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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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황둔 ~ 안흥
3. 안흥 ~ 둔내IC


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지방도 중 하나로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와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둔내IC를 잇는다.


2. 황둔 ~ 안흥[편집]


신림면 황둔리 황둔삼거리에서 88번 지방도로 부터 분기하며 시작한다.중간에 영월군 무릉도원면을 잠깐 거치며 원주와 영월의 경계를 지나마자 주천면으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411번 지방도 연선 영월 지역과 타 영월 지역을 잇는 유일한 길이다. 이 길이 끊기면 411번 지방도 연선은 실질월경지가 된다. 횡성으로 넘어가면서 고일재라고 하는 고개를 넘는다. 고일재는 예전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비포장도로이었으나 터널화를 포함한 포장 공사를 하여 2009년 11월 26일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황둔 ~ 안흥간의 거리가 90분 거리에서 30분 거리로 단축되었다. 별거 아니여 보이지만 이게 없었을 때는 횡성~영월을 차량으로 직접 이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물론 지금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 운학리가 실질월경지인건 함정.

비포장 길이었을 때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네이버 등지에 동영상이 있으니 찾아보자. 지금도 고일재 고갯길은 비포장도로로 남아있다.

하지만, 고일재터널이 개통되었음에도 횡성과 영월을 잇는 농어촌버스는 없다. 횡성과 영월의 교류량이 많지 않은게 원인인듯. 이로 인해 안흥과 주천,황둔간의 대중교통 이동이 매우 불편하며, 원주까지 한참을 둘러가야 한다.

3. 안흥 ~ 둔내IC[편집]


고일재터널 이후 안흥까지는 주천강을 따라 개설되었기 때문에 선형이 좋은 편은 아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안흥찐빵마을로 접근 가능하며 42번 국도와도 잠시 중첩된다. 또다른 길은 새말IC에서 내린 후 42번 국도를 타는 것.

영동고속도로 둔내IC 앞 현천교차로에서 6번 국도와 만나며 411번 지방도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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