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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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군이 겨울이 찾아오는 10월 10일부터 다음 해까지 우크라이나 내 산업 기반 시설들을 폭파시키고 전력 공급 시스템을 파괴할 목적으로 진행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
2. 역사[편집]
1차 공격부터 7차 공격까지는 2022년, 8차 공격부터는 2023년에 벌어진 일이다.
2.1. 1차 공격[편집]
2022년 10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일까지 진행한 키이우와 7개의 도시들에 진행한 기반시설 11곳에 대한 공격. 약 83기의 미사일 공격과 17개의 이란에서 개발한 샤헤드-136 드론이 사용되었고, 벨라루스 지역에서 발포된 것으로 보인다. 불과 이틀 전인 2022년 10월 8일 발생한 크림 대교 붕괴 사건 직후에 벌어져 보복적인 공습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키이우에서 여러 차례 공격을 당했으며, 공원과 기차역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키이우 지하철 레드라인이 운행을 정지했다.
르비우에서는 에너지 관련 시설들이 폭격을 당했고, 이로 인해 시 전체에 정전이 일어났다. 온수 공급 또한 정지되었었다. 하르키우에서도 에너지 관련 시설들이 집중 포화를 당해 전력과 물 공급이 중단되었었다.
드니프로 주변 산업단지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수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자포리자에서는 아파트단지에 공격이 이뤄졌었고, 유치원도 공격을 당해 약 5명의 시민들이 사망했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데사는 3기의 미사일과 5개의 드론 공격이 있었으나 우크라이나 공군에 의해 모두 격추되었다.
기타 피해로는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본사와 독일 영사관 주변에도 폭격이 이뤄져 건물이 파괴되었다. 몰도바는 미사일 3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2.2. 2차 공격[편집]
10월 17일부터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었으며, 10월 22일에는 대규모 폭격이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33기의 미사일이 발포되었고 18기가 격추되었다. 이 공격으로 인해 15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다음 날도 공격으로 인해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키이우, 지토미르, 첸스키, 체르니히우 북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일어났다.
2.3. 3차 공격[편집]
10월 31일, 우크라이나 전력 기반시설에 폭격이 일어났고, 약 80%의 키이우 시민들이 물 공급을 받지 못했다. 또한, 격추당한 미사일이 몰도바의 도시 Naslavcea의 주택 주변에 떨어졌다.
2.4. 4차 공격[편집]
11월 15일에 약 100기의 미사일이 발포되면서 침공 이후 최다 폭격을 했다. 폴타바, 자포리자, 헤르손, 오데사, 미콜라이우,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하르키우를 포함한 약 17개의 곳에서 폭격이 이뤄졌다. 1차 공격 때처럼 2022년 11월 11일에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한 것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공격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방어가 이뤄지는 와중에 2022년 폴란드 미사일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
2.5. 5차 공격[편집]
러시아에서 약 70기가 넘는 미사일을 사용했고, 6명이 사망했다. 대다수의 미사일이 키이우를 향해 발포되었다. 이번 공격은 산업기반시설이 아닌 시민 시설을 주 타겟으로 공격했으며, 아파트 단지, 병원, 에너지 기반 시설 등에 폭발이 있었다. 빌니안스크의 병원에서는 이 공격으로 인해 신생아가 사망했다. 우크라이나의 전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우크라이나에서 전기 수입을 하던 몰도바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이 전에도 우크라이나 전기 생산 시설 폭격으로 인해 여러 차례 몰도바의 전기 수요를 맞추지 못하면서 정전이 일어났었다.
2.6. 6차 공격[편집]
오데사 주변에 공격이 일어나 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미콜라이우에서는 정전이 일어났다. 자포리자에서는 2명의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몰도바는 또 다시 전기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몰도바 브리체니에 다시 한번 미사일이 떨어졌다.
2.7. 7차 공격[편집]
12월 28일,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리비우에 러시아군이 미사일과 자폭드론으로 이루어진 공습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자문위원은 발사된 미사일이 130발 정도라고 밝혔으며#, 러시아군이 연말 연초를 노려 실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습으로 추산하는 시각도 있다. 사망자와 심각한 기반시설 피해가 보고되기도 했다.
2.8. 8차 공격[편집]
러시아군이 평소 약 2주의 간격을 두고 공습하던 것과 달리, 연말에는 키이우에 20발 정도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사흘 만인 12월 31일과 다음해 1월 1일에 걸쳐 키이우, 리비우, 하르키우, 미콜라이우 등에 미사일 공습을 실시했다.
2.9. 9차 공격[편집]
2주쯤 뒤인 1월 14일,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리비우 등에 다시 대규모 공습이 떨어졌다. 이때 드니프로에서는 기반시설이 아닌 명백한 주거시설(아파트)에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낙하해 수십 명의 민간인이 사망,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2.10. 10차 공격[편집]
다시 2주쯤 뒤인 1월 26일, 러시아가 다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55발 정도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으며 적어도 키이우 주와 오데사 주에서 피해가 보고되었다. 키이우에서는 추락하는 미사일의 파편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다음 날 집계로 총 1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3. 반응[편집]
3.1. 유엔[편집]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대규모 공격에 대해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3.2. 나토[편집]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겨울을 전쟁 무기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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