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근 편집일시 : (♥ 0)
분류
1. 개요
2. 설명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과 팬데믹 시대
4. 기후
5. 국제행사
6. 국제분쟁
7. 정치
7.2.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지속
8. 경제
9. 문화
10. 지리/교통
11. 사건
11.1. 실제
11.1.1. 1월
11.1.2. 2월
11.1.3. 3월
11.1.4. 4월
11.1.5. 5월
11.1.6. 6월
11.1.7. 7월
11.1.8. 8월
11.1.9. 9월
11.1.10. 10월
11.1.11. 11월
11.1.12. 12월
11.2. 가상
12. 탄생
13. 사망
14. 데뷔
15. 해체
15.1. 가수
16. 은퇴
17. 히트작
18. 유행어/밈
19. 기타
20. 달력
20.1. 연휴
21. 음력 날짜
22. 관련 문헌
1. 개요[편집]
수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며 2020년대의 첫 번째 해이다. 경자년(庚子年, 흰색 쥐의 해)이다.
2. 설명[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해로 여겨진다.[3] 이 해는 부처님오신날이 46년 만에 양력으로 4월에 왔던 해이며[4] , 음력으로는 윤달이 끼기 때문에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윤 4월이 돌아오게 된다.[5] 불교 사찰들은 승려의 안거 기간을 정하는 문제로 복잡해진다. 2012년 이후 8년만에 연도 4자리 수에 겹치는게 있으며 1919년 이후 101년 만에 앞의 두 자리와 뒤의 두 자리가 같았다.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볼 때, 주말 공휴일이 5일인 해이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의 요일이 하루씩 밀려서 금요일이 되어야 했는데 윤년으로 인해 토요일이 되었고 심지어 3.1절까지 일요일이 되면서 3일 연휴가 날아갔다.[6] 설 당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요일이고, 설 다음 날, 3.1절은 일요일이다. 다만, 설 다음 날이 일요일이라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며 추석 연휴는 수~금이라 뒤의 주말까지 연결되어 편한 편이다. 그리고 4월 30일(목)부터 5월 5일(화)까지는 부처님오신날(4.30.)-근로자의날(5.1.)-주말(5.2.~5.3.)-샌드위치 데이(5.4.)-어린이날(5.5.)로 이어지는 6일 연휴가 생긴다. 또 7월 21일에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결정되어 광복절(8.15.)-일요일(8.16.)-임시공휴일(8.17.)로 이어지는 연휴가 생겼다. 또한 이 해는 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삼일절과 개천절에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은 해이기도 하다.[7] 3월 이후로는 1998년, 2009년, 2015년과 같은 형태의 달력이다.[8]
2019년 11월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2020년으로 해가 바뀌면서 전 세계적인 범유행전염병으로 확산하며 한 해를 통째로 뒤집어놓았다. 2020년 최대의 키워드는 대부분 코로나19와 관련된 것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날인 12월 31일까지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가 지속되었으며 전 세계 감염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여 한 해 동안 8,325만 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그 중 198만 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국에서 전파가 시작된 감염력이 높은 변이 코로나19가 등장하는 등 그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 거세졌다. 결국 연말에 코로나19의 절정을 맞이했다. 그러나 12월부터는 영국이 백신 접종을 개시한 것을 신호탄으로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백신 확보 및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인류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중대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몇몇 국가들은 2021년 3분기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기존의 폴리염화비닐(PVC)에서 폴리카보네이트(PC)로 바뀌었다. PC 재질은 충격에 강해 잘 훼손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민등록증에 기재되는 각종 정보는 레이저로 인쇄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했다. 특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기는 등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강화했고, 뒷면의 지문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안기술을 적용해 복제하기 어렵게 바꿨다. 이 밖에 주민등록증 왼쪽 상단에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을 추가하고, 왼쪽 하단에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를 적용했다.
2017년 입대자부터 단계적으로 이행되었던 병 군복무 단축이 2020년 6월 15일 입대자까지 완료되었다. 이후에 병으로 입대하는 사람들은 정확히 18개월(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병대, 상근예비역)/20개월(대한민국 해군)/21개월(사회복무요원, 대한민국 공군)을 복무하게 된다.[9]
2019년부터 시작된 2019-2020 호주 산불은 이 해에도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2020년 1월 14일 기준으로 한반도 면적의 85% 정도(1,860만 헥타르)가 전소되었고, 2월 13일경 진화되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100% 전산화로 전환해 이제 뉴스에서 보던 거래소 내부의 북적한 브로커들이 없어졌다.
미국, 한국, 대만, G20 여러 국가에서 대선이나 총선 등의 굵직한 선거가 이뤄졌다. 2012년을 이은 대규모 선거의 해다.
전자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수도권 거주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었다. #
대한민국의 주민등록 인구가 작년 대비 사상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갈수록 줄고 있는 혼인건수는 역대 최대폭인 10.7%가 줄었다.
7월 말부터 시작한 2020년 미국 서부 산불이 같은 해 12월 중순이 되어서야 진화되었다.
많은 창작물에서 미래 사회의 상징적인 해로 사용되었던 연도이기도 하다.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과 팬데믹 시대[편집]
COVID-19 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라고 불리는 범세계적 전염병이다. 발발 초기엔 최초 발생지역과 초기증상을 따와 "우한폐렴"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질병관리본부[10] 에서 2월 12일에 세계보건기구가 이 전염병의 명칭을 COVID-19로 명명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편의상 코로나19로 부르나 반중/혐중 성향 쪽에서는 중국 책임론을 부각해 '우한 코로나', '우한 바이러스', '우한폐렴'으로 아직도 칭해지고 있다. 21세기 들어 맞이한 최악의 전염병임과 동시에 인류의 생활 구석구석에 큰 변화를 일으킨 전염병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20년 새해와 새로운 10년이 시작하자마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세계가 휘청이고 있다. 스페인 독감 이후 100여 년 만에 전 세계에 최악의 인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외교 등등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으며 관광, 문화 같은 특수 업종은 매출이 90% 이상 감소하기도 하는 등 고사위기에 처할 지경이 되었다. 이 사상 초유의 전염병 재난 하나 때문에 나머지의 모든 사건들이 묻혀버렸다. 최초 발병 자체는 2019년 12월 1일경이다. 2020년 1월 말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3월 11일자로 세계보건기구가 판데믹을 선언했다. 2009년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판데믹이 선언된 이후 11년 만이고, 약 3년간 진행된 세계적 재난이다.[11]
대한민국의 경우는 1월 20일[12] 첫 확진자 발생 후 초반에는 조금씩 감염자 수가 늘어나더니 결국 2월 18일 이후 대구광역시의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해 감염자가 순간적으로 폭증하였다가 3월 이후 소강 사태에 접어들어 4월에는 일일 한 자릿수대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하루 30~100명대까지 늘며 조금씩 증가하나 싶더니 몇주 지나지 않아 다시 잦아들었는데, 8월 중순 들어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감염자가 일일 100~400명 수준으로 순간적 증가하여 9월 1일 기준 누적 감염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고 나서 다시 진정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 수백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집단 감염되는 사상 초유의 크루즈선 선내 감염 사건이 발생하였다.
세계의 경우 1월 중하순이 되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점점 퍼졌으며, 중국의 경우 발원지인 우한시 및 주위 13개 도시가 봉쇄조치되었다. 2월 하순~3월 초에는 전 세계적으로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급증해서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는 바이러스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변이가 되어서 유럽과 미국 북동부 등 서양을 강타하면서 매일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의 신규 확진자를 내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는 전국 봉쇄령 및 이동 제한령,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고, 폴란드와 덴마크 등에서는 국경을 폐쇄하는 등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한 유례없는 초강경 조치가 이어졌다. 또한 유럽 대유행 시기인 봄철 당시의 코로나19의 가장 큰 특징은 사망자인데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면서 기존 2~3%인 치사율을 4~8%까지 올리며 확진자 수 대비 심각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2020년 연말까지 총 198만여 명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13]
이후 여름인 6월부터는 유럽은 잠잠해지기 시작했으나 미국 남서부,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들에서도 일일 수만 명의 폭발적인 감염자 증가세가 보여지는 중이다. 그로 인해 전염성이 강해져서 전 세계 확진자가 하루에 20만 명 넘게 발생하면서 봄철에 비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남반구 국가들이 대유행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바이러스가 치사율을 낮추면서 엄청난 확진자 수 대비 치사율이 5% 미만으로 내려갔다.[14] 치사율이 매우 높았던 유럽 역시 가을 대유행으로 치사율이 많이 내려갔다. 그래서 2020년 11월 들어 중국 대유행 시기인 초기의 2%대로 내려갔으나 반면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대유행이 오고 미국은 하루에 십수만 명~수십만 명이 확진되고 있다. 이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가 죄다 침체상태에 빠진 것은 물론, 2020 도쿄 올림픽과 유로 2020이 1년 연기되고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이 취소되는 등 각종 행사 등과 축제들이 모두 취소 위기에 처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초유의 국경 폐쇄, 외출 통제가 확산되며 물류가 멈추고 사람들이 갇혔다. 그야말로 전 지구적인 전시 상태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유발 하라리, 토머스 프리드먼 등 세계적인 석학들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코로나 이전의 세계와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다. 다행히도 이 중 극단적인 주장들은 2023년 시점에서 기우였음이 밝혀졌으나, 2020년대 세계와 사회상을 바꿔 놓은 대사건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2020 도쿄 올림픽과 UEFA 유로 2020,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릴 예정이었던 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세 이벤트 모두 1년 연기하여 2021년에 열리게 되었다.[15]
4. 기후[편집]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0년 전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1~3월, 11월 중순에 강력한 이상 고온, 4월, 7월, 12월에 두 차례 등 강력한 이상 저온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의 위협과 함께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물론 자연현상이지만 하반기에는 라니냐 현상이 찾아왔다.[16] 3월 이상 고온과 4월 이상 저온으로 차이가 작아서 3월과 4월의 차이가 3도밖에 안 났으며, 6월과 7월도 6월은 더웠지만 6월은 7월과 3°C 정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리 6월이 더워도 7월 평균을 넘긴 적은 없다. 그런데 올해는 6월이 너무 높고 7월은 반대로 너무 낮아서 6월이 7월 기온을 넘기는 지역이 실제로 나왔으며, 심지어 전국 평균 기온도 7월이 6월보다 낮았다. 1~3월에 역대 최강의 이상 고온이었으나 4월과 7월에는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5월은 지난 8년 간의 이상 고온을 뒤로 하고 1~8일, 14일, 17~18일, 23일, 29~31일을 제외하고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다. 그마저도 대부분 비 오기 전에 일어난 현상이다 보니 이후에 이상 저온이 왔으며 1~4일, 6~7일, 30일 정도를 제외하면 고온현상도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이 날들의 고온 현상이 저온 현상을 모조리 상쇄시킬 정도로 꽤나 강력했다는 이야기이다. 전국은 고온이었으나 수도권은 9년 만에 비슷했다. 그리고 일조시간이 많았던 2012~2019년과 다르게 강수일수가 매우 많고 일조시간도 적었다. 그리고 동아시아[17] 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전국이 1월에 기온이 매우 높아서 한파일수 0일로 관측사상 최초로 한파 없는 1월이 되었으며 반대로 7월에는 매우 낮아서 전국 7월 폭염일수가 0.1일로 역대 최저 2위였다. 심지어 최장기간 장마 최고 기록도 이 해에 깨졌다. 즉 이례적인 더운 겨울, 추운 여름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기록적으로 높았던 2020년 상반기(1~6월)[18] 과는 달리 라니냐 등의 이유로[19] 7월 이상 저온과 늦더위가 없었던 9월, 평년보다 조금 낮았던 10월~11월 상순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8월은 중하순 늦더위가 강했고 열대야로 인해 기온이 매우 높았으며[* 서울은 8월 26일에 일평균기온이 30°C를 넘었다.] 기상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다고 전망한 11월도 중순에 매우 심한 초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이후 기온이 내려가 하순은 2012년, 2017년처럼 때이른 한파를 보였으나 초이상고온의 여파로 11월도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12월도 상순은 평범했고 중순은 한파가 찾아왔으나 하순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이후 30~31일에는 세밑 한파가 찾아왔지만 하순의 경우 고온이 길게 나타나 하순은 평년보다 높았다. 결국 하반기 평균기온 역시 평년보다 조금 높아서 2013년 하반기부터 계속 높은 경향을 이어가고 있다.[20] 그로 인해 전국 연평균기온이 6위로 상당히 높아 이상 고온이 매우 잦았던 2016년, 2021년, 1998년, 2019년, 2015년에 이어 6위이다.
11월 중순에 뜬금없이 2020년 1월과 맞먹는 초이상 고온이 찾아왔으나 20일 들어 다시 급락해서 평년~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결정타로 이후 이상 저온까지 찾아왔다. 한편 2020~2021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예측했으나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고 전망했던 2017~2018년 겨울에 강한 한파가 찾아온 사례가 있어서 신빙성이 그렇게 있지는 않다.[21]
2019년에는 2015년이랑 기후가 닮은 점이 많았다면 이 해의 경우 11~12월을 제외하면[22] 2007년, 후반기(9~12월)에는 2018년과 닮은 점이 많다. 전반적으로 2007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였는데 이와 비슷한 점을 꼽자면 1~2월의 초고온 현상 및 그로 인한 한강 무결빙 4월의 춥고 건조한 날씨[23] , 5월의 적은 일조시간과 평년보다 조금 높은 날씨, 일부 폭우, 6월의 이른 더위, 7월의 중부 마른장마이나 시베리아성 기단으로 7월 이상 저온, 8월 폭우 후 늦더위가 있었다. 그리고 초반이 저온이고 중~후반이 고온인 9월, 중순 저온을 보인 10월, 하순에 이상 고온을 보이다가 연말에 추워진 12월 등이 비슷하기는 했다.[24] 그리고 8월까지는 2018년과 다른 점이 많았다.[25] 그러나 봄철 대부분과 8월 이후로는 2018년과 매우 비슷한 점이 많았는데, 2018년과 비슷한 점은 1월 중순의 이상 고온, 3월의 초이상 고온, 5월의 조금 높은 기온과 중순의 다습한 날씨와 폭우, 6월의 이른 더위, 평년 수준의 9월, 10월의 저온현상(특히 중순)과 몇몇 날 고온 뽑을 수 있다. 다만 10월은 2018년 10월과는 달리 평년보다 조금 낮은 데 그쳤다. 그리고 11월도 평년보다 높은 편이며 12월도 한파와 고온이 연속적으로 일어났으며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는 점에서 같다. 여담으로 이 사이에 있는 2019년의 경우 앞뒤 해와는 정반대로 5월이 습도가 낮고 건조했으며, 9월은 늦더위가 심했고 오히려 6월이 앞뒤해 9월처럼 매우 평범했으며, 10월과 12월도 고온을 보였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또한 특징으로는 극단적인 날씨가 많다는 것이다. 1~3월은 초이상 고온의 연속으로 말할 것도 없고 6월도 원래 9월 다음으로 편차가 작은 달인데도 크게 올라 고온이 꽤 강했으며, 이와 반대로 4, 7월은 저온 현상이 상당히 심했다. 또한 초고온은 아니지만 다소 높았던 5, 8, 11월의 경우에도 기온이 극단적으로 높게 올라간 기간이 있었다. 이와 반대로 10, 12월은 기온이 극단적으로 내려간 기간이 있었다. 그나마 9월은 가장 평범했으나 서울의 경우 중하순은 동풍과 일사가 강했고 거기에다가 야간 구름까지 겹쳐 오히려 고온을 보였으나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푄이 심하지도 않았고 복사냉각도 활발했으며 특히 영동은 잦은 동풍으로 저온을 보였다. 기온 뿐만이 아니라 날씨 면에서도 그렇다. 대표적으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서울 기준으로 4월에 가장 늦은 눈 관측부터 5월 잦은 비로 인한 2000년대처럼 적은 일조 및 5월 19일에 설악산에서 눈 관측이 있으며,[26] 9월 13일~10월은 9월 중하순에 동풍의 영향을 자주 받은 영동 지역과 9월 30일에 소나기가 내린 서울을 제외하고 2019년 1월처럼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10월은 서울과 속초에서 강수량 0mm을 기록했다. 정작 11월에는 11월 19일에 이례적으로 늦가을답지 않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11월 폭우가 쏟아졌다.
또한 3월과 4월, 7월과 8월, 11월과 12월이 정 반대를 보였다. 3월의 경우 이상 고온을 보였으나 중순 일부에 이상 저온이 있고 하순 전반의 이상 고온이 매우 강했으며 4월의 경우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중순 일부에 이상 고온이 있고 하순 전반의 이상 저온이 강했다. 7월과 8월도 서로 반대인데 7월의 경우 초순에는 중부지방이 가끔 낮에 평년보다 높은 날이 있었으나 중하순은 역대급 초이상 저온, 8월의 경우 초반에는 중부지방의 잦은 비로 최고기온이 낮았으나 중하순에는 매우 강한 늦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11월과 12월마저도 서로 반대인데, 11월은 전반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중순(특히 17~19일)의 엄청난 초이상 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았고, 12월은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였으나 중순에 -10도 안팎의 추위가 지속되어서 매우 추웠으며, 월말 한파도 상당히 강해서 평년보다 낮았다. 또한 서울 기준으로 일교차가 컸던 2014년~2019년[27] 과 다르게 2020년에는 2010년, 2013년처럼 잦은 비로 일교차가 8.5도로 비교적 작았다. 물론 평년 수준의 일교차는 되었는데 대부분의 강수는 1, 5, 7, 8월에 집중되었고 그 밖의 달은 서울 기준으로 일조시간이 많았으며 낮에 맑은 날씨가 잦았고 비가 적은 달도 있어서 일조시간이 순위권으로 많은 달도 있었기 때문에[28] 일교차가 작지는 않았다. 그리고 서울 기준으로 2012년 이후 8년 만에 강수량이 많은 해이다.
전국,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았다.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 단위:(°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균기온으로 비교함-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4.1. 1~5월[편집]
이 기간 이상 고온이 심해서 이상 기후가 심했고 또 4월은 저온이 심했다. 5월(경상도 제외)과 겨울철에는 비가 많은 반면 3~4월은 매우 건조했다.
1~3월은 2020년 1~3월 이상 고온 문서로. 특히 1월은 겨울답지 않은 폭우와 함께 역대 최고의 초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왔다. 봄도 2월 말에 시작되었다.
3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던 날들이 대부분이다. 1~2월만큼의 초고온 현상은 거의 없었고 1~2월과 달리 비도 적어 건조했으나 날씨는 4월 1일까지 여전히 온화했다. 그 영향으로 3월 평균 기온은 7.7°C로, 역대 3월 평균기온 공동 4위[29] 였다.
그러나 4월 2일부터 고온현상은 해소되었고 4일부터 북서쪽 찬공기가 한반도를 장악하여 평년보다 한랭건조한 날씨가 나타났다. 13~18일에는 평년 수준~고온을 회복했으나 곡우인 19일에 비가 내린 뒤 크게 내려가 특히 21~23일에 때아닌 뒷북 늦추위가 엄습했을 땐 낮 기온이 10°C 내외였고, 22~24일 최저기온이 2~4°C였다. 22일에는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11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눈[30] 이 내림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소형 태풍급 강풍이 몰아쳐 강풍특보가 발령되었고 체감온도는 겨울철 한파 못지 않게 낮았으며, 황사까지 가세하여 미세먼지까지 매우 나쁨 수치로 치솟은 최악의 날씨를 보였으며 10년 전의 악몽이 떠오를만한 날씨였다. 그러나 정작 초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좋았다. 이는 황사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오염 물질과 다르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게 나타난다. 초순 내내 쌀쌀한 기온과 더불어 비나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장기간 건조특보가 발령[31] 될 정도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졌다. 평균 기온은 10.6°C를 기록해 전국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역대 최저 5위였다. 이렇게 되어 3월에 상위 공동 4위(당시 2위)였던 것이 상위 47위(당시 44위)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서울은 11.1°C로 1973년 이후만 기준으로 하면 43위(당시 40위)이고 기상관측 이래 기준으로 113년 중 61위(당시 58위)이다.[32] 1월 23~31일과 4월 21~24일의 기온도 비슷했다. 반면 비가 안오고 맑고 건조한 날씨를 주로 보여서 일조시간은 상위 1위였다. 복사냉각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서울 일조시간도 283시간으로 평년보다 78시간이나 많다. 또한 3월 19일과 4월 21일에는 2016년 5월 3일 이후 4년만에 전국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한편 5월은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았다. 5월 초(6일 제외)에는 비는 적었지만 습도가 높아져서 일교차와 일조시간이 줄어들었다. 서울만 봐도 6일을 제외하고 일교차가 작았다. 5월 초에는 강한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긴 했으나 9~28일에는 몇몇 날을 제외하고 많은 비와 함께 이상 저온 현상을 보이기도 했었으며 이후 5월 29~31일에 잠시 고온 현상을 보였다. 그렇게 전국적으로는 5월은 기온이 17.5°C로 평년보다 조금 높아 상위 15위를 달성하였다.[33][34] 아이러니하게도 전국 강수량은 평년~약간 적은 수준이며 강수일수도 평년~조금 많은 수준에 그쳐 그닥 잦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부울경이 매우 건조했고 수도권 및 강원영동, 전라남도는 매우 잦은 비로 일조시간이 적었으며 영동쪽은 강수량까지 많았다.[35] 서울의 일조시간은 177시간으로 전년도보다 137시간, 평년보다도 36시간이나 적었다. 다만 다음해 5월은 일교차가 더 작고 전국적으로는 일조 시간도 더 적고[36] 비도 더 자주 오고 아예 이상 저온이라서 이 때보다 더 심했다.
이렇게 2020년 전국 3월 평균은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4월 평균은 평년보다 낮았고, 5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살짝 높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 또한 황사 일수도 전국평균 1일로 평년보다 매우 적었다.
여담으로 4월 말~5월 초와 5월 말~6월 초는 흐름이 비슷했다. 둘 다 갑자기 그 달 말에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여 다음달 초반에 엄청난 고온 현상을 보이다가 중반쯤에 비가 내려 고온 현상이 해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4~5월에는 전반적으로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반짝더위가 있었다.[37]
4.2. 6~8월[편집]
여름철 역시 겨울~봄처럼 기온변동이 심했다. 6월은 때이른 더위, 7월은 이상 저온에 남부지방 폭우, 8월은 중부지방 폭우와 중순 이후 늦게 찾아온 폭염으로 기온 변화가 심한 편이었다.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선선한 날씨가 나타났으나[38] 3일에는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꽤나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이후 중순까지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실제로 6월 4일 대구의 낮기온은 35°C를 넘어갔으며, 6월 6일 서울의 낮기온이 30°C를 넘어갔다. 다만 습도는 30~40% 정도로 낮아서, 한여름처럼 찜통 더위가 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6월 8~10일, 대구의 낮기온이 6월 상순임에도 불구하고 36~37°C를 기록하였다.[39] 다행히도 습도는 많이 없어서 7~8월의 습도 높은 후덥지근한 더위보다는 고온건조한 뜨거운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이후 10~12일에 비 예보가 있어 꽤나 강력한 고온현상이 한풀 꺾였으나 여전히 고온을 보였다. 6월 10일, 제주도는 2011년과 함께 장마전선의 영향권 안에 들며 역대 가장 빠른 장마가 시작되었다.[40] 그 와중에 6월 13일에 서울에서 33°C를 넘겼다. 이후 6월 중순도 평년보다 높은 편이었으나 18일 남부지방은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갔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 내륙이나 강원도는 오히려 중순도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다. 그리고 21~23일에 6월 초에 준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다시 찾아왔다. 6월 22일 서울에서는 35.4°C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또 24일 전국에 저기압과 장마로 인한 비로 해소되었으나, 27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더니 28일에는 다시 30도에 육박하며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비록 29일부터 비가 와서 7월은 기록적인 초이상 저온으로 이어졌지만 결국 올해 6월은 2012년, 2013년과 함께 평년보다 꽤나 높은 날씨를 기록했다.
서울의 6월 평균기온 기록은 23.9˚C로 24˚C에 근접하고 평년의 22.2˚C보다 1.7˚C 높았다. 이외에도 전국 평균기온이 22.7˚C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1.7˚C 높아 1월과 더불어 역대 6월 평균기온 1위를 기록하였다.[41] 강원도를 중심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매우 심했으며,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고온현상이 강하지 않고 약 1도만 높았다. 한편 백령도는 지속적인 서풍으로 인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 이후 7월은 폭염과 열대야는 거의 전무했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폭우도 일어났다.[42] 자세한 내용은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 문서 참조.
8월은 상순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려 기온이 오르지 못했고 폭우가 일어났으며 7일과 8일에 전남과 광주 지역에는 엄청난 비가 내려 극심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 대부분 지역이 홍수 발생이 잦았다.[43] 8월 16일에 중부지방에 장마가 끝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급확장으로 전국에 폭염이 나타났고 무더위가 8월 말까지 강약을 반복했다.[44] 16~22일도 더웠지만 23~24일에는 동풍으로 인한 푄 현상, 25~26일에는 태풍 바비가 몰고온 남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방이 기온이 올라가며 일부 지역에서 최고 34~37°C의 기록을 보여 늦더위가 매우 강력했다.
정리하자면 초반에는 최고기온으로 따지면 저온현상이 발생했지만 구름낀 날씨로 복사냉각이 약해서 최저기온은 높은 축에 속했으며, 후반에는 장마가 끝나며 늦더위까지 기승을 부렸다. 그 영향으로 남부지방의 평균기온이 매우 높아서 대구광역시의 8월 월평균기온이 28.6°C를 기록해 2018년 8월의 27.7°C보다도 높고 1967년, 1995년 8월의 기록과 같으며[45] 현재까지 이 이상으로 8월 평균기온이 높은 해는 1994년, 2010년, 2013년 빼고는 없다. 심지어 제주시는 8월 초에도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더워서 8월 평균기온이 29.4°C까지 치솟아 제주도 역대 1위의 극값을 기록하는 것도 모자라 전국 역대 1위의 8월 평균기온 극값을 기록하였다.[46] 즉, 이번 여름이 시베리아발 한기남하라는 특이변수가 없었으면 기상청의 전망대로 2018년 폭염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21세기의 강력한 폭염으로 기록에 남았을 것이다.
올해는 작년처럼 기후변동으로 인해 태풍 시즌이 늦춰졌다.[47] 우선 지난 겨울~여름에는 태풍이 매우 적었으며 태풍이 많이 생성되는 7월까지는 겨우 2개에 불과했으며 결국 이렇게 진행되어 7월동안 태풍이 아예 생성되지 않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8월에는 태풍이 갑자기 많이 늘었는데, 연직시어가 높아지고 북태평양 기단이 북상하면서 태풍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9월 초중순에는 잠잠해지나 싶더니 9월 하순부터 늦게 시즌이 와서 10월은 태풍이 7개나 발생하여 1984년, 1992년과 함께 역대 가장 많았다. 그러나 11월 중순 이후 태풍이 다시 잠잠해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8~9월에 태풍이 집중되고 초강력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그 말은 사실이 되었다.
태풍이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아서 북서태평양 온도는 30°C 가까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높은 수온은 태풍이 언젠간 발생하면 더 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에, 초강력 태풍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근거가 있는 셈이다. 8월에는 태풍이 많이 발생했으며 8월 26~27일에 태풍 바비가 950hPa의 강한 세력으로 제주, 전라남도를 비롯한 서해안에 영향을 주었다.(다만 제주를 강타한 이후 세력약화가 빨리 진행되었다.) 또한 태풍 마이삭도 경남해안을 지나가 동해로 빠지는 경로를 그리며 부산광역시와 동해안을 강타했다. 이어 숨돌릴 새도 없이 하이선이 비슷한 경로로[48] 동해안을 지나가는 등 태풍이 기승을 부렸다.
마이삭과 하이선은 편서풍이 아닌 남풍으로 북진을 했기 때문에 부울경을 강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도 바람이 많이 불었고 비도 많이 내렸다. 하지만 하이선 이후로는 뚜렷한 태풍 전망이 없었다. 그러나 9월 중순 이후 노을을 계기로 2020년 가을 태풍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한반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찬홈이 한반도에 왔다. 그러나 찬홈 이후 동아시아 시즌은 완전히 접어들었다. 한편 노을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라오스는 연속으로 태풍피해를 받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7월 초반까지는 큰 비가 내리지는 않았었지만 중국과 일본은 거대한 비구름층으로 인한 극심한 장마로 특히 중국에선 양쯔강 유역이 대부분 침수되는 최악의 피해를 겪었다. 이후 한반도에도 7월 중순을 기점으로 강력한 폭우가 발생했다.
여담으로 2020년 여름은 2020년 봄의 기상특성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3월과 6월은 평년보다 더운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어 전국 평균기온 각각 4위, 1위로 상위권을 기록했으나 4월과 7월에는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973년 이후 각각 상위 47위, 즉 하위 5위인 이상 저온 현상이 찾아왔다. 8월도 불안정한 날씨와 많은 비가 내렸고, 평년보다 높았지만 5순위권 밖인 것이[49] 5월과 비슷했다.[50] 5월은 강수량은 부울경이 건조하여 평년보다 약간 적었지만 강수일수가 많았고 수도권과 강원도 북부와 영동, 전라남도는 강수량도 많았다. 8월은 시작부터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렸다. 비가 오지 않더라도 흐리고 언제 비가 올지 모를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총 일조시간 74.7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의 152.5시간보다 약 78시간이나 적은 값이고 잦은 비가 내렸던 2010년 8월보다도 더 적다. 그렇게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후 16일 무렵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급속도로 확장하며 만주 지방까지 뻗어나가 폭염이 있었고 22일경에 수축하였지만 태풍 바비 전면 수렴대의 열기와 동풍 때문에 하순으로 갈수록 오히려 폭염이 절정에 달했으며, 9월 첫째 주에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후에야 누그러졌다.[51] 또한 7~8월은 2020년 1~2월하고도 정확히 반대되는 면이 있는데 1월에는 강력한 이상 고온/7월 강력한 이상 저온 현상을 보이고 1월 한파/7월 폭염이 없었으며 2월은 짧은 한파, 8월은 짧은 폭염이 나타났다. 그러나 8월의 폭염은 늦더위로 이어지면서 다소 길게 나타났다.
2018년의 21세기의 강력한 폭염, 2019년의 역대 최다 태풍, 2020년에는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다. 또한 해당 3년은 공교롭게도 공통점도 꽤 많은데, 1~2월은 제각각이었으나[52] , 3월에 이상 고온을 보였고, 태풍으로 끝나는 여름이었다는 점이다.[53]
4.3. 9~12월[편집]
가을철 들어 날씨가 다소 평범해지기는 했으나 10월에는 평년보다 매우 적은 강수량이 있었고 11월달 들어 다시 기온 변화가 커지면서 고온과 저온이 번갈아 갔으며 또 11월에는 폭우가 있었고 12월에는 건조했다.
9월 2일까지는 8월 하순의 강한 늦더위의 여파로 인해 약해졌지만 열대야가 발생했으나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난 뒤 평년과 비슷해졌다. 하지만 또다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9월 5~7일은 평년보다 낮은 최고기온을 보였다.[54] 그러나 9월은 이상 기온의 예보가 별로 없다 보니 2020년 중에서 가장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55][56] 하지만 북쪽 찬 공기와의 마찰로 대기 불안정이 형성되며 비가 많이 내려서 12일까지는 저온현상을 보인 지역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건조해져서 서울의 경우는 9월 13일에는 최저기온 16.7°C로 최저기온이 가을날씨를 보이나 싶더니 다시 올라서 최고기온은 27°C까지 올랐다. 그리고 15~16일에도 평년보다 높았으며 하순에도 동풍으로 평년보다 높았다. 다만 동풍의 지속으로 영동지방은 저온이 찾아왔다. 9월 18~28일에는 서울의 최고 기온 예측이 빗나가는 일이 잦았다. 18~22일에는 23~24°C로 예보했지만 최고기온 25~26°C로 계속되었다.[57] 한편 서울은 야간구름으로 복사냉각이 적고 거기에다가 열섬까지 강했으며 동풍의 푄 현상으로 9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그러나 다른 지역은 저온이 찾아온 곳도 많았다. 사실상 올해 9월에 서울의 열섬이 매우 강해 다른 지역은 확실히 저온이 찾아오는게 맞다.[58] 이후 9월 말까지 크게 기온변동 없이 평년 수준 근처를 기록해 2020년 9월은 평년과 비슷했으며 이상 고온을 보였던 앞뒤년도 9월과 달리 매우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 서울 기준 8년만에 30°C 이상의 기온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온이 그닥 내려가지 않은 만큼 매우 평범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큰 이상 저온과 큰 이상 고온 둘 다 없었다. 서울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9월 초에는 마이삭 이후 대기불안정으로 비가 오며 저온현상이 발생했으나 중순 이후 이동성고기압과 동풍으로 기온이 예보보다 크게 올랐고 결국 9월 말까지 크게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59] 평균기온 21.4°C, 평년차는 +0.2°C로 평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영동지역은 초반에는 하이선의 수증기로 늦더위가 나타났으나 이후 동풍으로 인해 평년보다 낮아졌다. 결국 전국적으로는 20.1°C로 평년보다 0.2°C 낮았다. 강수량의 경우 기상청 예보에서는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었지만, 12일까지는 태풍 마이삭/하이선, 대기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잦은 비가 내렸으나, 13일~30일은 동풍의 영향을 자주 받은 강원 영동과 30일에 소나기가 내린 서울을 제외하고 2018년 12월 말~2019년 1월 수준의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매우 고온건조한 날씨가 한 달 이상 계속되어 산불이 전혀 꺼질 기미가 안 보이고 더욱 확산만 되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라니냐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 연안에는 비가 한 톨도 내리지 않는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10월 초는 9월 말에 수그러들지 않은 기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높은 편이었다. 추석 연휴에 늦더위는 없었지만[60] 최저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서 평균 기온이 다소 높게 기록되었다. 이는 4일까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10월 5~6일에 찬공기의 남하로 평년보다 3~5°C 낮은 이상 저온 현상을 보였다. 5일 서울에서 8.5°C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이후에 10~11일에 최저 16도, 최고 26도, 평균 20도를 넘는 늦더위가 예보되었으나 하향되어서 평년수준을 보였다. 이후 13~18일에 저온이 찾아와서 철원 등 일부 강원도 지역과, 파주시는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18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가 22일부터 떨어져 23~25일에 추위가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대비되었고 24일에는 서울에서 3도까지 떨어졌다. 10월 마지막 주에는 예측모델상 오히려 고온일 가능성도 있었으나, 이 역시 평년 수준으로 바뀌었다. 서울의 경우 다시 초기 예보만큼 올라가 고온이었으나 25일까지 저온의 지속력이 강해서 이 여파로 결국 10월은 전반적으로 쌀쌀하게 기록되었다. 서울 평균기온은 14.3°C로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 그리고 23.6°C 이상으로 오른적이 단 한 번도 없다.[61] 전국적으로도 13.8°C로 평년보다 0.3°C 낮았다. 10월은 요 몇년간 월초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강수량이 많았던 대신 한 달 내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62] 다만 여름에 비가 많이 온 탓에 당분간은 가뭄에서 자유로울 것이다. 생각보다 빨리 시작된 라니냐로 인하여, 2020년 가을철 중 9~10월은 이상 고온에 비까지 많이 내렸던 2019년 9~10월과 정 반대로 건조하며 일조량이 많고,[63][64] 2018년 10월만큼의 이상 저온은 아니지만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으며,[65] 2020년 12월도 이상 고온에 강수일수가 많았던 2019년 12월과 달리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2020년 가을철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상태가 지속되었으나 11월 11~12일에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여 13일부터는 아열대 제트의 영향으로 초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졌으며 특히 11월 17~19일에는 상상 이상의 초이상 고온이 오며 최저기온 10~20°C, 최고기온 18~25°C를 기록했으며 17일에는 제주시에서 26.7°C로 극값을 중순 후반에 경신하고 일평균기온이 20°C를 넘었으며 18일에는 제주도와 호남 지역의 일평균기온이 20°C를 넘고 19일에는 최고기온이 19~26°C를 기록하고 아침 최저기온이 15~23°C를 기록해서 역대급 초이상 고온 현상으로 아침 기온 극값을 모두 세웠으며 16일까지 전반적으로 건조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늦가을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11월 일강수량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지역이 다수 있다. 서울의 경우 19일 일강수가 86.9mm이고 월 강수량은 그 유명한 2015년 11월보다 많은 120.1mm이며 문제는 엘니뇨도 아닌 라니냐라는 것이다. 다행히 20일부터 기온이 매우 떨어져 평년 수준을 회복했고 이후 평년 이하의 기온까지 떨어져 29~30일에는 -4°C의 추위가 나타났으나 초이상고온 여파가 훨씬 강해서 평년보다 약 1도 높은 이상 고온이었던 전년도 11월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고온 현상만큼은 아니지만 저온 현상도 다소 강했던 편이라 전국 평균기온은 이 여파로 평년보다 1.2 °C 높았다. 서울도 이 여파로 8.0°C를 기록했다.
이후 12월 상순까지는 2020년 가을철처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날씨를 보이다가 10~11일에 잠시 올라갔다. 하지만 13일 이후 눈과 함께 한기가 꽤 강하게 남하할 것으로 보이는데, 얼마나 지속될지,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2020년 12월 평균기온, 더 나아가 2020년 연평균기온을 좌우하게 된다. 또한 이때 최고기온이 영하권이고 최저기온이 -7~-15°C, 체감상으로 최대 영하 18°C까지 떨어지는 등, 옷을 단단히 챙겨입고 나가야 할지도 모른다. 아니나 다를까,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4일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14일 -10도로 한파의 시작을 알리더니, 낮 기온마저도 -5도에 불과했고 15~17일에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다. 이후 17일 오후에 풀렸지만 여전히 일평균은 서울 기준 -2도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낮았고, 또 다시 19일에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이렇게 장기한파를 보여 12월 3째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무려 5도 가까이 낮았다. 그러나 22~24일 들어 이상 고온 수준으로 올라서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 단, 11월 13~19일만큼의 초이상고온은 아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잠시 평년 수준을 보이다가 또 크게 올랐다. 특히 고온이 절정에 달한 28일은 서울 최저 4도, 최고 11.4도를 보였다. 그러다가 30일부터 연말 한파가 와서 30~31일에는 최저 -12~15 °C까지 낮아지는 한파가 다시 한번 기승을 부렸다. 서울 -12.9 °C, 대전 -13.0 °C, 청주 -13.7 °C, 인천 -11.6도, 춘천 -15.9 °C 등으로 한파를 보였고 서울, 수원, 청주, 대전은 2019년에 한파일수가 없어서 2년 연속 한파가 없을 뻔했으나 결정타로 발생했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전주, 광주, 대구는 한파일수를 기록하지 않았다. 사실 이쪽은 한파가 없는 쪽도 많다. 나주시 금천면에서는 눈으로 인한 반사율이 더해져서 31일 아침 -14.7 °C까지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66] 또한 강수량의 경우 라니냐로 인하여 2020년 12월도 몇몇차례 눈을 제외하고는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으며 2020~2021 겨울철 강수량도 눈은 다소 많은 편이나 비가 많았던 2019~2020년 겨울(1~2월)과는 정 반대로 라니냐로 인해 1998~1999, 2011~2012, 2018~2019[67] , 2021~2022 겨울과 2020년 9월 13일~11월 18일처럼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적었다.[68] 다만,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한파가 꽤 강해서 12월 기온은 전국은 0.4도, 서울은 -0.4도로 각각 평년보다 0.9도, 0.8도 낮았다.[69]
결국 2020년 연평균기온은 1위는 불가능해서 기록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높았으며 2007년하고 비슷한(편차 +0.7°C) 연평균기온을 기록해서 결국 연평균 기온은 서울은 13.2°C, 전국은 13.0°C를 기록하였으며 전국 연 평균기온이 앞뒤 해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았다.
5. 국제행사[편집]
이 해 예정되었던 유로 2020과 도쿄 올림픽, 코파 아메리카 그리고 두바이 엑스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 창궐로 인해 모두 1년 연기되었다.
6. 국제분쟁[편집]
2020년대를 시작하는 첫 해이지만 새해를 시작하자마자 국제분쟁에 휘말렸다. 2020년대가 2000년대처럼 국제분쟁이 급증할 것을 예고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2020년 초부터 전 세계에 코로나 19가 퍼지면서 미국을 비롯 모든 나라들이 자기 앞가림하기에도 힘들어지자 무력분쟁 자체는 소강상태에 빠져들었다.[70]
6.1. 미국-이란 관계[편집]
6.1.1.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편집]
1월 3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소장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공습으로 사살하였다.[71] #
6.1.2. 이란의 주이라크 미군 기지 공격[편집]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으로 장성을 잃은 이란이 미사일을 통해 주 이라크 미군 기지를 공격하였다.
6.1.3.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편집]
이란이 이란의 주이라크 미군 기지 공격 이후 미군과 이란군의 대치가 심화되었고, 이에 과민반응한 이란 방공부대가 이란 국민이 절반 이상 타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의 보잉 737 여객기를 격추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이란 내 반미세력이 민심을 크게 잃었다.
6.2. 양안관계[편집]
대만에서 차이잉원 총통이 재선에 성공하자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등 양안관계도 급격한 긴장에 휘말리고 있다.
6.3.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편집]
6.3.1.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편집]
9월 27일부터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양국의 영토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국지전이 발생하여 두 나라가 계엄령, 총동원령을 선포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7. 정치[편집]
2020년대를 시작하는 첫 해인 만큼 전 세계의 선거가 몰려 있다. 대한민국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정치 대격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 해에 선거를 시행하는 대부분 국가가 의원 내각제인 만큼 총선 결과가 곧 정권 교체로 이어진다.
싱가포르는 인민행동당 3대 세습(리셴룽 → 헹스위킷(바지사장) → 리홍이)을 위해 2020년 3월에 의회해산을 통해 총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아베 신조 수상이 안 그래도 그의 권위가 떨어진 마당에 갑작스런 건강악화까지 겹치며 자진사퇴하고 스가 요시히데가 다음 총리가 되었다. 홍콩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2020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요국가들의 선거도 몰려 있는데, 쉽게 요약하면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몽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뉴질랜드까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주요국 및 관련국 선거가 다 이 해에 몰린다.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볼리비아, 페루 등 유럽, 남아메리카 주요국가들의 선거도 몰려있다. 영국은 런던시장 선거를 한다.
2020년이 시작되자마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시아파에 대한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을 단행, 이란군 고위 장성 솔레이마니가 사망하는 등 중동에 전운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란은 2월 21일에 총선을 시행하였고, 반미보수파가 압승을 거뒀다.[72]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나라의 정치인들이 시험받고 있다. 이란,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은 현재 국가 원수가 궁지에 몰렸다고 봐도 된다. 러시아는 방사능 홍차를 또 했으며 중국은 홍콩을 천안문처럼 뭉개버릴 각만 보고 있고, 이란은 대통령 측근이 감염,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가 건강악화로 9월 중 사임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결국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이 당선되었다.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중동 국가 간의 외교적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7.1. 아베 신조 사임[편집]
일본에서는 2012년 12월 26일 출범한 아베 신조 내각이 집권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역대 최장수 총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아베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고, 일본 열도에 긴급사태를 선언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방역이 제대로 안 되는 이상한 마스크를 끼고 직무를 수행하자 거센 반발이 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아베노마스크라고 조롱하기도 할 정도이다. 해당뉴스 또한 아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뒤늦게 수렴하여 2020년 3월,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했다. 게다가 2019년의 벚꽃 스캔들까지 겹쳐 2020년의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4월에서 5월 사이, 40%대에서 20%대로 급락해 정권의 입지가 약해지기에 이르렀다. 해당뉴스
시간이 흘러 8월 28일, 궤양성 대장염으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자 아베 신조는 전격 사임을 선언했고, 1차 집권기인 2007년과 비슷하게 지병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에 아베 신조는 후임 총리가 취임할 때까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고, 후임으로 내각관방장관인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에 공식 취임하면서 9월 16일경, 길고 길었던 아베 정권 시대도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결론으로 아베노믹스로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올림픽 유치까지 높은 지지율과 함께 화려한 2010년대의 일본을 이끈 아베의 시대는 코로나의 대응 실패와 지병으로 초라하게 퇴장하게 되었다. 또한 본인 스스로 만든 올림픽조차 보지 못하고 물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후임으로 스가 요시히데 내각이 공식 출범했지만 내각은 아베 내각 체제가 그대로 이어져 사실상 아베 정권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7.2.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지속[편집]
2020년 1월 1일 대규모 민주화 요구 시위. 10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2019년 세계 최대의 이슈였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은 2020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시진핑은 중국몽이라는 하나의 중국 통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반면, 홍콩인들은 완전한 통일을 밀어붙이는 시진핑한테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다.
이에 맞서 2020년 5월 28일에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사실상 홍콩의 일국양제가 끝나고 중국 정부의 직접통치이자 탄압이 절정으로 가게 된 상황으로 미국은 경제보복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2020년 6월 29일(미국시간), 미국 상무부는 1개월간의 제재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관세 면제, 대중국 금융규제 적용 예외)를 박탈시켰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추후 중국의 조치를 보면서 더 강한 제재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과 같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 홍콩 수출규제법과, 2019년 연장한 NDAA에 따라 홍콩에 군사 및 치안 장비를 수출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사
7.3. 브렉시트[편집]
Brexit
자세한 내용은 브렉시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U 탈퇴 법
Straight Outta Europe.
국민투표 가결 후에도 3번이나 연기되었으며 한동안 탈퇴 선언만 하고, 탈퇴 못하고 있는 상태로 지속되었다. 아카이브[73]
그러다가 결국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이 됨에 따라 다시 추진되어 2020년 1월 31일에 완전 탈퇴하였으며, 관세동맹은 2020년 연말에 나간다.
7.4.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편집]
2020년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시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Derek Chauvin)이 흑인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체포하던 중 8분 46초 동안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질식사시킨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일어나자 이 사건으로 분노한[74] 시민들이 미국 전역의 대도시에서 방화, 약탈 등을 동반한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백악관 바로 앞까지 폭도들이 밀어닥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지하벙커로 대피했을 정도로 트럼프는 연방군을 동원하는 계엄령 카드를 꺼내는 한편 안티파 조직이 폭동의 배후에 있다며 안티파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였다. # 하지만 계엄령 카드에 대해 국방장관 등 군부에서 비 헌법적 행위라고 반발하는 등 정치권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8월 23일 또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경찰들이 다짜고짜 흑인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하는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이 일어났고, 폭동성 항의 시위 중 자경단을 자처하는 우익성향의 17세 백인 소년이 시위대에게 AR-15 돌격소총으로 사격을 가해 시위대 2명이 사망(사망자들도 모두 백인이었다)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의 국론은 최악의 분열사태로 치닫고 있으며, 2020년 미국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5. 2020년 세르비아 시위[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세르비아 시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6. 세계 선거 일정[편집]
- 대만: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대선) + 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총선) - 1월 11일
- 페루: 2020년 페루 의회 선거 - 1월 26일
- 아일랜드: 2020년 아일랜드 총선거 - 2월 8일
- 이란: 제11대 이란 의회 선거 - 2월 21일
- 토고: 2020년 토고 대통령 선거 - 2월 22일
- 슬로바키아: 2020년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선거 - 2월 29일
- 이스라엘: 제23대 이스라엘 크네세트 선거 - 3월 2일
- 프랑스: 2020년 프랑스 지방선거(6년마다 시행하는 지방선거) - 3월 15일(1차), 6월 28일(결선투표)[75]
-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재보궐선거 - 4월 15일
- 볼리비아: 2020년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2020년 볼리비아 하원 선거 - 미정 -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가 반정부 시위에 하야하고 나서 치러지는 궐위에 의한 선거이다.
- 영국: 2020년 영국 지방선거 + 런던시장 선거 - 1년 연기
- 세르비아: 2020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 - 6월 21일
- 몽골: 2020년 몽골 입법부 선거 - 6월 24일
- 폴란드: 2020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 - 6월 28일(1차), 7월 12일(결선투표)
- 일본: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 - 7월 5일
- 도미니카 공화국: 2020년 도미니카 공화국 총선거 - 7월 5일
- 크로아티아: 2020년 크로아티아 사보르 선거 - 7월 5일
- 싱가포르: 2020년 싱가포르 총선 - 7월 10일
- 스페인: 2020년 바스크 지방선거, 2020년 갈리시아 지방선거 - 7월 12일
- 북마케도니아: 2020년 북마케도니아 소브라니에 선거 - 7월 15일
- 시리아: 2020년 시리아 평의회 선거 - 7월 19일
- 스리랑카: 2020년 스리랑카 의회 선거 - 8월 5일
- 벨라루스: 2020년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 - 8월 9일
- 몬테네그로: 2020년 몬테네그로 의회 선거 - 8월 30일
- 뉴질랜드: 2020년 뉴질랜드 총선거 - 9월 19일
- 인도네시아: 2020년 인도네시아 지방선거 - 9월 23일
- 에티오피아: 2020년 에티오피아 총선거[76]
- 체코: 2020년 체코 지방선거(프라하 제외)-2020년 체코 상원 선거 - 10월 2일~10월 3일
- 리투아니아: 2020년 리투아니아 세이마스 선거 - 10월 11일
- 쿠웨이트: 2020년 쿠웨이트 총선거
- 미얀마: 2020년 미얀마 총선거
- 미국: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미국 하원 총선 + 상원 33석 선거 - 11월 3일
- 브라질: 2020년 브라질 지방선거 - 11월 15일(1차), 11월 29일(결선투표)
- 부르키나파소: 2020년 부르키나파소 총선거 - 11월
- 이집트: 2020년 이집트 의회 선거 - 11월
- 루마니아: 2020년 루마니아 의회 총선거 - 12월 6일
7.6.1. 중화민국 정부총통 선거 및 입법위원 선거[편집]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후폭풍을 얻어 맞은 대만에서 차이잉원 민주진보당(대만 독립 성향) 대만 총통이 친중 성향인 한궈위 중국 국민당 후보(가오슝 시장)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입법원에서도 민주진보당이 단독 과반수를 유지했다. 차이잉원이 재선에 당선되자마자 중국 시진핑 주석은 "대만 독립은 꿈도 꾸지 말라"며 협박에 나섰다. 기사
7.6.2. 미국 대통령 선거 및 양원·주지사 선거[편집]
미국: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 - 11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고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부정선거 의혹 등을 들어 자신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결과 승복을 주장했던 각료들을 해임하는 개각을 단행하고 연방대법원에 소송전을 시작했고, 대선 직전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으로 친 트럼프 성향인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을 임명하여 연방대법관 과반수를 넘는 6:3으로 보수성향 우세를 만들었으며,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으나 연방대법원도 기각하고,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결국 바이든의 승리가 되었다.
7.7. 대한민국 정치[편집]
문재인 정부 4년차가 시작되기 직전 21대 총선이 치러졌다.
7.7.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대한민국이 총선과 2020년 재보궐선거를 4월 15일에 하며 최초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한다. 또, 이번 선거부터 18세 선거권이 주어진다.
총선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그 비례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으며,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슈퍼 여당"이 되었다.
7.7.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편집]
2019년 12월 30일, 공수처법이 통과되면서 2020년 중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1996년 참여연대의 부패방지법 입법청원 이후 24년 만에 시행된 것이며 1954년 이후 65년 만에 검찰청의 기소독점주의가 사라졌다. 정부과천청사에 들어설 예정이다.
7.7.3. 검경 수사권 조정[편집]
1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검찰과 경찰의 상명하복 관계가 사라졌다고 평가 받고 있다. #
7.7.4.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편집]
문서 참조.
7.7.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정직 사건[편집]
문서 참조.
7.7.6. 남북관계 재악화[편집]
2020년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과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하여 남북관계는 다시 문재인정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9월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다시 문재인 정부 이전수준만큼 남북관계가 재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이목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남북 정상이 친서를 주고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sbs 따라서 끊긴 줄로만 알았던 남북간의 대화가 지속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8. 경제[편집]
8.1. 세계경제[편집]
2019년 연말 미국-중국 무역 전쟁을 휴전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협상이 타결되었다.
3월 9일 블랙먼데이: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3월 12일 검은 목요일: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한국 코스피, 코스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이와 연관된 전세계 유가 폭락으로 인해 전세계의 경제가 사실상 모두 셧다운 상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 2020년 주가 대폭락 문서 참조. 다만 4월 이후로는 2020년 주가 대폭락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염 증가세가 다소 정체되고, 각국 정부에서 부양책을 내놓자 주가는 다시 오르기 시작해 4월 20일 기준 코스피는 1,900대, 다우지수는 24,000대를 회복했다. #
IMF에서는 2020년 4월 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3.0%의 비관적인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2021년 다시 세계경제가 5.8%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후 경제가 V자 반등, U자 반등, I자 추락 혹은 일본식 L자 침체 중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알아내는 데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동아시아, 동남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RCEP 가입이 생겼다.
8.2. 대한민국[편집]
1월 1일에 근로시간 주 52시간 단축이 모든 50~299인인 기업에서 시행되었다.(특례업종 운송업, 보건업은 제외) 단, 6개월에서 1년 유예하는 것이 2019년 10월에 결정되었다.
공휴일 유급 휴가를 300인 이상 사업장 민간기업 노동자들도 관공서처럼 똑같이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정책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모든 경제주체에 큰 타격이 가해지면서 2020년 경제성장률이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 대한민국/경제성장률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OECD 기준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양호한 전망치인 편. #
최종적으로 이 해에 경제성장률 -0.7%를 기록해 23년 만에 역성장하였다.
8.3. 기업 예측[편집]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한 시기가 바로 2020년이다.
8.4. 주식시장[편집]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모두 급락하는 등 부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와 중앙은행에서 대규모로 금융완화 정책을 펼쳤다. 그에 따라 2020년 하반기는 전 세계에 풀려나온 유동성 때문에 전 세계 주가가 폭등하였다. 대한민국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대규모 유동성에 이어서 동학개미운동 같은 주식시장 투자 열기를 이어받아 주식시장이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20년 주식시장 폐장식.
- 대한민국 한국거래소가 2020년 12월 30일 15:30 주식시장 종료와 함께 2020년 주식시장을 폐장하였다. 대한민국 주요 주가지수 폐장 종가는 아래와 같다.
- 코스피지수 2,873.47 (2019년 폐장일 대비 +30.75%, +675.80p)
- 코스닥지수 968.42 (2019년 폐장일 대비 +44.58%, +298.59p)
- KOSPI200지수 389.29 (2019년 폐장일 대비 +32.52%, +95.52p)
- KOSDAQ150지수 1,532.52 (2019년 폐장일 대비 +48.85%, +502.95p)
- KRX100 지수 6,224.37 (2019년 폐장일 대비 +31.03%, +1,474.15p)
- KTOP30 지수 10,554.45 (2019년 폐장일 대비 +46.21%, +3,335.81p)
9. 문화[편집]
9.1. 가요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0년 가요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2. 영화[편집]
2020년은 영화계에선 애증의 해이다. 연초부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20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으로 축포를 쏘아 올렸으며, 2020년 1월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의 4관왕을 달성하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비 영어권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기생충이 최초이다. 이러한 수상은 비단 기생충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영화 시장이 세계적으로 발달하고 성숙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세계 매출 2억 달러 돌파를 하며 흥행도 성공하면서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기까지 하며 장밋빛 전망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영화시장에 어떤 재앙이 닥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으니...
봄이 되기 전부터 극심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영화관 관객 수가 급감했고, 한국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영화관은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일시 폐쇄하는 곳도 늘어났으며 개봉 예정작이던 작품들은 줄줄이 연기되거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수개월 동안 이렇다할 개봉작이 없을 정도였다. 때문에 어떻게든 상영을 이어가야 했던 극장들은 고육지책으로 재개봉을 하기도 했으나 관객수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심지어 일부 외국 영화들은 한국 개봉이 불투명해졌으며, 대부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내년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 한국 영화 사냥의 시간, 미국 영화 그레이하운드는 아예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애플TV+로 개봉했다. 그와중에 개봉을 강행한 영화들은 처절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으며 대작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견디지 못한 CGV는 인력 감축 구조조정을 하기도 했다. 영화 제작이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영화계에 몸담던 수많은 근로자들은 실업자가 되어버렸다.
세계적으로 보면 전년도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그야말로 쏟아져나오며 돈을 쓸어담았던 산업이, 1년 만에 수익률이 90% 이상 떨어져버려 10억 달러 돌파는커녕 5억 달러조차 돌파한 영화가 전무하며 코로나 19로부터 빨리 안정화된 중국의 상업 영화로 인해 미국 영화계는 2020년 전세계 흥행 1위를 중국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또한 탑건: 매버릭, 블랙 위도우,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인기 애니메이션 속편들이 2019년에 대거 개봉했고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양대산맥인 어벤져스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가 2019년에 막을 내릴 뿐만 아니라 아바타 및 쥬라기 월드 속편 또한 2022년으로 확정되면서 2020년은 10억 달러 돌파 영화 수가 2019년 대비 아예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주요 개봉작은 다음과 같다.
- 부산행의 스핀오프작 반도
- 김형욱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
- 채드윅 보스만 주연의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한국 개봉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실사영화 뮬란
-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아르테미스 파울, 오직 하나뿐인 아이반
- DC 확장 유니버스의 신작 버즈 오브 프레이, 3년 만에 돌아오는 원더우먼 1984
- 유니버설 픽처스의 닥터 두리틀
- 다크 유니버스의 인비저블맨
- 엑스맨 유니버스 마지막 작품 뉴 뮤턴트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와 소울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트롤의 속편 트롤: 월드 투어와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의 스쿠비!
- 파라마운트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극장판 3, 소닉 더 헤지혹, 럼블
- 관련 자료: 2021년도판 한국영화연감 (영화진흥위원회)
9.3. 애니메이션[편집]
목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문서들을 참고.
9.4. IT 업계[편집]
- WWW(월드 와이드 웹)의 탄생 30주년을 맞이한다.
- 이미 대부분의 플래시게임 사이트가 사라졌고, 2020년 12월에는 어도비에서 공식적으로 플래시 플레이어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 플래시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세대 차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위 소항목은 현재 남아있는 플래시 기반 사이트다.
- 구글 크롬은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Adobe Flash 서비스를 종료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7 연장 지원이 2020년 1월 14일을 끝으로 지원이 종료된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유료 연장으로 202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상위버전에 해당하는 Windows 10으로 교체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2020년이 되자마자 일본의 피쳐폰 사용자들이 난데없는 2020년 문제(정식 명칭은 아님)를 겪고 있다고 한다. 공통점은 대부분이 KDDI의 au 브랜드로 개통한 소니에릭슨 단말기에서 발생했다는 점. 증상은 단말기에 표시되는 연도가 2000년이 돼버리거나 날짜가 0월 0일이 되어 캘린더 등 날짜와 시간에 연관된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며 우리나라의 피쳐폰들은 별 문제 없다는 듯.[78] 그 밖의 통신사, 제조사, 국가에도 같은 일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출처)
-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시장이 열리는 해이다. 삼성이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Z 폴드2를 각각 2월 11일과 8월 5일에 발표하여 폴더블폰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모토로라도 '레이저 2019'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며 애플과 LG 역시 롤러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특허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와중에 화웨이는 메이트 Xs를 통해 메이트 X 개선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샤오미, 오포, 비보, TCL,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도 폴더블폰을 만드는데 TCL은 더블 아웃폴딩 즉, Z자 형태의 폴더블폰을 만들 예정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기반의 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피스 듀오의 출시를 내다보고 있다.
- 2G가 한국에서 없어지고 있었다. 2020년에는 LG U+만이 2G 서비스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이통 2사(SKT, KT)는 2G 서비스를 종료한 상태이다.
- 2010년 문제 10주년을 맞이했다.
9.5. 교육[편집]
2020년 전까지 경기도를 제외하고, 많은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3년 내 전 학년을 남녀합반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관계로 지역 상관없이 많은 일반고들이 합반을 추진하기 시작했다.[79]
이 해 신입생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학점제를 시행했고 한국사가 2015 개정으로 바뀌었다.[80] 그리고 역사/한국사를 제외한 전 학년에서 2015 개정이 도입되었고 수능도 문이과 통합과 한국사를 제외하면 2015로 배우기 시작했다.
9.6. 게임[편집]
2020년엔 비디오 게임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자사의 9세대 게임기를 출시하는데 소니는 PlayStation 5, 마이크로소프트는 S를 출시하여 본격적인 9세대 게임기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 해이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과 컴퓨터 게임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업데이트는 업데이트대로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여러 오프라인 대회나 행사 등은 모두 취소나 온라인 개최로 돌리는 중이다.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가 있었다.
- CD PROJEKT의 최신작이자 사이버펑크 2020을 기반하는 사이버펑크 2077
- 너티 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Ori and the Blind Forest의 후속작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밸브 코퍼레이션의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외전 후속작 하프라이프: 알릭스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
- 스퀘어 에닉스 - 마블 코믹스의 마블 어벤져스 / 파이널 판타지 VII의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 서커 펀치 프로덕션의 최신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10주년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2대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첫 작품인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하는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의 최신작 크루세이더 킹즈 3
- 이드 소프트웨어의 둠 시리즈의 최신작 둠 이터널[81]
- 동물의 숲 시리즈 최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라이엇 게임즈의 택티컬 FPS 게임 발로란트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 3의 리마스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 유비소프트 - 와치독 시리즈의 최신작 와치독: 리전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슈퍼셀의 10주년
- Mojang AB의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리메이크 바이오하자드 RE:3
- 궤적 시리즈 15주년을 장식하는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심즈 시리즈의 20주년
- 단간론파 시리즈의 10주년
- DJMAX RESPECT의 PC 이식작 DJMAX RESPECT V의 정식 출시
- SHOW BY ROCK!!의 2번째 게임, SHOW BY ROCK!! Fes A Live 출시
- 히트맨 시리즈의 20주년
- 토탈 워 시리즈의 20주년
-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35주년 기념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출시
-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20주년 기념 최신작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출시
-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10주년
- 월희의 20주년 및 월희 리메이크 발표
-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 스타워즈: 스쿼드론
- Friday Night Funkin' 뉴그라운즈 버전 출시
- Sky - 빛의 아이들의 안드로이드 출시
9.7. 드라마[편집]
9.8. 스포츠[편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스포츠계도 엄청난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스포츠 문서 참조.
- 축구에서는 대한민국의 구 K3리그와 한국 내셔널리그가 통합하여, 세미프로 레벨의 3부, 4부 축구리그인 K3리그와 K4리그로 개편되었다. 월드컵 예선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U23 아시안컵은 1월에 무사히 마쳤다.
- K리그1 참가팀 광주 FC의 새 홈구장인 광주축구전용구장이 개장하여, 7월 25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신구장 첫 경기를 치뤘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2020 도쿄 올림픽과 유로 2020이 1년 연기되었으며 NBA를 포함한 각국의 리그들도 3월 기준 잠정 중단 상태이다. 상황이 호전되면 여름에 재개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축구뿐만이 아닌 모든 스포츠계의 상업적인 피해가 엄청난 상황이다. KBO리그와 K리그는 사상 최초로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를 시작했다.
- 리버풀 FC가 30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세비야 FC가 인터밀란을 꺾고 6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FC 바이에른 뮌헨이 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트레블을 달성하였고, 축구 역사상 두 번째로 트레블 2회 달성 클럽이 되었다.[82]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하며 32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였다.
- NC 다이노스가 창단 8년 만에 KBO 리그 정규 시즌과 한국 시리즈 첫 우승에 성공하면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KBO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20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 울산 현대가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며 8년 만에 아시아 최강 축구팀의 자리를 되찾았고, ACL 유일의 2회 무패 우승을 달성하였다.
- 12월 21일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에 따라 앞으로 임의탈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국내 스포츠계 제도적 악습이 대폭 개선된다. 이제는 기존과 달리 선수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만약 구단이 이를 강제할 시 선수는 정당하게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다. #
9.9. 방송[편집]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2020년 7월 11일에 10주년을 맞이하였다.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방송인 유재석은 대한민국 예능 방송 역사상 최초로 방송 3사 모두 20년[83] 이상 활동하면서 방송 3사 모두 10년[84] 이상 진행한 유일한 예능인으로 남게 되었다.
1999년 9월부터 21년 간 방영되었던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 예능의 전설인 개그콘서트가 2020년 6월 26일에 종영되었다. 종영 직전에 개콘을 비판하던 사람들도 추억 보정으로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85]
1월 하순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능 프로그램들이 공개 방청을 받지 않고 과거 방송분으로 때우거나, <개그콘서트>나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일부 프로들은 자체 평가단을 쓴다.
나영석 사단은 원래가 시리즈의 대부분이 야외 예능인지라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랑 세계테마기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 입국이 사실상 금지되어 본방송 시간에 스페셜 영상을 무기한으로 방영 중에 있다.
지상파 프로그램 중 몇 안 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거듭 연기되어 녹화에 차질을 빚다가 2020년 6월 28일 이후로 방송이 잠정 중단 중이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 2020년 12월 20일에 1000회를 맞았다.
9.10. 인터넷[편집]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튜브 시청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큼직한 이슈도 유행도 많았다. 인터넷 밈의 전성기를 맞은 해이기도 하다. 세계를 뒤흔들기도 했던 관짝 댄스, 만우절 노래가 된 나비보벳따우와 더불어 깡, 엄준식, ㄷㄷㄷㅈ, 세뇌교육이나 에센코어 광고, 제사장이 코앞, 빅맥송, 테스형, 애기공룡 둘리, 종로물 등과 같이 많은 패러디가 생겨난 것도 있을 만큼 합성계가 떠들썩했던 해이다. 이어 합성이 시작된 그날을 기념하여 ReMinD 2020이 나왔다. 또한, HAPPILy 시리즈가 끝나 이 형식을 계승한 합작인 다카포 시리즈가 나왔다. 하지만, 심영물이 Team Simbol 폭생폭4 베이퍼웨어 논란과 합성 올스타즈 해체 사건 등으로 쇠퇴하기 시작했고, 안전가족물이 행정안전부의 저작권 신고로 결국 내려가는 등[86] 의 좋지 않은 일도 있었다. 그리고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밸런스 게임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한 이 해에 나온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는 지상파, tvN, JTBC 예능 제작진들도 경계할 만큼 유튜브 예능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 되었으며, 이 영향으로 이근 예비역 대위와 레드셀 등 대한민국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 이후로 UDT/SEAL이 다시 한번 대중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유행어들이 탄생하였다.
하지만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등 영향력이 큰 사건들이 터지고 있다. 이에 이슈 유튜버들이 다수 생겨나면서 사이버렉카라는 멸칭이 탄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은 가짜사나이 2기를 지속적으로 공격해 결국 조기종영되게 함과 더불어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킴으로써 사이버렉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87] 또한,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계속해서 싸움이 터지다 보니 중립에 대한 정의가 바뀌기도 했다.
이 해부터 페이스북은 차츰 인기가 사그라들기 시작해 카카오스토리랑 비슷한 길을 걷기 시작했으나 인스타그램은 최전성기가 시작되었고 유튜브, 틱톡, 밈도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대중화가 되기 시작했다.
10. 지리/교통[편집]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신 노선의 구간 개통이 시작된다.
10.1. 자동차[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2. 철도교통[편집]
원래 2020년에는 상당수의 철도 노선들이 개통할 예정이었는데, 2019년과 마찬가지로 상당수 연기되었다. 그래도 전년도와 다르게 개통이 많긴 했다.
- 강릉삼각선 개통(3월 2일): 강릉삼각선의 개통으로 정동진역, 묵호역, 동해역에 KTX가 정차한다.
- 장항선 이설(12월 10일): 대야역~익산역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되고,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가 개통한다. 이때 대야역은 신 역사로 이전한다.
10.2.1. 도시철도[편집]
도시철도계에서는 2016년에 이어 4년 만에 대규모 개통이 예고되어 있었고, 이 중에서 수인선·분당선 직결, 하남선 개통, 경의·중앙선의 임진강역 연장은 무사히 2020년에 이루어졌다. 또한 이 해부터 신차들이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구차들은 퇴역하기 시작했다. 2021년과 같이 신 노선 개통은 없었다.
- 경의·중앙선: 임진강(3월 28일)
- 동해선: 부산원동(3월 28일)
- 서울 5호선: 상일동~하남풍산(8월 8일)(강일역 제외)
- 수인·분당선: 수원~오이도(9월 12일)[88]
- 인천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12월 12일)
10.3. 도로교통[편집]
2021년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보단 일반도로가 더 많이 개통되었다.
고속도로는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울~파주 구간이 개통되어 파주시에서도 고속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신규 고속도로인 함양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일반도로는 수원 북부를 순환하는 수원북부순환로, 12번 국도, 윤산터널,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가 개통되었다. 다만 2020년에 개통예정이였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 - 양평 구간은 2023년으로 개통 연기되었다.[89]
- 윤산터널 개통(4월 22일)
- 수원북부순환로 개통(9월 21일)
- 평택파주고속도로 서울~파주 구간 개통(11월 7일)
- 12번 국도(새만금 신항만~김제시 진봉면 심포항 구간) 개통(11월 25일)
-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JC~울주JC 구간 개통(12월 11일)
-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 개통 (12월 30일)
10.4. 항공교통[편집]
항공계에선 김해국제공항에서 핀란드의 핀에어가 헬싱키행 직항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이는 김해국제공항의 사상 첫 유럽행 노선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수도권 공항 외 최초의 유럽 직항 노선이기도 하다. 그러나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항공산업이 적자가 됨에 따라 HDC에서 인수 거부를 밝혔다. 또한 제주항공도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다가 위와 비슷한 사례로 인수를 거부하였다.
한편, 일본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을 맞아서 나리타 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많은 노선들이 취항지를 도쿄 국제공항으로 옮길 예정이었다.[90]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판데믹 사태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무기한 입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전 세계 민간 항공교통의 90% 이상이 중단되고 말았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전 세계 대부분의 항공사가 5월 내로 파산하는 사태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 이전부터 경영난이 누적되어 온 남아프리카 항공을 비롯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이 2020년 4월 말 정리 해고, 운항 중단, 법정관리 등에 들어가면서 우려가 현실화되는 중이다. 심지어 5월 18일 타이항공은 설립 60주년 만에 파산 신청을 하였고, 델타항공은 언제 다시 국제선 여객 운송이 가능해질지 기약이 없다며 국제선 주력기인 보잉 777을 전부 퇴역시키기로 결정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울릉공항이 2025년 5월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갔다.
10.5. 우주 개발[편집]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곤의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2020년 5월 30일[91] 에 NASA 우주비행사 2명을 국제우주정거장까지 운송하고, 8월 2일 다시 무사히 귀환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는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선 유인비행이다. 그 후 두 번째 유인비행인 크루-1 미션도 2020년 11월 15일 발사에 성공하였다. 한편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에서 스페이스X와 경쟁하는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금년 중으로 무인 궤도비행을 한 번 더 시행한 다음 유인 비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의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은 개발 중. 여러 번의 사고가 있었으나 8월 4일 150미터 호핑에 성공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위기로 인해 민간 우주개발 자체가 좌초할 위기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실제로 2020년 주가 대폭락으로 인해 민간우주기업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모듈을 설치했던 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 사가 도산하였고, NASA, ESA를 포함한 여러 우주기구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르테미스 계획 등 우주 계획들의 진행이 지체된 상황이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러시아산 과학모듈 ‘나우카’ 설치가 2021년 2/4분기로 미루어졌다. #
2020년은 화성 탐사의 해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아지는 '발사의 창' (launch window)이 약 2년만에 돌아오면서, 총 3개국이 각각 탐사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하였다. 먼저 7월 20일에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발된 화성 궤도선 '아말'호가 발사됐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뿐만 아니라 아랍권 최초의 화성 탐사선이다. #1 #2 5일 뒤 7월 25일에는 중국 국가항천국 주도로 개발된 톈원 1호가 발사되었다. 궤도선, 착륙선, 로버까지 한꺼번에 보내는 야심찬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7월 30일 미국의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발사되었다. 이들은 2021년 초 화성 궤도에 도착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으로 민간용 고체연료로켓 개발이 허용되어, 우주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1. 사건[편집]
코로나가 유행한 해라 코로나에 관한 사건이 많다.
11.1. 실제[편집]
11.1.1. 1월[편집]
- 1월 1일
- 이날부로 2010년대는 막을 내리고 2020년대가 시작되었다.
-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함께 잘사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 및 복지를 강조하였다.
- 근로시간 주 52시간 단축이 모든 50~299인 이상 기업에서 시행되었다. (특례업종인 운송업, 보건업은 제외) 그리고 공휴일 유급 휴가를 300인 이상 사업장 민간기업 노동자들도 관공서처럼 똑같이 누린다. 정책브리핑
- 카카오톡에서 00시 정각부터 02시 15분까지 새해 인사 트래픽에 대비하는 '비상 대응 모드'에서 예상치 못한 내부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메시지 전송이 수분에서 수십 분 혹은 수시간 동안 지연되었다. #
- KBS 연기대상이 새해 카운트다운 후 자막을 "2019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로 띄우는 2020년 첫 방송사고이자 2020년대의 첫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
- 한 아르바이트생이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어묵을 조리하는 척 조작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해고되었다.
- 1월 2일
- 1월 3일
- 1월 4일
- 1월 5일
- 1월 6일
-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 활동 재개가 논의되던 X1이 결국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의 여파로 해체하게 되었다. 반면 같은 시기에 활동이 중단되었던 IZ*ONE은 미뤄졌던 첫 정규앨범을 2월 17일에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 2019-2020 호주 산불의 연기가 칠레에 도달하였다.
- 1월 7일
- 제주도의 낮 최고 기온이 23.6도를 기록,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1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월 최고 기온 경신 지역이 속출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까지 동반한 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쏟아지는 기상이변이 발생했다.
- 1월 8일
-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에 이란이 보복 조치로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부 시설 피해가 발생하였다.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이 이란의 테헤란 부근에서 발생, 탑승객 및 승무원 176명이 전원 사망했다. 추후 이란이 격추한 것으로 밝혀졌다.
- 1월 9일
- 스위스에서 2020 로잔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
-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법안이 통과되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2020년 1월 31일에 이뤄지게 되었다.
- 1월 10일
-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었다.
- 1월 11일
- 대만에서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 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가 동시에 시행되었다. 차이잉원 현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고, 여당인 민주진보당도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다.
- 1월 12일
- 필리핀 마닐라의 외곽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해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거나 지연되었다.
- 1월 14일
- Windows 7, Windows Server 2008, Windows Server 2008 R2의 연장지원이 종료되었다.
- 정세균이 제46대 국무총리로 임명되었다.
- 1월 15일
- Microsoft Edge 크로뮴 정식 버전이 공개되었다.
- 1월 17일
- 중국/인구가 14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를 통해 확인되었다.
-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을 하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1월 19일
- 1월 20일
- 2019년 12월부터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우한 폐렴'의 대한민국 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1월 22일
- 부사관 성전환 사건의 당사자에게 강제전역 결정이 내려졌다.
- 1월 24일
- 터키 동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 최소 41명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 1월 25일
- 1월 26일
-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전 NBA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인해 숨졌다.
- 1월 27일
- CGV 광명철산이 폐점하였다.
- 1월 28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평화안(트럼프안)을 발표했다.
- 메가박스 전주(객사)가 폐점하였다. 동년 4월에는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로 전환되었으나 3년 후에 다시 메가박스로 전환되었다.
- 1월 30일
- 2019년 11월 월별 대한민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감소한 것이 통계청 조사 결과 확인되었다.
- 1월 31일
- 그리니치 시간으로 23시 0분 00초, 영국이 유럽연합을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11.1.2. 2월[편집]
- 2월 1일
- 2월 3일
- 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이 발생하였다.
- 2월 7일
- 2월 8일
- 태국에서 탈영병이 총기난사를 일으키다 사살되었고, 이로 인하여 총 27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부상당했다.
- 2월 10일
-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사상 최초다.
- 2월 12일
-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하며 갤럭시 S20, 갤럭시 S20+, 갤럭시 S20 Ultra, 갤럭시 Z 플립을 공개했다.
- 2월 13일
- 남극에서 역대 최고기온인 20.75도가 관측되었다. 남극에서 20도가 넘는 기온이 관측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 2월 14일
- 2월 17일
- 2월 18일
-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시작됐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내 감염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 2월 19일
- 서울고법 형사1부는 항소심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에게 징역 17년형·벌금 130억 원·추징금 57억 8천여만 원을 선고했다.
- 대한민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 태광산업 방폐물 불법 보관 사건 처리를 위한 준비작업 중 방사성 폐기물 2.25톤의 누출사고가 발생했다.[92]
- 2월 20일
- 독일 헤센주 하나우에서 총기난사로 8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 삼성 갤럭시 디바이스 찾기 메시지 오발송 사고가 있었다. 내용은 1이다.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의 범인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전 남편 살해 혐의만 인정되었고,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였다.
- 2월 23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교육기관의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되었다.
- KBS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인하여 1980회를 끝으로 잠정 종영했다. 지금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는데 코로나가 종식되면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결국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동년 6월부터 녹화를 재개하여 7월 10일 1981회부터 다시 횟수를 카운트했다.
- 2월 25일
- 2월 26일
- 대한민국 천주교가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미사를 중단하였다.
- 2월 27일
-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조선족의 친문, 친중 여론공작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자세한 것은 차이나 게이트 참조.
- 2월 28일
- 2월 29일
11.1.3. 3월[편집]
- 3월 1일
- 3월 2일
- 3월 3일
- 2020 LCK 스프링이 1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2라운드 일정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3월 5일
- 일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입 방지를 위해 중국인과 한국인 입국 시 2주간 대기조치를 시행하고, 한국인 등에게 적용해오던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중지하기로 하는 등의 입국규제 조치를 발표하였다. 이 조치는 3월 9일부터 시작, 우선 3월 말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 3월 6일
-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한국인에 대한 입국규제 강화에 대한 상응조치로, 3월 9일부터 일본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와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을 정지시킨다고 발표하였다.
- 3월 9일
- 마스크 5부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단, 10세라도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09년생은 제외)와 만 80세 이상의 노인(단, 79세라도 생일이 지나지 않은 1940년생도 포함)은 대리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 3월 10일
- 이탈리아의 주세페 콘테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3일까지 이탈리아 전역에 대해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 이 조치는 5월 3일까지로 연장되었다.
- 3월 11일
- 미국 의회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였다. 사실상 하나의 중국을 폐기한 셈.
- WHO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범유행전염병(팬데믹)을 선포하였다.(현지시간 기준. 대한민국 표준시로는 3월 12일.)
- 헝가리, 체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달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13일
- 국내 주식시장에서 2011년 8월 8~9일 이후 8년 7개월만에 이틀 연속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으며 동시에 4년 1개월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또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같은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한국증시사상 처음이다.
- 불가리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달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4월 11일에 예정되어있던 2020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5월 9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 3월 14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스페인의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5일간 전국 봉쇄령을 내렸다. 이 봉쇄령은 5월 9일까지 다시 연장되었다.
- 3월 15일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 페루의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부터 외국인 입출국금지, 전국민 의무격리 등의 조치를 내렸다.
- 슬로바키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16일
-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0% 인하, 제로금리 수준(0.00%~0.25%)으로 끌어내렸다.
- 한국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사태가 한국 및 글로벌 경기에 미칠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0.5% 인하, 사상 첫 0%대 금리(0.75%) 시대가 열렸다.
-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정오부터 15일간 프랑스 전역에 대한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 이 제한령은 5월 11일까지 다시 연장되었다.
- 스위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9일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 자정부터 모든 행사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 핀란드, 세르비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루마니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중 하나인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93] 이 검거되었다.
- 3월 17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및 전세계적 확산, 국제유가 폭락 등의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가 12.32% 폭락,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특수교육기관의 개학이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또다시 2주 연기, 사상 첫 4월 개학을 하게 되었다.
- UEFA 유로 2020이 유럽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2021년으로 개최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되었다. 2021년에 개최하지만 명칭은 유로 2020으로 유지한다.
- 3월 18일
-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으로 의심되는 청소년 첫 사망자(2002년생 남성, 만 17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다음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으로 발표하였다. #
-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포르투갈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2일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북마케도니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19일
- 3월 21일
-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내 확산 억제를 위해 전 세계의 모든 미 대사관과 영사관의 일상적인 비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사실상 국경을 폐쇄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골자로 한 ‘특단의 대책’을 당부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운영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 조지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 달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룩셈부르크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22일
-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 달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23일
-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채 매입을 포함한 사상 초유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하기로 발표하였다.
- 3월 24일
- 경기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4월부터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조치는 5월 말까지로 다시 연장되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전화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2020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에 합의, 사실상 2021년으로의 개최 연기가 확정되었다.
-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21일간 전국 봉쇄령을 내렸다. 이 조치는 5월 3일까지로 다시 연장되었다.
-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21일간 전국 봉쇄령 및 3인 이상 집회 금지령을 내렸다.
- 3월 25일
- 충남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동 교통사고를 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었다.
-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미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2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 임박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11.37% 폭등, 1933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6일부터 4주간 전국 봉쇄령을 내렸다.
- 전 세계 인구(약 78억 명)의 4분의 1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에 따른 락다운(외출 제한) 상태에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26일
- 천안함 피격 사건이 10주년을 맞았다.
- 3월 27일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3월 28일
- 3월 29일
- 중학생 8인이 렌터카를 절도하여 무면허 상태로 대전광역시까지 운행하다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탄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동티모르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 달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3월 30일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을 확정했다.
- 일본 정부, 도쿄도, 2020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 올림픽 개최일자를 2021년 7월 23일 ~ 8월 8일로 하는데 합의했다.
- 3월 31일
- MBC 뉴스데스크에서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처음 보도하였다.
11.1.4. 4월[편집]
- 4월 1일
- 4월 2일
-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75년 만에 취소되었다.
- 전 세계 인구의 절반(39억 명) 이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조치에 따른 락다운(외출 제한) 상태에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 4월 4일
- 대한민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4월 19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 4월 6일
- 전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한 국가 및 지역이 적어도 63곳에 이른다고 NHK가 보도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집권 자유민주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사태(비상사태) 기간을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1개월간으로 적용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7일에 아베 총리가 정식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하였다. 대상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이다. 4월 16일에 긴급사태선언 대상 지역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5월 4일에 기간도 5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연장 조치는 5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해제되기 시작, 5월 25일에 전면 해제되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 병 후보였던 미래통합당[94] 차명진 전 의원이 후보자 토론회[95] 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유가족을 가리켜 근거 없는 비방을 시전했다. 2020년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 참조.
- 4월 9일
- 고3,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었다.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군대 선임병의 부탁으로 현역 사병이 대리시험을 친 사실이 드러났다. 수능 대리시험의 적발은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의 집단 부정행위 이후 14년 만이다.
- 외교부와 법무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 151곳 중 90곳에 대한 사증면제·무사증 입국 조치를 잠정적으로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4월 13일부터 시행된다.
- 4월 14일
- 수도권 전철 1호선 코레일 소속 급행노선 운행열차 1대가 신길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천-구로 구간에서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다. 이 외에도 1호선 내에서 한꺼번에 3개의 사고가 더 일어났다.[96]
- 4월 15일
- 대한민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국회의원 선거로서는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66.2%)을 기록했으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전체 의석 300석의 과반이 넘는 163석을 차지하고,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180석을 획득하는 압승을 거뒀다.
- 4월 16일
- 세월호 참사 6주기이다.
-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중2, 고1~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는 날이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여파로 미국의 지난 4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00만 건을 기록, 1982년 가을의 270만 건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4월 17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여파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6.8%를 기록, 문화대혁명 이후 4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여파로 대한민국의 3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9만 5천 명 감소,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5월(-24만 명)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 4월 19일
- 4.19 혁명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 대한민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5월 5일까지로 연장하되, 일부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한 마을에서 경찰로 위장한 51세 남성이 주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 1명을 포함한 18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체포 직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 4월 20일
- 전국의 초등학교 1~3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수요감소, 선물만기 효과 등이 겹치며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37.63달러에 거래를 마감,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5월 9일로 연기되었던 2020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같은 이유로 5월 23일로 또 한 번 일정이 변경되었다.
- 4월 21일
- 4월 22일
- 윤산터널이 개통되었다.
- 4월 23일
-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부산시청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을 인정하고 시장직을 사퇴하였다.
- 4월 24일
- 4월 27일
- 4월 28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지난달 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작년 동월보다 22만 5천 명(1.2%) 감소,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 4월 29일
- 4월 30일
- 대한민국 국회가 본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5월에 전국민에게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 불기 2564년 음력 4월 8일[97] 부처님오신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정상적인 법회를 하지 못해 많은 사찰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기원 법회를 열며, 이번 음력 4월에 윤달이 있어 윤4월이 돌아오므로 1달 후인 음력 윤4월 8일인 양력 5월 30일에 법회를 연다고 하는 사찰도 있다.
- CGV 춘천명동이 폐점하였다. 동년 6월에 롯데시네마 춘천으로 전환되었다.
11.1.5. 5월[편집]
- 5월 1일
- 5월 2일
- 5월 3일
- 오전 7시 41분경 중부 전선 감시초소에 대해 북한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2020년 5월 GP 총격 사건 참고.
-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로 종료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5월 6일부터는 공공시설의 운영재개 및 각종 모임과 행사를 허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 5월 4일
-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등교 개학에 대해 발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을 5월 20일 수요일에 먼저 등교시키고,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 2학년[98] 을 5월 27일 수요일에,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을 6월 3일 수요일에,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6월 8일 월요일에 등교시키기로 결정했다. 산간벽지 등에 있는 전교생 60명 이내의 학교는 상황에 따라 등교시킬 것으로 했다. 자세한 사항과 여론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개학 연기 문서 참조.
-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의 영향으로 2021년 10월로 1년 연기되었다. 행사명은 여전히 2020 두바이 엑스포를 유지한다.
-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의 영향으로 2021년 10월로 1년 연기되었다.
- 5월 5일
- 인도에서 급성 백혈병으로 인해 위급한 상태에 놓였던 한국 국적의 어린이가 한국, 일본, 인도 외교 당국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귀국하였다. 어린이날의 기적 참고.
- 2020 KBO 리그가 개막하였다.
- 5월 7일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가 "(성금·기금 등을)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더이상 수요집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이 기자회견으로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이 촉발되었다.
- 인도에서 LG폴리머스인디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 5월 9일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에 따라 클럽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5월 10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중 하나인 'n번방'의 운영자 문형욱(텔레그램 닉네임 '갓갓')이 검거되었다.
- 5월 10일
- 5월 11일
- 5월 4일에 발표되었던 등교 개학 방침이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영향으로 변경, 개학일정이 1주일씩 연기되었다.
- 오후 7시 45분경, 북한 강원도 평강군 북북서쪽 37km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 발생 직후에 강원도 및 수도권에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되었다.
- 5월 12일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에서 정식 출시하였다.
- 5월 13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2020년 4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47만 6천명 감소, 1997년 외환 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 8천명)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 5월 18일
- 5.18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이했다.
- 5월 19일
-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이후 성범죄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시행됐다. 이날부터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소지 또는 시청만 해도 최대 징역 3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불교계가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영향으로 오는 30일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 예정이던 서울 도심 연등행렬을 전면 취소했다.
- 5월 20일
- 5월 22일
- 파키스탄 국제항공 소속 8303편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승객 97명과 지상에 있던 주민 8명이 숨졌다.
- 5월 23일
- 2020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전국에서 시행되었다.
- 5월 25일
- 2020년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다.
-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의 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가해자가 피해 아동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이에 대하여 항의하는 시위와 폭동이 미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 5월 26일
- 5월 27일
- 중3, 고2, 초1~초2, 유치원생이 등교 개학을 했다. 하지만 서울지역 111곳 등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지역 학교들은 등교를 연기했다.
- 5월 28일
- 한국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경제적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0.25% 인하, 사상 최저 금리인 0.5%가 되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과 관련, 부천시 쿠팡 신선물류센터(제2공장)에 대해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기업이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 대한민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다시 문을 열었던 서울 경기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다시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 5월 29일
- 창녕 9세 아동 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이 4층 테라스를 뛰어넘어 가정집을 극적으로 탈출해,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 결국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1958년 이후 처음으로 부모 징계권을 다루는 법률의 개정안이 발의됐다.
- 5월 30일
11.1.6. 6월[편집]
- 6월 1일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아파트에서 9세 아동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 이틀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6월 2일
- 5월 26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아청법의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 6월 3일
- 고1, 중2, 초3~초4의 개학이 실시되었다.
- 코스피 거래대금이 16조 7천 754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6월 4일
- 6월 5일
- 6월 7일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 6월 8일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평생학습관 앞 도로에서 개인용 택시가 사설 구급차를 막아서는 바람에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100]
- 초5~중1이 개학하면서 국내 535만명의 학생이 모두 등교를 하게 되었다.
- 6월 9일
- 6월 10일
- 6월 11일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동자 최순실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18년, 벌금 200억 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 수도권 전철 4호선(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전동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6월 12일
- 대한민국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발병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6월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신규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건이 발생, 100명 이상의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가 일명 햄버거병의 유증상자로 확인되었다.
- 6월 14일
-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7-6으로 꺾고 승리, 팀 연패 기록을 18연패[101] 에서 끊으며, KBO 리그 팀 최다연패 기록 경신을 가까스로 막아냈다. 그리고 한화는 이듬해에도 또다른 디펜딩 챔피언에게 그 팀 역사에 남을 최악의 흑역사를 선사한다.
- 6월 15일
- 6월 16일
- 북한이 오후 2시 49분경,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였다. 김여정의 6월 13일 폭파 예고 발언 이후 3일 만이다.
-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6월 17일
- 6월 19일
- 6월 21일
- 6월 25일
- 6.25 전쟁이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6.25 전쟁 제70주년 행사 애국가 논란이 벌어졌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6월 26일
- 1999년부터 21년간 방영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마지막 방송을 하였다.
-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이 일어났다.
- 6월 29일(미국시간)
- 미국 상무부는 1개월간의 제재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관세 면제, 대중국 금융규제 적용 예외)를 박탈시켰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추후 중국의 조치를 보면서 더 강한 제재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과 같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 홍콩 수출규제법과, 2019년 연장한 NDAA에 따라 홍콩에 군사 및 치안 장비를 수출 금지한다고 밝혔다. 기사
- 이만희 교주를 풍자하는 매체인 만희물들이 신천지 소속 정보전사들에 의하여 무더기로 삭제되는 일이 발생한다.
- 6월 30일
11.1.7. 7월[편집]
기록적으로 이상저온이 찿아온 달이다.
- 7월 1일
- 7월 3일
-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이 벌어졌다.
- 7월 6일
- 7월 7일
- 7월 8일
-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실패 등을 이유로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 인터넷 방송인 진워렌버핏(진엘론머스크)이 투신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다.
- 7월 10일
- 서울시장 박원순이 전날인 7월 9일 실종된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사망, 게다가 사망 원인이 박원순 성추행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크나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터키 대법원이 그동안 박물관으로 사용되던 하기아 소피아를 다시 이슬람 모스크로 환원하라는 결정을 내려 유네스코 등 전 세계 문화 역사학계의 반발을 받고 있다.
- 7월 11일
- 7월 12일
- 폴란드에서 2020년 폴란드 대통령 선거를 시행하였다. 법과 정의당의 안제이 두다 현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시민 연단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 7월 13일
- 7월 14일
- 7월 15일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의 범인 고유정이 항소심에서 원심 그대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심과 마찬가지로 전 남편 살해 혐의만 인정되었고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였다.
-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인천 북부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기사
- 7월 16일
- 7월 17일
- 7월 21일
- 7월 22일
- 7월 23일
- 부산에서 일어난 폭우 사태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 중국의 화성 탐사선 천문(HX-1)이 웬창 우주센터(Wenchang Spacecraft Launch Site)에서 발사하였다.
- 7월 24일
- 7월 25일
- 7월 27일
- 7월 30일
- 7월 31일
11.1.8. 8월[편집]
- 8월 1일
-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가 구속되었다.
- 유튜버 홍사운드가 영상을 통해 유튜버들의 뒷광고 실태를 폭로했다.
- 2020년 중부권 폭우 사태
- 수도권을 포함한 한반도 중부 지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 8월 2일
- 8월 3일
- 8월 4일
- 유튜버 참PD가 유튜브의 뒷광고와 관련된 유튜버들을 폭로했다.
- 문재인 정부에서 8.4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였다.
- 서아시아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질산암모늄에 의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408명 이상이 사망했다.
- 8월 5일
-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Ultra,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워치 3,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하였다. 갤럭시 Z 폴드2의 경우 9월 1일에 상세한 스펙과 출고가를 공개한다고 한다.
-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서 이전까지 불법이었던 탐정이란 직업이 합법화되었다.
- 8월 7일
- EZ2AC 시리즈의 신작 EZ2AC : FINAL EX가 정식 출시되었다.
- 8월 8일
- 수도권 전철 5호선 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개통되었다.[104]
- 8월 10일
- 벨라루스에서 대통령 알략산드르 루카셴카의 26년 장기집권에 대해 부정선거라는 파문이 일어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 러시아의 한 가스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 8월 12일
- 파리 생제르망 FC 창단 50주년이다.
- 8월 15일
- 서울 일대에서 극우 성향을 띄는 정치목사 전광훈이 주도한 2020년 8.15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가 일어났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이 날을 시점으로 본격화되며 2차 대유행으로 이어졌다.
- 8월 16일
-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서 기온이 54.4도를 기록해 1931년 이후 지구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 8월 18일
- 8월 19일
- 당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었다.
- 8월 20일
- 8월 22일
- 2020년 제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시행됐다.
- 8월 23일
- 당일 0시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되었다.
- 미국 위스콘신 주 케노샤에서 흑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8월 25일: 보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 8월 26일
- 사흘간의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전공의, 전임의 대상으로 업무 복귀명령을 발령했다. #
- 8월 23일 미국에서 일어난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 중 시위대를 진압하러 온 자경단을 자처하는 우익성향의 17세 백인 소년이 시위대에게 AR-15 돌격소총으로 사격을 가해 시위대 2명이 사망(사망자들도 모두 백인이었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8월 28일
- 아베 신조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이 건강 악화로 후임자가 정해지는 즉시 사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 프랑스 남동부의 대도시 리옹에 위치한 프랑스 중앙은행 방크 드 프랑스(Banque de France) 리옹 지점에서 나오던 현금수송차량이 무장강도들에 의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8월 29일
- 경술국치 110주년
- 서울 KSPO 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제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열렸다.
- 8월 31일
- 동부산대학교가 폐교되었다.
11.1.9. 9월[편집]
- 9월 1일
- 9월 4일
-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 협상이 타결되었으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협상 타결을 인정할 수 없고 파업을 지속하겠다고 반발했다.
- 신상정보 불법 공개 사이트인 디지털 교도소에서 무고하게 신상이 밝혀져 일상 생활조차 힘들어진 피해자가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 9월 5일
- 9월 6일
- 9월 9일
- 9월 10일
- 9월 11일
- 캘리포니아 산불이 대규모로 확산되었다.
- 9월 12일
- 9월 13일
- 9월 14일
- 배우 오인혜가 36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 인천에서 인천 초등학생 형제 방임 및 화재 사건이 발생하였다.
- 메가박스 사천이 롯데시네마 사천으로 전환되었다.
- 9월 16일
- 아베 신조의 후임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 스가 요시히데가 취임했다. 따라서 일본은 7년 9개월 만에 총리가 바뀌었는데 내각은 대부분이 아베 때부터의 요인들이다.
- 9월 20일
- 9월 22일
- 연평도 해역 어업 지도선 승조원인 대한민국 공무원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바다에 빠져 연평도 북한측 수역을 표류하다가 북한군 총격에 숨졌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항목 참조.
- 9월 25일
-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북한 김정은 본인이 직접 "북한측의 잘못은 없지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라며 유감을 표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 서부 토고랜드가 가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해 미승인국이 되었다.
- 9월 27일
-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발생했다.
- 9월 29일
- 가수 박경이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이를 시인하였다.
11.1.10. 10월[편집]
- 10월 1일
- 도쿄증권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사상 처음으로 종일 거래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 10월 2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0월 4일
- 뉴칼레도니아 2차 독립 주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
- 10월 5일
- 롯데시네마 청주(성안길)이 폐점하였다.
- 10월 7일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가 개장하여 해운대 해변열차의 운행이 시작되었다.
- 21대 국회의 첫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 10월 8일
-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삼환아르누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10월 9일
- 한국프로농구가 개막하였다. 2019-20시즌은 코로나 여파로 2월 28일을 끝으로 조기종료된 바 있다.
- 10월 13일
-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병원·요양시설, 클럽과 노래방, 뷔페 식당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다가 적발되면, 개인은 최대 10만원, 관리 운영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의 연장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의 메인스트림 지원, Windows 10 버전 1507 LTSC(장기 서비스 채널)의 일반 지원이 종료됐다.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의 피해자인 정인이가 끝내 숨졌다. 향년 1세.
- 10월 15일
- 구하라-최종범 법적 공방의 피고 최종범의 징역 1년형이 확정되었다.
- 유튜버 정배우가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 업소를 다녔다고 저격하며 로건의 몸캠을 생방송 중 유출시켰다.
- 10월 16일
- 프랑스에서 사뮈엘 파티 피살 사건이 일어났다.
- 2020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 집단사망 논란의 첫 사망 사례(인천, 17세 남성)가 보도되었다.
- 10월 20일
- 걸그룹 Red Velvet 아이린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 10월 21일
- 청산리 전투 발발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 10월 24일
- NC 다이노스가 야구 역사상 최초로 무승부로 창단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 10월 25일
- 10월 26일
- 10월 28일
- 10월 29일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17년형이 최종 확정되었다.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의 범인 안인득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되었다.
- 10월 31일
- 모펀게임센터가 문을 닫았다.
- DAMWON Gaming이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CK가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11.1.11. 11월[편집]
- 11월 1일
- 11월 2일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 11월 3일
- 강화해협의 진해루가 완성되었다.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사전 우편투표부터 순서대로 개표하며 한국시간으로 11월 5일부터 본투표를 개표한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사의를 표명,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청와대에서 반려, 재신임되었다.
- 11월 4일
- 11월 5일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의 범인 고유정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 메가박스 남원이 폐점하였다.
- 11월 6일
-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 11월 7일
- 평택파주고속도로의 서울-문산 구간이 개통되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한 원룸에서 모 항공사 승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 11월 8일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하고 미합중국 제4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11월 9일
- 미국의 거대 제약사인 화이자가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에서 자신들의 코로나 백신이 코로나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블랙스완의 혜미의 사기 혐의 논란이 불거졌다.
-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자가 5천만 명을 돌파했다.
- 11월 12일
- 세계적으로 유튜브 서버가 터져서 유튜브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일어났다. 1시간 가량 유튜브 서버가 지연이 되었다.
- 11월 14일
- 11월 15일
- 11월 16일
- 11월 17일
- 미국의 제약사인 모더나가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에서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mRNA-1273이 코로나19 예방에 94.5%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 11월 19일
- 2004년 11월 1일과 2015년 11월의 매우 잦은 비를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11월 폭우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 11월 20일
- 서울특별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2∼3월 1차 대유행을 겪은 대구광역시의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
- 11월 23일
- 11월 24일
-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냈다.
- 추미애 법무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징계 청구·직무정지 명령을 내렸다.(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건)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다.(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11월 25일
11.1.12. 12월[편집]
- 12월 1일
-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수도권의 경우는 2단계로 유지되었다. 단, 수도권의 경우는 위험시설에 한정하여 영업을 아예 금지하거나 영업 종료 시간을 앞당겼다.
-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직무정지, 수사의뢰는 모두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서울행정법원이 윤석열이 제기한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윤 총장은 즉시 업무에 복귀했다.
- 2021년 예산안 558조원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 유치원 교사가 어린이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는 것이 발각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 해당 물질은 모기기피제와 계면활성제로 밝혀졌다. #
- (현지시각) 배우 엘런 페이지가 이름을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하고 트랜스젠더임을 밝혔다.
- 네이버 뮤직이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롯데시네마 검단이 폐점하였다.
- 12월 2일
- 12월 3일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었다.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은 음성 판정 및 자가격리 중이다.
- 12월 4일
- 12월 6일
- 12월 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청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2월 8일
- 12월 10일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추천위원 7명 중 5명만 찬성해도 공수처장으로 추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야당 위원 2명의 반대가 있어도 추천이 가능해졌다.
-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었다.
- 북마리아나 제도가 아시아 축구 연맹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 12월 11일
-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밀양~울산의 45km 구간이 1단계 개통되었다.
- 12월 12일
-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개통되었다.
- 조두순이 출소하였다.
-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95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 FDA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BNT162를 긴급 승인했다.
- 12월 13일
-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30명으로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12월 14일
-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전세계적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의 서비스가 스토리지 에러 문제로 먹통이 되었었다.
- 12월 15일
-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BNT162가 투여되었다.
- 12월 16일
- 법무부 징계위원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의 징계가 의결되었다. 이는 대통령의 재가 후 효력이 발생하였다. 검찰총장이 징계를 받은 것은 사상 최초이다.
- 12월 17일
- 프랑스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석현준이 병역기피자에 포함된 사실이 병무청이 공개한 명단으로 드러났다.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화성 연쇄살인 사건) 중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20년간 복역한 윤성여 씨가 재심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경찰과 재판부는 윤성여 씨에게 사과를 전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네이버 뮤직이 남아있던 홈페이지를 모두 종료하고 네이버 VIBE에 완전 통합되었다.
- 12월 18일
- 손흥민이 한국 최초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 12월 19일
- 12월 20일
- 12월 21일
- 12월 22일
- 12월 24일
- 12월 25일
-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 결정에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12월 28일
- 안양 동아오츠카 공장서 원통형 창고 벽면에 눌러붙은 설탕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두 명이 설탕 더미에 파묻혀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이춘재가 저지른 사건 중 처벌받지 않은 살인 14건과 성범죄·강도 등 9건에 대한 혐의가 모두 인정되지만, 공소 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되었다.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한 골목에서 강아지 학대 사건이 발생하였다.
- 에콰도르의 마약 카르텔 로스 초네로스의 두목 호르헤 루이스 잠브라노가 암살당하자 로스 초네로스가 분열하면서 생긴 새로운 조직들간의 전쟁이 일어났고 정부 또한 개입하면서 에콰도르 치안 위기로 이어지게 된다.
- 12월 29일
- 박원순 성추행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로 수사 종결하였다.
- 대구 도시철도 4호선[108] 건설이 예타를 통과했다.
- 12월 30일
- 12월 31일
- 청와대가 대통령비서실장에 유영민 前 과기정통부 장관, 민정수석으로 신현수 前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 파파이스가 26년 만에 국내 사업을 종료했다.
- 어도비 플래시 지원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 플래시 게임의 플레이에 필요한 브라우저의 확장기능이 완전히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가 맡아왔던 임무가 종료되었다.
- 핀란드의 지하 방사능 폐기물 저장소 온칼로의 이용이 시작되었다.
- 부산광역시에서 수영강변대로~삼어로와 수영강 횡단도로 ‘반여삼어교'가 개통되었다.
- 2020년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대개편이 이루어졌다.
- 메가박스 은평이 폐점하였다.
11.2. 가상[편집]
- 2020 우주의 원더키디의 배경 연도.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의 마지막화 배경 연도이자 신세기 원년.
- 디지몬 어드벤처:의 배경 연도.
- 리얼 스틸의 배경 연도.
- 반도의 배경 연도.
-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의 배경 연도.[109]
- 배틀필드 4의 캠페인 배경 연도.
- 베네치아의 배경 연도.
- 사이버펑크 2020의 배경 연도.
- 세븐스 드래곤 2020의 배경 연도.
- 슈프림 룰러 2020의 배경 연도.
- 스타트업의 최종회에서 남도산과 서달미가 결혼식을 이룬 뒤 청명 컴퍼니를 성장시키고 큰 기업을 키운 배경이기도 한다. 서달미는 CEO, 남도산은 CTO인 배경이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AGA 본편의 배경 연도.
- 오로라 공주의 결말의 배경 연도.
- 오징어 게임의 배경 연도[110]
- 유희왕 5D's 1기의 배경 연도.
- 콰이어트 플레이스 프롤로그 배경 연도
- 크라이시스 1의 배경 연도.
- 클로저스의 배경 연도.
- 타임 코만도의 배경 연도.
- 톰 클랜시의 엔드워의 배경 연도.
- 푸른 바다의 전설 마지막화의 배경 연도.
-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의 배경 연도.
- 황후의 품격의 결말의 배경 연도.
- Robotics;Notes DaSH의 배경 연도.
- SK 와이번스 갤러리 문학의 배경 연도.[111]
- 2020 도쿄 올림픽이 시작되는 시기에 도쿄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지진이 일어나서 초토화된다. 아유무와 일행들은 살아남기 위해 도쿄를 빠져나가지만 일본의 다른 지역도 지진으로 인하여 초토화된 상태이고, 심지어는 방사능에 섞인 비까지 내린다. 종국에는 후지산까지 폭발하면서 일본 전역은 모두 침몰하고 그와 동시에 한국의 동남지역과 제주도까지 침몰한다. - 일본침몰 2020
- 11대 닥터 일행이 영국 웨일스 지방에서 실루리안과 조우한다. 실루리안과 인간들의 협상과 충돌 결과 로리 윌리엄스가 시간의 틈에 삼켜지고, 실루리안들은 미래를 위해 다시 천년 간 동면한다.
- 전 인류가 석화되어 3700여년 간 인류 문명이 완전 정지된다. - 닥터 스톤[112]
-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앞으로 2년 안에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다 녹는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 Raft
- UR-1호 사건이 일어난다. - 역전재판 시리즈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과거 시점 배경 연도이다.[113]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애니메이션 1기)의 배경년도[114]
- 강성재와 최미연이 대통령 장성우의 주례로 결혼했으며 같은 날 육군 계룡대 회관관리병을 끝으로 전역한다.
12. 탄생[편집]
12.1. 실존인물[편집]
- 1월 11일 - 이천수의 쌍둥이 아들 이태강, 쌍둥이 딸 이주율
- 1월 13일 - 박진우: 박주호의 아들
- 1월 27일 - 정재하: 김성은의 셋째 아들
- 2월 11일 - 최아윤, 최아린: 최민환, 율희의 쌍둥이 딸
- 2월 20일 - 태호(호랑이), 건곤(호랑이)의 쌍둥이 아들 태범, 쌍둥이 딸 무궁(호랑이)
- 3월 9일 - 박진영의 차녀
- 3월 19일 - 윤진후: 손성아의 아들
- 3월 31일 - 박이음: 한지우의 딸
- 4월 26일 - 장예준: 장성규의 차남
- 5월 10일 - 샤를: 룩셈부르크 기욤 대공세자의 아들
- 5월 16일 - 최지우의 딸
- 5월 31일 - 김재하: 한아름의 아들
- 6월 12일 - 리원량의 차남
- 6월 26일 - 김단우: 문현아의 아들
- 7월 20일
- 8월 19일 - 김엘: 김진의 딸
- 8월 23일 - 이영아의 아들
- 9월 19일 - 탁윤호: 정주희의 아들
- 11월 4일 - 후지타 젠: 후지타 사유리의 아들
- 11월 10일 - 허서후: 최희의 딸
- 11월 29일 - 조이 윌슨: 타일러 윌슨의 딸
- 12월 28일 - 윤진: 정경미의 딸
12.2. 가상인물[편집]
- 3월 11일: 엘리자베트 소벡 - 호라이즌 시리즈
- 6월 25일: 로버트 에드윈 하우스 - 폴아웃: 뉴 베가스
- 8월 2일: 로즈마리 윈터스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13. 사망[편집]
13.1. 실존인물[편집]
- 1월 1일
- 1월 2일
- 1월 3일
- 1월 6일
- 이선중 - 대한민국의 법조인(1924~)
- 1월 9일
- 1월 10일
- 카부스 빈 사이드 알사이드 - 오만의 술탄(1940~)
- 1월 11일
- 1월 16일
- 크리스토퍼 톨킨 - 영국의 군인, J. R. R. 톨킨의 셋째 아들(1924~)
- 1월 19일
- 1월 21일
- 1월 24일
- 롭 렌센브링크 -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1947~)
- 1월 26일
- 코비 브라이언트 - 미국의 전 농구 선수(1978~)
- 1월 28일
- 1월 31일
- 박연차 - 태광실업 회장(1945~)
- 메리 히긴스 클라크 - 미국의 소설가(1922~)
- 2월 2일
- 2월 3일
- 윌리엄 존 맥나흐톤 굴리엘모 - 가톨릭 주교, 초대 천주교 인천교구 교구장(1926~)
- 금다정 - 트위치 스트리머(1991~)
- 2월 4일
- 김수진 - 전 충청남도 행정/정무부지사(1941~)
- 2월 5일
- 커크 더글러스 - 미국의 배우(1916~)
- 2월 7일
- 이규형 -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1957~)
- 리원량 - 중국의 의사[COVID-19] (1986~)
- 고수정 - 대한민국의 여배우(1995~)
- 2월 8일
- 이해원 - 대한제국 황실 황위 요구자(1919~)
- 2월 11일
- 노무라 카츠야 - 일본의 전 야구 선수, 감독(1935~)
- 2월 12일
- 다케다 고로 - 일본의 14대 항공막료장, 12대 통합막료회의의장(1921~)
- 2월 13일
- 사카구치 요시사다 - 일본의 배우, 성우(1939~)
- 2월 17일
- 래리 테슬러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의 창시자.
- 2월 18일
- 김정례 - 대한민국의 정치인(1927~)
- 토니 페르난데스(야구)# -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 야구 선수
- 2월 19일
- Pop Smoke - 미국의 래퍼(1999~)
- 2월 21일
- 카츠타 히사시 - 일본의 성우(1927~)
- 2월 22일
- 키시노 카즈히코 - 일본의 성우(1934~)
- 2월 24일
- 2월 25일
- 2월 26일
- 2월 28일
- 프리먼 다이슨 -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1923~)
- 3월 1일
- 잭 웰치 - 미국의 기업인(1935~)
- 3월 2일
- 3월 4일
-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 페루의 정치인, 제5대 유엔 사무총장(1920~)
- 3월 8일
- 3월 9일
- 이차수 -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COVID-19] (1957~)
- 3월 13일
- 이승윤 -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1931~)
- 3월 14일
- 나카니시 타마키 - 일본의 성우(1976~)
- 제네시스 P-오리지 - 인더스트리얼 밴드 Throbbing Gristle의 보컬리스트
- 3월 16일
- 3월 18일
- 3월 19일
- 3월 20일
- 케니 로저스 - 미국의 가수(1938~)
- 3월 21일
- 로렌소 산스 - 제14대 레알 마드리드 회장[COVID-19] (1943~)
- 마스오카 히로시 - 일본의 성우(1936~)
- 3월 24일
- 3월 25일
- 마크 블럼 - 미국의 배우[COVID-19] (1950~)
- 스튜어트 고든 - 미국의 영화 감독(1947~)
- 3월 26일
- 마리아 테레사 드 부르봉 파르마 - 스페인의 왕족(1933~)
- 3월 27일
- 김현철 - 대한민국의 정신과 의사(1975~)
- 3월 29일
- 크지슈토프 펜데레츠키 - 현대음악 작곡가, 지휘자
- 시무라 켄 - 일본의 코미디언[COVID-19] (1950~)
- 3월 30일
- 하오보춘 - 대만의 군인, 정치인(1919~)
- 3월 31일
- 앤드류 잭[COVID-19]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칼루안 에메트를 맡은 배우(1944~)
- 사사베 키요시 - 일본의 영화 감독(1958~)
- 4월 3일
- 허영구 - 대한민국의 의사[COVID-19]
- 4월 6일
- 4월 8일
- 김창섭 - 북한의 군인, 정치인(1946~)
- 4월 9일
- 김덕규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국회부의장(1941~)
- 4월 11일
- 존 호튼 콘웨이 - 영국의 수학자[COVID-19] (1937~)
- 4월 12일
- 4월 14일
- 릭 메이 - 미국의 성우[COVID-19] (1940~)
- 4월 15일
- 브라이언 데니히 - 미국의 배우(1938~)
- 4월 16일
- 하워드 핑클 - 전 WWE 링 아나운서
- 진 디치 - 톰과 제리 작가
- 4월 19일
- 김홍석 - 대한민국의 배우(1957~)
- 스티브 달코스키 - 미국의 전직 야구 선수[COVID-19] (1939~)
- 4월 20일
- 4월 23일
- 오카에 쿠미코 - 일본의 배우[COVID-19] (1956~)
- 김태연 - 대한민국의 성우(1943~)
- 와다 슈 - 일본의 배우, 극작가[COVID-19] (1938~)
- 프레드 더 갓슨 - 미국 래퍼[COVID-19] (1985~)
- 4월 24일
- 오카모토 유키오 - 일본의 외교평론가[COVID-19]
- 4월 25일
- 노길남 - 종북주의자[COVID-19] (1944~)
- 김정렴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대통령비서실장(1924~)
- 4월 27일
- 린 하렐 - 미국의 첼리스트
- 타구치 카츠히코 - 일본의 각본가, 애니메이션 감독(1931~)
- 4월 29일
- 이르판 칸 - 인도의 배우(1967~)
- 4월 30일
- 5월 1일
- 5월 3일
- 김효석 - 대한민국의 정치인(1949~)
- 5월 6일
- 빙리우 - 피츠버그대 의대 조교수.[119]
- 5월 11일
- 박지훈 - 대한민국의 배우(1989~)
- 알베르토 카르파니 - 이탈리아의 이탈로 디스코 가수[COVID-19] (1956~)
- 5월 13일
- 쇼부시 칸지 - 일본의 스모 선수[COVID-19] (1991~)
- 5월 17일
- 5월 22일
- 제리 슬로언 - 미국의 농구인(1942~)
- 5월 23일
- 5월 25일
- 조지 플로이드 - 미국의 전직 래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해자.
- 현승종 - 대한민국의 법학자이자 정치인. 전 국무총리(1919~)
- 5월 26일
- 5월 29일
- 이양호 - 대한민국의 군인. 전 국방부장관(1937~)
- 5월 30일
- 6월 2일
- 6월 5일
- 요코타 시게루 - 납북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의 부친
- 6월 7일
- 6월 10일
- 6월 14일
- 박종만 - 대한민국의 출판인
- 수샨트 싱 라즈푸트 - 인도의 배우(1986~)
- 6월 16일
- 6월 17일
- 홍사덕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국회부의장(1943~)
- 진 앤 케네디 스미스 -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형제들 중 마지막 생존자(1928~)
- 6월 19일
- 이안 홈 - 영국의 배우(1931~)
- 6월 22일
- 조엘 슈마허 - 미국의 영화감독(1939~)
- 6월 25일
- 양근승 -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
- 6월 26일
- 최숙현 -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 선수(1998~)
- 켈리 에스버리 - 미국의 영화 감독(1960~)
- 6월 30일
- 모리시게 - 일본의 만화가
- 7월 2일
- 니콜라이 카푸스틴 - 우크라이나의 작곡가(1937~)
- 7월 6일
- 엔니오 모리코네 - 이탈리아의 작곡가(1928~)
- 7월 8일
- 7월 9일
- 7월 10일
- 7월 11일
- 7월 12일
- 7월 13일
- 그랜트 이마하라 - 미국의 로봇공학자[124]
- 7월 18일
- 미우라 하루마 - 일본의 배우(1990~)
- 7월 25일
- 7월 26일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 영국의 배우(1916~)
- 7월 28일
- 7월 30일
- 리덩후이 - 최초로 직선으로 당선된 대만 8·9대 총통(1923~)
- 7월 31일
- 앨런 파커 - 영국의 영화감독 겸 각본가(1944~)
- 8월 2일
- 임성기 - 한미약품 회장(1940~)
- 존 흄 - 노벨상 수상자
- 정귀문 - 마지막 잎새 작사가
- 리언 플라이셔 - 미국의 피아니스트
- 8월 3일
- 8월 5일
- 장익 - 가톨릭 주교, 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천주교 춘천교구 제6대 교구장, 대한민국 제2공화국 장면 국무총리의 셋째 아들(1933~)
- 8월 9일
- 카말라 - 미국의 전 프로레슬러(1950~)
- 8월 10일
- 8월 15일
- 로버트 트럼프 - 미국의 기업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동생(1948~)
- 8월 18일
- 벤 크로스 - 영국의 배우, 불의 전차의 해럴드 에이브라함 역을 맡았다.
- 8월 24일
- 김낙준 - 금성출판사 창업주(1931~)
- 뱌체슬라프 글라드키흐 - 러시아의 군인. 제36제병협동군 제1부사령관 및 참모장
- 8월 27일
- 장두진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1953~)
- 8월 28일
- 채드윅 보스만 - 미국의 배우, 블랙 팬서(MCU)로 유명하다(1976~)
- 시나토 루리 - 일본의 배우 #
- 8월 29일
- 8월 31일
- 프라나브 무케르지# - 인도의 전 대통령[COVID-19] (1935~)
- 톰 시버 - 메이저리그의 전 투수, 뉴욕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COVID-19][125] (1944~)
- 9월 2일
- 김허남 - 대한민국의 정치인(1920~)
- 9월 5일
- 장태식 - 대한민국의 무술인(1974~)
- 9월 6일
- 루 브록 - 전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1939~)
- 신소걸 - 대한민국의 전 코미디언, 종교인[COVID-19] (1941~)
- ampstyle -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달의하루의 작곡가(1987~)
- 이단 피터스 -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
- 9월 9일
- 9월 14일
- 9월 16일
- 9월 18일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미국의 연방 대법관(1933~)
- 9월 20일
- 전희정 - 북한의 외교관(1935~)
- 9월 21일
- 9월 27일
- 9월 28일
- 디젤집시 - 대한민국의 유튜버(1972~)
- 9월 29일
- 사바흐 4세 - 쿠웨이트의 국왕(1929~)
- 10월 2일
- 밥 깁슨 - 미국의 야구 선수(1935~)
- 10월 3일
- 찰리 해거 - 미국의 범죄자(1983~)
- 10월 4일
- 다카다 겐조 -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겐조의 설립자[COVID-19] (1939~)
- 이효재 - 대한민국의 여성인권운동가(1924~)
- 10월 6일
- 10월 8일
- 10월 11일
- 조 모건 - 미국의 야구 선수(1943~)
- 10월 12일
- 김용오(1928) - 대한민국의 승려, 제12대 국회의원(1928~)
- 10월 13일
- 정인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의 피해자(2019~)
- 10월 15일
- 10월 20일
- 10월 22일
- 10월 25일
- 10월 27일
- 김기중 - 대한민국의 보디빌더(1989~)
- 10월 30일
- 김남춘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1989~)
- 10월 31일
- 11월 2일
- 박지선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1984~)
- 11월 3일
- 김성윤 - 원불교 원정사(1929~)
- 11월 5일
- 11월 7일
- 송재호 - 대한민국의 배우(1937~)
- 11월 8일
- 알렉스 트레벡 - 미국의 퀴즈쇼 진행자(1940~)
- 11월 13일
- 고시바 마사토시 - 일본의 물리학자. 200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 11월 15일
- 레이 클레멘스 - 영국의 전 축구 선수(1948~)
- 11월 18일
- 커비 모로우 - 캐나다의 성우(1973~)
- 11월 21일
- 11월 23일
- 고바야시 야스미 - 일본의 소설가(1962~)
- 11월 25일
- 디에고 마라도나 -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1960~)
- 11월 29일
- 12월 1일
- 휴 키스-번 - 호주의 배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임모탄 조로 유명.
- 킨죠 마나 - 일본의 배우,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타츠이 우이로 유명.
- 12월 2일
-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 프랑스 제 20대 대통령[COVID-19] (1926~)
- 팻 패터슨 - 미국의 전 프로레슬러(1941~)
- 12월 3일
- 12월 7일
- 척 예거 - 미국의 군인. 최초로 음속의 벽을 넘은 조종사(1923~)
- 12월 8일
- 알레한드로 사베야 -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 축구감독(1954~)
- 12월 10일
- 파올로 로시 -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1956~)
- 12월 11일
- 김기덕 - 대한민국의 영화감독[COVID-19] (1960~)
- 12월 12일
- 12월 14일
- 제라르 울리에 - 프랑스의 축구감독(1947~)
- 12월 18일
- 박윤배 - 대한민국의 배우(1947~)
- 12월 22일
- 12월 24일
- 이브리 기틀리스: 이스라엘의 바이올리니스트(1922~)
- 12월 26일
- 12월 27일
- 하타 유이치로 - 일본의 정치인. 하타 쓰토무 전 총리의 아들.[COVID-19] (1967~)
- 김남수 - 대한민국의 침구사(1915~)
- 윤창열 - 대한민국의 사기범[COVID-19] (1954~)
- 12월 29일
- 피에르 가르뎅 -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1922~)
- 12월 31일
- 토미 도허티 - 스코틀랜드의 전 축구감독(1928~)
- 12월 (일자불명)
13.2. 가상인물[편집]
- 배틀필드 4/캠페인
- 킴블 "아이리쉬" 그레이브즈 하사 - 엔딩 선택 분기 첫 번째 엔딩 "아이리쉬에게 폭탄을 준다".
- 후앙 "한나" 수이 요원 - 엔딩 선택 분기 두 번째 엔딩 "한나에게 폭탄을 준다".
- 크레이튼 "팩" 파코우스키 상병, 롤랜드 개리슨 제독 - 엔딩 선택 분기 세 번째 엔딩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다".
- 그린 애로우/올리버 퀸(CW버스)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우에사토 히나타는 무녀다 - 타카시마 유우나, 제물로 바쳐진 무녀 6명
- 퍼시픽 림 - 주인공 롤리의 형 얀시 베킷
- 사랑의 불시착 - 조철강 재판 후 밤에 그를 연행하는 대원들, 조철강, 구승준, 구승준이 죽이는 서단 납치범들, 군사부장
- 마리아 램보
- 펜트하우스 시리즈
- 해리포터 시리즈 - 루시우스 말포이, 피튜니아 더즐리
- 오징어 게임 - 조상우, 강새벽, 장덕수, 한미녀 외 436명[133] , 오말순[134]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다니엘라 라모스의 아버지와 남동생[135] , 그레이스(터미네이터 시리즈),
칼(T-800)[136] ,Rev-9[137]
14. 데뷔[편집]
14.1. 가수[편집]
(123, ABC, 가나다순)+
- aespa
- BAE173
- BOTOPASS
- CRAVITY
- DEEP SQUAD
- DEMIAN
- E'LAST
- ENHYPEN
- MCND
- NiziU
- P1Harmony
- Weeekly
- 위아이
- WOOAH
- STAYC
- THE9
- TOO[138]
- 김소연
- 김희재
- 김희진
- 나띠[139]
- 다크비
- DRIPPIN
- REDSQUARE
- 루나솔라
- 마카마카
- 밴디지
- 손예림
- cignature
- SECRET NUMBER
- 서리
- 싹쓰리
- 에이리얼
- 이구이
- 이찬원
- 지플랫
- TREASURE
- 플로리아
- 환불원정대
14.2. 문학인[편집]
14.3. 스포츠[편집]
14.4. 인터넷 방송[편집]
- 3FicLite
- 3set BBQ
- 53Renade
- AREA15
- CloverMcOver
- LAN_NEE3S
- Myth
- HOLORO
- VirtuaReal 7, 9~11기생
- 논리왕 전기
- 라디유
- 류하리
- 민수하
- 빨간내복야코
- 소나기
- 소행성(인터넷 방송인)
- 아키라 레이
- 양나리
- 오지유
- 이로하
15. 해체[편집]
15.1. 가수[편집]
16. 은퇴[편집]
16.1. 스포츠[편집]
- 가빈 슈미트
- 가레스 배리
- 권오준
- 권혁
- 김태균
- 김해란[140]
- 니콜 포셋
- 다니엘레 데 로시
- 다비드 은고그
- 루시우
- 마리아 샤라포바
- 마리오 고메스
- 마크 레이놀즈
- 박상오
- 박용택
- 박정배
- 배장호
- 안현수
- 손승락
- 송창식
- 신명호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 옐레나 라디오노바
- 아리츠 아두리스
- 안토니오 게이츠
- 알레산드로 마트리
- 알렉산드르 흘렙
- 양동근
- 에반 개티스
- 언더테이커
- 이대형
- 이동국
- 이와쿠마 히사시
- 이케르 카시야스
- 이효희
- 일라이 매닝
- 전태풍
- 정근우
- 제레미 마티유
- 젤손 페르난지스
- 커티스 그랜더슨
- 코너 맥그리거
- 클라우디오 피사로
- 하대성
- 후지카와 큐지
16.2. 만화가[편집]
- 미즈시마 신지 - 일본 만화가. 대표작으로 아부상, 남자 도아호우 고시엔.
17. 히트작[편집]
17.1. 영화[편집]
17.2. 드라마[편집]
- 거짓말의 거짓말 (채널A)
- 그 남자의 기억법 (MBC)
- 구미호뎐 (tvN)
- 굿캐스팅 (SBS)
- 경이로운 소문 (OCN)
- 꼰대인턴 (MBC)
- 기막힌 유산 (KBS 1TV)
-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 누가 뭐래도 (KBS 1TV)
- 더 킹 : 영원의 군주 (SBS)
- 모범형사 (JTBC)
-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 번외수사 (OCN)
- 본 대로 말하라 (OCN)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SBS)
- 비밀의 남자 (KBS 2TV)
- 비밀의 숲 2 (tvN)
- 부부의 세계 (JTBC)
- 사랑의 불시착 (tvN)
-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 스위트홈 (넷플릭스)
- 스토브리그 (SBS)
- 스타트업 (tvN)
- 인간수업 (넷플릭스)
- 여신강림 (tvN)
- 악의 꽃 (tvN)
- 위험한 약속 (KBS 2TV)
- 오! 삼광빌라! (KBS 2TV)
- 이태원 클라쓰 (JTBC)
- 청춘기록 (tvN)
- 킹덤 2 (넷플릭스)
- 펜트하우스 (SBS)
-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2TV)
- 하이에나 (SBS)
17.3. 개그 코너[편집]
17.4. 애니메이션[편집]
- 분기별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17.5. 게임[편집]
- Among Us[역주행]
- Fall Guys
- Library of Ruina
- Minecraft: Dungeons
- Plague Inc.[역주행]
- The Henry Stickmin Collection
- 가디언 테일즈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발로란트
- 사이버펑크 2077
- 세븐나이츠 2
- 썸썸 편의점
- 원신
- 전략적 팀 전투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 하프라이프: 알릭스
- 헬테이커
17.6. 특촬[편집]
17.7. 가요[편집]
- 국내
- 가호 - 시작
- 규현 -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 강진 - 막걸리 한잔[역주행][141]
- 경서 - 밤하늘의 별을(2020)
- 김용임 - 나이야 가라, 훨훨훨[142]
- 김필 - 그때 그 아인
- 김호중 - 고맙소
- 나훈아 - 테스형!
- 달의 하루 - 너로피어오라, 염라
- 둘째이모 김다비 - 주라주라
- 레드벨벳-아이린&슬기 - Monster, 놀이 (Naughty)
- 릴보이 - 내일이 오면
- 마마무 - 딩가딩가, AYA
- 미란이, 먼치맨, Khundi Panda, 머쉬베놈 - VVS(Feat. JUSTHIS)
- 박진영 - When We Disco(Duet with 선미)
- 방탄소년단 - ON[143] , Dynamite[144][145][146]
- 백예린 - 다시 난, 여기
- 백현 - 너를 사랑하고 있어
- 블루 - Downtown Baby
- 비 - 깡[역주행]
- 볼빨간사춘기 - 나비와 고양이
- 산들 - 취기를 빌려
- 세븐틴 - Left & Right
- 송이한 -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 신용재 - 첫 줄
-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147]
- 싹쓰리 - 다시 여기 바닷가
- 아이유 - 마음을 드려요, Blueming[148] , 에잇
- (여자)아이들 - LION, Oh my god, 덤디덤디
- 영탁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 오마이걸 - 살짝 설렜어 (Nonstop), Dolphin
- 오반 - 어떻게 지내
- 이날치 - 범 내려온다
- 이찬원 - 진또배기
- 임영웅 - 이제 나만 믿어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149]
- 임창정 -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 장민호 - 남자는 말합니다
- 장범준 - 잠이 오질 않네요
- 장윤정 - 돼지토끼
- 적재 -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 전미도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전진 - Wa[역주행]
- 정동원 - 여백
- 제시 - 눈누난나
- 조정석 - 아로하
- 지코 - 아무노래[150]
- 하현우 - 돌덩이
- 화사 - 마리아
- 환불원정대 - DON'T TOUCH ME
- aespa - Black Mamba
- Apink - 덤더럼(Dumhdurum)
- APRIL - LALALILALA
- BLACKPINK - How You Like That, Ice Cream (with Selena Gomez), Lovesick Girls
- IZ*ONE - FIESTA, 환상동화, Panorama
- ITZY - WANNABE, Not Shy
- K.K.하우스 - 나비보벳따우
- M.C The Max - 처음처럼
- NCT 127 - 영웅 (英雄; Kick It)
- TWICE - MORE & MORE, I CAN'T STOP ME
- 해외
- 오오츠카 아이 - さくらんぼ[역주행]
- Roddy Ricch - The Box
- Drake - Toosie Slide
- Post Malone - Circles
- The Weeknd - Blinding Lights
- Doja Cat feat. Nicki Minaj - Say So
- Lady Gaga, Ariana Grande - Rain On Me
- Ariana Grande, Justin Bieber - Stuck with U
- Ariana Grande - positions, 34+35
- Cardi B, Megan Thee Stallion - WAP
- Harry Styles - Watermelon Sugar
- 24kGoldn feat. iann dior - Mood
- DaBaby feat. Roddy Ricch - ROCKSTAR
- Little Mix - Sweet Melody
- Megan Thee Stallion, Beyoncé - Savage
18. 유행어/밈[편집]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대부분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인터넷 사용자들의 이용 시간이 늘어나서인지 유독 2020년에는 다른 해보다 인터넷 유행 밈들이 폭발적으로 많았다.
- 삼도수군통제사
- hoxy...?(혹시)
- 그랜절
- 재상이 김치 이거 음충 묵고 간데이
- 국룰
- 야 XX
- 아임뚜렛 관련 드립
- 아잇! 어! 푸르르르르~~
- 신천지 관련 드립
- 확찐자
- 쥬지, 뷰지
- 리카르도 마일로스 밈
- 남산의 부장들 관련 유행어
- 벽력일섬
-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 OO XX nn 수준 ㄹㅇ 실화냐?
-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XX이다...
- 가슴이 웅장해진다...
- 훠훠훠
- 사회적 거리두기
- 잼민이
- 야스
- 그게 나야~ 둠빠둠빠 두비두바
- 나비보벳따우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 엄준식 드립
- 각종 정치밈
- ㄷㄷㄷㅈ
- 관짝 밈[152]
- 능지
- 깡 관련 드립
-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 나비 효과
- 1일 n깡
- 싹쓰리 관련 유행어
- 펀쿨섹좌
- 관상드립
- 가면라이더 드립
- 이대로 가면
- 라이더를 생각하셨습니까? 당신의 그 생각이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야 할 한국의 수많은 꿈나무들을 틀에 박히게 하고 있습니다.
- 불 좀 꺼줄래?
- 군침이 싹 도노
- K-○○
- 바선생
- 가짜사나이 관련 드립
- 전광훈 관련 드립
-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 Dynnnnnanana eh (x3) Light it up like dynamite
-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 뒷광고 사건 관련 유행어
- 내돈내산
- 안녕하세요 000입니다
- 죄송합니다
- 앞광고
- 사실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남자를 기다려 왔다우
-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해요
- 다메다네
- 빅맥송
- 워싱 칭따오
- 턱스크
- 코스크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154]
- 임포스터
- 머선 129(일이고) - 난닝구(인터넷 방송인)
- 테스형도 모른다고 하네요
-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도박 중독증' 입니다
- 애기공룡 둘리 드립[155]
- OOO는 사드세요.... 제발
- 쓰다듬기 밈
- ㅋㅋ루삥뽕
- 이건 못 참지
- 사쿠란보
-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 마, 밥 먹지 마, 모이지 마
- 텐션
- 세뇌교육
- 저런.. 좆됐나봅니다.. 앞으로 어찌될까요?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 펜트하우스 시리즈 관련 유행어
- 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
- 정신나갈것같애
- 캬루 관련 밈
- 당연히 말이 되죠
- 범 내려온다
- 헬테이커
- 사이버 렉카
- 슈슉 슈숙. 슉. 시. 시발럼아.
- 우린 이것을 얼음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 몽미
- 케인 관련 밈
- point 드립
- Pop Cat
- 씨발 깝치지마 / 돈이 복사가 된다고
- 치즈분수
- 하츠네 형돈
- 너희들 나 못 이겨 - 스윙스
- 알잘딱깔센
- 심기체론
- 아주 온갖 생쇼가 다 벌어졌었구나
- MBTI
- 리카르도 마일로스
- 큰거온다
- X하하하
- 문크 예거
- 금융치료
- 안아줘요를 비롯한 바들바들 동물콘 대사들
- 인디홈
- 맑은 눈의 광인
- 말투 씨발 차단함[156]
- 겜안분
- Lamar Roasts Franklin
- 느슨해진 한국힙합에 긴장감을 주는 것 같다
- 확실히 아이폰을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긁다
- 제주도 찐 사투리
- 닌자 몰살 엔딩
- 해줘
- 한국인들은 베트남이 발전하는 것을 두려워합니까?
19. 기타[편집]
- 과거 20세기에 많은 매체에서 '미래'의 배경을 2020년으로 삼았다. 그들이 예측한 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만질 수 있는 홀로그램, 우주 여행의 민간화, 한국의 경우 남북통일 등이 있다. 일부의 사람들은 온라인 학교 수업을 예측했는데, 앞서 나온 다른 기술들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어떻게든 실현되었다.
-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만 있다 보니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100번 저어 만드는 수플레 오믈렛 등이 탄생하였다. 또한 마스크가 화폐처럼 이용되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마스크의 가치가 그 어느 해보다 상승하였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성행되다 보니 회사 대신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 학교 대신 온라인 강의, 쇼핑 혹은 마트 대신 인터넷 쇼핑이나 배달, 야외활동 대신 집에서 게임과 동영상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이른바 '언택트 사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반면 해외여행, 대규모 전시, 공연, 스포츠 행사들이 최소 1년 이상 불가능해져 문화적 피해도 매우 심해졌다.
- 장마철이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서울특별시 기준 6월 24일부터 시작해서 8월 16일까지 무려 54일에 달했는데 이는 6~8월 여름철 전체의 60% 수준이며 아프리카의 우기에 맞먹을 정도로 긴 장마철이다. 한반도 여름철의 기후가 점점 동남아시아 지역의 기후처럼 변해가고 있는 증거 중 하나이다.
- 끝에 두 자리 숫자가 20년이라서 그런지 년도·월일을 표기할 때 2000년대[157] 와 헷갈려 할 수가 있다. (예: 2020년 1월 → 2001)
20. 달력[편집]
20.1. 연휴[편집]
- 1/24(금)~1/27(월) : 설 연휴[158]
- 4/30(목)~5/3(일) :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 날 연휴[159]
- 8/15(토)~8/17(월) : 광복절 연휴[160]
- 9/30(수)~10/4(일) : 추석 연휴
- 10/9(금)~10/11(일) : 한글날 연휴
- 12/25(금)~12/27(일) : 성탄절 연휴
21. 음력 날짜[편집]
22. 관련 문헌[편집]
[1] 번역이다. 한자로 人類世曆. Holocene calendar(홀로세력). 'Human era calendar' 라고도 부른다. #, #2참조. 어느 종교적 관점에도 치우치지 않고 이전 인류의 발전과정을 아우르며, 인류 발전의 기간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제시된 역법이다. 대략 괴베클리 테페 건축, 홀로세를 기준으로 한 1만 년의 시간을 그레고리력(서력 기원(서기), 현행 태양력)에 덧붙인 것이다. 딱 1만 년을 덧붙인 덕분에 기념일이나 공휴일은 변함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2] 참고로 저 말은 본래 있던 사자성어가 아니라 내로남불을 한문으로 옮긴 성어로 사상 처음으로 신조어가 선정되었다.[3] 사회적 분위기가 가장 크게 위축된 시기였으며, 이는 각종 이동량 통계 등으로 확인된다. 실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2021년이 가장 많았고, 전 세계 확진자 수 및 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는 2022년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수백~수천명 수준의 일일 확진자를 보이던 2021년, 오미크론 변이로 하루 동안 수십만명이 확진되던 2022년에 비해 이 해에는 확진자가 100명만 나와도 불안해 했고 치명률도 2~5%나 되었으며 확진자 하나하나의 동선을 일일이 추적하던 시기였음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파급효과는 단순 확진자 수치 이상이었다. 당장 주변인들이 다들 코로나에 걸린 2022년은 학교는 거의 대부분 정상 등교였으나 2020년은 아예 온라인 수업으로 했다.[4] 코로나19 사태로 봉축행사는 윤달에 했다.[5] 19년 후에 같아지는 2039년은 윤 5월이다.[6] 원래는 2020년 달력이 2014년과 같아야 하는데 윤년 때문에 2015년과 같았다. 참고로 2015년도 주말 공휴일 5일이다.[7] 만약에 2022년 이후에 이렇게 온다면 3월 2일(월)과 10월 5일(월)이 대체휴일이고 추석연휴가 연속 6일로 증가한다.[8] 1~2월 한정으로는 1997년, 2003년, 2014년과도 같다.[9] 6월 15일 입대자는 2021년 12월 14일 전역한다.[10] 현 질병관리청[11] 하지만 2023년부터 많은 국가들이 위드 코로나를 안정적으로 진행하였고, 방역 정책에 보수적인 한국 또한 2023년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3월 20일 대중교통 착용 의무화 해제를 시행하며 거의 모든 국가가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동년 5월 5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함으로써 엔데믹으로 전환되었다.[12] 공교롭게도 같은 날 미국에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13] 그러나 사망자 수는 이듬해인 2021년이 더 많았다. 2021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53만여 명을 기록하며 2020년의 두 배에 육박하였다.[14] 즉 여름부터는 치사율보다 전염성이 더 큰 특징이다.[15]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칭은 그대로 주기적인 상징성 등으로 인하여 2020으로 유지한다. 다만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게 된다 하더라도 위험성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16] 사실 2000년대 이후 엘니뇨보다 라니냐가 더 잦았다.[17] 2020년 중국 폭우 사태, 2020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18] 4월 제외[19] 10월 31일 기준 동태평양의 수온이 약 1.7°C 낮았으나 이후 다시 올랐다.[20] 2017년 하반기가 평년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7월과 10월의 이상 고온으로 조금 높았다.[21] 그렇지만 12월 하순 일부, 1월 중하순~2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오히려 평년보다 높았다.[22] 단, 3월은 2007년보다는 2018년과 날씨가 더 비슷한 편이었다.[23] 2007년 4월의 경우 2020년 4월보다는 저온이 약했다. 전국 평균기온 2020년의 경우 10.6°C, 2007년의 경우 11.2°C[24] 다만 9월의 경우 2007년에는 전국도 중하순이 높아서 평년보다 다소 높게 기록되었으나, 2020년에는 전국은 서울과 다르게 평년과 비슷하거나 살짝 낮아서(오히려 상순 고온에 중하순 저온인 곳도 있었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다. 하지만 11월은 2007년과 정 반대였다.[25] 겨울에는 2018년의 경우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으나, 2020년에는 역대급 초이상 고온이 찾아왔다는 점, 7월의 경우 2018년에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으나, 2020년에는 강력한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는 점, 이로 인하여 1월과 7월의 기온차도 2018년에는 매우 컸으나 2020년에는 매우 작았던 점, 2018년에는 짧고 마른 장마였으나 2020년에는 길고 습한 장마였다는 점, 4월도 2018년은 이상 고온에 강수량이 많았으나 2020년은 이상 저온에 건조했던 점이 모두 반대된다.[26] 그러나 이 기록은 2021년 5월 25일에 눈이 관측되면서 깨지고 만다.[27] 특히 2015년 9.4도[28] 3월은 2015년 3월 다음으로 2위, 4월은 역대 1위다.[29] 당시 2위[30] 이마저도 영상 7~8°C 내외에서 진눈깨비가 내렸다.[31] 특히 서울에서는 12일 동안 건조경보가 이어져 최장기간 신기록을 달성했다. 출처 보기 17~20일에 일시적으로 비가 내리며 해소되었으나 하순에 다시 건조해져서 5월 상순까지 이어지다가 5월 9일경 전국에 호우가 내리며 완전히 해소되었다. 이후에도 비가 자주 내려 5월은 역대 최고로 습한 날씨를 보이게 된다.[32] 일제시대까지 포함했을 때 중위권이며 바로 윗순위는 1971년과 1979년의 11.2°C, 바로 아랫 순위는 1945년의 11.0°C, 1973년 이후만 기준으로 할 경우 바로 아래 순위는 1987년의 10.8°C. 1987년 4월의 경우 일평균기온 중앙값은 12.0°C로 별로 낮지 않았다.[33] [34] 이유는 5월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은 편이었으나 1~4일, 6~7일, 30일의 강한 이상 고온 현상 때문에 평균 기온이 높게 기록된 것이다. 그리고 잦은 비로 일교차가 줄어들어 최저 기온이 높게 기록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전국 평균 최저 기온은 무려 2위를 기록했다.[35] [36] 2020년은 대전과 일부 충청, 영남 상당수 지역은 일조가 많기도 했다.[37] 4월 14~16일, 29~30일, 5월 1~4일, 6~7일, 14일, 17~18일, 23일, 29~31일이다. 4월 13~16일과 29~30일은 최고기온 한정으로만 낮 더위가 나타났으며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38] 실제로 5월에는 평년보다 높기는 높았지만 수도권에는 잦은 저기압의 통과로 대체로 선선해서 평년과 비슷했고, 평년보다 높았다고 말하기에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서 일교차도 작았고 결코 봄이라고는 할 수 없는 날씨였다. 이러한 현상은 6월 2일까지 이어졌다.[39] 희한하게도 2019년에는 한여름에도 37°C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미치지 못 했으나, 올해는 한여름도 아닌 시기에 37°C에 이르렀다. 그나마 다행인 건 2014년 5월 31일 기록인 37.4°C를 넘지는 못했다.[40] 평년 제주 장마 시작일이 6월 19일인 걸 보면 9일이나 빠르다.[41] [42]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평년 6월 상순, 최고기온은 5월 중순, 절정일 때는 평년 5월 중순, 최고기온은 4월 하순 수준으로 내려가는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로 7월에 심한 이상 저온 현상은 드물다.[43] 광주광역시는 이때 259.5 mm, 255.5 mm라는 이틀 연속 엄청난 강수량을 보였고 이보다 뛰어넘는 강수량은 1989년 7월 25일 335.6 mm과 2004년 8월 18일인 322.5 mm가 있다.[44] 한편 서울은 8월 17일 32.2°C를 제외하면 24일까지 32도를 전혀 넘지 못했고 당연히 7월의 최고 기록을 넘지 못하고 있다가 8월 하순인 25일과 26일에 34.5°C를 기록하며 7월을 넘겼고 폭염이 나타났다. 또한 최저기온은 손에 꼽게 높은 편이라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0.3도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평균기온이 평년의 25.7°C보다 높은 26.5°C가 나왔다.[45] 1995년도 서울에서는 뚜렷한 폭염 없이 평범했고 전년도가 무지막지하게 더운 것이여서 상대적으로 잊혀졌던 것이지 대구경북 지역 중심으로 전년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할 만큼 심각한 더위가 이어졌다. 폭염/사례 문서 참조.[46] 서울도 8월 평균기온 26.5°C로 평년보다는 높은 편이며, 강릉도 27°C로 역대 3위이다.[47] 그러나 양상으로만 보면 11월에 시즌이었던 2019년보다 10월에 시즌이었던 2013년에 더 가깝다.[48] 단, 대한해협을 통과한 이후에 경로가 비슷해졌다. 마이삭보다 더 동쪽에서부터 태풍이 생겨났기 때문이다.[49] 5월 상위 16위, 8월 상위 6위[50] 다만, 8월은 2000년대 이후 들어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특성상 원래 그렇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단, 2020년 8월 자체가 특수한 케이스이긴 한데 8월 일조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 2010년, 2011년, 2014년, 2020년은 적었다.) 이번 5월이 좀 특수한 케이스였다.[51] 8월 평균기온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매우 높았으나 최고기온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이유는 잦은 강수와 중하순 늦더위가 겹쳐 밤인데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잦았고 야간복사냉각이 적었기 때문이다.[52] 2018년은 한파, 2019년은 고온건조, 2020년은 역대급 초이상 고온에 겨울답지 않은 1월 폭우가 내려 제각각이었다.[53]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2018년의 경우는 처서 뒤 태풍 솔릭이라는 한 개의 태풍의 영향을 받은 이후로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후 9월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지속적으로 보여 일평균기온 20°C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 추분을 기점으로 여름이 종료되었고, 2020년은 8월 중하순에 강한 늦더위가 찾아왔으나, 바비, 하이선, 마이삭의 3연타의 태풍 영향을 받은 이후 9월에는 평년 수준을 보이며 추분 전후에 여름이 마무리되었다. 다만, 2019년의 경우 2018년, 2020년과 달리 9월 늦더위가 강했으며, 10월 초에 미탁의 영향을 받은 이후 여름이 종료되었다.[54] 최고기온 20~24°C의 기온이 기록되었는데, 9월 하순~10월 초순에 나타날 날씨가 9월 초에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로 7일 서울 최고 기온은 20.6°C였으나, 낮 기온은 이보다 낮은 19°C였다. 이로 인해 평년보다 어느 정도 높던 8/31 ~ 9/6 1주간의 평균기온이 감소하였다.[55] 기온 양상으로는 2019년 5월~6월과 비슷했다. 2019년 5월과 2020년 8월은 초순 일부에 저온현상이 있었으나, 중~하순은 각각 때이른 더위와 뒤늦은 폭염/열대야로 인해 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다음 달인 2019년 6월과 2020년 9월은 초~중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살짝 낮았고, 하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았으며 각각 그해 중 가장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56] 사실 9월은 1년 중 가장 규칙적인 달이여서 기온 변덕이 적고 꾸준히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 달이다. 2017, 2018년 9월도 2017, 2018년 중에서 가장 평범했다. 4~5월과 10월의 경우는 기온 변동 폭이 크다.[57] 다만, 그 정도면 거의 평년 수준이나 다름없다. 23°C가 평년보다 낮은 것이다. 그리고 9월 17일에는 고작 23.6°C에 그쳤다. 그러나 하순 내내 서울 최고기온이 26도 안팎을 보여서 결국 낮더위로 이어졌...으나 10월이 되자 최고기온 이상 고온이 칼같이 끊겼다. 다만 최저기온은 꺾이는데 시간이 걸려 16~17도 전후를 보였다. 한편 전국은 서울과는 정 반대로 전반적으로 하순이 평년보다 조금 낮다가 10월 초에 오히려 기온이 올라갔다.[58] 춘천만 봐도 20~21일 최저 기온이 10~11°C까지 떨어졌다. 다른 지역도 12~16°C 내외였고, 21일에는 서울도 14°C까지 떨어졌다.[59] 20~21일에 잠시 내려가긴 했으나 크게 저온은 아니었다.[60] 특히 하순의 동풍 푄의 영향을 제대로 받은 서울의 경우 9월 말에 24~27도를 기록했으나 10월 초는 기온이 별로 오르지 못해서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인 22~23도를 기록해서 9월 말이 확실히 높았다. 그러나 다른 지역들은 이와 정 반대로 오히려 다소 낮았던 9월 하순에 비해 10월 초에 기온이 상승하여 24~26도를 기록했다. 최저 기온도 16~21도룰 기록한건 덤.[61] 여담으로 서울은 9월 하순에 낮더위가 수그러들지 않아서 9월 7일과 12일을 제외하면 9월에 이보다 낮은 기온은 없었다.[62] 강수량 양상으로는 2018년 12월~2019년 1월과 비슷하다. 2020년 9월과 2018년 12월은 전반에는 강수가 많았으나 중후반에 건조해지기 시작해 강수량이 평년 수준이였으며, 다음 달인 2020년 10월과 2019년 1월은 역대급으로 비가 적은 건조한 날씨를 보였다.[63]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평년보다 한랭건조했던 2022년 2월, 2020년 4월과 12월, 2011년 1월과 3월, 2008년 2월, 2006년 9월 초중순이 대표적이다.[64] 단, 2019년 9월 일부지역은 강수량이 평년 이하였다. 그리고 2019년 10월도 일조량이 많은 편이었으나 미탁의 영향으로 강수량도 많았다. 영동은 1달 내내 장마같이 비만 내려 일조량도 상당히 적었다.[65] 2020년 9월은 여름 폭우와 달리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수가 잦았던 초반을 제외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였으며 2020년 10월은 2019년 10월과 달리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으며 동풍이 약해서 영동지역의 강수는 적은 상태이다.[66] 다만 바람이 크게 없어서 체감상으로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 2018년 1월 26일 한파에도 -11 °C에 그쳤으나 정반대로 이때는 순수한 찬 대륙고기압이 원인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상으로는 -14.7 °C를 기록한 2020년 12월 31일보다 훨씬 더 추웠다.[67] 단, 이쪽은 엘니뇨이다.[68] 실제로 역대급으로 건조했던 겨울 중 하나인 1998~1999 겨울과 2011~2012 겨울 모두 라니냐를 보였다.[69] 이는 서울 기준으로는 1961~1990년 기준 평년과 같다.[70] 다만, 결과적으로 코로나 19의 유행이 많이 가라앉은 2022년부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국제분쟁이 급증하면서 위 예상은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 되었다.[71] 참고로 트럼프는 이 사건 이후 자신이 암살될까봐 걱정되었다고 한다. #[72] 단, 투표율은 역대 최저였다.[73] 노딜은 안 된다라고 못은 박았지만 어떻게 나갈 건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갈려 합의가 안 된 상황이다.[74] 다만 흑인뿐만 아니라 다른 인종들도 폭동에 참여했고, 심지어 백인우월주의자들도 폭동에 참여했던 점등을 볼 때 단순히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19 대유행 때문에 누적되었던 빈민층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7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프랑스 내 확산으로 인하여 결선투표가 연기되었다.[76] 3월 3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이유로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새로운 총선일은 판데믹 상황이 끝날 때로 한다고 발표했다.[77] 2002년부터 현재까지 남아있는 사이트[78] 한국 피처폰은 대부분 2030년이나 2099년까지 시간설정이 가능하다.[79] 그 이전부터 한 곳도 일부 있었다.[80] 중학교 역사도 마찬가지지만 2학년부터 배우기 때문에 이 때는 2009 개정만 있었다.[81] 원래 발매일은 2019년 11월 22일이었으나, 한 차례 발매 연기를 해서 2020년 3월 20일에 출시하게 되었다.[82] 첫 번째는 2009년의 FC 바르셀로나.[83] KBS 1991~, MBC 2000~, SBS 1999~[84] 해피투게더(2003~2020), 무한도전(2005~2018), 런닝맨(2010~)[85] 도전 골든벨, 섹션TV 연예통신도 모두 1999년에 시작해 이 해를 끝으로 종영되었다.[86] 이로 인해 안전가족 소재를 쓴 ReMinD 2020도 비공개 처리되었다.[87] 물론 가짜사나이 같은 경우는 저격질을 떠나서 똥군기, 가혹행위 같다는 비판도 많았다.[88] 과거 다른 노선이였던 수인선과 분당선이 직결운행되었다.[89] 그러나 화도 - 조안 구간은 202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가 결국 2024년으로 또 미뤄졌다(...).[90] 애초에 하네다 공항은 시내하고 가깝다.[91] 5월 27일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다.[92] "태광산업, 방사성폐기물 관리 엉망"[93] 2020년 3월 23일, 검거 일주일 만에 SBS 8 뉴스에서 신상을 공개하였다.[94] 현재는 제명되었다.[95] 녹화방송으로 실제 방송일은 4월 8일이다.[96] 주안역 열차고장, 창동역 투신사고,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 열차지연운행.[97] 4월 초파일[98] 가장 어린 학년부터 등교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차원이라고 설명했다.[99] 피해 사실을 밝힌 건 닷새가 지난 5월 31일.[100] 해당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온 때는 7월 1일.[101] 삼미 슈퍼스타즈가 1985년에 기록한 18연패와 함께 KBO 리그 팀 최다연패 공동 1위[102] 7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103] 유재석은 런닝맨 1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방송 역사 상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최초로 3사 모두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3사 모두 10년 이상 진행한 유일한 예능인이 되었다.(KBS 1991~, MBC 2000~, SBS 1999~) 뿐만 아니라 3사 예능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예능인으로 전무후무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KBS 해피투게더 2003~2020, MBC 무한도전 2005~2018, SBS 런닝맨 2010~)[104] 강일역은 2021년 3월에 개통되었다.[105] GMT 기준으로 12시 26분 40초[106] 다음날인 15일에는 김문환과 나상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107] 20일 거짓 강의 논란을 빚은 설민석이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다.[108] 당시 명칭 엑스코선[109] 1화의 시점이 2020년 4월 12일.[110] 33회 기준[111] 정권이 내로 잘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박정권이 2020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대타 끝내기 만루 홈런을 기록하며 은퇴, 이후 등번호인 36번은 영구결번이 된다. 그러나 박정권이 2019년에 은퇴하게 되어 그냥 갤문학으로만 남았다.[112] 센쿠는 석화되어 있는 동안 정확한 시간을 암산으로 셌고, 깨어났을 당시에는 5738년이었는데, 이때가 전 인류가 석화된 지 무려 3718년이 지난 뒤였기 때문에 삭화 당시의 시점을 2020년으로 볼 수 있다.[113] 미래 시점은 2042년[114] 년도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대회가 열린 날짜의 요일을 봐서 추측하면 2020년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1기 중후반은 2021년[115] 가수 임재범의 아버지이기도 한다.[COVID-19]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망[116] 태조 왕건에서 평주 호족 박지윤으로 유명하다.[117]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이XX로 두었다.[118] 아스테릭스의 작가.[119] 코로나19에 대해 중대한 발견을 앞두고 있던 중 중국계 남성에 의해 살해되었다. 살해 상황에 의문점이 굉장히 많아 음모론이 퍼지고 있다.[120] 다만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진 않았다.[121] 클라나드, Angel Beats!, Charlotte의 작곡을 맡았다.[122] 대한민국의 배우 천호진의 아버지이다.[123] 임기 도중 사망.[124] Mythbusters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125]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하였다.[126] 자칼의 날의 클로드 르벨 총경, 007 문레이커의 빌런 드랙스 역으로 유명하다.[127] 현재 일렉트릭 기타의 주법들 중 하나인 태핑 주법을 퍼뜨린 것으로도 유명하다.[128] 마술 트릭을 초능력인 것처럼 속여 혹세무민하던 유리 겔러 등의 사기를 폭로하는데 헌신한 것으로 유명하다.[129]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여성 복싱 프로모터였으며 장정구, 김철호, 문성길 등의 유명한 선수들이 그녀의 손을 거쳤다.[130]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인물.[131]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자 및 1~3대 총장.[132] WWE의 그 루크 하퍼가 맞다.[133] 오일남, 우승자 성기훈, 돌아오지 않은 14명 제외[134] 또는 김춘자로 성기훈의 어머니이다.[135] 둘 다 Rev-9에게 살해당했다.[136] 사이보그 강화인간인 그레이스와는 달리 인간의 외형을 가진 기계이다.[137] 칼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외형을 모방한 기계이다.[138] 2021년 3월 28일, 팀명을 TO1으로 바꿔서 활동한다.[139] 2023년 7월 5일, 걸그룹 KISS OF LIFE으로 재데뷔[140] 2020년 12월 출산 예정이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역주행] A B C D E F [141] 원래 2019년에 나온 노래였지만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부르게 되면서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142] 두 곡 모두 발매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는 곡이였지만 최근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경연곡으로 쓰이게 되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143] 2020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MAMA 올해의 앨범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144] 2020년 MAMA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Worldwide Icon Of The Year/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베스트 송상 수상곡[145] 멜론 주간차트 최초 10주 이상 1위곡(08/24 - 10/11, 10/26 - 11/22 총 11주), 2020년 9월~11월 멜론 월간차트 최초 3개월 연속 1위곡[146] 2020년 9월 5일~12일, 10월 3일 빌보드 핫 100 1위곡[147] 2012년 발매곡이지만 역주행했다.[148] 2020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곡[149] 2018년 발매[150] 2020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151] 가끔 뒤에 '랄'을 붙이기도 한다.[152] 관짝 댄스라고 부른다.[153] 본디 "찜 쪄 먹다"라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 있는 관용구이며 "실력 등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하다"는 뜻을 지녔다.[154] 2020년 재유행.[155] 만화 자체는 2019년 8월 17일에 등장했지만 2020년에 유행하기 시작했다.[156] 어원이 되는 게시물은 2019년에 등장했지만 작성 날짜가 12월 31일이라서 2020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157] 정확히는 2001년~2012년이다.[158] 1월 27일은 설연휴인 1월 26일이 일요일과 겹쳐서 발생한 대체공휴일이다.[159] 5월 4일은 평일이었으나 다음 날이 어린이날인 점을 고려해 연월차휴가를 낸 직장인들이 많았다. 이 경우 6일 연휴가 된다.[160] 2020년이 다른 해에 비해 유독 연휴가 적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도가 극심한 점을 고려해 문재인 정부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3일 연휴가 완성됐다.[161] 중국, 베트남은 2월 23일이다.[162] 베트남은 12월 14일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7 02:18:43에 나무위키 2020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