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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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대구광역시의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된 SBS 가요대전. 지상파 연말 가요제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개최되었다.[1] SBS가 수도권 중심 방송사인 걸 감안하면 이례적이다.[2]
2. 기획 의도[편집]
3. 진행자[편집]
4. 공연 목록[편집]
5. 시청률[편집]
6. 비판 및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SBS 가요대전/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라인업은 방송 전날인 12월 24일에 발표되었다.
- APRIL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가요제에 출연했다. LALALILALA가 확실히 주목을 받았고, 무엇보다 이나은이 당시 SBS 인기가요 MC, 맛남의 광장 반고정 등 SBS 내에서 2020년 연 내 많은 활약을 한 것이 좋게 작용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3] 그러나 이 이후인 2021년 초, 그룹 내 집단 따돌림 논란으로 아예 매장당하다시피 되어버렸고, 결국 그 상태로 2022년 1월 28일 해체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이 되어버렸다.
- 대구에서 개최되며, 장소는 방역을 위해 극비리로 공개하지 않았다. 지역일간지인 매일신문은 대구스타디움, 코오롱 야외음악당, 엑스코 등 세 곳으로 좁혀졌다고 밝혔으나, 매일신문의 예측과는 달리 실제로는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5] 대구육상진흥센터는 시내버스 수성3, 3-1만 다니는 대구 내 대표적인 도시철도 음영 지역 중 하나이다.
- 라인업에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이 아예 없어, 시청률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MBC의 트로트의 민족에 밀려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었다.[6] 미스터트롯 TOP 6가 빠진 것이야 그렇다 해도[7]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8] 자사의 트롯신이 떴다 시리즈의 기성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 시즌2의 최종 6인 역시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트로트 자체가 아예 방영 내내 금지어 마냥 취급되었다. 트로트에 반감이 큰 아이돌 팬덤과 젊은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면 견제가 통할 지도 모른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부 3.8%, 2부 3.6%, 3부 4.5%로 전년 대비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게 되면서 그러한 기대는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특히 2부는 동시간대에 방영된 연중 라이브(3.8%)보다도 낮았고, 1부 중반부터 거의 대부분의 방송 시간이 겹친 트로트의 민족은 이날 15.8%를 기록하며 가요대전과는 거의 4배 가까이 차이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심지어 동시간대 2049 시청률마저도 트로트의 민족에게 압도적으로 밀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일부 무대는 생방송으로 진행한 KBS 가요대축제와는 달리 모든 무대가 사전녹화로 진행되었다.
- 트렌드를 반영하여 숨어 듣는 명곡을 주제로 티아라의 곡인 SEXY LOVE와 Roly-Poly를 오마이걸과 ITZY가 커버했다.
문명특급 제작진은 또 눈 뜨고 코 베였다고...[9]
- 여자친구가 여자친구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마지막 연말 가요제가 되었다. 5개월 후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사태를 맞았기 때문.
[1] 지상파는 2005년까지 서울에 있는 방송국의 공개홀이나 체육관에서 개최했으나 2006년부터 MBC가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에서 진행하면서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서 진행한 이후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시설에서 개최했었다.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연말 가요제는 수도권에서 열렸지만 201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었다.[2] 대구경북지역 SBS 네트워크 지역민방인 TBC 대구방송은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SBS와 네트워크 협정을 맺어 프로그램 제휴를 맺고 있는 방송사이지만 SBS 계열사가 아닌 별개의 회사로 취급하기 때문. 시청자와 겜덕후, 부산 시민들은 KNN G-STAR 특별생방송과 게임쇼 유희낙락의 콜라보레이션도 기대했지만 결국 콜라보레이션은 이루어지지 못했고, 지스타를 KNN, SBS이 각각 따로따로 취재했다. 또 개최 2주전에 TBC 뉴스에서 대구에서 SBS 가요대전이 열린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대해 우려하는 기사가 전파가 타기도 했다.#[A] A B 20위 권에 들지 못해 3부 시청률을 기준으로 했다.[3] 특히 이나은은 이날 진행을 맡았다.[4] 2022년 10월 17일 TFN으로 팀명이 변경되었다.[5] 이후 매일신문은 이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가 연고지를 경기도 화성으로 옮긴다는 초대형 오보를 냈다가 야구팬들의 질타를 받았다.[6] 이미 일주일 전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특히 당시 트로트의 민족은 본선으로 진입하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눈에 띨 정도로 가파른 상태였다.[7] SBS는 일찌감치 트롯신이 떴다에 올인한 덕에 지상파 3사 중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출연이 가장 적었다.[8] 특히 서바이벌로 포맷을 변경한 시즌2는 나훈아 콘서트에 밀려 3%대로 떨어진 9월 30일 하루만 빼고는 단 한 번도 시청률이 11%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9] 대신 재재가 여자친구의 MAGO 무대에 디스크자키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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