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ve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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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5년 발매된 존 콜트레인의 스튜디오 앨범.
2. 상세[편집]
존 콜트레인이 자신의 아들의 탄생을 허락한 신에게 바치는 절대적인 사랑을 담은 앨범으로, 'Acknowledgement'(승인), 'Resolution'(결의), 'Pursuance'(추구), 'Psalm'(시편)의 네 파트가 대규모 모음곡을 구성하고 있는 앨범이다.
음악적으로는 이전 커리어에서 나타났던 하드 밥에 모달 재즈, 프리 재즈, 인도와 아프리카 민속 음악, 가스펠 등의 스타일을 수용한 앨범이다. 1964년 12월에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 베이시스트 지미 개리슨, 드러머 엘빈 존스와 함께 쿼텟으로 한 세션만에 녹음되었다. 롱 아일랜드에 위치한 콜트레인의 집, 그리고 아마디 교단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존 콜트레인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완전히 프리 재즈 쪽으로 틀게 된다.
존 콜트레인이 무수한 명반을 남겼지만,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Bitches Brew 등과 함께 영향력으로 따지자면 다섯 손가락에 들 수 있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 앨범에 물씬 담겨있는 영적인 콘셉트는 다른 재즈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어 아예 스피리추얼 재즈라는 하나의 장르를 탄생시키기도 하였으며, 사실상 모든 스피리추얼 재즈 앨범은 이 앨범의 영향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1] 또한 프리 재즈계에도 다방변으로 영향을 주었으며, 재즈를 넘어 U2나 디바인 코메디, 존 맥러플린, 산타나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4개의 트랙중 2번 Resolution과 3번 Pursuance는 구체적인 곡의 형식이 있으며 가장 접근성이 높은 마이너 블루스 곡 Pursuance는 지금도 간간히 후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있다. 앨범의 특성상 재즈 초심자에게는 잘 추천되지 않는 앨범이지만 이후에 발매된 앨범들인 'Ascension', 'Meditations'에 비하면 비교적 쉽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존 콜트레인의 앨범 중에서도 최고로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2021년에는 발매된 지 57년 만에 기어이 미국 내에서 플래티넘 (100만 장 판매) 인증까지 받았다.
라이브로 연주한 적은 적지만 최소 3번은 연주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녹음은 두 개가 존재한다. 원래는 1965년 7월 프랑스의 Jazz à Juan에서의 녹음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디럭스 앨범에 수록됐다. 하지만 1965년 10월 시애틀에서의 공연을 녹음한 테이프가 발견되면서 2021년 <A Love Supreme: Live in Seattle>로 발매됐다.[2] 1966년 브루클린의 교회에서도 공연한 기록이 있지만, 녹음되지는 않았다. 계속해서 콜트레인의 미공개 녹음이 발견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Part 1: Acknowledgem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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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art 2: Resolution[편집]
3.3. Part 3: Pursuance[편집]
3.4. Part 4: Psalm[편집]
4. 참여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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