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트위치 대한민국 내 VOD 콘텐츠 중단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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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거주자들의 경우, 사전 녹화한 오디오 및 비디오 저작물의 배포와 동영상(클립, 하이라이트 및 기타 업로드 콘텐츠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과 관련된 기능 및 서비스의 사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10일, 트위치가 대한민국 내 VOD 콘텐츠[3] 기능을 동년 12월 13일부로 중단한다고 발표한 사건.

이에 대한민국 시청자만 화질이 제한되고, 클립 및 다시보기(기본 7일[4])의 시청마저 금지되면서 논란을 확대시켰다. 한때는 독일도 클립 및 다시보기가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풀린 상태이다.[5]

트위치 DMCA 클레임 사건과는 다른 양상이다.

문의 결과, 전기통신사업법[6]에 따라 VOD가 중단된 것이라고 밝혀짐에따라, 저작권법 혹은 인터넷 검열감시법이 원인이라고 추측되는 모양새이다. 다만, 모든 가설 다 명확한 증거가 전혀 없다.[7]

2. 영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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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대한민국 한정으로 VOD(다시 보기 및 클립) 지원을 12월 13일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 다만 이는 망 사용료 등의 비용 문제와는 관련이 없으며, 대한민국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VOD 중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720p 화질 제한조치보다도 심각한 초강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클립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의 트위치 후원 문화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트위치 관련 영상의 공유 방법 자체가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서드파티가 지원하는 클립 영상 후원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 놓였으며, 클립을 통해 타 플랫폼으로 영상을 공유하는 것도 역시 막히게 되었다.[8] 한편 VOD 다시보기 시청을 위해 구독권을 결제했던 트위치 코리아 유저들은 기존에 누렸던 편의를 뺏기는 바, 특히 이미 장기 구독을 한 시청자들[9]은 제한 조치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게 된다. 트위치로 한 방송을 24시간 후 유튜브로 올리는 스트리머도 있지만 대부분 트위치로만 방송하는 사례가 많았기에 피해가 더 컸다.

화질 제한 조치보다도 파장이 워낙 크다보니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긴급하게 방송을 키고 시청자들과 플랫폼 이적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관련 팬 커뮤니티에는 타 플랫폼으로 이적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12월 7일 오전 5시경부터 클립 기능이 막히면서 예고 없이 미리 적용되는 것이 아니냔 우려가 있었으나, VOD 기능은 계속 작동됐고 오전 11시경에 클립 기능이 다시 원상복구된것을 보면 이는 일시적으로 테스트를 위해 막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2년 12월 13일 오전 3시 10분경부터 해당 조치가 적용되었다.[10]
트위치 웹앱 및 앱에서 VOD가 나타나지 않기 시작했으며, 트위치 공식 API에서도 한국IP를 사용하는경우 아무 데이터를 반환하지 않고있다. 또한 한동안 썸네일 url을 통해 클립 링크를 추출한경우 재생이 가능했으나, 이 또한 미상 시간에 403 Forbidden 에러를 띄우며 작동하지 않게되었다.[11]

2023년 2월 7일, 트위치가 서버와 관계없이 스트리머가 한국의 IP로 스트리밍하는 방송에 한하여 다시보기가 올라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였다.[12] 기존과의 차이점은 기존에는 한국 IP의 스트리머가 방송을 할 경우 다시보기 자체는 정상적으로 생성되어 국내에선 볼 수 없어도 해외 IP로는 접근이 가능했다면, 2월 7일 이후로 국내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는 다시보기 자체가 생성되지 않아 해외 IP로도 볼 수 없다. 그래서 해외 거주자는 스트리머가 생방송일 때만 클립을 생성할 수 있다.

3. 원인에 대한 추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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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트위치 본사가 왜 한국만 대상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했는지는 불분명하다. 2022년 트위치 대한민국 영상 화질 제한 사건과는 달리 본사측에서 "네트워크 요금 및 비용 증가와 관련이 없다"고 단언했으며 망 사용료 문제와 다르게 트위치의 클립/VOD를 규탄하는 국내 언론 보도도 없었다. 결정적으로 11월 11일 트위치 국내 홍보 대행사 관계자는 "트위치 본사로부터 이번 VOD 서비스 중단이 망 사용료와 관계가 없다는 걸 확인받았다"고 밝힌 바도 있었다. # 한편, 트위치 본사가 주장하는 "법률 준수의 중요성"이나 "진화하는 규제 기준" 등의 문제는 어디서 연유하는가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VOD 중단 조치와의 연관성이 보이는 어떤 정치권이나 당국의 시도[13]를 포착하는 데에 난해함이 많았다. 왜냐면 트위치가 말하는 한국의 규제 사항이 무엇인지 모호한 상황이 계속되었고, 실제 트위치 본사가 계기로 삼은 법률과 근거를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3.1. 검열감시법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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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열감시법에 의한 규제로 인해 트위치 본사가 취해야 하는 기술적 조치 때문이다라는 추측이다. VOD 삭제의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으로 주목받았었는데, 2023년 2월 1일 레바가 방송 도중 트위치 매니저와 면담한 내용을 구술로 공개하여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14]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은 이미지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일 평균 10만명 이상의 모든 플랫폼 기업들이(사용하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필터링 내지는 검열을 의무화 하도록 강제하였다. 기업이 이를 적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인데 ① 방송통신위원회가 제공하는 표준방식을 사용하거나[15], ② 제3자 B2B 기업이 제공하는/방통위 인증받은 검열 프로그램을 비싸게 사서 쓰거나, ③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성능평가 및 의뢰하여 승인받는 방법이었다.

이때, #트위치의 투명성 보고서를 참조하면 2021년 말부터 2022년 11월까지 트위치 기준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16]

Stream Scanner는 금지된 활동을 포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격을 두고 실시간 방송에서 컴퓨터 비전 스캔을 실행합니다. 여기에는 외설적인 콘텐츠를 스캔하기 위해 Amazon의 Rekognition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 한편, Twitch는 성능평가를 통과한 제3자 기술을 사용하여 VOD 콘텐츠에 대한 식별 및 게재제한 조치를 도입하는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2022년 6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성능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Twitch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식별 및 게재제한 조치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고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17]

방송통신위원회, 2021년 Twitch 투명성 보고서, 8페이지, 2022-11-10 업로드

위의 내용을 통해 트위치가 저장된 VOD와 클립에 대해서는 적용할 기술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사실 트위치의 다시보기 및 클립은 생방송 송출에서 비롯되기에 생방송 영상만 검열하면 다시보기와 클립도 검열한 것과 다를 바가 없었으며, 상식적으로 글로벌 플랫폼인 트위치는 VOD까지 중복필터링을 하지 않는 바가 당연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규제는 둘 모두에 강제하고 있었기에 같은 영상을 두고 필터링 기술을 중복해서 적용해야만 하는 사태를 일으켰다. 즉 트위치 코리아가 타사의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상황에 놓였고 실제로 여러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었음이 보고서에 나타났다. 그렇다면 타사기술 도입이 수지타산에 안 맞았거나 자체기술 개발이 지연되면서 당장의 손쉬운 방법/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VOD 서비스를 일단 중단했을 것이었다.[18]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의 반응을 보면 딱히 이 법안으로 충돌이 일어난거 같지는 않아보인다. 방통위는 트위치 자체적인 경영 판단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 만일 인터넷 검열감시법 때문에 해당 조치를 취한거라면 트위치 자체적인 경영 판단이 아닌 법 준수 미이행으로 인한 시정조치라든가, 과징금을 부여했다던가 등의 다른 사유를 댔을 것이다.

또한 해당 주장에는 모순이 있다. N번방 방지법의 유예기간은 2022년 6월까지였는데, 이로 인한 것이었다면 기간 내에 VOD 서비스 종료를 했어야지 한참 지난 뒤에야 중단한 이유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또한 방통위 역시 유예기간이 지났음에도 과징금을 부여한적이 없다. 즉, 유예기간이 지난 후에 중단한 이유와 방통위는 이에 대해 과징금을 부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 과징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예기간이 끝난후의 점검결과에 따라 최소한 시정조치라도 내렸어야 되었을텐데, 시정조치를 요구한 기사나 루머조차 전혀 없다. 만일 N번방 방지법에 충돌되었으면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는 N번방 방지법 위반 사유로 시정조치나 과징금 부여가 되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2023년 2월 1일, 스트리머 레바가 트위치 매니저와의 면담과정에서 N번방 법이 원인이였다는 언급을 들은 사실을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법에 의해 모든 vod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마침 트위치 코리아의 규모와 권한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인력 부족에 의해 아예 vod 생성을 막는쪽으로 방향을 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정확히 설명하자면, N번방 방지법 때문에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라 보면 된다. 일단 앞서 설명한 필터링 기술은 딱히 문제 삼은 내용이 없지만[19], 필터링 기술을 계속 유지해나갈 인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필터링 기술을 도입한다 하더라도 필터링도 완벽하게 되는게 아니라 결국에는 사람 인력이 최종적으로 관리해야되는데, 관리할 인력이 없어서 안 된다는 의미이다. 후술할 방통위에서도 N번방 방지법 때문에 서비스를 중단한게 아닌듯한 뉘앙스를 보인 이유도 필터링 부분은 딱히 문제삼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2. 저작권법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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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트위치 코리아의 비디오를 트위치가 관리하기엔 많은 부담이 있었다는 추측이다.

이는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인용되고 있는 추세였는데 실제로 2021년 발의된 저작권법 전부 개정안이 영향을 주었다고 여겼다. #전부개정법률안 #개정안 해설 특히 불법복제물 링크 행위의 저작권 침해 간주를 담은 "개정안 제184조"나 "디지털동시송신" 개념을 새롭게 법문항에 추가한 부분 등에서 원인을 찾고자 하였다.

개정안 제184조는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권 등의 권리를 침해하는 복제물임을 알면서 공중이 그 복제물에 접근하는 것을 쉽게 하기 위하여, 그 복제물로의 연결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행위’, 즉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권 침해물에 대한 링크를 제공하는 사이트 운영을 권리 침해 행위로 포함시키고 있다.

...

가. ‘디지털동시송신’ 개념 도입(안 제2조, 제94조, 제97조, 제105조, 제111조, 제112조 및 제131조)

1) 현행법은 공중송신의 한 유형으로, 방송 및 전송 이외에 디지털 방식의 음의 송신만을 규정하는 ‘디지털음성송신’ 개념만 정의되어 있는데, 영상을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일방향 송출하는 행위가 저작권법상 어떠한 행위로 정의되는지 불명확하여 종전에는 사안에 따라 정부의 유권해석에 의존하여왔음.

2) 이에 ‘음’ 뿐만 아니라 ‘영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일방향 송신하는 행위를 모두 ‘디지털동시송신’의 개념으로 새로이 정의하여, 그러한 행위의 저작권법상의 지위를 명확히하고, 통일성 있게 규율하고자 함.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저작권법이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다만 사적 이용 또는 공정 이용 조항에 있어서 국내법은 너그러워 일본, 싱가포르 등 주변국보단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하는 사실이 있었다. 그리고 저작권이 주효했다면 한국에서의 시행에 앞서 저작권법이 보다 엄격한 유럽이나 일본 등 전 세계에 걸쳐 다시보기 제한 조치가 시행되었을 것이었다. 일본에서는 트위치가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다.

또한 저작권법이 실제로 문제가 된다면 후술된 트윕에서 TwipPro를 사용하는 스트리머에 한해 다시보기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맥락상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 이는 사실 영상 도네이션의 저작권 문제와도 얽혀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트윕은 영상 도네이션 문제와 함께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기능을 2개나 당당히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트윕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이에 대한 문제시또한 법적인 영역에서 다뤄지지 않고 비전문가들의 문제 제기만 이어져왔다. 따라서 지금의 상황으로만 보아서는 저작권의 문제는 트위치와 별 연관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3.3. 트위치코리아 철수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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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창출 실패와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트위치 코리아의 적자가 심해져 규제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실상은 사업을 철수하려는 것이며, 비용 문제가 아니라는 말은 핑계나 거짓말이라는 추측이다.

이런 추측은 모기업 아마존이 2022년 하반기에 경영악화를 겪으면서 수만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각종 비용절감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에 나왔다.# 게다가 상위 파트너 스트리머 구독 수익 배분률을 50%로 변경한다고 한 것을 보면 궁극적으로 이런 감축 정책은 한국 시장에만 적용할 계획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모회사의 압력으로 인해 트위치도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사업을 축소~철수하려는 자세를 취하게 됐고, 마침 한국에서 규제가 심해지기도 했기 때문에 여러 절차 단계 중 하나로 VOD 제공 중단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트위치 본사의 주장대로 저작권법이나 인터넷 검열법 같은 규제가 작용했다면,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어째서 비슷한 움직임을 취하지 않았는지도 이런 배경 하에서 설명될 수 있다.

화질 제한 사건 이후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 번진 흉흉한 민심을 인지하긴 했겠지만, 트위치가 최소한의 손해와 후폭풍을 겪으며 시장에서 철수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런 흐름은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트위치 코리아가 흑자를 만드는 구조이고 시장성 높은 사업이었다면 트위치 본사는 기꺼이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저작권법 대응책이나 검열규제 시스템을 개발하고도 남을 여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이유는 결국 근본적으로 한국 트위치의 낮은 수익성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후술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입장 표명도 이런 배경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냥 비용 문제가 아니고 단순히 사업 철수 프로토콜에 VOD 제공 중단이 삽입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트위치 코리아에서는 철수 계획과 각종 요금 비용 공개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본사에서 직원 400명을 해고할 전망이다. #

4.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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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스트리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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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소규모~대기업을 가리지 않으며 사실상 모든 스트리머가 피해를 받는다. 어쩌면 720p 화질 제한이 발표될 때보다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흔히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시청자 다수를 보유한 스트리머들보다는 중소규모 스트리머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중소규모 스트리머를 외부로 알릴 수 있는 클립 영상이 사라지게 되고, 또 이들이 플랫폼 이적을 고려한다 해도 기존의 시청자들을 유지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대기업들처럼 클립 영상 없이도 상위권 순위에 오르내리거나, 충성심 높은 시청자들과 함께 플랫폼 이적에 성공하긴 어렵다.

이적할 플랫폼도 사실상 마땅치 않다. 아프리카TV의 경우 대다수 스트리머가 갑질 사건에서 맹비난하고 넘어왔기에 당연히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고, 마이크로소프트의 Mixer가 계속 서비스중이었다면 얘기가 좀 달랐겠지만 이미 서비스 종료됐고, 네이버TV, 카카오TV는 개인 생방송 사업은 포기 했으며, 스팀에 있는 방송 기능을 이용한다거나 dailymotion 등 다른 외국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는건 애초에 고려 대상이 되기도 힘들 정도로 시청자 층을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다. 결국 남은 선택지는 단 둘. 트위치와 구조가 같고 영도를 지원하는 Kick(플랫폼)이냐 유튜브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의 경우 트위치 파트너 상태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은 유튜브와 동시 송출이 불가능하기에, 유튜브에 풀버전이든 편집본이든 영상을 올리려면 개인이 직접 송출하는 방송을 본인의 컴퓨터에 녹화해야만 한다. 즉, 송출 부담이 더욱 커진다. 물론 편집자에게 영상을 맡기는 스트리머도 ‘영상 저장 - 편집자에게 풀 영상 전송 - 편집자가 영상 편집’이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해서 부담이 더욱 커진다. 이와 같은 불편 때문에 파트너 스트리머 자격 정지를 감수하고 동시송출을 하는 스트리머도 있다. 다만 유튜브로의 전면 이적을 선언한 스트리머는 아직까지 거의 없는데, 생방송시 딜레이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도 트위치, 아프리카TV에 비해 채팅 분탕질에 대한 관리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20]

한편 일부 스트리머는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철수하려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만약 완전히 시장에서 철수한다면 대한민국의 법률을 준수할 필요가 없으므로 오히려 손놓고 방치하면 그만이기에[21], 이러한 규제를 적용하는 일은 여전히 대한민국 시장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냐며 반문하였다.

현재까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다는 스트리머들이 많지만 화질 저하, VOD 컨텐츠 중단에 이어서 또 다른 조치를 취한다면 그때는 플랫폼 이적을 하겠다는 반응이 여럿 있는 상태다. 반면에 이번 조치에 따른 이적을 발표했던 스트리머들도 여럿 나왔다.

이외에도 2022년 12월 12일에는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다시보기 또는 클립 장례식" 등 이 사건과 관련된 방송 제목으로 중단하기전에 다시보기, 클립을 정주행하는 방송하고 있다.

4.1.1. 플랫폼을 이전한 스트리머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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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이전을 공식적으로 밝힌 스트리머들의 일부 목록이며, 실제로는 더욱 많은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을 이미 옮겼거나 혹은 옮길 의사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등으로의 동시 송출을 포함하면 더욱 많은 수의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을 이전한 상태.

• 간다효: 11월 11일 트위치를 떠나 첫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1월 13일에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아프리카TV에서만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아프리카TV에서도 방송을 중단하고 유튜브 생방송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 김마메: 2022년 11월 16일 아프리카TV로 복귀하였다.
• 단즈: 11월 15일 아프리카TV로 완전히 이적하였다.
• 로나유니버스: 10월 화질 저하 사태 이후로 소속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의 이적을 고민했으며, 이번 VOD 중단 사태로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하거나 아프리카TV에서의 방송 시간을 크게 늘렸다.#
• 유콘: 2023년 1월 1일 부로 트위치에서 유튜브로 이적하였다.
• 치리스: 11월 26일 전향을 발표하고 이틀 뒤 편집본 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채널에서 테스트 방송을 시작했다.[22]
  트위치에서 유튜브로 이적하였다.
• 침착맨: 11월 12일 침착맨 원본 박물관 채널에서 첫 유튜브 생방송을 시작했으며, 2023년 1월부터 유튜브로의 이적 의사를 밝혔다.[23]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미 마음은 90% 굳혔다고 밝혔다. 트위치에 구독 메세지가 올라올 경우 '더 이상 구독을 하지 말라'고 반응하기도 한다.
  추가로 12월 2일 카타르 월드컵 함께보기 방송 중 밝힌 바로는 2023년 1월부터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을 하되 상황을 봐서 유튜브로 완전히 전환을 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트위치에서 유튜브로 이적하였다.
• 홍방장: 11월에 트위치 계약 연장 불가 통보를 받아 아프리카TV 복귀를 발표하고 여러번의 테스트 방송 후에 아프리카TV로 복귀하였다.

4.2. 커뮤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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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트위치가 어떤 규제/요건을 원인으로 두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중이기 때문에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는 합리적 추측에 기반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하술할 내용은 트위치 본사 혹은 트위치 코리아가 직접 언급한 사실은 아니고 여러 단서와 정황을 근거로 판단한 결과임을 유의하며 읽을 필요가 있다.

2022년 11월 현재 각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의견은 트위치가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철수하는 절차 중 하나로 이 조치를 진행중이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망 사용료 이슈와 관련 없다고 트위치가 못을 박았기 때문에 원인을 망 사용료가 아닌 다른 데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갤은 특히 트위치가 겪고 있는 수익 구조 문제를 짚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적자라는 소문은 공공연히 떠돌고 있었다. 게다가 망 사용료가 겹치면서 트위치가 더 이상 수익성을 창출해내지 못할 거라고 판단해 접는다는 추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2022년 12월 8일 트위치 디너쇼 이후로 의견이 'N번방 방지법으로 인한 절차로 인한 부담금 증가'라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트위치 디너쇼 행사에서 나온 트위치 코리아 직원이 말한 것에 따르면 vod나 클립이 없어지는 것은 법대로 지키려는 거라고 다시 한번 공지에 나온 것을 그대로 말한 것을 보니까, 전체적으로 트위치 코리아 철수는 아닌 분위기인 거 같다고 느껴지고 있다. 그러나 방통위에서는 N번방 방지법 관련해서 아무런 언급도 없고 오직 트위치 코리아의 누적된 적자로 인한 자체적인 경영 판단으로 본다고 입장을 밝혀 제대로된 파악은 힘들다.

4.2.1. 스트리머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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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국내 저작권법의 문제가 #1 #2, 2차로 트위치 코리아의 수익 문제가 #1 #2[24] 원인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더불어 트위치 본사가 취하는 일련의 조치들은 스트리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트위치 플랫폼과의 공생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라는 이유 등등으로 스트리머들을 질타하고자 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처음 소식을 접하자마자 오히려 자기들이 최대 피해자라고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클립도 못 따고 다시보기 영상도 없으면 유저들이 개념글을 박제하거나 떡밥 굴리는 일도 예전만큼 못해질 것이라는 이유였다.[25] 가뜩이나 추천수 컷도 내려갔는데 팩트체크 없는 단톡방의 조작글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걱정하기도 했으며, 사건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갤러리 내의 반응은 아래와 같다.

먼저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영상 도네이션의 문제가 크게 작용했고 지금까지 본사가 방치해왔던 트코 스트리머들의 저작권 문제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라고 여겼다. 이때 과거에도 트위치 본사는 법적으로 위반될 여지가 있으면 다시보기를 비롯한 VOD를 닫은 적이 있었다며, 독일처럼 어떤 법적인 문제가 결부되어 해당 결정을 내렸다는 의견이 힘을 받는 모습이기도 했다. 독일 사례 다만 지금 독일은 트위치 VOD가 열려있다.

또한 트위치 코리아가 기록한 누적 적자는 이미 영업이익을 뛰어 넘은 상황에서, 이익 감소가 고품질의 송출 서비스는 물론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할 여력까지 흔들리게 했다고 보았다. 즉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댓값을 올리느니 기존에 제공했던 서비스를 제약하는 현실적인 선택을 골랐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트위치 본사가 사업 철수를 향해가는 수순을 밟는 가운데, "12월 13일부터 시행될 이 조치가 첫번째 단계다"라고 언급한 사실로부터 프레임 제한·방송딜레이 증가·서비스 유료전환·한국 철수 같은 추가 조치들을 예상하는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26]

그리고 펨방갤의 주장을 비판하는 게시글도 개념글로 보냈다. #1 #2 동시에 펨방갤의 주장들은 영상 도네이션 문화를 옹호하는 영도충 세력의 근거없는 물타기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또 비단 인방갤 유저뿐만이 아니라 영상 도네이션 감상하는 트코 스트리머들에게도 공격성을 드러내고도 있었다. #1 #2 갤러리 내에서 보이는 성향들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모습들이 정말로 건전한 비판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여론으로 모으고 떡밥으로 굴리기 위함인지 모호한 측면이 있음을 드러내는 이유기도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마존의 인원 감축 뉴스가 화제에 올랐고 이 사건과 연결하려는 모습이 등장했다. 아마존은 이미 신규 채용을 중단했는데 이렇게 인력 감축도 강행하는바 트위치 코리아에서 벌어진 일들 역시 축소지향 경영의 일환으로 봐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물론 정리해고 자체는 모회사인 아마존이나 트위치 본사에 한정된 소식이기는 하지만, 이 같은 방법을 구상할 정도로 기업 활동은 침체되었고 연속된 기조로 트위치 코리아가 손질당했다는 주장을 펼쳐나갔다. 연이은 내우외환을 겪는 트위치 코리아의 분기당 실적이나 올해 영업이익은 크게 떨어질 수순이 당연하기도 했는데, 그리하여 스갤의 결론은 트위치 코리아 직원들의 계약 해지 등을 대표로 하는 트위치 본사의 한국 시장 철수로 귀결하고도 있었다. #1 #2 #3

4.2.2. 에펨코리아 인터넷 방송 게시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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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직후 주요 원인을 n번방 방지법으로 추측하는 여론이 있었다. #1 #2 이 법안으로 인해서 국가기관이 마련한 VOD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시켜야 하는데 트위치 코리아는 그러지 않았다. 망 사용료 이슈로 트위치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자 이 필터링 미적용이 발각되었고 이에 VOD 관련 서비스를 차단하는게 아니냐는 내용이 주요 논리였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일 경우 트위치의 대한민국 시장 철수를 뒷받침하겠는데, 계륵이나 다름 없는 대한민국 사업에서 VOD 필터링을 위한 비용을 새롭게 투자하느니 아예 다시보기를 서비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았다. 이에 대해 해외 서비스는 해당 사항이 없다는 반론도 있으나 본인을 현직자라고 밝인 게시글에 따르면 n번방 방지법이 개정된 이후 트위치코리아를 포함한 외국 사업자에도 필터링 기술을 설치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

파일:해외사업자.png

이어서 사건 자체를 달관하는 태도를 보였다. # 고민해봤자 방법도 없고 결국 암중모색일 뿐이라며 지금을 즐기고 나중의 일은 나중에 가서 생각하겠다는 모습이었다. 플랫폼이 어떻게 되든 자신들이 보는 스트리머들은 계속해서 방송을 이어가면 그만이라고 언급했으며 오히려 VOD 중단에 대한 과민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보냈다. 또한 트위치가 자체적으로 클립 영상의 서드파티화를 이룸으로써 수익 창출을 거두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

4.3. 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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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은 이 사건을 영상 화질 제한 사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여 망 사용료와 관련해서 보도하였으나, 이들 초기 보도는 직접 트위치를 취재하여 작성한 언론보도가 아니며, 'VOD 콘텐츠 중단 공지'의 사실을 보도하면서 말미에 짤막하게 영상 화질 제한 사건과의 연관성을 제시하거나 '일부의 추측'이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출처 없는 인용을 한 것에 불과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이뉴스24에서 단독으로 망사용료와 관계없다는 트위치 관계자 인터뷰를 보도하여 이 밖에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되었다. 제도권 언론(뉴스1) 기사[27]

4.4. 방송통신위원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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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관계자에 의하면 "트위치가 국내에선 사업 적자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조치는) 트위치라는 개별 회사의 경영적 판단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입장을 냈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으로도 비슷한 답변을 했다.

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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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에 해당 공지가 나오자마자 경쟁업체인 아프리카TV의 주가가 11시 30분에서 12시 30분 사이 15% 이상[29]
  간단히 말해 1만 원 이상 올랐다.
  급등한 88,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 트게더 핫클립 페이지는 트위치 클립들이 사라질 것을 대비해 11월 11일부터 유튜브 영상도 올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5. 대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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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근시일내로 이 조치가 정상화되지 않으리라 판단한 사람들이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대안으로는 다른 플랫폼으로 아예 이적하거나 트위치에서 생방송을 하고 VOD는 유튜브에서 나오게 하는 것 등이 있다. 다만 대책 시행시 파트너와 제휴 스트리머는 다음과 같은 독점성 조항에 적용을 받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30]

2.2. 라이브 콘텐츠의 독점성. 귀하가Twitch에게 사용자 콘텐츠로 제공하기 위하여 선택한 라이브 시청각물(“라이브 Twitch 콘텐츠”)의 경우, Twitch는 모든 라이브 Twitch 콘텐츠에 대하여 당해 라이브 Twitch 콘텐츠의 최초 방송 시점부터 그 최초 방송 종료 후 24시간의 기간(“독점기간”)동안 계속하여 독점합니다(이는 귀하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귀하는 라이브 Twitch 콘텐츠의 독점기간 동안 당해 라이브 Twitch 콘텐츠를 방송, 스트리밍, 배포, 게시하거나 여하한 방법으로든 이를 이용 가능하도록 하지 아니하며, 제3자가 위 행위를 하도록 허락하거나 승인하지 아니합니다. 전술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귀하는 모든 라이브 Twitch 콘텐츠에 대하여, 독점기간 동안 Twitch 서비스를 통하여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모든 라이브 Twitch 콘텐츠와 관련하여, 독점기간 이후 당해 라이브 Twitch 콘텐츠에 대한 라이선스는 비독점적으로 되며, 귀하는 당해 라이브 Twitch 콘텐츠를 귀하가 원하는 방식 및 포맷으로 방송, 스트리밍, 배포, 게시하거나 달리 이용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최초 방송”이란 발생 중인 일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되거나, 라이브 Twitch 콘텐츠가 사전에 녹화되어 여하한 스트리밍 방식 또는 방법을 통하여 최초 방송되는 지 여부를 불문하고, 라이브 Twitch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하여 최초로 방송, 스트리밍, 배포 또는 달리 게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VPN을 이용하면 VOD 서비스에 접근은 가능했지만 2023년 2월 7일부로 생성 기능까지 완전히 막혔다. 스트리머 IP가 한국인 경우 설정에 관계없이 VOD가 생성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

5.1. 다시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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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비공개 라이브

• 직접 녹화 후 무편집으로 빠르게 업로드

5.2. 클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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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클리퍼를 모집해 전용 채널에 업로드하기.

• 클립 생성 확장 프로그램

• 편집을 위한 마킹 시스템 도입

• 반응 기능

5.3. 제3자 서비스 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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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터진 직후 홍보를 위해 스트리머와 접촉한 업체가 있었으며 클리피라는 사이트가 실제로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보기도 제공 예정이었으나 돌연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 @

트위치의 24시간 독점규정과 더불어 운영 비용이 서비스가 힘들 정도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은 서드파티 기업의 서비스 제공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

2022년 12월 13일에 VOD 종료에 맞춰 리카이브라는 생방송 영상을 녹화해주는 유료 서비스가 생겼다. 하지만 이는 영상을 대신 녹화해서 스트리머가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지 시청자에게 다시보기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니다.

2023년 2월 14일, 후원 플랫폼인 Twip에서 VOD(방송 종료 후 24시간 이후 공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지가 떴고, 이후 TwipPro(유료) 이용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다.[36] 하지만 서버 부담으로 인하여 VOD 다시보기 보관기간을 점차 줄인 뒤 4월 28일 11시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하였다. 클립 서비스는 이용 가능. #

2023년 2월 22일, 후원 플랫폼인 스티키밤에서 클립 기능을 공개하였다. 스티키밤 클립은 기존 트위치 클립과 유사하게 라이브 방송 중에 바로 클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스티키밤을 사용하는 모든 크리에이터가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