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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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컵
파일:AFC_AC.jpg
정식 명칭
AFC 아시안컵
영문 명칭
AFC Asian Cup
창설 연도
1956년
주관 단체
아시아 축구 연맹
진출 자격
아시아 축구 연맹 가입 축구협회 산하 국가대표팀 중 개최국 및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 11개[A] 또는 12개[B] 국가대표팀과 아시안컵 예선[1]을 통과한 11개[B] 또는 12개[A] 국가대표팀
최근 대회
[[아랍에미리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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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최근 우승 팀
[[카타르|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카타르 (2019)
최다 우승 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4회)
최다 우승 선수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틀:국기|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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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비즈 겔리치카니 (3회)
최다 우승 감독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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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2회)
최다 득점자
[[이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틀:국기|
]][[틀:국기|
]]
알리 다에이 (14골)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파일:icon-ac2021-45x45.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진행 방식
4. 트로피
5. 연혁
5.1. 역대 우승팀
5.2. 우승 횟수
5.3. 역대 개최국
5.4. 역대 MVP
5.5. 역대 득점왕
5.6. 역대 입상 감독
5.7. 역대 공인구
6. 주요 기록
7. 통산 랭킹
8. 대한민국과 아시안컵
8.1. 두 번의 우승
8.2. 60년째 무관
8.3. 이란과의 악연
9. 아시안컵의 저주?
10. 징크스
11. 여담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AFC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아시아 축구 연맹 산하 최상위 대륙 국가 대항전이다. AFC 아시안컵은 유럽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이나 남미의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격에 해당되는 대회이며, 하위 대회로 AFC 챌린지컵이 있었으나 폐지됐다. 대회에는 개최국 팀,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팀, AFC 아시안컵 예선 통과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본래 1956년부터 4년 주기로 짝수 연도마다 열리는 대회였으나, 유로올림픽 같은 인기 대회들을 피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 연도를 1년 앞당겨 홀수 연도에 열리게 되었다.[2]

AFC 아시안컵의 본선 최다 진출국은 14회 진출의 대한민국[3]이란이며, 최다 우승국은 4회 우승의 일본이다.


2. 역사[편집]


AFC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처음 개최됐고 UEFA 유로는 1960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됐으니, 아시안컵이 유로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6년부터 1976년까지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4강 결승 리그로 진행했고, 당시 아시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기권도 있었기 때문에 예선을 포함한 대회 전체 참가국 수가 적었다.[4] 하지만 현재는 AFC 산하 최고 국가 대항전으로 성장했다.

최근까지도 우승 상금이 없는 순수한 명예 대회였다. AFC에서 2015년부터는 1,0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계획했지만, 상금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함마드 빈 함맘 전 회장이 AFC에서 퇴출되면서 상금 수여는 없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AFC 아시안컵 사상 최초로 우승 상금이 걸렸다. 2018년 5월 4일 실시된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AFC가 총 상금 1,480만 달러(약 160억 원) 책정을 발표했다. 본선 출전팀 24개팀에게 참가 수당 20만 달러(약 2억 원)를, 4강 진출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준우승팀에게는 300만 달러(약 32억 원)를, 그리고 우승팀에게는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지급할 것을 공표했다.

AFC는 2019년부터 AFC 아시안컵 출전 국가를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5] 그리고 예선을 폐지하고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국에게 자동으로 AFC 아시안컵 출전권을 부여하고, 최종 예선 탈락 13~36위 국가에게 AFC 아시안컵 예선 진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대회 주목도가 높은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 연동해 AFC 아시안컵의 출전국이 정해지게 됨에 따라, 아시아 예선과 아시안컵 모두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3. 진행 방식[편집]


  • 대회 본선 기준.
연도
진출국 수
진행
1956(1회) ~ 1964(3회)
4개국
토너먼트 없이 리그전만으로 순위를 가림.
1968(4회)
5개국
1972(5회) ~ 1976(6회)
6개국
3개국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1980(7회) ~ 1988(9회)
10개국
5개국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1992(10회)
8개국
4개국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1996(11회) ~ 2000(12회)
12개국
4개국 3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과 각 조별 3위팀 중 상위 두 팀끼리 8강 토너먼트.
2004(13회) ~ 2015(16회)
16개국
4개국 4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끼리 8강 토너먼트.
2019(17회) ~
24개국
4개국 6개조로 나누어 리그전 후,
조별 상위 2팀+각 조별 3위팀 중 상위 4팀이 16강 토너먼트
.


4. 트로피[편집]


파일:afc-asian-cup.png
파일: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png
1956 ~ 2015
2019 ~ 현재


5. 연혁[편집]



5.1. 역대 우승팀[편집]


회차
연도
우승
준우승
3위
4위
개최국
1회
195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6]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홍콩
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svg 남베트남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홍콩
2회
196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svg 남베트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회
1964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홍콩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4회
1968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파일:버마 연방 국기.svg 버마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5회
1972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태국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lag_of_the_Khmer_Republic.svg.png 크메르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태국
6회
1976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이라크 국기(1963-1991).png 이라크
파일:팔라비 왕조 국기.svg 이란
7회
1980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8회
1984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9회
1988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0회
1992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1회
1996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12회
2000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13회
2004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14회
2007
파일:Flag_of_Iraq_(2004-2008)_svg.png 이라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태국 국기(1917~2017).svg.png 태국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15회
2011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6회
2015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3, 4위전 폐지 후
17회
2019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7]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18회
2023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9회
202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20회
2031




파일:국기.svg 국명


5.2. 우승 횟수[편집]


국가
우승
준우승
우승 연도
준우승 연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
1
1992, 2000, 2004, 2011
2019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3
3
1984, 1988, 1996
1992, 2000, 2007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3
0
1968, 1972, 1976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
4
1956, 1960
1972, 1980, 1988, 2015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1
2
1964
1956, 1960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1
1
1980
1976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
1
2015
2011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1
0
2007
-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
0
2019
-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0
2
-
1984, 2004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0
1
-
1964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0
1
-
1968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0
1
-
1996


5.3. 역대 개최국[편집]


회차
연도
개최국
성적
전적
1회
1956
파일:영국령 홍콩 기.svg 홍콩
3위
3전 0승 2무 1패
2회
196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우승
3전 3승 0무 0패
3회
1964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우승
3전 3승 0무 0패
4회
1968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우승
4전 4승 0무 0패
5회
1972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3위
5전 0승 3무 2패
6회
1976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우승
4전 4승 0무 0패
7회
1980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우승
6전 4승 1무 1패
8회
1984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조별 리그
4전 1승 1무 2패
9회
1988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조별 리그
4전 2승 0무 2패
10회
1992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우승
5전 3승 2무 0패
11회
1996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준우승
6전 4승 2무 0패
12회
2000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조별 리그
3전 0승 2무 1패
13회
2004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준우승
6전 3승 2무 1패
14회
2007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조별 리그
3전 1승 0무 2패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조별 리그
3전 0승 0무 3패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조별 리그
3전 1승 1무 1패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8강
4전 1승 1무 2패
15회
2011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8강
4전 2승 0무 2패
16회
2015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우승
6전 5승 0무 1패
17회
2019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4강
6전 3승 2무 1패
18회
2023
파일:중국 국기.svg중국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8]
?
?전 ?승 ?무 ?패
19회
202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
?전 ?승 ?무 ?패
20회
2031
파일:국기.svg 미정
?
?전 ?승 ?무 ?패

5.4. 역대 MVP[편집]



5.5. 역대 득점왕[편집]


연도
수상자
국가
득점
1956
나훔 스텔마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4
1960
조윤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964
모르데하이 슈피글레르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2
인더 싱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968
호마윤 베자디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4
기오라 슈피겔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모셰 로마노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1972
호세인 칼라니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5
1976
나세르 누레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3
골람 후세인 마즐루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티 카멜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1980
베타시 파리바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7
최순호[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984
자슈취안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3
나세르 모하메드 카니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샤로흐 바이아니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1988
이태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992
파하드 알 비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1996
알리 다에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8
2000
이동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6
2004
알라 후바일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5
알리 카리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2007
유니스 마흐무드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4
야세르 알 카타니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다카하라 나오히로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2011
구자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5
2015
알리 마브쿠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2019
알모에즈 알리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9
2023
축구 선수
파일:국기.svg
국명
?
2027
축구 선수
파일:국기.svg
국명
?
2031
축구 선수
파일:국기.svg
국명
?

5.6. 역대 입상 감독[편집]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AFC 아시안컵 우승 감독
1956년 ~ 현재
{{{-1 [[1956년 AFC 아시안컵|

1956
]]
이유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1960년 AFC 아시안컵|

1960
]]
위혜덕 / 김용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1964년 AFC 아시안컵|

1964
]]
메리모비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1 [[1968년 AFC 아시안컵|

1968
]]
바야티
파일:이란 국기.svg
{{{-1 [[1972년 AFC 아시안컵|

1972
]]
라니바르
파일:이란 국기.svg
{{{-1 [[1976년 AFC 아시안컵|

1976
]]
모하제라니
파일:Iran FFIRI 1978.png
{{{-1 [[1980년 AFC 아시안컵|

1980
]]
파헤이라
파일:Kuwait_FA.png
{{{-1 [[1984년 AFC 아시안컵|

1984
]]
알자야니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1 [[1988년 AFC 아시안컵|

1988
]]
파헤이라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1 [[1992년 AFC 아시안컵|

1992
]]
오프트
파일:Japan JFA 1993.png
{{{-1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1996
]]
빙가다
파일:Saudi Arabia SAFF 1994.png
{{{-1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

2000
]]
트루시에
파일:Japan JFA 2007.png
{{{-1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2004
]]
지쿠
파일:Japan JFA 2007.png
{{{-1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
]]
비에이라
파일:Iraq IFA 2000s.png
{{{-1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
자케로니
파일:Japan JFA 2010(small).png
{{{-1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2015
]]
포스테코글루
파일:Australia FFA 2010.png
{{{-1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2019
]]
산체스
파일:카타르 축구 협회 로고.svg
{{{-1 [[2023년 AFC 아시안컵|

2023
]]

파일:국기.svg
{{{-1 [[2027년 AFC 아시안컵|

2027
]]

파일:국기.svg
{{{-1 [[2031년 AFC 아시안컵|

2031
]]

파일:국기.svg
{#black,#e5e5e5 [[파일:FIFA 월드컵 트로피.svg 월드컵}}} (우승 · 준우승)
{#black,#e5e5e5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아시안컵}}} (우승 · 준우승) | {#black,#e5e5e5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유로}}} (우승 · 준우승)



1956년 ~ 현재
{{{-1 [[1956년 AFC 아시안컵|

1956
]]
기번스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1 [[1960년 AFC 아시안컵|

1960
]]
귈라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1 [[1964년 AFC 아시안컵|

1964
]]
라이트
파일:인도 국기.svg
{{{-1 [[1968년 AFC 아시안컵|

1968
]]
흘랭
파일:버마 연방 국기.svg
{{{-1 [[1972년 AFC 아시안컵|

1972
]]
박병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1976년 AFC 아시안컵|

1976
]]
자갈루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1 [[1980년 AFC 아시안컵|

1980
]]
김정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1984년 AFC 아시안컵|

1984
]]
쩡쉐린
파일:중국 국기.svg
{{{-1 [[1988년 AFC 아시안컵|

1988
]]
이회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1992년 AFC 아시안컵|

1992
]]
넬시뉴
파일:Saudi Arabia SAFF 1994.png
{{{-1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1996
]]
이비치
파일:UAE UAF 1990.png
{{{-1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

2000
]]
마찰라 / 알조하르
파일:Saudi Arabia SAFF 1998.png
{{{-1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2004
]]

파일:China CFA 2002.png
{{{-1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07
]]
도스아뇨스
파일:Saudi Arabia SAFF 2006.png
{{{-1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
오지크
파일:Australia FFA 2010.png
{{{-1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2015
]]
슈틸리케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2019
]]
모리야스
파일: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1 [[2023년 AFC 아시안컵|

2023
]]

파일:국기.svg
{{{-1 [[2027년 AFC 아시안컵|

2027
]]

파일:국기.svg
{{{-1 [[2031년 AFC 아시안컵|

2031
]]

파일:국기.svg
{#black,#e5e5e5 [[파일:FIFA 월드컵 트로피.svg 월드컵}}} (우승 · 준우승)
{#black,#e5e5e5 [[파일:아시아 축구 연맹 로고.svg 아시안컵}}} (우승 · 준우승) | {#black,#e5e5e5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유로}}} (우승 · 준우승)




5.7. 역대 공인구[편집]


AFC 아시안컵 역대 공인구
스폰서
파일:아디다스 로고.svg
(2004)
파일:나이키 로고.svg
(2007~2015)
파일:몰텐 로고.svg
(2019)
파일:켈미 로고.svg
(2023~)
연도
형태
명칭
2000년 이전 대회는 월드컵 공인구 사용
2004
파일:2004_Asiancup_Ball.png
Adidas Roteiro
2007
파일:2007_Asiancup_Ball.png
Nike Mercurial Veloci
2011
파일:2011_Asiancup_Ball.png
Nike TOTAL T90 TRACER
2015
파일:2015_Asiancup_Ball.png
Nike ORDEM 2
2019
파일:2019_Asiancup_Ball.png
Molten Acentec
2023

Kelme VORTEXAC23

6. 주요 기록[편집]


  • 2019년 대회 종료 기준.
    • 최다 본선 진출팀: 대한민국, 이란 - 14회
    • 최다 연속 본선 진출팀: 이란 - 14회 연속(1968~2019년)
    • 최다 우승팀: 일본 - 4회
    • 최다 연속 우승팀: 이란 - 3연패
    • 가장 오랜기간이 지나서 다시 우승한 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 8년
    • 최다 준우승팀: 대한민국 - 4회
    • 최다 결승 진출팀: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 6회
    • 최다 4강 진출팀: 대한민국 - 10회
    • 단일 경기 최다 점수차: 1976년 이란 8-0 남예멘 - 8점차
    • 단일 대회 최다 득점팀: 2000년 일본 - 21득점
    • 단일 대회 최다 실점팀: 1980년 방글라데시 - 17실점

  • 선수
    • 단일 경기 최다 득점자: 1980년 베흐타쉬 파리바(이란) 방글라데시전(7-0 승), 1996년 알리 다에이(이란) 대한민국전(6-2 승), 2011년 이스마일 압둘라티프(바레인) 인도전(5-2 승) - 4골
    • 단일 대회 최다 득점자: 2019년 알모에즈 알리(카타르) - 9골
    • 통산 최다 득점자: 알리 다에이(이란) - 14골
    • 통산 최다 참가자: 이그나티 네스테로프(우즈베키스탄) - 5회


7. 통산 랭킹[편집]


  • 2019년 대회 종료 기준. 곧 개최될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 본선진출국은 볼드체로 표시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10]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점수[11] > 골득실 > 다득점순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랭킹

승점
진출
경기



득점
실점
골득실
평균 점수
최고 성적
최근 성적
1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142
14
68
41
19
8
131
48
+83
2.09
우승
4강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24
14
67
36
16
15
106
64
+42
1.85
우승
8강
3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02
9
48
30
12
6
92
44
+48
2.13
우승
준우승
4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82
12
56
23
13
20
88
65
+23
1.46
준우승
8강
5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76
10
48
21
13
14
69
48
+21
1.58
우승
16강
6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56
10
44
15
11
18
41
59
-18
1.27
준우승
4강
7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55
10
42
15
10
17
47
51
-4
1.31
우승
-
8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53
9
39
15
8
16
44
45
-1
1.36
우승
16강
9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50
10
39
13
11
15
52
47
+5
1.28
우승
우승
10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43
7
28
13
4
11
42
47
-5
1.54
4위
16강
11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40
4
20
12
4
5
40
14
+26
1.90
우승
8강
12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12]
27
4
13
9
0
4
28
15
+13
2.08
우승
-
13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4
4
14
6
6
3
17
10
+7
1.71
8강
16강
14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24
6
21
7
3
11
17
28
-11
1.14
조별리그[13][SYR]
조별리그
15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21
6
23
5
6
12
29
38
-9
0.91
4위
16강
16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15
7
24
2
9
13
19
52
-33
0.63
3위
16강
17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12
4
13
3
3
7
11
18
-7
0.92
16강
16강
18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11
5
18
3
2
13
15
40
-25
0.61
4위
조별리그
19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10
4
13
3
1
9
12
27
-15
0.77
준우승
조별리그
20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9
4[14]
15
2
3
10
17
35
-18
0.60
4위
8강
21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8
4
12
2
2
8
10
28
-18
0.67
조별리그
-
22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7
1
4
2
1
1
5
4
+1
1.75
준우승
-
23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6
3
9
1
3
5
7
20
-13
0.67
조별리그[15][MAS]
-
24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5
2
6
1
2
3
7
12
-5
0.83
조별리그[16][LBN]
조별리그
25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5
2
7
1
2
4
5
12
-7
0.71
3위
-
26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4
1
4
1
1
2
3
4
-1
1.00
조별리그[17]
-
27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4
1
5
1
1
3
8
10
-2
0.80
4위
-
28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3
1
4
1
0
3
6
7
-1
0.75
16강[KGZ]
조별리그
29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3
3
10
0
3
7
9
23
-14
0.30
3위
-
30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2
2
6
0
2
4
1
14
-13
0
조별리그[18][PLE]
조별리그
31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1
2
3
0
1
2
4
6
-2
0.33
조별리그[19]
조별리그
32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0
1
3
0
0
3
1
7
-6
0
조별리그[20]
조별리그
33
파일:남예멘 국기.svg 남예멘
0
2
2
0
0
2
0
9
-9
0
조별리그[21]
-
34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0
1
3
0
0
3
0
10
-10
0
조별리그[22]
조별리그
35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0
1
4
0
0
4
2
17
-15
0
조별리그[23]
-
NEW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0
0
0
0
0
0
0
0
0
0
-
??

참고
  • 역대 대회에 따라 대회의 진행 방식과 본선 진출의 자릿수[24]에 차이가 있으며, 각 대회마다 시대별 성적의 세부적 차이가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8. 대한민국과 아시안컵[편집]



8.1. 두 번의 우승[편집]



파일:external/www.cha.go.kr/1667433.jpg

대한민국이 보유 중인 제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25]
등록문화재 제493호


파일:external/www.hojuline.com/1.jpg


파일:attachment/AFC 아시안컵/info980002.jpg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 직후 경무대(현 청와대)를 방문한 이유형 감독과 손명섭·함흥철(왼쪽부터) 선수가 이승만 대통령의 환영을 받고 있다. 1956년 홍콩에서 열린 1회 대회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 당일 새벽에 대만 타이페이를 경유하는 홍콩행 비행기를 탔고, 오전에 홍콩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후 4시 홍콩과의 첫 경기에 임했다. 전반에 두 골을 허용했지만,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후반전에 2골을 만회하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후 2차전 이스라엘(2-1승)과 3차전 남베트남(5-3승)을 꺾고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1010706024141199_3.jpg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13000097_2.jpg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두 번째 AFC 아시안컵 우승이자, 2022년 기준 가장 최근 우승인 1960년 대회의 우승 사진이다. 1956년 AFC 아시안컵이승만 대통령 집권 시기에 개최됐기 때문에 이승만이 선수진들을 격려했지만, 1960년 AFC 아시안컵은 10월에 열렸기 때문에 4.19 혁명이 일어나면서 이승만은 하야했고 장면 총리가 뒤를 이어서 내각 수반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장면 총리가 직접 선수진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보인다.[26]



대한뉴스에 소개된 제2회 대회 모습
1960년 제2회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열렸다. 1959년 유치가 확정되자, 이승만의 지시로 서울 효창운동장이 AFC 아시안컵을 개최하기 위해서 건설됐다. 언덕을 깎아서 관중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은 단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제대로 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규격 경기장이었다.

1차전 자유월남(남베트남)전은 5-1로 승리했다. 2차전 이스라엘은 3-0으로 승리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경기장 담벼락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20여명의 부상자가 생겨서, 경기 중단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도 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관중이 너무 많은 탓에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라운드에서 코치진의 작전 지시를 받았다. 3차전 최약체 대만에게는 의외로 고전했지만, 가까스로 1-0으로 승리하면서 1960년 10월 23일, 3전 전승으로 AFC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현재 1960년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선수 중에서는 김선휘, 이은성만 남고 모두 고인이 되었다. 2023년 4월 4일 박경화[27]가 가장 최근 사망자이다.


8.2. 60년째 무관[편집]


하지만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로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트로피를 단 한번도 들지 못하고 있다. 1960년 이후로 한국팀의 실력이 추락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아시아 탑급 전력에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까지 때려잡는 저력을 보일 만큼 더 진화하고 있음에도 유독 아시안컵하고는 인연이 없다.

그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무관심했다는 통념이 있다. 1990년대 이전까지는 아시안컵에 1군 멤버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선수 면면을 살펴봐도 차범근, 최순호, 김주성, 황선홍 등 전혀 신경을 안 쓴 멤버가 아니었다. 1970~1980년대만 해도 기복이 큰 성적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 대회 건너서 결승에 3번이나 진출하는 등 성적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에 연속으로 진출하게 되는 1990년대부터는 월드컵과 올림픽에 관심이 쏠려서 아시안컵에 잠깐 소홀하기도 했다. 실제로 1992 AFC 아시안컵에서는 대학팀과 실업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보낸 적도 있었는데, 장난질을 친 대가로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탈락하고 이 같은 행위에 AFC에서도 큰 불쾌감을 내비치면서 다음 대회부터는 대표팀을 다시 정상적으로 구성하기 시작했다.

연령별 대회인 아시안 게임 때문에 다소 존재감이 떨어지는 면도 있었다. 아시안 게임은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달려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데다 월드컵 직후 열리기 때문에 한국 축구의 열기를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결정하는 특수성도 있어서 결코 무시할 대회가 아니었다. 2002년, 2014년, 2018년 세 대회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이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 패배로 많이 퇴색됐고[28] 2014 월드컵 알제리 쇼크의 아픔이 아시안게임 전승 우승으로 다소 회복되었으며, 2018 월드컵 16강 진출은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2018 월드컵 19위로 마침과 피파 랭킹 1위 &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꺾어냈다는 열광에 일본을 격파하며, 아시안 게임 우승이 합쳐져 2002년 이후 최고의 축구 열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군 면제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아시안 게임 축구에 대한 특이한 관심 때문에 현재까지도 아시안 게임과 아시안컵을 헷갈리는 팬들조차 있는 형국이다. 이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선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자 축구 문화라는 측면만 보자면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특이한 현상이다.

참고로 IOC 산하 대회인 OCA 아시안 게임과 동급의 대회는 EOC 하계 유러피안 게임, PASO 하계 팬아메리칸 게임, ANOCA 올아프리카 게임, ONOC 하계 퍼시픽 게임이며 사실 해당 대륙인들이 아닌 경우 이름조차 생소한 대회들이다. 무엇보다 모두 23세 연령 제한 대회이며 IOC 산하 축구대회가 아닌 종합경기대회 중 한 종목이다. 즉 우승해도 FIFA 랭킹에는 1점의 가산점도 없으며 세계 축구 전문잡지 어디에도 우승 소식이 실리지 않는 게 보통이다. 이에 반해 AFC 아시안컵은 동급 대륙대회로 EUFA 유로컵, CONCACAF 골드컵,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OFC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등 유로를 제외하더라도 타대륙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대륙컵들이다. 모두 FIFA 소관이며 피파랭킹에서도 월드컵 본선에 못지 않은 큰 가산점을 받는 진정한 성인 대표팀의 대륙컵들이다. 다행히 2010년대 이후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공식 대륙컵인 아시안컵의 위상을 깨닫게 되었고, 특히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AFC가 총 상금 1,480만 달러(약 160억 원)를 책정한 것을 발표하면서 아시안컵의 중요도에 대한 국내 언론과 대중의 여론 역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2002 월드컵 이후로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의미없는 성과를 거둔 것은 아니다. 4강에는 꾸준히 진출했으며, 2000년부터 연속된 네 번의 대회에서는 3위(2000, 2007, 2011)를 세 번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이긴 팀이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이 본의 아니게 "아시안컵 우승으로 가는 수문장" 격이 되어버렸다. 2007, 2011, 2019년[29] 대회 우승팀들인 이라크, 일본, 카타르 모두 해당 대회에서 가장 고전했던 상대가 한국이었으며, 2015년 우승팀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아예 한국에게 졌다가 결승에서 다시 만나 간신히 이겼다.

아래의 이란 징크스와도 연관이 있는데, 중동의 전통적인 강호이자 아시안컵 우승 후보 고정 멤버인 이란을 8강에서 계속 만나는 바람에 계속 힘을 빼게 된다. 이건 이란도 마찬가지라 한국만 만나면 이기든 지든 해당 대회에서 시원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07, 2011년 대회에서는 2연속으로 4강도 못가고 8강에서 주저앉으며 체면을 구겼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 광탈하면 반대쪽은 성적히 좋아지는데, 2015년에는 이란이 이라크에게 조기 탈락하자 대한민국이 여유롭게 결승까지 갔고 2019년에는 대한민국이 15년만에 8강에서 탈락하자 이란이 15년만에 4강에 올라갔다.

덕분에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과연, 내가 죽기 전에 AFC 아시안컵을 우승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떡밥이 꾸준히 돌고 있다. 그만큼 수많은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오랜 숙원 중에 하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를 의식해 2007년부터 아시안컵의 출정 슬로건을 황제의 귀환 같은 식으로 내걸고 있다.


8.3. 이란과의 악연[편집]



파일:한란.jpg

한국과 이란의 악연은 50년도 더 전인 1972년 아시안컵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은 골키퍼 이세연을 비롯해 김호, 김호곤, 이차만, 이회택, 김진국, 박이천, 황재만, 차범근 등 상당히 신구 조화가 잘 된 호화 멤버를 동원했지만 결승전에서 이란에게 깨지고 말았다. 당시 이란은 에이스인 속칭 술탄 알리 파르빈을 비롯해 대회 득점왕 후세인 칼라니, 득점 차점자 알리 자바리와 같은 화려한 공격진에 맨유마저 탐냈던 골키퍼 나세르 헤자지, 무스타파 아랍, 자파 카사니와 같은 좋은 수비진으로 아시안컵 3연패와 아시안 게임 금메달, 올림픽 본선 진출 등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다.

1972년 이후 한국과 이란은 아시안컵 중요한 무대에서 별로 만날 일이 없었고, 1996년 대회부터 5개 대회 연속 8강에서 조우하게 된다.[30]

1996년 아시안컵은 2-6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참패하였고, 2000년 대회에선 연장 골든골로 2-1 신승,[31] 2004년 대회에선 난타전 끝에 3-4 패배,[32] 2007년 대회에선 120분간 무득점 이후 승부차기에서 4-2로 꺾었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8강에서도 만나 이번에는 연장전 끝에 1:0 승리. 공교롭게도 정규시간 내에 끝난 승부는 이란이, 연장까지 간 승부는 한국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긴 팀도 모두 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33]

이것이 한국과 이란 한정으로 AFC 아시안컵 징크스이기도 하다. 거의 AFC 아시안컵의 흥행 법칙이 되어버린 느낌인데, "한국은 8강 전에서 이란을 꼭 만난다."는 법칙이 있고 "조 2위로 진출한 팀이 조 1위로 올라온 팀을 이기고 4강 간다."는 법칙, "두 팀 중에서 승리를 한 팀은 4강전에서 반드시 패배한다."라는 파생법칙이 있다.

2011년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이 악몽 같은 징크스는 계속 적용되었다. 본래 두 팀이 '패배-승리'가 반복된다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2011년을 기점으로 깨졌다. 다만 조 2위를 차지했던 팀이 1위로 8강에 올라온 팀을 100% 이기고 올라갔기에, 호주에게 밀려 2위로 올라간 대한민국이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한 이란을 꺾었으므로 이 징크스는 그대로 이어졌다.

1996년 : 2:6 패배, 이란, 사우디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사우디 우승, 이란 3위)
2000년 : 2:1 승리, 대한민국, 사우디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일본 우승, 한국 3위)
2004년 : 3:4 패배, 이란, 중국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일본 우승, 이란 3위)
2007년 : 0:0 무승부(PK 승), 대한민국, 이라크에 승부차기 패배로 4강 탈락. (이라크 우승, 한국 3위)
2011년 : 1:0 승리(연장), 대한민국, 일본에 승부차기 패배로 4강 탈락. (일본 우승, 한국 3위)

사실, 2011년의 징크스는 미리 막을 수가 있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C조에서 호주와 조 선두를 놓고 다투고 있었으며, D조에서는 이란이 이라크라는 복병이 있었으나 무난히 조 1위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2:1로 승리하고 2차전 호주와 1:1로 무승부를 거둔 상황에서 호주가 1차전인 인도와의 경기를 4: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한국은 베스트일레븐을 선발 출전시킬 수 밖에 없었다. 호주를 밀어내고 조 1위를 해야만 D조 1위로 유력한 이란을 피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베스트 멤버를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에게 1실점 하여 4:1로 승리를 거두었고 골득실 차에서 밀려 C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여지없이 이란과 조우했다. 이란과의 8강전은 시종일관 우세하게 진행되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 전반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이란을 꺾고 4강에 올랐다.

2011년의 대표팀이 2004년의 우왕좌왕 대표팀이나 2007년의 사실상 2군 수준 대표팀, 심지어 2015년의 망가진 대표팀보다 선수 구성상 훨씬 수월했던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아쉽다. 2004년은 오만 쇼크 등 여러모로 헤매던 시기였고, 2007년은 핵심 선수인 박지성 차출 불가, 설기현이영표 부상, 이동국 부상 후유증 등으로 인해 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저러고도 3위를 하면서 클래스는 입증했지만 그조차 의외로 받아들여지던 시절이었다. 2011년은 조광래 감독 본인이 어린 유망주 선수들만 뽑아서 그렇지, 필요한데 못 뽑은 선수는 거의 없었다. 게다가 소위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 즉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 나가는 전략이 대표팀에 녹아 내리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당시 대표팀의 경기력은 단연 우승 후보다웠다.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호주와의 경기도 경기 결과는 1:1이었지만, 시종일관 호주의 수비진을 잘게 잘라가며 경기를 풀었으나 지독하게 골운이 없었다. 당시 남아공 월드컵 15위(16강)를 달성했던 성공적인 대표팀의 틀을 깨고 새로운 대표팀을 만들어 출전했기 때문에 오히려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허정무가 계속 지도를 했다면 다른 결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알렉스 퍼거슨의 밑에서 시즌 말로 갈수록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박지성의 마지막 대표팀 우승 도전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순간이다.

확인할 방법이야 없지만 여긴 물론이고 이란 국민들까지 양국민들 모두 사실상 지긋지긋할 지경일 것이다.

2015년 호주에서 개최하는 AFC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은 A조, 이란은 C조에 속하게 되면서 한국과 이란의 8강 악연은 끝을 맺었고, 이란이 이라크에게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탈락하면서 아시안컵 연속 대결은 5회로 막을 내렸다.

2019년 대회부터는 24강 체제로 진행했는데 한국은 C조, 이란은 D조에 속하게 되었다. 다만 24강 체제에서는 16강 대진 편성시 C, D조 1위 국가는 서로 만날 수가 없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1위에 실패하면 8강에서 만날 수도 있으므로 징크스는 부활 가능성이 있었다.

2019년 대회는 대진표상 결승까지는 올라가야 둘이 만날 수 있었는데, 한국이 8강전에서 탈락했고, 이란 역시 4강전에서 일본한테 0:3으로 떡관광 당하면서 양국 대표팀이 조우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2023년 대회에서는 12년 만에 8강에서 이란을 만날 확률이 높다. 한국은 E조, 이란은 C조인데 두 팀 다 조 1위로 올라와 16강전을 이기면 8강에서 맞붙는다.


9. 아시안컵의 저주?[편집]


아시안컵의 저주라 불릴 만한 징크스가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아시안컵을 우승한 국가는 직후의 월드컵에서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는 징크스이다. 그러나 예외로 볼 만한 상황도 있다. 볼드체로 표기.

  • 1956년 대한민국 - 진출 실패[34] - 초대 아시안컵 챔피언 대한민국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지역예선 참가 신청 서류를 분실하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진출에 실패했다.

  • 1960년 대한민국 - 진출 실패[35] - 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1962년 칠레 월드컵 진출을 노렸고, 일본을 잡고 아시아 최종예선을 가뿐히 통과했으나,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시아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가 당대 동유럽 최강 강호 중 하나 유고슬라비아였던 것. 사실 노골적으로 흥행과 성적이 시원찮은 아시아의 진출을 막기 위해 FIFA가 플레이오프 대진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던 것이었다. 그 결과 아시아 팀들이 반발하며 단체로 참가 거부를 선언해 사실 아시아 최종예선도 한국 VS 일본만의 대결이였다. 어쨌든 한국은 일본을 2:0, 2:1 도합 4:1로 완파하고 유고슬라비아를 만났지만, 1:5, 1:3 도합 2:8로 너무 높은 벽을 실감하고 16개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1964년 이스라엘 - 진출 실패[36] - 이 당시 이스라엘은 아시안컵을 우승하고 얼마 안 가 AFC에서 정치적 이유로 쫒겨난 상황이었다. 결국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유럽 예선을 치르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은 불가리아, 벨기에와 한 조가 됐고, 1골 12실점 4경기 전패로 한국처럼 아시아와 수준이 다른 유럽의 벽을 실감하고 탈락했다.

  • 1968년 이란 - 진출 실패[37] - 아예 불참했다(...)

  • 1972년 이란 - 6강 본선 진출 실패 - 최종예선에서 호주에 밀려 탈락했다. 호주는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을 만나 0:0, 2:2로 비기고 3차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1:0으로 이겨 티켓을 따냈다.

  • 1976년 이란 - 16강 조별리그(14위) -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 10승 2무, 20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 실력으로 드디어 단 1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얻었다. 참고로 이란의 이런 깡패급 성적에 밀려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위로 탈락한 팀은 한국이었다. 이란은 첫 월드컵에서 4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페루를 만났다.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3으로 완파당했지만 다음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첫 승점과 첫 골을 얻었다. 최종전 페루와의 경기는 1:4로 완파당하고 8강은 실패했으나, 승점 1점 1무 2패 월드컵 14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첫 월드컵에서 이 정도 성적을 낸 점은 당시 아시아 실력을 감안하면 호성적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 1980년 쿠웨이트 - 24강 조별리그(21위) - 아시아+오세아니아 1차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을 쿠웨이트에 내준 상황이였는데 여기서도 쿠웨이트에 지며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다만 이 당시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AFC가 대놓고 오일머니를 밀어주기 위해 대놓고 편파판정으로 얼룩졌던 경기였다. 쿠웨이트는 최종예선에서 뉴질랜드, 중국, 사우디를 상대로 4승 1무 1패로 조 1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쿠웨이트는 체코슬로바키아, 잉글랜드, 프랑스라는 조 편성을 받아 고래 싸움에 낀 새우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첫 경기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1:1로 비기며 월드컵 첫 골, 첫 승점을 얻으며 월드컵 21위의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프랑스에 1:4로 패배, 잉글랜드에 0:1로 패배하며 짐을 쌌다. 다만 당시 아시아의 수준과 사상 첫 월드컵이였음을 감안하면 지난 월드컵의 이란처럼 괜찮은 성적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 1984년 사우디아라비아 - 진출 실패[38] - 1차 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 오만과 한 조가 되었는데 오만이 기권했다. 그런데 아랍에미리트와의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1차 예선부터 탈락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 1988년 사우디아라비아 - 진출 실패[39] - 1차 예선은 무난히 통과했으나 최종예선에서 한국, 북한, 중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와 한 조가 되어 1승 2무 2패 조 5위로 탈락했다.

  • 1992년 일본 - 진출 실패[40] - 모두가 아는 도하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 - 32강 조별리그(28위) - 사우디는 1994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벨기에, 모로코와 한 조가 됐는데, 네덜란드에 오히려 선제골을 넣었으나 1:2로 석패, 모로코에 2:1 승리, 벨기에에 1:0 승리라는 굉장한 파란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갔었고, 비록 16강에서 스웨덴에 1:3으로 패배했지만 이 정도면 굉장한 성적이었고 다음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며 전성기를 맞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첫 32강 본선 1998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가뿐히 월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고 덴마크, 프랑스, 남아공과 한 조가 되었다. 하지만 덴마크에 0:1패, 프랑스에 0:4패, 남아공에 2:2 무승부로 1무 2패(28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최전성기를 구사하던 사우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성적이었다.

  • 2000년 일본 - 16강(9위) - 사실상 이 징크스를 깬 가장 큰 사례이다. 일본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야 간신히 첫 진출을 했으나 3전 전패 탈락(31위)했다. 사실 1, 2차전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를 만났기에 애초에 당시 일본이 비벼볼 수준이 아니였다. 오히려 두 경기를 모두 0:1로만 패배하며 사실상 엄청난 선전을 한 셈이였다. 그러나 문제는 몇 수 아래라 여겨지던 자메이카에 마지막 3차전에서 1:2로 패한 것, 당시 1, 2차전 선전후 그래도 1승은 챙길 수 있을 거라던 일본에 제대로 찬물을 쏟은 셈이였다. 어쨌든 그 이후 일본은 필립 트루시에를 감독으로 선임했는데, 그 이후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일본은 트루시에의 지휘 아래 1999년 U-20 월드컵에서 무려 준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그 다음해 2000년 아시안컵 우승, 심지어 그 다음해 2001년에는 미니 월드컵이라 불리던 컨페드컵에서 준우승을 했다. 이렇듯 일본 축구계의 기세는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 했고, 반면 옆나라 한국은 일본의 이런 폭주를 보고 도대체 우리나라 감독이랑 대표팀은 뭐하는 거냐?! 라며 불만이 폭주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한국은 컨페드컵에서 프랑스에 0:5 대패를 당했는데 일본은 결승에서 프랑스에 0:1로 석패했고, 2달뒤 체코에 또 0:5로 대패하며 일본과 같은 차기 개최국인데 개망신만 당할거라며 불안에 휩싸여야 했다. 어쨌든 일본은 2002년 월드컵에서 벨기에, 러시아, 튀니지라는 다소 나쁘지 않은 대진을 받았고 각각 2:2, 1:0, 2:0이라는 굉장한 호성적을 거두며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16강에서 이 대회 3위 터키에서 0:1로 패해 여정을 마감했지만 1998년에야 첫 월드컵에 출전했고 거기서도 3패를 했던 일본이 불과 두 번째 월드컵에서 이 정도 9위 성적을 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였다. 그러나 단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일본의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분명히 지난 4년간 본인들보다 훨씬 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라이벌 한국이 4강 신화라는 충격적인 사고를 친 것.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일본은 호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단 4년만에 세계 대회에서 2번의 준우승, 아시안컵 우승, 사상 첫 월드컵 16강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낸 트루시에에게 "한국은 4강까지 갔는데 왜 우리는 16강(9위)밖에 못간거냐(???) 라는 망언을 내뱉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트루시에는 일본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졌고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아야 마땅할 트루시에는 지금도 일본과 사이가 굉장히 껄끄럽다. 어떻게 보면 아시안컵 우승국중 유일하게 16강을 갔지만, 그 대가(?)로 자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과 연을 끊었으니 이것도 저주라면 저주라 할 수 있겠다.

  • 2004년 일본 - 32강 조별리그(29위) - 브라질, 호주, 크로아티아와 한 조가 되었으나, 호주에 1:3 역전패, 크로아티아에 0:0 무승부, 브라질에 1:4 패배로 깔끔하게 탈락했다.

  • 2007년 이라크 - 진출 실패[41] -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최종예선도 못 가보고 짐을 쌌다.

  • 2011년 일본 - 32강 조별리그(29위) -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콜롬비아와 한 조가 되었으나 코트디부아르에 1:2 역전패, 그리스에 0:0 무승부, 콜롬비아에 1:4 패배로 어째 8년전이랑 모양새가 비슷하다? 깔끔하게 탈락했다.

  • 2015년 호주 - 32강 조별리그(28위) - 한국을 꺾고 AFC 편입 몇년만에 첫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하던 호주였으나, 조별리그에서는 프랑스, 덴마크, 페루와 만나 1무 2패를 겪고 최하위로 탈락했다. 호주 입장에서는 더 속이 쓰린 것이 당시 다른 아시아 팀들은 모두 최소 1승을 챙겼는데 명색이 아시아 챔피언이였던 호주만 유일하게 1승도 못했기 때문이였다. 사우디는 이집트를, 이란은 모로코를, 일본은 콜롬비아를, 한국은 독일을 꺾었었다.

  • 2019년 카타르 - 32강 조별리그(32위) -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시작으로 막대한 투자를 일삼으며 뭔가 보여줄 것 같았던 카타르였으나, 그들이 보여준 것은 월드컵 개최국의 사상 첫 개막전 패배,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조별리그 3전 전패,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1호 탈락,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종합 순위 꼴찌 32등[42] 등의 막장 퍼포먼스였다. 경기 도중에 팬들이 하라는 응원은 안 하고 경기 지고 있다고 단체로 나가는 건 덤이였다.

사실 이런 상황이 생긴 이유는 애초에 아시아 팀들이 21세기에 들어서야 간신히 월드컵에서 승점을 노려볼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부진이라고는 하나 1976년 이란, 1980년 쿠웨이트, 2000년 일본 정도는 그때까지 아시아 수준을 고려하면 충분히 아시안컵 우승 이후 좋은 성적을 낸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준으로 아시아 팀들의 수준이 점점 더 올라온 것이 드러났기에, 이 징크스(?)는 조만간 깨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0. 징크스[편집]


월드컵에 징크스가 있는 것처럼 아시안컵에도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인 징크스에는 다음 다섯 가지가 있다.

  • 대회가 홀수 해로 전환된 2007년 이후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나라는 우승한다.
    • 2007년 이라크,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우승
    • 2011년 일본,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우승
    • 2015년 호주, 결승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리하고 우승
    • 2019년 카타르, 8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리하고 우승
  • 2000년대 이후 토너먼트에서 이란을 탈락시킨 나라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
    • 2000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고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
    • 2004년 중국, 4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일본에게 패배
    • 2007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4강에서 이라크에게 승부차기로 패배
    • 2011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에게 승리하고 4강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
    • 2015년 이라크, 8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패배
    • 2019년 일본, 4강에서 이란에게 승리하고 결승에서 카타르에게 패배
  • 21세기 이후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나라는 그 대회를 우승한다.
    • 2004년 일본,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7년 이라크, 8강에서 개최국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43]
    • 2011년 일본,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5년은 개최국 호주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 유지
    • 2019년 카타르, 4강에서 개최국 아랍 에미리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대회가 홀수 해로 전환된 2007년 이후 우승한 팀은 바로 다음 대회의 8강에서 탈락한다.
    • 2007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라크, 2011년 대회에서 호주에게 패배하면서 8강 탈락
    •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2015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면서 8강 탈락
    • 2015년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2019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패배하면서 8강 탈락
    •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카타르가 과연 2023 AFC 아시안컵에서 8강에서 탈락해 징크스가 유지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44][45]
  • 이란과 호주는 만나지 못한다.
    • 이 두 팀은 호주의 AFC 가입 이후 아시안컵 뿐만 아니라 월드컵 예선에서조차 만나본 적이 없다. 심지어 만나본 것도 호주가 AFC 소속으로 치른 것이 아닌 OFC 소속으로 치른 1998 프랑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뿐이다. 게다가 두 팀이 만나기가 힘든 것이 두 팀 다 톱시드이기에 토너먼트에서 만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11. 여담[편집]


  • 대한민국이 1956, 1960년 대회 2연패가 마지막 우승인 것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이란도 1968, 1972, 1976년 대회 3연패가 마지막 우승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1960년 마지막 우승 이후 준우승이라도 4회 기록했지만(준우승을 가장 많이 해본 팀이 대한민국), 이란은 1976년 마지막 우승을 끝으로 결승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 2004년 대회의 결승전은 중국일본이었다. 당시 일본 축구의 위상이 높지 않았고, 중국 국가대표팀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본선에 오른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데다가, 센카쿠 열도 사태로 양국의 국민 감정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의 홈 관중들은 중국이 반드시 승리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이 기대에 찬 홈 관중들 앞에서 일본에 1-3으로 패배하자 분노에 찬 중국 관중들은 훌리건으로 돌변해 폭동을 일으켰다. 결국 중국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매너보다는 관중들의 태도 때문에 2004 아시안컵 결승전은 아시아 축구의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대회가 끝나고 중국 매체에서 당시 이란 감독이었던 브란코 이반코비치를 인터뷰했는데, "중국의 준우승은 홈 어드벤티지로 얻어진 행운일 뿐이다. 중국은 아시아 2류다. 앞으로 AFC 아시안컵을 보면 잘 알 것이다."라고 정면비판했다. 그 후 중국은 아시안컵 우승은 커녕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 브란코 감독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그리스UEFA 유로 2004 우승과 비슷한 결과가 아시안컵에서도 발생했다. 이라크2007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가 수비 축구를 구사한 것과는 달리, 이라크는 호주, 한국, 사우디를 상대로도 경기 장악력이 전혀 밀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우세한 모습조차 보여주었다. 당시 이라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4위에 이어, 2007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2010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호주와 카타르에 밀려 최종 예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 2007년 호주는 AFC 아시안컵에 첫 참가했다. 참가 전부터 우승할 것이라 자신했던 호주는 1차전 오만과 1:1 무승부, 2차전 이라크에게 3:1 패배, 3차전 태국에게 4:0 승리를 거두고 겨우 8강에 진출했지만,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면서 쓸쓸히 돌아갔다. 2011년에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험 부족에 따른 운영 미숙으로 일본에게 무너졌다.

  • 대한축구협회에서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으로 수상한 아시안컵 초대 우승 트로피를 분실한 적이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치면서 애타게 찾았는데, 알고보니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한국체육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홀라당 까먹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85년 대한체육회에 우승 트로피를 기증하고서 기증한 사실을 잊어버렸고, 2000년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시한 대한체육회도 별다른 설명을 달아놓지 않은 채 트로피만 덩그러니 전시하고 있었다. 박물관에서 그 허름한 트로피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듯 하다.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보존 처리를 마쳐 본래의 은빛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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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당시의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상태

  • 그나마 재발견된 초대 우승컵과는 달리 대한민국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1960년 제2회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진짜 실종 상태다. 아직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다.

  • 유럽 리그를 플레이하는 풋볼 매니저 유저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함께 증오하는 대회이다. 4년 주기로 쓸만한 아시아 선수들을 빼가기 때문. 다만 아시아 선수가 팀의 주축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주기도 4년으로 길기 때문에 2년마다 피지컬 좋은 아프리카 선수들을 데려가는 네이션스컵보다는 나은 편이다.


12. 둘러보기[편집]




[A] A B 개최국 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한 경우.[B] A B 개최국 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한 경우.[1]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한 28개 팀 중 하위 4개 팀을 제외한 24개 팀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해 치르는 예선.[2] 월드컵 개최 이듬해 1월 혹은 6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한다. 통상적으로 서아시아 또는 호주 쪽에서 대회를 개최하면 1월, 동아시아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대회를 개최하면 6월에 대회가 열린다.[3] 월드컵 아시아 본선 최다 진출국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4] UEFA 유로도 1960년부터 1976년까지는 대회 본선을 4강으로 진행했다.[5] 유로도 2016년부터 대회 참가국을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했다.[6] 원래 AFC 소속이었으나 중동 국가들과의 정치적 마찰 때문에, 1974년 퇴출되어 한동안 OFC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1991년 OFC를 탈퇴해 1994년 UEFA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7] 2019 아시안컵부터 3, 4위전이 폐지되었다. 그래서 승점으로 나눈다.[8] 원래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개최를 취소하고 개최권을 반납 이후 카타르가 개최권을 얻어서 개최하게 됨[9] 역대 최연소 득점왕(18세)[10] 승부차기는 무승부에 포함된다. 1988년 대회까지는 승리 승점을 2점으로 했으나 여기에서는 이전 대회 승리 승점도 3점으로 기록한다.[11]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점수[12] 1976년 아시아축구연맹에서 퇴출, 현재는 유럽축구연맹 소속.[13] 시리아 최고성적 1980 아시안컵 5위(10강 조별리그)[SYR] 1980, 1984, 1988, 1996, 2011, 2019[14] 남베트남 대표팀의 기록 승계.[15] 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최고성적 5위(76 아시안컵 5위(6강 조별리그))[MAS] 1976, 1980, 2007[16] 레바논 아시안컵 최고성적 2000 아시안컵 10위(12강 조별리그)[LBN] 2000, 2019[17] 싱가포르 아시안컵 최고성적 84 아시안컵 7위(10강 조별리그)[KGZ] 2019 16강 15위[18] 2015 아시안컵 16위(16강 조별리그 3패), 2019 아시안컵 19위(24강 조별리그 승점 2점 2무 1패)[PLE] 2015, 2019[19]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시안컵 최고성적 2004 아시안컵 12위(16강 조별리그)[20] 2019 아시안컵 21위(24강 조별리그)[21] 남예멘 시절 76 아시안컵 6위(6강 조별리그)[22] 남예멘 시절 76 아시안컵 6위(6강 조별리그), 통일 예멘 2019 아시안컵 23위(24강 조별리그)[23] 방글라데시 아시안컵 최고성적 80 아시안컵 10위(10강 조별리그)[24] 1960~64 아시안컵: 4강 본선
1968 아시안컵: 5강 본선
1972~76 아시안컵: 6강 본선
1980~88 아시안컵: 10강 본선
1992 아시안컵: 8강 본선
1996~2000 아시안컵: 12강 본선
2004~2015 아시안컵: 16강 본선
2019 아시안컵: 24강 본선
[25] 진품은 아니고 순은으로 된 복제품이다. 보존 처리를 마쳐 번쩍번쩍한 모습. 우승 트로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부식된 상태였으며, 제2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잃어버렸다고 한다.[26] 물론 윤보선이 대통령이기는 했으나, 내각제 특성상 대통령은 실권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27] 1회 우승 멤버 박경호의 동생이다.[28] 심지어 2002년 아시안 게임은 3개월 전 월드컵 본선이 열렸던 부산광역시에서 열렸다. 홈팬들의 압도적인 성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감동이 식은 속도 또한 빨랐다.[29] 당시 겨우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했다고 벤재앙이니 뭐니 욕을 엄청 먹었는데, 그 카타르가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썰어버리고 카타르 감독이 한국전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면서 비난이 다소 사그라드는 현상이 있었다.[30] 한국만이 아니라 징크스 발동 이후로 이란 역시 우승은 커녕 결승의 결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게 잡히면 당연히 8강 탈락이니 거기서 끝고, 이겨도 4강에서 무너지면 그건 그거대로 끝이었다. 만년 우승 후보가 만년 4강 후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31] 0-1 상황에서, 후반 48분에 동점골(김상식 득점), 연장전에서 역전 골든골(이동국 득점)을 넣은 명승부다.[32] 이 경기 이후, 당시 감독이었던 조 본프레레 감독은 "보통 3골을 넣으면 이기는데 이번 경기는 특이했다."라고 인터뷰한 게 지금도 가끔 우스갯소리로 인용된다.[33] 한국과 이란이 5개 대회 연속 8강전에서 만나서 단두대 매치를 하는 동안 서아시아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또 다른 강국이자 이란과 한국의 라이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은 각각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 우승 3회를 자국의 것으로 가져갔다.[34]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35]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36]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37]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38]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39]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40] 24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41]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42] 참고로 언제나 축구 변방으로 평가 받던 아시아의 월드컵 성적은 21세기 전까지는 당연히 부진했었지만 의외로 본선 종합 순위 최하위는 1954년의 대한민국(16위)과 1990년의 UAE(24위) 뿐이었다. 오히려 21세기 들어 2002년과 2010년에 사우디와 북한이 각각 꼴찌를 하며 8년 만에 횟수가 동등해졌다. 헌데 이 두 팀은 원정 월드컵이라는 핑계라도 있지, 카타르는 개최국인데도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며 32등 꼴찌를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사우디와 북한처럼 7~8골을 얻어맞고 진 경기는 없다는 것.[43] 나머지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44] 2023 AFC 아시안컵에서 징크스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대한민국에게 최상의 경우는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원래 중국이었으나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카타르가 연속해서 치르게 된다.)를 만나 승리하고 4강 또는 결승에서 (직전 라운드에서 이란을 만나) 이란을 꺾은 팀을 탈락시켜 우승하면 된다. 이 경우 대한민국이 우승하면서도 모든 징크스가 유지된다.[45] 그러나 대진표가 나온 시점에서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한국과 카타르가 조별리그 1위 또는 2위인 경우 8강에서 만나지 못하기 때문. 그나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한국과 이란이 조별리그 1위로, 카타르가 조 3위로 떨어지고 16강에 겨우 진출했는데, 이란을 카타르가 16강에서 이기고 8강에서 한국에 패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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