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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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1]
발생일
2022년 6월 23일 ~ 20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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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3, 26-30
7
13
8
2-3, 8-11, 13-15, 19-20, 30-31
9
4-6
10
2-4
11
12-13, 28-29

발생 위치
대한민국 중부, 전라북도, 경상북도[2]
유형
집중호우
원인
정체전선
대한민국 정부
위기경보

풍수해
산사태
심각
경계
인명 피해
사망
26명[8-9일]
실종
5명
부상
26명 이상
구조
155명 이상
피해
재산 피해
[현황]
이재민
2,280명(8.15.)

1. 개요
2. 특징 및 원인
3. 지역별 피해
3.2. 강원도
3.3. 충청도
4. 원인
5. 경과
5.1. 6월 하순~7월 초
5.1.1. 6월 23일
5.1.2. 6월 24일
5.1.3. 6월 27일~28일
5.1.4. 6월 29일
5.1.5. 6월 30일
5.1.6. 7월 1일
5.1.7. 7월 3일
5.2. 7월 2주차
5.2.1. 7월 13일
5.2.2. 7월 14일
5.3. 7월 3주차
5.3.1. 7월 18일
5.3.2. 7월 20일
5.4. 8월 1주차
5.4.1. 8월 2일
5.4.2. 8월 3일
5.5. 8월 2주차
5.5.1. 8월 8일
5.5.2. 8월 9일
5.5.3. 8월 10일
5.5.4. 8월 11일
5.5.5. 8월 12일
5.5.6. 8월 13일
5.5.7. 8월 14일
5.6. 8월 3주차
5.6.1. 8월 15일
5.6.2. 8월 16일
5.6.3. 8월 17일
5.6.4. 8월 19일
5.6.5. 8월 20일
5.7. 8월 4주차 이후
5.7.1. 8월 22일
5.7.2. 8월 30일
5.7.3. 9월 4~6일(태풍 힌남노)
5.7.4. 11월 12일
5.7.5. 11월 28일
6. 인명 피해
6.1. 사망
6.2. 실종
7. 예보/전망
8. 기타



1. 개요[편집]


2022년 6월 하순 이후 중부지방[3]에서 발생한 폭우 사태를 주로 서술하는 문서다.

기상청은 원래 올해 7월과 8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적다는 예측을 했다고 보도되었는데, 이것은 '3개월 전망'이라는 확률로 나타낸 예보를 다소 심하게 해석한 경우다. '적다'가 아니라, '적을 수도 있다'가 기사의 내용이고, 7월을 포함한 '전국'의 강수량을 예측하였기 때문에 남부지방까지 포함하면 완벽하게 맞추지는 못했지만, 크게는 다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 한반도 전역에서 상당히 불안정한 기후들이 나타났다. 8월 8일 15시를 기점으로 하여 중부지역에서도 영동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수도권영서지역은 호우 특보가, 경상도전라도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등 대한민국 내에서 같은 시간에 육지에서 무려 3개의 기상청 특보가 발령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였다.[4] # 북한이 위치한 북부지역의 경우, 중부지방에 폭우 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하루 이틀 차이로 대동강이 범람하여 #[5] 평양에도 6월 29일[6], 8월 8일 침수 피해가 있었고, 8월 평안북도 정주에서는 2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그 이전은 더 심하여 6월 말 남포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오기도 했고#; 풍계리 핵실험장에 산사태가 일어난 것이 확인되어, 7차 핵실험이 늦추어졌다는 해석도 있다.

게다가 이 해 남부는 폭우가 적어서 전국적으로는 오히려 평년보다 적었다.

2. 특징 및 원인[편집]


정체전선(장마전선)으로 인하여 발생하였다. 이번 사태의 특이한 점은 폭우가 비교적 드문 6월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애초에 6월까지는 가뭄으로 건조해서 5월~6월 3일은 매우 맑고 비가 오지 않거나 와도 매우 적었지만 6월 4일이 되자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잦아진데다가 난기의 발달이 강해 이상 고온 현상을 일으켰지만 북쪽에서는 한기가 있기 때문에 충돌해서 일어난 결과다.

2년 전에는 비가 많기도 했지만 장기간 흐리고 잦은 비가 내렸다면 이번 폭우사태는 비가 한꺼번에 많이 내렸기 때문에 강수일수가 적거나 많아도 소량의 강수량이 대부분이라 많은 비가 내린 날은 2년 전보다 적었다.


3. 지역별 피해[편집]



3.1. 수도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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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강원도[편집]



강원도에서도 비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8월 8일,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선 주택이 침수되어 2명이 피신했고, 그외에도 담터계곡에서도 차량이 고립되어 4명이 구조되는 등 강원도의 피해도 커진 상태이다. 영서지역에는 9일에 50대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서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 #

8월 9일 기준 영서와 산간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으며 토사유출하고 도로 침수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 #

10일 밤사이 시간당 30~40mm의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오전 6시 34분 정도에 산사태가 발생해서 주민 7명이 고립됐다. 그 전에도 오전 5시 49분 정도에 홍천군 북방면 북방리에서 산사태로 3명이 대피했고, 새벽 2시 24분쯤에는 산사태 우려로 10명이 대피했다. 원주시에선 노부부가 실종되고, 양양군 펜션 투숙객 2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금까지의 피해신고는 71건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 춘천시-원주시-횡성군-평창군 지역엔 산사태 경보가, 홍천군-영월군-정선군-철원군 지역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또한 춘천댐, 의암댐, 청펼댐, 팔당댐 등은 수문을 열고 방류하는 등 수위를 조절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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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충청도[편집]



충청도은 수도권에 집중적인 호우가 가해진 8월 8일이 아닌 9일부터 호우가 오기 시작했다. 예보에 따르면 정체전선은 충청도 쪽으로 남하해 최대 300mm까지 온다는 예측을 했다. # 충청도에서도 호우 경보가 발동되었으며 남부지방에는 14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 10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11일 13시까지 군산시에 접수된 피해는 총 99건이다. 도로 침수 50건을 비롯해 주택과 상가 침수 29건, 농경지 피해 4건, 차량 침수·축대 유실 각 1건, 기타 14건 등이다. 또 옛 군산보건소 사거리 등 7곳의 교통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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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인[편집]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대폭우 기록을 세운 이번 대홍수 사태의 원인은 이례적으로 빠르게,[7] 그리고 강력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때문이다. 차고 건조한 대륙 고기압이 예년과 다르게 세력을 확장해가며 중국 북부~북한 지역까지 남하했기 때문에 한반도 부근에서 북태평양 고기압과 충돌했고, 그 와중에 남중국해에 위치한 제7호 태풍 무란이 수증기를 유발하면서 역대 최악의 폭우 및 홍수 사태를 유발했다.

특히 이번 폭우는 8월에 정체전선에서 이러한 대형 폭우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꽤나 놀라운 점이다. 8월은 대개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서 북태평양 고기압, 혹은 티베트 고기압 등의 뜨거운 기단 영향권에 들며 폭염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8]

특히 8일에 발생한 대홍수의 경우는 저녁시간대부터 비구름이 서울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일대를 중심으로 남북진동을 거의 하지 않은 채 강한 비구름이 집중되었기 때문에 생겼다. 이후 비구름은 느리게 남하하면서 바로 아래지역인 안양, 군포, 성남 분당, 광주, 양평 일대를 지나면서 역시 많은 비를 집중시켰다. 다만 9일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상당히 많은 강수량을 기록[9]했으나 비구름이 넓은 지역에 분포되고, 하루종일 빠르게 남북진동을 하면서 일정 지역에 많은 비를 집중시키지 않았기에 비 피해 자체는 8일보다는 확실히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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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과[편집]



5.1. 6월 하순~7월 초[편집]



5.1.1. 6월 23일[편집]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전남 해안, 경남 대부분, 경북 남부, 부산, 대구, 울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를 기록하였다.

  • 주요 관측지점 일 강수량 : 파주 140.5mm, 강화 129.4mm, 동두천 115.9mm, 춘천 111.9mm, 서울 103.0mm, 북춘천 100.8mm

지역
일 강수량(mm)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169.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164.5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161.0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156.0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155.5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153.0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남이섬)
151.5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149.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외서)
148.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148.0

5.1.2. 6월 24일[편집]


새벽까지 폭우가 내렸지만 빨리 지나가서 흐린 날씨만 이어졌다.

5.1.3. 6월 27일~28일[편집]


북태평양 기단이 예상보다 확장해서 경기북부 강원북부의 최전방 지역들을 제외하면 비가 조금만 오고 습한 편이었다. 오히려 경남에 폭우가 심했다.

5.1.4. 6월 29일[편집]


  • 17시 00분 경, 인천과 서울, 경기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었다.
  • 19시 30분 경,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연천, 포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되었다.
  • 22시 30분 경,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되었다.
  • 서산에서 일강수량 200mm를 넘었다. 그리고 시간당 105mm를 기록했다.[10]
  • 철원에서도 100mm를 넘었다.
  • 6월 28일 서울, 경기, 강원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격상된데 이어 6월 29일 충남, 충북, 경북에도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격상되었다.

  • 주요 관측지점 일 강수량 : 서산 209.6mm[11], 홍성 122.5mm, 보령 117.5mm, 철원 101.1mm

지역
일 강수량(mm)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
209.0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
172.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147.0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122.5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대천항)
122.5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
117.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117.0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춘장대)
112.5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말도)
109.5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100.0

파일:20220629_KMA_Seosan.png
6월 29일 23시 45분 서산 부근 강수에코의 모습.

앞서 상기했듯 서산에 시간당 105mm[12]라는 역대 최악의 강수가 관측되며 6월 강수량으로는 역대 1위를 기록되었고 이틀 총합 290mm 가량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덩달아 피해도 잇따라 발생했다. #1 #2

장마전선이 서산시 부근에서 정체되었고 쉴 새 없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폭우 사태가 지속되었다.


5.1.5. 6월 30일[편집]


파일:08시 50분 레이더.png
파일:20220630_KMA_Radar.png
파일:누적 강수량.png
6월 30일 08시 50분의 레이더 기상도[13]
6월 30일 17시 25분의 레이더 기상도
6월 29일 15시부터 6월 30일 2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

  • 29일부터 시작된 호우가 밤새도록 지속되었다.
  •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줄줄이 격상되었고 2년 만에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 동부간선도로, 잠수교 등 서울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1 #2 #3 #4
  • 수도권에서 150~200mm의 폭우가 왔으며 특히 수원시는 285mm로 엄청난 강수량이 왔다.
  • 수도권 전철 플랫폼 곳곳이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세류역에서는 일부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하였다. #1 #2
  • 30일 서울 일강수량이 176.2mm를 기록했고 2022년 6월 서울 강수량은 394mm로 6월 일강수량 및 월강수량이 순위권에 들어가며 일조시간은 132시간으로 매우 적었다.[14][15]
  • 탄천, 중랑천 등 서울 주요 하천들의 수위가 크게 높아졌다. 탄천왕숙천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다.
  • 안양천 일대가 침수되면서 문헌일 구로구청장 당선인이 현장 점검에 나섰고, 최대호 안양시장 역시 안양시 일대의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를 점검했다. 또한 안양시는 호우주의보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 17시 기준 전국 강수량 20시 기준 이틀간 지역별 누적 강수량
  • 서초구 방배동 지역으로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 17시부터 수도권 남부 지역, 특히 수원시[16]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일대와 경기도 하남시, 남양주시 일대에 매우 강한 강도의 폭우가 쏟아졌다.
  • 춘천댐이 2년만에 수문을 개방해 방류를 시작했다.
  • 며칠 전 북한이 합의를 어기고 황강댐 무단 방류를 시작한 것이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군남댐도 수문을 개방해 방류를 시작했다. #1 #2 #3 #4 #5 #6
  •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에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 KBS가 발표한 6월 23~30일 누적 강수량 TOP 5 - 포천시 내촌면 510mm, 가평군 가평읍 490.5mm, 양주시 백석읍 484.0mm, 가평군 북면 471.5mm, 화천군 광덕산 468.8mmm

  • 경기도 곳곳에서 6월 역대 일 강수량 극값을 기록하였다.

  • 주요 관측지점 일 강수량 : 수원 285mm[17], 동두천 219.9mm[18], 파주 199.1mm[19], 강화 196.8mm[20], 양평 181.6mm[21], 서울 176.2mm, 철원 144.1mm[22], 춘천 138.9mm, 북춘천 129.9mm, 인천 126.1mm, 이천 107.3mm

아래는 일 강수량 230mm 이상 기록한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목록이다.

지역
일 강수량(mm)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285.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283.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경기대)
147.0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273.0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269.0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266.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260.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256.0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256.0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255.0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250.0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249.0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246.0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244.0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243.5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242.5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241.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240.0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238.0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237.5
경기도 연천군 초성리
236.5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236.0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34.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고봉)
232.0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231.0
이 외에도 수십 곳의 지점에서 200mm 이상을 기록하였다.

결과적으로 인천, 일부 경기도를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17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였고, 일부는 250mm 이상을 기록했으며,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100mm 이상의 강수를 기록하였다. 영서 지방은 100~150mm 가량의 강수를 기록하였다.

  • 오전 8시 40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주택에서 처마가 무너져 93세 여성 독거노인이 깔려 소방당국이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
  • 오후 2시 5분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67세 롯데건설 노동자가 깊이 4m의 터파기(건물을 짓기 위해 기초 구축을 위해 흙을 파내는 것) 구간 내에 형성된 물웅덩이 위에 떠 있는 가설 전선을 제거하다 폭 20m, 깊이 2.5~3m 가량의 물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


5.1.6. 7월 1일[편집]


  • 북태평양 기단이 이른 확장을 하며 폭우는 소강되었고 더위가 시작되었다.

  •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가평천에서 87세 여성이 급류에 휩쓸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


5.1.7. 7월 3일[편집]


  • 7월 3일 오전 9시 40분께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이번 폭우로 유실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굴착기가 파손되었고 운전자는 사망하였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인근이 정전되었다. #

  • 7월 3일 대전, 세종에서는 폭우급의 소나기가 내렸다.[23]


5.2. 7월 2주차[편집]



5.2.1. 7월 13일[편집]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한반도를 통과해서 오전에 백령도에서 155~276mm[24]를 뿌렸으며 그 밖의 수도권 및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일강수량이 100mm를 넘어 호우일수를 기록했고 18시 10분에 서울 서남부와 인천, 경기 남부 전역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되었다.

안양천 오금교(서울시)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금천구는 안양천 범람으로 하천 근처 출입을 통제했다.

점심 시간을 지나 광명역금천구청역 일대 선로가 침수되어 지옥의 퇴근길이 펼쳐졌다. 주요 도로도 곳곳이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 정체가 더욱 극심했다. #1 #2 #3 #4 #5 #6

광명, 안양, 서울 관악 일대로 1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나머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 3시 10분경 인천 서구에서는 한 아파트가 정전나기도 했으며, 10시 30분경엔 한 오피스텔의 건물 내 전기공급 설비가 고장 나 8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

오후 4시 24분경, 폭우가 내리는 경춘선 중랑역 철도에서 작업중이던 50대 남성 코레일 소속 시설관리원이 선로 배수 불량 점검을 하다가 ITX 청춘에 치여 사망했다. ##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23분 지연되었다. 코레일 측은 노동자가 임의로 이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고, 철도노조 측은 사측의 안전관리 체계 문제 때문이라고 반발했다. #

폭우 지속으로 인해 탄저병 위험이 높아졌다고 한다. #

뉴스 모음 #1 #2 #3 #4 #5 #6 #7

  • 주요 관측지점 일 강수량 : 인천 168.0mm, 백령도 155.6mm, 이천 141.0mm, 수원 139.1mm, 양평 133.3mm, 서울 114.5mm, 제천 112.3mm, 파주 109.0mm. 강화 100.5mm

아래는 일 강수량 160mm 이상 기록한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목록이다.

지역
일 강수량(mm)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레이더)
276.0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관악산 레이더)
224.5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덕적북리)
183.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181.5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180.0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77.5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176.0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172.5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안양만안)
172.0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72.0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169.0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168.5
인천광역시 중구 전동
168.0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덕적도)
163.0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162.0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인천연수)
160.5


5.2.2. 7월 14일[편집]


7월 14일 새벽 4시 9분 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주유소 앞 편도 4차로 도로에서는 SM6 승용차 렌터카가 검은색 GV80 SUV와 충돌해 SM6에 있던 3명이 모두 튕겨나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어 사망하고 GV80의 탑승자 31세 남성 운전자와 26세 여성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당시 도로는 장맛비에 젖어 있었고, 충돌 직후 승용차는 충격 때문에 수십m를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SM6 승용차에는 19세 남자 고등학생 1명과 21세 남녀가 타고 있었으며, 정식 절차를 받아 올해 초 면허를 딴 고등학생 명의로 차를 빌린 상태였다. 사망자들이 탄 승용차는 광신대교에서 수완지구 방향으로 진행 중 4차로에서 2차로로 중앙선 방향으로 무리한 차선 변경을 하며 불법 유턴을 했고, 이 과정에서 2차로에서 직진하던 빗길과속으로 추정되는 GV80 차량이 승용차 운전석을 들이받는 장면이 인근 CCTV에 잡혔다. 현재 SM6의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며, 무면허나 음주은 아니라고 한다. 경찰은 SM6이 불법유턴을 시도했고, GV80도 빗길 과속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 승용차가 빗물에 미끄러져 가로등에 부딪혔다는 보도도 있었다.

5.3. 7월 3주차[편집]



5.3.1. 7월 18일[편집]


이 날은 중부지방이 아닌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렸다. 남부지방은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비인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 북부는 맑고 더운 날씨를 보여 대비되었다.[25]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주택가의 높이 2.5m, 길이 15m 정도의 크기 옹벽 일부가 붕괴됐고, 옹벽이 무너지며 토사가 아래로 쓸려 내려가면서 주택 1채를 완전히 덮쳤다. 이 사고로 주택 지붕과 벽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지만, 다행히 해당 주택엔 최근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

전라남도 지역 곳곳에 도로가 침수되며 나무가 무너지고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중 강진군 작천면에서는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중이던 건물 축대가 무너지거나 승용차가 파손되기도 했다.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에서는 도로 주변에 돌이 떨어져 내렸으며, 광양시에서도 도로를 통제했다. #

군서면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복귀하던 도중 논두렁에 미끄러져 전도한 사고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5.3.2. 7월 20일[편집]


오후 아침에 폭우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죽림IC 구간 경사면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었고 도로 공사가 해당 도로를 전면통제하고 긴급 복구를 했다. #[26]


5.4. 8월 1주차[편집]



5.4.1. 8월 2일[편집]


태풍 송다에어리의 영향으로 인천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5.4.2. 8월 3일[편집]


아침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서 오전 7시 경, 70대 남성이 경반천 인근 염소 농장으로 염소 사료를 주려고 가다가 폭우로 인해 불어난 하천(경반천)을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 남성은 평소 매일 오전 7시경 차를 타고 사료를 줬으나, 이날은 폭우로 물이 올라 도보로 건너다 참변을 당했다. 오전 10시 46분경 부인의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받아 수색한 결과 오후 2시 55분경 경반천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

5.5. 8월 2주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번 폭우 사태 중 특히 수도권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문서가 따로 분리되었다. 나머지 지역의 현황은 이 문서에 서술한다.

5.5.1. 8월 8일[편집]


장마전선이 중부지역 위쪽에 머무르면서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다.

강원 철원에는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수자원공사는 만수위 193m인 소양강댐의 수위가 181.5m까지 차올라 수문을 개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결국 8월 9일 정오를 전후해 수문을 열기로 했다. 지난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 만이다. 기사 뉴스


5.5.2. 8월 9일[편집]


  • 강원 원주시 전역에 폭우가 내림에 따라 원주천이 범람하였고, 둔치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침수피해를 입혔다. 인근 골프장도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도로가의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재산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
  • 오전 8시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계곡에서 일행과 함께 펜션에 온 54세 펜션 투숙객 이모씨(서울 노원구)가 급류에 휩쓸렸다. 일행이 8시 10분에 신고해 수색 결과 오전 10시 30분 경에 시신을 발견했다. #
  • 낮 12시 55분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채와 공가 1동을 덮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어 구조중이다. # 결국 수색 약 4시간여만인 오후 5시쯤 자택 거주자인 71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

  • 오후 5시경 자녀로부터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원주 도심 단계동에 거주하는 한모씨 노부부(남편 82세, 아내 78세)(남편 만으로 81세)는 이날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인근 농지를 찾았으며, 평소 이곳에서 양봉 농사를 지으며 벌통을 살피러 자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8시경 소방당국은 뒤집힌 차량을 발견했다. #1 #2#3

  • 오후 5시경 강원 춘천 공지천에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되어 조사중이다. #

  • 이 외에 강원도에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 #2 #3 #4 #5 #6 #7


5.5.3. 8월 10일[편집]


장마전선이 충청도 쪽으로 남하하여, 충청도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며 대전과 충남/충북 대다수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었다.

  • 강원도 남부, 충청에서는 새벽 동안 폭우가 왔고 특히 대전은 오전 6~7시에 시간당 63mm라는 폭우가 왔다. 전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도 비가 꽤 내렸다.

  • 강원 홍천군의 반곡교와 남노일대교의 수위가 심각 단계를 넘어섰다.

  • 충북 청주 무심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오전 3시 40분 하상도로가 침수되어 하상도로의 전 구간 차량통행이 통제되었다. 청주 복대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역시 침수되기도 하였으며, 용암동 아파트, 오송읍 지하차도 등 청주 지역 역시 침수된 곳이 발생하였다.

  • 오전 5시 40분경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한 주택 마당에 물이 차 집 안에 있던 부부가 대피했다. 또 오전 8시경 유성구 봉명동의 한 숙박업소 지하가 침수되면서 배수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

  • 오전 8시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의 도로 배수관이 막혀 긴급 조치가 이뤄졌고,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에선 석축 일부가 무너져 안전조치가 실시됐다. #

  • 오후 8시경 청주 흥덕구의 아파트 주민들이 침수를 막기 위해 직접 물을 퍼냈다. #

  • 오후 8시 20분 청주 무심천 흥덕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 오후 강릉 왕산면 노추산 야영장에 다리의 물이 줄면서 야영객 90여명이 야영장에서 고립되었다가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되어서야 빠져나왔다.



  • 주요 관측지점 일 강수량 : 청주 212.6mm, 대전 192.9mm, 부여 175.3mm, 충주 143.7mm, 보은 140.7mm, 세종 139.3mm, 문경 115.2mm, 영월 109.5mm, 홍성 109.2mm, 봉화 103.3mm, 천안 101.5mm

아래는 일 강수량 150 mm 이상 기록한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목록이다. 강수량 내림차순 정렬하였다.
지역
일 강수량(mm)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225.5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21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상당)
213.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청주)
21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우암산)
21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청남대)
209.5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201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성동(대전)
192.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175.3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17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가덕)
167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공)
160.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송계)
16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159.5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계룡)
152.5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152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151.5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150

5.5.4. 8월 11일[편집]


장마전선이 전라북도 북부까지 남하하여 충청 남부지역과 군산시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왔다. 오후에는 대구까지 남하하여 비가 내렸다. 만약 장마전선이 더 남하한다면 한반도 남부권까지 폭우를 뿌릴 수 있었으나 약해져서 소량의 강수량만 뿌렸다.

군산시 일부 지역이 침수되었고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기준 강수량은 군산산단 221mm, 익산 함라 148mm, 김제 심포 77mm, 전주 22.9mm 등이다.

춘천 소양강댐이 2년만에 방류를 시작했다.

경기북부 일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렸다.

충청도, 전라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JTBC 뉴스룸 #1 #2 #3 #4 #5 #6
MBC 뉴스데스크 #1 #2 #3 #4 #5
SBS 8시 뉴스 #1 #2 #3 #4 #5
KBS 뉴스9 #1 #2 #3

5.5.5. 8월 12일[편집]


8월 12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피해 수습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 #2 #3 #4 #5 #6 #7 #8 #9 #10

5.5.6. 8월 13일[편집]


정체전선이 다시 형성되기 시작하여 중부지방과 그 인근에 다시 폭우가 시작되었다.

충남 북부지역에는 오후 한때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다. 오후 7시 기준 강수량은 충남 서산 45.6mm, 태안 43.5, 대전 장동 20mm 등이다. 저녁 소강상태를 보여 서산, 태안, 천안, 아산 등 충청 북부 9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
강원도 피해


5.5.7. 8월 14일[편집]


새벽 충남 부여군에 한 시간 동안 11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청양군에도 한 시간 사이 7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이틀간 강수량은 충남 청양 182.5mm, 부여 176.7mm, 보령 114.7mm 등이다.

이로 인해 각종 피해가 속출해 부여군, 청양군, 보령시, 공주시 등 충남에 집중된 비로 피해 신고는 389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1 #2 #3 #4 #5 #6
충남 외 피해 복구 작업


5.6. 8월 3주차[편집]


중부 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정체전선이 이동하여, 중부권(수도권, 충청, 강원)뿐만 아니라 남부권(전라, 경상, 제주)에도 폭우 피해가 있었다.

5.6.1. 8월 15일[편집]


  • 오후 기준 전국 이재민 수는 1,379세대 2,280명이며 일시 대피 중인 인원은 2,620세대 5,469명이다. #

  • 오후 8시 강원 철원군화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후 충남, 충북, 강원 영서(인제, 춘천, 홍천,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었다. 특히 모레까지 충남 남부, 전라권,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 #1 #2 #3 #4

  • 이틀째 충남 지역 피해 수습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 #2 #3 #4 #5

  • 오후 8시부터 경기 북부 지역과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후 중부 전체와 남부 여러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1 #2 #3

  • 오후 기준 전국 이재민 수는 1,379세대 2,280명이며 일시 대피 중인 인원은 2,620세대 5,469명이다.

5.6.2. 8월 16일[편집]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오늘부터 남부지방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 김해시, 진주시, 함안군에서 각각 1건씩 나무 쓰러짐이 신고되었고, 사천시 한 도로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

  • 사흘째 충남 지역 피해 수습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충남 내 도로와 교량 등 364건의 시설물이 파손되었으며 688ha의 농경지가 침수되었고 가축 폐사도 많다. 부여군청양군은 각각 580억 원과 2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충청남도는 부여, 청양, 공주, 보령 등 4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가 집중된 부여·청양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 #2 #3

  • 예보대로, 늦은 밤 경남,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당 50mm의 강수량을 보인다.[27] 이날 강수량은 완주 126mm, 전주 116mm, 김제 108mm, 서귀포 96mm, 김천 78mm, 고성 57.5mm, 창원 46mm, 부산 36.5mm 등이다. 특히 논산 연무와 전북 김제에 시간당 60 ~ 70mm의 비가 기록되었다. 내일까지 남해 지방은 최고 150mm 이상, 전남 해안, 경남 해안, 제주도 30 ~ 100mm, 강원 동해안 5 ~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 #2 #3


5.6.3. 8월 17일[편집]


  • 어젯밤 11시쯤부터 몇시간 가량 쏟아진 시간당 50~110mm의 국지성 집중호우(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의 한 마을이 쑥대밭이 되었다.
  • 낮 2시 반부터 양양군에 1시간 동안 86mm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1 #2 #3 #4
  • 제주도에도 어젯밤부터 내린 폭우와 낙뢰로 피해가 속출했다. 이틀간 강수량은 한라산 330mm, 서귀포 223mm, 성산 180mm, 제주 108mm 등이다. #1 #2 #3 #4#5 폭염으로 인한 수증기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5.6.4. 8월 19일[편집]


  • 낮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하위 문서 참조.

5.6.5. 8월 20일[편집]


  • 대전에서 폭우가 내려 오전동안 80mm를 넘겼다.

  • 새벽 충북 지역에서 기습 폭우가 쏟아졌다. 새벽 4시 30분쯤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제천터널 부근에 산사태가 발생해 1,000톤 가량의 토사가 도로 40m 구간을 뒤덮었다. 이로 인해 2차선 도로는 8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었으며 지나가던 택시가 낙석과 흙더미를 피하려다 사고가 나 기사와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낮 12시 30분부터 1개 차선 통행은 이뤄지고 있으나 남은 1개 차선까지 마저 뚫리려면 며칠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 #2 #3 #4

  •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서 한때 시간당 70.5mm를 기록했으며 충북 옥천군도 100mm를 기록했다. 충북에서 비 피해 신고가 20건 접수되었다. 21시 기준 강수량은 충주 엄정 124mm, 옥천 청산 110.5mm, 단양 영춘 76mm, 제천 백운 67mm 등이다.


5.7. 8월 4주차 이후[편집]


22~25일에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비가 왔지만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적은 양의 비만 내렸다. 27일에는 서울에서 새벽에 15~20분 동안 17.6mm의 폭우가 내렸으나 곧 그쳤고 피해는 없었다.

5.7.1. 8월 22일[편집]


정부는 피해가 집중된 곳들 중 10개 지역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은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 경기는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금사면, 산북면, 강원은 횡성군, 충남은 부여군, 청양군이다. #1 #2


5.7.2. 8월 30일[편집]


충북, 강원 일부지역에 04시경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가 16시경 해제되었다.



5.7.3. 9월 4~6일(태풍 힌남노)[편집]


힌남노 문서 참조.


5.7.4. 11월 12일[편집]


11월 12일 오후부터 13일 새벽까지 수도권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랭전선에 의한 기습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됐다. 12일 밤 인천 도심에서 약 47.7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밤새 인천에서만 160여건의 도로침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충남에서는 200여 가구가 정전됐다. 서울에서는 약 57.9mm의 비로 390건 가량의 침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기도에서도 파주 40.1mm, 수원 34.7mm의 비로 220여건의 도로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에 미처 치우지 못하고 쌓여 있던 낙엽 때문에 배수로가 막히면서 침수 피해를 키웠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배수로의 낙엽을 치우기도 했다. #1 #2 #3 #4


5.7.5. 11월 28일[편집]


11월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폭우가 쏟아졌다. 29일 오전 8시 기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강수량은 최소 7.1㎜에서 최대 138.5㎜이다. 이로 인해 낙엽 등이 배수구를 가로막아 도로가 잠기는 일이 잇따랐으며 침수로 인한 배수 작업 신고가 16건 접수됐다.

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단비로 물 부족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6. 인명 피해[편집]



6.1. 사망[편집]


순서
발생일
상세
1
6월 30일
08시 40분 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에서 93세 여성이 주택 처마에 깔려 사망
2
14시 05분 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롯데캐슬 하이브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7세 롯데건설 노동자가 터파기 구간 내에 형성된 물 웅덩이 위에 떠 있는 가설 전선을 제거하다 물 웅덩이에 빠져 익사
3
7월 1일
06시 30분 경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천에서 87세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
4
7월 13일
16시 24분 경 경춘선 중랑역 인근 철도에서 50대 한국철도공사 시설관리원이 선로 배수 기능 점검 중 ITX 청춘 열차에 치여 사망
5~7
7월 14일
04시 09분 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편도4차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던 SM6 렌터카를 빗길에 과속하던 GV80 SUV가 추돌하여 렌터카 탑승자 3명(19세 남성, 21세 남녀) 전원 사망
8
8월 3일
07시 경 경기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경반천에서 70대 남성이 인근 염소 농장에 사료를 주러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
9
8월 9일
08시 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펜션에 일행과 함께 투숙하던 54세 투숙객이 산책 도중 계곡에 휩쓸려 사망[중대본집계제외]
10
12시 55분 경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에 의한 주택 매몰로 71세 남성 사망
11
8월 10일
17시 04분 경 강원 춘천시 공지천에서 70대 여성 시신 발견
12
8월 14일
01시 44분 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트럭에 타고 있던 2명 실종. 8월 17일 11시 50분 경 금강변에서 운전자(55세) 시신 발견



6.2. 실종[편집]


순서
발생일
상세
1~2
8월 9일
17시 경 강원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인근 양봉 농지를 살피러 단계동 도심에서 찾아온 노부부(81세 남성, 78세 여성) 실종
3
8월 14일
01시 44분 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봉고 트럭이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가 트럭에 타고 있던 2명 실종. 1명은 시신 발견


7. 예보/전망[편집]


  • 6월 말 기상청 전망
한국 영향 가능성이 높은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였다. 예상대로 일본 규슈로 가면서 영향을 주긴 했으나, 생각보다 큰 영향이 없었고 오히려 더위를 유발하였다.

  • 7월 초 기상청 전망
기상청 1개월 전망에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70%라고 내다보며, 북태평양 기단이 확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정작 북태평양 고기압은 7월 말이 되어서야 확장했다. 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않고 오히려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갔음에도 더위 자체는 계속 꾸준히 이어졌다. 그래서 7월이 되자마자 비 예보가 줄줄이 오보가 나고 비는커녕 폭염만 나타났다. 특히 7월 10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가, 7월 13일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며 호우가 내렸다. 7월 14일부터는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한기 남하로 대기불안정성 소나기가 한반도 곳곳에서 이따금씩 이어지고 있고, 내주에는 다시 또 장마전선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우나, 여러 예측 일기도에서 남부지방 중심으로 예상되었던 큰 비가 중부지방에 다시 큰 비를 뿌린다고 갱신되는 등 역시나 변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폭우 수준은 아니지만 7월 16일 소나기, 7월 20일~24일에 비가 왔다. 그렇지만 이후에는 2021년 7월같이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찾아와서 서울은 36°C를 넘었고, 7월 31일부터 다시 비가 왔다. 2022년 7월은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긴 했지만, 일부 날짜에는 6월에는 준하는 호우가 있었으나 비가 오지 않거나 적게 내리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 7월 말 기상청 전망
기상청에서는 보통 7월 하순, 빠르면 7월 중순, 늦으면 8월 초 경에 장마가 끝나며 종료 선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여름은 쉽게 예단할 수 없어, 장마 종료 선언이 언제가 될지 미지수라고 한다. 그만큼 돌발스럽고 수시로 변화하는 기상현상의 예측에 어려움이 있다는 뜻. 장마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심각해지면서 2009년부터 예보가 매우 어려워졌고, 사실상 포기했다는 입장이다.

  • 8월 전망
결국 8월 8일부터 2차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기상청이 선언하였다. 게다가 북태평양 기단의 힘이 약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팽창한다 하더라도 남부지방만 덮을 거라는 예상도 나왔으며, 이 때 중부지방은 사실상 폭염이 끝났다고 봐야 한다. 이후 8월 16일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전국의 폭염은 거의 끝났다. 하지만 더위가 한동안 있었다가 8월 24일 경 이후 완전히 누그러졌다.

8. 기타[편집]


  • 8월 9일 연합뉴스TV에서 중부권 폭우 피해 상황을 보도하던 중, 화면 좌측 상단에 '서울 이재민 840명'을 '서울 이재명 840명'으로 잘못 표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
파일:연합뉴스 이재명 840명 오타.png
해당 자막은 5분 뒤 바로 수정되었으나, 이를 캡처한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에펨코리아 오늘의유머 클리앙 아카라이브 맹찬형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은 이에 대해 "담당 실무자가 속보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났다. 사고를 인지하고 바로 수정했다. 단순 실수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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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북한에도 남한에 피해를 준 정체전선에 의한 피해가 있었지만, 이 표는 북한의 상황을 제외한다.[2] 중부 지방에 영향을 끼친 정체전선이 피해를 준 범위는 전라북도 북부에서 경상북도 북부까지의 지역이다. 물론, 남부지방도 일부 폭우가 있었지만, 중부지방에 비해 약하고 강수량도 많지 않았으며, 강수 범위도 넓지 않았다. 한편, 8월 8일, 수도권에 피해를 준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은 북한에서부터 비를 뿌리고 남하한 것이다. 북한까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있고 평양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있었다고 북한 매체에서 직접 보도되었다.[8-9일] 수도권 홍수 당시 14명, 기타 12명. 사망/실종자 문단 참고[현황] (공공시설) 265건 (사유시설) 침수 195건(주택 73, 상가 22, 차량 100), 주택지붕·담장옹벽 붕괴 9건, 농작물 침수(2,916.5ha), 낙과(8.7ha), 농경지 유실·매몰(1.2ha), 비닐하우스 파손(1ha) 및 침수(20동)[3]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4] 물론 겨울철 한파때는 한파+건조+대설+강풍+풍랑으로 5개, 육상만 포함해도 4개나 발효되긴 하나, 여름은 다르다.[5] 폭우가 북한에는 내리지 않고 중부지방에만 내린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임진강에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시체가 떠밀려 내려오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추정이 있다. #[6] 6월 26일에도 시간당 50~60mm의 폭우가 내렸다. # 사리원시도 시간당 50mm를 넘겼다.[7] 일반적으로는 여름 끝무렵~초가을 즈음에 한반도 전역에 장마전선처럼 정체전선이 형성된다. 이때 장마처럼 내리는 비를 가을장마라고 부르는데(기상학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다), 정체전선의 세기(온난.한랭 기단의 기싸움)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 2022년 8월 초순의 사례처럼 강하게 내리지 않고 부슬비처럼 며칠 정도 내리다가 전선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태평양 상에서 소멸되거나 정체전선이 남하한다.[8] 물론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와 같은 예외 사례도 있긴 하다.[9]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100mm를 넘겼고, 최대 333mm까지 기록했다. 이 정도도 호우경보 수준을 뛰어넘는 강수량이다.[10] 시간당 105mm는 11년 전 서울의 대폭우에서나 본 수준이다. 결국 1968년 서산에서 관측을 개시한 이래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서울도 40여일 만인 8월 8일 밤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시간당 141.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11년 전의 기록을 경신하고 말았다. 그리고 같은해 8월 14일 부여 및 8월 17일 주문진도 1시간 110mm의 비가 내려 2022년에는 시간당 100mm를 넘는 강수량이 흔했다.[11] 역대 3위, 6월 역대 1위[12] 비공식 관측으로는 15분 강수량을 1시간 강수량으로 환산하여 150mm/h가 나오기도 하였다.[13] 이 시각 화성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의 말 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다.[14] 고온을 제외하고 보면 2011년 6월과 판박이다.[15] 176.2mm의 일강수량은 서울에서 2012년 ~ 2021년 10년 동안 본 적이 없었다.[16] 시간당 110mm 강도의 비구름대들이 정체했다.[17] 역대 3위, 6월 역대 1위[18] 6월 역대 1위[19] 6월 역대 1위[20] 6월 역대 1위[21] 6월 역대 1위[22] 6월 역대 1위[23] 중국에 상륙한 제3호 태풍 차바가 소멸한 이후 수증기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된다. 참고로 차바가 수증기를 더 유입할 것을 예상해 기상청은 7월 7~8일에 다량의 비 예보를 내놓았으나 북태평양 고기압 탓인지 이 시기에 비는 약간만 오고 덥기만 했다.[24] 일강수량 276mm는 백령도 기상레이더에서 기록되었다.[25] 정작 가뭄이 매우 심한 대구는 소량의 비가 내려 7월 강수량이 80mm에 그쳤다.[26] 해당 비는 7월 18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린 것이다.[27] 참고로 시간당 1mm의 강수량이면 바닥이 젖는 정도다. 그리고 2mm 정도면 가랑비, 5mm 정도는 보통비이며, 10mm 이상이면 강한 비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수준이고 20mm 이상이면 폭우 수준이다.[중대본집계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