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러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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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대통령 문장.svg
조 바이든 행정부 주요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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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명칭
개최지역
비고
2021년 미일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바이든 대통령 첫 정상회담
2021년 한미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021년 미-아프간 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대통령의 방미
2021년 미-독 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방미
2021년 미-우 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미
2021년 미국-유럽 정상회담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 연합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NATO 로고.svg NATO
G7
바이든 대통령 첫 해외순방
2021년 미러정상회담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2022년 한미정상회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바이든의 아시아-태평양 순방 첫 회담
2022년 미일정상회담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021년 미-아세안 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아세안 정상들을 백악관으로 초청
2022년 G7 엘마우 정상회담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 연합
G7

2022년 나토 정상회의
파일:NATO 로고.svg NATO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의 참석
2023년 한미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미국이 한국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G7)

2023년 한미일정상회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023년 APEC 정상회의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바이든푸틴.jpg

1. 개요
2. 배경
3. 회담 과정
4. 반응
4.1. 회담 전
4.1.1. 미국
4.1.2. 러시아
4.1.3. 중국
5. 여담


1. 개요[편집]


2021년 6월 16일, 2021년 미국-유럽 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미국조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2. 배경[편집]


트럼프 행정부까지 그럭저럭 무난했던 미러관계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바이든의 강경한 대중국ㆍ러시아 견제 정책으로 미러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걸친 유럽의 G7, NATO, EU 정상회의를 마치고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푸틴 러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 밝혔다.

두 정상은 제네바의 레만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저택 '빌라 라 그렁주'(Villa la Grange)에서 만난다.#


3. 회담 과정[편집]


2021년 6월 16일 정상회담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신냉전에서도 중립타는 스위스[1]

푸틴 대통령이 바이든보다 15분 먼저 회담장에 도착하였다. 지각 외교로 악명높던 푸틴을 볼때 이례적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수감 중인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를 거론하며 러시아의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 미국 대선 개입을 비롯해 러시아를 배후로 의심하는 각종 해킹에 대해서도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회담은 예상보다 이른 3시간만에 종료되었으며, 양측은 각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이 이견이 존재했음에도 적대감 없이 건설적이었으며 바이든 대통령을 건설적이고 균형 잡힌 대화 상대라고 평가했다. # 양 정상은 전략적 안정 공동 성명에 서명했으며 사이버 보안 협의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러 양측은 양국의 대사를 복귀시키기로 합의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나발니가 죽는다면 "러시아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그에게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첩 등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 중인 폴 윌런과 트레버 리드 등 미국인에 대한 문제도 거론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과 해킹 의혹에 관련해 "그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걸 안다. 내가 행동할 것이라는 걸 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상당한 사이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줬다. 그도 안다"고 말해 상황에 따른 보복 가능성도 시사했다. #

그렇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진 후 러시아와 관계 개선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

4. 반응[편집]



4.1. 회담 전[편집]



4.1.1. 미국[편집]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푸틴에게 인권 문제를 거론할 것이라 밝혔다. #

4.1.2. 러시아[편집]


러시아에선 이번 미러회담에서 큰 기대를 안한다는 것으로 밝혔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미러관계 회복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

4.1.3. 중국[편집]


중국 매체들이 이번 미러정상회담이 헛수고가 될 것이라며 미국은 러시아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

5. 여담[편집]


  • 회담이 시작되기에 앞서 양국 기자들이 서로 회담장에 입장하려고 경쟁하면서 몸싸움과 혼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 회담을 마친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 언론들과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CNN 기자와 말싸움을 벌였다. 당시 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려던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CNN 기자가 '왜 당신은 (푸틴 대통령이) 행동을 바꾸리라고 그렇게 자신하는가'라고 공격적으로 묻자 걸음을 멈추고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대체 항상 어디서 뭘 하는가. 내가 언제 자신한다고 말했나"라고 따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이어지는 질문을 막고 "나는, 나는, 내가 말한 건, 분명히 하자"라며 "나는 무엇이 그의 행동을 바꿀 것인가를 이야기했다"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CNN 기자가 다시 푸틴 대통령의 과거 행동 방식이 지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정상회담장에서 사이버 공격이나 인권 탄압 관련 발언도 일축하거나 무시했다고 지적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이 질문에는 "당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일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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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이게 어찌보면 간단한게 냉전때 미국과 소련 사이의 중립이었다면 지금은 사실상 어떠한 구도적 변화없이 그냥 소련이 러시아로 바뀐것이기 때문에 스위스 입장에서는 지금 스탠스의 기조를 계속 유지할수 있는 지리적, 정치적, 경제적 차원의 구조적 이점을 여전히 진행할수 있는것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중립국 포지션을 취할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