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귀신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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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귀신사용설명서

파일:귀신사용설명서.jpg

장르
호러, 스릴러
작가
네이버웹툰 작가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9. 07. 31. ~ 2019. 08. 30.
연재 주기
목 · 금 · 토 · 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연재작 일람
2.1. 1화 - 초킹게임
2.2. 2화 - 불멸의 도롱뇽
2.3. 3화 - 구석놀이
2.4. 4화 - 배달귀신
2.5. 5화 - 인생역전 성형외과
2.6. 6화 - 유체이탈
2.7. 7화 - 게슈탈트
2.8. 8화 - 자각몽
2.9. 9화 - 인형
2.10. 10화 - 중고거래
2.11. 11화 - 엘리베이터
2.12. 12화 - 거울귀신
2.13. 13화 - 속삭임
2.14. 14화 - 나홀로 숨바꼭질
2.15. 15화 벽장귀
2.16. 16화 불청객
2.17. 17화 귀신과의 통화
2.18. 18화 너 아니 나
2.19. 마지막 화 그림자 성형



1. 개요[편집]


한국의 웹툰. 공포 특집이다.

2019 병영일기에 이은 네이버 웹툰의 특집 단편 릴레이. '목, 금, 토, 일' 연재, 2019년 7월 31일에 시작하였다. 2019 병영일기는 그동안의 다른 공포 특집 릴레이 단편이 그랬던 것처럼 중순 여름 시즌에 시작되었다.

소개 문구 중 '괴담의 재구성'이란 문구답게 기존 괴담을 기반으로 한 전개가 많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항목 옆에 '- 괴담의 재구성'이란 문구가 추가로 붙었다.


2. 연재작 일람[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화 - 초킹게임[편집]


작가는 겟백으로 잘 알려진 세윤.

주인공 '나세윤'은 괴담 카페에서 소재들을 보던 중 '임사체험' 경험담 글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는, 임사체험 촬영 공고 글을 올린다.

얼마 후 세윤은 오컬트 마니아 '진실의 눈동자'를 게스트로 데려와 방송을 시작한다. 세윤과 '진실의 눈동자'가 할 게임은 초킹게임으로 임사체험을 하기 위헤서 게스트를 초청한 것이다.

세윤은 게스트로 초청한 '진실의 눈동자'가 세윤 자신이 기절할 때까지 목을 조르는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한 시청자가 '진짜 기절할 때까지 하면 물풍선 4만개 쏜다'고 덧글을 달았다.

이에 세윤은 게스트에게 자신이 기절할 때까지 목을 졸라달라고 부탁한다. 목이 졸리던 세윤은 유체이탈 경험을 하게 되고 처음에는 이런 상황에 엄청 신기해하나 게스트가 계속 자기 목을 조르는 것을 보고 이를 막으려는데 게스트의 표정이 섬뜩하게 바뀐다.

한참 후 세윤은 깨어나고 게스트는 괜찮냐고 묻는다. 세윤은 분노하며 게스트를 목졸라 죽이나, 게스트는 세윤의 부탁대로 목을 조르다 세윤이 기절한 것에 당황해서 119에 신고하려고 한 것이였다. 세윤은 뒤늦게서야 사태파악을 했는데, 그 순간 목이 졸리던 게스트가 귀신은 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세윤의 옆에서 귀신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황상 귀신이 세윤에게 게스트가 세윤 자신을 목졸라 죽이려는 환상을 보여주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세윤은 게스트가 자신을 죽이려는 것으로 인식해 그를 목졸라 죽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에피소드 자체는 평가가 나쁘지 않지만, 그것과 별개로 몇몇 독자들이 '자기도 기절 놀이를 해봤다'며 댓글로 경험담을 푸는데, 이때 일부 댓글 작성자들이 기절 놀이의 방법까지 적어놓아서 어린이들이 따라할 우려가 있다.

2.2. 2화 - 불멸의 도롱뇽[편집]


작가는 언원티드 등으로 잘 알려진 둠스.

학생 두명이 과학실에서 개구리를 해부하던 도중 한 학생이 옆에 있던 다른 학생에게 해부실험을 도롱뇽으로 하는 이유는 잘라내도 죽지 않아서 개구리로 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를 들은 학생은 말같지도 않는 소리라며 반문하는데 '박준수'라는 음침한 학생도 도롱뇽은 절대 죽지 않는다는 학생의 말에 비웃더니 주인공에게 "너도 도롱뇽따위가 계속 재생할것 같냐"고 묻는다. 그 후 박준수는 도롱뇽 한 마리를 찾아내 재생 능력이 있는지 실험을 하려다 도롱뇽이 버둥거리자 열받아서 도룡뇽을 손으로 죄어 죽여린다.여담으로 도롱뇽이 매우 귀엽다 준수는 실험하기도 전에 도룡뇽이 죽었다며 비웃고는 죽은 도룡뇽의 시체를 변기에 넣고 흘려보낸다.

준수는 잠을 자던 중 수십마리의 도롱뇽들이 자기 몸에 들어가 알을 낳는 꿈을 꾼다. 다음 날 준수는 심각한 탈수 증상을 느껴 화장실에 가고 이를 보던 주인공은 준수를 걱정하면서도 수업이 끝날때까지 안 오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이에 화장실에 와보니 준수는 세면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계속 마시고 있었다. 주인공은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준수가 걱정되어 쉬는 시간에 미리 음료수를 사놓았는데 준수가 오지 않아 화장실에 가보니 준수가 변기 안에 머리를 박고 그 안의 물을 마시고 있었다.

이에 주인공은 경악하면서 준수를 변기에서 억지로 떼어낸다. 준수는 쾡한 얼굴로 '목이 말라서 그랬다'고 말하고, 주인공은 소리 지른 것을 사과하며 준수를 데리고 교실로 간다. 주인공은 준수를 데리고 오면서 자신이 딸기우유랑 물을 사놓았으니 그거 마시고 진정하라며 그를 도와주려 하나 준수는 다시 혼자서 화장실로 가버리고 이에 주인공도 반쯤 포기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준수가 밖에 폭우가 내리고 학교 수업이 완전히 끝난 상황에서도 안오는 것에 이상함을 느껴 다시 화장실에 갔는데 그곳에서 본 것은 괴상한 자세로 변기에 앉아있는 준수였다. 주인공은 준수의 태도에 화가 나 그를 잡으려 하나 준수의 몸은 미끈거렸고, 화를 내던 주인공은 준수의 모습을 보고 위화감을 느껴 다시 화장실로 가보니 변기 안에 커다란 도롱뇽 알들이 가득했다. 이에 주인공은 경악하고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완전히 도룡룡 인간이 된 박준수는 창밖으로 몸을 던져 사라진다.

준수가 실종된 이후 주인공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비가 오면 이상하리만큼 많은 도롱뇽들이 발견되곤 한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배수로에서 수많은 도롱뇽 떼와 도룡뇽 인간이 된 박준수가 나오는 것으로 끝.

이토 준지소용돌이에 수록된 에피소드 중 하나인 '달팽이 인간'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 많다. '달팽이 인간' 편과 지나치게 유사한 내용에 표절 같다는 의견과 함께 그걸 빼고 봐도 스토리에서 개연성이 너무 없고 그저 혐오감만 조성하는 점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2.3. 3화 - 구석놀이[편집]


작가는 알고있지만의 정서.


2.4. 4화 - 배달귀신[편집]


작가는 나노리스트, 이두나!로 잘 알려진 민송아. 독자들의 주된 평가는 원주민식 공포웹툰 같은 개그물.


2.5. 5화 - 인생역전 성형외과[편집]


작가는 살人스타그램.

주인공 백인형은 SNS 등에서 남자들에게 예쁘다며 찬사를 받는다. 하지만 백인형은 자신이 아름다운 편은 아니고 평범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빛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백인형과 같이 다니는 자신의 두 친구는 백인형보다 못생겼기 때문.

그런데 백인형이 약속장소에 가보니 친구 중 한 명인 '안미래'가 아름답게 환골탈태 했다. 이를 본 다른 친구인 '유소명'이 자신에게도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미래는 '인생역전 성형외과' 괴담에 대해 알려준다. 외모에 극심한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에게만 人스타그램 메시지가 와서 '인생역전 성형외과' 주소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집에 온 백인형은 친구인 미래의 말에 어이없어하며 얼굴에 팩을 한 채로 누워서 '인생역전 성형외과'의 정보를 찾는데 전신성형인데 통증도 없고 당일 퇴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한다. 기분전환을 위해 人스타에 자신과 친구들 사진을 올리나 남자들이 이전과 달리 자신이 아닌 친구 '미래'의 외모만을 찬양하자 크게 화를 낸다.

며칠 후 다른 친구도 전신성형으로 외모가 아름답게 바뀐대다 친구들이 자신을 은근슬쩍 비웃는 것을 보고[1] 속으로 엄청 화를 낸다. 친구들이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인생역전 성형외과'의 정보가 나온 핸드폰 메시지를 찾기위해 두 사람의 가방을 뒤지는데 두 친구의 가방에 약이 엄청 많은 것을 보았지만 인형은 속으로 짜증을 낼 뿐 신경쓰지 않고 핸드폰만 찾는다. 그와중에 한 남자가 자신에게 대시하는 줄 알고 남자친구가 있다며 거절하나, 자신이 아닌 자기 친구들에 대해 묻는 것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백인형의 친구들은 화장실에서 수술 부작용 때문인지 눈에서 피가 나거나 토혈을 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데도[2] '예쁘니까 견딜 수 있다'며 고통받는 자신들의 상태를 신경쓰지 않는다.

백인형은 친구의 핸드폰을 가져가 그 핸드폰에 나온 메시지대로 셩형외과를 찾았는데 엄청 후미진 골목 깊숙히 있었다. 건물 외부는 허름한 건물인 것에 반해 내부는 상당히 넓고 고급스러웠다. 병원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과 상담 도중 백인형은 수술을 망설였으나, 외모로 고통받은 적 없냐는 원장의 말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고 '이곳에서 가장 아름답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백인형은 수술을 받고 정신을 차렸는데 병원 침대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바닥에서 본 것은 자신과 친구들의 병원 차트. 병원 원장은 인형에게 거울을 보여주는데 얼굴은 아름답게 바뀌었으나 팔다리가 없는, 즉 사지가 잘린 모습이였다.

이를 본 인형은 경악하는데 더 충격적인 것은 자신의 외모와 몸을 한 여성이 서있는 것이었다. 사실 백인형과 친구들은 전신성형을 한 것이 아닌 외모는 아름다우나 몸에 병이 있거나 신체 일부분을 잃은 여성들과 뇌 이식 수술을 해서 서로 몸을 바꿔치기한 것이다. 가장 먼저 수술은 한 '안미래는 결핵 환자[3]와, 유소명은 녹내장 말기로 인한 시력 상실 및 심부전증으로 인한 시한부, 마지막으로 백인형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지를 절단한 여성과 몸을 바꿔치기 당한 것이다. 거울을 보고 자신과 몸을 바꾼 여성의 비아냥을 듣고사야 전말을 알게된 백인형은 멘붕한다.

마지막에 두 다리를 잃은 여성이 살수만 있다면, 시한부인 자신의 몸과 바꿔주기만 한다면 돈은 얼마든지 지불한다고 말하자, 원장이 시한부인 여성에게 "아름다운 외모를 하고 계시네요. 외모에 미친 사람들이 바꿔줄겁니다."라고 말하며 썩소를 짓는 것으로 끝이 난다.

전체적으로 '외모지상주의에 얽매인 현대인들'과 성형수술을 풍자하는 요소가 강한 에피소드이며,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겟 아웃 같다는 글이 수두룩하다


2.6. 6화 - 유체이탈[편집]


작가는 3P, 언데드의 김우준 작가.

주인공은 잠들기 전 눈 사이에 정신을 집중하며 누워 있으면, 어느덧 눈앞이 만화경처럼 변하며 몸이 쑥 떠오르는 느낌이 들며 잠에 들게 하고 유체이탈을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유체이탈을 한 주인공은 평소 못 했던 것들을 마음껏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집 앞 놀이터에서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며칠동안 그 상태로 있자 결국 말을 걸었다. 그 여자아이는 주인공과 같이 유체이탈을 할 수 있었고 주인공은 혼자보단 둘이 더 좋다며 한동안 19금 영화도 보면서 같이 놀았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하면서 이야기 할 정도로 친해졌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실제로 만나면 더 놀게 많을 거 같다며 여자아이에게 어디 사는지 물어본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래미'이며 주인공과 같은 우주고에 다니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이 어디 사는지를 알려주는데 갑자기 래미가 쭈그려 앉으면서

아무한테나 어디 사는지 알려주면 안 되지~


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집으로 달려간다. 사실은 래미가 귀신(또는 몸을 빼앗긴 생령)이었던 것.

래미는 주인공의 집으로 들어가고 주인공의 몸에 빙의해 육체를 차지한다.주인공은 좌절한 채로 집 앞 놀이터 앞에서 쭈그린채로 운다.

며칠이 지난 후 누군가가 예전에 주인공이 한 것처럼 왜 우냐고 물어봤고 주인공이 섬뜩한 미소를 짓는 걸로 마무리.[4]

전형적인 유체이탈 관련 괴담, 특히 결말 등 세부적인 내용을 빼면 군대를 배경으로 한 유체이탈 괴담과 흡사해 평가는 그저그런 편이다. 다만 스토리가 이토 준지의 '달팽이 인간'의 표절이나 다름없는데다 그걸 빼고봐도 스토리의 개연성까지 별로였던 '불멸의 도롱뇽' 에피소드와 달리 이 에피소드는 구전 괴담을 기반으로 하고 스토리 전개 및 개연성도 비교적 무난한지라 '불멸의 도롱뇽' 에피소드보단 독자들의 반응이 훨씬 더 좋다.


2.7. 7화 - 게슈탈트[편집]


작가는 꼬리의 공현곤.

대학생인 주인공이 대학 과제로 자화상 그리기를 하는데 사진이 아닌 거울에 비춰지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과제를 하다 거울 속 '무언가'에게 조금씩 몸을 빼앗기다 결국 완전히 몸을 다 빼앗긴다는 내용이다.

2.8. 8화 - 자각몽[편집]


작가는 귀각시의 세정.


2.9. 9화 - 인형[편집]


작가는 극야의 윤/한큰빛.

한 건물에서 '발키리즈'라는 연예인 그룹의 팬 사인회가 열렸다. 발키리즈의 수현은 '한성미'라는 여학생 팬으로부터 인형을 선물받는다. 한성미 다음으로 사인을 받으러 온 사람은 음침하게 생긴 '김성곤'이란 남성인데 사생팬인지 수현은 그를 좋게 보지 않는다.

발키리즈는 대화 도중 연습생 5년에 데뷔 2년만에 호텔 스위트룸 독실에서 지낼 정도로 크게 히트친 것에 좋아하면서 자신들의 사생팬들 때문에 걱정을 한다. 한편 김성곤은 근처의 다른 건물 옥상에서 '발키리즈'를 몰래 촬영하고 있었다.

다음 날 발키리즈의 수현이 사라지고 다른 팀원들은 사생팬 '김성곤'을 강하게 의심한다. 형사 한 명이 단서 찾기 겸 사건 현장의 출입 통제를 하고, 다른 형사들과 발키리즈 관계자들은 CCTV를 확인하는데 새벽 1시경 CCTV를 확인해보니 사생팬이자 스토커인 김성곤이 호텔 로비 안으로 달려들어오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형사는 CCTV에 찍힌 김성곤의 행동과 표정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한편 김성곤의 스마트폰을 발견한 김형사도 김성곤이 작정하고 침투해온 스토커치곤 뭔가 허접함에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사건 현장에 있던 그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뭔가를 발견하고 사색이 된 채 뒤를 돌아보는데...

방에 있던 인형이 입을 벌리며 김형사를 잡아먹었다. 수현이 사라진 것은 김성곤이 납치한 것이 아닌 에피소드 초반부에서 '한성미'라는 여학생이 준 인형에게 잡아먹힌 것이였고, 김성곤은 옥상에서 몰래 수현을 촬영하다 수현이 인형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보고 구해주러 간 것이였다.[5]

세부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 삐에로 인형 괴담과 비슷한 평범한 스토리[6]라는 점에서 평가가 좋지 않다. 사실 평가가 좋지 않은 큰 이유는 삐에로 인형 괴담과 비슷한 평범한 스토리라서가 아니라 '한성미'가 준 인형이 사실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게 너무 개연성이 없어서다. 본색을 드러내는 인형의 모습도 오싹하고 김성곤이 겁에 질리는 장면이 나오긴 하나, 성미가 그런 인형을 줬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7] 차라리 사생팬에 대한 두려움 등 현실적인 공포를 주제로 잡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2.10. 10화 - 중고거래[편집]


작가는 뱀이 앉은 자리의 김아연.

'현민'이란 한 고등학생이 새로 산 게임기로 게임을 하며 친구들에게 게임기를 자랑한다. 한편 정우민은 '용민'이란 동급생을 빵셔틀을 부리던 중 새 게임기를 자랑하는 현민을 보고 투덜거리는데 용민이 "어차피 '야간개장'에서 싸게 산거면서..."라고 혼잣말을 한다. 정우민은 용민을 협박해 '야간개장'에 대해 알게 된다. '야간개장' 사이트는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마켓으로 물품들이 시가의 100분의 1 가격에 판매된다고 한다. 우민은 용민의 말대로 새벽 4시 44분에 중고공화국 사이트 주소 맨 뒤에 숫자 4 네 개를 덧붙인 뒤 화면에 나온 붉은 나뭇잎을 클릭했다. 그러자 정말로 야간개장 사이트에 접속되었다. 우민은 거래 게시판에서 나미스톤 후드를 구매 후 잠을 자려는데 그 사이트의 공지글을 발견했다.

공지에는 두가지 주의 사항이 있었는데, 하나는 물건은 한개만 거래 및 소유할 수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구매한 물품은 반드시 1주일 이내에 되팔아야한다는 것이다. 우민은 툴툴거리며 그냥 자버리는데 등 뒤에 그림자로 이루어진 귀신의 형체가 나타난다. 이틀 뒤 '야간개장'에서 5000원을 주고 산 정가 50만원짜리 후드티가 우민 앞으로 도착했다. 우민은 후드티를 입고 으스대고 이를 본 현민은 우민을 불러세운 뒤 '시연'이란 여학생과 함께 '야간개장'에 대해 소문을 낸 용민을 추궁한다. 용민은 사과를 하고 다같이 야간개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우민이 야간개장 공지글에 대해 묻자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우민은 찜찜해하면서도 자신이 오버하는 것이라 여기나 얼마 뒤 게임기와 VR을 구매했던 현민은 VR에 불이 붙어 죽고, 시연은 드라이기에 감전되어 사망했다. 우민은 용민에게 두 학생이 사망한 일을 이야기하며 불안해하나, 용민은 자신은 '야간개장'에서 물건을 산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괜찮다고, 그렇게 무서우면 그냥 팔라고 이야기한다.

우민은 불안해하면서도 자신이 야간개장에서 산 옷을 계속 가지고 있었고, 결국 정해진 일주일이 다가왔다. 우민은 뒤늦게서야 그 옷을 팔려고 하나 하필 그낭 새벽 아파트가 정전이었고, 데이터 소진으로 핸드폰 인터넷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우민은 어쩔 수 없다고 여기며 옷을 걸어둔 곳을 보는데 옷이 사라지고 어느새인가 그 사라진 옷을 자신이 입고 있었다. 이에 당황하고 있는데 그림자 귀신 같은 것이 우민이 입고 있던 옷을 죄이고 우민도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얼마 뒤 다른 일진이 용민을 괴롭히며 세 사람의 죽음에 대해 추궁을 한다. 그러던 중 일진이 용민이 차고 있는 시계를 보고 욕심이 생겨 이번에는 그 시계를 어디서 샀는지를 추궁하는데 용민은 씨익 웃으며 너한테만 알려준다고 말한다.

작중 묘사로 보아 '야간개장'에서 파는 물건들은 귀신이 들린 것이며, 사이트 공지를 어기면 귀신들이 구매자를 죽이는 것으로 보인다.[8] 또한 용민은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에게만 일부러 야간개장에 대한 정보를 흘려 물건을 사게 만든 후 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9] 용민이 야간개장에서 물건을 산지 1주일이 넘었는데도 멀쩡하다고 한 것도 일진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이었고, 마지막에 차고 있던 비싼 시계도 야간개장 사이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산 것[10]으로 보인다.


2.11. 11화 - 엘리베이터[편집]


작가는 내일의 배진수/라마. 줄거리 담당은 배진수 작가이고 그림은 라마 작가이다,

어떤 여자가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자는 겁에 질린 채로 자신의 약혼자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위치를 묻는 약혼자에게 친구 집 엘리베이터 안인데 지하층이라고 한다. 하지만 약혼자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그 아파트에는 지하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그 와중에 여자는 엘리베이터에서 소리가 들려온다며 뭔가를 듣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는 느닷없이 친구 집이 아니라 용훈이라는 사람의 아파트 엘리베이터라고 한다. 그러자 계속 내려가던 엘리베이터가 한 층 올라간다.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하는 약혼자에게 여자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이야기한다. 사실 여자는 용훈이라는 사람과 계속 바람을 피우고 있었으며, 지금 그 집에 간 것도 결혼 전에 마지막으로 즐겨보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또 한 층을 올라가서 이제는 지하 일 층이 된다. 그만하라며 절규하는 약혼자에게 제발 끊지 말라고 애원하며 여자는 마지막 진실을 말한다. 바로 최근 유산했던 아이가 남자의 아이가 아니라 용훈의 아이라는 것. 그런데 태도가 꼭 반성하는 게 아니라 남자를 비웃으면서 기뻐하는 태도다. 그리고 이제 1층으로 나가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여자는 이미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였다. 즉 여자는 일종의 가사 상태에 빠졌고, 지옥 문 앞에 있던 상황. 약혼자와의 통화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지 여부에 대한 마지막 심판이었고, 여기서 자기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올라가기 위해 상대에게 또 한번 고통을 주었던 여자는 결국 지하 666층, 지옥으로 떨어진다.

2.12. 12화 - 거울귀신[편집]


작가는 몽연의 김종진.


2.13. 13화 - 속삭임[편집]


작가는 노블레스의 작화를 담당했던 이광수.

웹툰 썸네일에 나온 그림이 바로 이 13화다.

2.14. 14화 - 나홀로 숨바꼭질[편집]


작가는 데드라이프의 후렛샤/임진국.

주인공인 소년은 어머니가 일하러 가는 동안마다 나홀로 숨바꼭질을 하며 논다. 몸 안이 쌀로 가득 찬 봉제인형에게 '제제'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나홀로 숨바꼭질을 하는데 인형 제제가 술래고 자신이 숨는 차례가 되자 세탁기 안에 숨는다. 그런데 주인공이 세탁기 안에 숨는 순간 세탁기가 멋대로 작동하게 되고 주인공은 놀라서 황급히 세탁기 밖으로 나온다.주인공이 인형을 놓아두었던 화장실에 가보니 인형이 없어지고 인형을 묶었던 붉은 실만 남아 있었다.

이어서 TV도 화면에 노이즈가 나오다 저절로 꺼지고 화장실 조명도 꺼지고 거기에 누군가의 목소리까지 들리자 겁에 질린 주인공은 침대 밑에 숨는다. 인형 속을 채우고 있던 쌀알들이 떨어지고 누군가가 자신을 찾으면서 액자까지 떨어져 깨지자 주인공은 엄청 겁에 질려하는데 주인공의 엄마가 집 안에 들어온다.

주인공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자마자 어머니에게 안기고 울면서 다시는 나홀로 숨바꼭질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인형을 버리려는데...

찾았다


갑자기 현관 조명이 꺼지고 주인공의 어머니가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섬뜩한 표정으로 웃는 것으로 끝이 난다. 나홀로 숨바꼭질에 썼던 커터칼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홀로 숨바꼭질에 썼던 인형을 건드리면서 악령에게 빙의당한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의 평가는 엄마와 아들이 모두 불쌍하다. 아들은 빙의 당한 엄마에게 살해당하고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아들을 살해한 살인마가 되어 죄를 지었으니 이 두 모자를 동정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다. 물론 아들이 처음부터 나홀로 숨바꼭질을 하지만 않았다면 이런일들은 절대로 생기지 않았을테지만 말이다.


2.15. 15화 벽장귀[편집]


작가는 방백남녀의 고태호.

청년 '민호'는 자신의 친구 3명과 함께 시골집으로 놀러간다. 민호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그 시골집의 벽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열지 말라고 부탁한다. 친구들이 왜 벽장문을 열지말라는 질문에 민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곳에는 귀신이 있다고 말한다. 시골집에 도착해 술을 마시고 고기를 먹으며 잘 놀던 도중 한 친구가 부적이 가득 붙은 벽장을 보고 아까 말한 벽장이 그것이냐고 묻는다, 민호가 그렇다고 말하자 친구들이 벽장 문을 열려는데 순간 표정이 굳어지면서 절대 열지 말라고 하며 화를 낸다.

이에 친구들도 놀랐는지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민호는 소주를 한잔 마시고 진정을 한 뒤 벽장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민호 자신의 할아버지는 매우 유명한 박수무당으로 웬만한 사람들은 눈도 못마주치고 개들은 오줌을 지릴 정도였지만 그런 할아버지조차 저 벽장은 손도 못대게 했다고 한다. 과거 민호 자신이 10살때 쯤 할아버지 몰래 그 벽장 문을 열었는데 안에서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 순간 민호의 할아버지가 방 안으로 들어오고 재빨리 벽장 문을 닫은 뒤 어린 민호에게 다시는 벽장 문을 열지 말라고 했는데 평상시 민호의 할아버지는 어떤 귀신들도 간난쟁이 다루듯이 했으나, 벽장 문이 잠시 열렸을 때 할아버지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마치 사시나무처럼 온몸을 떨었다고 한다.

친구들도 민호의 말을 듣고 그의 말이 거짓은 아님을 직감했으나, 술기운과 호기심을 못이기고 민호가 잠시 화장실을 간 틈에 금기를 깨고 벽장 문을 연다.
벽장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으나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벽장 구멍이 상당히 길어 끝이 안보일 정도라 상당히 섬뜩했다. 그때 민호가 들어오고 벽장 문이 열린 민호는 경악하며 친구들에게 "오고 있다."며 빨리 벽장 문을 닫으라고 한다, 친구들은 이런 민호를 보고 의아해하며 어리둥절하는데 귀신[11]이 벽장 구멍에서부터 방 안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벽장 문을 열었던 '병관'이란 친구는 귀신에게 산채로 잡아먹히고 민호와 나머지 두 친구는 차를 타고 도망친다. 민호는 겁에 질릴 표정으로 욕을 하면서 학생 때[12]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벽장 속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벽장 속 존재는 유명한 박수무당인 할아버지조차 벽장 속 '그것'은 아주 오래된 존재라는 것 외엔 정확히는 모르나, '그것'은 자신의 눈에 띈 것을 놓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리고 달리는 차밖 창문에 벽장에서 나왔던 귀신이 달라붙어 있는 것[13]으로 끝.[14]귀신의 모습이 루드 굴리트를 빼닮은 건 안 비밀

독자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으며 주인공 민호가 불쌍하다는 평가가 많다. 어릴 적 민호도 호기심에 벽장 문을 열긴 하였으나, 귀신이 나오기 전에 할아버지가 재빨리 벽장 문을 닫고 조치를 취하고, 이후 성인이 된 후에도 할아버지가 이야기한 대로 금기를 지켰는데 친구들이 금기를 어겨 자신까지 귀신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귀신의 정체가 무엇인지,[15] 왜 그곳에 봉인되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나오지 않아 전설의 고향 편의 귀도호가록처럼 이것도 따로 시리즈 연재를 바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2.16. 16화 불청객[편집]


작가는 야! 오이, 가담항설랑또.

골목에서 왠 섬뜩하게 생긴 할머니가 주인공 지영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빨리 집에 들어가려는 지영에게 할머니는 갑자기 집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한다. 뒤에 망할 게 붙어있다며 거울을 비춰주는데, 지영의 뒤에 어떤 섬뜩한 뭔가가 있었다. 할머니는 자신은 슈퍼 옆에서 점집하는 무당이며, 자기가 붙들고 있을 테니 오늘은 다른 집에서 자고 내일 점집으로 오라고 말한다. 오지 않으면 나흘 안에 죽는다고.

다음날 찾아온 지영에게 최근에 무언가 본 게 있냐고 물어보고, 주인공은 산에서 본 게 있다고 말한다. 무당은 그것은 저승길 동무를 찾기 위한 독한 귀신으로, 평생 찾아다닐 테니 살고 싶으면 시키는 데로 하라고 한다.

주인공은 무당이 말한 대로 자기처럼 생긴 인형에 이름표를 걸고, 살아있는 토끼를 옆에 묶어둔다. 12시에 귀신에 들어오면 숨을 참고 문을 막기만 하면 귀신이 토끼를 길동무라 생각하고 데려간다는 것.

12시가 되기만 기다리던 지영은 토끼가 죽어서 당황하는데, 마침 초인종이 울리고 친구 수정이 하룻밤만 묵어도 되냐고 찾아온다. 친구 뒤에는 귀신이 와있는 상황, 지영은 수정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문을 닫아버린다. 문을 열고 나오려는 수정을 어떻게든 밀어넣으려 하지만 잘못 넘어졌는지 친구는 머리를 부딪혀 죽고, 방 안에 살아있는 존재는 주인공 자신만 남고 만다. 위에서 주인공을 보는 귀신과 비명소리를 끝으로..


2.17. 17화 귀신과의 통화[편집]


작가는 악취의 디귿.

괴인 앤서가 모티브이며, 질문을 하면 무엇이든 대답해주는 귀신이 나온다.

여기서 작가의 생일이 1월 26일이라고 나왔다.

하아켄이 좋아하는 색깔에 대한 질문나왔는데, 덴마의 오랜 떡밥 중 하나였다. 2019년 8월 29일에 열린 덴마 웹소설북토크에서 해당 질문이 나왔는데, 이때 하아켄이 좋아하는 색깔이 붉은색이라고 나왔다.


2.18. 18화 너 아니 나[편집]


작가는 Ho!의 억수씨.

학교 폭력 가해자인 주인공이 귀신들[16]에게 영혼을 먹히는 스토리이다.


2.19. 마지막 화 그림자 성형[편집]


작가는 기기괴괴의 오성대.

주인공 소희는 김윤서란 여성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무언가를 떠올린다. 하루 전 윤서는 소희에게 성형한게 아닌데 어떻게 예뻐졌는지 묻는다. 소희는 그런 윤서를 귀찮아하며 '그림자 성형'과 그림자 성형의 주의점을 알려준다. 윤서는 소희의 말대로 새벽 4시에 자신의 그림자를 불러서 미녀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고 이렇게만 성형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윤서의 그림자가 윤서를 공격해 끔살한다.

소희는 이를 우연이라고 여기며 인터넷에 누가 올린 것을 읊어줬을 분, 자기는 관계없다며 혼잣말을 하는데 납작하게 압사되어 사진처럼 된 윤서의 귀신이 천천히 소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윤서가 사진을 들며 자신의 그림자에게 성형을 부탁했을 때 그림자가 윤서의 말을 듣고 사진 속 여성처럼이 아닌 사진처럼으로 착각해 윤서를 압사시킨 것으로 보인다.

일본만화 공포학교의 '그림자 사내' 에피소드와 비슷해보이나, 여성이 그림자에게 소원을 빌다 끔살당한다는 것만 빼면 전혀 다르다. '그림자 성형'의 그림자는 소원을 빈 사람의 요구를 왜곡해서 들어주고, '그림자 사내'의 그림자는 소원을 빈 사람의 소원을 제대로 들어주나, 계약자가 자신을 불러내고 소원을 비는 도중 계약자가 가져온 양초가 꺼지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계약자의 얼굴을 가져간다.

기기괴괴에 성형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가 많아 진부하다는 평이 많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괴담이다.

한편 마지막 에피소드의 혹평과 별개로 호랑 작가 등 공포 특집 단편물에서 뛰어난 스토리나 연출 등을 선보인 작가들[17]이 이번 특집에서는 참가하지 않은 것에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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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화장실에서 이야기하길 친구 둘은 백인형이 자신들의 못생긴 외모를 이용해 돋보이려는 것을 알고 있던 모양이다.[2] 둘다 수술 후부터서 머리가 어지럽거나 눈이 침침하다는 등의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증상이 계속 있었다고 한다.[3] 차트가 장면에 잘려서 다 나와있진 않고 '폐겨'라고만 보여주고 있지만 저 글자들이 들어가는 질병은 폐결핵밖에 없다.이름이 도래미인건 함정[4] 정황상 래미가 자신의 몸을 차지한 것처럼 주인공도 자신에게 다가간 여성을 방심하게 한 뒤 몸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5] 그러나 인형이 김형사를 잡아먹기 직전에 세 마리째라고 하는 것을 보면 김성곤도 이미 인형에게 잡아먹힌 것으로 보인다.[6] 인형이 자신과 단 둘이 있는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전개[7] 작중 수현의 남자친구가 유명 한류스타라고 나오는데 '한성미'가 그 한류스타를 좋아하고, 한류스타와 사귀는 수현에 대한 질투심에 그 인형을 선물로 준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이 경우 성미가 그 인형을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그리고 인형이 수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해치는 등 다른 개연성 문제가 남아있다.[8] 현민이 죽을 당시 창밖에서 귀신이 웃고 있었고, 죽은 시연의 몸에 귀신이 들러붙어 목을 잡고 있었다.[9] 시연은 다른 일진들과 달리 용민을 괴롭히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10] 만약 정말로 야간개장 사이트에서 물품을 샀다가 기한 내에 되팔지 못하면 자신이 죽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은 낮다. 아니면 신기 등이 있어 그곳을 운영하는 운영자나 그 사이트를 통해 희생자들을 찾는 귀신들과 모종의 거래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11] 피투성이 옷에 왼쪽 눈이 겹눈동자이고, 입술은 붉으며 얼굴이 주름 투성이인 섬뜩한 모습의 귀신이다.[12] 이 당시 민호의 복장이 교복인 것으로 보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때인 것으로 보인다.[13] 이때 벽장에 있었을 때보다 커져있다. 또한 귀신의 손가락이 6개이다.[14] 차에 귀신이 들러 붙은 것으로 끝났지만 작중 ''그것(벽장귀)'은 자신의 눈에 띈 것을 놓치지 않는다'는 언급으로 보아 민호와 나머지 두 친구도 벽장귀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15] 본 문서에는 귀신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할아버지가 귀신이 아니라고 분명히 얘기한다. 물론 사람도 아니다. 아주 오래된 무언가.[16] 죽어서 된 귀신들이 아닌, 살아있는 자라도 원한이 쌓이면 귀신이 된다는 설정이다.[17] 다만 호랑 작가의 경우 3D효과를 이용한 점프 스케어 기법을 적절히 사용해서 단편 공포물에서 큰 인기를 쌓았을 뿐, 단편들 스토리 자체는 평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