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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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지방도 제410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왕산면을 잇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도이다.

도로 상태가 대체적으로 막장에 가까우며 비포장도로 구간도 있으므로 조심하여 통행하자. 물론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길이기도 하다.


2. 노선[편집]



2.1. 평창군[편집]


  • 하송정길
진부면 신기리 신기교차로에서 직선화 공사된 59번 국도와 만난다.
  • 신기봉산로
아직까지는 멀쩡한 왕복 2차로 도로로 보인다. 신기리 골짜기를 따라 들어가자. 진부면 신기리 새터 부근에서 '속도제한 20'이라는 글씨가 보이면서 1차로으로 좁아진다. 포장은 되어있으니 아직까진 괜찮으나, 이제부터 고갯길이 시작된다. 새로 포장해서 그런지 1차로 도로치고는 아직은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가드레일도 튼튼한 편이다. 이는 다시말해 2차로로 확장할 계획이 없다고도 해석할 수 있겠다. 모래재. 신기리와 봉산리의 경계이다. 봉산리 계곡을 내려오다보면 포장이 아스팔트에서 콘크리트로 바뀐다. 아직은 통행할 만하다. 그러나 좀더 가다보면 드디어 비포장 구간이 나타난다. 특히 평창군과 정선군의 경계는 개막장 상태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2.2. 정선군[편집]


  • 자개길
이제 본격적인 비포장 구간이다. 봉산천을 옆에 끼고 좁은 비포장도로를 흙먼지를 날리며 조심히 달려야 한다. 비포장도로치고는 아직은 가드레일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모리5교를 건너면 잠깐이나마 1차로로 포장되어 있는 구간이 나타난다. 그러나 좀 달리다보면 다시 비포장이 나타난다. 이제는 가드레일과 낙석 방지벽도 없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 바로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반대편에는 낙석이 떨어지는 개막장 도로가 한동안 지속된다. 따라서 우천시에는 통행을 삼가야 한다. 하천의 수위가 상당히 많이 올라 도로 높이와 비슷하게 올라오거나 대설특보 발생시에는 바리케이드로 출입을 통제한다. 레일바이크 자개골 오토캠핑장 부근에서 다시 콘크리트 포장이 시작된다. 낙석방지벽과 가드레일도 다시 보인다. 자개 1교를 통해 송천을 건너면 415번 지방도와 합류하면서 제대로 된 왕복 2차로 도로로 돌아온다. 근처에 구절리역이 있다. 참고로 고속도로가 막혀 이 비포장도로까지 탄 사람이 있다. 고속도로 막힌 다고 비포장도로를 타는 당신은 도대체... 실제 후기
  • 노추산로
지금까지 계곡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다면, 이제는 송천을 따라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구간이다. 올라가다보면 행정구역이 시나브로 정선군에서 강릉시로 바뀐다.


2.3. 강릉시[편집]


  • 노추산로
행정구역은 강릉시이지만 마치 영서지방처럼 수계상 백두대간의 서쪽에 속하는 지역을 지나게 된다. 410번 지방도는 백두대간을 넘어가지 않는다.
왕산면 대기리에서 415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 왕산로
노선이 다시 북에서 남으로 바뀐다. 비오치. 왕산면 대기리와 고단리의 경계이다. 왕산면 고단리와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의 경계에서 35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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