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아레나/진영 및 영웅/그레이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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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망령 진영으로 불리는 그레이브본은 적 디버프 성능과 영웅들의 개별 능력이 뛰어나다. 탱커진은 자체 힐 능력과 각각 독특한 디버프를, 딜러진은 적의 에너지를 감소시키고 광역 cc를 넣으며, 암살자 영웅들도 성능이 출중하고 부족하던 서포터 영웅마저 시라스와 디셀라의 등장으로 메워졌다.
레오프론 트라이브 와일더스 3종족은 대표적인 한 조합에서 1~2명의 영웅을 바꾸는 식으로 사용하지만, 그레이브본은 영웅들의 성능이 고루 좋아서 5~6가지의 강력한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던 오든과 이사벨라까지 리메이크로 강력해져 초보의 친구 세미라, 바든, 호리치 셋을 제외하면 모두 특정 덱에 필수적으로 쓰이거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가장 영웅풀이 좋은 종족이 되었다.
스토리에선 원인 불명의 죽음 마법으로 되살아난 사람이거나 죽은 시체가 개조되어 다시 전장의 병기로 쓰이는 등, 주로 죽다 살아나 어둠 마법을 사용하는 종족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좀비라기보단, 언데드에 가까운 모습이라 생각하면 편할듯. 어둠의 힘에 잠식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살인을 하거나 고통주는 것을 좋아하지만, 본래 선한 사람, 혹은 가족을 끔찍히 사랑하는 이유로 언데드가 된 이들도 있다.[13] 그외 특징이라면 상당수 캐릭터의 눈이 연두색이거나 그레이브본을 상징하는 연두색 눈이 몸 또는 장신구에 달려있다는 점.
강력한 죽음 마법을 지니고 있어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는 레오프론 종족이 이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자연의 힘은 죽음 마법을 상쇄시키고 약화시키기 때문에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와일더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내용들은 인게임 내에서 진영 상성에 반영되어 있다.
2. 목록[편집]
2022년 6월 21일 업데이트 기준 도합 22명.
2.1. 소울 테이커 니루[14][편집]
- 영혼 수확(궁극기)
- 가장 허약한 적에게 공격력 220%의 데미지를 입힌다. 대상이 HP를 1% 잃을 때마다 데미지가 (1.2/2.4)% 증가한다.
- 영혼의 파동
- 적의 영혼 에너지를 뽑아내 치료에 사용하며, 근처의 적에게 공격력 (80/110)%의 데미지를 입히고 총 데미지의 (40/70/100)%를 치료량으로 전환해 자신과주변 아군에게 균일하게 분배한다.
- 영혼 흡수(패시브)
- 출전한 비소환물이 사망 시 니루가 영혼을 흡수해 자신의 최대 HP와 에너지를 각각 22%, 70만큼 회복한다. 전투 종료까지 자신의 공격과 방어를 격파 상대의 15%만큼 영구적으로 증가시킨다.
* 대사
['''영혼 수확(궁극기) 사용시''']
죽음의 품에 안겨라!!
['''영혼의 파동 사용시''']
죽어라!! 음하하하하하핫!!
['''기본 공격시''']
집착을 버리고 죽음을 받아들여!!
['''이동''']
살고 싶어도 죽게 돼있어!
['''승리''']
사신이 환히 웃고 있어.
"죽음의 본질은 곧 해탈이지."
힐러가 없는 그레이브본에서 나름 탱커 + 힐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지능영웅에다 천갑옷을 입어 물리내성이 너무 낮은 관계로 유저가 사용할 상황은 일말의 가치도 없지만 베단 3인조와 더불어 적으로 나왔을 때 혈압을 상승하게 하는 주범.
적으로 나타나면 패시브의 괴랄한 성능때문에 유저들이 시간 내에 깨지 못하거나 역으로 죽어버리는 등, 이리저리 뒷목을 잡게한다.
필살기는 피가 낮은 대상에게 피해가 증폭되는데 스테이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1인 폭딜을 끼얹어 한 명을 순삭시킨다. 그렇게 한 명을 순삭시키고 나면 다시 패시브로 피가 회복되고, 딜+탱을 겸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살려둘수록 광역힐로 다른 적을 잡기도 어렵게 만드는데 자체 회복력까지 뛰어나서 까다로운 상대. 특히 베단과 같이 나왔을 때의 악랄함이 빛을 발한다.
스토리에선 세미라의 남편이자 폭군 장교로 등장한다. 이전에는 전쟁의 부상자들을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죽음이라는 것은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살려고 발버둥치는 동료들의 삶을 직접 손으로 끝내준다. 하지만 곧 죽고도 살아갈 수 있는 영생을 목적으로 삼아 개인의 욕심으로 동료들까지 실험 대상으로 만들고 살해한 인물. 사람들을 흔적도 없이 살해하고 연구를 이어가다 결국 니루는 처형되었지만, 죽기 직전 완성한 데스마법의 저주를 걸어 언데드로 다시 태어났다. 이후 전장에 나서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거두어가는 사신이 되었다. 이후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는 세미라에게 찾아가 그녀의 바람대로 그녀를 자신의 곁에 두게 해주었다.
2020년 10월 21일 업데이트로 인연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가족들과 언데드의 형태로나마 재결합한 후, 이승을 떠도는 망령들이 성불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2020년 12월 23일 아내와 아들과 함께 겨울 전용 스킨이 출시되었다. 겨울 이벤트인 한겨울의 찬가 중, 혼란의 숲에서 별 30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2.2. 그레이 리퍼 실비나[15][편집]
- 소울 피어싱(궁극기)
- 에너지가 가장 높은 적의 뒤로 순간이동해 공격하여 공격력 110%의 데미지를 입히고 대상의 에너지를 절반으로 감소시킨다. 대상의 에너지 1%당 데미지가 (1.2/2.4)% 증가된다.
- 시크릿 실드
- 방패를 만들어 공격력 (200/220/240)%의 데미지를 막아낸다. 방패 유지 기간동안 자신의 속도 및 공격 빈도 또한 증가된다.
- 선제 공격
- 전투 시작 시 방어가 가장 낮은 상대 마법사의 뒤로 순간이동해 공격하여 공격력 200%의 데미지를 입히고 3초간 스턴시킨다.
* 대사
['''소울 피어싱(궁극기) 사용시''']
수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단련한 기술이야.
['''시크릿 실드 사용시''']
쓸모없는 마법을, 내 앞에서 꺼내지 마.
['''선제 공격 사용시''']
선제 공격은, 암살의 진수라고.
['''기본 공격시''']
흥, 허점이 많군.
['''이동''']
패배의 굴욕을 깊히 새기면, 나약해지는 법이 없지.
['''승리''']
쓸모없는 감정을 버리고, 난 더욱 강해질거야.
"생전에 패배를 맛 본 적이 있지,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스테이지에서 적으로 자주 나오는 태생 파랭이 영웅. 가드때문에 잘 죽지도 않고 에너지가 다 차오를 때까지 잡지 못하면 아군 하나를 궁극기에 잃는 등 여러모로 거슬리고 화나는 영웅이다. 이걸 보고 얘를 키우면 정말 사기겠지? 하는 유저들이 이 친구를 유니크까지 키우다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재료로 써먹는 광경을 많이 본다. 결국 파랭이 한계는 너무나도 명확하고 아예 써먹지도 못 할 만큼 약해지기 때문.
스토리에선 이사벨라의 친언니로 나온다. 베단의 가문에서 자객 암살 기술을 익혔으며, 암살을 의뢰받았다. 살해대상[16] 을 거의 죽일 수 있었지만, 그의 옆에 있던 딸에게서 이사벨라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고, 그를 지키던 호위무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당해[17] 암살에 실패함과 동시에 큰 중상을 입게되어 죽게 된다. 이후 이사벨라의 죽음 마법으로 부활했으며 자신의 감정을 끊어내고 더욱 강한 암살자로 태어났다.
유튜브에서 홍보 광고를 할때 허위 광고로 이용되었던 대표적인 캐릭터로 나왔다.
여담으로 유니크 등급 달성시 들고 있는 무기의 외형이 변경된다.
2.3. 어둠의 남작 베단[18][편집]
- 밤의 화신(궁극기)
- (6/7)초간 박쥐무리로 변신해 무적 상태로 적진 중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0.5초마다 주변의 적에게 공격력 (55/65/75)%의 데미지를 입히며 피해량의 (40/50)%를 흡혈한다.
- 흡혈
- 전방의 적을 공격해 공격력 (45/50/58/65)%의 데미지를 여러 차례 입힌다. 적 1명을 명중할 때마다 자신의 손실된 HP의 2%만큼 회복한다.
- 뱀파이어의 시종
- 랜덤 1명의 아군에게 8초간 추가 흡혈 레벨을 부여한다. 해당 아군이 흡혈을 통해 HP 회복 시 자신도 아군이 회복한 수치의 50%만큼의 HP를 회복한다.
* 대사
['''밤의 화신(궁극기) 사용시''']
밤이 되면 난 강해지지!
['''흡혈 사용시''']
아아! 신선한 피..! 얼마나 매혹적인 맛인가?
['''뱀파이어의 시종 사용시''']
귀여운 것들..
['''기본 공격시''']
화려한 검술!
['''이동''']
속세의 모든 것은 그저 장난일 뿐.
['''승리''']
아아...난 정말..완벽해.
"피의 의식에는 더 많은 제물이 필요하다."
이사벨라, 실비나와 함께 스테이지에서 지겹게 보게 되는 3인방 중 대장격인 존재. 셋 중 가장 짜증난다고 원성이 많은 영웅으로 삭제해달라는 유저들의 절규가 공식 카페에 종종 올라오고는 한다.
먼저 모든 스테이지에선 레벨 + 등급 버프를 받아 칼로 찌르는 공격이 오장육부를 터뜨리는 것 마냥 아프며 패시브로 그 엄청난 딜을 넣으면서 자신을 회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겨우 후드려패서 죽이려하면 어김없이 무적판정을 받는 궁극기로 돌아다니며 또 엄청난 피해 + 흡혈. 게다가 무적상태로 뒷라인으로 슬금슬금 침투해서 아군 후방을 다 헤집어놓는 암적 존재다. 실비나는 빠른 점사로 처리할 수라도 있지만 베단은 최소 1~2번의 궁극기를 거의 무조건적으로 시전해서 실비나보다 더더욱 짜증난다.
직접 사용할 경우, 게임 초반부터 160레벨까지는 다른 영웅의 CC지원이 있을수록 강해지는 솔로캐리형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CC 의존도가 높고 오버 레벨을 유지해야 캐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베단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망령덱으로 스타트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도 베단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보통 세미라를 기용하는 160 레벨 전까지 레오프론 상대로 조커픽으로 사용하다가 세미라의 진급 재료로 써먹는 것이 좋다.
스토리에선 사이코패스, 귀족 집안의 인물로 등장한다.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며, 살인을 댓가로 데스 마법을 연구한다. 우연히 길을 지나던 도중 길을 떠도는 이사벨라와 실비나를 만나 그들을 거두어 들였고, 이사벨라의 능력으로 데스 마범의 연구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었다. 이후 불사의 몸이 된 베단은 불사라는 댓가의 제물인 신선한 인간의 피를 위해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2.4. 종말의 수호자 그레줄[19][편집]
* 대사
['''불사의 왕(궁극기) 사용시''']
망자들이여! 나의 명령을 따르라!
['''혼의 참격 사용시''']
영혼의 격동이 느껴지나?
['''섀도우 실드 사용시''']
명계의 가호를 찬양하라.
['''기본 공격 시''']
충성하지 않는 자, 반드시 벌하리라.
['''이동''']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지!
['''승리''']
주군을 위해 영혼을 바치리라.
"반역자는 내 손으로 처단한다!"
그레줄은 실드, 적 에너지 감소, 해골 소환, 아군 전체 마법 피해 감소 등 유용한 능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각 스킬의 스펙도 낮은 편이 아닌데다가 소환물과 적 에너지 감소가 의외의 상황을 많이 연출해서 존재 자체가 변수덩어리이며 전용장비와 가구의 능력도 좋아서 성장 기대성도 높은 편.
왜꿈세에서 사용하면 혼의 참격의 공격력 스틸 효과 + 3,9가구의 쉴드 대미지 누킹으로 메인딜러로 활약한다. 혼의 참격으로 늘어난 공격력을 일리야&라이라의 링크 능력으로 사우루스에게 전달해 줘 사우루스 또한 엄청난 딜량을 낼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혼의 참격의 공격력 스틸이 궁극기 사용시 캔슬되는 등 랜덤성이 강했지만 패치로 혼의 참격의 공격력 훔치기가 실시간 적용으로 변경되고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늘어나 더 좋아지게 되었다. 현재 여러 컨텐츠, 특히 왜꿈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두루두루 쓰이고 있는 고성능 영웅.
스토리에서는 토란의 충신이자 부활 후 그의 군주또한 부활시킨 인물이다.
2021년 4월 13일 업데이트로 생전의 모습이 스킨으로 출시되었고 이벤트 보상 교환으로 얻을 수 있다. 궁극기 사용 시 소환되는 병사가 해골이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 바뀐다. 다만 기본 스킨보다 머리가 커진 것이 아쉬운 점.
2.5. 비탄의 마녀 세미라[20][편집]
* 대사
['''영혼의 무리(긍극기) 사용시''']
절망의 심연에 빠져라!
['''영혼 속박 사용시''']
불쌍하고.. 취약한 인간들..
['''생명 흡수 사용시''']
너의 영혼을 바쳐라!!
['''기본 공격시''']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이동''']
내가... 슬퍼해줄게..
['''승리''']
난.. 절망 속에서 힘을 얻는다!
"내가 겪어온 절망을... 너도 맛보게 될 거야"
1인 침묵, 흡혈, 현재 HP에 비례한 공격력 증가와 5인 지속 광역딜, 궁극기 사용 종료시에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는 강력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궁상점이나 시간의 정원 - 파괴된 폐허, 혹은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에서 확정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과금도 충분히 강한 세미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세미라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로 인해 세미라+인간덱이 초반덱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하지만 세미라와 비교해서 모든 면에서 월등한 솔로캐리인 데이먼의 등장 이후, 왜꿈세 흑모라를 제외하면 어떤 컨텐츠에서도 활용되지 않는다. 모으기 쉽다는 장점은 5별을 찍고 이계 캐릭터와 링크하는 역할로 쓰는 정도가 전부.
스토리에선 남편인 니루의 아내, 아들 데이먼의 엄마로 등장한다. 군의관 니루가 직권남용으로 부하를 살해해 사형에 처해지고, 아들 데이먼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두 사람 모두 무덤에 눕게 됐을 때, 세미라는 가족을 모두 잃은 슬픔에 하루하루를 비참한 마음으로 무덤가 앞에서 매일같이 슬퍼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눈에서 피를 토할 정도로 울어 시력을 잃게 될 정도였다고, 비탄에 잠긴 세미라에게 망령이 된 니루가 찾아왔고, 니루는 더 이상 세미라와 예전처럼 함께 살 수 없고 같이 있을 수도 없다고 말한다 데이먼과 함께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는 니루를 붙잡아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니루의 능력으로 그레이브본이 된 세미라는 망령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원념이 된 보주를 지니며 가족의 품에 함께하게 되었다.
여타 다른 인물과는 심오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스토리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층에게 인기가 많다.
2020년 10월 21일 업데이트로 인연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가족들과 언데드의 형태로나마 재결합한 후, 이승을 떠도는 망령들이 성불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왜곡된 꿈의 세계에서는 겨울이 된 세계에서 이런 과거를 회상하는 아이스 세미라라는 보스로도 등장하는데, 2020년 12월 23일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겨울 이벤트 한겨울의 찬가중, 서리의 뒤덮힌 유적에서 보물찾기로 얻거나 스킨 상점에서 할인 가격인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6. 해골왕 토란[21][편집]
* 대사
['''복수의 반격(궁극기) 사용시''']
나를 배신하는 자는 반드시 처단한다!
['''강제 순종 사용시''']
나에게 굴복하라!
['''기본 공격시''']
무릎을 꿇어라..
['''이동''']
각오해라, 나의 어리석은 동생!
['''승리''']
영토를 확장해야돼.
"벌벌 떨어라, 나약한 녀석들."
적에게 자신이 대미지를 입었을때 같은 비율로 체력을 깎는 저주를 걸고, 죽은 후 부활해 적을 붙잡고 늘어지는 탱커. 스킬 효과들만 보면 그다지 좋지 않은 캐릭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캐릭터의 진가는 궁극기에 있다.
토란의 궁극기는 기를 모으는 동안 적이 가한 데미지에 일정 비율을 더해 범위 공격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전용장비를 해금하면 궁극기를 사용하는 동안 사망하지 않게 되며, 30강화 시 궁극기 두번까지 사망하지 않는다. 3가구 효과도 죽은 후 부활하며 적을 모아줘 궁극기를 보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전용장비 30강의 궁극기 2회 사용과 3가구의 모으기 효과를 통해 레벨차와 관련없이 모든 pve스테이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영웅으로 손꼽힌다. 사실상 후반부 스테이지 클리어 기록엔 토란이 모두 등장하는 수준.
스토리에선 먼 옛날 반티스 제국의 인자하고 평화를 좋아하는 군주로 등장한다. 동생 에드윈은 토란의 정치를 이용하여 부를 축척함과 동시에 그와 그의 세력을 몰살시켰으며, 세력이 무너지는 도중 토란의 충성스러운 부하인 그레줄도 죽게 된다. 그러나 그레줄이 영혼의 계약을 맺어 다시 살아나고, 반역을 일으킨 에드윈과 그의 세력들을 모두 죽인 뒤 토란의 시체를 들고 마법을 사용해 부활시킨다. 부활한 토란은 이전의 자상한 성격이 아닌 원한과 분노에 가득찬 성격이 되었고, 에드윈이 마법으로 살아났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다시 죽이기 위해 전장에 참여한다.
2021년 10월 27일자로 토란의 할로윈 스킨 짓궂은 왕이 출시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한정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2.7. 재앙의 소녀 이사벨라[22][편집]
* 대사
['''죽음의 노래(궁극기) 사용시''']
너무 심심해!
['''죽음의 손 사용시''']
너 말이야! 너!
['''영혼의 제물 사용시''']
언니의 말을 잘 들어야 돼.
['''기본 공격시''']
모두 다 싫어!
['''이동''']
히힛, 망령이 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해!
['''승리''']
들어봐... 슬프게 울고 있어...
"악령들의 노랫소리가 들려... 너도 들리니?"
리메이크 이전엔 웃음벨 취급이었지만. 패치로 강력해진 영웅
적의 에너지를 감소시키고 일반 공격이 스킬 공격으로 대체되어 시전 속도의 영향을 받으며, 전투의 시작페이즈가 지나면 일반 공격이 강화된다. 궁극기도 기본 효과가 상향되고 가구 추가효과가 생겨서 첫 궁을 쓸때까지만 버티면 적 후열을 파괴하고 모든 적에게 공포효과를 거는 강력한 궁극기로 탈바꿈되었다.
문제는 이사벨라를 키운 유저는 거의 없고, 스테이지나 시탑 종탑 등 pve에 자주 등장하는 잡몹 포지션의 영웅인지라 강력해진 이사벨라를 계속해서 만나야 한다는 점.[23] 물론 패치를 통해 스탯을 하향시켜주지만 이전 안탄드라나 사트라나 패치처럼 역체감만 엄청나게 당하는중.
여담으로 꼬리가 있다.
2.8. 지옥의 도살자 나라[24][편집]
* 대사
['''참살(궁극기) 사용시''']
너의 모든걸 베어줄게!
['''분열 사용시''']
괴롭히고 싶은걸~?
['''브루탈 후크 사용시''']
도망치지마! 끝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기본 공격시''']
널 예술품으로 조각내주지.
['''이동''']
피비린내가 느껴지네?
['''승리''']
살육은 내게 희열을 주지!
"고통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지!"
전사 암살자,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잠입하는 능력이 없고 탱킹능력이 약하지만 좋은 평가를 받는 영웅이다.
나라가 암살자로 분류되는 이유는 브루탈 후크로 자신과 가장 높이 절댓값이 낮은 적을 우선 끌어온 뒤, 분열로 적을 홀딩시키고 체력이 40% 이하인 적을 즉사급 데미지로 공격하는 궁극기가 있어 빠른 시간내에 적 한명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브루탈 후크로 아군 진영에 끌고 와 점사를 유도하고, 적을 궁극기로 암살하면 공격력 350% 보호막을 버프로 얻는다. 또한 분열이 수 초간 스턴시키고 현재 체력 35%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탱커 암살이나 체력이 높은 딜러를 타작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브루탈 후크로 맞춘 적을 출혈시키기까지 한다. 더군다나 나라에게 맞는 적은 에너지도 점점 잃어 궁극기를 사용하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길어진다.
전용장비를 해금하면 에너지가 가득 찼을 때 궁극기로 처치할 수 있는 적을 우선으로 끌고 오기 때문에 더욱 확정적인 킬이 가능하다. 추가로 강화시에는 궁극기에 흡혈 능력이 생기고 본인이 50%의 체력이 남을 시 무조건 궁극기에 높은 데미지를 입게 된다. 가구는 처형 성공시 광역 공포를 거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캐릭터가 전사에 편제되어 있는 점, 물몸이라는 점은 후반대까지 키우지 않는다면 이 위의 스킬들이 활약하기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특수한 상황이기는 하나, 아군이 궁극기를 사용할때 브루탈 후크로 끌여당겨 버리는 트롤링도 가끔한다.
나라는 보통 토란덱에 조커픽으로 이용된다. 또한 대칭의 적을 바로 끌어와 시작하자마자 즉발기를 사용하는 적을 묶어두는 역할로 종족의 탑, 고급 아레나에서 자주 사용된다.
스토리에서는 빈민굴 출신의 고아였으나 도둑질로 연명하다가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고[25] 빈민굴의 고아들을 모아 범죄조직 로즈 블러드를 결성한 두령으로 등장한다. 점차 세력을 키운 끝에 러스트항의 가장 큰 폭력조직으로 성장하게된 로즈 블러드는 귀족들의 은밀한 지원으로 노예 거래를 하며 돈을 불리려 했지만, 욕심을 못 버리고 다른 종족까지 노예로 생포하기 시작했고, 결국 땅거미 숲의 엘프들까지 노리다가 세이러스가 일으킨 파도에 의해 선원들과 함께 수장되고 만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살아나 살육과 고통소리를 즐기는 살인마로 거듭나게 된다.
2020년 5월 25일 패치로 나라의 애니메이션이 수정되었다. 흐릿하게 보였던 모습은 깔끔한 고화질로 패치되었으며, 낮은 프레임 때문에 몇몇 캐릭터들과의 이질감이 일어났던 문제 또한 3D 리깅을 통해 부드럽게 바뀌었다. 브루탈 후크를 사용할 시 희번뜩하게 떠지는 눈은 이번 패치에서 정점을 찍었다.
여담으로 게임 내의 일러스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공식 사이트에서는 상어 이빨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9. 악령 통솔자 페라엘[26][편집]
- 원령의 움직임(궁극기)
- 모든 적에게 공격 (170/220)%의 데미지를 입히고, 적에게 악령이 깃들 때마다 추가로 공격력 25%의 데미지를 입히며, 6초간 악령의 공격 빈도가 대폭 증가한다.
- 저주의 화살
- 대상에게 저주의 화살을 날려 공격력 (140/170)%의 데미지를 입히고 악령을 대상에게 10초간 깃들게 한다. 임의의 스킬로 생성된 악령은 3초마다 적을 1회 공격하여 대상의 에너지를 15 감소시키고, 일정 확률로 스킬을 차단시킨다.
- 망령의 위협
- 랜덤으로 (2/3)명의 적을 위협해 악령을 10초간 깃들게 하며, (2/3)초간 스턴시킨다.
- 원령화(패시브)
- 전장 내 임의의 영웅이 사망할 경우 적 1명에게 (10/13/15)초간 악령을 깃들게한다.
- 소울 데스(전용 장비)
- 일반 공격 치명타 발생 시 공격자에게 악령 1개를 부여한다. 적에게 붙은 악령 1개당 모든 적의 공격력 3/5)% 및 받는 HP 회복 효과를 15% 감소시킨다. 최대 (4/6)회까지 중첩할 수 있다.
- 원망의 촉발(가구)
- 일반 공격 명중 시, 1.5초간 12 포인트의 감속 효과를 준다. 일반 공격으로 악령을 3마리 붙일 시, 감속 효과가 스턴 효과로 전환된다.
- 스킬 "저주의 화살"은 일반 공격으로 변경되며 스킬 사용 간격이 2초 감소된다.
* 대사
['''저주의 화살 사용시''']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망령의 위협 사용시''']
벌벌 떠는 모습, 참 가소롭구나!
['''기본 공격시''']
한 발에 목숨을 날려주지!
['''이동''']
남들의 악의를 예상해야만,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승리''']
증오는 내게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
"증오가 날 무덤에서 일으켰지..."
페라엘은 적에게 악령을 붙이고 악령이 붙은 수에 비례해 딜이 증가해서 전투가 지속될수록 좋은 딜량을 자랑하는 지속딜러이다. 또 악령은 적의 에너지를 감소시키는데, 페라엘이 가지고 있는 광역 공포와 더해 전투를 질질 끄는데도 능한 편이다.
전용 장비와 가구의 시너지로 망령 진영의 대표적인 디버퍼+딜러로 활약한다. 망령 진영의 대표 영웅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기용율이 높은 편. pve, pvp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만큼 데이먼, 토란과 더불어 가장 먼저 키워야 하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이성에는 관심이 없는 인재이자 미남궁수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길라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흑마법사였던 길라의 마법진의 제물로 바쳐진다. 그러나 당연히 부활되어 길라를 살해하고 그녀의 뼈로 장신구를 만들어 달고다닌다. 그후 그의 페라엘에게는 악령의 힘이 깃들어 그의 화살을 맞는 자는 저주에 걸리게 된다고 하는데 딱히 살인 등의 악행은 묘사되지 않는다.
2.10. 흉조의 기사 바든[27][편집]
* 대사
['''그림자 귀신(궁극기) 사용시''']
이것이 내 마음 속의 어둠이다.
['''그림자 습격 사용시''']
그것은 결국, 내가 벗어날 수 없는 부분이야.
['''그림자의 춤 사용시''']
죽음이 뭐,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다.
['''기본 공격시''']
그림자 속으로 스며든다.
['''이동''']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승리''']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나?
"나는 이미, 과거와 완벽하게 이별했다."
민첩 장비의 회피와 분신을 소환할때마다 강해지는 능력으로 물리딜러를 상대하기 위한 딜탱역할로 사용할 수 있지만 딜링능력이 처참한 수준이고, 광역기에 손쉽게 녹아내린다는 점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영웅이다. 하지만 파티원정 및 미니 파티원정에서는 스탯 보정과 파티 시너지를 통해 어느정도 생존력이 확보되고 3연속 공격을 계속해서 누적해 보스가 받는 대미지를 50퍼센트 증폭시키는 역할로 활약하기도 한다.
스토리에서는 세인, 에스트릴다와 이어진다. 그러나 자신의 스토리 외에는 언급만 된다. 세인과는 친구관계였으며 에스트릴다와는 나이차가 꽤 나는 남매 사이다. 자신을 희생하여 세인을 살렸고 부활 후에도 내면의 악에 저항하는 것을 보면 살인병기같은 외형과는 달리 심성은 착한듯 하다.
2021년 4월 9일 업데이트로 생전의 모습이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이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궁극기 사용 시 소환되는 분신은 자신과 동일하다. 인게임에서의 모습은 귀공자 미청년 같은 일러스트와는 다소 괴리가 있다.
2.10.1. 성쇠의 기사 바든[편집]
나무 원소의 수호자 니오브의 힘을 받아 각성했다는 설정.
다른 각성 캐릭터와 다르게 스킬 텍스트가 짧은 편인데, 무식하게 강한 계수와 무식하게 높은 자버프로 무장하고 있다. 스킬 메커니즘도 분신을 소환하고 평타와 스킬 두개를 반복하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전투 시작 직후 분신을 소환 - 다시 에너지를 쌓아 분신이 살아있는 동안 궁극기를 재사용하는 사이의 짧은 시간만 버텨내면 적을 모두 휩쓸어버리는 강력한 딜량을 뽐낼 수 있게 된다. 분신은 소환수 취급이라 니오브와의 궁합이 좋은 편.
2.11. 황야의 그림자 켈투르[28][편집]
- 그림자 칼날(궁극기)
- 검을 던진 후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고, 검은 경로 내의 적에게 공격력 65%의 데미지를 입힌다. 종료 시 모습을 드러내 다시 검을 잡아 눈앞의적에게 공격력 (180/220)%의 데미지를 입힌 뒤 데미지의 70%만큼 HP를 회복한다.
- 기만의 환영
- (10/8)초마다 데미지를 입을 시 해당 데미지를 완전히 회피하며, 빠르게 공격자의 앞으로 이동해 적에게 반격하여 공격력 (150/170)%의 데미지를 입히며 4초간 공격속도가 60% 증가한다.
- 그림자 체인지
- 전투 시작 시 적 1명과 자리를 바꿔 (7/10)초간 자리가 바뀐 적이 받는 데미지가 (35/50)% 증가된다. 적은 대칭 위치의 적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 복수의 집념(패시브)
- 사망 후 영혼의 모습으로 전장에서 계속 전투한다. 일반 공격과 필살기는 사용가능하며 상시 80% 가속 효과를 받고, 영혼 형태에서는 공격을 받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HP가 감소한다. 영혼 형태에서 적의 비소환물 사망시 자신의 최대 HP가 (40/60)% 회복한다.
- 증오 증폭(전용 장비)
- 자신의 레벨보다 20을 초과하지 않는 소환물 외의 아군이 처치당할 경우 자신의 공격력이 (20/28/36)%만큼 증가된다. 이미 사망한 아군의 수가 3명 도달 시, 자신의 흡혈 레벨이 10초간 50 증가한다.
- 복수의 환영(가구)
- 스킬 "복수의 집념" 유효 기간 내, 능동적으로 스킬 "기만의 환영"이 발동된다. 스킬 사용 쿨타임은 스킬 "기만의 환영"의 쿨타임과 같다.
- 스킬 "기만의 환영"의 쿨타임이 2초 감소한다.
* 대사
['''그림자 칼날(궁극기) 사용시''']
모든걸 버리고, 어둠 속에 숨어든다.
['''기본 공격시''']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군.
['''이동''']
어둠은 날 감추어주지.[29]
['''승리''']
원한 말고는 가진건 없다.
"용서하지 않겠다."
맞은편 적과 위치를 바꾸는 독특한 효과를 지닌 암살자. 이 영웅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은 후가 더 강력한데, 유령 상태로 되살아나 더이상 공격 목표로 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계속해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전용 장비의 아군 사망시 공격력, 흡혈 레벨 증가 효과가 중첩되면 적 후열 마법사를 손쉽게 처리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AFK아레나에서 아군 진형이 무너진 상태가 유리한 경우는 별로 없고, 켈투르 자체의 딜링능력도 버프를 중첩해서 받아도 엄청나게 강력한건 아니라서 잘 기용되지 않는다.
PVE에서는 토란 주변으로 적을 모아주고 호각 5성의 효과로 에너지를 전이시켜주며 유사시에 체력이 조금 남은 적을 처리하는 역할로, PVP에서는 역시 토란과 함께 특정 덱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한다.
스토리에서는 가문의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다가 배다른 동생의 배신으로 처형당한후 복수만을 꿈꾸며 망령주직에 들어가 암살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2.12. 별 무덤의 수호자 오든[편집]
- 속박의 인멸(궁극기)
- 에너지가 제일 높은 적의 갖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훼손시키고 5초동안 해당 적의 에너지를 봉쇄시키며, 공격력 160%의 데미지를 입힌다. 스킬 시전 시 타깃의 에너지 1%당 데미지가 (1/1.5)%만큼 상승되고, 훼손시키는 적의 에너지가 많을수록 자신이 소모하는 에너지 양도 많아진다. (단, 최소의 소모 에너지양은 300이다.)
- 이계의 벼락
-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의 수평 방향에 이계의 문을 열어, 그곳에서 암흑 성단의 벼락을 소환해 공격력 (180/190/200)%의 범위 데미지를 입힌다. 적 한 명을 명중할 때마다 추가로 50의 에너지를 회복한다.
- 어둠의 여행
- 현재 HP가 가장 높은 적을 암흑 성단 안으로 빨아들여, HP가 가장 낮은 적 위에서 떨어뜨리면서 공격력 (180/200/220)%의 범위 데미지를 입힌다.
- 사신의 눈(패시브)
- 전투 중 에너지를 1 회복할 때마다 게이지가 1 회복되며, 게이지가 각각 300/1000/2000에 도달 시 사신의 눈이 각성하여 각성될 때마다 공격력과 스킬 시전 속도가 (10/15)%씩 상승되고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된다. 첫 번째 눈은 "어둠의 여행"에서 떨어뜨려진 범위 안의 적들에게 3초간 스턴 효과를 입히고, 두 번째 눈은 "이계의 벼락"을 가장 가까운 적에게 추가로 시전하며, 세 번째 눈은 보통 공격 시 추가로 적의 에너지를 60만큼 훼손시킨다.
- 분노의 복수(전용 장비)
- 적의 에너지를 1 포인트 훼손시킬 때마다 스킬 "사신의 눈"에 필요한 게이지를 1 획득한다. 게이지가 200 누적 될 때마다 오든은 자신의 공격력 (3/5)%과 급속을 (3/4) 상승시키며, 최대 (10/15)회까지 상승한다.
- 저주의 강림
-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8초마다 한 번씩 에너지가 가장 많은 적에게 "이계의 벼락"을 시전한다. 스킬 "이계의 벼락" 공격을 받은 적은 5초동안 회복되는 에너지가 80% 감소한다.
* 대사
['''(궁극기) 사용시''']
모든 힘을 어둠에게 바쳐라!
['''이계의 벼락 사용시''']
약한 것들..
['''어둠의 여행 사용시''']
어둠 속으로!
['''기본 공격시''']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
['''이동''']
최고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주지.
['''승리''']
승리는 강자의 것이다.
"마법은 유일한 진리입니다."
점점 강해지는 공격력, 적을 제압하고 일자형 범위 공격을 유도하는 스킬과, 에너지를 차단하고 제압시키는 스킬셋을 가진 마법사 영웅. 주로 궁극기를 사용하면 강한 데미지를 입히는 영웅을 저격하는 조커픽으로 애용된다. 공격속도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에너지 획득량에 따라 증가하는데, 이때문에 빠른 속도로 적을 속박하거나 한 곳으로 몰아넣고 에너지 또한 계속해서 소비시키기 때문에 유용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패시브 스택에 따라 녹색 눈이 헬멧처럼 생긴 부분에 하나씩 돋아난다. 패시브가 최대 3중첩이니 눈 갯수를 보고 현재 패시브 스택을 알아볼 수 있다. 사신의 눈이 3개가 돋으면 기본공격을 할때마다 무려 60씩 에너지를 깎게 된다.
법전 아티팩트와 궁합이 매우 좋아 전투 시작후 곧바로 시전하게 되는 어둠의 여행 스킬에 스턴을 얹어줄 수 있게 된다.
스토리에선 오래 전 마법을 연구하던 레오프론의 연구원이였으나 흑마법에 심취해 반티스 제국의 비밀 기지에서 흑마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본래 광기가 좀 있던 사람이라 말이 안통하던 사람이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에는 그의 옛날 모습이 비춰지는 만큼 정신만큼은 아직 잠식되지 않은 평범한 연구원. 그러나 계속되는 욕망으로 인해 금기된 별 무덤의 마법인 어둠의 성계를 연구하게 되고, 금기로 지정된 것들을 연구한 댓가로 오든은 처형되었다.
이후 머리가 잘린 시체와 그의 도구, 무기들은 땅에 묻히게 됐고, 흑마법을 연구하던 인물들이 진리를 연구했던 오든 때문에 그의 시체를 파내 부활시키게 되었다. 비록 무기에 영혼을 다시 붙잡아둔 살상병기의 모습은 시체도 아니고 망령도 아니게 됐지만, 오든은 결국 사신으로 깨어났으며, 못다 이뤄냈던 이계의 문을 결국 열어 연구원들을 모두 이계 저편으로 날려버렸다. 이를 알게된 반티스 제국 배후에 있던 수도 의원회가 그를 다시 사혼원의 감옥 속으로 가두어 오든을 영원히 봉인했다.
이후의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전장에 참여하는 것을 보아하니 탈옥한 뒤 계속해서 마법의 진리를 찾고있는 듯.
여담으로 헤임달이 소속된 흑마법사 조직 '까마귀 서클'의 시조격인 인물이다.
2.13. 잊혀진 악령 이졸드[30][편집]
* 대사
['''바이오 스톰(궁극기) 사용시''']
약의 힘이 필요해!
['''야만의 돌격 사용시''']
나를 막을 순 없어!
['''아드레날린 사용시''']
고통 따위는 두렵지 않아!
['''이동''']
마음껏 도망쳐라!
['''승리''']
후회하게 만들어주지!
"슬슬 움직여 볼까?"
체력 회복 효과가 굉장히 강력한 전사 영웅. 보조해주는 전용 장비의 대미지 감소. cc무시 능력과 가구의 잃은 체력 비례 대미지 증폭 버프로 솔로캐리를 수행할 수 있는 영웅. 이졸드를 보조해 주는 탱커와 서포터와 함께 사용한다면 혼자 남아서 1:5를 이기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주로 스테이지와 종족의 탑에서 기용하지만, 파티 원정에서도 보스딜용으로 사용된다.
스토리에서는 전쟁 영웅으로 등장하지만 불구가 된 이후 과거의 영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살인병기가 되어버렸다. 이때 그를 괴물로 만들어준 흑마법사 '시라스'는 11윌에 신캐로 출시되었다.
2021년 4월 13일자로 이졸드의 스킨 음악의 아버지가 출시되었다. 이벤트 기간동안 1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14. 스켈레톤 워리어 호리치&토른&포터[편집]
- 시체지옥(궁극기)
- 모든 적에게 공격 300% 만큼의 데미지를 입히고, 전장에 (8/9/10)초동안 뼈 가시를 소환한다. 뼈 가시가 전장에 존재하는 동안 매 0.25초마다 한 번, 0.25초 이내 위치를 변경한 적은 최대 생명력의 3%를 잃게 된다. 해당 스킬 사용 후 새로운 뼈 채찍이 생성된다.
- 뼈 감옥
- 단 시간 동안 앞면의 적을 속박시킨다. 뒤이어 해당 적과 충돌하여 공격력 (260/290/320/350)%의 데미지를 입히고 넉백시킨 후 8초간 100 포인트의 감속 효과를 준다.
- 치명절단
-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180/190/200)%만큼의 광역 데미지를 3번 입힌다. 마지막 공격이 추가로 명중된 적의 최대 HP 25%를 훔치고, 피해입은 적들이 9초동안 생명력 회복을 할 수 없게 만든다. 해당 스킬 사용 후 뼈 채찍은 산산이 부서진다.
- 해골회수
- 전장에 사망한 영웅의 시체를 흡수하여 새로운 뼈 채찍을 생성한다. 그와 동시에 최대 HP중 (30/35/40)%를 회복하고, 회복한 생명력만큼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킨다. 최초 시체를 흡수 후, 전투 종료까지 공격과 스킬 범위가 증가된다.
- 과도 성장(전용 장비)
- 매번 뼈 채찍이 생성될 때마다, 전투 종료까지 공격력 (10/15/20)%와 방어력 (20/30/40)%가 증가한다. 뼈 채찍 3회 누적 생성 시, 전투 종료까지 흡혈 레벨이 35 포인트 상승되며, 추가로 제어 효과에 면역을 가진다.
- 수호의 뼈(가구)
- 자신이 누적으로 최대 HP의 40%를 잃을 때마다 (5/10)초간 최대 HP의 (18/28)%에 달하는 데미지를 방어할 수 있는 쉴드를 획득한다.
* 대사
['''시체지옥(궁극기) 사용시''']
오오!! 대지마저 동요하기 시작했다고!
['''뼈 감옥 사용시''']
비명 좀 질러보라고!!
['''치명절단 사용시''']
마지막 곡 들을 준비는 되어있겠지!?
['''해골회수 공격시''']
음악은 죽지 않고, 망자는 영원히 살아나리!!
['''기본 공격시''']
멈춰라!
['''이동''']
노래는 죽지 않지! 그저 잊혀질 뿐.
['''승리''']
방금 전 연기가 맘에 들었길 바라지~
"나를 위한 노래를 계속 불러주지!"
2020년 5월 25일자 추가된 탱커 영웅. 이름이 너무 길어서 흔히들 호리포터, 호토포, 삼둥이라고 부르게 됐다. 적의 에너지를 깎는 그레이브본 특성상 에너지를 감속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동시 체력퍼뎀 데미지를 입히거나 적의 체력을 퍼뎀으로 흡수하고, 속박 및 넉백으로 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이 있다. 전용장비 또한 강한 능력을 보이는데, 흡혈 능력이 35 증가할 뿐만 아니라 제어 효과에도 면역을 갖게 되어 엄청난 탱킹 능력을 얻어낼 수 있다.
pve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종탑에선 성능이 좋으며, 최근 저꿈세에서는 모라엘과 호드킨의 이동 효과 + 궁극기의 적 이동시 대미지를 입히는 조합을 통해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여담으로 대사가 뭐라하는지 모를 정도로 데포르메가 심하다.
2.15. 원통한 영혼 데이먼[편집]
- 영혼 페스티벌 (궁극기)
- 적군 전체에게 공격력 (260/300)%의 데미지를 1회 입힌다. 만약 "영혼 착취" 스킬이 해제되어 있을 시, 최대 HP가 가장 높은 (2/3)명의 적에게 "영혼 착취" 스킬을 시전한다. 쉴드가 존재하는 동안 아군이 받는 데미지 양의 35%은 자신이 대신하여 받지만 사망에 이르진 않는다.
- 영혼 착취
- 최대 HP가 가장 높은 적의 최대 HP (18/20/23/26)%를 훔친다. 다만 사망에 이르진 않는다. 훔친 HP는 자신의 쉴드로 전환되어 5초간 지속된다. 쉴드가 종료된 후, 남은 쉴드량은 HP로 전환되어 해당 적에게 돌려준다.
- 망령의 부름
- 스티치를 인도하여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200%의 3단 데미지를 입힌다. 마지막 일격은 3초간 스턴 효과가 추가된다. 스티치는 9초마다 스티치가 입힌 데미지의 (100/150)%를 데이먼의 HP로 전환시킨다.
- 망령의 금술
- 근처에 있는 한 명의 적에게 공격력 (250/280/300)%의 데미지를 입히고, 동시에 자신도 공격력 120%의 데미지를 받는다. 다만 사망에 이르진 않는다.
- 영혼 정화(전용 장비)
- "영혼 착취" 스킬의 쉴드 지속 시간이 7초까지 증가하며, 쉴드가 지속되는 동안 목표의 공격력 (20/40)%와 방어력 (30/60)%를 잠시동안 획득한다. 해당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만약 쉴드 지속 기간동안 목표가 사망에 이를 시, 해당 부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영구히 획득한다.
- 죽음의 원한(가구)
- 데이먼을 공격한 적은 (3/6)초간 받는 피해량이 40%만큼 증가한다. 해당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 데이먼이 사망할 경우 아군 전체가 데이먼 최대 HP 20%의 쉴드를 5초동안 획득한다.
* 대사
['''영혼 페스티벌(궁극기) 사용시''']
머리가... 아파... 너무 아파...!
['''망령의 부름 사용시''']
난... 콜록콜록... 너희들이... 불쌍하지 않아....!
['''망령의 금술 공격시''']
누군가... 나를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이동''']
일곱, 여덟, 아홉... 열! 내년이면 열 살이에요!
['''승리''']
콜록콜록... 우리가 이겼어요...!
"하아... 아빠가 말한 죽음이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
2020년 7월 22일 추가된 영웅. 붕대를 감은 아이가 데이먼이고 뒤에 있는 망령은 스티치[31] 라고 한다.
탱커이면서 메인 딜러, 유틸리티 서포팅과 적 디버프까지 완벽한 솔로캐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20년 후반~21년 초반까지 등장한 캐릭터들 중 최고의 일반종족 캐릭터이다.
적의 체력을 훔침 - 적의 공격을 받아내 쉴드가 깎이면서 에너지가 참 - 훔친 체력을 쉴드로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적은 피가 깎인 그대로 체력을 돌려받지 못하고 데이먼은 다시 궁극기를 사용해 체력을 훔치고 쉴드를 얻음이라는 흉악한 딜사이클로 레벨차이와 무관하게 모든 적을 녹일 수 있다. 전용장비의 스탯 훔치기 효과와 3가구의 받는 대미지 증가 효과도 솔로캐리를 뒷받침한다.
전용장비와 가구 없이도 1인캐리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데이먼을 리세로 뽑고 시작하는 데이먼 빌드를 추천하며, 종족뽑기를 망령에 투자해 페라엘과 토란을 육성하고 선택뽑기로 로완을 수급하게 되면 후반 다중덱 진입 시점인 31-4까지는 데이먼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 이후에서는 주로 서브덱으로도 사용되는 편.
스토리에선 세미라와 니루의 아들로 등장한다. 이야기는 9살이 된 데이먼의 쓴 일기의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내용을 보면 데이먼은 앓고 있는 병이 있었고 군의관인 아버지 니루를 자주 보지는 못해도 재봉일을 하는 어머니 세미라와 나름 행복한 삶을 살던 아이였다. 하지만 어느 날 데이먼은 엄마의 주의를 어기고 몰래 나갔다가 하필 이 시점이 아버지 니루의 죄목이 밝혀진 상황이었던지라 아이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결국 겨울이 되면서 병이 악화되어 죽고 만다. 하지만 아버지 니루가 강령술을 걸어 언데드로 부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데이먼은 자신의 인형 치치에게 영혼을 부여해 수호자로 삼았다.[32]
2020년 10월 21일 업데이트로 인연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가족들과 언데드의 형태로나마 재결합한 후, 이승을 떠도는 망령들이 성불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2020년 12월 23일 엄마아빠와 함께 겨울 전용 스킨이 출시되었다. 겨울 이벤트 한겨울의 찬가 중, 서리의 뒤덮힌 유적에서 보물찾기로 얻거나 스킨 상점에서 할인 가격인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16. 비창유혼 테라민[편집]
- 영혼의 분산(궁극기)
- 테라민은 여러 개로 영혼들로 분열되며 사방으로 발산된다.[33] 매 영혼은 적을 거치며 공격력 (150/170/190)%의 데미지를 입히고, 그 후 테라민은 전장에서 가장 약한 적의 근처로 모여들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영혼이 모이는 과정에서도 적을 거쳐가 동일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절망의 포옹
- 자신이 영체로 변하여 적의 몸에 최대 8초간 달라 붙는다.[34] 테라민이 달라붙은 적은 HP를 회복할 수 없고, 모든 HP 회복 능력은 전부 테라민의 회복으로 전이된다. 매초당 적에게 공격력 130%의 데미지를 입히고, 스킬 해체될 시 추가로 적에게 공격력 (130/150/170)%의 데미지를 입힌다.
- 슬픔의 저주
- 영체로 변하여 앞을 향해 돌진한다. 발동하는 동안 제어 효과를 무시하며, 거쳐간 적에게 저주를 걸어 공격력 (130/150/170)%의 데미지를 입힌다. 적이 이미 저주에 걸려있는 상태라면, 저주를 제거하고 적의 최대 HP 15%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데미지를 입힌다.
- 애도의 노래(패시브)
- 테라민이 현재 HP의 10%를 초과하는 데미지를 임의로 받을 경우, 초과된 부분의 데미지가 (55/60/65)% 감소한다.
- 비통의 눈물(전용 장비)
- 전투에서 매 15초가 경과할 때마다, 최근 15초 내에 자신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준 (1/2/3)명의 적을 선택하여, 그 적에게 스킬 "슬픔의 저주" 효과를 한번 입힌다. 적에게 저주를 걸었을 시, 그 적은 8초간 20%의 공격력이 감소된다.
- 악몽의 굴레(가구)
- 스킬 "절망의 포옹"에 당한 적은 지속 기간동안 에너지를 회복할 수 없으며, 본래 회복하는 에너지의 100%는 테라민에게 전이된다.
* 대사
['''영혼의 분산(궁극기) 사용시''']
잊지 못해... 용서하지 않을 거야...!
['''절망의 포옹 사용시''']
날 보고도 못 본척 하면서... 어떻게 내 슬픔을 알겠어?
['''슬픔의 저주 사용시''']
나와 함께... 이 절망을 느껴봐...!
['''기본 공격 시''']
내 세계는... 원한으로 물들었어...
['''이동''']
만약 이게 정말 악몽이라면... 어째서 깨어나지 못하는 거야?
['''승리''']
이 고통을... 너희들도 느낄 수 있니?
"모두... 내 잘못이야..."
2020년 9월 1일 추가된 영웅.
목표 적에게 원혼처럼 달라붙어 온갖 디버프를 걸어대고 피해를 입히는 맨마킹형 영웅. 맵에서 사라져 적의 공격과 아군의 지원을 모두 받지 않게 되는 특수한 상태가 되는데 지속딜과 디버프 성능이 출중하다. 궁극기 또한 강력하지만 피격판정이 없어 에너지 회복 속도가 느린게 흠.
PVE에서는 지속딜 특성상 레벨이 더 높은 적을 처리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잘 사용되지 않지만, PVP에서는 토란을 위시로 한 망령덱 [35] 으로 죽창덱 카운터용으로 사용된다.
스토리 내에서는 토란과 에드윈의 양여동생으로 등장한다. 두 오빠 토란과 에드윈의 권력다툼이 심해지자 토란은 에드윈을 감금하는데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테라민이 찾아가자 토란은 에드윈을 잠시 풀어준다. 하지만 쓰레기였던 에드윈은 오히려 반란을 일으켜 테라민의 남편이었던 이웃나라 왕세자를 살해하고 토란과 그의 세력을 죽였으며, 테라민은 그레줄의 힘으로 다시 살아난 토란의 군대의 역습에 휘말려 부상을 입고 사망하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그레이브본 영웅들처럼 알수없는 이유로 살아났다.
2.17. 기괴한 연금술의 장인 시라스[편집]
* 대사
['''분노 주입(궁극기) 사용시''']
완벽한 진화!
['''재생의 약물 사용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해볼까?
['''양성용제 사용시''']
연금술의 요령을 알려주지!
['''기본 공격 시''']
넌 개조가 필요해! 하하하...
['''이동''']
연금술은 생명을 진화시키는 과학이다.
['''승리''']
생명은 고통 속에서 진화한다!
"난 항상 완벽을 추구해."
망령진영에 유일하게 부족했던 힐러역할을 전담하는 서포터. 로완, 탈렌과 대등한 힐량과 궁극기의 무적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전용장비의 적 디버프 - 아군 버프, 가구까지 좋은 성능을 자랑해 21년 초 기준 pve, pvp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서포터.
로완을 밀어냈다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많은 컨텐츠에서 주로 기용되고 있다.
2.18. 죽음의 망령 디셀라[편집]
- 바다의 목소리(궁극기)
- 모든 아군의 HP를 디셀라의 공격력 (130/150)%만큼 회복시키고 회복 후의 현재 HP를 기록한다. 5초 후 만약 아군의 HP가 기록한 수치보다 낮을 경우 기록했던 수치만큼 복구한다. 복구량은 디셀라 공격력의 최대 (280/375)%를 초과하지 않는다. 유지 기간동안 아군이 기록된 HP의 30%보다 낮아질 시 해당 대미지를 면역하고 효과를 미리 발동시킨다. 미리 복구 효과가 발동된 아군은 2초동안 대미지와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된다.
- 죽음의 노래
- 전방의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공격력 (130/150/170)%의 대미지를 입히고 12초간 지속되는 원념 마크를 하나 부여하며, 원념 마크는 개당 공격력 (8/12)%와 (15/35)의 명중을 감소시킨다. 원념 마크가 3개 중첩될 시 받은 마크가 모두 사라지며 3.5초동안 공포 상태에 빠진다.
- 거품의 장벽
- 전장의 가장 약한 아군에게 보호 효과를 부여해 5초동안 디셀라 최대 HP의 (18/24)%만큼 서서히 회복시킨다. 이때 목표가 현재 HP의 50%를 초과하는 대미지를 받으면 보호 효과가 제거되고 해당 대미지를 완전히 상쇄시키며 남은 치유량의 (1.5/1.75)배만큼 즉시 HP를 회복시킨다.
- 은닉의 안개
- 아군 뒷열 가장자리에 안개를 소환한다. 안개는 점차 적군 뒷열 가장자리 쪽으로 퍼지며 점점 온 전장을 뒤덮는다. 안갯 속에 위치한 아군은 0.5초마다 디셀라의 공격력 (15/18/20)%만큼 HP를 회복한다. 안개는 최대 12초동안 존재하며 디셀라가 사망하면 함께 사라진다.
- 은밀한 안개(전용 장비)
- 안개가 디셀라가 사망해도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며, 안갯 속에 위치한 아군은 (20/30)의 회피를 획득하고 추가로 받는 치유량이 15 상승하며, 받는 대미지가 16% 감소한다. 적군은 치명타 확률 10%가 감소한다.
- 괴이한 안개(가구)
- 안갯속에 위치한 적군은 3초마다 원념 마크가 하나씩 중첩되며 고립 상태가 되어 동료로부터 대부분의 버프 효과를 받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받은 버프 효과는 제거되지 않는다.
* 대사
['''바다의 목소리(궁극기) 사용시''']
지금이 바로 소원을 이룰 때다!
['''죽음의 노래 사용시''']
날 속이려 들지마!
['''거품의 장벽 사용시''']
바다가 새 생명을 줄 것이다!
['''은닉의 안개 사용시''']
안개는 위기도, 보호도 가져올 수 있어.
['''기본 공격 시''']
사라져라!
['''이동''']
누구도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어.
['''승리''']
패배자들에게 내 안부를 전해라!
"복수의 순간이 왔다."
2021년 5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
서포터 영웅으로, 아군 광역힐과 즉사를 방지하는 궁극기, 적 디버프와 전용장비-가구의 훌륭한 성능까지 망령종족 편중현상을 더 심화시킨 영웅.
이전에 출시된 망령 서포터인 시라스가 1인 보조에 특화되었다면, 디셀라는 아군 전체에게 즉사 방지 효과를 부여하는 출중한 성능을 가지고 나왔다.
스테이지용 아르나 망령 조합에서 시라스를 대체할 수 있고 pvp에서는 어디에 넣어도 좋은 만능 서포터. 하지만 전용장비 30강과 9가구 영향력이 커 육성이 덜 된 시점에서는 성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스토리에선 러스트 항구의 선원인 연인 헤르만이 자신의 절친이었던 레아와 정분이 나면서 레아가 임신하게 되자, 분노하여 아이를 유산시키려다 그만 레아가 휘두른 도끼에 몸이 두동강 나며 사망하고 시체는 헤르만과 레아에 의해 바다에 버려졌다. 하지만 퀘디만이라는 존재에 의해 인어 형태의 언데드로 부활하여 비명의 해안에서 반티스로 오는 배들을 침몰시키고 다니다, 끝내 레아마저 버리고 바다로 나온 헤르만과 다시 조우하며 그를 죽여 복수에 성공한다. 정황상 그녀가 인게임에서 들고 있는 뼈 소라고둥은 그의 뼈로 만든 듯.
2.19. 사망의 파도 호드킨[편집]
- 불사호(궁극기)
- 유령선을 소환해 적이 밀집된 구역으로 충돌시켜 공격력 (330/360)%의 광역 대미지를 입히고, 전장 모든 적에게 3.5초간 공포 상태에 빠트리고 적의 영혼을 7초간 탈취한다. 영혼을 탈취당한 적은 입히는 대미지와 치료 효과가 25% 감소한다.
- 영혼 흡수포
- 목표에게 공격력 (240/260/280)%의 대미지를 입히고, 목표의 영혼을 탈취한다. 만약 목표가 이미 영혼을 탈취당했을 경우 추가로 3초간 스턴시킨다. 이 스킬이 입히는 대미지는 추가로 35%의 흡혈 효과를 갖는다.
- 해적의 깃발
- 근처에 해적기 한 개를 소환해 공격력 (230/260)%의 광역 대미지를 입히고, 10초동안 범위 내 아군의 방어력 (20/30)%와 공격력을 (20/30)% 증가시킨다. 만약 어떤 적이 깃발 범위 내에서 영혼을 탈취당했을 경우 깃발은 영혼에 의해 강화되어 지속시간이 3초 연장되고, 강화된 깃발은 추가로 범위 내 아군의 급속을 35 상승시킨다.
- 갑판의 사투
- 호드킨이 3초간 정면으로부터 오는 대미지를 막기 시작하고, 제어 효과를 면역한다. 최대 HP (25/35)%의 대미지를 막아내며, 종료 시 즉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반격을 가하며 막은 시간만큼 최대 시간 기준 목표의 최대 HP (15/20)%의 대미지를 입힌다. 대미지는 최대 시간 기준 호드킨의 공격력 550%를 초과하지 않는다.
- 영혼 흡수(전용 장비)
- 소환물이 아닌 적이 영혼을 탈취당할 때마다 호드킨은 즉시 자신의 최대 HP를 (10/15)% 회복하며, 가장 약한 아군도 해당 회복량만큼 회복시킨다. 이 효과는 4.5초당 최대 3회 발동한다. 추가로 매번 적이 영혼을 탈취 당한 후 호드킨은 해당 적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영구히 20% 상승한다. 각각의 적마다 최대 3회 중첩된다.
- 영혼 탈취의 저주(가구)
- 적이 영혼을 탈취당한 후 받는 효과가 호드킨이 사망에 이를때까지 지속된다.
- 영혼을 탈취당한 적은 입히는 대미지와 치료 효과가 35% 감소한다. 만약 다시 영혼을 탈취당하면 호드킨 공격력 290%의 대미지를 받는다.
망령 진영의 탱커 캐릭터, 캐릭터 자체 능력은 탱킹이든 딜링이든 애매해서 메인 탱커로 기용하기엔 애매하지만, 깃발 스킬의 버프 성능이 훌륭해 [36]
보스 컨텐츠에서 활용된다. 공격력이 매우 강력해 제한시간 이전에 전멸당하기 십상인 왜꿈세 헬피그 보스에서는 출시 직후 호드킨이 사용된 덱이 랭킹에 오르기도 했다.
현시점 주요 사용처는 파티원정 서브덱, 미니 파티원정의 망령덱 버퍼 포지션, 종족의 탑 망령탑 2덱, 저꿈세로 후반부 컨텐츠들의 필수 영웅.
2.20. 원통한 기사 트리즈노[편집]
- 용맹의 참격(궁극기)
- 트리즈노의 HP가 25% 이하로 내려갈 시 장창을 앞쪽으로 투척하며 맞은 편 좁은 범위의 적에게 공격력 500%의 대미지를 입힌 후, 비기마 상태에 진입하며 대미지와 제어 효과를 면역한다. 비기마 상태일 시에는 필살기와 일반 공격만 사용이 가능하다. 궁극기 사용 시, 기마 상태의 트리즈노는 장창을 휘둘러 주위의 적을 넉백시키고 넘어뜨리며 공격력 (300/360)%의 대미지를 입힌다. 비기마 상태일 시 트리즈노는 부러진 검으로 한명의 적을 5회 공격하여 매회 공격력 (220/240)%의 대미지를 입히고 마지막 공격은 적을 넘어뜨린다.
- 전력 질주
-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향해 돌격하며 돌격 경로 내의 적에게 공격력 (220/240)%의 대미지를 입히고, 동시에 2초동안 적을 넉백 및 스턴시킨다. 이어서 트리즈노는 목표 대상의 적 뒤에 멈춰 대상의 모든 실드 효과를 파괴하고 공격력 (240/280/320)%의 대미지를 입히며 넉백시킨다. 스킬 발동 중에는 제어 효과를 면역하고 목표 대상은 이동할 수 없다. 해당 스킬은 적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 무위의 창
- 명중할 수 있는 적이 더 많은 방향으로 장창을 휘둘러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260/280/300)%의 대미지를 입힌다.
- 진혼의 장벽
- 기마 상태일 시 트리즈노는 공격력 50%의 대미지를 입힐 때마다 탑승물의 에너지를 15%씩 충전하며, 100% 충전 후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여 10초동안 정면 대미지를 (55/70/85)% 막아내는 장벽을 만들어 낸다. 해당 스킬은 15초마다 한 번 시전할 수 있으며 장벽을 생성하는 동안 모든 제어 효과를 면역한다.
- 영혼의 칼날(전용 장비)
- 탑승물의 에너지가 자동으로 초당 (3/5)%씩 상승하며 장벽이 생성될 때마다, 6초동안 자신 및 가장 가까운 2명 아군 영웅의 공격력이 40% 상승한다. 해당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트리즈노가 비기마 상태에 진입 시, 4초동안 대미지와 제어 효과를 면역한다. 이때 충전이 모두 가득 차 있을 시에는 6초까지 연장된다.
- 불사의 신체(가구)
- 기마 상태에서 적이 입히는 대미지는 트리즈노의 최대 HP의 25%까지만 감소시킬 수 있다.
- 비기마 상태에서 트리즈노는 30의 흡혈을 획득하고 에너지 획득속도가 100% 상승한다.
탱커, 전사 영웅으로 보이는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민첩-레인저라 회피탱킹 성능까지 겸비한 cc탱커이다. 신캐답게 온갖 화려한 효과로 무장하고 있지만 주목할만한 점은 1스킬, 3스킬, 궁극기, 전용 장비에 모두 제어 면역 효과가 달렸다는 점과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면 비 기마 상태라는 특수 상태로 진입해 한번에 죽지 않고 다시 말에 타 돌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루시우스의 장벽과 비교하면 사기적인 성능, 유틸리티, 발동속도를 보유한 장벽 스킬의 존재이다.
적 메인딜러에게 돌진하면서 진영을 휘젓고, 30각인 시 2스킬에 붙는 8초간 치유불가의 존재로 힐을 받지 못하게 해 메인딜러를 고립시키면서 자신은 장벽과 비기마상태 진입으로 버티고 계속해서 딜을 넣는 메커니즘으로 pvp 이계덱의 아인즈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성능의 캐릭터가 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유일한 문제는 30, 60각인의 비중이 커 pvp를 위해 트리즈노까지 육성할 수 있는 유저는 많지 않다는 점.
2.21. 감옥의 처형자 페인[편집]
감옥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입힘/디버프를 부여/감옥에서 나간 적을 다시 감옥으로 되돌림/통나무를 굴려 맵 끝으로 밀침/아군이 감옥에 드나들면 실드를 부여/적이 감옥에 드나들면 버프를 제거/감옥에 있는 적 수에 비례해 자신에게 버프
오직 감옥과 관련된 효과들로만 가득찬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60각시 통나무를 굴려 맵 끝으로 밀치면 공포를 걸 수 있어 cc성능은 출중하지만 딜량이 낮아 딜러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고 종족의 탑 및 pvp에서 활약하고 있다.
2.22. 피의 연회의 주인 카렌[편집]
그레이브본의 지속딜링형 마법사 영웅. 세미라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근접한 적에 대한 공포 효과, 지속딜링형 스킬에 붙은 자기 회복, 캐스팅형 스킬에 달린 최대체력 비례 회복으로 세미라에 비해 훨씬 튼튼한 편이다. 계수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최대 화력이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한 탓에 각종 컨텐츠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즉사 스킬 덕에 종족의 탑에서는 꽤 활약하는 편.
스토리에선 생전 자신의 시중을 들던 하인인 안나의 일기장으로 시작하는데, 자신이 앓아누워 신경이 날카로워진 후 남편과 바람이 났다는 내용. 이후 카렌은 흑화하여 그레이브본으로 변화한 후, 남편과 안나를 비롯한 장원 내 모든 사람들을 피의 제물로 사용했다고 한다.
2.23. 왕을 죽인 자 에드윈[편집]
다른 스킬들은 그냥저냥 평범하지만, 궁극기에 달린 부가효과인 적의 일반 공격으로부터 받는 대미지 80% 감소가 사기적이다. 이 효과와 반격시 무적 성능만으로도 탱커 영웅으로 쓸만했는데 거기에 아군의 대미지 증가와 적의 방어력 감소까지 붙으면서 여러 컨텐츠에서 활약하는 강력한 영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