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주계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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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열성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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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분광형
태양 질량 0.081 ~ 0.5배
M형 주계열성
(적색왜성)

태양 질량 0.5 ~ 0.8배
K형 주계열성
태양 질량 0.8 ~ 1.03배
G형 주계열성
태양 질량 1 ~ 1.4배
F형 주계열성
태양 질량 1.4 ~ 2.1배
A형 주계열성
태양 질량 2 ~ 16배
B형 주계열성
태양 질량 15배 ~
O형 주계열성





1. 개요
2. 상세
3. A형 주계열성의 행성
4.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A형 주계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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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A형 주계열성 중 하나인 시리우스 A[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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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주계열성 혹은 A V분광형 A에 속하는 주계열성이다. F형 주계열성보다는 크고 B형 주계열성보다는 작은 이들의 질량은 태양의 약 1.4~2.1배이며, 표면온도는 7600~11500 K 정도이다.

시리우스, 베가, 알타이르와 같은 대중적으로 어디서 한번 들어본 유명한 별들이 전부 이 유형에 속한다.


2. 상세[편집]


이들은 약 1200개 중 1개 꼴인 별이며, 수명은 최소 7억~최대 30억 년이다. 밝기는 태양의 5배에서 25배 사이이며, 이는 재래식 손전등과 LED등의 차이 정도 된다.

A형 주계열성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항성에나 모두 존재하는 대류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이나모 현상에 의한 자기장이 발생하지 않는데, 그 결과 강력한 항성풍이 발생하지 않아 X선 방출이 생겨나지 않는다.[2]

이들 다수는 항성 자체가 방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적외선을 뿜는다. 이 예측치가 넘는 부분을 '적외선 초과'라고 부르는데, 항성 주위 원반을 이루는 먼지에서 나오는 적외선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3]


3. A형 주계열성의 행성[편집]


연구에 따르면 A형 주계열성 주변에서는 무거운 행성들이 흔하게 생기지만, 이런 행성들을 도플러 분광법으로 발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는 A형 주계열성이 매우 빠르게 회전하는 탓에 분광선들이 매우 넓게 나타나, 행성이 만드는 미세한 빛 변이[4]를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A형 주계열성이 주계열 단계에서 벗어나 적색거성으로의 진화 단계에 돌입하면 그 자전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는데, 이 단계에서는 시선속도법을 이용하여 행성의 존재를 특정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A형 주계열성의 진화형인 K형 거성[5]들 주변에서 목성형 행성 30개 정도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들을 다수 관측한 결과, 보통 6개 중 하나 꼴로 목성형 행성을 하나 이상 거느리고 있었는데, 이는 16개 중 하나 꼴로 거느리고 있는 태양 정도의 항성들보다 높은 수치였다.[6]


4.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A형 주계열성[편집]


  • 시리우스 A
  • 베가
  • 아케르나르 B
  • 알타이르
  • 포말하우트
  • HR 286
  • 알페라츠
  • 카스토르[7]
  • 폴룩스[8]
[1] 왼쪽 아래에 있는 조그만한 동반성 시리우스 B는 백색왜성이다.[2] Schröder, C.; Schmitt, J. H. M. M. (November 2007), “X-ray emission from A-type stars”, 《Astronomy and Astrophysics》 475 (2): 677–68[3] Song, Inseok; 외. (2002), “M-Type Vega-like Stars”, 《The Astronomical Journal》 124 (1): 514–518[4] 전문적인 용어로 '미세한 도플러 변이'[5] 예컨데 폴룩스가 있다.[6] Johnson, J. A. (2011). “The Stars that Host Planets”. 《Sky & Telescope》[7] 카스토르 Aa와 Ba만 A형 주계열성이고 나머지는 M형 주계열성이다.[8] 주계열성 시절엔 A1 정도의 분광형을 가진 A형 주계열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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