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은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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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3월 8일, 암호화폐 은행인 실버게이트 은행이 파산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연쇄적으로 은행이 파산한 사건.
2. 배경[편집]
3. 북미[편집]
3.1. 미국[편집]
2023년 3월 8일 실버게이트 은행이 파산 선언을 했다.
3월 10일, 뱅크런이 발생하면서 실리콘밸리 은행이 모회사와 같이 챕터 11 파산 선언을 했는데 파산 당시 미국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었다.[1]
자세한 내용은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월 12일, 시그니처 은행이 뉴욕주 금융당국에 의해 폐쇄되고 자산몰수 작업이 들어가면서 파산했는데 파산 당시 미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었다.
3월 13일, 연쇄적인 은행 도산 특히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 여파로 지역 은행의 주가가 모두 폭락했고 퍼스트리퍼블릭 은행는 62%,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는 47%, 팩웨스트 뱅코프는 21% 하락했다.
5월 1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파산 선언을 했다.
4. 유럽[편집]
4.1. 독일[편집]
2023년 3월 24일, 도이체방크의 채무불이행과 관련된 보험 비용이 치솟고 CDS도 70%나 오르면서 파산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이날 도이체방크 주가가 14%까지 떨어졌다.
4.2. 스위스[편집]
2023년 3월 14일, 크레디트스위스가 연례 보고서를 통해 내부통제에서 중대한 약점(material weakness)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3월 15일에는 사우디국립은행에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주가는 25%가량 떨어졌다. 다음 날, 스위스국립은행에서 약 500억 스위스 프랑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했다.
결국 3월 19일 은행 파산을 막기 위해 UBS와 스위스 국립은행과의 협상을 통해 크레디트스위스는 UBS에 합병하게 되었다.
4.3. 영국[편집]
3월 24일, 유럽 금융주들이 급락하면서 바클리스와 스탠다드차타드의 주가가 6%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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