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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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What's up we're 2NE1!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인조로 활동을 하였다가 2016년 5월 4일 공민지가 탈퇴하여 잠시 3인조가 되었다. 이후 2016년 11월 25일 그룹 해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마지막 앨범은 2017년 1월 21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안녕》이다.
2. 멤버[편집]
위의 멤버별 포지션은 데뷔 당시 공개된 프로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3][4] 공민지의 경우 데뷔 프로필에 댄서로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인터뷰에서 팀의 댄서로 소개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댄서로도 분류.
2.1. 멤버 간 관계[편집]
멤버들 사이는 현재까지도 아주 돈독하며, 각종 기념일 마다 함께 모이고 있다. 이에 해체 후에도[5] 우정을 유지하는 그룹들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2NE1의 데뷔 10주년인 2019년 5월 17일, 해체 3년만에 처음으로 멤버들이 공개적으로 뭉쳤다! # 4명이 함께 기습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팬덤인 블랙잭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여담으로 라이브 초반에 2015 MAMA 무대를 재현하려 했으나 대실패했다.
2020년 11주년 때도 뭉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영상 통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해체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도 멤버들의 사이가 돈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21년 1월 멤버 공민지의 생일 파티 겸 12주년 기념 파티를 위해 CL의 작업실에서 완전체로 또다시 뭉쳤다.# 4월 10일 KBS 설레는밤 박소현입니다 라디오에 출연한 박봄은 CL의 작업실에서 파티를 했던 날 멤버들과 녹음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발매가 될지는 모른다고. 또한 평소에 단톡방에서 멤버들끼리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언급했다.
2022년 3월, 박봄의 생일 겸 신곡 꽃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또다시 모였다.##
2.2. 성격[편집]
멤버들의 실제 성격은 생각 외로 얌전하다. 노래할 땐 물불 안 가리고 다 죽여버릴 듯이 무대를 뒤집어 놓는 센 언니들이 무대에서 내려오기만 하면 낯을 가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한동안 멤버들 중 박봄을 제외하고는 전부 예능감이 제로였다.[6] 그런데 특이한 것은 본인들끼리만 있을 땐 엽기발랄하고 헐렁한 모습을 잔뜩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런 무대와 무대 뒤 괴리감에 반해 팬이 된 사람들도 꽤 된다. 특히 2NE1TV 시즌 1에서 보여준 '아돈케어 : 완전 피곤 버전' 이 그러한 모습들 가운데서도 백미. 정줄따위_놓았다
84년생인 산다라박과 박봄, 91, 94년생인 CL과 공민지의 나이 차가 커서 주로 언니라인/막내라인으로 분류된다. 재미있는 것은 두 라인이 예상과는 전혀 반대의 성향을 보인다는 것. 막내라인이 되려 언니라인보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반면 언니라인은 젊게 사는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 어떨 때는 아이보다 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폭주하는 박봄을 바라보는 CL의 표정이 압권이다. 그러면서도 필요할때는 진지하고 생각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격 차는 오히려 두 라인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친구처럼 대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만약 두 라인이 지금과 상반되는 성격을 가졌다면 2NE1은 지금같은 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멤버들 본인들도 서로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L은 언니들(박봄, 산다라박)이 순수해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3. 특징[편집]
3.1. 팀명[편집]
그룹명 2NE1은 21세기와 새로운 진화를 뜻하는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이름 뜻은 말 그대로 21세기의 새로운 진화. 또한 언제나 21살처럼 도전적이고 씩씩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란 뜻도 있다. 한글로는 투애니원이라고 쓴다. 팬들은 줄여서 퉤니원, 퉤니, 퉨으로도 부른다.
데뷔 전 후보로 거론됐던 이름으로는 쓰나미, 양싸의 아이들, 시스타(SISTA), 쥬시(Juicy)[7] 등이 있었다. 팀 명이 알려지기 전 언론에서는 여자 빅뱅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었다.[8]
데뷔 직전 21로 이름을 짓고 이 이름으로 데뷔한다고 공개하였다. 그러나 동일한 이름으로 데뷔한 솔로 남자 가수 '21(To Anyone)'이 있었기에 논란이 되었다. YG 측은 사과를 표명하고 최종적으로 지금의 이름인 '2NE1'으로 변경했다.
3.2. 로고[편집]
3.3. 평가[편집]
섹시하거나 귀엽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었던 K-pop 걸그룹 계에서 2NE1은 제3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 그룹이다. 또한 음악뿐 아니라 다른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걸친 그룹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2NE1 멤버 들이 걸친 옷과 신발, 장신구 등은 순식간에 “2NE1 스타일”이라는 수식어로 팔려나가고 각종 잡지 화보와 광고에서도 2NE1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지금, 21세기 한국을 대표할 만한 가장 역동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걸그룹이 바로 2NE1이다.
2NE1의 강렬한 힙합 스타일은 그룹을 천문학적으로 높은 위치에 올려주었으며, K-pop 걸그룹 계에서 강인한 여성상의 길을 개척했다.[10]
빌보드 10 Best K-Pop Girl Groups of the Past Decade: Critic’s Picks
2NE1은 틀림없이 K-pop 2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이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 기간동안 2NE1은 꾸준히 한국 음악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단순히 히트곡을 배출하는 것 이상으로, 그들은 힙합, R&B, 메인스트림 팝 등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K-pop의 범위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후세대의 아티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11]
K-pop의 원조 여왕들[12]
2NE1은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과 독특한 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K-pop의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했으며, 동시대에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걸그룹 중 하나로 여겨졌다.[13]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The 5 most shocking K-pop group disbandments and why they broke up...
투애니원을 설명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 있다. "전형적(typical)인 케이팝 걸그룹이 아니라"는 설명이 바로 그것이다.
투애니원은 아시아 여성, 그리고 여성 연예인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존재였다. 어떤 비교도 거부했다. 대량생산된 기성품처럼 매일같이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올 땐 충격적일 만큼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로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 “내가 제일 잘나가!” 맞는 말이었다.
그들로 인해 걸 그룹에 대한 우리의 고정 관념과 공식 자체가 흔들렸다는 점만으로도 2NE1은 찬사 받아야 마땅하다.
"투애니원을 연상시킨다"는 표현은 케이팝 신(scene)의 영원한 극찬으로 남을 것.
김윤하 음악평론가 #
한국 여성 아이돌의 굴레를 벗고 가장 멀리까지 나아가며 해외 케이팝 팬덤을 일으켜낸 아티스트.
걸그룹 캐릭터의 확장을 가져온 팀.
이대화 음악평론가 #
3.4. 컨셉[편집]
YG엔터테인먼트의 전체적인 컨셉이 그러하듯이, 데뷔 초기부터 힙합이 컨셉이었다. 2NE1이 데뷔할 당시 청순, 섹시 혹은 귀여운 컨셉이 걸그룹 시장에서 대세였고, 그전까지 걸크러쉬·힙합·레게풍 음악을 하는 걸그룹은 매우 생소했기에 기존 걸그룹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며 새로운 걸그룹의 판도를 열어놓은 그룹이라는 평을 얻게 된다. 2NE1 이후에 걸그룹 시장에서 걸크러쉬·힙합 장르가 크게 대중화되었다고 볼 수 있고, 현재 보편화된 걸크러쉬 컨셉[14] 의 원조와도 같은 그룹이다. 또, 기존의 걸그룹들과는 달리 외모보다는 멤버들의 개성을 부각해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그전까지는 없었던 '멋있는 걸그룹' 혹은 '무대를 씹어먹는 걸그룹' 이미지를 구축한 점은 센세이션이라 불리기도 한다.
센 언니 이미지가 매우 강한 그룹이지만 곡의 장르가 국한되지 않는 그룹이기도 했다. I Don't Care에서는 기존의 힙합 컨셉을 내려놓고 정통 아이돌 댄스곡을 선보으며, 락 장르의 Ugly, 어쿠스틱 발라드인 Lonely, 레게 장르의 Falling In Love 등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룹이기도 했다. 특히 I Love You에서는 처음으로 섹시 컨셉을 시도하기도 했다. 2NE1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강한 여성 이미지는 유지하되 매번 장르의 변화를 주어 신선함을 유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12년 싱글 I Love You부터는 컨셉이 변했다. 마냥 센 여자는 아니면서도 사랑을 할 줄 아는 성숙한 여인을 컨셉으로 잡은 듯하다. Falling In Love와 Do You Love Me에서는 기존의 강한 이미지를 덜고 좀 더 밝은 컨셉을 시도했다. 이 시기에 멤버들이 직접 센 언니 이미지를 버리고 좀 더 여성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도 언급했었다. 이는 2013년 세 싱글 ''Falling In Love, '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로 계속 이어가다가 2014년 정규 2집 'CRUSH'에서는 동명의 곡 CRUSH에서 다시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타이틀곡 'COME BACK HOME'의 가사를 보면 데뷔 초기의 그런 강함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더 여려졌다. 수록곡들도 CRUSH를 제외하면 강한 음악보다는 잔잔하거나 서정적인 노래들을 더 많이 담았다. 본인들 인터뷰에서도 '마냥 센 컨셉으로 나갈 수는 없었다.'라면서 컨셉의 변화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는 미니앨범 1집 때도 마찬가지였다. 미니 1집 역시 Pretty boy 등의 곡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말랑한 노래들이었다.
그리워해요 이후부터는 멤버들의 연령대에 맞게 좀 더 성숙하고 진지한 곡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기존에 유지해오던 아이돌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덜고 좀 더 그룹의 음악에 있어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3.5. 음악[편집]
음악적 커리어가 매우 뛰어난 그룹이다. 걸크러쉬 컨셉으로 시작하기도 했고, 여타 아이돌그룹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15] 이는 국내 수준급의 프로듀서인 테디가 2NE1이라는 그룹만이 가질 수 있는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철저히 사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다 고만고만한 스타일의 노래를 양산하는 기존 아이돌 그룹들과 확연히 다른 세계관을 보여주며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참신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나 'Fire'의 뮤직비디오[16] 등에서 나오는 사이버펑크틱한 스타일링을 보면 시대와 유행을 한참 앞서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처럼 아이돌들 그룹간의 개성이 뚜렷해지기 이전, 투애니원이 활동하던 당시의 2세대 아이돌 태동기에는 대부분의 그룹들이 천편일률적인 댄스 음악을 메인으로, 가창력을 뽐내기 위한 발라드곡을 후속곡으로 병행하여 활동하는 것이 거의 정석적인 패턴이었던 반면, 2NE1은 이러한 패턴을 따른 적이 한번도 없으며, 요즈음에는 흔해졌지만 당시로는 파격적이었던 걸크러쉬 컨셉을 정면으로 내세웠다. 현재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내세우고 있는 걸크러쉬 컨셉의 창시자는 투애니원이라고 할 수 있다. 걸크러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각각의 활동곡들에서는 하나같이 유니크한 스타일들을 보여주었다.
데뷔 전 상큼한 복고 컨셉의 'Lollipop', 걸스힙합 무엇인지를 보여준 'Fire', 귀여우면서도 줏대 있는 신여성 컨셉[17] 의 'I Don't Care', 어반/사이버펑크 컨셉의 정규 1집, 섹시 컨셉의 'I Love You'까지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이런 세 보이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 한정으로 귀여운 컨셉의 싱글 ‘Scream’도 있었다.
장르 면에서도 비교적 단순한 댄스 음악 'Lollipop'을 시작으로 댄스홀[18] 풍의 '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레게풍의 'I Don't Care', 그리고 정통 스카풍의 'I Don't Care (Reggae Mix Ver.)'을 선보였다. 정규 1집에서는 강렬한 일렉트로니카 'Can't Nobody',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Go Away'[19] , 레게와 힙합이 크로스오버된 '박수쳐'[20] , R&B 발라드인 '아파'를 선보였다. 'Can't Nobody' 같은 경우도 당시 곡들에서는 생소했던 강렬한 기계음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대체로 신선하다는 평가였다. 여러 장르에서 일렉트로닉 곡이 대세가 된 현재의 음악 시장을 생각하면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미니 앨범 2집에서는 펑크 락 스타일의 'Ugly', 어쿠스틱 발라드 'Lonely', 하우스 풍의 Don't Cry[21] 등을 공개했다. 기존의 레게, 힙합, 일레트로닉 기반의 사운드에서 벗어난 어쿠스틱한 'Lonely'가 호평을 받았다. 랩 없이 네 명의 보컬만으로 진행되는 차분한 곡에서도 장점들이 잘 드러났으며, 2013년의 '그리워해요'에서도 이런 장점을 잘 살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싱글 'Falling in Love'에서는 웨스트코스트 힙합의 느낌이 나는 레게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 다른 싱글'I Love You' 에서는 트로트 멜로디를 차용하기도 했다. 정규 2집에서는, ‘Baby I Miss U’, ‘살아봤으면 해’ 와 같은 어반 R&B가 수록되었다. 수록곡이 아닌 활동곡만으로도 이 정도의 다양한 장르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돌 그룹은 사실상 투애니원 뿐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이후부터는 가사 면에서의 변화가 있었다. 'I Love You'를 시작으로 'Falling In Love', '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 'Come Back Home', '너 아님 안돼' 등 보편적인 사랑이나 이별을 노래하는 가사들로 선회했는데, 멤버들의 나이도 그렇고 그룹의 장기적인 방향을 고려한 대중성의 확보가 목표인 듯하다. 최근의 인터뷰나 방송에서 너무 센 이미지로 고착화되어 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는데, 그런 고민에 대한 결과인 듯. 2014년의 정규 2집에서 앨범 트랙 전반에 걸쳐 이런 변화가 눈에 띈다. 하지만 사운드 측면에서는 여전히 YG와 테디 특유의 세계 트렌드에 부합하는 때깔 좋은 사운드를 고수 중.
한편으로는 대중가요의 통속적인 연애 이야기에서 벗어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Ugly’는 외모지상주의, 자기혐오에 대한 우회적 비판이며, 2집 타이틀곡 ‘Come back home’도 게임 중독 등 사이버공간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현실로 돌아오라는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두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이런 의의를 상징하는 클리셰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 같은 가사의 주제는 여성 아이돌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장르, 혹은 혼성 장르들을 시도해 왔지만 크건 작건 레게 혹은 댄스홀, 덥스텝 등의 레게 파생장르 느낌의 곡들이 꽤 많다. 'Fire', 'I Don't Care', '박수쳐', ‘내가 제일 잘 나가’, 'Falling In Love', 'Come Back Home' 등이 모두 레게 사운드를 품고 있는데, 산다라를 제외한 세 명의 보컬이 선이 굵고 묵직해서 레게 느낌에 잘 어울리기에 그런 듯. 레게와 힙합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던 프로듀서 KUSH의 영향도 큰 편이라 볼 수 있다. 사실상 레게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힙합 걸그룹으로 정의해도 이상하지 않다.
3.6. 인기[편집]
- K-pop 걸그룹 최초 월드투어 개최 & K-pop 걸그룹 최초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
- 2010년대 이후 유일하게 앨범상을 수상한 걸그룹[22]
- 걸그룹 최초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3대 대상 모두 수상[23]
- 걸그룹 최초 음원차트 줄 세우기 달성
- 역대 걸그룹 유일무이한 4년 연속 멜론 연간차트 TOP10 진입
- 걸그룹 최초 연간차트 TOP10에 3곡 동시 진입[26]
- 걸그룹 최초 한 해에 월간 차트 1위를 4번 달성[27]
-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 수상
-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 선 최초의 대한민국 걸그룹
아이돌 2세대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걸그룹 중 하나로, 여러 대상[30] 을 수상했으며 특히 음원 강자 걸그룹으로 유명했다. 걸그룹 최초로 정규앨범의 수록곡 전 곡을 음원 차트에서 줄 세우기 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31]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하여 아시아 각지는 물론 북미에서도 투어를 할 만큼 대형 해외 팬덤을 거느린 그룹이었다.[32]
3.6.1. 연간차트 성적[편집]
2016년 활동을 종료하기 전까지 총 38곡을 발매했으며, 그중 23곡이 연간 차트에 올랐다.
[4] 메인보컬 박봄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멤버들이 리드 OO, 서브 OO 등의 세부적인 포지션으로 나눠진 적은 없다.[5] 사실 멤버들의 의사로 해체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멤버들 사이와 해체는 무관하다.[6] 현재는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산다라박도 예능에서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CL과 공민지 또한 방송에서 이전보다 훨씬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7] 영어로 빵빵하다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이 말을 듣고 양현석이 "채린이(CL)는 다리가 빵빵하고 민지는 엉덩이가 빵빵하고 봄이는 배가 빵빵하냐?"라고 디스를 날렸다고 한다.[8] 양현석은 신인 여자그룹의 음악 장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빅뱅처럼 다양한 장르라고 대답했으나 그 기자가 여자 빅뱅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게 되었고, 양현석은 투애니원 홍보에 빅뱅을 이용한다며 빅뱅 팬들에게 억울하게 욕을 먹었다.[9] 현재 해체 후 소개 문구가 변경되었다. #[10] 원문: 2NE1's hard-hitting hip-pop styling launched a career that brought the act to astronomical heights, and paved the way for a more empowered side to K-pop girl groups.[11] 원문: 2NE1, a four-member girl group that is undeniably one of the most influential acts to come out of what’s often been described as the second generation of K-pop. 2NE1 consistently topped the Korean charts during their run, from 2009 to 2017. But they did more than just churn out hits, widening K-pop’s scope by incorporating more sounds into the genre — from hip-hop to contemporary R&B to mainstream pop. In the process, they exerted a huge influence on the generation of artists that came in their wake.[12] 원문: The original K-pop queens[13] 원문: 2NE1 was considered one of the most iconic and influential girl groups during their time, breaking typical K-pop stereotypes by bringing experimental musical styles and unique fashion to the forefront.[14] 힙합 + 센 언니[15] 이런 점은 타이틀보다 앨범 수록곡의 퀄리티에서 확실히 드러난다.[16] Space Ver.[17] 사실 어떤 면에서는 제일 스테레오티피컬한 아이돌 그룹의 컨셉이다. Fire의 여파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를 어느 정도 중화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18] 자메이칸 힙합을 일커는 장르[19] 실제로 이 곡의 티저이미지가 2NE1멤버들이 밴드 구성으로 연주를 하는 구도였다. 2NE1이 출연했던 일본 예능에서는 이를 ‘록트로닉’이라고 표현했다.[20] 쇼미더머니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했던 스토니스컹크 출신의 KUSH가 만든 곡이다.[21] 박봄 솔로[22] 멜론 뮤직 어워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기준.[23] 올해의 가수상(2010), 올해의 노래상(2009, 2011), 올해의 앨범상(2010) [24] 2014년, 진입 61위[25] 7곡: I Don't Care(2009), Fire(2009), Lollipop(2009), Go Away(2010), 내가 제일 잘 나가(2011), Ugly(2011), I Love You(2012)[26] 2009년: Fire, I Don`t Care, Lollipop[27] 2009년: Fire, I Don`t Care, Lollipop, YOU AND I[28] 2010년에 발매된 정규 1집 To Anyone 수록곡 Can't Nobody, Go Away, 박수쳐 총 3곡이 모두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으며, 멜론과 가온차트의 연간차트에 진입했다.[29] 2022년 12월 내가 제일 잘 나가 #[30] 역대 걸그룹 중 메이저 시상식 대상을 총 6회 수상하며 수상 횟수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1위는 총 11회를 수상한 소녀시대.[31] 참고로 남녀 불문 최초는 버스커 버스커.[32]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간 지금에는 2NE1의 해외 성적이 다소 밋밋하게 보여질 수 있으나 당시 한국 가수 유튜브 조회수나 해외 음원 판매량 순위에는 2NE1 항상 상위권에서 앞장서고 있었다.
위의 서술된 내용만 봐도 알겠지만 내는 곡마다 다 떴다. 하지만 연차에 비해 앨범의 개수가 적은 편에 속한다.[33] 비디오스타에서 공민지가 2NE1이 사실은 2집 가수임을 밝히며 패널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2NE1은 앨범이 이렇게 적은데 유명한 노래가 왜이리 많냐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그건 그냥 모든 곡이 히트곡이었기 때문에..."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실제로 2NE1은 현재까지 멜론 연간 TOP10에 가장 많은 곡을 진입시킨 걸그룹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타이틀뿐만 아니라 수록곡들과 멤버들의 솔로곡들까지 알차게 진입시켰다는 것이다. 모든 곡이 히트곡이었다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그룹 중 하나.
3.6.2. 유튜브[편집]
활동 당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은 그룹 중 하나이다. 특히 내가 제일 잘나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의 2NE1 채널 기준으로 조회 수 3억 뷰를 넘기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34] 2011년 8월 유튜브에서 연 내가 제일 잘나가 댄스 콘테스트에 약 4만여명의 댄스팀이 참가하기도 헸다.
집중할 만한 사항은 K-POP이 주로 인기를 끌던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도, 미주, 유럽 지역에서의 인기가 높다는 것. 여러모로 유튜브는 2NE1의 해외 진출에 대한 발판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YG도 유튜브의 2NE1 채널을 매우 적극적으로 관리했었다. 실제로 2NE1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가장 먼저 발표되는 곳이 유튜브다.
2014년 유튜브에서 그해에 가장 많이 시청된 K-POP 동영상 4위에 Come Back Home이 올랐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공백기 이후로는 유령 채널 수준으로 영상 업로드가 뜸했고, 영상 조회수 증가 추이가 현저히 줄어들어 화력은 많이 약해진 상태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던 영상들도 다른 가수들한테 추월당한 상태다.
2020년 10월 구독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3.7. 실력[편집]
동세대 같은 소속사 소속 가수인 BIGBANG과 함께 탈아이돌급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7.1. 보컬[편집]
박봄은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개성 강한 보컬로,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그룹 가창력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돌 음색을 논할 때 항상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 YG엔터테인먼트 여성 보컬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다. 라이브에서는 음원만큼의 역량이 나오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은데, 박봄은 컨디션에 따라 라이브가 좌지우지 되기에 데뷔 초에는 이에 따른 논란이 꽤 있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라이브 실력도 일취월장해 지고 있다. 또 데뷔 초에는 댄스 음악에 적합한 창법이 아니었기에[35] 답답한 목소리가 난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는 꾸준히 창법에 변화를 주며 어느 정도 해소 시킨 듯하다.
CL은 진하고 선 굵은 보컬을 선보이며
산다라박은 앞의 두 멤버들과 성향이 다른 보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투애니원의 두 멤버의 묵직한 보컬에 반해 상큼한 보컬을 담당한다고 어필할 만큼 하이톤에 기교 없이 담백한 보컬이다. 초기에는 이 음색이 2NE1의 방향성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프로듀서들도 이에 대해 갈피를 못 잡는건지 산다라 파트가 소멸 수준인 노래들[36] 이 많다. 산다라 본인도 이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나[37] 현재는 본인도, YG 프로듀서들도 어느 정도 방향성을 찾은 듯하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곡 자체도 산다라박의 파트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듯한 느낌들이 많다.[38]
공민지는 라이브, 음원 모두 훌륭한 편이다. 막내이지만 언니들 못지않게 담백하고 안정적으로 본인 파트를 소화해낸다. CL과 박봄의 보컬이 감정을 많이 실어 조금 과하게 느껴지거나 발음이 조금 과장될 때가 있는 반면 공민지는 또렷하면서 담담한 발음과 발성으로 무게감 있는 보컬을 선보인다. 랩도 마찬가지. '그리워해요'에서는 박봄, CL과 함께 메인보컬 구분 없이 고음 파트를 분배 받아 소화하며 트리플 코어 체제로 진화(?)했다.
3.7.2. 랩[편집]
박수쳐나 Pretty boy 등 박봄을 제외한 멤버들이 랩을 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는 "힙합"이라는 컨셉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2NE1 내에서 전문 래퍼로 볼 수 있는 멤버는 CL뿐이다. 공민지 역시 서브로 랩파트를 맡을 때는 있지만, 그렇다고 공민지를 그룹 내 래퍼라고 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39] 하지만 랩 가창 실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산다라박 역시 서브포지션으로 랩을 맡는 경우가 종종있으며, 역시 준수한 편이다. 1집의 '박수쳐' 같은 대놓고 힙합인 곡에서는 박봄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랩을 한다.
CL의 랩의 경우 걸그룹 래퍼 뿐 아니라 여성 래퍼 중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실력이다. 유니크한 톤과 플로우를 가지고 있으며, 작사 실력, 라이밍도 수준급이다. 이전엔 발음에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꾸준한 발전이 있었으며 목소리 톤이 바뀐 지금은 옛날 이야기이다. 2NE1 해체 후에도 본인의 솔로곡 들을 발표하며서 꾸준히 랩실력을 다듬고 있으며 트렌디한 음악을 하고 있다.
3.7.3. 무대 퍼포먼스[편집]
노래뿐 아니라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으로도 통한다. 그룹 성격상 일사불란한 군무보다는 멤버 각자의 특색을 살린 안무가 특징. 꽤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기다란 의자 위에서 춤을 추고 멤버별 솔로 댄스가 등장하는 "박수쳐"나 # 스톱모션과 함께 어딘지 클럽 분위기가 나는 "Go away" # 삼고무의 변형버전이 등장하는 "내가 제일 잘나가"#[40] , 손수건과 줄다리기춤이 특징인 "I Love You" #[41] 가 그러한 예다.
무대 매너도 매우 좋은 편이다. 콘서트에서 관객의 호응을 잘 이끌어내며 무대 장악력이 엄청난데다, 멤버 별로 안무도 다르니 관객들의 몰입도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대학 축제에 2NE1이 자주 초대되는데, 현장에서의 CL의 인기가 엄청나다. 모든 멤버들이 무대 매너가 좋지만 CL의 무대 매너는 정말 모든 국내 가수들을 통틀어 독보적이라 볼 수 있다.
재밌는 점이 하나 있다면, 메인보컬인 박봄의 파트에서는 대부분 군무이고 댄서 라인인 CL과 공민지의 파트에서는 솔로 댄스인 경우가 많다.
사실 박봄이 춤을 잘 추는 편은 아니다.[42] 그런데 희한하게도 CL과 공민지 사이에서 거슬리질 않는다. 춤을 외우는 것도 느리고 가끔 엉성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은 그룹 활동 당시, 박봄이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그리고 자신만의 그루브가 있어 팬들과 산다라박은 그녀를 춤신춤왕이라 칭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박봄은 춤을 느낌있게 추는 뚝딱이다.
특히 2015년 MAMA에서 CL의 나쁜 기집애, Hello Bitches를 필두로 완전체로 나와 공연한 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는 레전드를 찍었다.
4. 재결합[편집]
재결합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 멤버들이 재결합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한 편이다. 네 멤버 모두 공식적으로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들을 내놓고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가 되면 다시 뭉칠 것으로 보인다.
‘유스케’ CL “투애니원 재결합, 멤버들과 자주 얘기해”
박봄 "2NE1 재결합 원해…네 멤버 잘 만나고 있다"
산다라박 "2NE1 재결합?…골다공증 걸리기 전 뭉칠 것"
또한 재결합에 있어서 커다란 문제가 하나도 없다. 제일 중요한 멤버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강하고 산다라박을 제외한 모두가 독자적인 1인 기획사 형식[43][44] 이다.
걸림돌이라면 재결합 시 그룹명 2NE1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2NE1으로 활동하려면 상표권자인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거나 상표권을 양도받아야 하는데#, YG 측에서 이에 협조해줄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재결합이 성사된다 해도 YG엔터테인먼트나 테디와 함께할 가능성은 낮다. 2021년부로 멤버 전원이 YG와 계약을 종료했을 뿐더러, YG 측에서 해체 후에도 남아있던 2NE1의 프로필을 삭제하고 공식 팬카페의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보아 더이상 회사 관련 아티스트로 간주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21년 4월 10일, 추가로 재결합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KBS 설레는밤 박소현입니다 라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한 박봄은 2NE1 멤버가 모여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고, "공개될지는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당장 2NE1이 컴백 준비 중이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와전되어 기사까지 올라오는 해프닝이 발생했지만, 씨엘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루머는 사그라졌다. 멤버들끼리 녹음은 했지만 정식 컴백 음원 녹음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박산다라가 YG와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추고 2NE1의 12주년과 멤버들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재결합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
2021년 7월 12일 공민지의 세 번째 싱글 TEAMO 관련 인터뷰에서 멤버들 모두 2021년, 2NE1의 숫자가 들어간 2021년엔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냐고 얘기 중이며 서로의 의견이 잘 합쳐지면 가능할 것같다고 재결합에 관해 추가로 언급하였다. #
2021년 10월 20일 CL의 첫 정규앨범 ALPHA 발매 기념 틱톡 라이브에서 박봄, 산다라박과 함께 데모녹음을 진행했던 수록곡 Let It을 최초공개하였다. 공민지는 솔로 앨범 녹음 일정과 겹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추후 4명이서 녹음해 리믹스 버전으로 발매하고싶다고 밝혔다.#
예능 금쪽상담소에 공민지와 산다라박의 동반출연이 이뤄졌다. 공민지가 산다라박이 진행하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한적은 있지만 멤버들이 게스트로써 출연한건 YG 시절 이후로 최초이다. 2NE1시절 이야기도 서스럼없이 꺼내는것으로 보아 본인들도 상당히 자유롭고 편하게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AMA the original kpop awards에 2세대 여자그룹 중 유일하게 코멘터로 멤버 전원이 모두 출연하였다. 1편에서는 2015년 MAMA에서 선보인 2NE1의 깜짝 무대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해체했거나 볼 수 없는 가수들의 무대를 꾸며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는 관계자 멘트와 최종 목표는 4명이서 무대에 서는 것이 목표라는 산다라박, 멤버 전원이 동의하면 불러만 준다면 언제든 감사하다는 공민지 발언을 모아보면 엠넷의 래퍼토리상 충분히 MAMA에서 완전체 스페셜 스테이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들이 나오고있다. [45]
MAMA the original kpop awards 2편에서는 2009년도부터 2015년까지의 2NE1의 무대를 하나씩 다시 감상해보며 멤버들, 관계자들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2NE1은 걸그룹 최초 MAMA에서 3가지 대상을 모두 수상하였고 데뷔도, 마지막 완전체무대도, 정말 시작과 끝을 같이 한 그룹이라고 코멘트가 이어졌다. 또 재결합을 하면 좋겠다, 해야한다라며 각종 관계자들의 멘트가 이어졌고 그동안 무대의 각종 비하인드가 공개되었으며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에 받았던 대상 트로피들을 멤버 전원이 하나씩 모두 들어보며 MAMA에 다시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불러만 주면 나가고싶다며 MAMA 무대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2021 MAMA에서도 2NE1 완전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우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주간 해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10일을 격리조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미국 스케줄을 소화중이었던 CL은 이로인해 무대 준비기간을 갖기가 불가능해졌다.[46] 이때문에 MAMA 라인업에 CL이 포함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기대해보게 되었던 2NE1의 완전체 무대는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021년 11월 문명특급 CL편에서 재재가 2NE1 완전체 컴눈명을 제안하자, CL은 멤버들만 좋다면 나가고싶다고 하기도 했다. 초반에 깜짝 출연한 산다라박 역시 재재가 "크리스마스 무렵에 뭐하세요? 저희가 판 깔아드릴게요"라며 2NE1의 완전체 출연을 제안하자 판을 깔아달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아무래도 2NE1의 완전체 무대 및 재결합은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으며, 꾸준히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어 다양한 곳에서 그 무대를 최초공개하고자 힘을 쓰고 컨택하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라디오에 출연한 산다라박이 재결합 관련 질문에서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7일(현지 시각 16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해체 6년만에 완전체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공연했다. 2022년 코첼라 88rising 무대에 초청받은 CL의 무대에 2NE1이 완전체로 깜짝 등장한 것이다. 이번 완전체 무대는 CL이 평소 2NE1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멤버들을 초대해 비밀리에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47] 이 무대를 통해 2NE1은 코첼라 메인스테이지에서 공연한 최초의 케이팝 걸그룹이 되었다.
5. 활동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노래방 수록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콘서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콘서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방송[편집]
8.1. 2NE1 TV[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 T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NE1 TV는 지금은 흔해진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시초가 된 프로그램이다. 데뷔 초에는 흔하지 않았던 센 이미지와 여자 빅뱅이라는 언플로 있엇던 논란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들이 방영되면서 여론을 반전시키게 되었고, 팬덤의 규모도 커지게 되었다. 일명 '옥수수봄'이라고 하는 박봄의 별명이 이 프로그램에서 나오게 되었고, 씨엘이 산다라박에게 직접 만들어서 준 '탐탐이'이라는 인형도 여기서 처음 나왔다. 서울에서의 바쁘게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 미국에서 윌 아이 엠과 작업하는 모습과 그들의 내면적인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어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시청률이 1프로만 나와도 대성공으로 간주되던 당시의 케이블 프로그램 시장에서 무려 3프로 가량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었다.
총 3 시즌으로 제작되었으며, 시즌1은 미니1집 타이틀 'Fire' 과 'I Don't Care' 활동할 때의 모습이고, 시즌2는 정규1집 타이틀 'Go Away'와 'Can't Nobody' 활동 때의 모습이다. 그리고 시즌3는 미니2집 타이틀 'UGLY' 활동할 때의 모습이다.[50]
'2NE1이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것은 실력파 아이돌이라고 허세 부리려는 YG의 작전' 이라는 오해가 많이 퍼져 있는데, 알고 보면 실상은 2NE1은 예능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멀리 갈 것 없이 빅뱅이나 SE7EN을 보더라도 YG가 예능 출연에 그리 인색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2NE1은 멤버들끼리 있으면 깨알같이 노는데 예능만 나가면 박봄만 빼고 다들 일코를 해버려서(...) 하지만 여러 추한 실태가 까발려진 현재 YG내부의 사정들을 보면 일부러 컨셉을 위해 예능에 출연시키지 않았거나, 일을 못해서 내보낼 여력이 안되었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8.2. 라디오[편집]
9. 영화 · 드라마[편집]
10. 광고 및 홍보대사[편집]
- 광고
- 홍보대사
11. 게임[편집]
12. 수상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2NE1/수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팬덤[편집]
2009년 9월 16일 자로 한동안 팬클럽 이름이 없던 2NE1 팬덤에 이름이 붙여졌다. 이름은 BLACKJACK. 21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카드게임인 블랙잭의 룰을 인용한 이름으로써 불패의 무적 숫자 21, 또는 서로에게 최고의 넘버가 되어줄 수 있는 관계라는 의미라고 한다. 2NE1의 공식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산다라박은 이들을 랙잭이들이라고 부른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14. 응원법[편집]
15. 논란[편집]
- 의상 문제
- 《멘붕》 쿠란 구절 인용 논란
- 해체 관련 구설
16. 여담[편집]
- 2021년 5월 14일, 해체 후 YG엔터테인먼트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산다라박가 전속계약을 종료하면서 모든 멤버들이 YG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2021년 7월 부로 다음 공식 팬카페가 운영 종료되었으며,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 멤버별로 각자의 상직 색으로 도색된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했다. 박봄은 초록, 산다라는 주황, 씨엘은 금색, 공민지는 보라.
- 그룹의 인기에 비해 활동 기간은 매우 짧았던 편으로, 데뷔 7주년에 해체했지만 활동 중단 기간을 제외하면 실제 활동 기간은 약 5년밖에 안된다.[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