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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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서브컬처
3.1. 작품
4. 관련글


1. 개요[편집]


四大精靈, Elementals

고대 서양의 학설. 그리스의 철학자인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B. C. 493? - 433?)가 처음으로 주장했고, 후에 플라톤(Platon, BC 428/427~BC 348/347)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 C. 384 - 322)에 의해 보완된 4원소설에 기초를 두고 있는 연금술적 학설이다. 이를 주장한 사람은 스위스의 의사이자 철학자, 그리고 연금술사파라켈수스(Paracelsus, 1493-1541)이다.


2. 특징[편집]


우선 4대 정령의 기초가 된 4원소설은 물질의 근원을 이루는 요소인 '원소'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그리스 고대 철학으로, 쉽게 말하면 "세상 모든 물질은 , , , 바람(공기)의 4가지 원소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며, 이 네 가지 원소가 고유한 촉각적 성질인 뜨거움(溫), 축축함(濕), 건조함(乾), 차가움(冷)에 의해 조합되면서 만물을 이룬다."라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여기서 파생된 4대 정령은 "4원소설의 네 원소에는 각각 원소를 상징하는 정령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불의 정령은 살라만드라(Salamandra), 물의 정령은 운디네(Undine), 흙의 정령은 노움(Gnome), 바람(공기)의 정령은 실프(Sylph) 라고 부른다.
여기에 베리에이션이 있어서 가끔 불의 정령은 이프리트(Efreet), 물의 정령은 시큐엘 (Secuel), 흙의 정령은 코볼트(Kobold) 바람(공기)의 정령은 에어리얼(Aerial)등으로 변하기도 한다.

세상 만물을 4가지 원소의 조합으로 설명하려 했던 것이 현대인이 보기에는 가소로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러한 고대 원소설에서의 '원소'는 과학적 의미에서의 원자론적 의미의 원소나 물질이나 단순한 물질의 상태나 현상이라기보다는 '만물의 근원'에 해당하는 일종의 상징적이고 관념적인 개념에 가깝다. 원소의 기운이 합쳐져 물질이 생겨나는 개념으로, 원자에서 형태를 뺀 것이라 생각하면 쉽다.

3. 서브컬처[편집]


정령이라는 존재를 붙인 과거 사람들의 상상력이 꽤나 인상깊었는지 오행이나 사신과 더불어 서브컬처에서 흔하게 다루어진다. 판타지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작품이면 심심찮게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정령이라 부르고 셔틀이라 행동하는 헐벗은 미소녀미녀 노예에서 히로인까지 다양하게 등장하는 필수요소급 존재들이다. 판타지가 아닌 장르에도 등장하거나 비슷한 개념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애니미즘 등의 신앙문화도 원시시대부터 존재 해왔기에 과학적ㆍ철학적ㆍ신학적 존재로는 의미를 잃었지만 어찌보면 서브컬처로 살아남은 셈이다


3.1. 작품[편집]




4. 관련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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