmissions
  • 방송 종료 후 하이라이트: Anouk - Run Away Together


티저 영상퀄이 OGN 보다 별로라는 평이 있고 더 좋다는 평이있다. 갈리는 편.


5월 24일 새벽 SPOTV GAMES 오프닝 타이틀 티저가 공개되었다.


6월 7일 공식 오프닝이 공개되었다. 배경음악은 Tribe Society의 Kings. 오디오 버전 애니메이션 버전(감상 시 주의)

이전에도 스포티비가 활용한 적이 있는 낡은 웨어하우스 형식으로 촬영하게 되었다[11][12]. 또한, 스포티비 두 번째 의자 오프닝.[13]
특이하게도 스포티비 오프닝은 하단부에 제작자들의 이름을 표기하는데, 제일 먼저 나오는 사람이 바로 본 리그의 피디인 이니핸스(김하늘)이다.[14] OGN의 오프닝이 LCK 팀과 승격 팀의 대립 구도를 신경썼다면 스포티비는 각 팀의 색과 개성을 중점적으로 표현해냈다.[15] 서부극 같이 느릿하지만 묵직한 극적인 긴장감을 잘 살려냈다. 다만 평가는 좀 엇갈리는 편이다. 부정적인 평의 경우에는 느린 패턴의 노래인데 영상까지 긴데다가 선수들 모습도 사진 찍듯이 정적이라서 늘어진다는 얘기가 많다.

6. 경기의 진행[편집]



6.1. 정규시즌[편집]







6.2. 포스트시즌[편집]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포스트시즌 참고.

6.3. 결승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결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4. 승강전[편집]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참고.


7. 정규시즌 MVP 포인트[편집]


파일:/image/236/2016/08/06/1470480518944674_99_20160806195107.jpg
출처


8. 총평[편집]



8.1. 정규시즌 초반부 (1~4주)[편집]


이번 시즌은 LCK 리그제 전환 후 처음으로 1라운드에 전승팀과 전패팀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1위~5위의 상위권과 6위~10위의 하위권이 극명하게 갈린 가운데 상/하위권 내에선 대체적으로 비슷비슷하게 승패를 나눠가진 모양새다.

불변의 1강 SKT는 5승 1패, 득실차 +9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같은 3강 라인에 들던 ROX와 kt, 4연승을 달리던 삼성 역시 2:0으로 폭파시켜버렸다. 다만 1~4주차 마지막 경기인 진에어전에서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1라운드 전승에는 실패했다. 2~5위팀과의 격차가 크지 않기에 방심은 금물.

진에어는 이번 시즌 들어 늪롤을 떨쳐내며 5승 1패, 득실차 +6으로 1위 SKT와 승차없는 2위에 올랐으며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어 SKT를 잡는 쾌거를 올렸다. 다만, 지난 3시즌 동안 그랬듯이 1라운드까지 잘나가다가 2라운드 들어 늪롤이 재발하며 DTD하지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 시즌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5승 2패, 득실차 +5로 3위에 올랐다. 새로 영입한 원딜러 룰러의 폼이 상당히좋으며 기존 멤버들 역시 폼이 상승세이다. 다만 5주차 첫 상대가 지난 3시즌 동안 세트 전적 무승 12패로 단단히 호구잡힌 kt라는게 문제.

SKT와 함께 3강으로 뽑혔던 ROXkt는 약팀에게 세트승을 내주거나 락스터더비에 걸맞지 않은 병림픽을 펼치는 등 초반에는 불안했으나 점점 폼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6.11 패치가 양팀 모두에게 득이 됐다는 평가.[16] ROX는 5승 2패 득실차 +3으로 4위, kt는 4승 2패 득실차 +4로 5위를 달리고있다.

아프리카는 지난 시즌 2라운드의 기세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2승 4패, 득실차 -4로 6위를 기록하고있다. 팀워크가 지나치게 안 좋아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인 탑 린다랑과 정글 성환을 내보내봤지만 둘다 신인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롱주는 2승 5패, 득실차 -4로 7위에 머물러 있다. 라인전이고 운영이고 한타고 되는게 없던 극 초반에 비하면 폼이 오르긴 했지만 ROX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 백도어 패배를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도 다를 게 없을지도 모르는 불안한 모양새다.

승격팀 ESCMVP는 각각 2승 5패, 득실차 -5 8위, 1승 4패 득실차 -5 9위를 기록하고있다. 두 팀 모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경험이 쌓이면 지난 시즌 아프리카와 같은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다만 ESC는 마지막 kt전에서 겪은 불운으로 멘탈이 흔들리지는 않을지 염려스럽다. 나머지 팀들과의 경기마다 선전을 기원하곤 있지만, 이 두팀이 모두 승강전으로 내려가지 않기 위해선, 서로를 잡아 내려보내야 하며 동시에 CJ를 상대로 계속 이겨야 한다.

CJ는 1승 6패, 득실차 -9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CJ를 이끌던 크레이머와 매드라이프는 평범한 하위권 바텀 듀오로 전락했고, 신인 정글러 하루는 버블링에 비하면 희망이 보이지만 포텐이 터지려면 한참 남았고 운타라는 성장이 정체되었다. 비디디가 분투하긴 하지만 저번 시즌 문제로 지목받던 갱킹 회피 능력이니 포지셔닝, 텔포 활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에 이 팀은 2텔을 든 1-3-1 운영을 할 상황도, 상대의 1-3-1 운영을 막는 모습도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 성적을 고려하면 강등전 1순위 후보인 상황에서 이를 피하기 위해선 최소한 ESC / MVP 와의 잔여 대진이라도 반드시 잡아내야 하는 상황.

8.2. 정규시즌 중반부 (5~8주)[편집]


ROX Tigers (10승 3패 +10)
2라운드 첫 경기에 또 SKT에게 패했지만, 항상 2라운드 들어 져오던 kt, 1라운드에 졌던 삼성, 2라운드 들어 ROX전만 경기력이 좋았던 진에어까지 모조리 잡아내며 중반부 1위에 등극했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패치를 거듭하면서 탑이 브루저 메타에서 탱커 메타로 바뀌면서 스맵이 캐리력을 뽐낼 수 있는 픽들이 죄다 들어간 시점에서 중반부 5승 1패를 거뒀다는 것. 이는 이제 스맵을 중심으로 게임을 이기기보단 정글, 미드, 원딜 세명이 캐리하는 모습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저번처럼 메타가 변해서 부적응하고 패배하는 경기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남은 대진도 하위권 세팀과 다크호스 MVP, 그리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언제나 이기는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전승도 어려워보이지만은 않는다. ROX는 남은 경기 전승을 할 경우 최소 2위 확보인 상황이므로 본인들의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ROX의 중반부 성적은 5승 1패 +7이며, 롱주 - ESC - CJ - MVP - 아프리카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K telecom T1(9승 3패 +13)
1라운드 막판 경기력이 안 좋아 우려를 샀으나 이후로 연승을 거두며 ROX에게 1경기 밀리는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ROX가 한 게임을 더 했음을 고려하면, 또한 그럼에도 오히려 득실차는 3점이나 앞설 정도로 득실 관리를 잘 한 점을 고려하면 동률이 된다면 승자승을 고려시 거의 1위 확정인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

2라운드 들어 이틀 간격으로 벌어진 ROX, kt, MVP와의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귀신같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만 경기 내적으로 봤을 때 ROX를 제외한 kt, MVP와의 일전에서는 분명 초반에 상대에게 실수 혹은 운영 상의 허점을 보였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볼만하다. 물론 상대의 미흡한 인원 배치나 기묘한 바론 오더, 혹은 SKT의 기막힌 한타 능력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잡고 결과적으로 승리하기는 했으나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이런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 앞에서 썼듯이 ROX와 나란히 선두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9주차의 상대인 삼성, 아프리카와의 일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3연전 이후 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경기가 없었던 터라 선수단에 3일 가량의 휴가를 줄 계획이라고 최병훈 감독이 밝혔던 바 있는데 이후 SKT의 경기력이 어떨지가 관건. 또 SKT는 정규시즌 1위를 하거나 결승전에 진출할 시 롤드컵에 한 자리를 확보하게 되므로 ROX 및 타 팀과의 순위 경쟁이 중요하다.

SKT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4이며, 삼성 - 아프리카 - CJ - ESC - 진에어 - 롱주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amsung Galaxy (9승 4패 +8)
SKT처럼 1라운드 6승 3패에 2라운드 들어 3연승을 거둬 신 3강체제라는 평을 들었으나, 그 3연승 상대가 ESC - 롱주 - 진에어로 전부 하위권이거나 폼이 좋지 않은 팀이라 아직 평가를 유보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결국 8주차 마지막날 경기에서 자신들이 1라운드에 이겨봤던 상대인 ROX에게 처참하게 깨져버렸다. 삼성의 스타일로 상위권 팀에게 비비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평이 많다. 그럼에도 삼성은 어떻게든 상위권을 잡아내야 3위자리 이상을 넘볼 수 있고, 아울러 롤드컵 선발전에도 한 자리를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잔여 경기, 특히 SKT와 kt에게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삼성의 문제라면 역시, 다소 고착화된 밴픽 구도라는 평이 많다. 삼성의 정석은 진에어의 늪롤과 분명 다르지만, 분명 장기전을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타임까지 인원 재배치, CS 배분 등의 능력은 탁월하긴 하나, 이 방법이 3강팀 상대로는 의외의 밴픽, 보다 치밀한 노림수를 막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평이다. 물론, 삼성이 고착화된 밴픽 구도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기존과 색다른 조합을 가져왔을 때, 결과가 죄다 좋지 않았을뿐. 상위권 팀의 정글러를 만나면 털려버리는 앰비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관건.

삼성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3이며, SKT - CJ - MVP - 아프리카 - kt 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 입장에선 SKT전은 둘째 치더라도 잔여 경기 및 kt전에서만큼은 반드시 승리를 하고 싶을 것이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것이 이 삼성의 팀컬러는 앰비션의 팀이던 15 CJ와 너무나 유사하다. 이것도 사실 다전제에서 결국 3강이 삼성을 이길테고 삼성은 롤드컵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을 은연중에 무의식적으로 팬들에게 심어주는 원인이기도 하다.

kt Rolster (8승 5패 +5)
1라운드를 1위로 마치면서 기분좋은 마무리를 했지만 2라운드 들어 내리 3연패를 거두면서 4위로 수직 하강해버렸다. 그나마 진에어를 잡아내면서 연패는 끊어냈지만 아직까지 서머의 kt라고 불려질 만한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스코어를 제외하면 사실 어느 경기에서 쓰로잉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기복이 있는 kt 선수들이기에 최대한 기복을 줄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미드인 플라이의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평이 잦은데, 캐리형 미드챔보다 유틸형 미드챔을 잘 다루는 플라이가 타 캐리 라인의 힘이 빠지자[17] 노딜로 전락하는 경우가 잦다. 애로우도 CS더럽게 못먹던 옛날로 퇴보했으며 강점이라 평가받던 포지셔닝도 최근 상당한 문제가 보인다. 썸데이는 그 둘과는 다르게 라인전에서의 기량은 준수하고 하차니도 가끔 기막힌 이니시를 보여주곤 하지만 미드 원딜의 부진에 부담감을 느껴서 무리수를 두다가 던지는모습이 종종 나온다. 팀적인 보완이 필요할듯.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 강팀들을 초반에 상대해서 남은 매치업이 kt 입장에선 전부 좋은 편.

kt의 중반부 성적은 4승 3패 +1이며, MVP - 롱주 - ESC - CJ - 삼성 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Afreeca Freecs (6승 6패 -1)
팀 색깔은 여러 의미로 더욱 더 강력해졌다. 언제 어디서나 공격적이며 안 좋은 상황을 최대한 자신들의 공격적인 능력과 싸움 실력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은 LCK 내에서도 이질적인 느낌인데 이들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성향의 ROX는 그래도 고릴라라는 나름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는 서포터가 팀이 브레이크가 고장났을때 적절하게 태클을 걸어주는 역할을 해줘 적절한 타이밍에 멈출 줄 아는 운영이 되는 팀인 반면 아프리카는 브레이크 그딴 거 없는 폭주기관차 그 자체이기 때문. 그 덕분에 일단 이 팀이 하는 경기는 소위 말해서 꿀잼을 양산해내고 있고 인기 역시 많은편이다.

물론 그 덕분에 약점도 명확한데 이런 스타일은 시한폭탄과도 같아서 유리하던 경기도 한순간에 그르치는 경우도 곧잘 나오기때문이다. 오죽하면 클템은 이 팀의 강점은 더 강해졌지만 약점이던 운영 역시 안 좋은 쪽으로 더 강해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18] 결국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아프리카가 얼마나 더 선전할지는 이 팀이 갖고 있는 너무나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단점때문에 섣불리 예상할 수가 없다.

아프리카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3이며, CJ - SKT - 진에어 - 롱주 - 삼성 - ROX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MVP (6승 7패 -1)
처음 시즌을 시작 할 때만 해도 승강전을 통해 올라왔던 팀인 만큼 강등권을 벗어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였으나 그것을 넘어서서 지금은 포스트시즌을 바라보게 되었다. 정말 이번 시즌 승강전을 거쳐 올라온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정글러인 비욘드는 팀의 핵심 플레이어로써 필요한 순간에 슈퍼 플레이를 해주고 있으며 미드인 이안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원딜러인 마하. MVP가 패배한 경기를 보면 대부분 마하의 좋지 못한 위치 선정 때문에 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가장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마하 역시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고 그 덕분에 분노의 솔랭을 달리면서 최대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MVP의 중반부 성적은 5승 3패 +4이며, kt - ESC - 진에어 - 삼성 - ROX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JinAir GreenWings (5승 8패 -5(-1))
0승 7패 -11이라는 성적은 1:2로 3번, 0:2로 4번 졌다는걸 의미하는데, 이런 중반부 전패는 뼈아픈 성적이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폼 하락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진에어식 늪롤의 큰 약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비슷한 스타일로 비교되는 삼성과는 같은 듯 크게 다른데, 삼성은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을 지향하더라도 후반에 결단력 있게 상대를 이기면서 게임을 끝내는 반면에, 진에어는 일단 후반을 가고 보자로 시작해서 후반에서도 받아칠 준비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는 이젠 하위권도 뚫어내는 방식이며, LCK에서 후반에 받아칠 생각만 하면 줄거 다주고 넥서스도 주기 때문에 진에어는 특유의 늪롤 스타일을 벗어나거나, 후반을 가더라도 날카로운 한타나 오더로 게임을 끝낼 수 있어야 이 부진을 떨쳐내고 5위 안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진에어의 중반부 성적은 0승 7패 -11이며, 롱주 - 아프리카 - MVP - SKT - ESC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SC Ever (4승 8패 -7)
4승 8패라는 성적은 분명히 하위권 성적이지만, 1라운드 막판에 SKT에게 완승을 거두는 등 분명 첫 시즌을 감안하면 충분히 잘 하고 있는 성적이며. 지금 ESC의 성적은 칭찬받을 만하다. 단지 같은 승격 동료인 MVP가 더 좋은 성적을 내서 묻히는 것 뿐인데, ESC는 MVP와 다르게 1레벨 설계를 짤 정도로 공격성을 지니고 있는, 나름의 개성이 있는 팀이며 이를 강점으로 삼기에도 충분하다. 다만 롱주에게 패함으로서 결과적으론 강등권 싸움에서 승리하는게 1차 목표가 되어버렸기에 MVP보다는 빠듯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ESC Ever의 중반부 성적은 2승 3패 -2이며, ROX - MVP - SKT - kt - 삼성 - CJ - 진에어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Longzhu Gaming (4승 9패 -9)
1라운드에서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롱주는 2라운드 들어와 반격을 노려봤지만 경기력은 1라운드때보다 더 처참한 상황에 이르렀다.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드러난 이 팀의 약점은 엑페 - 체이서 - 코코 - 퓨리 - 퓨어가 각자의 의견을 내는 데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지라 절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누군가 A를 하자고 주장하면 연달아 BCDE를 주장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만든다는 데 있다. 오죽하면 에고(EGO)가 너무 강해서 그렇다거나, 주인공병 때문이다라는 비판 혹은 그 이상의 비난마저 듣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8주차 CJ전에서 크래쉬와 롱주의 심장 프로즌이 출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온갖 쓰로잉이 판치며 운영 자체가 안되던 팀이 이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운영이 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는 CJ와 에버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꼴지 탈출은 물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어느정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데려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되려 팀 성적이 하락하고 있었던 셈.

롱주의 중반부 성적은 2승 4패 -5이며, ROX - 진에어 - kt - 아프리카 - SKT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CJ Entus (2승 10패 -13)
그야말로 노답. 매드라이프는 이제 더이상 LCK 상위권의 서포터가 아닐만큼 다른 서포터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고, 크레이머는 형편없는 기량을 보여주며 안좋은 모습 뿐. 그래도 긍정적인 점을 몇가지 꼽자면 폼이 안좋았던 운타라 대신 샤이가 나오며 탑은 안정감 하나는 생겼으며, 비디디 대신 출전한 스카이가 탈리야와 트페라는 글로벌 로밍형 친구들을 만나 폼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그러나 샤이는 안정감은 있지만 다른 팀의 탑솔러보다 기량이 좋냐면 그건 의문이고, 스카이는 친구인 탈리야와 트페가 밴 당하면 그냥 Bdd의 캐리력을 수직 하락시킨 하위호환 미드가 된다.[19] 그리고 롱주전에서 안 좋은 일에 엮인 만큼 분위기를 다시 추스르고 승강전 탈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20]

CJ의 중반부 성적은 1승 4패 -4이며, 아프리카 - 삼성 - SKT - ROX - ESC - kt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대진 전부가 누가 봐도 열세가 뚜렷한 상황.

8.3. 정규시즌 후반부 (9~11주)[편집]


ROX Tigers (후반부 5승 0패 +10, 시즌 합계 15승 3패 +20)
호랑이가 포효하는듯한 마무리였다. 비록 1위를 지키고 있었지만 SKT가 승점에서 유리한 상황이어서 1경기라도 내주면 역전될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일정상 난적들을 이미 상대한 이후이긴 했지만,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급상승한 롱주와의 경기 일정은 팬들로 하여금 혹시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그러나 ROX는 정규시즌의 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후반부를 전세트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피넛의 폼은 절정에 다랐고, 다른 선수들 역시 최고 수준의 플레이만 보여줬다. 오히려 밴픽 구도 자체는 카드를 아끼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경기에서 무난하게 승리했고, 상당히 불리한 경기들도 끝끝내 뒤집어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SK telecom T1 (후반부 4승 2패 +2, 시즌 합계 13승 5패 +15)
결과를 놓고보면 4승 2패로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SKT급의 팀에겐 이 정도의 승률도 부진이다. 승률보다 더 좋지 않았던 것은 경기력. 삼성을 잡아낼때만 해도 역시 SKT라는 평이었고, 아프리카와의 경기는 의외의 일격 정도로 치부됐지만 이후 경기들의 경기력이 몹시 좋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정글의 심각한 폼 하락. 후반기 들어 블랭크는 오르락 내리락하는 경기력으로 커뮤니티의 집중 타겟이 됐는데, 결국 시즌 막판으로 오면 올수록 경기력이 나빠졌으며 경기 외적인 구설수까지 생겼다. 중간 중간 블랭크 대신 투입된 벵기마저도 처참한 폼을 보여주면서 결국 롱주전에서 0:2 완패를 당하고 시즌을 마무리 지은 것이 현 SKT의 상황.

롤판의 격언 중 하나가 "SKT 걱정만큼 쓸데없는 걱정이 없다"는 것이지만, 적어도 정규시즌 후반부를 찜찜하게 마무리 지은 것이 SKT. 포스트시즌에 2위로 진출해있는 상황이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정글 문제가 심각한데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시즌이 마무리됐다. 설상가상으로 대격변에 가까운 패치가 있었고, 포스트시즌부터는 이 패치가 적용된다. 메타 적응이 다소 느린 편인게 SKT이다. 여러모로 포스트시즌 경기력에 의문표가 찍히는 상황.

kt Rolster(후반부 5승 0패 +9, 시즌합계 13승 5패 +14)
여름의 kt답게, 한여름이 시작되며 kt의 기세가 폭발했다. 특히 썸데이는 3주 동안 MVP 포인트를 600이나 가져가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는데, 다른 팀들이 밴픽으로 계속 견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아내지 못했다. 꾸준히 세체정 후보에 오른 스코어와 아우렐리온 솔이라는 자신만의 카드를 가진 플라이의 플레이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특히 3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와일드카드 전을 놓고 경쟁을 벌였던 삼성을 완파한 것이 kt로서는 아주 기분 좋은 마무리였다고 할 수 있다. 유일한 세트 패배는 플라이가 3밴 1픽을 당한 ESC전 2세트였는데, 올시즌 전승 카드인 빅토르와 기존의 시그니처 픽 질리언으로 보완 가능하다.

Samsung Galaxy(후반부 3승 2패 +0, 시즌 합계 12승 6패 +8)
삼성으로서는 썩 유쾌하지 않은 후반기였다. 3승 2패가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삼성 같은 상위권 팀에게는 좋은 성적이라 할수도 없다. 게다가 그 2패가 3강으로 분류되는 SKT와 kt였고, 이 경기에서 실력차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패배했던 것이 안타까운 일. 결과적으로 2라운드 들어 3강팀에게 모두 패배했고, 그로 인해 4위로 포스트시즌을 와일드카드 전부터 시작하게 됐다. 아프리카를 제외하면,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팀들에게 밀렸던 후반기나 마찬가지. 한동안 기세가 좋았던 큐베가 메타 변화로 인해 존재감이 줄어들었던 부분도 아쉬운 점이다.

Afreeca Freecs(후반부 2승 4패 -3, 시즌 합계 8승 10패 -3)
SKT를 잡아내고 기세좋게 시작한 아프리카였지만 CJ전 승리 이후 4연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막바지에 오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저하된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미키가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의미이든 게임을 캐리했던 판이 너무 많았다. 지나치게 공격적인 스타일이 독이 됐던 후반기. 포스트시즌 진출팀 중 최근 경기력과 기세가 가장 안 좋은 팀이다.

MVP(후반부 1승 4패 -4, 시즌 합계 7승 11패 -5)
MVP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한계도 명확했다. 진에어전을 제외하곤 전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패배한 상대가 ROX같이 그럴만한 상대도 있었지만 ESC같이 MVP 입장에서는 꺾어줘야 더 올라갔을 팀도 있었다. 중반기까지만 해도 매경기 매경기 발전하고 보완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특별히 변화하는 모습 없이 무난한 패배를 기록했다는 것이 아쉬웠던 모습.

JinAir GreenWings(후반부 2승 3패 -2, 시즌합계 7승 11패 -8 탈주 벌점-1 포함)
후반기에도 연패를 이어가며 8연패까지 했던 진에어이지만, 아프리카의 하드 쓰로잉을 받아먹고 연패를 가까스로 끊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패배를 더 추가했고, 결국 마지막 날 ESC전에서 1세트를 승리 한 이후에야 강등권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강등권을 벗어나며 롤드컵 진출전의 끈을 놓지 않게 된 것이 시즌 마지막에 거둔 수확이었다.

Longzhu Gaming(후반부 3승 2패 0, 시즌합계 7승 11패 -9)
후반기 들어 드디어 호성적을 거둔 롱주. 비록 ROX와 kt에게는 패배했지만, 다른 3경기를 따내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강팀과 붙었을때의 경기력도 나쁘진 않았고, 무엇보다 SKT를 압도적으로 잡아냈던 것이 이 팀의 후반기 기세 + 경기력을 말해준다. 후일담으로 SKT전때 스크림을 해줬던 스베누에게 스크림 전승을 거두었고, 그 중에는 0:10으로 킬 스코어는 뒤지고 있었지만 글로벌 골드는 앞서가던 경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프링과 서머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좋은 경기력과는 무관하게 롤드컵 진출전에서도 볼 수 없는 팀이다.

ESC Ever(1승 5패 -6, 시즌합계 5승 13패 -13)
ESC는 같은 CK 승격 팀인 MVP를 잡아내긴 했지만, 결국 후반기 전체를 평가한다면 추락했던 팀이다. 아쉬운 것은 이 패배에 자신들과 강등권 경쟁을 하던 팀들이 들어있다는 것. 강등권 경쟁을 벌였던 다른 팀들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을 소화했지만, 결과적으로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승강전 이전의 기세가 몹시 좋지 않은 상황. CJ에게마저 분패했고,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진에어에게도 패배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CK로의 복귀가 유력하다.

CJ Entus(1승 5패 -7, 시즌합계 3승 15패 -20)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진 운마저 따라주지 않았다. 막판 ESC를 잡아내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강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헌납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에 ESC를 꺾으면서 기세는 다소 반등하는 상황이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다고 봐야 한다. 여전히 운영면에서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4. 포스트시즌[편집]


1위: ROX Tigers
ROX Tigers는 4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우승컵을 거머주었다. kt와의 결승전은 역대 최고의 혈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 3세트에서 ROX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고 완벽했다. 라인전의 우위를 바탕으로 무서운 속도로 스노우볼을 굴렸고, 그대로 상대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대로 패배했던 2, 4세트에선 KT의 정교한 설계와 심리전에 휘말려 초반부터 경기가 터져나갔다. 그럼에도 매서운 한타력으로 끈질기게 버텼으나 결국 kt의 완벽한 스노우볼링 앞에 무릎을 꿇었던 세트.

최후의 5세트에선 초반 승리 공식대로 라인전에서 강력하게 압박하며 이득을 가져가나 했으나, kt의 합류전에 고전하며 역으로 승기를 내주었다. ROX가 한타에서 대패한 후, kt가 바론을 가져가려 했는데, 이때 결정적인 한 수가 터진다. 바론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한 스멥의 갱플 궁이 스코어의 킨드레드가 사용한 강타와 평타 사이의 아주 작은 틈을 뚫고 체력 2 남은 바론스틸한 것. 사실 바론 스틸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진형상 kt의 챔피언이 다수 잡혔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경기의 양상은 사뭇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바론스틸로 인해 ROX는 바론 + kt의 다수의 챔피언을 잡아내며 엄청난 이득을 봤고, 결국 폭풍처럼 몰아붙여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을 하늘이 도왔다

2위: kt Rolster
이번 포스트시즌의 kt는 각성한 듯한 강력한 경기력과, 주요 순간마다 빛나는 멘탈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내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미드와 바텀이 대각성하면서 세계 최강의 미드, 바텀 듀오인 SKT와 ROX를 상대로 팽팽한 진검승부를 보여줬고, 한층 더 올라온 교전 능력과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첫 걸음의 삼성전은 다소 가볍게, 한 수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유롭게 승리를 가져갔다.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으로 상대를 찍어눌렀고, 예상보다 미드, 바텀의 경기력이 더 뛰어났다. 정글 스코어는 새로운 정글의 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번째 관문은 SKT. 포스트시즌에 들어올때마다 극강의 포스를 뿜어냈던 SKT를 상대로 0:2로 뒤지며 이번에도 3위로 마무리하나 했으나, 패패승승승이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쟁취했다. 사실 2세트를 제외한다면 전반적인 운영면에서는 SKT보다 한수 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1경기의 경우에도 각성한 페이커로 인해 유리한 상황이 역전된 것. 무엇보다 플라이가 3경기 이후 페이커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을 보여줬던 부분이 대단히 고무적이었다. 다만 삼성전과 SKT전 모두 썸데이가 상대 탑솔에게 라인전에서 밀렸던 것은 불안요소.

최후의 관문이었던 ROX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보여주며 역대 최고 수준의 결승전, 역대 최고로 박빙이던 결승전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5경기마저도 초반에 밀렸으나, 중반에 크게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바론에서 체력 2를 남겨놓고 아슬아슬하게 스틸 당하며 아쉽게 역전을 당했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승부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

전체적으로 kt가 포스트시즌 내내 보여준 모습은 전혀 흠잡을 곳이 없었다. 썸데이는 라인전에선 다소 흔들렸으나 한타 페이즈와 합류전에선 항상 상대 탑솔보다 우월한 모습을 과시했고, 플라이는 각성했다. 애로우 역시 라인전이 약하다, 포스가 부족하다는 이전까지의 평을 완전히 뒤집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진의 활용은 프레이에 못지 않았을 정도. 상위 라운드로 올라올수록 눈에 띄었던 하차니의 심리전도 일품이었다. 포스트시즌 내내 상대 서폿보다 우수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빛났던 것은 스코어. 스코어는 자신이 왜 세체정이라 불리우는지, 세체정 라이벌 피넛과의 대결로 정글 4밴을 이끌어내기도 하면서, 왜 스코어가 스고수, 위대한 정글러라 불리게 되었는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ROX와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박빙이었고, 양팀 선수 10명 모두의 경기력이 최고 수준이었기 때문에 졌지만 잘 싸웠다. 누구도 준우승한 kt를 비판할수는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롤팬들의 일반적인 견해일 정도. 결승전 5세트의 불운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지 않다면은 올해 롤드컵 막차 티켓 역시 kt의 손에 들어갈 것이다.

3위: SK telecom T1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리는 위치에 있던 SKT는 밑에서 올라오는 팀에 비해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다. 실제로 그것을 플레이오프 1, 2세트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선보이면서 이번에도 결승에 무난히 가는 듯 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정글의 챔피언 폭과 라이너들의 공격성이었다. 3세트부터 kt가 말자하를 밴하고, 렉사이를 가져오기 시작하자 SKT의 밴픽이 크게 흔들렸고, kt의 미드 에코픽에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그래도 3세트야 2: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약간은 실험적일 수도 있는 밴픽을 했다고 우길 수 있겠지만, 4세트부터는 밴픽에서 완전히 말렸다. 거기에 선수들의 무리한 플레이까지 연발되면서 순식간에 4세트까지 내주고 말았다. 다급해진 SKT는 5세트에 헤카림 정글을 블랭크에게 쥐어주면서 어떻게든 한 세트를 따내려 했지만, 새로운 정글의 신이 되려는 스코어와 진종오의 기운을 받은 애로우의 활약, 그리고 오늘 날 만난 듯 슈퍼 플레이를 연속으로 선보인 플라이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한동안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되던 둘 중 한 명인 듀크가 경기 내내 매 세트마다 몇 번이나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었기에 오늘의 패배는 매우 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경기력 자체만 놓고 봐도 kt가 훨씬 앞선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SKT가 완벽하게 터트렸던 2세트를 제외하면 초중반 분위기는 kt가 앞섰다. 패한 3, 4, 5세트 모두 초반부터 터져나가면서 SKT는 어찌 손 쓸 도리가 없었다. 라인전 강팀답게 라인전 CS 수급이나 딜 교환은 잘 해냈으나, 정글 개입이나 갱킹에서 kt에 몇 수나 뒤졌다. 갱킹에 라이너들이 터져나가는 시점에서 SKT가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져버렸고, 결국 kt에게 결승행 티켓을 줘야만 했다.

물론 뒤쳐지는 가운데에서도 상대의 노림수를 버텨내면서 역전 각을 노리는 모습 자체에서는 SKT가 그래도 쉽게 지지 않는 강팀이란 것을 보여줬지만, 2015 시즌 같은 절대 지지 않는 기세에는 못 미쳤다. 결승전에서 ROX가 우승하면서 롤드컵에 직행하게 되었지만, 이런 경기력라면 작년의 모습을 재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

4위: Samsung Galaxy
아프리카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삼성. 하지만 kt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또 다시 0: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사실 1, 3세트는 중반까지 나름대로 호각의 경기력을 보였었다는걸 감안하면 삼성의 경기력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었다고 말할 여지도 있다. 삼성이나 kt가 메타의 변화 없이 무난한 픽과 조합을 구성했기에 밴픽에서 허를 찔리면서 무너진 것도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인간 상성이라던 큐베가 썸데이를 상대로 2연속 솔킬을 내기도 했었던걸 생각하면 0:3은 운이 없다고 말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경기력 면에서 kt가 몇 수 위였다. 서로 무난한 픽과 조합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kt의 조합의 완성도가 한수 위였으며, 운영 면에서도 kt가 후반으로 갈 수록 차이를 벌려나갔다. 한타의 경우, 삼성이 이긴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큰 격차가 있었다. 그러기에 0:3의 스코어는 당연한 결과였다. 삼성이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모습, 3강이라 불리우는 팀들에게 완패했던 모습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반복됐으며 특히 극상성 kt를 만났기에 3강과의 명확한 실력차를 확인하며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 삼성이 못했다기보다는 kt가 워낙 잘했던 경기이긴 하지만 0:3이라는 스코어, 0:19라는 상대 전적은 너무나 뼈아픈 상황. 멘탈을 추스리지 않으면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5위: Afreeca Freecs
스프링에 이어 서머까지 2연속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프링과는 달리 서머 막바지로 가면서 기세가 저조해진 상태에서 포스트시즌을 맞았고, 그 저조한 기세가 경기 내적으로 그대로 나타나면서 삼성에게 0:2로 무난한 패배를 당했고, 고배를 마시게 됐다.

경기의 준비 상태에 대해서 비판을 할 수 있다. 대대적인 패치 이후의 첫 경기였고, 아프리카는 삼성에 비해 준비할 기간이 길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카드를 전혀 꺼내들지 못했고, 심지어 상대방에게 더 좋은 픽들을 넘겨주면서 자신들은 한계가 명확한 픽을 꺼내 들었다는 것은 전략적인 미스이다. 챔피언 폭이 넓지 못하고, 메타 변화 적응력이 느린 아프리카 선수들의 약점이 드러났던 것인지, 코칭 스태프를 통튼 팀 차원에서의 판단 미스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 부분은 아프리카와 상위권 팀과의 결정적인 격차라고 할 수 있다.

경기 플레이 내적으로도 여전히 다소 의아한 판단력과 운영 능력을 보여줬으며, 2경기에선 리라가 선 접속 종료를 하는 등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멘탈적인 부분의 문제는 포스트시즌에서 2연속으로 과감한 픽(리스크는 있지만 상대를 카운터 치는 픽) 대신 무난한 픽을 가져 갔던 부분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패배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을 잘 극복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 추측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지 못한다면 롤드컵 진출전의 전망도 밝지 않을 것이다.

9. SPOTV GAMES 중계 논란[편집]


SPOTV GAMES 측에서 중계를 하는 날이면 퍼즈로 인해 경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매우 걸린다. 더군다나 퍼즈 후에 고치는데도 오래 걸린다. 결국 6월 28일 kt vs 진에어 전에서 1시간 반 넘게 퍼즈를 해서 경기 시간보다 퍼즈 시간이 더 길어지는 진풍경을 보였다. 덕분에 분할 중계 당시 귀가를 위해 막차 시간 전에 끝낸다는 명분은 헛소리 취급 당하고 있다.

1라운드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도 SPOTV GAMES 측 중계에 걸리는 퍼즈와 복구 시간이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상황인데다가 아직 중계진도 경험이 많은 OGN에 비해 밀리는지라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6월 30일, SPOTV GAMES는 홈페이지 공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사과문이라는 평이다. 물론 사과문 깔끔하고 계속 일이 재발되면 곤란하기는 하다.

그리고 바로 2라운드 첫 경기에서 3경기 중 2경기가 퍼즈 걸리면서 말뿐인 사과문이 되었다. 다만 2세트의 퍼즈는 선수가 마이크를 끈 상태로 경기에 들어가서 마이크를 켜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고, 그 외에 퍼즈가 걸린 일은 2라운드 1주차 SPOTV GAMES의 주관 경기가 끝난 상태에서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지만 2주차 첫경기에서 두세트 모두 퍼즈가 걸렸다.

2라운드부터는 날마다 운영 일지를 공개한다고 한다.

10주차 금요일 경기까지 OGN과 SPOTV GAMES의 경기 지연 시간, 퍼즈 횟수를 분석한 글이 올라왔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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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세 명 중 유일하게 이적을 하거나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팀이 강등되면서 이적을 하지 않으면 다음 시즌부터 개근상을 박탈당한다.[2] 이번 시즌 중계의 일부를 SPOTV GAMES가 가져가게 되고, OGN은 스포티비 게임즈가 송출하는 게임에 옵저버로 참여해서 이원중계를 하게된다. LCK의 포스트 시즌 및 결승전은 기존과 같이 전부 OGN 단독 중계로 이루어지며, 마찬가지로 롤드컵, 롤스타전 등 글로벌 대회도 OGN이 단독으로 중계하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SPOTV GAMES가 중계하는 경기는 SPOTV GAMES와 OGN이 동시 중계로 진행하는 것이다. OGN은 SPOTV GAMES에서 주관하는 경기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3] 8시 시작. 참고로 5시에는 나이스게임TV에서 중계하는 2부 리그인 CK가 편성되어 있다.[4] 수요일은 5시/8시, 금요일은 5시부터 2경기(단 일정상 1경기 만 할경우에는 오후 8시 시작), 토요일은 2시부터 2경기 편성.[5]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0879865062.jpg출처[6] 파일:external/pbs.twimg.com/Ci4wa6cVAAAm_Ca.jpg[7] 클템 말로는 보통 3할 이상 되면 이야기를 꺼내는데 지금은 1할도 간당간당하다고.[8] 와드 젤펜 증정.[9] 2020 서머 결승전 오프닝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었다. 페이커가 결승에 오지 못했기에 서머 오프닝에서 페이커가 앉아있던 왕좌가 비어있는 듯한 연출을 했었다.[10] 1:1 스코어로 2세트 종료 시.[1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스포티비 결승전 오프닝 참조.[12] 촬영 장소는 파주의 한 폐공장.[13] 이전 2015 스타2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 당시에 김준호와 한지원이 왕좌를 놓고 대결하는 구도를 그린 적 있다.[14] 이전에는 스타2 리그를 담당해서 독특하면서 선수마다 특징을 잘 잡는 영상을 만들어냈던 사람이다. 일명 이니핸스좌.[15] 팀 마다 상징하는 문구도 흥미로운 편. 3번째 MVP(MVP)나, 재결성(CJ), 우릴 믿어줘(롱주), 거인 사냥꾼(프릭스).[16] 사실 초기에는 두팀에게 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스멥의 주력픽은 에코, 썸데이의 주력픽은 마오카이인데 그 둘이 너프를 먹기 때문. 그러나 초반 저평가의 원인이였던 기복이 줄자 그둘의 넓은 챔프폭도 살아났다.[17] 원딜이야 뭐 2016 시즌 시작할때부터 CS를 먹어도 되는 서폿 취급을 받아왔고, 탑도 이렐리아, 럼블 등이 뜨는 듯 싶더니 금방 가라앉고 쉔, 나르, 트런들 등 팀 플레이 위주 챔프들로 돌아왔다. 정글 역시 캐리형 정글 3대장 그레이브즈 니달리 킨드레드가 너프를 상당히 먹어서 그라가스 렉사이가 1티어로 올라왔다.[18]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아프리카는 주로 LPL 팀과 스크림을 하는 데 그 아프리카조차도 LPL 팀들은 허구헌날 쌈박질밖에 안한다면서 혀를 내둘렀다는 사실.[19] 정확히 말해서 팀 파이트 및 운영 능력은 Bdd < 스카이, 개인 피지컬은 Bdd >>>>> 스카이인데, 이 개인 피지컬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물론 둘 사이에서 크다는 것이지 비디디 또한 타팀하고 붙어보면 반반 이상 가는것보다 반반 이하로 가는 경우가 많고, 반반가더라도 이번에는 팀 파이트 및 운영에서 발목 잡는다. 즉 이래저래 난국이다.[20]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롱주와의 경기 오프 더 레코드를 보면 샤이와 함께 팀내 가장 경험이 많은 매라는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저번 시즌까지 선수들을 다독여가며 플레이했던 걸 생각하면... 단순히 말이 없는 게 아니라 누가 봐도 멘탈이 깨진 게 눈에 보일 정도. 오죽하면 코칭 스태프들이 매라를 다독이면서 말좀 하라고 할 정도인데 이런 저런 비난과 팀의 상황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인다. 본인의 기량 하락 + 정신적 문제가 한꺼번에 겹쳐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