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몰도바 에너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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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가즈프롬이 가스 수출 제한을 하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기반시설을 공격해 우크라이나 또한 가스 수출 제한 조치를 하면서 불거진 몰도바의 에너지 위기.
2. 역사[편집]
2022년 10월 러시아의 가즈프롬이 몰도바에 수출하는 가스의 30%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 지원을 받는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도 제한 조치 지역에 포함돼,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경제활동이 크게 줄어들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에너지 위기를 인정했고, 이로 인해 쿠치우르간 발전소가 전기 생산량을 27%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쿠치우르간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가 몰도바의 전체 전기 생산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또한 러시아에게 기반시설을 공격을 당하면서 전기 생산에 차질이 생겼고, 10월 24일 자국 내 전기 수요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로 인해 몰도바에 전기 수출을 중단할 것임을 발표했다.
한편, 루마니아 국영 전기회사인 히드로엘렉트리카는 몰도바 국영회사인 에네르고콤과 합의를 해 루마니아에 제공하던 가격보다 적은 가격으로 몰도바에게 수출하겠다고 했다. 이는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임으로 분석된다.
몰도바인들은 친유로정부를 표방하는 마이아 산두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에너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친러시아 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1월 10일에는 유럽 연합에서 10억 유로의 무상차관과 10억 유로의 유상차관 그리고 5억 유로의 사회계층지원금 등 총 25억 유로의 재정부양 지원금을 몰도바에 전달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15일과 23일에는 급기야 정전사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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