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2020-21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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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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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홈, 2-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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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라운드 vs FC 크로토네 (원정,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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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시에의 PK 골과 디아즈의 밀란 데뷔골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레비치와 레앙이 복귀를 했으나, 레비치가 또 부상을 당하게 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1.3. 3라운드 vs 스페치아 칼초 (홈, 3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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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다가 후반전이 되면서 공격에 혈이 뚫리면서 3 - 0으로 승리하게 됐다.
해당 경기에서 하우게가 교체투입되면서 공식적으로 밀란에서 데뷔경기를 치르게 됐다.
또한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다섯가지의 기록을 얻게 됐다.

• 밀란은 오늘 7명의 99년생 이후 출생 선수들을 기용. 이는 유럽 5대리그 최초의 기록.
• 개막 후 3연속 클린시트 기록은 밀란 역사에서 세 번째 기록. 앞선 기록은 52-53 시즌, 71-72 시즌
• 찰하노을루는 지난 밀란의 12경기에서 1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8골 9어시)
• 해당 경기에서 밀란 선발라인업의 평균 나이는 22살 287일. 이는 세리에A 04-05 시즌 이후 가장 어린 나이.
• 개막 후 3연승은 21세기 들어서 두 번째 기록. 앞선 기록은 06-07 시즌.

1.4. 4라운드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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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는 10월 A매치 기간 이후 치러진다.

전반전 즐라탄의 PK 미스가 있었지만 바로 리바운드 된 공을 골로 연결시켰고, 얼마 지나지않아 레앙의 크로스를 받은 즐라탄의 멀티골로 앞서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페리시치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루카쿠가 추격골을 넣으면서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이후 계속해서 루카쿠와 라우타로, 하키미의 위협적인 모습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힘겹게 막아내면서 더비 연패를 끊게 됐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의 심판은 양팀에게 여러모로 이상한 판정을 보여줬다.

1.5. 5라운드 vs AS 로마 (홈, 3 - 3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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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옌스 페테르 하우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그로인해 터터루샤누가 선발로 출전하게 됐지만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실점 과정에서 석연치않은 PK 판정을 받게되면서 결국 3 - 3 무승부로 마무리하게 됐다.

1.6. 6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초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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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가 로마뇰리의 수비실수로 PK 내주면서 동점골을 먹히게 됐다.
이후 우디네세에게 고전하다가 즐라탄의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이 들어가게되면서 역전, 겨우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무패 행진 우리 밀란이 달라졌어요.

1.7. 7라운드 vs 엘라스 베로나 FC (홈, 2 - 2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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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일정 탓인지 전체적으로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래도 즐라탄의 경기 막바지 극장골로 패배는 면했다.

1.8. 8라운드 vs SSC 나폴리 (원정, 3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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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경기는 11월 A매치 기간 이후 치러진다.

피올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테크니컬 코치인 다니엘레 보네라가 임시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된다.
즐라탄의 멀티골과 하우게의 경기 막판의 골로 3-1 승리를 거두게 됐다.
다만, 즐라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의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후 보네라의 인터뷰에서 살레마커스도 부상이 있다고 했다.

1.9. 9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홈,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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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디에고 마라도나를 향한 추모를 진행했고, 경기 10분에도 다시 한 번 추모를 진행했다.

낮경기의 밀란인지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코너킥 상황에서 케시에에게 갔고, 케시에의 넘긴 패스가 노마크 상황의 로마뇰리에게 연결되면서 선제골을 가지게 됐다.
이후 살레마커르스가 돌파하는데 상대 수비의 백태클이 발에 먼저 들어가면서 PK를 얻게됐고, 케시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다 잡은 상태서 테오의 돌파를 상대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리하게 밀면서 또 다시 PK를 얻게됐지만 이번에는 막혔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아까운 상황을 여럿 연출했고, 돈나룸마의 감각적인 선방까지 보이면서 무실점으로 마무리, 승점 3점을 얻게됨은 물론 리그 1위를 유지하게 됐다.

1.10. 10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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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기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불안했다는 평. 그래도 가비아의 각성이 눈에 띄었다.

1.11. 11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홈, 2 - 2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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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가비아의 부상으로 교체가 되면서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물론 칼룰루도 있고 키예르도 조만간 복귀를 한다하지만 이제부터 주중라운드가 시작되고, 앞으로의 일정이 힘든 것은 물론이고, 키예르는 막 부상복귀라 감이 필요하고, 칼룰루는 경험부족, 두아르치는 ....
그렇게 내리 파르마에게 두 골을 내주고, 테오의 추격골로 따라 갔지만 설상가상으로 베나세르도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렇게 시즌 첫 패를 맞이하나 싶을 찰나 경기 막판의 테오의 극장동점골로 겨우 패배는 면했다. 그러나 이제는 2위 인테르와 3점차이로 좁혀졌다.

현재 즐라탄의 부상으로 레비치가 원톱으로 나오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는 달리 원톱에서는 부진한 폼을 보여주면서 즐라탄의 공백이 확실히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다.

1.12. 12라운드 vs 제노아 CFC (원정, 2 - 2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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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마저 부상당한 상황에서 피올리의 선택은 역시 칼룰루였다.
그러나 경기력만 봤을땐 팀 전체적으로 좋진 않았다. 실점 상황도 다소 어이없이 먹히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못했기에 누구에게 비난을 하는건 좋지 않은 상황. 그래도 경기 막판 칼룰루의 동점골로 패배는 면했다.
이제 2위 인테르와의 승점차는 단 1점차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지만, 부상선수들도 어느 정도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밀란이 이번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1948년 토리노FC가 세웠던 13경기 멀티골 기록을 넘어섰다.

1.13. 13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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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6초 만에 찰하놀루의 스루패스를 받은 레앙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찰하놀루의 골취소도 있고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테오의 역습 후 패스 연계과정에서 토날리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위치였는데 센스있게 이를 흘려보내고, 테오가 다시 이를 받아 역습, 이후 문전앞에서 낮은 크로스를 받은 살레마커스가 쉽게 득점하면서 경기는 밀란쪽이 가져가게 됐다.
후반전에는 전반전과는 위협적인 모습이 덜 나왔고 되려 압도당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에는 로마뇰리가 페널티박스 가까운 곳에서 파울을 범하면서 베라르디에게 프리킥으로 실점을 당하게 됐다.

전반전의 역습과정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고, 후반전엔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어찌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확실히 베나세르의 이탈이 매 경기 3선 빌드업이 잘 안 되는 플레이가 나오고 있고, 게다가 케시에가 경고를 받게 되면서 다음 라치오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토날리는 부상으로 교체가 됐다. 라치오전에서 미드필더 라인업이 어떻게 될지 변수.

여담으로 레앙의 골은 넣은 시간은 세리에 역사상 최단 기록이라고 한다. 이전기록은 2001년 당시 피아젠차 소속의 파올로 포지의 8초.
또한, 이 기록은 유럽 5대리그 최단시간 득점이다.

1.14. 14라운드 vs SS 라치오 (홈, 3 - 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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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경기에서 토날리의 부상 교체와 케시에의 경고누적 출전정지가 겹쳐지면서 중앙 미드필더진에 비상이 걸렸으나 다행히 토날리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여서 이번 경기서 무난하게 나올 수 있게 됐다.
먼저 2득점을 가져갔지만 예상대로 크루니치와 토날리의 중원 듀오의 수비력이 문제가 되면서 라치오에게 내리 2실점을 당했고, 이렇게 무승부가 되나 싶었지만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테오의 헤딩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카스티예호는 65분 경 교체투입 됐지만 경기 막판에 또 부상으로 교체됐고, 굴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또한 해당 경기에서 테오가 경고를 받게 되면서 다음 경기인 베네벤토전에서 출장 정지가 확정됐다.

1.15. 15라운드 vs 베네벤토 칼초 (원정,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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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벤토에게 밀려도 이렇게 밀릴 수가 없는데 어찌 꾸역승을 하게 되면서 승점 3점을 가지게 됐다. 단연코 이번 경기 MVP는 돈나룸마.
토날리는 경합과정에서 상대의 무릎을 차는 바람에 경고를 받았지만, VAR 판독 끝에 퇴장으로 번복됐다. 이로써 당분간 중앙 미드필더진은 케시에와 크루니치 고정으로 나오게 된다.

1.16. 16라운드 vs 유벤투스 FC (홈, 1 - 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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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크루니치와 레비치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사실상 전력에서 이탈했고, 또 미드필더진이 전멸에 가깝게 되면서 칼라브리아가 메짤라 자리로 기용됐다.
물론 키에사가 미친 활약은 보여줬긴 했고, 경기력은 썩 좋진 않았지만 사실 풀주전이 아님을 생각한다면 졌지만 잘 싸웠다.
이로써 밀란의 무패기록이 깨지게 됐다. 그래도 인테르가 삼프도리아에게 패배를 하면서 1위 자리는 지키게 됐다.

1.17. 17라운드 vs 토리노 FC (홈,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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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엔 PK 포함 손쉽게 두 골을 앞서나가면서 경기를 좋게 풀어나갔지만 후반 갈수록 볼 소유권을 쉽게 내주면서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다만 토날리는 부상으로 교체됐고, 디아즈 또한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레앙이 경고를 받게 되면서 경고 누적으로 다음 칼리아리전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현재 밀란의 스쿼드를 본다면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경기에서 즐라탄이 교체투입 되면서 부상에서 복귀했다.

1.18. 18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초 (원정, 0 - 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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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테오 에르난데스와 하칸 찰하놀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많은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로 인해 이탈하게 되면서 걱정을 표했으나 전체적으론 나쁘진 않았다는 평. 특히 즐라탄은 나이에 맞지 않게 훌륭한 모습들이 여럿 보여주면서 역시 사자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살레마커르스는 부상에서 복귀하게 됐는데... 바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사실상 이번 경기 워스트.
이 경기에서 메이테가 데뷔하게 됐다. 데뷔 경기는 나름 깔끔했다고 한다.

다음 경기에서 로마뇰리는 경고누적, 살레마커르스는 퇴장으로 나올 수 없게 됐다.

1.19. 19라운드 vs 아탈란타 BC (홈, 0 - 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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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테오가 코로나19 위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됐고, 레비치와 크루니치 또한 최종 음성판정을 받게 됐다.

경기 내용은 아탈란타에게 전체적으로 밀렸다. 내내 밀렸다. 심판 판정을 떠나서 그냥 못했다.

2. 후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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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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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장면도 여럿 있었고, 즐라탄의 PK실축도 있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후반 막판의 집중력이 깨지는 모습들이 여럿 나오면서 실점하게 됐지만 어찌 2 - 1로 이겼다.

2.2. 21라운드 vs FC 크로토네 (홈, 4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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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는 수비시엔 헐거웠던 압박, 공격시엔 망설이는 패스들이 여럿 있었지만, 즐라탄과 레앙의 연계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후반전엔 드디어 찰하놀루가 복귀함과 동시에 경기력이 180도 바뀌면서 연달아 추가골을 넣게 되면서 손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해당 경기에서 칼라브리아가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2.3. 22라운드 vs 스페치아 칼초 (원정, 0 - 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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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와 더불어 더비 대비를 위해 로테이션을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1군급 스쿼드로 나오게 됐다.
그러나 스페치아가 준비를 정말 잘해왔다. 지난 아탈란전때와 같은 분위기를 보여줬고 압박축구 속에서 풀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심지어 이번경기 유효슈팅 0을 기록하면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 경기의 패배, 인테르는 라치오를 꺾으며 밀란이 2위로 떨어졌다.

2.4. 23라운드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홈, 0 - 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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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정말 이른시간에 실점을 하게되면서 선수들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수를 여러차례 범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맹공을 퍼부었지만 한다노비치의 계속되는 슈퍼세이브로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인테르에게 정말 탈탈 털렸다

2.5. 24라운드 vs AS 로마 (원정,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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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로마를 압박하면서 손쉽게 풀어나갔고 비록 실점이 있었지만 리그 2연패 끝에 드디어 승리를 하게 됐다.
다만,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들이 많았다. 즐라탄과 찰하놀루, 그리고 레비치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2.6. 25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초 (홈, 1 - 1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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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실점을 했고, 막판 케시에의 극장 PK골로 패배는 면했다.
심지어 현재 경기 외적으로 재계약 문제로 잡음이 나오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다.

2.7. 26라운드 vs 엘라스 베로나 FC (원정,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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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갑작스럽게 컨디션 이슈로 이탈선수가 늘다보니 라인업이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간만에 암흑기 밀란로 돌아오나 싶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크루니치가 돌파과정에서 상대 페널티박스 가까운 곳에서 파울을 당했고, 본인이 프리킥으로 골을 놨다. 놀랍게도 밀란 소속으로 리그 데뷔골을 이제서야 넣었다...
후반 이른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한 달로트가 살레마커스의 패스를 받고 달아나는 골을 넣었다. 이 골 또한 달로트의 리그 데뷔골.
이후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됐다. 정말 기대도 안 한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카스티예호만 유독 못 했다.

2.8. 27라운드 vs SSC 나폴리 (홈, 0 - 1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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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나폴리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실점을 하게됐으며, 맨유전을 대비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교체를 했고, 여전히 경기력은 풀리지 않아 결국 패배.
더군다나 레비치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고,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징계를 받게 됐다.

2.9. 28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원정, 3 - 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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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과 베나세르가 복귀를 했지만 칼라브리아의 이탈과 동시에 달로트의 불안함이 여럿 보이면서 수비진의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겨우 승점 3점을 챙기긴 했다.

2.10. 29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홈, 1 - 1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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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뻔한 경기를 하우게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점 1점을 챙기게 됐다. 사실상 우승권하곤 멀어지고 이젠 챔스권을 사수해야할 상황이 됐다.

2.11. 30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원정, 3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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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왔고, 비록 실점이 있었으나 파르마를 가볍게 제압했다.
즐라탄이 뜬금없이 퇴장당했는데 경기 후 밝혀진 이유는 심판과의 언쟁으로 퇴장당했다고 한다. 물론, 즐라탄은 심판과의 언쟁이 있었다고는 하나 무시하는 말투는 아니였다고.

2.12. 31라운드 vs 제노아 CFC (홈, 2 - 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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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역습에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스카마카의 자책골 덕분에 제노아 상대로 힘겹게 승점 3점을 챙기게 됐다.

경기 후 밀란이 슈퍼 리그에 참가한다는 공식적인 뉴스가 나오게 되면서 여러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
이틀만에 공식 입장문을 밝혔으나, 탈퇴라고 하기엔 애매한 상황. #

2.13. 32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홈, 1 - 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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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세르는 지난 경기서 부상을 당하면서 또다시 아웃됐고, 여러 선수들도 부상 염러로 인해 로테이션을 돌리게 됐다.
선제골을 넣고 안전하게 가려고 후반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으나 결국 일격을 맞고 패배하게 됐다.

2.14. 33라운드 vs SS 라치오 (원정, 0 - 3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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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하자마자 베나세르의 미스로 선취골을 내주게 됐지만 잘 대처는 했다.
그러나 찰하놀루의 파울을 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넘어가면서 또 실점을 당했고 이후 팀 전원이 멘탈이 나갔는지 라치오에게 계속 밀리다 결국 0 - 3 일격을 당하게 됐다.

이 경기에 패배하면서 5위로 떨어졌다.

2.15. 34라운드 vs 베네벤토 칼초 (홈, 2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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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과 함께 계약문제로 잡음이 있던 로마뇰리가 복귀했다. 복귀전은 성공적이였고, 베네벤토를 무난하게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우승권이었던 밀란이 순식간에 챔스권으로 떨어졌다. 밑에서 치고 올라올려는 로마와 아탈란타를 견제해야 되는 상황이다.

2.16. 35라운드 vs 유벤투스 FC (원정, 3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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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체적으로 밀란이 경기를 지배하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갔다. 그러던 중 전반 추가시간, 먼거리에서의 찰하놀루의 프리킥을 슈체츠니가 잡지 못하며 세컨볼이 브라힘 디아즈에게 흘러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공방이 이어지다 즐라탄의 부상으로 들어온 안테 레비치가 베나세르의 패스를 받고 멋진 원더골을 넣은 후 피카요 토모리가 다시 한번 찰하놀루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3대0을 만들었다.

중요한 시점에서 난적을 꺾고 챔스 복귀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밀란은 이 경기를 잡으며 유벤투스 원정에서 무려 10년만에 승리했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선 첫번째 승리다. 역시 밀란 레전드 역사를로

2.17. 36라운드 vs 토리노 FC (원정, 7 - 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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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의 시즌 아웃 소식의 우려와는 달리 막강 화력쇼로 7대0 대승을 거두었다.

2.18. 37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초 (홈, 0 - 0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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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승리시 챔스 확정 경기였으나 칼리아리 상대로 버거워 하는 모습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최종전에서 모든게 결정나게 됐다.

2.19. 38라운드 vs 아탈란타 BC (원정, 0 - 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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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복귀가 걸린 최종전이다. 경쟁팀인 나폴리, 유벤투스에 비해 상대가 가장 까다롭지만 아탈란타가 챔스를 확정한 상태라는 것이 위안이다. 밀란의 원정 성적도 15승 1무 2패로 리그 1위다. 밀란이 챔스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이외의 경우엔 모두 챔스 진출에 성공한다.

밀란 무: (나폴리 승, 유벤투스 승)
밀란 패: (나폴리 승, 유벤투스 승), (나폴리 무, 유벤투스 승)

나폴리, 유벤투스와 비교했을때 난적을 만난 밀란이였지만, 아탈란타를 2대0으로 잡아내며 2등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전반 43분 경 박스안에서 테오 에르난데스가 얻어낸 패널티를 케시에가 키퍼를 속이며 왼쪽 구석으로 밀어넣으며 1대0이 되었고, 후반전에도 아탈란타의 공격, 밀란의 역습이라는 패턴이 이어졌다. 그러던중 하파엘 레앙의 칩샷이 골대를 맞기도 하는 등 밀란이 날카로운 공격을 보이다, 후반 추가시간 2분경, 고센스가 찰하놀루의 슈팅을 팔로 막아내며 두번째 패널티를 얻어냈다.

이 과정에서, 판정에 불만을 가진 아탈란타의 마르턴 더론 선수가 주심을 밀려 다이렉트 레드를 받았고, 이 판정으로 인하여 양팀이 시비가 붙게 된 과정에서 디오고 달롯과 라데 크루니치가 경고를 받게 된다.

양 팀간의 싸움이 진정된 후, 프랑크 케시에가 두번째 패널티킥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밀란은 자력으로 리그 2등과 8년만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루어내었다.

여담으로, 많은 세리에 팬들, 심지어는 현지 아탈란타 팬들도 유벤투스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바라지 않아 밀란에게 지라는 응원(?)을 할 정도로 유벤투스에 대한 반발이 컸으나, 나폴리가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1대1을 거두며 나폴리가 5등으로 밀려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