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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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출연



1. 개요[편집]




MBC에서 1992년 7월 27일부터 1992년 7월 28일까지 방영된 여름 2부작 특집 드라마이며, 현실과 사후의 세계를 넘나드는 지순한 사랑을 그린 이색 드라마이다. 외화에서 즐겨 사용하던 고전적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짜집기해 놓은 귀신 이야기로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 할 수 있다.

작품 특성상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장면이 많은데, 2020년 시점에서 이 드라마를 본다면 허접한 CG가 티난다. 1992년 당시에는 국내 기술력으로 할 수 있는 최첨단 CG기법이었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그림판 합성(...) 수준에 불과하다. 도트가 그대로 보일 정도면 말 다한 셈.

김정민의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가 이 드라마의 OST로 사용되었다.


2. 줄거리[편집]


주정뱅이 저승사자의 실수로 여든 살 노인 대신 잘못 죽은[1] 기정은 자신을 도로 이승세계로 보내달라고 아우성치지만 그의 육신은 이미 화장이 되어 버려 방법이 없다. 그러던 중 부장검사의 딸인 애인이 폭력조직에 납치되는 것을 보게 된 기정은 저승사자와 타협하여 4일간 남의 몸을 빌리기로 한다. 폭력조직의 말단인 승찬의 몸속에 들어간 기정은 애인 유진을 만나 둘만이 알고있는 비밀을 얘기하여 자신이 환생한 것을 믿게 한다. 결국 유진을 구해낸 기정은 다시 한 번 유진과 이별한다.


3. 출연[편집]



[1] 사인도 어이가 없는게 바나나껍질 밟고 미끄러져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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