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이 매일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콘셉트와 '빛'과 '광채'로 빛나는 운동선수와 에너지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상징하면서, 다양성을 상징하고 스포츠에서 경쟁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존경받는 세상을 나타내며, 메달의 반사의 광채는 전 세계 사람들이 손을 잡고 묘사한 따뜻한 우정의 빛을 나타낸다고 한다.
'새로운 바람이 사람들에게 열기를 주고, 또 다른 새로운 바람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는 콘셉트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묶어 전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는 부채를 모티브로 부채의 밑부분 묶는 부분은 인종과 국경을 넘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는 선수를 의미하며, 선면은 사람들의 마음의 생명력과 일본 자연의 꽃, 나무, 잎, 물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는 메달을 생산하기 위해서 '도쿄 2020 메달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휴대폰과 같은 소형 전자 기기를 수집해 이를 재활용하여 여기서 나온 금속을 이용해 메달을 만들었으며, 이 프로젝트로 일본 전역에서 기부받은 전자기기에서 메달 총 5천 개를 생산했다고 한다.[4]
이를 도시 광산이라고 하는데 금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도시 광산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크다고 한다. 일본 전국 전자기기 내 금 함유량이 남아공의 금 매장량과 맞먹는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
패럴림픽 메달은 일본의 부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인데, 국내에서는 메달의 부챗살이 방사형태로 뻗은 디자인을 가져 욱일기가 연상된다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었고 이에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선수단장 회의에서 항의 및 시정을 요구했지만, 국제 패럴림픽 위원장은 문제가 없어서 바꿀 생각이 없다고 했다.#
시각장애인들이 메달의 차이를 촉감으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 측면에 둥근 모양의 표식이 새겨진다. 하나는 금메달, 두 개는 은메달, 세 개는 동메달을 뜻하는 이 표식에 더해 메달의 앞면에는 점자로 "TOKYO 2020(도쿄 202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은 1964 도쿄 올림픽 당시의 경기장을 1964년 대회의 유산(heritage)으로서 사용하는 곳이다. 두번째는 '도쿄 만 존(Tokyo Bay Zone)'으로 도쿄 만 인근, 주로 오다이바 지역에 신설되는 경기장들을 사용하는 곳이다. 양궁, 태권도 등의 종목이 여기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축 경기장이 많지 않고 대부분의 경기장을 개축만으로 그대로 사용한다. 관련 인프라가 충실한 도쿄라서 가능한 부분이다. 물론 신축 경기장 및 기존 경기장 개축 비용도 만만히 볼 수 없지만 전부 신축하는 것이 비할 수준이 아니고 특히 올림픽 이후의 활용에 있어 대책이 서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일례로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는 위치가 좋지 않음에도 완공된 지 반 년도 되지 않아 수 차례의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올림픽 이후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KBS에서 1560분으로 역대 하계 패럴림픽 최장 시간 중계를 한다고 발표했다.# KBS는 방송사 중 유일하게 중계 제작팀을 도쿄 현지로 파견했다. 방송 시간은 KBS 1560분(26시간), MBC 950분(15시간 50분) 이다.[6]
MBC는 MBC SPORTS+를 통해서도 중계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KBS 44시간, MBC 35시간 중계했던 것과 비교하면 짧은 편인데, 1일 평균 2시간 남짓 방송 중계를 하는 셈이다. 30일, KBS는 편성 시간을 1560분에서 2045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SBS는 타 방송사의 본방송 시간대에는 도쿄 패럴림픽 중계방송을 하지 않고 정상편성을 유지하며, 당일 심야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몰아서 방송한다. ###[7]
하지만 제 시간에 편성된 것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몰아보기 류 프로그램의 방송 편성은 관심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방송사별 뉴스 내 2020 도쿄 패럴림픽 슬로건은 KBS 뉴스에서는 '다시, 우리', SBS 뉴스에서는 '다시 뜨겁게'로 표기된다. MBC 뉴스에서는 슬로건을 걸지 않고 대신 '2020 도쿄패럴림픽'으로 표기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은 KBS 1TV, 2TV - 2020 도쿄 패럴림픽, MBC - 2020 도쿄패럴림픽이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KBS 1TV에서는 2020 도쿄 패럴림픽 하이라이트가 있다.
일본NHK는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올림픽과 거의 같은 비중으로 방송을 중계한다. 단, 일본은 우리 선수단의 약 3배 규모인 254명이 참가하기 때문에 비중이 클 수 밖에 없다.
도쿄도가 제작한 23종의 포스터에서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선수 스기노 아키코(杉野明子)의 경기 장면과 함께 "장애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졌다면, 자신이 약한 것일 뿐"이라는 문구를 담았는데, 장애인에게 변명하지 말라며 다그친다는 비판이 일었다.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포스터를 철거했다. #
한일 무역 분쟁 중이던 2019년 8월에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금은동 메달 디자인에 욱일기가 들어갔다는 논란이 한국에서 제기되었다. # 한국 측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욱일기를 목에 걸게 좌시할수 없다며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출전 보이콧 여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 위원장은 "전혀 문제없다. 패럴림픽 메달은 일본 부채의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의 디자인 수정 요청을 거절했다. #
2020년 전 세계에 판데믹 사태를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2020 도쿄 패럴림픽도 함께 1년 연기되었다. 다만 일본 정부의 오락가락하고 우왕자왕한 방역 대책을 겪은 일본 시민들의 불만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개최가 다소 불투명해졌다. 다만 일단 개막식이 이루어지면 폐막식까지는 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각국의 패럴림픽 선수단이 불편을 겪더라도 대회 취소까지는 가지 않았다.
남자 유도에 출전 예정인 조지아 대표 선수가 호텔 경비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대회 출전도 취소되었다.#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을 달성한 미국 수영선수 '레베카 메이어스'는 도쿄 패럴림픽에 자신을 도와줄 보호자를 동반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나오자, 패럴림픽 참가를 포기했다. 일본은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단 이외의 관계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
양궁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던 하세가와 다카히로(長谷川貴大) 선수가 다른 선수의 활을 무단으로 만져 안전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일본장애인양궁연맹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었는데,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점령되면서 선수들의 출국이 힘들어져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개막식에는 자원봉사자가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후 호주 정부의 도움을 받아 두 선수는 카불을 탈출하였으며 28일에 일본으로 들어온 상태로 밝혀졌다.# 호사인 라소울리 선수는 원래 100m 선수였지만 도쿄에 도착했을 땐 이미 경기가 다 끝나버려서 대신 멀리뛰기에 참가했다.
NHK가 2020 도쿄 패럴림픽 홍보 차원에서 애니메이션과 패럴림픽 종목을 결합한 작품 '애니메이션 × 패럴림픽 : 당신의 영웅은 누구입니까'를 제작한 바 있다. 보도자료 약칭 애니×파라. VOD 2017년 첫 작품을 공개한 이후로 2021년까지 12종목을 소개하는 작품이 제작되었다. 애니×파라라는 프로그램명 답게 일본의 굵직한 만화나 스포츠 정신을 연상케하는 작품이 콜라보에 참여하였고, 각 작품 삽입곡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했다.
2019년 7월의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에서 사건 당일 보안을 느슨하게 만든 NHK의 촬영 프로그램이 이 애니×파라였다. 이후 이 방화사건의 후유증으로 쿄애니는 2020년 1월 이 애니파라 프로그램 제작 참여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기사 마지막 에피소드만 만화 원작이 아닌 소설 『팀 후타리』 원작이 된 것도 이 영향으로 추측된다.
KBS의 이재후 아나운서는 도쿄 올림픽 폐막식 중계 당시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발언을 하면서, KBS를 통해 많은 종목의 중계가 있을 것을 시사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9-04 19:35:52에 나무위키 2020 도쿄 패럴림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0년 2월 17일 결정. 유치 당시의 슬로건은 未来をつかもう Discover Tomorrow (내일을 발견하자)[2]올림픽과 똑같이 이 장면은 SBS, KBS, MBC 인트로에도 쓰였다.[3] 동계에서는 1984년과 1988년에 걸쳐 연달아 오스트리아인스브루크에서 개최한 바가 있다.[4] 이를 도시 광산이라고 하는데 금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도시 광산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크다고 한다. 일본 전국 전자기기 내 금 함유량이 남아공의 금 매장량과 맞먹는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5] 2020 도쿄 패럴림픽 메인 스타디움[A] A홀[B] AB B홀[C] C홀[6] MBC는 MBC SPORTS+를 통해서도 중계하고 있다.[7] 하지만 제 시간에 편성된 것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게, 몰아보기 류 프로그램의 방송 편성은 관심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8] 황연대 여사 측의 건강상 사유로 결국 해당 상 폐지에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도 있기는 했다.[9] 이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들 중 "IPC 측이 일본의 정치적인(=우익) 머니파워에 굴복한 거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번역] 26일 열린, 도쿄 패럴림픽 자전거의 시상식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의 나라등의 기를 게양할 때, 잘못된 곡이 흐른 것에 대해, 대회 조직 위원회의 타카야 마사테츠 스포크스퍼슨은 「운영상의 실수에 다하여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10]2020 도쿄 올림픽의 포스터 디자인은 우라사와 나오키가 담당한다.[11]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상징인 아지토스(Agitos) 엠블럼 수정(빨강, 파랑, 초록 3색은 유지) 반영, 패럴림픽 로고에만 붙던 'Paralympic Games' 표기 삭제, 동일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로고 등.[12] 경정을 다룬 작품[13] "(다른 장애인들은 모르겠고, 내가)장애인이지만 해냈어" 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