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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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2015년 10월 27일에 발매된 f(x)의 4번째 정규 앨범.
2. 수록곡[편집]
2.1. 4 Walls[편집]
2.1.1. 뮤직비디오[편집]
2.2. Glitter[편집]
2.3. Deja Vu[편집]
2.4. X[편집]
- Chemical-X: 화학적인 반응이라는 뜻의 'Chemical'과 미지의 물질을 뜻하는 'X'를 합쳐 만든 단어로 이전에 느끼지 못한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알 수 없는 미지의 물질이라는 의미 담고 있다).
2.5. Rude Love[편집]
2.6. Diamond[편집]
2.7. Traveler (Feat. ZICO)[편집]
2.8. Papi[편집]
2.9. Cash Me Out[편집]
2.10. When I'm Alone[편집]
3. 음반 구성[편집]
4. 음원 성적[편집]
5. 음반 판매량[편집]
5.1. 초동 판매량[편집]
5.2. 연간 판매량[편집]
6. 평가[편집]
국내 음악평론가 선정 2015년 올해의 앨범 10위
아이돌의 한계를 한걸음 넘어선 영리한 선택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유정훈
2014년 3집 앨범 Red Light 발매 이후 멤버 탈퇴 등 혼란스러운 성장통을 겪어야 했던 f(x)가 그 동안 살짝살짝 맛만 보여줬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앨범 전체에 녹여 넣으며 4인 체제 일렉트로닉 걸그룹으로서의 본격적인 새 출발을 선언했다. 그 결과물인 4번째 정규앨범 4 Walls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개성 넘치는 가사와 독창적인 음악성을 자연스럽게 덜어내고 딥 하우스와 라운지 뮤직의 몽환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더 진지하고 성숙한 내면의 음악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는 아이돌의 한계를 넘어선 영리한 선택이고 성과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유정훈, 위 앨범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하우스 음악의 핵심인 비트와 베이스의 매력이 출중한 곡이다. 특히 도입부 16마디 이후 등장하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는 가요에서 듣기 힘든 것이어서 대단히 신선했다. 최근 SM 음악에서 많은 히트곡을 내고 있는 프로듀서 런던 노이즈의 실력이 유감 없이 발휘된 곡이다. 이런 과감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건 f(x)도 대단하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대화, 위 앨범의 1번 트랙 4 Walls를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 5인조 아이돌의 포지션에 따라 정적으로 분배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엠버가 보컬을 담당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엠버는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기도. 다른 명반
가 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철저한 기획 아래에서 탄생했다면('Goodbye Summer'만 엠버가 작곡 참여) 이번 음반은 10개 트랙을 일렉트로니카로만 채우는 등 확연히 멤버들의 역량을 보여줬다. 전작인 Red Light의 앨범의 유기성에 관한 혹평을 의식한 것 같다.
- 실험적인 그룹이라는 평가답게 해당 앨범 역시 상당히 실험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안무와 개인 단독샷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아트무비 형식을 선보였다. 공개된 안무는 '보깅'이라는 상당히 마이너한 장르를 채택했다. 티저 사진도 움직이는 형태의 사진으로 공개되었다. 무엇보다 컴백 프로모션을 위해 경리단길에 '4 WALLS AN EXHIBIT'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4벽면에 멤버들의 티저 사진들을 틀어놓았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카운트다운과 함께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열었다. f(x) 다우면서도 가장 실험적이고 가장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가 많다. 회사에서도 이 앨범에 대한 컨셉이 굉장히 좋았는지 첫 단독 콘서트의 테마 역시 해당 앨범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되었고 'KLAV'라는 마스코트까지 생겼었다.
7. 여담[편집]
- 이번 앨범은 4라는 주제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후술할 뮤직비디오는 물론 안무까지도 4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안무는 후렴구의 보깅 동작을 할 때 손가락을 2개씩 세위서 4를 보여주며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도 끊임없이 4를 강조한다.
- 설리 탈퇴 이후 낸 첫 앨범이다.
-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해석. 뮤직비디오 감독은 신희원으로, SHINee의 View, Red Velvet의 Automatic의 연출을 담당. 첫 시작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는 안무 대신 스토리만으로 채우는 실험을 거친 작품이며, 영상 초반 나무에 앉아있던 까마귀가 5마리에서 4마리로 줄어드는 등 인원 변화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 있다. 내용 자체도 4인조로 개편되며 팀에 닥친 위기를 하나가 된 네 사람이 결국 뛰어넘었다는, 오랜 시간 지켜본 팬들 입장에서는 뜻이 깊다.
- 뮤직비디오의 끝부분에서 빅토리아가 엠버의 컵을 잡아주다 뽀뽀할 뻔 했다고 한다.
- 이전의 안무 중심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상술했듯 스토리 라인을 중시하는 뮤직비디오라 조회수가 다소 낮다. 그러나 뮤직뱅크 첫방 영상은 거의 1000만 뷰에 육박할 정도.
- 실물 음반 규격이 정규 1집 리패키지 <Hot Summer>, 루나 솔로앨범 <Free Somebody>와 같다.
- 타이틀 곡 '4 Walls'는 크리스탈이 이번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으며, 그래서 작업할 때 가장 좋았다고 한다.
- 안무 컨셉은 전체적으로 보깅의 요소를 차용했다. 특히 클라이막스 안무 부분에서 이러한 특징이 잘 느껴진다.
- 타이틀 곡 '4 Walls' 활동 무대 의상이 별로라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이후 부츠컷 바지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되려 세련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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