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런던광역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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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런던광역시장 선거

파일:2021년 런던시장 선거 결과.svg
1차 개표 선거구별 선거 결과


2021년 5월 6일
2021년 선거

2024년 5월 2일
2024년 선거
}}} ||
투표율
42.2% ▼ 3.1%p
선거 결과
후보


사디크 칸


숀 베일리
1차
득표율



40.0%
35.3%
득표수
1,013,721
893,051
최종
득표율



55.2%
44.8%
득표수
1,206,034
977,602
당선인

파일:Sadiq Khan Mayoral Portrait.jpg

노동당
사디크 칸

1. 개요
2. 선거 방식
3. 선거 배경
4. 후보
4.3. 자민당 : 루이자 포리트
4.4. 녹색당 : 시안 베리
4.5. 기타 후보군
5. 여론조사
6. 결과
7. 후보, 정당별 반응
7.1. 노동당
7.2. 보수당
7.3. 기타 정당
8. 여담
9.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2021년 치러지는 그레이터 런던의 광역시장 선거.


2. 선거 방식[편집]


본래 2020년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창궐로 인해 영국 내에서의 정상적인 투표를 치르는 게 불가능해지자 선거를 1년 연기했다. 이 때문에 2021년 선출되는 제4대 런던광역시장의 임기는 4년에서 1년 줄어든 3년이 되게 된다.

런던은 Greater London Authority Act에 따라 1999년 이후 시장 직선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런던 시민들이 한표를 행사해 광역시장을 선출한다. 런던은 시장에서 결선 투표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프랑스처럼 유권자가 투표장에 두번 올 필요 없이 한번만 오면 된다. 대신 선호투표제를 시행해 상위 두 후보에 투표하지 않은 나머지 유권자의 표를 선호도에 따라 집계한다. 최종 집계에서 승리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된다. 단 50% 이상의 표를 받은 후보가 있을 시에는 따로 결선투표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 방식으로 치루는 선거는 2021년이 마지막이며 2024년 런던광역시장 선거부터는 단순 과반 여부에 상관없이 1위 후보가 당선되는 단순다수제 방식이 채택된다.

런던 광역시의회 선거도 시장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동시에 같은 날 웨일스스코틀랜드에서도 자치의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3. 선거 배경[편집]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200석대 초반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은 노동당은 키어 스타머 당수 선출 이후 지지율이 상승해 보수당과 경합을 벌이는 양상까지 추격했다. 또 제러미 코빈, 레베카 롱베일리 등 급진 좌파들에게 인종차별, 유대인 혐오와 관련해 지속해 경고를 날리며 대립한 것도 중도 진보 성향의 유권자[1]들을 다시 노동당으로 끌어들이는데에 도움이 되었다.

반면 보수당의 경우, 코로나 19 관련한 최악의 실책으로 나날이 지지율이 떨어졌으며, 개빈 윌리엄슨 교육부 장관의 A Level 성적 사건[2] 등으로 더욱 지지율이 떨어져 한때 50%까지 찍었던 지지율은 노동당과 경합을 벌이는 수준이 되었다. 최근 총선 예측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노동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고, 로버트 벅랜드, 이언 덩컨 스미스 등 중진 의원이나 장관들도 상당수가 낙선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와 보수당 입장에서는 떨어지는 지지율을 결집하기 위해 런던 시장 선거에서 승리해야할 큰 이유가 생겼다.

보리스 존슨 총리의 지지율은 2020년 가을의 저점에서 꾸준히 반등하여 2021년 봄 이후부터는 45% 선에서 지지와 반대가 엇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백신 정책이 전반적으로 성공했다고 평가되면서 EU에 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국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사디크 칸 시장의 다자구도상의 지지율 또한 2021년 4월 여론조사에서는 50% 미만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게 되어 결선투표의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노동당의 입장에서는 런던 시장에서 사디크 칸 시장의 압승으로 차기 선거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를 낙마시키고 정권을 탈환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중소 정당의 경우 자민당에서는 에드 데이비 당수 체제 내에서 치루는 첫번째 선거로 데이비 당수의 지도력을 엿볼수 있는 선거가 될 전망이다.


4. 후보[편집]



4.1. 노동당 : 사디크 칸[편집]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노동당 후보






이름
사디크 아만 칸
Sadiq Aman Khan
출생
1970년 10월 8일 (50세)
영국 런던 투팅
성향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경력
잉글랜드 웨일즈 법학 대학교 졸업
영국 서민원 의원 (3선)
제3대 런던광역시장 (현직)
2016년 런던 시장에서 당선된 현직 런던시장이다. 런던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이자, 이슬람교 수니파 신자로 노동당의 소수자 인권 가치를 대표하는 정치인중 하나다. 그러면서도 이슬람 근본주의에 강하게 반발하며 성소수자, 트랜스젠더 인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는 등 리버럴적인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다.

성향으로는 중도좌파이며,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 등을 지지한다.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등과 성향이 비슷하고 제러미 코빈 전 당수의 좌경화를 비판하면서도 넓은 확장성을 가진 후보이다.

주요 공약은 그린 뉴딜, 친환경 정책이며 이 때문에 녹색당 지지층, 자민당 지지층 등으로부터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지지율 상으로만 보면 압승이 확실해보이며, 결선투표도 없이 당선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4.2. 보수당 : 숀 베일리[편집]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보수당 후보






이름
숀 베일리
Shaun Bailey
출생
1971년 5월 (49세~50세)
영국 런던 켄싱턴
성향
보수주의
경력
런던 사우스 뱅크 유니버시티 졸업
런던 시의회 의원 (현직)
자메이카 이민자의 후손으로 흑인이다. 동시에 보리스 존슨의 측근중 한명으로, 보수적인 정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런던 켄싱턴 지역의 노동 계급 가정에서 태어나, 웸블리 스타디움 등에서 알바를 하며 3D 업종을 전전하다가 보수당에 입당해 런던 시의회 의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전에는 총선에 3번이나 출마한 적이 있었지만 모두 낙마했으며, 이후 2016년 런던 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2020년 보수당 시장 선거 경선에서 보수당 런던 지부장이었던 앤드루 보프를 꺾고 시장 후보가 되었다.

그러나 런던 보수당의 낮은 지지율 때문에 현재로서 당선은 어려운 상황이다.

4.3. 자민당 : 루이자 포리트[편집]


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

자유민주당 후보






이름
루이자 매넌 포리트
Luisa Manon Porritt
출생
1987년 5월 23일 (33세)
영국 런던 햄프스티드
성향
자유주의, 중도
경력
유럽 의회 의원
기존 자민당 후보였던 쇼번 베니타(Siobhan Benita)가 선거 자금 부족을 이유로 사퇴하면서 2020년 10월 후보로 선출되었다. 33세의 젊은 후보이며 2019년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자민당에 입당해 유럽의회 의원에 선출된 경력이 있다.

다만 인지도 부족과 자민당의 낮은 지지율로 인해 현재 녹색당 후보에도 지지율이 밀리고 있다.


4.4. 녹색당 : 시안 베리[편집]


파일: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흰색 아이콘.svg
녹색당 후보

파일:시안 베리 런던시장 후보.jpg

이름
시안 레베카 베리
Siân Rebecca Berry
출생
1974년 7월 9일 (46세)
영국 글로스터셔 첼트넘
성향
환경주의, 좌익
경력
영국 녹색당 당수 (현직)
런던 시의회 의원 (현직)
영국 녹색당의 공동 당수와 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2008년, 2016년 시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8%정도의 득표를 받아간 바 있다. 2021년 선거에서도 10%정도의 지지율을 얻고 있지만 녹색당 자체가 공화주의, 사회주의 등 급진적인 정책을 추구하는지라 당선 확률이 높지는 않다.


4.5. 기타 후보군[편집]


  • 피어스 코빈 (Piers Corbyn)
    [[무소속|
    무소속
    ]]
    : 기후학자 출신 정치인이다. 기후 조작 음모론, 코로나 음모론 등을 주장하며 록다운 해제를 외치고 있는 극단주의 성향의 후보이다. 본래는 노동당 소속이었으나 이후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여담으로 이 사람의 동생이 제러미 코빈 (...).
  • 피터 가먼스 (Peter Gammons)
    : 본래 공식 후보가 아니었지만 2020년 11월 UKIP당에서 후보로 선출되었다. 원래는 브렉시트당 소속이었지만 이후 탈당하여 극우 성향의 독립당에 입당했다.
  • 데이비드 커튼 (David Kurten)
    [[무소속|
    무소속
    ]]
    : 런던 시의회 내에서 '브렉시트 연대'라는 교섭 단체에 소속 되어있는 시의원으로, 브렉시트당이 아닌 무소속 독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 니코 오밀라나 (Niko Omilana)
    [[무소속|
    무소속
    ]]
    : 영국의 Prank 유튜버로, 청년들의 민심을 들어줄 시장이 되고 싶다며 청년층을 상대로 다소 무모한 공약들을 걸고 런던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자신의 팬클럽인 NDL(Niko Defence League)을 앞세워 선거운동을 진행했고 무소속 후보들 중 가장 많은 표를 가져가 5위로 낙선했다.선거 후기
  • 로드릭 스테워트 (Rory Stewart)
    [[무소속|
    무소속
    ]]
    : 보수당 소속으로 경선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했다가 사퇴하였다.


5. 여론조사[편집]


다자 대결
날짜
기관


사디크 칸


숀 베일리


시안 베리


루이자 포리트
기타 후보
13-14/1/2021
레드필드&윌스턴
<colbgcolor#FFADAD><colcolor#333> 49%
28%
10%
11%
5%
16-19/11/2020
유고브
51%
30%
9%
4%
5%
15-17/10/2020
레드필드&윌스턴
50%
28%
10%
10%
2%
7-8/9/2020
레드필드&윌스턴
48%
28%
9%
11%
4%
5-7/8/2020
레드필드&윌스턴
49%
26%
9%
12%
4%

양자 대결
날짜
기관


사디크 칸


숀 베일리
16-19/11/2020
유고브
<colbgcolor#FFADAD><colcolor#333> 64%
36%
7-8/9/2020
레드필드&윌스턴
63%
37%
5-7/8/2020
레드필드&윌스턴
61%
39%

사디크 칸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추세이다. 결선 투표 없이도 당선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


6. 결과[편집]


런던광역시장
Mayor of London

1차 개표 결과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사디크 칸
1,013,721
1위


40.0%
결선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숀 베일리
893,051
2위


35.3%
결선
파일: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흰색 아이콘.svg
시안 베리
197,976
3위


7.8%
낙선
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
루이자 포리트
111,716
4위


4.4%
낙선
Ind
니코 오밀라나
49,628
5위

2.0%
낙선

로렌스 폭스
47,634
6위
회수당
1.9%
낙선

브라이언 로즈
31,111
7위
런던 리얼
1.2%
낙선

리처드 휴이슨
28,012
8위
리조인 EU
1.1%
낙선

카운트 빈페이스
24,775
9위
카운트 빈페이스를
런던 시장으로
1.0%
낙선
파일:여성평등당 로고.png
만두 레이드
21,182
10위

0.8%
낙선

피어스 코빈
20,604
11위
렛 런던 라이브
0.8%
낙선
파일:동물복지당 로고 하얀색.png
바네사 허드슨
16,826
12위
동물복지당
0.7%
낙선
파일:영국 독립당 로고.svg
피터 가먼스
14,393
13위

0.6%
낙선
Ind
파라 런던
11,869
14위

0.5%
낙선
파일:heritage party logo.png
데이비드 커튼
11,025
15위
헤리티지
0.4%
낙선
Ind
님스 오번지
9,682
16위

0.4%
낙선
파일:사회민주당(영국) 로고 하얀색.png
스티브 켈러허
8,764
17위
사회민주당
0.3%
낙선
파일:Renew_Party_logo.png
켐 발라예프
7,774
18위
혁신당
0.3%
낙선
Ind
맥스 포쉬
6,309
19위

0.2%
낙선
파일:버닝핑크 로고 하얀색.png
발레리 브라운
5,305
20위
버닝 핑크
0.2%
낙선
최종 개표 결과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사디크 칸
1,206,034
1위

55.2%
당선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숀 베일리
977,601
2위

44.8%
낙선

선거인 수
6,191,387
투표율
42%

투표 수
2,531,357
무효표 수
114,201(1차)


7. 후보, 정당별 반응[편집]



7.1. 노동당[편집]


60% 득표까지 예상됐던 여론조사에 비해서는 부진했지만 어쨌든 런던시장 수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50% 이상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될 수도 있다는 일부 예상과 달리 1차 선거에서는 선거 직전 여론조사보다 부진한 40% 턱걸이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녹색당의 선전으로 진보 성향 유권자 표가 다수 잠식되고 코로나19 방역을 등에 업은 보수당 후보가 1차 투표에서 5% 이내의 추격을 이룬 것은 충분히 우려된다는 평가다. 오히려 노동당의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편이었던 2016년 선거에 비해서도 1차 투표든 결선 투표든 소폭이나마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런 예상밖 결과에 영국 현지에서도 다소 놀라는 분위기.

반면 예상에 미치진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두 자릿수라는 적지 않은 득표율 격차로 보수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데다가, 노동당의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완패로 현 키어 스타머 지휘부가 크게 흔들리는만큼 그사이 사디크 칸 시장의 정치적 입지도 올라갈 수 있다는 평도 나온다.[3]

7.2. 보수당[편집]


보리스 존슨 총리의 측근인 숀 베일리 후보가 예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선전(1차 35.3% - 결선 44.8%)한데다가, 보수당이 같은 날 열린 지방선거 및 서민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패배의 아쉬움이 다소 지워졌다. 선거 전 사디크 칸 시장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막말을 트위터에 공유하는 등 막장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음에도 1차 선거 득표율 차가 5%p까지 좁혀진 것.

이는 2016년 런던광역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던 잭 골드스미스 후보와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는데, 굳이 이유를 꼽자면 골드스미스 후보는 "리치먼드 파크 남작"이라는 작위를 가진 귀족 출신인데 반해, 숀 베일리 후보는 극빈층 가정에서 태어나 축구장 일용직 노동자를 전전하다가 정치계에 입문하면서 자수성가한 인물로서 더욱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점이 꼽힌다.[4]

이로 인해 숀 베일리 후보는 2023년 런던 시장 선거에서 다시 출마하거나 혹은 2024년[5]으로 예정된 서민원 의원 선거에 그레이터 런던 지역 지역구 후보로 출마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7.3. 기타 정당[편집]


  • 자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득표율은 5년전에 비해 더욱 줄었다. 이는 후보가 급작스럽게 교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민당 후보가 2019년에서야 자민당에 입당했을 정도로 정치 경력이 부족해 많은 자민당 유권자들이 사디크 칸 후보나 다른 진보 성향 후보들에 투표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8. 여담[편집]


  •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표가 느리게 진행되어 결과 발표에 2일 가까이가 소요되었다.
  • 같은 날 스코틀랜드, 웨일스 자치의회 선거도 치러졌다. 스코틀랜드 자치의회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이 지난 선거보다 의석 수를 늘리며 승리했으나, 전체 129석에서 과반에 딱 1석 모자란 64석을 기록했으며, 웨일스 자치의회에서는 노동당이 전체 60석 중 과반에 딱 1석 모자란 30석을 기록하였다.
  • 주요 정당 후보 4명중 3명이 유색인종이다. 노동당 후보는 파키스탄계, 보수당 후보는 자메이카계, 자민당 후보는 이란계이며 이는 영국의 다인종적인 사회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6]


9. 같이 보기[편집]




[1] 노엘 갤러거, 조앤 롤링, 토니 블레어 등이 대표적이다.[2] 간단히 말해 코로나 19로 인하여서 영국 대입시험인 A-Level과 GCSE시험을 취소시키자 이에 대안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학생들의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시험예상점수를 만들어 A-Level과 GCSE 시험결과 대신 사용하기로 했는데 그러나 A를 받을것으로 예상하였던 학생들이 학교의 위치 즉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의 시험성적이 다르게 나와서 가난한지역의 사는 학생들의 내신성적이 A였고 A-Level과 GCSE에서도 A를 받을것 같은학생들은 C를 받은 사태가 일어나 매우 많은 비판을 받고 취소시킨사건이다. [3] 다만 사디크 칸은 제3의 길 성향으로 키어 스타머와 정치 성향에 크게 차이가 나는 사람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물론 현재 노동당 소속 정치인중 사디크 칸 만큼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도 드물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차기 총리 주자로도 거론될 수 있다.[4] 물론 최종 득표율에 있어서 골드스미스와 베일리 후보의 차이는 크지 않으나 애초에 2015년 8월까지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가다가 10%p차로 대패한 골드스미스와 30%p로 뒤쳐져있다가 10%p로 좁힌 베일리 후보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5] 의회해산이 일어날 경우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6] 녹색당 후보인 시안 베리 역시 혈통은 잉글랜드계가 아닌 프랑스계이며, 따라서 영국 수도 시장의 주요 후보 4명이 모두 영국 혈통이 아닌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