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igh Speed 1996 : 快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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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6년 발매된 유채영의 첫 솔로 앨범이자 비정규 1집을 서술한 문서.
2. 수록곡[편집]
3. 뮤직비디오[편집]
- 이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는 현재 인터넷에 기록되지 않았고 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4. 여담[편집]
- 유채영은 96년 여름~가을께 US 시절의 음악 연장선상에 있는 유로 댄스 음반 "A High Speed 1996 : 快速"을 제작했다. 당시 이 음반은 국내에 발매될 예정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고 당연히 국내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이 음반을 제작한 프로듀서가 미국에만 앨범을 풀어버리고 국내에는 정식 발매하지 않고 일부에서만 물량이 풀렸다.[2]
- 유채영도 모르게 해외인 LA나 뉴욕 등지에만 이 음반이 풀려서 발매가 되었고, 당시에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너 앨범 나왔더라?"라고 연락을 받을 정도로 유채영도 모르게 발매된 특이한 앨범이다. 이후 유채영 본인도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음반을 겨우 구했다고 하는데 이 음반은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마이클 잭슨의 곡을 리메이크 한 곡과 심수봉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도 실려있다. 녹음 당시 이 노래를 좋아해서 한번 불러봤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해서 수록된 트랙. 타이틀 곡은 'Go! Go!'이며 US 시절의 음악을 연상케하는 유로 댄스곡.
- 'Dash'는 비슷한 시기 발매된 룰라의 영어 곡 'Circle'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유럽쪽에서 유행하는 하우스 댄스를 표방한 노래.
- 다만 앨범을 다 녹음하고 미국에만 앨범을 푼 뒤, 상식적으로 한국에서 활동해야 할 가수인데 국내에서는 앨범 발매도 하지 않고 나몰라라 방치한 것은 거의 사기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에 이 앨범도 어찌보면 유채영이 당한 사기 중 한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긴 하다. 결국 야심차게 녹음한 이 솔로 앨범은 어떠한 활동 없이 묻혀야 했으며, 사실상 거의 시간만 낭비하고 결국 솔로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비운의 앨범이 되었다. 국내에 정식으로 나온 앨범은 아니기 때문에 유채영이 99년 발매한 Emotion이 정식 1집으로 소개되었고 이 앨범은 비공식 1집으로 남게 되었다는 스토리가 있다.
- 정식 음반은 아니지만 앨범 자체는 충실히 제작돼서 기타 세션에 샘 리가 참여하고 국민 코러스 김현아가 코러스에, 랩핑에는 바비 킴이 참여하기도 했다.
- 그래도 나름 유채영의 앳된 목소리의 독특한 매력과 유로 댄스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유채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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