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덤프버전 :

1. 개요
2. 배경
3. 영향
4. 후보
4.1.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
4.2.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
5. 선거결과
5.1.1.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
5.1.2.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
5.2. 2차선거(2021년 1월 5일)
5.2.1. 여론조사
5.2.2. 투표율
5.2.3.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
5.2.4.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
6. 개표
6.1. 분석
7. 반응


1. 개요[편집]


2021년 1월 5일에 실시한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다.

2. 배경[편집]


조지아주는 1차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를 한 후보가 있으면 곧바로 당선이고, 50% 이상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어 있다.

조지아주는 장기간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어왔지만, 조지아 주의 법인세가 저렴[1]한데다 특히 전국구 대도시인 애틀랜타에 각종 IT기업, 바이오기업 등 벤처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2010년대 들어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대졸, 청년인구가 급증했다. 이런 애틀랜타의 민주당 지지세 성장은 공화당한테 좋을 리가 없었고, 결국 공화당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1992년[2] 이래 최초로 민주당이 승리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지아 주는 원래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데이비드 퍼듀의 후임을 결정할 1명의 상원의원만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시행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이 건강 문제로 2019년 12월 31일부로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했고, 이 때문에 임기 2년짜리 상원의원 재보궐선거가 추가로 열리게 되었다.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임시 상원의원으로 켈리 레플러(Kelly Loeffler)[3][4]를 지명했고 레플러는 2020년 선거에서 도전을 받게 됐다.

공화당은 현역의원인 퍼듀와 레플러를 밀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레플러 쪽이 정치 경력이 짧다보니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하원의원이 공화당 지도부의 방침을 무시하고 보궐선거에 출마를 한 것이다. 민주당은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 출신 존 오소프 후보와 흑인 목사인 라파엘 워녹 후보를 내세웠다.

현지기준 6일 16시 경,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가 각각 현역 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레플러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 민주당상원까지 장악하게 되었다.


3. 영향[편집]


이 선거의 결과에 따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민주당 정권이 어떻게 흘러갈 지 결정된다.

정규 상원의원, 재보궐선거 모두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민주당과 공화당미국 상원을 50:50으로 차지하게 되는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방 상원의장 자격으로 타이브레이커 역할을 하게 되므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과 같은 상황이 찾아온다.

이 경우, 워싱턴 D.C.51번째 주 승격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재 워싱턴 D.C.의 주 승격 법안은 하원을 통과한 상태로 상원 통과만 남아있다. 워싱턴 D.C.는 미국에서 가장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5] 승격만 되면 민주당은 하원의원 1석과 상원의원 2석을 거저 먹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고 있고 민주당은 필사적으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만약 워싱턴 D.C. 주 승격안이 상원을 통과하게 되면, 그 다음으로는 연방 행정부의 법안 승인만 남기 때문에 51번째 주로 승격하게 된다.

반면 두 석 중 한 석이라도 공화당이 차지한다면 공화 51:49 민주이므로 상원은 공화당이 장악하게 되어, 바이든 행정부의 내각 임명 및 정책 수행에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개표 결과 두 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기에 바이든 행정부의 국정 운영에는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 후보[편집]



4.1.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편집]



4.2.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편집]



5. 선거결과[편집]



5.1. 1차선거(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편집]



5.1.1.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편집]


연방 상원의원 선거
조지아 주 클래스 Ⅱ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데이비드 퍼듀
(David Perdue)



2,462,617
(49.73%)

1위
결선투표 진출

존 오소프
(Jon Ossoff)



2,374,519
(47.95%)

2위
결선투표 진출

셰인 T. 헤이즐
(Shane T. Hazel)



115,039
(2.32%)
3위
낙선

총계
4,952,175
(100%)


5.1.2.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편집]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
조지아 주 클래스 Ⅲ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라파엘 워녹
(Raphael Warnock)



1,617,035
(32.90%)

1위
결선투표 진출

켈리 레플러
(Kelly Loeffler)



1,273,214
(25.91%)

2위
결선투표 진출

더그 콜린스
(Doug Collins)



980,454
(19.95%)
3위
낙선

데버라 잭슨
(Deborah Jackson)



324,118
(6.60%)
4위
낙선

맷 리버먼
(Matt Lieberman)
[6]


136,021
(2.77%)
5위
낙선

타마라 존슨셸리
(Tamara Johnson-Shealey)



106,767
(2.17%)
6위
낙선

저메시아 제임스
(Jamesia James)



94,406
(1.92%)
7위
낙선

데릭 그레이슨
(Derrick Grayson)



51,592
(1.05%)
8위
낙선

조이 펄리샤 슬레이드
(Joy Felicia Slade)



44,945
(0.91%)
9위
낙선

애넷 데이비스 잭슨
(Annette Davis Jackson)



44,335
(0.90%)
10위
낙선

캔디스 테일러
(Kandiss Taylor)



40,349
(0.82%)
11위
낙선

웨인 존슨
(Wayne Johnson)



36,176
(0.74%)
12위
낙선

브라이언 슬로인스키
(Brian Slowinski)



35,431
(0.72%)
13위
낙선

리처드 디엔 윈필드
(Richard Dien Winfield)



28,687
(0.58%)
14위
낙선

에드 타버
(Ed Tarver)



26,333
(0.54%)
15위
낙선

앨런 버클리
(Allen Buckley)


[[무소속|
무소속
]]

17,954
(0.37%)
16위
낙선

존 포투인
(John Fortuin)


15,293
(0.31%)
17위
낙선

앨 바텔
(Al Bartell)


[[무소속|
무소속
]]

14,640
(0.30%)
18위
낙선

발렌시아 스토발
(Valencia Stovall)


13,318
(0.27%)
19위
낙선

마이클 토드 그린
(Michael Todd Greene)


13,293
(0.27%)
20위
낙선

총계
4,914,361
(100%)


5.2. 2차선거(2021년 1월 5일)[편집]


미국 선거 중 조 바이든 행정부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는 선거라서 역대 최고로 주목도가 높은 결선투표이다. 기사

결선투표 결정 초기까지만 해도, 아무리 조지아 주가 경합 지역으로 바뀌었다고 하지만 원래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고, 대선 투표와 함께 진행되는 1차 선거보다 관심도가 떨어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민주당이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결선투표 여론조사가 나오고 보니 2020년 대선처럼 양당의 초박빙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기사 조지아 주 선거의 조기투표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거점도시 및 흑인 거주 지역의 참여율이 유독 높다고 한다.기사

2021년 1월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민주당)이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주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브래드 래펀스버거 조지아 주 국무장관한테 회유·압력 전화를 한 사실을 거론하며 "권력은 빼앗는게 아니라 국민이 주는 것"이라고 트럼프를 정면으로 비난했다. 기사

5.2.1. 여론조사[편집]


  • FOX 5/InsiderAdvantage 조사 (2021년 1월 3일 조사, 표본수 500명) 출처
    • 정규선거(데이비드 퍼듀 ( ) vs 존 오소프 ( ))
      • 존 오소프( ) 49% vs 데이비드 퍼듀 49%( )
    • 보궐선거(켈리 레플러 ( ) vs 라파엘 워녹 ( ))
      • 라파엘 워녹( ) 49% vs 켈리 레플러 49%( )

  • JMC Analytics 조사(12월 28~29일 조사, 표본수 500명)
    • 정규선거(데이비드 퍼듀 ( ) vs 존 오소프 ( ))
      • 존 오소프( ) 53% vs 데이비드 퍼듀 45%( )
    • 보궐선거(켈리 레플러 ( ) vs 라파엘 워녹 ( ))
      • 라파엘 워녹( ) 54% vs 켈리 레플러 45%( )

  • Trafalgar Group[7] 조사(12월 23일~27일 조사, 표본수 1022명) 출처
    • 정규선거(데이비드 퍼듀 ( ) vs 존 오소프 ( ))
      • 존 오소프( ) 50% vs 데이비드 퍼듀 48%( )
    • 보궐선거(켈리 레플러 ( ) vs 라파엘 워녹 ( ))
      • 라파엘 워녹( ) 50% vs 켈리 레플러 49%( )

  • Open Model Project 조사(12월 21일~27일 조사, 표본수 1405명)
    • 정규선거(데이비드 퍼듀 ( ) vs 존 오소프 ( ))
      • 존 오소프( ) 46% vs 데이비드 퍼듀 50%( )
    • 보궐선거(켈리 레플러 ( ) vs 라파엘 워녹 ( ))
      • 라파엘 워녹( ) 46% vs 켈리 레플러 50%( )

  • Mellman Group 조사(12월 18일~22일 조사, 표본수 578명)
    • 정규선거(데이비드 퍼듀 ( ) vs (존 오소프 ))
      • 존 오소프( ) 50% vs 데이비드 퍼듀 47%( )
    • 보궐선거(켈리 레플러 ( ) vs 라파엘 워녹 ( ))
      • 라파엘 워녹( ) 50% vs 켈리 레플러 47%( )

5.2.2. 투표율[편집]


  • 조기투표 참여자 수: 3,093,375명
  • 조기투표 투표율: 40.0% (전체 유권자 수 대비)
  • 현장 조기투표 참여자 수: 2,074,994명
  • 우편투표 참여자 수: 1,018,381명
  • 출처: 링크

  • 2020년 대선 당시 조기투표 참여자 수: 4,014,917명

5.2.3. 정규 상원의원(2026년 개선)[편집]


연방 상원의원 선거 결선투표
조지아 주 클래스 Ⅱ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존 오소프
(Jon Ossoff)


2,269,923
(50.62%)

1위
당선

데이비드 퍼듀
(David Perdue)


2,214,979
(49.38%)
2위
낙선

총계
4,484,902



연방 상원의원 선거 결선투표
카운티별 결과
카운티
선거인수
존 오소프 득표수
존 오소프 득표율
데이비드 퍼듀 득표수
데이비드 퍼듀 득표율
득표수 마진
득표율 마진
Appling
7,281
1,598
21.95%
5,683
78.05%
-4,085
-56.10%
Atkinson
2,645
720
27.22%
1,925
72.78%
-1,205
-45.56%
Bacon
4,128
559
13.54%
3,569
86.46%
-3,010
-72.92%
Baker
1,439
630
43.78%
809
56.22%
-179
-12.44%
Baldwin
16,446
8,515
51.78%
7,931
48.22%
584
3.55%
Banks
7,448
836
11.22%
6,612
88.78%
-5,776
-77.55%
Barrow
32,065
9,276
28.93%
22,789
71.07%
-13,513
-42.14%
Bartow
42,974
10,735
24.98%
32,239
75.02%
-21,504
-50.04%
Ben Hill
5,713
2,182
38.19%
3,531
61.81%
-1,349
-23.61%
Berrien
6,679
1,141
17.08%
5,538
82.92%
-4,397
-65.83%
Bibb
63,465
39,717
62.58%
23,748
37.42%
15,969
25.16%
Bleckley
5,110
1,190
23.29%
3,920
76.71%
-2,730
-53.42%
Brantley
6,618
615
9.29%
6,003
90.71%
-5,388
-81.41%
Brooks
6,216
2,456
39.51%
3,760
60.49%
-1,304
-20.98%
Bryan
18,616
6,020
32.34%
12,596
67.66%
-6,576
-35.32%
Bulloch
26,143
9,832
37.61%
16,311
62.39%
-6,479
-24.78%
Burke
9,492
4,686
49.37%
4,806
50.63%
-120
-1.26%
Butts
10,209
3,004
29.43%
7,205
70.57%
-4,201
-41.15%
Calhoun
2,030
1,202
59.21%
828
40.79%
374
18.42%
Camden
19,871
6,856
34.50%
13,015
65.50%
-6,159
-30.99%
Candler
3,915
1,134
28.97%
2,781
71.03%
-1,647
-42.07%
Carroll
47,163
14,590
30.94%
32,573
69.06%
-17,983
-38.13%
Catoosa
27,766
6,009
21.64%
21,757
78.36%
-15,748
-56.72%
Charlton
3,911
966
24.70%
2,945
75.30%
-1,979
-50.60%
Chatham
121,246
72,309
59.64%
48,937
40.36%
23,372
19.28%
Chattahoochee
1,322
606
45.84%
716
54.16%
-110
-8.32%
Chattooga
8,231
1,673
20.33%
6,558
79.67%
-4,885
-59.35%
Cherokee
127,872
37,596
29.40%
90,276
70.60%
-52,680
-41.20%
Clarke
46,212
32,901
71.20%
13,311
28.80%
19,590
42.39%
Clay
1,311
728
55.53%
583
44.47%
145
11.06%
Clayton
102,922
91,015
88.43%
11,907
11.57%
79,108
76.86%
Clinch
2,454
615
25.06%
1,839
74.94%
-1,224
-49.88%
Cobb
358,662
201,009
56.04%
157,653
43.96%
43,356
12.09%
Coffee
13,212
4,058
30.71%
9,154
69.29%
-5,096
-38.57%
Colquitt
14,053
3,714
26.43%
10,339
73.57%
-6,625
-47.14%
Columbia
72,164
26,497
36.72%
45,667
63.28%
-19,170
-26.56%
Cook
6,207
1,894
30.51%
4,313
69.49%
-2,419
-38.97%
Coweta
67,303
21,527
31.99%
45,776
68.01%
-24,249
-36.03%
Crawford
5,365
1,486
27.70%
3,879
72.30%
-2,393
-44.60%
Crisp
7,135
2,681
37.58%
4,454
62.42%
-1,773
-24.85%
Dade
6,358
1,131
17.79%
5,227
82.21%
-4,096
-64.42%
Dawson
14,389
2,230
15.50%
12,159
84.50%
-9,929
-69.0%
Decatur
10,046
4,127
41.08%
5,919
58.92%
-1,792
-17.84%
DeKalb
349,341
291,667
83.49%
57,674
16.51%
233,993
66.98%
Dodge
7,176
2,011
28.02%
5,165
71.98%
-3,154
-43.95%
Dooly
3,740
1,802
48.18%
1,938
51.82%
-136
-3.64%
Dougherty
32,091
22,745
70.88%
9,346
29.12%
13,399
41.75%
Douglas
62,368
40,398
64.77%
21,970
35.23%
18,428
29.55%
Early
4,550
2,182
47.96%
2,368
52.04%
-186
-4.09%
Echols
1,187
130
10.95%
1,057
89.05%
-927
-78.10%
Effingham
27,827
7,147
25.68%
20,680
74.32%
-13,533
-48.63%
Elbert
8,014
2,493
31.11%
5,521
68.89%
-3,028
-37.78%
Emanuel
8,354
2,547
30.49%
5,807
69.51%
-3,260
-39.02%
Evans
3,737
1,198
32.06%
2,539
67.94%
-1,341
-35.88%
Fannin
13,448
2,378
17.68%
11,070
82.32%
-8,692
-64.63%
Fayette
67,401
30,938
45.90%
36,463
54.10%
-5,525
-8.20%
Floyd
35,784
10,676
29.83%
25,108
70.17%
-14,432
-40.33%
Forsyth
115,199
36,936
32.06%
78,263
67.94%
-41,327
-35.87%
Franklin
9,194
1,345
14.63%
7,849
85.37%
-6,504
-70.74%
Fulton
488,759
350,342
71.68%
138,417
28.32%
211,925
43.36%
Gilmer
14,827
2,664
17.97%
12,163
82.03%
-9,499
-64.07%
Glascock
1,364
134
9.82%
1,230
90.18%
-1,096
-80.35%
Glynn
37,452
13,976
37.32%
23,476
62.68%
-9,500
-25.37%
Gordon
20,352
3,881
19.07%
16,471
80.93%
-12,590
-61.86%
Grady
9,328
3,099
33.22%
6,229
66.78%
-3,130
-33.55%
Greene
10,620
3,703
34.87%
6,917
65.13%
-3,214
-30.26%
Gwinnett
369,909
222,346
60.11%
147,563
39.89%
74,783
20.22%
Habersham
18,031
3,160
17.53%
14,871
82.47%
-11,711
-64.95%
Hall
79,040
21,883
27.69%
57,157
72.31%
-35,274
-44.63%
Hancock
3,836
2,775
72.34%
1,061
27.66%
1,714
44.68%
Haralson
12,163
1,610
13.24%
10,553
86.76%
-8,943
-73.53%
Harris
18,283
4,986
27.27%
13,297
72.73%
-8,311
-45.46%
Hart
11,205
2,869
25.60%
8,336
74.40%
-5,467
-48.79%
Heard
4,675
780
16.68%
3,895
83.32%
-3,115
-66.63%
Henry
109,380
68,235
62.38%
41,145
37.62%
27,090
24.77%
Houston
66,387
29,608
44.60%
36,779
55.40%
-7,171
-10.80%
Irwin
3,616
877
24.25%
2,739
75.75%
-1,862
-51.49%
Jackson
32,578
6,785
20.83%
25,793
79.17%
-19,008
-58.35%
Jasper
6,800
1,654
24.32%
5,146
75.68%
-3,492
-51.35%
Jeff Davis
5,086
947
18.62%
4,139
81.38%
-3,192
-62.76%
Jefferson
6,926
3,752
54.17%
3,174
45.83%
578
8.35%
Jenkins
3,116
1,173
37.64%
1,943
62.36%
-770
-24.71%
Johnson
3,573
1,044
29.22%
2,529
70.78%
-1,485
-41.56%
Jones
13,332
4,517
33.88%
8,815
66.12%
-4,298
-32.24%
Lamar
7,983
2,395
30.0%
5,588
70.0%
-3,193
-40.0%
Lanier
3,032
905
29.85%
2,127
70.15%
-1,222
-40.30%
Laurens
20,244
7,389
36.50%
12,855
63.50%
-5,466
-27.0%
Lee
14,890
4,225
28.37%
10,665
71.63%
-6,440
-43.25%
Liberty
18,315
11,830
64.59%
6,485
35.41%
5,345
29.18%
Lincoln
4,217
1,311
31.09%
2,906
68.91%
-1,595
-37.82%
Long
4,633
1,795
38.74%
2,838
61.26%
-1,043
-22.51%
Lowndes
39,833
17,369
43.60%
22,464
56.40%
-5,095
-12.79%
Lumpkin
13,697
2,820
20.59%
10,877
79.41%
-8,057
-58.82%
Macon
4,263
2,664
62.49%
1,599
37.51%
1,065
24.98%
Madison
13,199
3,074
23.29%
10,125
76.71%
-7,051
-53.42%
Marion
3,215
1,217
37.85%
1,998
62.15%
-781
-24.29%
McDuffie
9,235
3,733
40.42%
5,502
59.58%
-1,769
-19.16%
McIntosh
5,938
2,399
40.40%
3,539
59.60%
-1,140
-19.20%
Meriwether
9,845
4,012
40.75%
5,833
59.25%
-1,821
-18.50%
Miller
2,450
650
26.53%
1,800
73.47%
-1,150
-46.94%
Mitchell
7,855
3,546
45.14%
4,309
54.86%
-763
-9.71%
Monroe
14,111
4,027
28.54%
10,084
71.46%
-6,057
-42.92%
Montgomery
3,519
884
25.12%
2,635
74.88%
-1,751
-49.76%
Morgan
10,827
3,097
28.60%
7,730
71.40%
-4,633
-42.79%
Murray
12,999
2,036
15.66%
10,963
84.34%
-8,927
-68.67%
Muscogee
71,501
44,875
62.76%
26,626
37.24%
18,249
25.52%
Newton
48,797
28,177
57.74%
20,620
42.26%
7,557
15.49%
Oconee
23,542
7,322
31.10%
16,220
68.90%
-8,898
-37.80%
Oglethorpe
7,222
2,237
30.97%
4,985
69.03%
-2,748
-38.05%
Paulding
73,955
27,083
36.62%
46,872
63.38%
-19,789
-26.76%
Peach
11,052
5,335
48.27%
5,717
51.73%
-382
-3.46%
Pickens
15,149
2,548
16.82%
12,601
83.18%
-10,053
-66.36%
Pierce
7,928
956
12.06%
6,972
87.94%
-6,016
-75.88%
Pike
9,638
1,372
14.24%
8,266
85.76%
-6,894
-71.53%
Polk
14,851
3,305
22.25%
11,546
77.75%
-8,241
-55.49%
Pulaski
3,682
1,118
30.36%
2,564
69.64%
-1,446
-39.27%
Putnam
10,836
3,160
29.16%
7,676
70.84%
-4,516
-41.68%
Quitman
1,011
463
45.80%
548
54.20%
-85
-8.41%
Rabun
8,407
1,789
21.28%
6,618
78.72%
-4,829
-57.44%
Randolph
2,962
1,672
56.45%
1,290
43.55%
382
12.90%
Richmond
77,228
53,568
69.36%
23,660
30.64%
29,908
38.73%
Rockdale
40,707
29,463
72.38%
11,244
27.62%
18,219
44.76%
Schley
2,058
435
21.14%
1,623
78.86%
-1,188
-57.73%
Screven
5,917
2,408
40.70%
3,509
59.30%
-1,101
-18.61%
Seminole
3,498
1,147
32.79%
2,351
67.21%
-1,204
-34.42%
Spalding
26,923
10,966
40.73%
15,957
59.27%
-4,991
-18.54%
Stephens
10,037
2,058
20.50%
7,979
79.50%
-5,921
-58.99%
Stewart
1,802
1,115
61.88%
687
38.12%
428
23.75%
Sumter
11,077
5,847
52.79%
5,230
47.21%
617
5.57%
Talbot
3,187
1,945
61.03%
1,242
38.97%
703
22.06%
Taliaferro
845
513
60.71%
332
39.29%
181
21.42%
Tattnall
7,216
1,872
25.94%
5,344
74.06%
-3,472
-48.12%
Taylor
3,468
1,350
38.93%
2,118
61.07%
-768
-22.15%
Telfair
3,845
1,348
35.06%
2,497
64.94%
-1,149
-29.88%
Terrell
4,124
2,256
54.70%
1,868
45.30%
388
9.41%
Thomas
19,224
7,647
39.78%
11,577
60.22%
-3,930
-20.44%
Tift
14,407
4,726
32.80%
9,681
67.20%
-4,955
-34.39%
Toombs
9,388
2,511
26.75%
6,877
73.25%
-4,366
-46.51%
Towns
7,236
1,394
19.26%
5,842
80.74%
-4,448
-61.47%
Treutlen
2,706
847
31.30%
1,859
68.70%
-1,012
-37.40%
Troup
26,292
10,504
39.95%
15,788
60.05%
-5,284
-20.10%
Turner
3,410
1,305
38.27%
2,105
61.73%
-800
-23.46%
Twiggs
3,933
1,876
47.70%
2,057
52.30%
-181
-4.60%
Union
14,183
2,570
18.12%
11,613
81.88%
-9,043
-63.76%
Upson
11,175
3,833
34.30%
7,342
65.70%
-3,509
-31.40%
Walker
24,159
4,891
20.25%
19,268
79.75%
-14,377
-59.51%
Walton
45,491
11,583
25.46%
33,908
74.54%
-22,325
-49.08%
Ware
12,202
3,704
30.36%
8,498
69.64%
-4,794
-39.29%
Warren
2,466
1,387
56.24%
1,079
43.76%
308
12.49%
Washington
8,529
4,368
51.21%
4,161
48.79%
207
2.43%
Wayne
11,212
2,488
22.19%
8,724
77.81%
-6,236
-55.62%
Webster
1,254
554
44.18%
700
55.82%
-146
-11.64%
Wheeler
2,009
627
31.21%
1,382
68.79%
-755
-37.58%
White
13,293
2,222
16.72%
11,071
83.28%
-8,849
-66.57%
Whitfield
31,746
9,245
29.12%
22,501
70.88%
-13,256
-41.76%
Wilcox
2,848
763
26.79%
2,085
73.21%
-1,322
-46.42%
Wilkes
4,529
1,949
43.03%
2,580
56.97%
-631
-13.93%
Wilkinson
4,307
1,960
45.51%
2,347
54.49%
-387
-8.99%
Worth
8,282
2,229
26.91%
6,053
73.09%
-3,824
-46.17%
전체
4,484,902
2,269,923
50.61%
2,214,979
49.39%
54,944
1.23%



5.2.4. 재보궐선거(2022년 개선)[편집]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 결선투표
조지아 주 클래스 Ⅲ
이름
소속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 여부
비고
라파엘 워녹
(Raphael Warnock)


2,289,113
(51.04%)
1위
당선

켈리 레플러
(Kelly Loeffler)


2,195,841
(48.96%)
2위
낙선

총계
4,484,952



6. 개표[편집]


미 동부시각으로 최초 개표가 진행되고 있던 8시를 즈음하여서는 개표 40% 지점에서는 조기투표 개표의 영향으로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두 후보가 우세를 잡고 있었으나 공화당 우세 지역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개표 70% 지점에서는 공화당의 데이비드 퍼듀, 켈리 레플러 후보가 역전하였다.

미 동부시각으로 10시, 개표율 85%로 두 공화당 후보가 각각 1.8%, 3% 차로 리드하고 있으나 남은 투표들이 애틀란타 지역의 민주당 강세 지역이어서 뉴욕 타임즈는 현재 민주당 워녹 후보의 당선 확률을 90% 이상으로, 민주당 오소프 후보의 당선 확률을 7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 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가 펼쳤던 개표 레이스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미 동부시각으로 11시 18분, 애틀랜타 다운타운이 위치한 디칼브 카운티에서 대규모 개표 결과가 산입되면서, DDHQ에서 최초로 재보궐선거에서 라파엘 워녹 후보가 이겼다고 선언했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민주당 양 후보의 승리 확률이 95%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두 곳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이길 경우, 민주당은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사실상 과반을 확보하게 된다. 이유는 2석을 민주당이 이기면 50:50이지만 부통령이 표를 행사하게 되어 51:50이 될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라파엘 워녹 당선자는 조지아 주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 된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이후 극도로 심화된 미국의 인종갈등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미 동부시각으로 01시 47분, 조기투표 결과가 반영되면서 민주당 오소프 후보가 공화당 퍼듀 후보를 상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앞으로 남은 표들이 대부분 민주당 강세지역임을 고려할 때, 사실상 민주당의 상원 승리가 확실시 되는 부분.

미 동부시각으로 02시 경에, DDHQ에서 마찬가지로 존 오소프 후보가 정규 상원의원 결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상원은 50대 50으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고,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가 상원에서 타이브레이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8] 참고로 재밌게도 대통령 당선인이 된 조 바이든은 부통령 시절에는 8년간 타이브레이커 투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댄 퀘일앨 고어에게 자리를 넘긴 1993년 이후 유일한 사례.

결국 미 동부시각으로 04시, AP에서도 존 오소프 후보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조지아 주 연방상원 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게 됐다.# 이로서 민주당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최종 승리하게 됐다. 조지아 주에 배정된 연방 상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건 2002년 이후 무려 19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6.1. 분석[편집]


대선과 같이 이뤄진 전 투표와는 달리 주에서만 실시하는 결선투표는 중도층의 주목도가 낮다. 보편적으로 참여율이 낮은 결선 투표는 시간이 널널한(...) 장년층의 지지도가 높은 공화당이 유리한 편이다. 여기에다 공화당 코어 지지층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불복과 부정선거 주장에 힘입어 똘똘 뭉쳤고, 민주당보다는 공화당에 가까운 자유당 투표자까지 합치면 공화당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또한 대선과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기 때문에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에 위치한 유권자들은 상원에서는 견제심리가 발동할 수 밖에 없고, 공화당도 그 점을 노리며 "민주당을 견제 할 상원이 필요합니다."라며 유세에 나섰다. 그리고 이전 투표에서 오소프 후보가 퍼듀 후보에게 2%가량 뒤쳐진 것을 고려해보면, 중도층 표심중 상당수가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트럼프를 백악관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바이든을 찍은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 두 의원들을 정치신인 두명이 이긴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9]

첫째, 공화당 내부 갈등으로 인해 결선 투표 직전에 공화당측의 선거 전략이 흔들리게 되었다.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 측은 유세 과정에서 켈리 레플러와 데이비드 퍼듀 의원들을 내세우며 추가로 $600의 스티뮬러스 체크를 배포 하려 했다.[10] 하지만 매코널이 선거인단 투표 후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한 것에 대해 트럼프가 매우 불만이 컸던 건지(…) $600은 너무 적다며 꼬장을 부렸고, 민주당에서는 이런 공화당 내부의 갈등을 기회삼아 트럼프를 편들면서 "지금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은 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2,000의 스티뮬러스 체크 지급을 막고 있는 건 미치 매코널과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 때문입니다."라며 공세에 들어갔다.

둘째, 결선 투표 바로 직전에 트럼프가 조지아의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조지아의 주무장관에게 "내 1만 1780표[11] 찾아내라."라며 협박을 한 통화 내용이 발표 되었다. 이런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과 승복 거부가 중도층에게 혐오감을 키웠고, 노골적인 친트럼프 성향의 레플러는 자신은 물론 동료의원인 퍼듀도 같이 당선돼야 하는 구도에서[12] 이러한 악재가 터지자 퍼듀 후보보다 2만표나 적게 받았으며, 퍼듀도 동반 낙선하게 되었다.[13]

샛째, 보편적으로 대선에만 선거에 참여하고 일반 선거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로 유명한 민주당 성향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이 대선이 끝나고도 투표 참여 열기가 식기는커녕, 투표 참여 운동의 열기가 결선투표까지 유지 되었다.[14] 공화당 지지층도 평소라면 큰 관심 없이 지나갈 결선 투표에서 앵간한 대선 시즌은 쌈싸먹을 참여율을 보여주었지만, 민주당 지지층은 그 이상의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넷째, 민주당 후보로 나온 인물들이 위에 언급된 요소들의 버프를 힘껏 받을 수 있는 인물들이었다. 라파엘 워녹 목사는 무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교회인 에벤에셀 침례교회의 담임목사였고,[15] 존 오소프는 고등학생 시절 흑인 민권 운동가의 대부 존 루이스 의원 밑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인물로, 둘 다 조지아에서 승리에 필수불가결인 흑인 유권자들의 참여율을 올리기에 너무나도 적합한 후보들이었다. 그리고 각 후보들의 특징을 2명의 팀으로 합쳐보면, 워녹 목사는 목사라는 직업으로 남부의 주단위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종교 관련 이슈를 커버했고, 오소프의 경우 정치 성향이 주류 민주당인 중도 좌파 성향으로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딱히 걸릴게 없는 성향의 인물이었다.[16]

7. 반응[편집]


데이비드 퍼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그러나 정작 후술할 레플러 의원과 달리 승자인 오소프 후보에게 축하전화도 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져 비판을 사고 있다.[17]

켈리 레플러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패배에 대해 승복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레플러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대선 불복 운동을 아직까지도 지지하는 열혈 親 트럼프 성향 공화당원 중 한명이다.[18] 하지만 이후, 레플러 의원은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보면서 선거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포기하고 바이든의 승리, 그리고 라파엘 워녹 후보의 승리를 인정하게 되었다. 레플러 의원은 "개인적인 감정은 여전히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미국 헌법 정신에 비추어서 이의제기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당선 인증이 확정되었고 트럼프 측이 대선 불복을 한답시며 남발했던 법적 소송도 모두 기각되거나 무위가 된 와중에 여기 상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획득하는 결과가 나오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에 불복하며 바리케이드를 뚫고 아예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하는 폭동 사태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참고.


[1] 조지아주는 델라웨어오리건주처럼 아예 법인세가 완전히 0%인 곳(델라웨어와 오리건은 덕분에 해외직구 배대지로 각광받고 있다)은 아니다. 그러나 조지아주는 특례를 두고 있는데, 조지아주에서 고용을 하는 기업이 다른 주 또는 타국으로 물건을 수출한다면 수출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면세한다는 조건이다. 이외에 조지아주 내수 수익에 대해서도 법인세가 미국 연방(15%)보다 저렴한 7.5%에 불과하다.[2] 그 전에는 1980년에도 승리했는데 이 때는 민주당 후보가 조지아 주지사 출신 지미 카터였기 때문이다. 1960~80년대에 미국 남부가 공화당 텃밭으로 변모하고 있었지만 교차투표 성향이 있어서 민주당 소속의 하원의원이나 주지사 등이 다수있었지만 정치조직까지 공화당 판이 된것은 1994년 중간선거때부터이다.[3] 대표적인 친 도널드 트럼프 인사이다. 2020년 한 해동안 레플러 의원은 철저하게 트럼프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4] 하지만 임명 당시 조지아 사람들과 트럼프는 레플러를 좋아하지 않았다. 정치 경력이 있고 조지아 출신의 더그 콜린스 하원의원을 원했던 조지아 사람들과 트럼프와 달리 레플러는 정치 경력은 거의 전무하고 무엇보다 조지아 출신이 아니기 때문이다.(일리노이 태생) 그동안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공화당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부했었기 때문에 상원의원으로 지명됐다는 의혹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이다.[5] 어느 정도냐 하면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워싱턴 D.C.는 민주당 후보를 항상 90%가 넘는 득표율로 찍어준다. 이는 과거 한국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전라남도에서 얻는 득표율과 비슷한 수준. 당장 2020년 대선에서도 바이든은 워싱턴 D.C.에서 92.15%의 지지를 받았으며, 50개 주 중 49개에서 패배해 민주당이 가장 크게 참패한 선거로 손꼽히는 1984년 대선에서조차 민주당은 워싱턴 D.C.에서 85.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승리했다.[6]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앨 고어러닝메이트이자 1989년부터 2013년까지 코네티넛 출신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조 리버먼의 아들이다.[7] 참고로 이 곳은 친공화당 성향의 기관이다. 실제로 조 바이든이 0.25% 차이로 이겼던 조지아 주의 2020년 대선에서 이 기관의 여론조사는 조지아 주에서 트럼프의 5% 우세를 전망했다.[8] 이것으로 민주당 내부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몬태나존 테스터 연방 상원의원, 웨스트버지니아조 맨친 연방 상원의원 및 애리조나키어스틴 시네마 연방 상원의원의 입김이 각각 거세질 듯 하다. 이들이 민주당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동의를 해줘야 부통령인 해리스 포함 51표의 이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9] 정확히 말하자면, 이전에도 하원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오소프는 '신인'은 아니다.[10] 중도층에게 "이 의원들은 민주당과도 협조를 하며 자기 일 하는 양반들입니다."라는 식의 어필.[11]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바이든에게 조지아 주에서 정확히 1만 1779표 차이로 패배했다.[12] 민주당 입장에서는 50:50이 아니면 51:49이든 52:48이든 공화당이 상원 다수를 점유해서 의미 차이가 없다.[13] 물론 레플러는 퍼듀와는 달리 주지사가 임명한 임시 상원의원이기 때문에 지지기반이 약해서 낙선할 가능성이 더 높은 후보였다.[14] 특히, 흑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 증가를 위해 2년간 선거권자 등록을 권유하며 암약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의 조직을 비롯해 여러 흑인 단체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15] 선거 기간에 레플러 후보가 바이블 벨트라는 점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인지 워녹 목사의 신앙심을 가지고 공격을 했는데... 이건 진짜 정치적 자살 행위였다(...)[16] 이것 외에도 주목할 점이 있다면, 오소프는 인종적으로 유대인이고, 만 33세의 나이로 72년에 최연소 상원의원으로 당선했던 조 바이든 이후로 가장 젊은 나이에 당선된 민주당 연방 상원 의원이 되었다. 그의 인종이나 나이가 선거 승리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는 관련 데이터가 아직 나오지 않아 알 수가 없으나, 고령화로 고심이 깊은 민주당 입장으론 33세의 젊은 인물이 그것도 남부에서 연방 상원으로 당선된건 매우 환영할 요소.[17] 관례적으로 미국에서는 선거 패자가 승자에게 축하 전화를 하는 것을 일종의 승복 절차로 여기고 있다.[18] 트럼프와 법안 표결 내용이 100% 일치하는 예스우먼을 자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