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죠타로/스톤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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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주인공 쿠죠 죠린의 아버지.
2. 특징[편집]
아라키 히로히코의 그림체 변화 탓에 고등학생 시절이나 청년이던 시절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3부 시절은 웃통까고 보면 얼굴이나 덩치나 어딜 봐도 깡패 아저씨, 현재는 덩치도 비교적 작아지고 얼굴도 젊어보여 고등학생처럼 보이니 그림체만 보자면 죠타로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있는 지경. 그나마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보단 덜 슬림해지고 나이도 들어 보인다. 여전히 40세라기에는 젊어보이지만.
게다가 센스도 40세답지 않게 기묘해서, 뱀 가죽 또는 악어 가죽으로 추정되는 바지와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그래도 6부 시대가 시대인 만큼, 계속 고집하는 모자 & 코트 패션은 아저씨 소리를 들을만하다. 젊은 시절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현역으로 뛰는 데는 문제없는 듯 하다. 참고로 죠타로가 입는 코트는 의외로 입는 사람이 있는건지 죠린의 과거회상에선 이 코트를 입은 사람을 보고 아버지로 착각했지만 알고보니 다른 사람이라 실망한 묘사가 있다.
1인칭은 4부 시점까지 사용하던 오레 대신 와타시를 사용한다. 정확히는 5부 시점부터 말투가 바뀐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3]
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딸 쿠죠 죠린을 낳았다. 그러나 아내와 딸이 스탠드와 관련된 일에 휘말리지 않도록 일부러 거리를 두고 생활한 것이 독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죠린과의 관계도 파국으로 치달았다. 다른 부의 주인공과 달리 그에게 있었던 일을 전혀 모르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것을 볼 때 홀로 남은 그의 비참함이 더욱 부각되기도 한다.[4]
자아를 잃은 상태에서도 상대방이 모자만 건들면 스타 플래티나로 날려버리는 기행을 보였다. 아마도 모자는 역린이기에 건들면 안 되는 듯하다.[5] 사족으로 모자에 붙은 손바닥 문양은 아라키 히로히코의 명함에 그려진 문양과 같다. 만화가들의 국제 사인이라고 한다. (단행본 15권 참조)
그리고 전작들(3부, 4부)과는 달리 한번씩은 나왔던 괄괄하게 성질을 부리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6] 그 예로 죠린이 반항할 때도 침착하다못해 냉정하게 대응한다거나[7] 안나수이가 뜬금없는 제안을 내걸 때 당황하면서도 나름 침착하게 거절하는 등, 생사를 건 싸움을 거듭해오면서 완전히 성숙해진 죠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 비중[편집]
4부에서도 주연이라기보다는 조력자의 위치였으나 중반까지 소소하게나마 활약하고, 최후반부에 주인공을 제치고 최종보스에게 막타를 먹이는 등 조력자치고는 꽤나 선전했지만, 6부에서 작중 초반에 리타이어하고 최종결전에서야 복귀하기 때문에 비중이 한참 떨어진다. 3부에선 주인공, 4부에선 조연, 5부에서 단역, 6부에선 비중이 적은 조연이 되었다.[8]
그나마 초반부 죠린의 목표가 디스크를 찾아 죠타로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은 자주 언급된다. 그래도 비록 환상 속이었지만 어느새 뒤에 숨어든 존갈리 A를 단숨에 처리하는 등 여전히 전투 센스가 살아있음을 증명했다.[9]
게다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정지 시간도 굉장히 짧아졌고, 결정적으로 딸을 보호해야 한다는 핸디캡도 있었는데, 3부 압둘, 4부 죠셉 죠스타, 오쿠야스, 5부 푸고를 잇는 작품 외적인 간접 밸런스 조절을 받게 된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밸런스 조절을 당했더라도 포스는 여전해서 죠죠 전체를 통틀어 봐도 엄청난 사기 스탠드인 C-MOON, 메이드 인 헤븐 정도는 돼야 상대가 가능했다. 오죽했으면 적이었던 화이트스네이크가 대놓고 무적이라고 칭할 정도.[10]
주인공 시절 때와 변함없이 내면 묘사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4부 시절부터 보여진 유난히 무뚝뚝해보이는 언행은 여전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나마 딸인 죠린과 같이 행동했기에 망정이었다.[11]
게다가 이 시절은 죠타로의 일생의 마지막이자 가장 큰 암흑기로, 아내와의 이별, 딸과의 갈등,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동료들, 마음을 나눌 사람 하나 없는 고독함이 겹쳐있었다.[12][13][14]
결국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의 동료들은 전부 떠났기에 조력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스무 살이던 죠셉 죠스타가 나이가 들어 연장자 포지션이 되었듯 열일곱 살이던 죠타로는 어느덧 3부 시절 죠셉의 포지션이 되었다.[15]
4.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쿠죠 죠타로/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어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쿠죠 죠타로/어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화[편집]
7. 일러스트레이션[편집]
8. 미디어 믹스[편집]
8.1.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이혼한 죠타로(...)라는 이름으로 철 옥 던전의 보스로 등장. 통상 공격을 해오며, 같은 방에 있을 때 5턴을 멈출 때가 있다. 직선상에 있으면 작살을 던져오며 상태이상 효과가 있는 공격을 받을때 아나수이가 대신 상태이상을 방어해줬다는 대사와 함께 상태 이상이 모두 해제된다. 그리고 AI 패턴상 디아볼로 앞에 다른 적이 있어도 일단 직선상이 되면 작살을 던지는 패턴 탓에 작살이 다른 적에게 맞고 죽어서 자기가 레벨업하기도 한다.[16]
피격 시 모션은 원작의 최후처럼 머리가 쪼개지는 모습.
8.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발매 이후 개발 중이던 더미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더미 데이터 중 배틀 컷인이 발견되었으며, 이외에도 6부 설정으로 녹음된 죠타로의 대사도 함께 발견되었다. # 이미 별세한 성우의 육성도 녹음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녹음 단계까지 갔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모델링 자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여러 유저들이 팬메이드로 모델을 구현했다. #
스토리상으로는 4부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미등장했지만, 대전 모드에서의 대사 등을 보면 4부의 자신이 6부의 자신의 역할을 어느 정도 계승하고 있다. 시간대상으로는 3부의 자신보다 4부의 자신이 6부의 자신과 더 가깝기 때문인 듯. 때문에 3부 죠타로가 6부의 등장인물들을 생판 남 취급하는 반면[19] 4부 죠타로는 6부의 등장인물들을 원작처럼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20]
- 더미 데이터 대사
범용 등장대사 : "이거야 원..." / "할 거라면... 내가 상대한다."
VS 특수 등장대사
1부
죠나단 죠스타: "네가... 「죠나단 죠스타」인가?"[21]
/ "믿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당신의 후손이다."2부
죠셉 죠스타: "이거야 원... 설마 「영감」한테 아저씨라 불리다니." / "당신을 영감이라 부르기는... 역시 못하겠군."
여장한 젊은 죠셉 죠스타: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22]
/ "어이 영감, 무슨 짓거리냐?"3부
3부 죠셉 죠스타: "호오...아직 노망나지는 않았나보군." / "한눈에 나를 알아볼 줄이야... 역시."
카쿄인 노리아키: "너... 카쿄인이냐?" / "이거야 원... 역시 나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구만."
무함마드 압둘: "압둘... 설마 너를 다시 만날 줄이야." / "어떨까... 시험해볼까, 압둘."[23]
/ "나다, 이기... 알겠는가?[25] "장 피에르 폴나레프: "이거야 원... 네가 상대냐, 폴나레프..." / "그 「채리엇」이 상대인가... 이거야 원, 힘든 싸움이 될 것 같군."
은두르: "은두르... 살아있었던 거냐?" / "내가 다가오는 걸 눈치채다니...... 변함없이 벅차군."
DIO: "흠, 네놈을 쳐부술 힘은 아직 남아있다고, DIO..." / "불어라, 푸치라는 녀석에 대해."[26]
4부
/ "글쎄... 싸워보면 알겠지..."히로세 코이치: "지금까지의 스탠드 특훈의 성과... 보여봐라" / "아니, 기분 탓이 아니다."
니지무라 오쿠야스: "이거야 원, 나이는 들었어도 질 생각은 없다." / "오쿠야스 녀석... 나의 「나이 차이」를 눈치채지 못한 거 같군."
키시베 로한: "말해두지만, 읽게 해줄 생각은 없다." / "이거야 원... 이 녀석에게는 져서는 안되겠군."
야마기시 유카코: "...그건 나한테 말한 건가?" / "이 여자, 분명히 코이치 군을 따라다녔던... 발끈하는 여자..."
오토이시 아키라: "미안하지만, 너는 누구냐?" / ""오토이시라고 했던가. 너 벌써 출소했냐?"
키라 요시카게: "여기서 네놈을 쓰러뜨린다... 이 이상 「무언가」가 일어나기 전에." / "「킬러 퀸」의 능력은 이미 파악하고 있다, 키라 요시카게."
카와지리 코사쿠: "키라 요시카게... 다시 한 번 네놈을 쳐부숴주마." / "「운명」이 네 편을 들어주고 있다고? 웃기지 마라, 살인귀 놈."
5부
죠르노 죠바나: "그건 내게 물어 볼만한게 아니군..."[28]
/ "이거야 원... 그 나이에 「갱」의 보스가 된 건가."[29]6부
쿠죠 죠린: "어머니에게 맡겨놨던 펜던트는... 받았나...? 죠린..." / "들어라, 죠린."
에르메스 코스텔로: "이거야 원... 봐주지는 않겠다." / "그 「씰」이, 네 스탠드인가?"
나르시소 안나수이: "지금... 뭐라고 했나?"[30]
/ "죠린과의... 결혼이라고?"엔리코 푸치: "『한 수』...!! 뒤졌다.." / "딸이... 신세를 졌군..."
동일 캐릭터 대사 : 1P, 2P : "무슨 짓이냐..." / 3P, 4P : "흥... 조금 싸우기 어려울 것 같은 상대인데..."
TAG 특수 등장대사
1부
죠나단 죠스타: "당신과 싸운다면 질 거 같지 않군." / "나는 쓸 수 없어...... 할아버지는 쓸 수 있지만."
2부
죠셉 죠스타: "아아, 나야말로 잘 부탁한다." / "믿고 있다고, 영감."
여장한 젊은 죠셉 죠스타: "제정신인가, 영감?" / "그 복장으로 상대의 집중력을 분산시킬 생각인가?"
3부
3부 죠셉 죠스타: "슬슬 나도 보여줄 수 있을 때인가... 「싸움의 경험」을." / "이거야 원... 당신에게는 듣고 싶지 않은데."
카쿄인 노리아키: "묘한 걱정은 할 필요 없어. 카쿄인." / ''너와 함께 싸우는 것도 오랜만이군.''
무함마드 압둘: "쳐들어간다. 엄호를 부탁한다..." / "쳐부서버릴까... 가자, 압둘."
이기: "네가 좋아하는 게 뭐였더라, 이기..." / "다시 너와 함께 싸울 줄이야...이기!"
장 피에르 폴나레프: "나도다, 폴나레프." / "너에게서 경어를 듣다니 느낌이 이상하군."
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 "방심하지 마라. 죠스케." / "나이가 든 거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히로세 코이치: "함께 싸우자, 코이치 군." / "'왜 그러냐, 코이치 군. 마치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 같군."
니지무라 오쿠야스: "자신이 판단해서 움직여라, 알겠나." /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마라... 간다."
키시베 로한: "어째서 이렇게, 내 기억을 보고 싶어하는 놈들이 많은 거냐...?" / "뭘 쓸데없이 지껄이는 거냐... 간다."
5부
죠르노 죠바나: "등 뒤는 맡기겠다, 죠르노."[31]
/ "간다, 시오바나 하루노, 아니, 죠르노 죠바나."6부
쿠죠 죠린: "함께 싸우지 않으련, 죠린."/ "스탠드의 능력은 익혔나, 그걸 사용해 싸운다." / "적이냐... 괜찮다. 너라면 헤쳐 나갈 수 있어."
나르시소 안나수이: "안나수이... 너..." / "적이 바로 앞에 있다, 간다." /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에르메스 코스텔로: "그래... 하지만 너는 신뢰하고 있다, 잘 부탁한다." / "준비는 되었는가, 에르메스?" / "나는 신경쓰지 말고 움직여라."
3인 특수 등장대사
TAG 쿠죠 죠린 VS 엔리코 푸치: "『작살』을 피한 건가?! 하지만 어떻게?" / "설마... 저 자식... 놈이 알아서는 안 될 무언가를 알아차리게 한 건가....?! 저 자식의 능력을 완성시키는 조건을..." (죠린) / "하늘에 계신 주여, 저를 이끌어 주소서..." (푸치)
TAG 쿠죠 죠린 VS 엔리코 푸치(2): "느껴지는 거냐? 죠린. 놈의 존재가!" / "그 자식이 노리는 건 「결판」.... 우리나「죠스타의 피」와의 「결판」을 내겠다는 게 그 자식의 생각이야!" (죠린) / "죠스타가는 그 혈통에서 기인하는 긍지와 용기로부터 운명을 이길 힘을 얻어왔다." (푸치)
TAG 나르시소 안나수이 VS 엔리코 푸치: "결판을 내자." (푸치) / "이미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지만 이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요... 그러니까 따님과의 결혼을 허락해주십시오." (안나수이) / "방금... 뭐라고 했지?"
TAG 나르시소 안나수이 VS 엔리코 푸치(2): "안나수이... 너의 스탠드..." / "우선 「다이버 다운」이 맨 처음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안나수이) / "너희와 결판을 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미래를 위한 일이다." (푸치)
스토리 모드에서 3부 죠타로가 세계들을 드나들면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모두 다 체험하고 기억하게 되었기 때문에, Eyes of Heaven 세계관 한정으로 죠타로가 후에 관여하게 될 4부, 5부, 6부의 전개는 원래 세계의 전개보다 훨씬 더 희망차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례로 4부의 도입부에서 4부 죠타로가 죠린을 데리고 모리오초로 왔다. 본가 스토리가 아니라 게임 스토리 한정이지만 Eyes of Heaven에서는 6부 시점에서 부인과 죠린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