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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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드 배정
3. 순위표
4. 경기 기록
4.1. 2019년
4.1.1. 1차전
4.1.1.1. 1경기
4.1.1.2. 2경기
4.1.2. 2차전
4.1.2.1. 1경기
4.1.2.2. 2경기
4.1.3. 3차전
4.1.3.1. 1경기
4.1.3.2. 2경기
4.1.4. 4차전
4.1.4.1. 1경기
4.1.4.2. 2경기
4.1.5. 5차전
4.1.5.1. 1경기
4.1.5.2. 2경기
4.1.6. 6차전
4.1.6.1. 1경기
4.1.6.2. 2경기
4.2. 2021년
4.2.1. 8차전
4.2.1.1. 1경기
4.2.1.2. 2경기
4.2.2. 9차전
4.2.2.1. 1경기
4.2.2.2. 2경기
4.2.3. 7차전
4.2.3.1. 1경기
4.2.3.2. 2경기
4.2.4. 10차전
4.2.4.1. 1경기
4.2.4.2. 2경기
5. 총평


1. 개요[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아시아 2차예선 A조 경기를 다루는 문서.


2. 시드 배정[편집]



시리아는 여전히 국내 사정이 혼란하여 2018 월드컵 지역예선에서처럼 홈 경기를 중립구장에서 치르고, 장소는 일단 아랍에미리트로 결정한 상황이다.

2019 아시안컵에서 같은 조였던 중국과 필리핀은 다시 2차예선에서 같은 조가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뤄진 예선 일정 잔여경기는 모두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국과 괌의 경기가 열린 직후 UAE에서 합숙 훈련 중이던 몰디브 대표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예외없이 입국시 자가격리를 요구함으로 몰디브 대표팀이 정상적으로 중국에 입국, 잔여경기를 치를 상황이 아니었던 것. 결국 중국축구협회는 잔여경기를 포기하고 AFC의 제안을 받아들여 UAE 샤르자에서 잔여경기를 치르기로 하였다.


3. 순위표[편집]


각 조에서
  • 1위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며, 아시안컵 본선에 직행한다.
  • 2위 가운데 상위 절반은 월드컵 최종예선·아시안컵 본선으로, 나머지 절반은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간다.
  • 3위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간다.
  • 4위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간다.
  • 5위 가운데 상위 3팀은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나머지 하위 4팀은 아시안컵 예선 플레이오프로 간다.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8
7
0
1
22
7
+15
21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아시안컵 본선 진출

2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
6
1
1
30
3
+27
19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아시안컵 본선 진출

3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8
3
2
3
12
11
+1
11
월드컵 예선 탈락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4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8
2
1
5
7
20
-13
7
월드컵 예선 탈락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5
파일:괌 기.svg

8
0
0
8
2
32
-30
0
월드컵 예선 탈락
아시안컵 PO예선 진출



4. 경기 기록[편집]



4.1. 2019년[편집]



4.1.1. 1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09. 05. 20:30 (UTC+9)
필리핀
2 : 5
시리아
파나아드 공원 및 축구경기장, 바콜로드
2019. 09. 05. 14:30 (UTC+9)

0 : 1
몰디브
괌 국립 축구경기장, 데데도
휴식팀: 중국


4.1.1.1. 1경기[편집]


파나아드 공원 및 축구경기장 (바콜로드, 필리핀)
주심: 이이다 준페이 (일본)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5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필리핀
시리아
6' 하비에르 파티뇨
83' 마이크 오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55' 오마르 알 소마
30' 칼레드 모바예드
48'(PK) 페라스 알 카티브

85' 마흐무드 알 마와스
Man Of the Match: 오마르 알 소마 (SYR)
관중: 2,645명

오마르 알 소마의 2골에 힘입어 시리아는 까다로운 필리핀 원정에서 5 : 2 대승을 거두었다. 시리아는 골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4.1.1.2. 2경기[편집]


괌 축구 협회 국립 트레이닝 센터 (데데도, )
주심: 야쿱 알 함마디 (아랍에미리트)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0 :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몰디브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이브라힘 후사인
81' 숀 니클로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아크람 가니 (MDV)
관중: 714명

이 경기의 감독관 역할은 한국축구협회의 '김세인' 홍보팀장이 맡았는데,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감독관들 중 여성이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맡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

몰디브는 섬나라 더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괌은 옐로카드를 7개나 받고, 숀 니클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지난 2차예선 첫 경기 홈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1:0으로 잡았던 것과 반대되는 결과.


4.1.2. 2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09. 11. 00:00(UTC+9)
몰디브
0 : 5
중국
국립 경기장, 말레
2019. 09. 10. 14:30(UTC+9)

1 : 4
필리핀
괌 국립 축구경기장, 데데도
휴식팀: 시리아


4.1.2.1. 1경기[편집]


라스미 단두 경기장 (말레, 몰디브)
주심: 투르키 알 쿠다이르 (사우디아라비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0 : 5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몰디브
중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34' 우시
45' 우레이
64'(PK) 양쉬
83'(PK), 90+1' 엘케손
82' 아크람 압둘 가니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엘케손 (CHN)
관중: 3,700명
4년 전 월드컵 2차예선 때에도 같은 조였던 중국과 몰디브가 다시 만났다. 중국 역사상 최초로 귀화 중국인 선수(엘케손)가 중국 국적 취득 이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데뷔하고 그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4.1.2.2. 2경기[편집]


괌 축구 협회 국립 트레이닝 센터 (데데도, )
주심: 김우성 (대한민국)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1 : 4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필리핀
67' 마커스 로페즈(PK)
파일:득점 아이콘.svg
7' 앙헬 기라도
12' 파트릭 라이셸트
71' 슈테판 슈뢰크
81' 욘 파트리크 스트라우스
Man Of the Match: 슈테판 슈뢰크 (PHI)
관중: 1,096명

괌은 몰디브에 이어 또다른 섬나라인 필리핀에 홈에서 1:4로 발리며 지난 2차예선 홈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를 상대로 첫 2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내게 되었다.


4.1.3. 3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10. 10. 23:00(UTC+9)
시리아
2 : 1
몰디브
라시드 경기장, 두바이
2019. 10. 10. 21:00(UTC+9)
중국
7 : 0

톈허체육장, 광저우(广州)
휴식팀: 필리핀


4.1.3.1. 1경기[편집]


톈허체육장 (광저우, 중국)
주심: 알리 레다 (레바논)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7 : 0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중국

6', 19', 24', 31' 양쉬
17' 우레이
45+1' 우시
75' 엘케손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양쉬 (CHN)
관중: 39,987명

이 경기부터 SPOTV중국 2차예선 전경기의 TV/인터넷 중계권을 구입하여 생방송한다.

경기 전 괌 측에선 자신들이 잡아본 인도도 중국을 상대로 선전한 만큼 자신들도 해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아무리 톱시드 최약체라도 중국이 호구급은 아닌지라 무난하게(?) 밟혔다. 최전방 공격수 양쉬는 혼자 4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였으며, 간판스타 우레이와 귀화선수 엘케손도 1골씩 터트리며 대승을 자축했다.


4.1.3.2. 2경기[편집]


라시드 경기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나즈미 나사루딘 (말레이시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2 :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시리아
몰디브
26', 60' 오마르 알 소마
파일:득점 아이콘.svg
70' 알리 아슈파크
65' 아마드 알 살리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오마르 알 소마 (SYR)
관중: 5,500명
오마르 알 소마가 필리핀 원정에 이어 혼자 멀티골을 득점하며 시리아는 2연승을 거두었다.


4.1.4. 4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10. 15. 20:30(UTC+9)
필리핀
0 : 0
중국
파나드 스타디움, 바콜로드
2019. 10. 15. 23:00(UTC+9)
시리아
4 : 0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 두바이
휴식팀: 몰디브


4.1.4.1. 1경기[편집]


파나아드 공원 및 축구 경기장 (바콜로드, 필리핀)
주심: 아지즈 아시모프 (우즈베키스탄)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필리핀
중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닐 에더리지 (PHI)
관중: 2,982명

이 경기는 SPOTV+와 SPOTV NOW에서 생중계 예정.

아시안컵 맞대결에서 3:0 대승을 거두었던 것과는 다르게 중국은 필리핀 원정을 비겨서 조 2위로 밀려났다.


4.1.4.2. 2경기[편집]


막툼 빈 라시드 알 막툼 경기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드미트리 마셴체프 (키르기스스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4 : 0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시리아

3', 44', 83' 오마르 알 소마
90+3' 마흐무드 알 마와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오마르 알 소마 (SYR)
관중: 2,050명

지난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린 오마르 알 소마가 이번에는 최약체 괌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경기 7골을 득점하게 되었다. 중국이 필리핀과 비기면서 시리아는 선두로 올라섰다.


4.1.5. 5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11. 14. 23:00(UTC+9)
시리아
2 : 1
중국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 두바이
2019. 11. 14. 20:00(UTC+9)
몰디브
1 : 2
필리핀
라스미 단두 경기장, 말레
휴식팀:


4.1.5.1. 1경기[편집]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김대용 (대한민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2 : 1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시리아
중국
19' 오사마 오마리
76' 장린펑(OG)
파일:득점 아이콘.svg
30' 우레이
Man Of the Match: 마흐무드 알 마와스 (SYR)
관중: 6,950명
주심이 한국인이라고 중국 일부의 무개념 언론은 중국이 불리하다느니 김칫국 마시는 소리나 했으나 정작 중국을 패배시킨 건 장린펑의 자책골이었다. 1:1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던 후반 30분경 시리아 공격 상황에서 오마르 크리빈이 올린 크로스를 장린펑이 가로채 걷어내려다 넘어지면서 공이 골문을 향해갔고 옌쥔링 골키퍼가 미처 손쓸 틈도 없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만 것. 이 어이없는 수비실수로 인한 자책골 하나가 그대로 이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시리아전 패배 후,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기습적으로 사임을 발표하고 했다. 농담이 아니라,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중국 국대는 완전히 글러먹었다. 그러니 이제 중국 국대 감독 그만하련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후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나가 부인과 함께 고국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타 버렸다. 리피 감독의 돌연 사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리피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오죽했으면 감독직을 내던지고 이탈리아로 런할까" 하는 자조적인 반응. 수준급 귀화 선수를 데려온다는 조건에 이미 아시안컵 직후 떠난 리피를 감독직으로 겨우 복귀시켰는데, 그렇게 데려온 니코 예나리스엘케손의 활약도 영 신통찮았으니... 중국은 리톄가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어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되었다.

반면 시리아는 조 1위를 굳히게 되었다. 아닌 게 아니라 시리아는 알 소마를 앞 세워 4경기 전승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1.5.2. 2경기[편집]


라스미 단두 경기장 (말레, 몰디브)
주심: 아흐메드 알 알리 (요르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1 : 2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몰디브
필리핀
90+3' 나이즈 핫산
파일:득점 아이콘.svg
52' 이언 램지
68' 욘 파트리크 슈트라우스
Man Of the Match: 이언 램지 (PHI)
관중: 2,700명

필리핀이 몰디브에 2:1 승리를 거두고 중국과 승점 동률을 이루었다.


4.1.6. 6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19. 11. 19. 20:00(UTC+9)
몰디브
3 : 1

라시드 단두 경기장, 말레
2019. 11. 19. 23:00(UTC+9)
시리아
1 : 0
필리핀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 두바이
휴식팀: 중국


4.1.6.1. 1경기[편집]


라스미 단두 경기장 (말레, 몰디브)
주심: 후세인 아부 (레바논)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3 : 1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몰디브

23' 알리 사무
38' 트래비스 니클로(OG)
90+1' 알리 아슈파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존 맛킨
Man Of the Match: 알리 아슈파크 (MDV)
관중: 2,612명

괌은 이 경기 패배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몰디브의 세 번째 골이 굉장히 신기하게 들어갔는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괌 골키퍼가 찬 공이 쇄도하던 몰디브 선수의 어깨에 맞고 포물선을 그리며 절묘하게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이 쐐기골로 몰디브는 승리를 거뒀다.


4.1.6.2. 2경기[편집]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주심: 로완 아루무간 (인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yria_FA.png
1 : 0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시리아
필리핀
23' 와드 살라마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와드 살라마 (SYR)
관중: 2,445명

시리아는 중립 홈에서 열린 4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2020년 상반기 3경기는 전부 원정경기로 치를 예정이다. 단, 괌 국대와 원정경기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상 제3국 중립경기로 치를 예정이다.[1]


4.2. 2021년[편집]



4.2.1. 8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1. 05. 30. 20:30 (UTC+9)[A]

0 : 7
중국
쑤저우올림픽체육센터, 장쑤성 쑤저우 (중국)
2021. 06. 05. 01:00 (UTC+9)[A]
몰디브
0 : 4
시리아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휴식팀: 필리핀


4.2.1.1. 1경기[편집]


쑤저우올림픽체육센터 (쑤저우, 중국)
주심: 시바꼰 뿌-우돔 (태국)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0 : 7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중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20'(PK), 55' 우레이
39' 진징다오
61' 우시
65' 아이커썬
83', 87' 아란

Man Of the Match: 우레이 (CHN)
관중: 29,222명

리톄 감독의 첫 경기로 괌을 영혼까지 털며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4.2.1.2. 2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아마르 알리 알네이비 (아랍에미리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0 : 4
파일:시리아 축협 로고.png
몰디브
시리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29', 45+3' (PK), 71' 마흐무드 알 마와스 (PK)
34' 아이아스 아오스만 (PK)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85' 모아야드 아잔
Man Of the Match: 마흐무드 알 마와스 (SYR)
관중: 0명(무관중)

시리아의 에이스 알 소마가 부상으로, 몰디브의 에이스 알리 아쉬파크가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한 가운데 경기가 치러졌다.

전반 초반부터 시리아는 몰디브를 거세게 몰아붙혔다. 전반 24분 시리아의 알 마와스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이후 28분 또 다시 알 마와스가 그림같은 땅볼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32분에 몰디브 수비수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축구공을 차려고 했던게 실수로 시리아 선수의 다리를 까버려 그대로 PK가 선언됐고, 시리아의 아오스만이 침착하게 왼쪽으로 꽂아넣었다.

이후 44분 무하마드 아네즈의 슈팅이 몰디브 수비수의 손에 맞았고, 주심은 또 다시 PK를 선언해 이번에는 알 마와스가 오른쪽 위로 꽂아넣어 3-0을 만들었다.

후반이 시작되고도 시리아는 몰디브를 거칠게 몰아붙여 마침내 72분 몰디브 수비수가 쓸데없이 발을 높이 들다 시리아 공격수의 얼굴을 그대로 차버리는 실책을 범해 3번째 PK을 내줬다. 이번에도 알 마와스가 나섰고 그대로 꽂아넣어 4-0을 만들었다. 알 마와스는 이 골로 PK 멀티골이라는 찾아보기 힘든 기록을 수립했다.

84분, 시리아의 알 아잔이 이미 옐로카드 1장이 있는 상태로 헐리우드 액션을 시전하다 걸려(...) 퇴장당했다.

전반적으로 시리아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넣은 4골 중 3골이 PK였고 이 날 시리아는 고질적인 문제인 골 결정력 부족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놓치지 말아야 할 찬스를 여러번 놓쳐버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몰디브는 수비수들의 기량 부족으로 안 줘도 됐을 PK를 1경기에 3번이나 내주고 말았다.

시리아가 몰디브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최소 2위자리를 확보하였고 남은 괌, 중국과의 경기 중 한경기만 승리하면 조 1위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런데 시리아의 남은 경기 중 하나가 괌인 만큼 사실상 시리아는 조 1위로 진출이 확정됐다 볼 수 있다.

몰디브는 패배하면서 4위자리를 유지하였다.


4.2.2. 9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1. 06. 07. 23:00 (UTC+9)[A]

0 : 3
시리아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2021. 06. 08. 02:00 (UTC+9)[A]
중국
2 : 0
필리핀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휴식팀: 몰디브


4.2.2.1. 1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칼리드 살레 알투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0 : 3
파일:시리아 축협 로고.png

시리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6', 9' 마르덱 마르디칸
84' 마흐무드 알 마와스

Man Of the Match: 마르덱 마르디칸 (SYR)
관중: 0명(무관중)

시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 자리를 확정했다.
괌은 여기서 져서 5위 확정이다.[2]

4.2.2.2. 2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김희곤 (대한민국)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 : 0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중국
필리핀
56'(PK) 우레이
65' 우싱한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
관중: 0명(무관중)

시리아가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중국의 조 1위 가능성은 낮아졌다. 거기에 북한이 기권하면서 조 2위간의 순위에서도 하위권에 위치하면서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만약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다.

결국 시리아가 괌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중국의 조 1위 가능성은 사라졌고 중국은 최종예선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소 2승 이상을 목표로 해야한다.

경기결과 중국이 2:0 승리를 가져가며 사실상 조 2위를 확정지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남은 몰디브,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챙겨서 조 2위로 통과해야 할 것이다.


4.2.3. 7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1. 06. 11. 23:00 (UTC+9)[A]
필리핀
3 : 0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2021. 06. 12. 02:00 (UTC+9)[A]
중국
5 : 0
몰디브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휴식팀: 시리아


4.2.3.1. 1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아마르 알제네이비 (아랍에미리트)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0
파일:Guam_national_football_team.png
필리핀

12' 앙헬 기라도
60' 마크 윈호퍼
88' 마크 하트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
관중: 0명(무관중)

필리핀이 괌을 상대로 3:0 승리를 챙기며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았다. 다만 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골득실은 +19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가능성은 없다.


4.2.3.2. 2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아흐메드 알 알리 (쿠웨이트)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 : 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중국
몰디브
5' 류빈빈
30' 우레이
67' 알랑 카르발류
69' 장위닝
79' 탄롱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 (?)
관중: 0명(무관중)

중국은 이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하면 2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조 2위간 순위에서 6위이고 마지막 경기가 시리아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리가 아닌 무승부를 기록하면 최종 예선에 못 올라갈 수도 있다.

중국이 5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조 2위를 굳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중국과는 승점 6점, 몰디브와는 승점 4점 차이가 나면서 월드컵 예선에는 탈락했으나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4.2.4. 10차전[편집]


경기 일정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1. 06. 16. 00:00 (UTC+9)[A]
필리핀
1 : 1
몰디브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2021. 06. 16. 03:00 (UTC+9)[A]
중국
3 : 1
시리아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휴식팀:


4.2.4.1. 1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푸우돈 시바콘 (태국)

파일:필리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 :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ootball_Association_of_Maldives.png

필리핀
몰디브
19' 앙헬 기라도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알리 파시르
Man Of the Match: ? (?)
관중: ????명

중국이 승리를 하면서 이 경기는 몰디브의 3차예선 진출 도전 경기가 되었다. 몰디브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아시안컵 3차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결과는 1대1 무승부로 몰디브가 괌을 제외한 다른 상대에게 처음으로 승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4.2.4.2. 2경기[편집]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주심: 무함마드 빈 자하리 (싱가포르)
파일: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1
파일:시리아 축협 로고.png
중국
시리아
42' 장시저
69' (PK) 우레이
90+3' 장위닝

파일:득점 아이콘.svg
50' 아이아스 아오스만
Man Of the Match: ? (?)
관중: ????명

중국이 만약 몰디브에 이어, 이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다른 조 2위의 성적과 무관하게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된다. 시리아는 이미 최종예선 진출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편이다.[3]

변수라면 당초 잔여 경기들을 모두 중국에서 치르기로 예정되었었고 실제로 중국이 먼저 1경기를 치렀으나 A조 참가국들의 코로나 확진 이슈로 인해 UAE로 급히 장소를 옮겼다는 점이다. 홈 어드밴티지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싶었던 중국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 더욱이 중국은 3일 간격의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하지만 시리아는 1주일 이상을 휴식한 뒤에 이 경기에 나설 예정인지라 체력 관리가 승부의 흐름을 가를것으로 보인다.

시리아가 여유롭게 나올 줄 알았으나, 의외로 시리아 측도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의 감정이 그 원인. 처음 2차 예선에서 같은 조에 배정된 시점부터 중국은 시리아가 내전 중이라는 점을 들춰내면서 얕잡아보는 언론 플레이를 펼치며 시리아의 심기를 건드렸다. 시리아는 AFC에 지속적인 클레임을 걸어 집중개최지를 UAE로 변경해내고, 이에 "중국의 행정은 후졌다"고 감정적 발언을 쏟아내며 복수를 했지만 분이 풀리지 않은 모양. 그렇게 감정적 앙금이 남아있는 와중에 경기 전 기자회견 일정을 두고 또 갈등[4]이 발생, 시리아 측이 기자회견을 불참하는 초강수를 놓으면서 감정싸움이 표면으로 드러났기 때문. 이 감정 싸움의 결과로 중국이 어떤 결과를 받아들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결과는 중국이 3대1로 승리해서 최종예선 진출에 대한 여유를 챙기면서 동시에 복수에 성공했다.


5. 총평[편집]


  • 중국: 어찌저찌 2위를 확정짓긴 했지만, 문제는 1포트였으면서 3포트인 필리핀에게 무승부를 기록하여 조 2위로 주저앉았고, 바로 그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잡아야 했던 시리아에게 2:1, 그것도 자책골로 무너지면서 1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완벽하게 걷어차고 말았다는 거다. 골득실에서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위의 두 경기를 승리했다면 자연스럽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겠지만 결국 상술한 두 경기에서의 무승부, 패배는 자신들을 스스로 2위로 만들고 말았다.

  • 시리아: 지난 대회 최종예선에서 당시 아시아 최강급 전력이었던 이란을 상대로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3번 포트였던 우즈베키스탄을 조 4위로 밀어내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는 한끝 차이로 B조의 1번 포트였던 호주에게 PO 파이널 라운드를 내줬을 만큼 돌풍을 일으켰고 2019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비록 1무 2패로 탈락했으나 1번 포트인 호주 상대로 3:2로 접전끝에 아쉽게 패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2포트지만 실질적인 전력은 1포트 수준으로 평가받은 팀답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조기 확정지었다. 특히 5차전 경기에서 조 내에서 가장 강력했던 라이벌 중국을 꺾으면서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것이 가장 크다. 그리고 이 경기로 세계적인 명장 감독을 은퇴시키기까지 했지. 이번 최종예선에서도 시리아의 약진을 기대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필리핀: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혼혈 선수들을 통한 전력 보강을 했지만 최종 예선 진출 마지노선에 가는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상대들인 시리아와 중국을 넘어서는 것에는 실패했다.

  • 몰디브: 4포트 국가답게 5포트인 괌을 상대로만 2승을 거두는 예상된 성적을 거두었고 최하위를 면한게 유일한 수확이라 할 수 있겠다.

  • 괌: 지난 대회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인도를 잡고, 오만[5]과 비기는 등 이변을 보여줬던 국가였기에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도 가능성과 이변을 또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이번에는 말그대로 무기력하게 무승전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이며 결국 과거의 최약체로 다시 돌아가버리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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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 상 모든 시리아 국적자들은 미국 영토 입국이 금지되기 때문이다.[A] A B C D E F G H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과 6월 예선 경기는 2021년 5월 30일~6월 15일까지 쑤저우올림픽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몰디브 대표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괌 : 중국 경기만 쑤저우에서 치르고 나머지 경기 장소를 몰디브가 전지훈련 중인 UAE 샤르자로 옮기게 되었다. 다만 마지막 10차전은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으면 동시에 진행해야 되는데 이 경우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시리아 대표팀의 괌 원정경기 문제, 시리아의 홈구장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2] 4위 몰디브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지고 괌은 다음 필리핀전을 이기더라도, 몰디브 승점이 6점인데 괌은 3점이라 역전할 수 없다.[3] 설령 중국에게 패한다 할지라도 조1위 유지인데다 2023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확정 상태이기 때문.[4] 양국 모두 자국이 30분간 훈련을 진행한 후 기자회견을 희망했으나 중국이 그러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5] 당시 오만은 2차 예선에서 이란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