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덤프버전 :

정수
910

911

912
2. 날짜
3. 교통
6. 북아메리카의 긴급신고번호
9. 미국 드라마 9-1-1
10. 문화재
11. 911 타브
12. 프로레슬러
13. 기타



1. 자연수 911[편집]


910보다 크고 912보다 작은 자연수. 156번째 소수로, 앞 소수는 907, 다음 소수는 919이다.

911 = 156번째 소수

2. 날짜[편집]




3. 교통[편집]




4. 9.11 테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9.11 테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9.11 메모리얼 & 뮤지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9.11 메모리얼 & 뮤지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포르쉐 911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91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북아메리카의 긴급신고번호[편집]


911. What's your emergency?[1]

911입니다.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대한민국112, 119와 같은 개념이다. 한국은 범죄신고와 재난신고가 112와 119로 나누어져 있지만 미국캐나다는 911로 범죄신고와 재난신고 모두 가능하다. 그래서 후술되는 프로그램 내용 중 응급환자 발생 신고 시 근처에 있던 경찰 및 소방대를 먼저 급파하고[2] 구급차를 보낸 사례도 나온다. 911에서 다루는 긴급 분야만 31개나 된다. 만약 미국과 캐나다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건, 경찰을 불러야 하건 쓸 일이 있으면 지체 없이 911을 누르면 된다. 바로 통신원과 연결되는데, '1번은 경찰, 2번은 응급' 식으로 버튼을 누르고 전화하면 된다.

한국은 911을 누르면 119로 연결되며, 영국홍콩은 999번을, 호주는 000번을, 뉴질랜드는 111번을, 독일, 덴마크, 스페인은 112번을, 프랑스는 18번을, 중국, 북한, 일본, 대만은 한국과 동일한 119번을 사용하고 경찰 호출은 110번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휴대전화의 경우 911에 전화를 걸면 현지 긴급번호로 연결해 준다. 현지 번호를 모르는 미국인이나 미국 TV 방송[3]을 본 아동들이 번호를 헷갈릴 수 있기 때문. 같은 이유로 미국에서 112[4]에 전화를 걸면 911로 연결이 된다.

보통 Nine-One-One으로 부른다. 아래의 9.11 테러포르쉐 911이 Nine(9) - Eleven(11)으로 불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흥미로운 점은 경찰서 등에서 일반 민원 전화번호는 그냥 전화번호만 써놓는데 911의 경우 dial 9-1-1 내지 dial 911로 dial을 무조건 붙여둔다는 것이다. dial 911로 표기하는 것보다 dial 9-1-1로 표기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dial 911은 하이픈이 생략된 표기다. 다만, dial이 빠진 상태로 표기하는 일은 없는데, 아무래도 매우 중요한 긴급신고번호이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덤으로 경찰서 전화번호를 표기할 때[5] 항상 긴급신고번호인 911이 같이 표기된다.

게임에서는 이 번호에 장난전화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 한국에서 112와 119에 하는 장난전화와는 차원이 다른 처벌을 받게 된다. 간혹 한번은 실수로 전화를 걸 가능성도 있기에 봐주는 일이 있어도 두번은 문답무용으로 용서가 없으며, 한번이라도 장난전화를 하면 그 사람의 신상정보가 저장된다. 미국은 전산망에 신상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즉시 불러오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과 영국처럼 번호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일본처럼 경찰 호출과 소방차 및 구급차 호출번호가 나누어지고도 잘 굴러가는 사례도 있다.

한국의 안전 및 치안에 관한 긴급전화만 9건으로 112(범죄신고), 119(재난신고), 122(해양긴급신고), 113(경찰청 간첩신고), 111(국가정보원 간첩신고), 1337(국군방첩사령부 간첩신고) 등이 있었다. 가까운 군부대로 연결되는 1338 사람들 대부분이 긴급 상황에서는 112와 119를 생각하기 때문에 개선되어야 할 문제다. 실제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건 때 122번이 잘 알려지지 않아 119에 세월호 침몰 신고가 20건 이상이 접수되었지만 119와 122에 시스템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출동이 늦어졌다.[6] 결국 다행히도 2015년국민안전처에서 119(119+122), 112, 110(학교폭력+사이버테러+청소년문제+여성문제 등) 3개로 통합하는 방안을 구상했고, 이듬해 2016년부터 대한민국 경찰청 소관인 경찰 호출은 112, 국민안전처 소관인 소방서 및 해안경비대 호출은 119로 통합했다. 무전기 주파수도 통일되어 이제는 119를 눌러도 순찰 중인 경찰순찰차가 즉각 대응하고, 소방서에 있는 소방차, 구급차 등이 연계 출동하는 다중출동시스템도 도입되었다.[7]

1990년대 중반에 이들의 활동을 담은 논픽션 재연 프로그램인 Rescue 911(긴급출동 911)이 한국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제임스 커크를 연기했던 배우윌리엄 샤트너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를 성우 탁원제가 목소리를 더빙했다. 이 프로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응급상황에서 신고자가 자기 나라의 응급번호가 911이 아님에도 얼떨결에 911을 눌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웃지 못할 참사가 벌어진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라 911도 그나라의 응급번호로 리다이렉트시키거나 자기나라 응급번호[8]를 Rescue 911 방영시 자막에 넣었다고 한다.[9] 한국에서는 KBS에서 Rescue 911의 한국판인 긴급구조 119를 1994년부터 방영했고, 그 덕에 119번이 각인되었다. 그래도 모자랐던지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가끔 시골에서 불이 나면 어르신들이 119가 대체 몇 번이냐고 외쳤다는 후문이 있다.[10] 119구급대가 생긴 것은 1980년부터였고[11] 그나마 119번 홍보가 본격적으로 된 것도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1981년 확정한 뒤부터여서 그런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911에 대한 광고들 중에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광고가 있다. # 관련 뉴스 911에 전화를 건 여성이 911 상담원에게 피자를 주문하는데, 상담원은 처음에는 장난전화인 줄로만 알았다가 뭔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여성에게 위험하냐고 질문하고는 여성이 위험하다는 것을 빨리 파악해 여성의 집 근처에 있는 경찰을 파견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사건도 있었다.

가끔 귀여운 아이들의 통화가 화제가 되기도 한다. 유명한 사베나의 전화

911 Operator라는 게임도 있는데, 실제 911 상담원이 되어 신고를 접수받고 각 병력을 출동시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최근 어느 한 대형 유튜버 champagne mike가 길가던 행인들에게 질문을 던져 이를 달성하면 거금을 주는 컨텐츠를 하는데 어느 한 소년에게 "만약 전화를 걸어서 바로 받는다면 5000만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이 소년은 걸 곳이 생각났다며 911에 전화하는 패기를 보여주면서 5000만불을 얻은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2]

7. 911 Operator[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911 Operato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911:First Responder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Emergency 4: Global Fighters for Lif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Emergency 4: Global Fighters for Lif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9. 미국 드라마 9-1-1[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9-1-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glee의 제작자인 라이언 머피가 제작한 FOX 채널의 미국 드라마 9-1-1. 본편 배경은 로스앤젤레스이고 리브 타일러가 출연하는 스핀오프 9-1-1 론스타는 텍사스의 주도 오스틴이 배경이다.


10. 문화재[편집]




11. 911 타브[편집]


세계 최대 규모의 기타 & 베이스 기타 타브 악보 홈페이지. 예전에는 파일을 직접 업로드하는 상태였는데, 저작권법의 영향을 받아 다운로드에 제한이 생겼다. 그 이후로는 타브 악보 관련 사이트의 링크를 걸어두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본적으로 업로드되는 파일은 기타프로 파일이며, 가끔 메모장에다가 타브 번호만 적어서 올리는 사람도 있다. 이 메모장 악보는 오선지 중심으로 보던 연주자들에게는 보기 힘들다.

일단 업로드 자체가 아마추어나 준프로들이 귀카피로 올리는 것이 많으므로 각 악보마다 표기나 음이 천차만별이다. 타브 악보 특성상 오선지 중심으로 악보를 찍어냈다면 사람이 연주할 수 없는 운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타브 악보를 기본으로 삼아 자신이 새로 해당 곡을 듣고 다른 악보와 비교하며 카피하는 방식이 자주 쓰인다.


12. 프로레슬러[편집]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신인
뱀파이어 워리어
(1993)


911
(1994)


알렉스 라이트
(1995)

ECW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초크슬램이 특기였다. 본명은 알프레드 폴링(Alfred Poling)으로 1957년 1월 22일 뉴욕 출생. 기믹이 상당히 독특했는데, 일종의 해결사였지만 약자를 돕는 것 이외에 쇼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역할도 맡았다. 무슨 얘기냐 하면 폴 헤이먼은 일부러 선수들에게 실수 가득한 쓰레기 경기를 하게 만든뒤 관중들이 911을 외치면 911이 등장, 이런 선수들을 초크 슬램으로 응징했다. 이외에 기타리스트가 미국의 국가를 찌질한 퀄리티로 연주하자 등장해 이 기타리스트에게 초크 슬램을 먹이는등 쇼에 찌질한 퀄리티를 보이는 자들을 응징하는 특이한 해결사였다.

한편으로는 엘리미네이터라는 태그팀에게 습격을 당해 위기에 처하게 되자 해결사를 구하기 위한 해결사가 등장했는데, 그게 레이 미스테리오였다. 이로써 레이 미스테리오는 ECW에서 작지만 강한 남자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911은 이외에도 WCW에서도 활동했는데, WCW에서는 툼스톤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했지만, 경기에서 많이 지는 등 ECW에서의 911 시절만큼 강한 모습은 아니었다.


1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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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답 주체에 따라 911 대신 Police 또는 여러 인사말로 응답하기도 한다.[2] 미국 경찰의 경우 구급대원급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수준의 응급처치 기술을 숙지하고 간단한 장비는 순찰차에 싣고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미국 소방대는 초기 응급처치반 개념으로 운영되어 소방차에 심장 제세동기나 청진기 등 구급 장비를 싣고 다니고 소방대원 중 1명 이상은 반드시 응급구조사여야 한다.[3] 서유럽 소국들의 경우 정말로 TV 편성표 절반 이상이 미국이나 영국산 프로그램으로 차 있는 경우도 있다. 아동용 프로그램 시장도 마찬가지.[4] EU 공통 긴급신고번호[5] 예를 들어 대학 웹사이트에 해당 대학 관할 경찰서 전화번호를 표기하는 경우 emergency dial 9-1-1으로 경찰서 전화번호 위에 표기된다. 미국은 땅이 넓다보니 치안상태가 주마다 천차만별이고, 캠퍼스도 거의 소도시급으로 크다보니 대학마다 전담 경찰서나 사설 경비대가 있다.[6] 소방서와 해양경찰청 간에 직접 통화 시스템이 없어서 다시 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소방본부 상황실 근무자가 전화를 걸고 3자 연결을 시켜야 했다. 경찰-소방-해양경찰 간 무전기 주파수도 달라서 일일이 경찰서 상황실이나 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소방서 상황실 근무자가 전화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7] 미국, 영국, 홍콩 등은 이미 다중출동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긴급전화가 동일하기 때문에 상황실에서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에 동시에 무전을 보낸다.[8] 일본 방영시에는 119를 넣었다.[9] 한국도 방영 중반부터 프로그램 말미에 자막을 넣어 "대한민국에서의 화재.응급구조 신고는 119입니다"로 넣었다.[10] 굴착기를 포크레인이, 스테이플러를 호치키스가 대체한 느낌이다. 똑같은 것이데 단어를 다르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헷갈리는 것이다. 실제로 1950-70년대만해도 치안청이나 소방과 등으로 불리던 정부기관들이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으로 담당하는 업무가 많아지고 그만큼 하위조직들이 많아지면서 이름이 바뀌자 이를 햇갈려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경찰서를 파출서나 치안본부 등으로 부르는 경우를 볼 수 있다.[11] 1970년대 초반생, 즉 현재 50대 이상부터 119구급대 생기기 전을 생각할수 있기 때문에 1996년 기준으로 하면 23세 대학생만 되어도 그렇게 된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변화의 적응이 빠르기 때문에 1980년 당시 40살인 1940년생 정도부터 119를 모르는 편이고 치안본부 등으로 부른다. 이들은 1990년대 중반 기준 최소 50대 중반의 어르신이었고, 2023년 기준으로는 최소 83세로 엄청난 노인이다.[12] 일부는 소년의 순발력을 칭찬하기도 했지만 상술하듯 911 입장에는 장난전화나 다름없기에 원래라면 하면 안되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