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단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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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단 내전
2023 Sudan Conflict

전황 지도





신속지원군 통제
수단 정부군 통제
수단인민해방군 통제

기간
2023년 4월 15일 ~ 진행 중
(쿠데타 개시일로부터 366일)
장소
수단 전 지역
교전 국가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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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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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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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국가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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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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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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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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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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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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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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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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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델파타흐 알부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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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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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델 파타 엘 시시

파일:신속지원군 엠블럼.png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파일:신속지원군 엠블럼.png 압둘라힘 함단 다갈로
병력
약 110,000 ~ 120,000명
약 70,000 ~ 150,000명
피해
[[수단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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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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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T-55 7기 파괴
T-72 1기 파괴
85-IIM식 전차 1기 파괴
Su-25 3기 파괴
An-72 1기 파괴
An-12 4기 파괴
An-26 3기 파괴
Mi-24 7기 파괴[출처]
[[이집트|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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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29 1기 파괴
Mi-17 1대 파손
Il-62M 1대 파괴
이집트군 200명 포로[7]

최소 9000명 사망 / 최소 6,000명 부상 / 민간인 피난 580만명
1. 개요
2. 배경
2.1. 내전 이전의 쿠데타 시도
2.2. 쿠데타 파벌의 갈등
2.3. 서방의 실책
3. 전개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3.8. 11월
3.9. 12월
4. 대응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23년 수단 내전 관련 사진자료

파일:2023_sudan_coup_T-55_cropped.webp


정부군 소속의 T-55 전차
하르툼 국제공항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2023년 4월 15일 수단준군사조직신속지원군(Rapid Support Forces, RSF)이 하르툼 전투를 시작으로 일으킨 내전이다.

하르툼을 포함한 수단 전역의 도시에서 공습, 포격, 총격전이 발생하였고, 대통령궁, 국가 주요시설, 외교공관, 병원, 철도, 항만이 공격 받으며 수단 정부는 실질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분쟁 지역 내 재외국민 구출작전에 있어서 대한민국 공군 공정통제사가 두 번째로 작전에 투입된 사례이며, 대한민국 육군 제707특수임무단은 작전 투입된 사실이 공개된 첫 사례이다.


2. 배경[편집]



2.1. 내전 이전의 쿠데타 시도[편집]


수단에서는 2019년 이래 이미 2차례의 쿠데타 시도가 발생한 바 있고, 이번 쿠데타 시도는 세 번째로 발생한 쿠데타이자 대규모 내전이다.

수단은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의 유혈 철권통치 과정에서 남수단이 분리 독립하고 빈곤이 심화되는 등 국가적인 위기를 겪었다. 이것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2019년 당시 군부가 일으킨 것이 첫 번째 쿠데타였는데, 결과적으로 알바시르 대통령을 축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당시 민중의 손으로 민주화를 직접 이루겠다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기도 했기에 불만을 갖는 시민들이 많았다.

군부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야권과 합동으로 주권위원회를 구성하여 권력을 분점하고 압달라 함독을 총리로 선출했다. 그러나 이는 말뿐인 조치로, 주권위원회의 주도권은 항상 군부에 있었으며 그마저도 함독 총리가 민주화 로드맵을 세우면서 민정 이양 움직임을 보이자 군부는 두 번째 쿠데타로 대응하였다.

2차 쿠데타는 함독 총리를 구금하고 주권위원회를 일방적으로 해산하는 과정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압박과 시민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가 잇따르자 쿠데타를 주도한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대통령은 함독 총리를 복권하였다. 허나 이 역시 이미 알부르한이 대통령 자리에 오른 시점에서 그저 요식행위에 불과했다. 함독 총리가 이듬해 1월 2일에 사임한 이후로는 알바시르 정권 시절과 별다를 게 없는 공고한 군사독재 체제가 완성되었다.


2.2. 쿠데타 파벌의 갈등[편집]


두 차례의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알부르한은 바로 대통령직에 취임하고 정부를 구성했으나, 그에게 방해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신속지원군(Rapid Support Forces, RSF)'은 쿠데타 과정에서 군부의 커다란 조력자이자 충실한 하수인이 되어준 세력으로, 정규군과 별개의 군사 조직, 즉 민병대로 활동하면서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고 군부가 원활하게 국가 권력을 장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은 그 공로로 내각 곳곳에 인선되었고, RSF의 사령관인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는 알부르한에 이은 권력 2인자로 불렸다. 이 당시 RSF는 알부르한 중심의 군부독재 체제에서 군부와 양립할 수 있는 유일한 외부 세력이었다.

하지만 두 가지 세력으로 구성된 파벌이 대개 그렇듯이, 새로운 수단 체제의 평화도 오래가지 못했다.

알부르한과 함단 다갈로는 수단의 정치와 관련된 여러 이슈에서 견해차를 보이며 갈등을 지속했다. 대표적으로 알바시르 정권 시절 러시아가 수단에 자신들의 해군기지를 건설하려 맺은 협정에 대해 알부르한은 서방과의 관계 악화 우려를 이유로 파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함단 다갈로는 러시아군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하며 대체로 친러적인 입장을 보였다. #

특히 RSF를 수단 정규군에 2년 내로 통합해야 한다는 알부르한의 주장은 오래 전부터 RSF의 전적인 지휘권을 갖고 있던 함단 다갈로의 역린을 크게 건드렸다.# 결국 2022년~2023년에 걸쳐 RSF는 10만명 규모의 조직원들을 수단 전역에 배치하여 긴장을 조성했으며, 수단 정부는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였다. 서로 험악해지기만 하던 정부와 RSF의 관계는 2023년 4월 15일에 폭발하여 본격적인 유혈 사태로 발전하였다.


2.3. 서방의 실책[편집]


"수단 사태는 우리 잘못"…미국 前고문의 뼈아픈 반성문
“수단 사태는 우리 잘못”…美외교전문가, 반성문 쓴 이유는?
수단 분쟁은 우리 잘못이다(뉴욕타임스 오피니언)
미국의 정책이 수단에서 전쟁의 길을 열었다(포린폴리시)

이번 수단 내전의 경우 미국을 위시한 서방진영의 잘못된 외교 정책과 수단 군벌에 대한 오판 또한 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확히는 국제사회와 서방이 분쟁 해결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무장단체나 군벌의 이익을 과도하게 대변한 것과 수단 민주화를 바라는 미국 등 서방의 미숙한 개입이 문제였다는 것.

2019년 당시 오마르 알바시르의 30년간의 잔혹한 독재[8]를 무너트릴 기회라고 생각한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들은 독재 정부를 전복시키는데 마땅한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수단 군부를 끌어들였으나, 문제는 미국이 끌어들인 군부 세력이 민정으로의 권력 이양을 등한시한 채 선거 시일이 다가오자 다시 2021년 10월 수단 쿠데타를 일으켜 과도 정부를 붕괴시키고 자신들이 집권한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독재가 종식된 상황에서 언젠가는 민간에 권력을 돌려줄 것이라는 쿠데타 군부의 약속을 믿고 그들을 일단 주시했다.

또한 수단 내전의 요인으로 지목된 신속지원군과 수단 정부군 통합 시도는 미국과 유엔임무단이 추진한 화해 협상과 안보 부문 개혁방안의 일환인데, 이는 결과적으로 권력을 놓기 싫었던 양측 수장이 각자의 세력을 불리도록 부채질하는 결과만 가져왔다.


3. 전개[편집]



3.1. 4월[편집]


파일:Screenshot_20230416_184331_NAVER.jpg

파일:Screenshot_20230422_080820_NAVER.jpg
포격으로 파괴하르툼 국제공항항공기들.

  • 2023년 4월 15일과 16일에 연달아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민간인만 최소 56명이 사망했다. #

  • 사실상 내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르툼에 주재하고 있는 유럽연합 대사가 자택에서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


  •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위해 대기중이던 사우디아 항공소속 A330이 피탄되어 전소되었다. 다행히 아직 승객이나 승무원, 지상요원이 탑승하지 않아 이 기체에서 사상자는 없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적의 스카이업 유럽 소속 보잉 737-800도 파괴되었다.


  • 4월 18일 3일간 계속된 교전으로 최소 185명이 숨지고 1,800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1, #2

  • 미국의 캐머런 허드슨 CSIS 소장은 바그너 그룹이 신속지원군(RSF)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 또한 국제사회가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양측은 협상의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한다. #


  • 4월 18일, 양측이 인도적인 이유로 24시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지켜지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

  • 4월 19일 이후, 휴전 협정은 깨지고 격렬한 교전이 다시 계속되고 있다. #

  • 4월 19일, 수단 정규군은 에티오피아군이 2020년부터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던 알 푸쉬카 지구를 침입하여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에티오피아 측은 침입 사실을 부인하였다. #

  • 4월 20일, 세계보건기구는 교전으로 330명 사망, 320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

  • 4월 22일, 수단 정부의 압델파타흐 알부르한은 각국 외교관들과 주재민들의 철수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누적 사망자는 400명, 부상자는 3500명을 넘어섰다. #

  • 4월 23일, 미국 언론 ABC가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하르툼에서 철수하였다고 보도하였다. # 민간인을 제외한 대사관 직원들과 일부 제3국의 대사관 직원들 총 100여명을 지부티 미군기지에서 MH-47계열 수송헬기를 투입해 구출에 성공하였다. #

  • 4월 25일 수단 정부군과 반군은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 우려했던 대로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옴두르만과 알주나이나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 다르푸르 지역에서도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 4월 30일 임시휴전이 파기된 후 양측은 수단의 수도인 하르툼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시가전을 벌이는 중이다. BBC보도내용

  • 신속지원군이 노획한 무기 중에 북한제 다연장로켓이 발견됐다.#

  • 2019년 쫒겨난 함독 전 총리가 수단 내전이 장기화될 수 있으며, 시리아, 예멘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재로 휴전 기간을 재차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던 미국인 의사가 강도로 의심되는 괴한에게 피살됐다.#


3.2. 5월[편집]


  • 5월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단 내전으로 인한 난민 약 80만명이 내전을 피해 국경을 넘어 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내전이 시작된 이후 1일까지 최소 500명이 사망하고, 4000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 5월 3일 양측은 일주일 간의 휴전합의에 다시 동의했다. 평화회담 장소도 선정하기로 했는데 사우디 아라비아가 유력하다고 한다.#

  • 5월 3일 수단 내 저명한 배우로 알려져 있는 연극 전문 배우인 아시아 압델마지드(Asia Abdelmajid)도 총에 의해 살해당했다.#

  • 5월 4일 수단 정부군은 신속지원군과 휴전에 동의한다면서도 직접 대면은 거절하고 중재자를 통해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월 6일 기독교 단체 및 재한 수단인들이 서울시에서 수단 전쟁 반대 촉구를 하였다. #

  • 5월 7일 양측의 휴전회담이 시작됐지만 완전한 종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휴전회담을 하는 와중에도 내전은 지속되고 있다.# #

  • 5월 9일 신속지원군이 장악하고 있던 대통령궁을 정부군 전투기가 폭격하여 날려버렸다. 신속지원군은 보복을 천명했다.#

  • 5월 11일 민간인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피해도 크다. 4월 14일부터 박물관 내 먹이와 물을 주는 것이 끊긴 채 최소 100마리가 울타리에 갇혀 살고 있으며, 실종 및 사망한 동물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

  • 5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측이 민간인 보호에 합의했지만, 휴전은 아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5월 15일 수도 하르툼에서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공군이 우세한 정부군은 공습을 퍼붓고 있다.#

  • 5월 15일 수단 내 저명한 가수인 샤덴 가르도드와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포지 엘-마르디도 총에 맞아 살해당했다. #

  • 5월 20일 사망자가 천여명이 넘었고, 피난민은 백만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5월 21일 수도 하르툼이 무정부상태가 되면서 폭도들의 강도질이 만연하고 있다. 심지어 카타르 대사관도 약탈 당했는데 이에 대해 레바논 외무부가 항의성명을 냈다.#

  • 5월 22일 미국과 사우디의 중재로 일단 48시간 동안 휴전하기로 합의성명을 냈다. 그러나 이전에도 휴전협정이 몇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지켜질지는 미지수다.#

  • 5월 29일 양측은 휴전을 5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하르툼을 비롯한 수단 내에서는 인도적 위기가 심해지고 있다.#


3.3. 6월[편집]


  • 6월 2일 미국은 신속지원군 관련 인사들을 전부 제재하였다.#

  • 6월 10일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다가 이후 일시적으로 24시간 휴전을 합의하기로 했다.#

  • 6월 16일 분쟁 감시단체인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는 지난 9일까지 수단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이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현지시간 6월 17일 다시 양측은 72시간 합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망자가 3000명 이상이고 부상자가 6000명 이상이라고 한다.#

  • 수단 내전으로 인한 난민 폭주로 차드와 남수단이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한다.##

  • 6월 19일 한국 정부가 수단에 10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했다.#

  • 현지시간 6월 27일 신속지원군이 정부군 포로 100명을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3.4. 7월[편집]


  • 7월 1일 수단 항공 당국이 영공 폐쇄 조치를 10일까지 연장했다.#
  • 7월 2일 CN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난민캠프에서 홍역이 번져 어린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7월 10일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엘 시시는 수단 내전에서 휴전 협정을 맺기 위해 주변국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 7월 24일 내전 100일 째를 맞이하여 옴두르만과 여러 곳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 UN이 22일에서 27일 사이에 구호품 3만 5천톤을 지원했다.#

  • 사우디 아라비아가 양측에 중재를 시도하고 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30일 보도했다.#

3.5. 8월[편집]


  • 8월 3일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전쟁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 아랍에미리트(UAE)가 신속지원군에게 무기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 유엔이 수단 내전으로 100만명이 탈출하고 340만명이 피난민이 됐다고 밝혔다.#


3.6. 9월[편집]


  • 수단 정부군이 신속지원군에게 우세한 공중전력으로 공습을 퍼붓고 있다.#

  • 계속된 충돌 격화로 수도 하르툼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양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무력 분쟁 자료를 분석하는 다국적 단체 ACLED에 따르면 올해 4월15일 정부군과 RSF 간의 전투가 발발한 이후 약 5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수단 정부군이 민간인 시설을 공습했다는 것을 강력히 부인했다.#

  • 9월 17일 전투로 인해 그레이터 나일 석유회사 타워의 본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

  • 9월 20일 나온 보도에 따르면 신속지원군을 공격한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군 소속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즉 바그너 그룹이 지원하는 신속지원군에 맞서 정부군을 지원하는 일종의 대리전이 진행되는 중인 가능성이 있다.#

  • 9월 24일 수단 정부군의 수장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장군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깜짝 회담을 했다. 공동 안보 논의를 한다는 기사로 보아 바그너 그룹이 지원하는 신속지원군에 맞서 우크라이나의 지원을 공고히 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3.7. 10월[편집]


  • 10월 일어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수단 내전이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군벌 간 내전으로 피난민이 58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 UN은 내전 사망자가 9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강간 같은 전쟁범죄도 난무한다고 한다.#

  • 전투로 중단됐다가 6주만에 44트럭분의 유엔 구호품이 통과됐다. 콜레라 같은 전염병도 돈다고 한다.#

  • 니알라 전투에서 신속지원군이 승리하였다.#


3.8. 11월[편집]


  • 신속지원군이 수단군 제15보병사단 본부를 장악한 후 서다르푸르주의 주도인 알주나이나를 점령했다.#
  •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양측의 평화회담이 무위로 돌아갔다.#
  • 신속지원군이 알주나이나 근교인 아르다마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학살을 해 2,000여명이 사망하고 3,0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생존한 시민들은 대다수가 차드로 피난을 갔다. #
  • 신속지원군이 북부 다르푸르의 움케다다에 있는 수단군 기지를 점령했다.#
  • 11월 4일과 5일에 있었던 양측의 충돌로 약 700명이 사망했다고 유엔이주기구가 밝혔다.#
  • 수단 해방 운동 , 정의 평등 운동 및 기타 소규모 반군 세력은 이전에 분쟁에서 중립을 유지했던 신속지원군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 신속지원군이 Jebel Aulia 댐을 점령했다.#
  • 신속지원군이 다르푸르 동부의 에드다인에 있는 수단군 제20보병사단 본부를 점령하였다.#
  • 하르툼의 공군기지를 두고 양측의 격전이 계속되고 있다.#
  • 신속지원군이 마살리트족을 대규모 인종청소하고 있다.#


3.9. 12월[편집]


  • 수단에서 콜레라 환자가 70%나 급증하여 사망자가 160명이 나오는 등 유엔이 우려하고 있다. WHO는 내전으로 의료시설이 집중적으로 공격 받았다고 밝혔다.#

  • 수단의 국제적십자 수송단 인력이 민간인 대피 중 화상을 입었다. 정부군은 반군의 무장 차량에 대한 우리 군의 방어선에 접근하지 말라는 군의 명령과 합의를 어겨서 그렇다고 했고 신속지원군은 정부군이 수송단을 공격해서 2명을 죽이고 1명을 부상 입혔다고 맹비난하고 있다.#

  • 17일. 신속지원군이 알자지라 주의 주도 와드마다니를 공격하다가 패퇴당했다.#

  • 18일. 신속지원군의 와드마다니 2번째 공격시도를 시작했다.#

  • 신속지원군이 치열한 교전 끝에 수단 제2의 도시이자 알자지라 주의 주도인 와드마다니를 장악했다. 30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한다.#


4. 대응[편집]




4.1. 프라미스 작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프라미스 작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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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19일에 수단 정부군과 더불어 이집트군과 일시적인 군사충돌을 겪었다.[2] 전투기와 정규군을 지원했지만 엘시시 대통령은 이집트군 훈련을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집트와 수단은 원래 할라이브나일 강 수자원 문제로 갈등을 빚던 사이였으나, 에티오피아가 청나일강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을 지으면서 광역 어그로를 끌자 나일 강의 수자원에 의존도가 높은 이집트와 수단은 에티오피아와 적대시하는 마음으로 함께 에티오피아와 대립하다가 이후 예멘 내전에서도 후티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정부군을 같이 지원하면서 관계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A] A B C 수단 정부편 지지서명 제출.#[3] 바그너 그룹과 연관된 공통점 때문에 9월 말부터 우크라이나군 일부가 참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4] 신속지원군 세력을 제재하면서 수단 정부를 지지하였다.[5] 리비아 동부 토브룩 정부 대표자 의회의 군벌.[6] CNN 보도[출처] Oryx #[7] 현재는 이집트로 돌아갔다.[8] 수단 공화국의 7대 대통령이자 독재자며 학살자다. 사실상 수단이라는 국가를 말아먹은 장본인이며, 2차 대전 후 한 손에 꼽히는 최악의 학살자다. 실제로 이 사람의 철권통치 때문에 죽어간 국민 수만 대략적으로 잡아도 1,640,0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