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앨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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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발매된 러시의 네 번째 앨범.

러시의 이전 앨범 "Caress of Steel"는 난해한 컨셉으로 인한 밴드의 국제적 레코드인 머큐리 레코드가 계약 해제까지 고려할 정도로 평론적, 상업적 실패를 하였다. 기타리스트 알렉스 라이프슨이 밴드 활동을 할 때 이때가 가장 힘든 때였다고 언급했을 정도. 이후 러시는 레코드와의 협상 끝에 앨범 한 장을 발매할 기회를 얻었으며, 레코드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게속하여 프로그레시브 록 적인 사운드를 추구하여 A 사이드에는 한 사이드 전체를 차지하는 20분 가량의 타이틀 곡 "2112"를 수록하였으며 B 사이드에는 좀 더 가볍고 전통적인 하드 록 사운드를 선보인 5곡이 들어갔다.

그렇게 발매한 앨범은 비평적으로 큰 호평을 받아 러시의 최고의 명반 중 하나라는 평과 함께 중요한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이란 평을 받았으며[2] 예상외로 캐나다 차트에 5위, 빌보드 200에서 61위에 오르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히트를 쳐 러시의 상업적 돌파구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300만 장 이상이 팔려 3X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러시의 앨범 중 두 번째로 히트한 앨범이 되었다.[3]

현재까지 여러번 재발매가 되었으며 2016년에 데이브 그롤, 스티븐 윌슨, 앨리스 인 체인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기존에 발표되지 않았던 녹음이 수록된 4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다.

2.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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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ide 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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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112 - 20: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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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Overture - 4:31
• II. The Temples of Syrinx - 2:16
• III. Discovery - 3:25
• IV. Presentation - 3:41
• V. Oracle: The Dream - 2:00
• VI. Soliloquy - 2:19
• VII. Grand Finale - 2:16
  •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20분 가량의[4]
    러시의 곡 중 가장 길이가 긴 곡이다.
    대곡으로, 러시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시링스 사원의 사제들"이란 단체의 통제 하에 놓인 "태양 연맹"이란 나라의 한 인물을 다루는 SF적인 컨셉을 가진 곡으로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긴 러닝 타임으로 인해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초석을 닦은 곡으로 평가받는다.

2.2. Side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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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A Passage to Bangkok - 3:3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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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The Twilight Zone - 3: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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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Lessons - 3:5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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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Tears - 3:3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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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Something for Nothing - 3:5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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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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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
  • 게디 리 - 보컬, 베이스 기타
  • 알렉스 라이프슨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 닐 피어트 – 드럼, 타악기
• 객원 뮤지션
  • 휴 시임 – ARP 오디세이 신디사이저, 신디 기타, 멜로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