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개막식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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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상
3. 진행
4. 선수단 입장
4.1. 국가별 여담
4.2. 사용된 클래식 음악
5. 참석 주요 인사
6. 반응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7.2. 부정적 평가
7.3. 과거 올림픽 개막식과의 비교
8. 방송 중계



1. 개요[편집]


2022년 2월 4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에 베이징국가체육장에서 개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영상[편집]


풀영상 다시보기(유튜브)[1]

[ KBS ]


}}}

[ MBC ]



}}}

[ SBS ]




국내 방송사 중계진
파일:KBS 1TV 로고.svg
이재후, 송승환
파일:MBC 로고.svg
허일후, 김초롱
파일:SBS 로고.svg
배성재, 주시은, 이정찬[2]

3. 진행[편집]


2022년 2월 4일 9시에 개막식 시작. 연출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처럼 장이머우 감독이 맡았다.


개막식 카운트다운에서는 24절기를 따라 24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는 개막식 날이 절기상으로 입춘과 겹치며, 24절기는 베이징을 비롯한 화북 지역을 기준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절기는 우수(24)부터 시작하여 입춘(1)에서 끝을 맺으며, 각 절기마다 중국의 여러 풍경과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번갈아 나온다. 우수부터 백로까지는 각 절기에 맞는 여러 구절이 소개된다. 인용된 구절은 다음과 같다.
  • 우수 - 隨風潛入夜 潤物細無聲(두보, 春夜喜雨)
  • 경칩 - 春雷響 萬物長(민간속담)
  • 춘분 - 春風如貴客 一到便繁華(원매, 春風)
  • 청명 - 淸明時節雨紛紛(두목, 淸明)
  • 곡우 - 風吹雨洗一城花(황정견, 見二十弟倡和花字漫興五首)
  • 입하 - 天地始交 萬物竝秀(고렴, 遵生八牋)
  • 소만 - 物至於此 小得盈滿(오징, 月令七十二候集解)
  • 망종 - 家家麥飯美 處處菱歌長(육유, 時雨)
  • 하지 - 綠筠尚含粉 圓荷始散芳(위응물, 夏至避暑北池)
  • 소서 - 荷風送香氣 竹露滴清響(맹호연, 夏日南亭懷辛大)
  • 대서 - 桂輪開子夜 螢火照空時(원진, 詠廿四氣詩·大暑六月中)
  • 입추 - 天階夜色涼如水 坐看牽牛織女星(두목, 秋夕)
  • 처서 - 春種一粒粟 秋收萬顆子(이신, 憫農其一)
  • 백로 - 露從今夜白 月是故鄕明(두보, 月夜憶舍弟)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나서는 입춘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중국 주석 시진핑,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가 입장하고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게양되며 중국 국가인 의용군 진행곡이 연주되었다.

황하를 모티브로 하여 무대로 물이 쏟아지고, 그 물이 얼어 무대 한가운데 얼음 덩어리가 솟아올랐다. 그 얼음 덩어리에 1회 샤모니 동계 올림픽부터 23회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역대 동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 종목을 소개했다. 이후 얼음에 2022 베이징 올림픽이 새겨지고, 6명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퍽을 쳐 얼음을 조각하여 얼음 오륜을 완성시켰다.

얼음 오륜이 위로 상승하고, 무대에 나타난 동계 올림픽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이 문으로 들어가며 선수단 입장이 시작되었다.[3] 선수단 입장에서는 중국 전통 음악이 아닌 유명 클래식 음악이 나왔다. 다만 마지막 중국 선수단 입장 시에는 가창조국이 나왔다. 참고로 <가창조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불렸던 중국의 대표적 애국가요로, 당시 노래했던 9살 소녀 린먀오커가 립싱크를 했던 것으로 밝혀져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선수단 입장을 마친 후에는 선수단을 인솔했던 피켓요원이 들고 있던 피켓[4]으로 눈꽃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개막식에서 완성도가 가장 높은 퍼포먼스 중의 하나이다.

올림픽 찬가는 어린이 합창단이 무반주 아카펠라로 그리스어 가사를 사용해 합창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중국 소수민족[5] 어린이들로 이뤄진 합창단이 같은 방식으로 올림픽 찬가를 불렀다.[6]

성화는 2008년의 하계 올림픽에 비하면 상당히 조촐하게 점화되었다. 각국의 국명이 새겨진 눈꽃송이 판들[7]이 합쳐진 큰 눈꽃송이 조형물 한가운데의 거치대에 마지막 봉송주자 2001년크로스컨트리 선수 딜니가르 일함잔(디니거얼 이라무장)[8], 노르딕 선수 자오자원의 성화를 꽂고, 이 조형물을 들어올려 성화대를 완성하였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최소 규모의 성화대다. 저탄소를 추구하는 개막식 감독의 의지에 의하여 성화봉을 그대로 성화대로 사용하는 역대 가장 작은 성화가 되었다.[9]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개회식 구조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간의 유사한 면이 몇 가지 있었다. 특히 바닥의 원형 무대와 중간에 경사진 LED 화면에 경기장 지붕까지 향하는 구조물마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선수단이 입장할 때 무대 위쪽을 중심으로 입구를 만들어 선수들을 들어오게 했다는 것이다.

중국 전통문화를 강조했던 2008 베이징 올림픽과 다르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는 중국적인 색채가 많이 빠지고 국제주의적인 메시지가 많이 추가되었다. 특히 눈과 얼음 같은 겨울을 상징하는 자연물들, 평범한 사람들, 선수단 입장과 올림픽기 과정에서 전통음악 대신 클래식 음악을 틀면서 중국적인 색채가 줄어들었다.

공연에서 Imagine이 또 사용되었다.[10]

개막식 각 순서 사이에 나오는 불꽃놀이의 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SBS 해설위원들은 자신들이 앉아있는 의자가 흔들릴 정도라며[11] 역시 화약 발명국답다고 평하였다. 이럴 거면 성화를 왜 작게 나간거지? 폭죽들도 불처럼 탄소유발하는데


4. 선수단 입장[편집]


관례대로 올림픽 종주국 그리스가 먼저 입장한 후 간체자 첫 글자의 획순으로 입장했다. 그 후 관례대로 다음 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마지막에서 2번째로,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순서
국기
국명
한국어
영어
중국어
(한국 한자음)
1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Greece
希腊
(희랍)
2
파일:터키 국기.svg
터키
Turkey
土耳其
(토이기)
3
파일:몰타 국기.svg
몰타
Malta
马耳他
(마이타)
4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马达加斯加
(마달가사가)
5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Malaysia
马来西亚
(마래서아)
6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Ecuador
厄瓜多尔
(액과다이)
7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에리트레아
Eritrea
厄立特里亚
(액립특리아)
8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자메이카
Jamaica
牙买加
(아매가)
9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Belgium
比利时
(비리시)
10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일본
Japan
日本
11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중화 타이베이
Chinese Taipei
中华台北
(중화태북)
12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Hong Kong
中国香港
(중국향항)
13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Denmark
丹麦
(단맥)
14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Ukraine
乌克兰
(오극란)
15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乌兹别克斯坦
(오자별극사탄)
16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Brazil
巴西
(파서)
17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Pakistan
巴基斯坦
(파기사탄)
18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Israel
以色列
(이색렬)
19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East Timor
东帝汶(동제문)
20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North Macedonia
北马其顿(북마기돈)
21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
Luxembourg
卢森堡
(노삼보)
22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Belarus
白俄罗斯(백아라사)
23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India
印度
24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Lithuania
立陶宛(입도완)
25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Nigeria
尼日利亚(니일리아)
26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Ghana
加纳(가납)
27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Canada
加拿大(가나대)
28
파일:산마리노 국기.svg
산마리노
San Marino
圣马力诺(성마력낙)
29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키스스탄
Kyrgyzstan
吉尔吉斯斯坦(길이길사사탄)
30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Armenia
亚美尼亚(아미니아)
31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Spain
西班牙(서반아)
32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
Lichtenstein
列支敦士登(열지돈사등)
33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lran
伊朗(이랑)
34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Hungary
匈牙利(흉아리)
35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Iceland
冰岛(빙도)
36
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
Andorra
安道尔(안도이)
37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Finland
芬兰(분란)
38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Croatia
克罗地亚(극라지아)
39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沙特阿拉伯(사특아랍백)
40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Albania
阿尔巴尼亚(아이파니아)
4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Argentina
阿根廷(아근정)
42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阿塞拜疆(아색배강)
43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Latvia
拉脱维亚(랍탈유아)
44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United Kingdom
英国
45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Romania
罗马尼亚(라마니아)
46
파일: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기.svg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Russian Olympic Committee
俄罗斯奥林匹克委员会代表团
(아라사오림필극위원회대표단)
47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France
法国(법국)
48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Poland
波兰(파란)
49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푸에르토리코
Puerto Rico
波多黎各(파다려각)
50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Bosnia and Herzegovina
波黑(파흑)
51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Bolivia
玻利维亚
52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Norway
挪威
53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Qazakhstan
哈萨克斯坦
54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Kosovo
科索沃
55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Bulgaria
保加利亚
56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United States
美国
57
파일:미국령 사모아 기.svg
아메리칸 사모아
American Samoa
美属萨摩亚
58
파일:미국령 버진아일랜드 기.svg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United States Virgin Islands
美属维尔京群岛
59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Thailand
泰国
6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Netherlands
荷兰
61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Georgia
格鲁吉亚
6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Columbia
哥伦比亚
63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트리니다드 토바고
Trinidad and Tobago
特立尼达和多巴哥
64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Peru
秘鲁
65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Ireland
爱尔兰
66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Estonia
爱沙尼亚
67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
Haiti
海地
68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Czech Republic
捷克
69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Philippines
菲律宾
70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Slovenia
斯洛文尼亚
71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Slovakia
斯洛伐克
72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Portugal
葡萄牙
73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韩国
74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Montenegro
黑山
75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Chile
智利
76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Austria
奥地利
77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Switzerland
瑞士
78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Sweden
瑞典
79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Mongolia
蒙古
80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New Zealand
新西兰
81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Serbia
塞尔维亚
82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Cyprus
塞浦路斯
83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Mexico
墨西哥
84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Lebanon
黎巴嫩
85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Germany
德国
86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Moldova
摩尔多瓦
87
파일:모나코 국기.svg
모나코
Monaco
摩纳哥
88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Morocco
摩洛哥
89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Australia
澳大利亞
9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Italy
意大利
91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People's Republic of China
中国

4.1. 국가별 여담[편집]


  •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획수순으로 가장 앞이었던 기니기니비사우가 참가하지 않아 터키가 획수순에서는 가장 먼저 오게 되었다.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는 개최국 표기로 앞뒤여도 사이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리스 다음에 터키가 입장하는 묘한 일이 일어났다.
  • 홍콩 선수단이 입장할 때 잠시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습이 클로즈업되었는데, 이게 섬뜩했다는 반응이 많다.
  • 아메리칸 사모아의 기수인 나단 크럼프턴(Nathan Crumpton)이 이전 대회의 피타 타우파토푸아처럼 폴리네시아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12]
  • 한국의 경우 대한민국(大韩民国)으로 참여했으면 의 획수가 3획이므로 극초반인 3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대한민국으로 입장하게 해달라는 대한민국의 요청을 중국 측이 받아들이지 않아[13] 한국(韩国)으로 참여하게 되어 대한민국 선수단은 73번째로 입장하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순서가 붙어있었다가 북한의 요구로 북한의 순서가 뒤로 밀렸으나 이번엔 북한이 불참하여 고려하지 않아도 되었다.
  • 이탈리아 선수단은 차기 개최국 자격으로 뒤에서 2번째로 입장했으며, 자국의 국기를 형상화한 통이 넓은 옷을 입고 입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4.2. 사용된 클래식 음악[편집]


음악에 대한 요약과 반응 댓글이 있는 KBS 유튜브영상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매우 유명한 클래식 곡들을 사용했으며, 제목은 다음과 같다.

  • 조아키노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 첫번째 연주 : 그리스
    • 두번째 연주 : 볼리비아, 노르웨이
  • 에드워드 엘가위풍당당 행진곡
    • 첫번째 연주 : 터키, 몰타,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에리트리아
    • 두번째 연주 : 카자흐스탄, 코소보, 불가리아, 미국
  • 표트르 차이콥스키호두까기 인형 중 ‘갈대 피리의 춤’
    • 첫번째 연주 : 자메이카, 벨기에
    • 두번째 연주 : 아메리칸 사모아
  •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 첫번째 연주 : 일본, 중화타이베이
    • 두번째 연주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태국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중 제5곡 지그
    • 첫번째 연주 : 홍콩, 덴마크, 우크라이나
    • 두번째 연주 : 네덜란드, 조지아, 콜롬비아
  • 아이다 개선행진곡
    • 첫번째 연주 :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파키스탄, 이스라엘
    • 두번째 연주 : 트리니다드 토바고, 페루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 첫번째 연주 : 동티모르, 북마케도니아
    • 두번째 연주 :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 루트비히 판 베토벤터키 행진곡
    • 첫번째 연주 : 룩셈부르크, 벨라루스, 인도
    • 두번째 연주 : 아이티, 체코, 필리핀
  • 루트비히 판 베토벤교향곡 5번 4악장 ‘운명’
    • 첫번째 연주 :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 가나, 캐나다
    • 두번째 연주 :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D장조 / Overture to “Ruslan i Lyudmila” D major - 글린카 (Glinka)
    • 첫번째 연주 : 산마리노,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 두번째 연주 : 포르투갈, 대한민국, 몬테네그로, 칠레
  • 주세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 첫번째 연주 : 스페인
    • 두번째 연주 : 오스트리아
  • 조르주 비제카르멘 서곡
    • 첫번째 연주 : 리히텐슈타인, 이란
    • 두번째 연주 : 스위스, 스웨덴
  • 요하네스 브람스헝가리 무곡
    • 첫번째 연주 : 헝가리,응? 아이슬란드, 안도라
    • 두번째 연주 : 몽골, 뉴질랜드, 세르비아, 키프로스
  • 에밀 발퇴펠 스케이터스 왈츠[14]
    • 첫번째 연주 : 핀란드, 크로아티아, 사우디아라비아
    • 두번째 연주 : 멕시코, 레바논
  •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 첫번째 연주 :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라트비아
    • 두번째 연주 : 독일, 몰도바, 모나코, 모로코
  •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중 <봄> 1악장
    • 첫번째 연주 : 영국
    • 두번째 연주 : 호주, 이탈리아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교향곡 40번 1악장
    • 첫번째 연주 : 루마니아, ROC
    • 두번째 연주 : 이탈리아[15]
  • 안토닌 드보르자크교향곡 제9번 4악장 <신세계로부터>
    • 첫번째 연주 : 프랑스, 폴란드
    • 두번째 연주 : 없음
  • 표트르 차이콥스키백조의 호수 중 Pas De Quatre
    • 첫번째 연주 : 푸에르토리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6]
    • 두번째 연주 : 없음

헝가리 선수단이 입장하는 순간 헝가리 무곡이 나와서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한 것인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이지만 의도적인 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편 두번째 연주 시 나온 몽골은 헝가리가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후손이라 많은 연관이 있는 나라다.

독일 선수단은 자국 음악은 아니지만, 자기 민족의 음악을 들으며 입장하게 되었다. 독일 선수단이 입장할 때 처음 나온 스케이터 왈츠는 에밀 발퇴펠이 알자스 출신의 독일계 프랑스인이며, 나중에 나온 경비병 서곡은 프란츠 주페가 독일계 국가인 오스트리아 출신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선수단이 입장할 때 나온 사계 봄 1악장은 실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가 작곡한 곡이다.[17]

참고로 클래식 음악들과 연관이 있는 나라들은 다음과 같다.

  • 조아키노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 이탈리아(작곡가의 고향), 프랑스(작품의 제작 지역),[18] 스위스(작품의 소재)
  • 에드워드 엘가위풍당당 행진곡 - 영국(작곡가의 고향, 작품의 소재)[19]
  • 표트르 차이콥스키호두까기 인형 중 ‘갈대 피리의 춤’ : 러시아(작곡가의 고향), 독일(작품의 소재)[20]
  •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 위와 동일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중 제5곡 지그 : 독일(작곡가의 고향)
  • 아이다 개선행진곡 : 이탈리아(작곡가의 고향), 이집트(작품의 소재)[21]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 오스트리아(작곡가의 고향)
  • 루트비히 판 베토벤터키 행진곡 - 독일(작곡가의 고향), 터키, 그리스, 헝가리(작품의 소재)[22]
  • 루트비히 판 베토벤교향곡 5번 4악장 ‘운명’ : 독일(작곡가의 고향), 오스트리아(작품의 제작지역)
  •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D장조 / Overture to “Ruslan i Lyudmila” D major - 글린카 (Glinka) : 러시아(작곡가의 고향)
  • 주세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 이탈리아(작곡가의 고향), 프랑스(작품의 소재)
  • 조르주 비제카르멘 서곡 : 프랑스(작곡가의 고향), 스페인(작품의 소재)[23]
  • 요하네스 브람스헝가리 무곡 : 독일(작곡가의 고향), 헝가리(작품의 소재)
  • 에밀 발퇴펠 스케이터스 왈츠 : 프랑스(작곡가의 고향)[24]
  •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 오스트리아(작곡가의 고향)
  •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중 <봄> 1악장 : 이탈리아(작곡가의 고향)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교향곡 40번 1악장 : 오스트리아(작곡가의 고향)
  • 안토닌 드보르자크교향곡 제9번 4악장 <신세계로부터> : 체코(작곡가의 고향), 미국(작품의 제작지역, 작품의 소재)[25]
  • 표트르 차이콥스키백조의 호수 중 Pas De Quatre : 러시아(작곡가의 고향)

참고로 1988 서울 올림픽에서도 각 국가를 대표하는 곡을 입장곡으로 사용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입장할 땐 성조기여 영원하라, 영국은 영국 척탄병 행진곡, 오스트레일리아(호주)는 월칭 마틸다, 오스트리아는 라데츠키 행진곡, 이탈리아는 아이다 개선행진곡, 일본은 위를 보고 걷자,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입장할 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나온 가창조국이 나왔다.#

5. 참석 주요 인사[편집]




6. 반응[편집]


  • 한국 정부 인사로는 황희 문체부장관이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 그 다음날 한 인터뷰에 따르면 # "소수 민족이라 하면 대체로 국가로 성장하지 못한 그룹을 일컫는 말이 아닌가. 대한민국은 세계 문화의 중심지고, 10위권 안의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인데 자칫 소수 민족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동일 인터뷰에 "한편으로는 우리 문화가 이렇게 많이 퍼져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역지사지로 보자면 한국에도 화교분들이 살고, 미국도 여러 민족이 모여 세운 나라"라는 첨언을 했으며, 황 장관은 "다만 양국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은 중국 체육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여론 등을 언급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 개막식이 끝난 직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문화를 탐하지 말라. 문화공정 반대'라는 포스트를 올려 이를 비판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 '중국의 막무가내식 문화공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제목으로 비판글을 올렸다.

  • 다음 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변인을 통해 중국의 문화침탈을 비판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저자세가 노골적인 문화공정을 불러왔다며 현 정부에 비판을 가했다.



7. 평가[편집]



7.1. 긍정적 평가[편집]


색채를 잘 활용하기로 유명한 장이머우 감독의 연출답게 영상미는 미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의 개막식이 완전히 밀렸다는 평도 나온다. #

송승환은 "8K로 제작된 카운트다운 영상의 영상미가 좋았다"며 호평했으며, 선수단을 인솔했던 피켓 요원이 들고 있던 피켓으로 눈꽃을 만드는 퍼포먼스, 성화 점화 전에 틀어준 중국 어린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배우면서 꽈당 넘어지는 귀여운 모습들을 모은 영상물인 내일의 챔피언이 그나마 재미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7.2. 부정적 평가[편집]


인상적인 볼 거리는 없고 하술할 동북공정 논란만 생긴 개막식이라는 평가다.

공연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입춘: 봄의 시작'과 '다함께 만드는 눈꽃', 이 2개가 전부로 다른 올림픽 개막식에 비해 상당히 볼 컨텐츠가 부족했다는 의견과 창조적이기는 커녕, 진부한 루트를 따라간 개막식이며 인상적인 부분을 찾기 힘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베이징 올림픽 측도 개막식을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미리 밝히긴 했지만 어느 정도의 물량 공세조차 없었다는 점에선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선수단 입장도 타 올림픽에 비해 빠른 편이었는데, 초반에는 8K를 이용하여 배경을 연출하고 이후 얼음 오륜을 표현한 다음 곧바로 선수단 입장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선수단 입장이 개막식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개막식이 짧다는 평도 있었다.

선수 입장의 배경음악은 올림픽 개최국의 음악을 사용해야 되는 것이 관례인데도 외국의 클래식 음악을 사용해서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도 없어서 외국 음악을 사용한거냐?" 처럼 중국의 문화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이야기도 나왔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도 선수단 입장 시 그 나라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긴 했다. 그러나 무조건 각 국가의 곡만 쓴 것도 아니고[29] 관례에 따라 당시 한국의 대중가요[30]도 융통성있게 틀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처럼 무조건 클래식으로만 도배하지는 않았다.

중국 자국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부분을 찾기도 힘들었고,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같은 웅장한 느낌도 없었다. 그나마 중국적인 색채를 보여준 것은 24절기 카운트다운 영상 정도였으나 이것도 별다른 호평을 받지 못했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성화대의 크기를 간소화 하였다고 한다. 또한 성화를 점화하는 곳이 지상에 세워진 거대한 크기의 거치대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났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참신하다는 평가보다는 성화에 불을 붙이는 멋진 점화 장면을 보여줘야 되는 올림픽 개막식의 메인 이벤트가 "고작 재떨이에 담뱃불 하나 불붙여서 꽂아놨느냐?" 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웅장한 맛이 없고 정말 시시하다라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다는 나라가 아이러니하게도 환경을 가장 많이 파괴하는 나라중 하나라는 점, 환경보호를 위해서 성화는 간소화 하면서 폭죽은 무진장 터트려 오히려 대기오염을 시키는 장면은 비판과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31]

7.2.1. 역사왜곡 및 문화 예속화 시도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문화공정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과거 올림픽 개막식과의 비교[편집]


이미 같은 도시에서 열린 과거 2008년 하계 올림픽과 가장 많은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8년의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당시에는 도광양회의 표어 아래 대외관계에서 신중함을 견지한 후진타오의 외교 노선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주요 정상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의 이명박 당시 대통령도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막식 내용 자체도 중국의 문화를 화려한 비주얼로 보여주었던 점이 호평받았다.[32]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열리는 2번째 올림픽이자 첫 동계 올림픽, 제1세계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매우 조촐하게 치러졌다. 14년 전의 같은 감독이 연출한 게 맞나 싶을 정도.

하계 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폐막식이 손꼽힌다면, 동계 올림픽에서는 밴쿠버, 소치가 손꼽힌다. 이 중 소치는 동, 하계 올림픽 통틀어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인 것도 모자라 모든 스포츠 축제 중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갔다. 동계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이고 따라서 역대 가장 비싼 올림픽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그에 따라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러시아의 문화를 부족함 없이 자랑하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오륜기 퍼포먼스 중에 원 한 고리가 펼쳐지지 못해 사륜기라는 대형 방송 사고가 나오긴 했어도 보여줄 건 다 보여줬다.[33] 하지만 인구 대국인 중국임에도 볼 거리가 별로 없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큰 스케일을 보여주지 못해 비교되기도 한다.

2020년의 도쿄 때처럼 개막 전부터 여러 안 좋은 사건사고가 많았으며, 각종 논란과 안전, 치안 문제, 경제사정 등으로 반대 시위까지 일어나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많았음에도 열린 개막식은 밴쿠버, 런던, 소치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여러 문제점을 잘 극복하고 환경보호, 문화적 다양성 등 올림픽에 걸맞은 전지구적 메시지를 잘 담아냈고, 브라질 문화 특유의 멋을 잘 보여준 무대였다. 특히 모든 생명의 근원인 태양을 형상화한, 살아움직이는 키네틱 아트 장식의 성화는 생동감이 넘치고 아름답다고 대호평을 받았다. 축제 연출 노하우를 잔뜩 쌓은 브라질답게 화려한 카니발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한 것은 덤이다.

예산, 규모는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나 한국만의 문화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이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스토리텔링과 컨텐츠가 돋보였고 한국의 문화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드론 오륜기 같은 참신한 시도와 전통 음악, 한복 등의 호평 요소가 있었다. K-POP은 덤. 이런 면에서 문화적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평창과 비교되며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이라는 긴 시간이나 연기되었고, 이로 인해 조직위원회 내부에서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었기에 결국 개막식에서 여러 문제점이 터져나와 평가가 좋지 않았으면서도 픽토그램 연출 등 기억에 남는 요소들도 있었지만 이번 올림픽은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연출진 내홍까지 터져나왔던 탓에 온갖 아이템이 다 삭제되었던 도쿄 올림픽에 비해 유명한 감독인 장이머우를 주축으로 구성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더 낫다는 평도 나왔다. #

8. 방송 중계[편집]


  •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당시 일으킨 논란으로 큰 비판을 받았던 MBC는 이번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듯 크게 달라졌다. 국가 소개 자막에는 우선 지난 도쿄 때 가장 큰 논란이 된 국가 대표 소재 사진과 한줄 요약 문구를 없앴고, 한 술 더 떠 타 방송사와 달리 인구 수, GDP, 면적 정보를 포함해 해당 국가의 정치, 사회와 관련된 내용들도 모조리 제외했다. 일종의 극약 처방을 내린 셈. 국가명과 국기, 수도, 지도 같은 필수 정보 외엔 지난 대회 성적, 최초 출전 동계 올림픽, 대표 선수 같은 올림픽 관련 정보만 표기했다. 해설진 역시 국가 소개 시 타 사와 달리 이 국가가 어떤 국가인지 소개하는 것은 최소화하고, 선수단의 모습에 집중했다. 해당 국가에 두드러지는 유력 금메달 후보가 있는 경우 그 선수의 사진과 종목, 지난 대회 성적을 소개하는 자막을 추가했다.[39] 자막 양식의 경우 사고 이후 개선의 여지가 보였던 2020 도쿄 패럴림픽 때와 거의 비슷한 모양에 디자인만 보강해서 사용했다.[40] 그런데 이번에는 오히려 다른 두 방송사가 쓸데없는 첨언으로 인해 논란을 야기했다.
    • 먼저 KBS는 북마케도니아를 소개하면서 알렉산더 대왕을 해당 국가의 역사로 거론하는가 하면[34], 사우디아라비아를 소개하며 사우디인신라, 고려와 교역을 하고 해안 지역에 거주했다고 언급하는 등 역사적 오류를 여러 번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35] 거기에 리투아니아를 소개하면서 미국의 소설 한니발 렉터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살인마 캐릭터한니발 렉터를 언급해 논란이 되었고[36], 이 외에도 몰도바 입장 시 가수 O-Zone을 소개한다던가마이야히 마이야후 모나코 입장 시 아이언맨 2 촬영을 언급하는 등 다소 쌩뚱맞은 소재를 꺼내들었다. 다만 타 사들과 달리 아래의 자막을 통해 다음에 입장할 국가 순서를 미리 알려준 점은 호평을 받았다.
    • SBS는 지난 도쿄 때의 지적 때문인지 이번에는 비교적 선수단에 집중하는 편이었지만 여전히 농담 따먹기식 중계가 이어졌는데[37], 특히 동계 올림픽과는 별 연관이 없을 뿐더러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 축구 관련 유머들을 지나치게 남발해서 빈축을 샀다. 거기에 배성재 캐스터는 나이지리아 선수단이 등장하는 순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IOC 총회 개최지였던 더반을 나이지리아의 도시로 소개하는 실수를 했다. 더반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도시이며, 나이지리아서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다.[38]



  • 미국 NBC에서는 역대 동하계 올림픽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과 미국의 시차 차이, 그 외 부수적으로 외교적 보이콧, 하계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동계 올림픽이라는 이유가 거론된다.

[1] MBC는 중계 초반부까지 뉴스프리데스크 x 뉴스데스크에 붙여서 쭉 라이브를 해주다 본격적인 개회식의 시작과 함께 뜬 OBS의 유튜브 중계 차단화면에 막혀 라이브를 종료하고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마 VOD는 올림픽이 끝나고 올리거나 아예 안올릴 가능성이 있다.[2] SBS 스포츠국 기자.[3] 얼음의 오륜 공연에서 선수단 입장까지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연출진들이 문화 행사와 공식 행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에 목표를 두었다고 한다.[4] 개별 피켓들 역시 눈꽃 모양과 중국결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눈꽃 가운데에 각국의 국명이 중국어 간체자와 영문으로 쓰여져있다. [5] 다양한 소수민족 전통의상들을 입은 어린이들이 등장했는데, 이 어린이들도 사실 진짜 소수민족이 아니라 한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6] 공교롭게도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어린이 합창단이 올림픽 찬가를 불렀다. 차이점은 도쿄에서는 반주에 맞춰 영어 가사로 불렀다는 점이다.[7] 전체 참가국은 91개지만 육각형 눈송이를 만들기 위해 6의 배수인 96개로 맞추었다. 때문에 남은 5칸은 눈송이가 새겨져있다.[8] 위구르족 선수이다. 위구르족 선수와 한족 선수를 함께 사이좋게 등장시킨 장면에 대해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에 반발하는 국제여론에 대한 맞불로도 볼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9] 성화봉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썼던 성화대 디자인을 반영하여 제작해 처음으로 동계와 하계올림픽을 같이 개최한 도시라는 것도 강조하기 위해 한 방식으로도 추정된다.[10] 2012 런던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사용되었다. 동북아시아 3국에서 모두 사용된 것이 특징.[1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해설위원들의 자리가 실외에 마련되었다.[12] 피타 타우파토푸아는 자국의 재해로 올림픽에 불참했다.[13] 이에 대한 이유는 나름 예상해볼 만한게 중국 입장에서는 大자를 쓰는 것을 허용하면 한국을 지나치게 높여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한국의 정식 국호인 대한민국을 쓰게 하면 중국 역시 중국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공식 국호를 써야 할 수도 있다. 자신들이 정통 중국이라는 뉘앙스를 스스로 희석시킬 수도 있는 것.[14] 게임 남극탐험의 BGM이 된 음악이다. 겨울 분위기에 참으로 적절한 곡.[15] 이탈리아 선수단의 입장이 끝나고 중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음악이 가창조국으로 순식간에 바뀌었다.[16] 이 다음에 볼리비아로 넘어간다.[17] 다만 차기 개최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인데, 비발디는 베네치아 출신이지만 다른 나라들이 입장할 때 실제로 밀라노에서 살았던 주세페 베르디의 음악들이 있었다.[18] 그래서 정식명칭은 '기욤 텔 서곡'이다.[19] 애초에 작곡 계기가 영국인들의 애국심 고취다. 다만 현대에는 국가적인 색채가 많이 줄어든 분위기.[20] 호두까기 인형의 원작 동화는 독일인이 썼다.[21] 단 이집트는 이번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았다.[22] 제목이 터키 행진곡인데 그리스와 헝가리가 왜 들어가는지 궁금하다면 해당 항목 참조.[23] 이 때문에 좀 더 빨리 나왔으면 스페인 선수단과 함께 나올텐데 하고 아쉬워하는 평가도 있었다.[24] 정확히는 독일계 프랑스인.[25]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드보르자크의 감정이 곡의 소재.[26]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의 정식 중국어 이름#[27]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참석[28] 대한민국 정부 대표 자격.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중국이 한정 부총리 겸 정치국 상무위원과 류옌둥 부총리를 보내 한국도 김부겸 국무총리 혹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더 높은 직급의 인사를 보내야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2020 도쿄 올림픽 때와 똑같이 황희 장관이 참석하기로 결정됐다. 황 장관은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에 암묵적 대응 차원에서 자주색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29] 당시 참가국이 160개국이었는데, 대표곡의 음원을 보내 준 국가가 고작 30개국 뿐이었다고 한다.[30] 풀잎사랑, 바람 바람 바람, 럭키서울[31] 물론 2008 베이징 올림픽/개막식에서 사용된 폭죽을 보고 이번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보면 환경보호를 위해 절제했다는 게 보이기는 하지만, 줄였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중국의 불꽃놀이답게 그 규모가 여타 국가들의 올림픽 개막식 수준을 넘어섰다.[32] 다만 이때도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했었다.[33] 이 사륜기 사태도 폐막식에서 패러디하는 재치를 보여줬다.[34]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에서 자국의 역사로 여기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케도니아 북부가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되었고, 마케도니아 남부가 그리스 영토가 된 것. SBS 역시 알렉산더 대왕을 추가로 언급했지만, 그리스와 많은 역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국명을 바꿨다는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국명이 여전히 마케도니아 공화국이었으면, 마케도니아 왕국의 영역은 지금의 마케도니아 공화국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국명을 모두가 만족하는 쪽으로 바꾼 것이 오해를 줄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 셈.[35] 신라시대부터 한반도에 거주했던 무슬림들은 이라크, 이란, 중앙아시아 출신이며 당시 사우디인아바스 왕조 시기에도 변방의 유목민에 불과했다.[36] 대개 동유럽 쪽의 국가들은 유명세가 없다 보니 설정이나 설정의 언급 대상으로 자주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비슷한 예시로 코미디언 사샤 바론 코헨이 연기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캐릭터 '보랏'이 있는데, 이 쪽 역시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설정을 잡은 이유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국가여서 그렇다고 한다.[37] 도쿄 때와 마찬가지로 SBS의 개드립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를 탈 수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동계올림픽에서 자메이카 선수단이 입장하면 영화 쿨 러닝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시은 아나운서가 이때 탈룰라 드립을 쳐버렸다(...)[38] 더군다나 배성재는 남아공 더반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B조 최종전 나이지리아전 경기를 현장에서 단독 생중계했던 사람이다. 결국 이후 프랑스가 등장할 때 이 부분에 대해 착오가 있었다며 정정했다.[39] 한국 선수단의 경우 기수를 맡은 곽윤기, 김아랑의 정보를 소개했다.[40] 도쿄 패럴림픽에서 사용한 서식은 사고 발생 후 급하게 제작했는지 너무 간단했던 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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