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번 국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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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도 중 하나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을 잇는 국도다. 2001년 8월 25일에 신설되었다. 총길이는 77km로 짧은 편이며, 청평호와 남이섬 옆을 지나고, 가평에서 화천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을 끼고 있다. 특히 가평-화천 구간은 가평천을 낀 드라이브 코스로, 같은 구간을 이으면서 화악천을 낀 391번 지방도와 자주 비교된다. 75번 국도와 391번 지방도의 비교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탓에 사고 또한 잦은편이다. 어느 고갯길이나 마찬가지지만, 휴가철 방문하게 된다면 앞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코너에서는 감속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평과 화천을 잇는 국도이기에 가화로라고도 부른다.

2. 도로 상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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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37번 국도 한가운데에서 시작했다 보니 여러 지도에서 시점을 정확하게 표기하지 못했는데 이후 2015년 고시로 정확한 시점이 가평군 설악면 방일리에서 설악IC와 1km정도 떨어진 신천교차로로 바뀌었다.

가평군 설악면 - 청평면 구간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와 연계되는 구간으로, 티스푼 공사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다가 2017년 12월 15일 뒤늦게 개통되었다. 청평호의 깊은 물을 교량으로 건너가야 하는 구간이라 예산이 많이 필요하였다. 이전에는 훨씬 서쪽에 위치한 신청평대교로 빙 돌아가 건너야 하지만, 이 구간이 개통되어 40분 이상의 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2006년 8월 초까지 도마치재의 도계 표지판을 기준으로 지자체 예산에 여유가 있었던 경기도 가평군 방향은 2차로 포장도로가 잘 닦인 반면에 지자체가 좀 가난했던 강원도 화천군 방향은 비포장도로로 남겨져[2] 있었던 적이 있다. (#) 2011년 현재는 전구간 2차로 포장도로로 되어 있다. 그러나 2011년 수해로 피해를 심하게 입어 복구를 하였다.

3. 경유지 및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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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정된 도로명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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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로~호반로~가화로~포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