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개인전/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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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3위는 16강으로 직행하며 4~5위는 패자부활전에 진출, 6~8위는 탈락한다. 패자부활전 1~4위는 16강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본선 진출자 중 이전 리그 상위 4인은 각 조별 탑 시드를 배정받았다. 나머지 선수들은 추첨으로 조가 결정되었다.

1. 8월 17일 A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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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상대적으로 꿀조라고 평가받는 조여서 이재혁과 문호준은 무조건 16강 직행이고, 누가 1등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경기 후

예측대로 문호준과 이재혁이 최상위권에서 싸우고 나머지 선수들이 3등 싸움을 하게 됐는데,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트랙까지는 문호준과 이재혁이 44점 동점까지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재혁이 1렙 초반에 일명 갓겜을 당했고, 2렙 후반 사고에 휘말려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8등을 기록하며 포인트가 깎였고, 결국 문호준과 10점 차이로 2등을 차지했다. 양민규는 둘 다음으로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쌓으며 3위로 직행하였다. 문진형은 조금 불안했으나 7경기에서 1등으로 들어오며 안정권으로 들어가며 4위로 패자부활전에 갔다. 그 다음으로 이건욱이 5위로 패자부활전. 김진석은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여담으로 서든어택 콜라보로 나온 TRG-21 X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각각 김진석, 박민호 선수가 5경기, 7경기에서 사용하였고, 김진석 선수는 그 5경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2. 8월 31일 B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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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 경기 후

3. 9월 7일 C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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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 경기 후

4. 9월 21일 D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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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A조 다음으로 꿀조라 평가를 받지만 전부 실력이 비슷비슷하며 누가 살아남고 떨어지고 그럴지 감이 안잡히는 조이며 상황에 따라 올라갈거라 생각한 선수가 떨어지는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조다.

• 경기 결과

1%의 예측을 받던 김기수가 3연속 1등을 차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중후반 부진에도 1등을 차지하고, 최영훈은 1등을 한번도 하지 않고 연금을 쌓아 안정적인 2등[2], 최윤서는 재경기 끝에 3등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한승철은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치고 나갔으나 중반부터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해 8등을 세번이나 기록하면서 54퍼센트라는 승부예측에 보답하지 못하고 7등으로 탈락했다. 그 외에 10경기 한 사이클을 돌고 나서야 경기가 끝났고, 35점(평균 3.5점)을 획득하고도 탈락하는 선수가 발생했으며,[3] 최윤서와 전강인은 41점 동점으로 재경기까지 하게 되는 32강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치열한 경기가 돼버렸다. 특히, 전강인은 이현진의 실격으로 막차로 합류한 선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셈. 톱 시드를 받았던 김승래는 초반 6경기까지는 부진하면서 탈락 위기까지 갔다가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을 기점으로 완전히 살아나며 패자부활전으로 진출했다

5. 9월 28일 패자부활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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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전

패자부활전인데 16강 혹은 결승까지 갈만한 선수들이 포진되어있다. 저번리그 결승 진출자인 신종민과 김승래를 필두로 최근에 폼이 상승세인 박현수와 배성빈 그리고 리그 경험은 많으나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인 문진형과 전강인 그리고 이건욱과 박효민도 실력을 절대 무시 못하기에 상당히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경기 결과

첫번째 경기 신들의 세계에서는 박현수가 안정적으로 가고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변 없이 안정적으로 1등에 달성한다.

두번째 경기 네모 산타 비밀공간에서는 전반부에는 조용하였으나 후반부에 상위권을 지키던 신종민, 문진형, 박현수가 크게 사고가 나버리면서 하위권을 기록하였다.

세번째 경기 뉴욕 대질주에서는 좁은 길 구간을 제외하고는 사고가 거의 없었다. 1등이였던 신종민이 어택빌드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끝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1등을 하였다.

네번째 경기는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는 배성빈과 박현수의 1위 경쟁을 하였으나 마지막 부분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박현수가 밀렸고 그 후 문진형과 김승래가 갓겜을 당하면서 팅겨나갔으나 김승래가 차체를 바로잡으면서 박현수를 역전하며 배성빈에 이어 2위를 하였다.

다섯번째 경기 해적 로비. 상위권에서 뭉쳐가다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종민이 역전하며 1등을 하였다.

여섯번째 경기는 신종민이 1등을 해서 해골 손가락을 픽하고 붓에 탑승했다. 사고나면 위험하다지만 특유의 작은 차체와 좋은 감속이 손가락류 트랙과 좋은 시너지가 나는 점을 잘 활용해 초중반 확보한 선두를 끝까지 지키며 들어온다. 32강 패자부활전의 백미.

일곱번째 경기는 피사의 사탑. 배성빈과 신종민이 계속 사고에 휘말린 것 말고는 주행으로 결정났다. 김승래가 1등으로 들어오면서 먼저 40점에 도달했다.

여덟번째 경기는 wkc 브라질 서킷. 특이하게 전강인 선수가 TRG를 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등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등은 박현수 선수.

아홉번째 경기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는 계속 자잘한 몸싸움이 발생하였다. 배성빈은 신종민 선수와 휘말리거나 계속해서 사고가 나는 모습을 보였고 끝에 8등으로 들어왔으며 김승래는 뛰어난 주행을 보이며 1등으로 들어가 매치를 끝낸다.

경기결과 16강 진출자는 반전없이 대다수가 예상했던 4명의 선수가 진출하였다. 초반부터 신종민,김승래,배성빈,박현수 4명이 치고나가면서 상위 4명과 하위 4명의 격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사실상 진출과 탈락 멤버가 결정이 나버렸고 그 후 1등 경쟁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초반에는 배성빈이 리드를 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을 때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몸싸움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그 단점이 두드러져 사고에 휘말려 점수를 크게 얻지 못하였고 16강 직행은 하였으나 4등을 기록했다. 반면, 김승래는 로비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3등 이내로 들어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어 문호준을 연상 시킬 정도로 상위권 유지능력을 보여주었고 1등에 성공한다.

박현수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김승래와 경쟁할때 주행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자기자신 역시 최강팀 샌드박스의 멤버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2등을 기록했다. 신종민 역시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특유의 어태커기질 때문인지 경기마다 극과극을 달리는 기복을 보여주었다. 해골 손가락에서 붓을 타고 1등을하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로 매치에서 1등을 3번을 하여 가장 많은 1등을 했으나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에따라 하위권으로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건욱 선수는 연금메타를 선보이며 조용히 점수를 쌓았고 뒤로 갈수록 상위권에 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변을 일으키지는 못하였다. 박효민 선수 역시 B조에서 활약했던 것에 비해 패자부활전에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강인 선수는 D조에서 16강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는데 패자부활전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말았다. 후반부에는 체념하고 즐기려는지(..) TRG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경기 2위를 기록했다. 문진형 선수는 경기도중에는 상위권이나 미들에 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항상 끝날 때쯤 되면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