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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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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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이다를 부탁해!에 이은 네이버 웹툰작가 릴레이 단편선. 미래 IT 디스토피아를 주제로 단편들을 선보인다. 제목인 "멋진 신세계" 역시 올더스 헉슬리의 걸작 디스토피아 SF소설 멋진 신세계에서 따온 듯하다.
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디스토피아라는 특성상 대부분 기술 발전의 폐해를 드러내는 암울한 내용이 많다.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를 떠오르게 만드는 암울한 엔딩이 주를 이루며, 해피엔드로 끝나는 건 단우의 작품 뿐이다.
2. 줄거리[편집]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당신 앞에 다가온 충격적인 미래.
2017 네이버 웹툰작가 IT 디스토피아 특집 단편선.
3. 연재작 일람[편집]
3.1. 1화 CIRCLE OF LIFE[편집]
작가는 금요일의 배진수, 레드카펫의 임진국.
작품 자체가 꽤 길고, 장황한데 설명이 친절하지는 않은 작품이다.
작중내용을 설명하자면,
작중에서 우리가 사는 우주는 온전한 현실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가상현실의 가상현실의 가상현실... 이 반복되는 가상현실이다. 이 가상현실속에는 전세대의 모든 인류가 통합된 통합의지가 존재하는데 이 의지가 곧 신이다.
모든 인류가 통합되어 신이 되면 그 세계는 정체되게 되어 더이상 발전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신은 가상현실 속에서 다음 세계를 만들고, 처음부터 다시 생명을 창조해낸다.
이렇게 창조된 생명은 고통을 피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서로 경쟁하고 진화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설계된채 창조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생명체가 진화를 거듭하다보면 필연적으로(설계된 대로) 이 생명체는 인류와 같은 지적 문명체로 진화하게된다.
이렇게 진화한 지적문명체는 '신'의 존재를 갈망하고, 고통과 죽음을 피하고 싶어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하게된다. 그리고 이 지적생명체는 필연적으로 문명과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킨 끝에 죽음과 고통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가상현실세계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모든 인류(지적생명체)는 필연적으로 스스로의 인격과 기억을 데이터화해서 가상현실세계로 의식을 이동시킨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지식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인류는 가상현실세계에서 데이터화된 서로의 지식과 기억을 추구하다가 결국 하나의 인격(신)으로 통합된다.
이렇게 새로운 가상현실에서 새로운 통합의지(신)이 나타나고, 이 신은 또 다시 발전을 위해서 가상현실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해낸다. 이렇게 무한히 반복되는 순환으로 우주가 흘러간다는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가상현실 우주론을 떠오르게 하는 스토리이다.
또한 핵심스토리인 신부와 신(통합의지)의 대립은 아이러니함의 극치이다.
자연의 섭리인 죽음을 인간의 기술인 가상현실로 극복함으로서 신의 뜻을 거슬렀다고 여겨졌던 보통 인류들의 행동은, 사실은 철저하게 신(이전 통합의지)의 안배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반대로 한평생을 신의 존재를 찾고 부르짖으며 가상현실을 거부해온 노신부는 마지막 순간에 신의 실체를 깨닫자 신의 의도를 거부하고 스스로가 초인, 즉 또 하나의 신이 될 것을 천명한다.
3.2. 2~4화 S.D.C[편집]
작가는 투명한 동거의 정서.
3.3. 5화 loop[편집]
작가는 손의 흔적의 유성연.
3.4. 6화 JUSTITIA[편집]
작가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3.5. 7~8화 그대의 온도[편집]
단우 작가
3.6. 9~11화 라스트 올드맨[편집]
후레자식의 김칸비X수훈 작가
3.7. 12화 너의 기억[편집]
랑또 작가
3.8. 13~14화 안드로이드 나[편집]
민송아 작가
3.9. 15화~17화 Earnest[편집]
김규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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