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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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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장비 필요 없이 최소 사람 두 명[1] 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놀이. 유명해진 계기는 KBS의 출발 드림팀이며,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한물 간 지금도 가끔씩 나올 정도로 한국 레크레이션 계의 전설.
놀이법은 1부터 숫자를 하나씩 대면서, 3, 6, 9가 들어가는 숫자는 숫자를 말하는 대신 박수를 쳐야 한다(또는 짝). 13의 경우 십!짝!이 아닌 그냥 짝!. 즉, 29~39까지는 무조건 박수를 (때때로 박수 2번)쳐야하며 구구단 3단과는 차이가 있다.(구구단 3단: 3→ 6→ 9 → 12→ 15→ 18... / 369: 3→ 6→ 9→ 13→ 16→ 19...).
위와 같이 박수를 쳐야 하는 간격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구구단 3단에 익숙했던 뇌가 혼란을 겪게 되는 것. 룰에 따라 다르지만 3/6/9가 두번 들어가는 숫자(예: 33, 36, 39)에서는 박수를 두번 쳐야 하며, 3/6/9가 세번 들어가는 숫자(예: 333, 336, 339, 363, 366, 369, 393, 396, 399)에서는 박수를 세번 쳐야 한다.
30대나 60대 같은 경우는 매우 혼란스러워서
다만 인원수가 짝수이면 특정 인원만 박수를 더 많이 치기 때문에 유불리가 명확하게 나뉘게 된다.[2][3]
2. 필수 패턴 공략[편집]
100까지의 진행을 표로 정리했다. 아래의 대표적인 바리에이션도 똑같이 100까지 표로 정리했다.
- 가로줄은 십의 자리 이상, 세로줄은 일의 자리를 표기했다.
- 숫자가 있을 경우 그 숫자를 그대로 읽고, '짝'이 있을 경우 그 숫자만큼 박수를 친다.
- '짝'인 숫자는 빨간색 배경으로 강조했다.
3. 바리에이션[편집]
3.1. 순우리말 369 게임[편집]
숫자를 한자식으로 세지 않고 순우리말로 세는 규칙이 적용된다. 다만 온(100)이나 즈믄(1000) 같은 특수 단위를 아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은데다 3자리수쯤 되면 단어 길이가 한자보다 더 길어져 힘들어진다.
3.2. 영어 369 게임[편집]
숫자를 영어로 읽는다.
3.3. 소수 369 게임[편집]
소수(Prime number)일 때만 박수를 치고 1이나 합성수는 그냥 부르는 방식이다. 다만, 2를 제외하면 짝수인 소수가 없기 때문에 인원을 짝수로 할 경우 3부터는 짝수 번째 차례에 해당하는 사람은 박수를 안 쳐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인원을 홀수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홀수로 해도 마지막 턴에서 부르는 사람은 처음만 박수를 치거나 아예 안 치게 될 수도 있으므로 한 바퀴 돌 때마다 순서를 조금씩 바꾸는 룰도 있다.(예: A-B-C-D-E - B-C-D-E-A - C-D-E-A-B ...) 그리고 소수표를 들고 맞춰볼 심판이 한 명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3.4. 짬뽕 369[편집]
KBS에서 방영했던 '스타집현전'에서는 나온 369의 바리에이션. 우열반 결정 오프닝 게임으로 '공포의 숫자지우기' 다음으로 등장했던 게임이다. 3, 6, 9 에서 손뼉을 치는 대신 "1, 2, 짬!, 4, 5, 뽕!, 7, 8, 짬!, 10, 11, 12, 뽕!..."이런식으로 진행한다.해당 방송분. 만약 30번대와 60번대 90번대에서 3, 6, 9로 끝나는 숫자가 나오면 짬뽕!을 외친다.해당 방송분
3.5. 기타[편집]
- 주최자에 따라 137이나 123, 129, 248 등의 룰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게임 요령은 369와 동일하다.
- 과거에 KBS에서 방영되었던 어떤 예능에서는 248 게임이 나왔다.
- 5의 배수(끝자리가 0 혹은 5)의 경우 '아싸!'를 외쳐야 되는 업그레이드 369가 있다.
- 술게임으로 박수 대신 Go(진행 방향 그대로) Back(거꾸로) Jump(한 사람 건너뛰기)로 진행하는 고백점프가 있다.
- 일! 이! 삼! 이렇게 외치는(한 사람이 숫자 하나씩 외치는) 고전 방식이 아니라 하! 나! 둘! (짝) 넷! 다! 섯! (짝)... 이렇게 가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 공대의 경우 이진수 게임을 하기도 한다. 0 / 1 / 1 0 / 1 1 / ....순으로. 한 명이 한 자리에 대해서만 숫자를 불러야 한다. 십진법으로 숫자가 10(이진법으로 1010)을 넘기기가 힘들며 가면 갈수록 지옥이 된다.
- 포병 출신끼리 모였을 때는 하나! 둘! (짝) 넷! 오! (짝) 칠! 팔! (짝)...과 같이 포병숫자로 하기도 한다. 애초에 포병들은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으로 숫자를 세기 때문.
- 만약 369게임을 하는도중 400대에 진입한다면, 엄청난 초고수의 게임이라고 봐도된다. 그 이유는 애초에 3자리수까지 오는것도 쉽지 않은데, 특히나 400대 전에는 마의 구간이라 불리는 300대가 존재하기 때문. 그런데 게임에 매우 익숙한 사람들끼리 모인다면, 600대나 900대를 넘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900대를 넘기면 2초에 3명꼴로 숫자가 넘어가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에 대부분 자체 종료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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