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여동생 조교 인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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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대 커뮤니티 2ch(현 5ch)에서 있었던 희대의 막장 사건. 2003년 2ch에서 올라왔던 투고에서 시작되었다. 사건 자체는 2003년 기준으로 3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그 스레에 적혀 있었다.

이 스레의 투고자는 당시 22살의 견습 미용사로 13살인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잘라 준다는 핑계로 옷을 벗긴 후, 가슴, 성기 등을 만진 후 결국 성행위를 했다는 내용이다.[1]

처음에 스레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워낙 2ch에서 낚시 글이 많았던 관계로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투고자가 실제로 13살 정도로 보이는 소녀와의 성행위 사진을 올림으로써 사실임을 확인하게 되고 화제를 모으게 된다. 이후 지속적으로 투고된 내용은, 결국 여동생과의 지속적인 성행위를 하고 있으며 여동생은 자신의 성노예라는 충격적 내용으로 끝맺음하고 있다.

이 사건은 당시 2ch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비슷한 성향의 투고가 잇달아 이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이쪽들은 대개 투고자의 여친들이라는 평가가 다수로, 공개된 사진들이 정말로 첫 투고자의 여동생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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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일본인 만큼 13살은 만 나이다. 즉 중학교 1~2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