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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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어: Atatürk Havalimanı saldırısı
러시아어: Теракт в аэропорту имени Ататюрка
아랍어: آتاتورک هاوا آلانی ترور سالدیریسی
영어: 2016 Istanbul airport attack

1. 개요
2. 사건 경과
3.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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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태그가 몇개가 생긴건지 이제 짐작도 안 가...

june, 트위터 블로거 중 한명


1. 개요[편집]


현지 시각으로 2016년 6월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소재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자폭 테러총기난사 사건. 최소 42명(가해자 3명 포함)이 사망하고 239명이 부상을 입었다.[1] 2016년 들어 이스탄불에서만 4번째로 일어난 테러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유럽 내 3위, 세계 11위 규모의 대형 공항이며 튀르키예 공화국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이름을 딴 곳이다.


2. 사건 경과[편집]


2016년 6월 28일 밤 공항 경찰은 입국심사대 부근에서 이상할 정도로 두터운 옷을 입고 있던 남성 세 명을 발견한 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미행하고 있었는데 잇따른 테러로 인해 공항의 경계검색이 대단히 강화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낌새를 눈치채고 경찰들에게 총기를 난사했으며 그 중 한 명이 폭탄을 터트려 자살했다. 다른 두 명은 공항의 다른 지역으로 도망치면서 총격전을 벌였고 둘 모두 최종적으로 자폭하며 최소 39명이 숨지고 239명이 다치는 테러를 일으켰다. 그 중 한 명은 도주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넘어진 후 자폭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이에 대해 다가갔던 경찰이 폭탄을 보고 도망가지 말고 확인사살을 했다면 자폭도 못 했을 거라며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 이 폭탄이 시한장치가 예비로 되어 있는 것인지, 자신이 죽으면 터지도록 장치가 된 것인지[2], 다른 테러범이 원격폭발 리모콘을 쥐고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는지 등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도망가는 것도 충분히 옳은 선택이었다.

당일 인천발 이스탄불행 항공기는 없었으며 아시아나항공 이스탄불발 인천행은 취소되었다. 테러 다음날의 대한항공 이스탄불발 인천행 항공기는 정상운행한다고 전해졌다.

3. 범인[편집]


사건 이후 좀처럼 정보가 갱신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틀릴 수도 있다. 각 매체마다 정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에서 즉각 자신들이 이 테러의 주동자라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아직 범인들의 신원과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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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가 각 언론 매체마다 다르다. 해당 숫자는 AP (Associated Press) 의 정보다.[2] 버튼을 일정 주기로 꾸준히 눌러 주지 않으면 터지거나 한 번 누르고 나면 손을 떼는 순간 터지도록 하는 간단한 장치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