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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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번 국도 표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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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사거리(실질적 종점)[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월정리역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 와인동(명목상 종점)
총 구간
540.88km(남한에 있는 구간만)
경유지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경상북도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음성군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광진구,
서울특별시 중랑구,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1. 개요
2. 경로
2.1. 미조-창선 구간
2.2. 창선-사천 구간
2.3. 사천-진주 구간
2.4. 진주-함양 구간
2.5. 함양-거창 구간
2.6. 거창-김천 구간
2.7. 김천-상주 구간
2.8. 상주-문경 구간
2.9. 문경-충주 구간
2.10. 충주-이천 구간
2.11. 이천-광주 구간
2.12. 광주-서울 구간
2.13. 서울-의정부 구간
2.14. 의정부-연천 구간
2.15. 연천-철원 구간
2.16. 철원-초산 구간 (전 구간 북한령)
3. 교통상황
4. 차로 현황
5. 고속도로 접속
6. 버스 업체
7. 기타
8. 도로명



1. 개요[편집]



1979년 6월 9일 3번 국도 서울~김천간 포장공사 준공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평안북도[2] 초산군까지 이어지는 국토를 종으로 관통하는 4개의 국도중 하나이며 그 길이 또한 1096km로 매우 길다. 남북 분단으로 인해 실질적 종점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이다. 그냥 철원읍이라고 하면 철원읍 시내를 통과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연천군 연천읍을 지나 북동쪽으로 올라가서 신탄리역을 거쳐 대마리로 이어진다. 동송읍을 관통하여 관전리, 대마리를 거쳐 백마고지로 이어지는 길은 87번 국도 이다. 과거에는 강원도계 직전에 민통선 초소가 있어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가 실질적 종점이었으나 1989년 북상. 신서면이 연천군 소속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2. 경로[편집]


경유지는 남해군(미조/삼동/창선) - 사천시 - 진주시 - 산청군 - 함양군(수동/안의) - 거창군 - 김천시 - 상주시 - 문경시 - 괴산군(연풍) - 충주시 - 음성군(생극/감곡) - 이천시(장호원) - 여주시(가남) - 이천시(시내) - 광주시(경기도) - 성남시 - 서울특별시 - 의정부시 - 양주시 - 동두천시 - 연천군 - 철원군(구철원) - 평강군 - 이천군 - 신계군 - 곡산군 - 양덕군 - 맹산군 - 영원군 - 희천군 - 초산군[3]이다.

서울 구간 북부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남부는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만나며, 잠실대교가 이 국도 상의 다리이다.


2.1. 미조-창선 구간[편집]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초전마을에서 19번 국도와 갈라져 국도가 시작된다. 미조에서 창선 구간은 왕복 2차로이다. 미조면에서 삼동면 지족까지는 구불구불한 길이 많은 해안도로다. 창선면 구간에는 왕복 2차로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선형이 좋다.


2.2. 창선-사천 구간[편집]


파일:external/tv02.search.naver.net/3o7f1048_djkim12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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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해상을 통과해야 하는 삼천포에서 창선도구간은 예전에는 교량이 건설되지 않아 도로가 끊어져 있는 형태였으나 선박을 통한 차량 이동으로 대체하였기에 창선도는 명목상의 종점이었고, 삼천포가 실질적인 3번 국도의 종점이었다. 하지만 2003년에 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하면서 도로가 완벽히 직결되었고 남해가 종점으로 다시 실질적인 지위를 얻게 된다. 창선삼천포대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져 있으며, 5개의 교량을 통해 인근 작은 섬들[4]을 통과하는 형태로 왕복 3차로(가변차로)의 규모로 건설되었다.


2.3. 사천-진주 구간[편집]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이다. 이 구간은 본래 2차로 도로인 3번 국도가 있었으며 1992년 구 진삼선 노반을 그대로 활용한 2차로 도로를 신설해서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로 활용하였다. 2010년에 구 진삼선 노반을 활용하던 국도 구간을 4차로 이상 확장하였고 창선에서 삼천포 시내를 지나지 않고 터널을 통과하여 진주로 바로 가는 우회도로가 개설되었다. 이 도로 상에 사천공항, 사천IC, 경상국립대학교가 있다.

사천읍-진주 구간은 33번 국도와 공용한다.

삼천포와 사천 사이,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과 공장이 몰려있는 사남공단을 지나는 구간은 근로자들의 퇴근 시간대인 평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가량 차량 정체 현상이 일어난다. 이 구간은 왕복 6차로 구간이지만 많은 차선이 무색할 정도로 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하다. 또한 휴가철만 되면 남해, 삼천포로 놀러가는 차들 때문에 삼천포-진주 구간 대부분 구간이 정체 현상을 겪는다.


2.4. 진주-함양 구간[편집]


전 구간 왕복 4차로로 잘 닦여 있다. 같은 구간을 함께 달리는 통영대전고속도로에 비해서도 꿀리지 않는다. 전 구간 진주대로에 속해 있었으나 진주시내 구간은 순환로가 생기면서 노선지정이 변경되었다. 산청-함양 구간은 비교적 최근에 개통되어 터널을 지나는 구간도 많고 도로변으로 옛 국도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4차로로 깨끗하게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2.5. 함양-거창 구간[편집]


왕복 4차로로 길은 잘 닦여있다. 24번 국도, 26번 국도와 일부 구간을 공유한다. 다만 함양군 구간은 수동면에서 바로 안의면으로 넘어가기에 함양읍은 지나지 않는다.

옆으로 나와 있는 왕복 2차로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로는 옛 3번 국도의 본선 이었다.


2.6. 거창-김천 구간[편집]


거창 읍내 구간은 26번 국도, 24번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이 존재한다. 김천 시내구간은 왕복 8차로 이상에서 4차로까지 다양하고, 김천에서 거창으로 가는 길은 왕복 4차로, 2+1차로와 2차로가 섞여 있다. 왕복 2차로 구간의 선형이 매우 불량하다. 현재 남아있는 왕복 2차로 구간의 개량공사가 진행중[5]이다. 거창군 주상면~김천시 대덕면 대리 구간은 2022년 10월 13일 우두령을 터널로 관통하는 것으로 선형개량이 완료되었다. 이전 국도 경로는 봉우산을 서쪽으로 빙 둘러서 지나가는 경로였다.

과거엔 진주시 등 경남 서부권에서 수도권을 가려면 3번 국도를 경유, 김천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야 했었다(이게 최단거리였다). 그 예로 통영대전고속도로(대전~진주 구간) 개통 전만 해도 서울-진주간 고속버스가 주말이나 명절 외에도 평시에도 김천부터 정체가 시작되면 3번 국도를 통해 덕유산, 가야산 등을 넘어다녔다(...). 물론 당시 서울-진주간 고속버스의 정식 인가 루트는 경부-구마-남해선 경유였다. 또한 현재 통영대전선을 주름잡는 삼천포, 통영, 장승포, 남해, 거창, 합천발 서울남부, 동서울행 시외직행 버스들의 메인 루트였다. 소요시간도 환상적(...)이었던 건 보너스.

김천 시내구간을 관통하던 구 3번 국도 구간은 해제되었고, 시내로 들어가기 전 남쪽 양천교차로에서 북쪽 어모교차로까지 김천 구 시가지를 동쪽으로 크게 우회하는 신설 3번 국도를 이용하여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동김천IC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2005년 8월 31일 거창~주상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개량 및 확장이 완료되었다. 다만 아직도 김천~(김천(구미)역)~거창~진주시외버스는 왕복 2차로의 구도로를 달린다.


2.7. 김천-상주 구간[편집]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이다. 국도 개량 및 직선화 공사가 2013년 12월 끝나 김천 시내를 빠져나오기가 무섭게 자동차 전용도로로 상주 시내 코앞까지 간다. 김천시와 상주시 사이에 여남재라는 고개가 있어 도로의 경사가 크므로 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양천 교차로-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까지 구간은 주변에 마을도 없다시피한데다, 가로등도 얼마 있지 않아 일몰시간이 다 되면 도로가 굉장히 어두워지니 전조등은 필히 켜고 다니자. 특히 교통량이 매우 적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평일이나 일요일 새벽, 오전 시간대에는 아예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어느 정도냐면 김천에서 상주까지 그 좋은 길에 자기 혼자만 가는 상황이 종종 펼쳐진다. 이 때문에 자동차전용도로로 제한속도는 80km/h지만, 교통량이 거의 없고, 대부분 선형이 직선으로 뻥 뚫려있기 때문에 최소 100 ~ 130km/h 이상의 과속, 작정하고 질주하면 제한속도의 두 배가 넘는 150 ~ 160km/h 이상까지 밟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결국 양천 교차로-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구간이 워낙에 대형사고가 빈발한 결과 2019년 11월 경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앞에 과속,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무엇보다 2019년 여름에 한 대학생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게 결정적이었다. 이 구간은 3대 중 1대만 정속주행을 하고, 1대는 100 ~ 130km/h 이상의 과속을 하고, 1대는 제한속도의 두 배가 넘는 160 ~ 180km/h 이상으로 폭주하고 있다 보니 사고가 안 날래야 안 날 수가 없다.

단, 이 구간을 지나 상주 시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제한속도 50km/h 단속카메라 총 5대와 수많은 곡선 구간을 지나가야 상주 시내 탈출이 가능하다.


2.8. 상주-문경 구간[편집]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이다. 상주 구간은 6차선~8차선으로 확장된 곳도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IC,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가 이 도로와 만난다. 최근 이곳도 남상주로 구간이 우회도로로 확장 개통했다.


2.9. 문경-충주 구간[편집]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이다. 이 구간도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충주 시내구간을 시내 남쪽으로 우회해서 지나간다. 이 구간은 최근에 완공했고 고속화까지 되어 있어 도로 상태는 좋다. 다만 이 구간을 제외하고는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한 구간이 여럿 존재한다. 확장공사를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서 했기 때문에 어떤 구간은 왕복 2차로 시절 선형 거의 그대로 다니는 곳도 있고, 어떤 구간은 터널 뚫고 다리 위로 지나가는 구간도 섞여 있다. 충주-수안보 구간의 경우에는 산악구간을 다리와 터널을 만들어서 직선으로 도로를 만들기 보다는 하천을 따라 왕복 2차로 시절의 선형 거의 그대로 따라 만들어 졌기 때문에 도로 상태가 좋지 못하다. 수안보 즈음부터는 고모산성, 문경새재 구간에 급커브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구간은 터널과 다리의 연속으로 도로상태가 양호하다.

애초에 충청도권의 국도는 산을 뚫고 산과 산 사이에 다리를 놓아 직선코스를 만들어 <터널-다리-터널-다리> 형태의 도로가 계속되어 다리 구간이 길다. 겨울철 등 지열을 전혀 받지 못한 추운 날, 아침 일찍 고속으로 달리다가는 정말로 고속으로 갈 수 있다.

이화령터널이 이 구간에 있다. 옛 이화령 고개길도 그대로 남아 있다. 다만 3번 국도 개통 이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 편이라 눈이 온 날 등 기상상태가 안 좋은 날은 안 가는게 만수무강에 좋으며, 날씨 좋은 날에도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국토종주자전거길이 바로 이 이화령을 넘게 되어 있기 때문. 물론 요즘은 이화령터널이 2007년 이후 무료화 되었기 때문에 옛길의 통행량은 적은 편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문경새재IC, 점촌함창IC가 이 구간과 연계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충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IC가 이 도로에서 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3번 국도가 충주시 쪽으로 살짝 돌아가는 선형이라, 좀 더 빨리 가려면 연풍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괴산에서 바로 직결되는 37번 국도를 타고 다시 음성 생극에서 3번 국도를 타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 중 하나인 연풍~여주 구간의 우회로로써도 활용 가능하다. 그래서 모든 버스들이 이 구간을 이용한다. 즉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까지 안간다는 뜻이다.[6]


2.10. 충주-이천 구간[편집]


충주 - 장호원 구간은 도로명이 중원대로로 명명된 노선으로, 36번 국도와 분기되는 주덕읍 이북 구간의 경우 완벽히 고속화가 완비되어 있다. 이천 장호원 진암교차로 이남에서 상주까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우회도로 역할을 겸한다.

장호원 - 이천 구간은 아무래도 도로가 개설된 지 꽤 오래된 구간이다 보니 선형이 다소 불량한 실정에 대부분 평면교차 구간으로 신호등이 너무 많아 차량들이 본디 속도를 내기 힘들다. 참고로 도로 확장공사 역시 불가능해 현재로써는 성남이천로 6공구 개통 시점을 기다릴 뿐이다. 만일 해당 계획이 실현된다면 3번 국도 문경~서울 구간은 통행료 무료를 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예정인 듯.[7]


2.11. 이천-광주 구간[편집]


기존에는 경충대로가 3번 국도였지만, 2017년 12월에 3번 국도 우회 도로(성남이천로) 쌍동교차로-응암리 구간이 개통되면서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응암교차로) 이북의 경충대로는 3번국도 지정이 해제되었으며 동 구간을 달리는 성남이천로(당시 성장간선로)가 새로운 3번 국도로 지정되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기존 3번 국도의 일부인 경충대로는 시도가 되었다. 성남에서 부발교차로까지 왕복 6차로, 부발교차로 이후 구간은 왕복 4차로이다. 부발교차로에서 42번 국도와 접속되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접속 도로 중 하나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대체로 경충대로와 거의 비슷한 구간을 달리지만, 이천 시가지를 우회하여 북쪽으로 크게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중부고속도로(곤지암IC)와 영동고속도로(이천IC)와 일반국도 접속이 다소 불편해졌는데, 두 고속도로 모두 경충대로를 경유해야 한다. 새로운 국도 주변에 경기광주JC초월IC가 산재해 있지만, 중부고속도로성남이천로의 직결 자체가 불가능하여 쌍동분기점 진출 후 기존 국도 구간의 일부를 경유하여 곤지암IC를 이용해야 한다. 영동고속도로도 사정은 이와 비슷하여 부발IC에서 진출하여 이천IC문막IC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천IC는 멀리 떨어지지 않아 고사하더라도 문막IC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하여 성남-장호원간 도로와 거리가 너무 멀다.[8] 결국 연계 문제를 해소하고자 성남이천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에 현재 동이천IC가 건설 중이다.

42번 국도(중부대로)와의 교차점인 부발교차로는 여주 방면에서 진입 시 좌회전 신호를 받은 후 성남이천로로 진입하는 교차로인데, 애초에 교통량이 매우 많은 실정이고 좌회전 대기 시간이 다소 길기 때문에 오히려 교통 지체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었다. 이미 차량 통행의 과대 포화로 주말마다 지옥이 되어 버린 탓에 결국 중부대로에서 바로 성남이천로 성남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가 추가로 건설되었다. 백사교차로도 유사한 구조인데, 이 곳 역시 성남이천로에서 이천 방향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별도의 램프가 지어져 있는 상태.

도로 정체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쌍동분기점 - 경기광주JC 구간, 태전교차로 인근은 주변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에 흐름이 느려질 때가 있다.

애당초 고속도로에 준하는 사양으로 도로가 건설되었지만 고속도로는 아니기 때문에 제한속도는 90km/h이다. 정개터널 인근부터 쌍동분기점까지는 구간단속도 실시 중. 자동차 전용도로이기 때문에 이륜차와 보행자,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는 도로이다.


2.12. 광주-서울 구간[편집]


성남이천로 개통과 함께 차례차례 경충대로의 국도 지정이 해제되었다. 대원IC - 쌍동분기점 개통으로 해당 구간에서 성남이천로가 3번 국도로 대체 지정되었고, 이후 여수교차로-대원IC, 쌍동분기점 - 백사교차로 구간이 개통되며 경충대로 성남·광주 구간은 전부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성남이천로 기점인 여수사거리에서 성남대로에 접속되며, 서울특별시에 속하는 복정역부터는 도로명이 송파대로로 명명되어 있다. 잠실대교가 이 국도에 속해 있다. 이후 자양로로 지정되어 잠실대교북단~광진구청~구의사거리~아차산역 구간이 지정되어 있다. 성남대로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송파대로에는 8호선이 지난다.

성남이천로는 제2경인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도이지만 사실상 고속도로 스펙이며, 전 구간 왕복 6차로이다. 하지만 고속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제한속도는 90km/h이다. 여수대로IC부터 이천까지의 성남이천로 전 구간이 입체교차되어 있어서 신호등이 하나도 없다. 자동차전용도로이기 때문에 이륜차와 보행자 출입은 불가능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는 현재의 3번 국도(성남이천로)에는 나들목이 없어서 대원IC에서 미리 경충대로로 진출하여 들어가야 한다.

성남 - 대구/부산/서부산 고속버스 노선이 이 길을 이용해서 초월IC를 찍고 간다. 안 밀리면 초월IC에서 성남터미널까지는 15~17분 걸린다.

위치적 중요도 때문에 성남 구간은 정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특히 대원IC, 섬말IC 인근은 출퇴근 시간 모두 이천 방향 정체가 극심하다. 출근 시간대에는 여수터널부터 태전분기점까지 꽤 긴 구간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여수터널에서 중원터널까지 계속 오르막인 데다가, 경사가 제법 되기 때문에 화물차가 많으면 흐름이 느려진다.

한강 이남 지역에는 서울시계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1970년대까지는 이 구간이 아니라 경안교 - 중부면 - 하남시 - 천호동 - 천호대교[9] 거쳐 광장동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3번 국도였으나, 송파대로, 성남대로와 경충대로의 일부인 성남-광주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이 구간들로 대체되었다. 옛 노선은 현재 43번 국도의 일부이다.


2.13. 서울-의정부 구간[편집]


아차산역 - 군자교 구간은 천호대로 구간으로 50번 서울특별시도와 중첩된다.

이후 전 구간 동일로로 지정되어 있다.[10] 도봉로와 함께 경기도 북부에서 서울로 밀려오는 차량과 서울에서 경기도로 가는 차량이 엉켜 정체를 이룬다. 1970년대 4차로로 개설되고 1990년대 6차로로 확장되어 지금에 이른다. 동일로 구간 중 군자교-동일로지하차도 사거리(망우로와 교차)까지는 47번 국도와 중첩된다.

서울구간 전 구간 왕복 6차로, 장암고개 구간은 왕복 8차로이다.


2.14. 의정부-연천 구간[편집]


과거에는 평화로가 전 구간을 담당하였으나, 2014년 12월에 신평화로(3번 국도 우회도로) 북부구간이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동두천시 봉양동을 거쳐 안흥동까지 개통했고 이후 동두천시 상봉암동 ~ 연천군 청산면 구간도 2023년 5월 31일에 개통하면서[11] 기존 3번 국도 구간(평화로)에서 해제되었다. 신평화로가 일반국도 3으로 표기되어 사용 중이지만 해제된 평화로도 일반국도 3 표기가 남아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세종포천고속도로 민락IC가 이 도로와 만난다.


2.15. 연천-철원 구간[편집]


평화로와 연신로가 병행 사용되는 구간이다. 또한 우회도로인 신평화로가 2023년 5월 31일에 청산면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되었다.

왕복 4차로, 2차로 구간이 혼재되어 있다. 전곡우회도로 구간과 연천군 신서면 이북 구간이 선형개량 공사중이다.

그 외 연천군 이북지역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있으며, 혹은 백마고지역이 보인다. 이후 조금만 더 올라가면 대마사거리가 보이는데 87번 국도, 463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이 구간은 대마사거리 ~ 월정리역까지 민간인 통행이 제한이 되며, 지역 주민이 아니면 단순 통과라도 군부대 허가 없이 해당 구간은 이용할 수 없다. 역시 통일 안보관광 중간에 내릴 수도 없다. 만약에 내릴 경우, 큰일난다.


2.16. 철원-초산 구간 (전 구간 북한령)[편집]


철원읍 월정리역이 실질적 종점이며 이 외 이북지역 이후로는 바로 전 구간 북한에 속한다. 광복 당시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강원도 평강군-이천군-황해도 신계군-곡산군-평안남도 양덕군-맹산군-영원군[12]-평안북도 희천군-초산군을 지난다.

평강군에서 5번 국도와 만나며, 평강군을 지나면 초산까지 계속 험준한 산악구간이다. 통일될 시 10번 국도와 함께 통행이 버거운 국도가 될 것이다.


3. 교통상황[편집]


북쪽으로 올라오면 김천시부터 서울특별시를 지나 연천까지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잘 깔려져있으나 이천부터 성남에 이르는 경충대로 구간은 복잡한데, 이는 이천,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 길의 이용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인접한 영동고속도로는 이 도로보다도 호법JC여주JC처럼 자주 정체되므로 별다른 선택지는 없다. 게다가 이천시와 곤지암의 시내를 거의 관통하므로 시내에서 운행하는 차들도 유입되며, 상황에 따라서 이천에서 성남까지 종일 밀릴 수도 있다.

이 구간에 국도 대체 우회 도로인 성남이천로가 건설된 것도 이 이유에 기반한다. 2015년 4월 성남 대원분기점-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교차로 구간이 조기 개통되었으며, 기존 경충대로 갈마터널 구간 정체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으나, 임시 개통 시절 쌍동JC의 진입로가 편도 1차로라 오히려 정체를 유발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추후 성남이천로 완전 개통 시 불필요한 투자가 되기 때문인데, 아무리 임시개통이라지만 당장 정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을 광주시와 경기도에서 인지하고 재공사를 통하여 1, 2차로 모두 성남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개선하였다. 허나 실제로 다니다보면 2차로가 우회도로 진입로로 바뀌어서 이러한 구조가 더 큰 교통혼잡을 불러온다는 이용자들의 비판도 적지 않다. 원래 2차로를 그대로 유지하고 진입차로를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추후 성남이천로 개통으로 완전히 3번 국도가 대체되면 쌍동분기점에 차량이 몰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후 쌍동분기점 이후 구간도 모두 개통되며, 해당 구간의 정체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이다.


4. 차로 현황[편집]


사천시-거창군, 김천시-서울특별시-연천군 구간이 왕복 4차로 이상이다.


5. 고속도로 접속[편집]


고속도로는 양주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양주IC), 의정부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민락IC), 성남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성남IC)와 제2경인고속도로(여수대로IC), 경기도 광주에서 중부고속도로(곤지암IC)와 제2중부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초월IC), 이천에서 영동고속도로(이천IC, 동이천IC), 충주에서 평택제천고속도로(서충주IC), 충주, 문경, 상주에서 연속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랑 나란히 달린다.[13] 그리고 이후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서 상주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남상주IC), 김천에서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거창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거창IC), 산청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생초IC), 사천에서 남해고속도로(사천IC)와 만난다.

6. 버스 업체[편집]


시외버스: 남해군내는 남흥여객 강세, 남해-삼천포는 부산교통 계열사인 삼포교통 강세, 삼천포-진주경전여객 강세, 진주-김천거창고속부산교통[14] 강세, 김천-점촌-(문경읍)은 코리아와이드 진안 강세, 점촌-동두천경기고속대원고속 강세

시내버스: 나머지 구간은 각 지역 향토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시내구간은 흥안운수 계열 강세(특히 노원구 구간과 146번), 동두천-연천은 평안운수 강세다.


7. 기타[편집]


남해 시점에는 국도 3호선 시점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화령터널은 두산 계열의 민자로 건설하였는데, 그냥 고갯길을 넘고마는 분위기 때문에 그 당시에도 파리날릴 정도로 수요가 적었다.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새재터널이 이화령 밑으로 지나게 되자, 결정타를 맞게 되어 두산에서 민자사업을 포기하고 정부로 소유권을 넘기며 2007년에 무료통행 체계로 전환 되었다.기사링크 잘못된 도로정책의 대표적 사례.


8. 도로명[편집]


동부대로 - 삼천포대교로 - 사천대로 - 진주대로 - 순환로 - 진주대로 - 산청대로 - 거함대로 - 웅양로 - 남김천대로 - 구성지례로 - 남김천대로 - 김천순환로 - 경상대로 - 문경대로 - 중원대로 - 서부순환대로 - 중원대로 - 경충대로 - 성남이천로 - 성남대로 - 송파대로 - 자양로 - 천호대로 - 동일로 - 신평화로 -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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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렁탕을 먹지 않는 범위에서 말하자면 대마사거리에 검문소가 있고 백마고지 앞 대마리 인근에서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으로 쭉~ 들어가버린다. 철원 고석정에서 출발하는 안보관광 코스를 가면 철원평화안보광장 및 두루미 전시관을 관광하고 난 뒤 철원 노동당사로 올때까지 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을 달리게 되는데 여기가 대한민국 실효지배 영역에 있는 3번 국도의 최북단 구간이다(분단 전 3번국도 구간과는 다르며 이 때문에 '신 3번국도' 라고 칭함). 따라서 대마리 인근의 군통제소가 민간인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3번 국도의 종점이라고 볼 수 있다.[2] 북한 행정구역상 자강도[3] 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평강군 - 이천군(강원도) - 신계군 - 곡산군 - 신평군 - 양덕군 - 신양군 - 맹산군 - 영원군 - 희천시 - 운산군 - 송원군 - 고풍군 - 초산군[4] 이 작은 섬의 주민들은 교량 건설 이전에는 육지와의 연결이 오로지 배로만 가능했기에 도둑을 걱정하지 않고 문단속도 하지 않고 살았었는데, 교량 건설 후 외지인들이 자연스레 유입이 되니 상황이 달라졌다고 한다.[5] 그런데 2+1차로 형태로 개량한다고 한다. 도로 옆에 있는 냇가를 일부 묻으면 왕복 4차로 형태로 만들수는 있으나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불가능한 듯 하다. 애초에 급커브가 많은 구간이라 한계점도 크게 보인다.[6] 하지만, 명절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정체로 3번 국도로 많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기엔 다소 힘들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구간은 더더욱.[7] 단, 상술한대로 37, 34번 국도를 중간에 이용하는 경로가 주행거리가 더 짧다.[8] 서여주IC, 42번 국도 조합을 사용해도 된다.[9] 천호대교 개통 이전에는 광진교가 3번 국도의 일부였다.[10] 1970년대에 동일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구천면로 - 광나루로 - 왕십리로 - 퇴계로 - 을지로 - 세종대로 - 종로 - 창경궁로 - 동소문로 - 도봉로가 3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었다. 즉, 서울 도심을 ㄷ자로 경유하는 형태였고, 을지로와 종로를 중심으로 하여 1번 국도와 대칭을 이루었다.[11] 서울~동두천~연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24년 만에 개통, 2023-05-30, 경기일보[12] 현재 북한이 건설한 영원댐에 의하여 영원군을 지나는 일부 구간이 수몰되었다.[13] 이 구간에 있는 교차로를 따져본다면 충주IC, 문경새재IC, 점촌함창IC, 북상주IC이다. 이 중에서 문경새재IC부터 북상주IC까지는 연속이며, 충주IC - 문경새재IC사이에는 괴산IC연풍IC 이렇게 2개의 IC가 있는데, 이중에서 연풍IC는 정확히 34번 국도와 만나는 IC지만 사실상 3번과 34번 국도가 같이 만나는 IC라고 볼 수 있으며 (위성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유명한 이화령터널도 여기에 있다.) 괴산IC의 경우는 19번 국도의 교차로지만 가라는 괴산으론 확장이 안되고 오히려 수안보로 달리는 3번 국도 방향으로만 확장이 되어있다.[14] 진주~함양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