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논란 및 사건 사고

  상위 문서: 2PM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6인조 보이그룹 2PM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

2. 개인[편집]

---

2.1. JUN. K[편집]

---

2.1.1. 음주운전[편집]

---

2018년 2월 10일, 오전 7시 강남구 신사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였다. 2PM은 2018년 2월 19일 강원도 평창군 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헤드라이너쇼'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그의 음주운전으로 6인조 완전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완전히 날아갔다. 그래서 같은 그룹의 멤버가 저지른 범죄를 자신도 똑같이 저질러버리게 됐다. 기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본사 소속 아티스트 준케이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분간 모든 한국 활동을 중단하지만 일본 활동은 일본 회사와 계약이 되버린 관계로 3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솔로 투어를 마무리한 후에 자숙에 들어갔다. #

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2018년 4월 10일 자로 JUN. K는 KBS·EBS·MBC는 물론이고, MBN와 JTBC 등의 케이블 방송사에서도 출연정지 명단에 올랐다.

2018년 5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반성하며 살겠다는 자필 편지를 남기고 비공개 입대를 했다. #

2020년 9월 25일, 2021년 1월 2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 장우영 편에 별다른 블러 처리나 편집 없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함으로써 MBC 출연 정지가 해제되었다.

2020년 12월 13일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게스트로 출연함으로써 MBN 출연 정지도 해제되었다.

2021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면서 JTBC, KBS 출연 정지도 해제되었다.

2.1.1.1. 자숙 기간 중 제기된 성형 수술 루머[편집]

---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JUN. K는 입대 한 달 전인 2018년 4월 상순,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관련 안면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스포츠경향은 자숙 기간에 성형 수술을 받는 행위가 자숙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며 이 점을 지적했다. 게다가 군입대를 불과 한 달 앞두고 회복기가 필요한 수술을 하는 것도 일반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사

이후 스포츠경향은 준케이가 신병교육대서 턱 마비 증상을 호소해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추가 보도했다. 기사

[공식입장] JYP 측 "준케이, 자숙 중 성형 수술? 알지 못하는 부분"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 준케이는 입대 후 어깨 통증으로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이며, 입대 전 성형 수술에 대해선 소속사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2018년 6월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중 턱 신경이 마비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반박한 것. 또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 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고도 덧붙여 해당 논란을 가라앉혔다. 기사

2.2. 닉쿤[편집]

---

2.2.1. 음주운전[편집]

---

2012년 7월 24일, 새벽 3시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를 쟀더니 면허 정지에 달하는 수치가 나왔다. 다행히 피해자가 큰 부상을 입진 않았고 원만하게 합의를 봤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면허 정지 수준에 교통사고까지 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사건 직후에 터진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한국 사회에 던진 파급력이 너무 강해 본인 입장에서는 운 좋게도 묻혀버렸다. 반면 닉쿤의 고향인 태국에서는 상당히 큰 이슈가 되었다. 거의 모든 일간지의 헤드라인으로 떴을 정도였다.

다만 이 당시 소속사의 답답한 일처리와 닉쿤의 대중성이 환장의 시너지를 이루어 수많은 오보가 생산되었다. 첫 번째로 닉쿤이 숙취해소제를 사갔다는 편의점 직원의 후기 루머인데, 사고를 낸 닉쿤이 너무 당황해 보여, 주변 사람들 중 한 명이 음료수라도 마시라 했던 것이 마치 닉쿤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숙취해소제를 산 것처럼 퍼졌던 것이다. 사실 닉쿤이 편의점에서 샀던 것은 토마토 주스였고, 담당 경찰관에 의하면 음료 섭취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깔 사람들은 깐다고, 영국에서 토마토 주스가 숙취해소제로 사용된다는 정보를 누군가 올렸는데, 닉쿤이 이 목적으로 토마토 주스를 샀는지, 애초에 이 정보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 방송사마다 입맛에 맞는 목격자를 골랐는지, 방송마다 목격자들의 뉘앙스가 달랐는데 이 중 부정적으로 언급했던 방송은 KBS 생생정보통뿐이었다.

목격자들의 공통된 의견 또한 "닉쿤이 음료수를 샀지만 음주 측정을 하기 전에 음료수를 마시지 않았다"이므로 닉쿤이 음료수를 산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음주측정 기본적으로 음주측정을 할 때는 하차 후에 아무것도 마시지 못한다. 다만 운전자가 요청할 경우, 경찰 측에서 준비한 물을 한 잔 정도 마시는 건 허용된다. 음주측정을 나갈 때 챙기는 준비물에는 생수병이 포함된다. 그리고 음주 1차 측정에 적발되어 차를 정차하고 하차를 하게되면 운전자는 2차측정을 하기 전까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가 없다. 음주측정치에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혹시라도 도주하게 되면 생기는 책임문제 때문에 경찰이 절대 보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무언가를 샀다면 2차측정 이후라고 추측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닉쿤이 진술서에 달랑 한 줄을 적었다는 기사로 또 다시 거센 비난을 받았는데, 그 당시 닉쿤이 작성했던 진술서는 ‘음주운전자 정황 진술 보고서’다. 취재진이 해당 양식을 경찰서에서 확인해본 결과, 진술서에 기재하는 분량은 단 ‘한 줄’뿐이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 관계자는 ENews에 “원래 이건 한 줄을 쓰는 거다. 와전된 보도로 비난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참고기사. 또한 경찰은 닉쿤이 성실하게 경찰의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코이카의 꿈>에 출연하기 전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한 달 반 동안 숙소에만 있었는데 자신이 너무 미워 용서할 수 없었고 부모를 만나기도 미안해, 이대로는 미쳐버릴 것같아 자숙기간 동안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서 봉사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또한 2PM은 당시 2012년 9월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차질이 생기면서 내부 회의 중 닉쿤을 제외한 5인 활동 혹은 유닛 활동을 제안받기도 했으나 멤버들이 닉쿤을 제외한 활동은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하였고[1] 이후 2013년 5월, 정규 3집 <Grown>으로 컴백하게 되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네이버와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서는 닉쿤의 프로필 사진을 <Hands Up>[2] 사진에서 <2PM Member's Selection> 사진으로 바꾸었다.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JUN. K가 2018년 2월 14일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3] 해당 사건이 다시 한 번 재조명받게 되었다.

2.3. 택연[편집]

---

2.3.1. 악성 팬들로 인한 사건 사고[편집]

---

2010년 2월 말에 열린 간담회 사건 이후 급속히 증가한 안티팬들에게 주민번호와 핸드폰 번호가 털렸다. 그 과정에서 신검 4급으로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이라는 사실까지 같이 털렸는데, 공익 사유랍시고 말도 안 되는 안 좋은 소리들이 나와 마음 고생이 상당히 심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공익 판정 사유였던 허리 디스크 치료를 위해 2번이나 수술을 받고 공연 중 부러진 팔에 철심도 박아가며 건강을 회복, 2013년 12월 12일부에 병무청으로부터 현역판정을 받았다. 미국에 이민을 가면서 얻었던 미국 영주권과 공익 판정도 모두 물리치며 현역으로 군 입대할 예정인 남자 연예인으로 까방권을 획득했다는 평가. 즉, 군대를 안 가려고 미국으로 도망까지 가서 한국에 아예 발도 들이지 못하는 스티브 유와는 정반대되는 선택을 한 것이다.[5]

2.3.2. SNS 성희롱 법적대응 사건[편집]

---

2014년 2월 9일 오후, 2명의 트위터 유저들이 악의적인 성희롱성 발언을 하자 택연이 그들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며 더 이상 참기만 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소속사인 JYP 역시 택연의 입장을 지지하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플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말한 후 악플러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이 남기는 큰 의미 중 하나는, 간담회 사건 이후 2PM 멤버들을 향해 쏟아진 악성 루머와 비난에 대해 너무 늦었지만 처음으로 칼을 빼든 사건이라는 점이다. 회사 측에서 전혀 대응하지 않았기에, 안티들은 2PM을 비방하며 이번 사건의 계기가 된 타 그룹의 팬들에게도 루머가 와전되어 팩트인 마냥 굳어졌던 것이다. 2PM을 쫓아다니면서 악플을 달던 무리들마저 이 사건 이후로는 주춤하며 루머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이에 문제의 2명은 트위터를 탈퇴하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는 중이다.

3. 前 멤버[편집]

---

  자세한 내용은 박재범/2PM 영구탈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