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on HD 7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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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 12월 22일에
AMD Radeon 시리즈 최초의 GCN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인 HD 7000 제품군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이 목록의 대부분이 좀비 GPU들이다.[2]
2. 제원[편집]
[1] 카리브해의 소(小) 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네덜란드령 카리브의 섬 이름이다. [2] 아닌게 아니라 HD 7970 GHz 에디션은 R9 280X로 변신해서 2018년 현재 나오는 AA급 게임의 마지노선으로 버티고 있고, 지포스 GTX 660 킬러였던 HD 7870은 크림슨 먹고 GTX 950을 이기더니 아드레날린 먹고 GTX 960을 쫓아가고 있다. 600 시리즈에 대응하면 GTX 680을 쫓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성능과는 상관없이 보네어 칩셋은 2017년까지 5번이나 리네이밍되어 노트북에 들어갔다(...)
3. 기종[편집]
3.1. Tahiti[편집]
Southern Islands 패밀리의 첫 카드, 코드네임 Tahiti는 2011년 12월 22일에 공식 발표되었지만, 발표 당일에 바로 판매된건 아니고 2012년 1월 9일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판매되었다. HD 7970를 시작으로 HD 7950과 HD 7800 시리즈도 순서대로 발매되었다.
HD 7900, 7800, 7700 시리즈까지는 새로운 아키텍처인 Graphics Core Next를 사용, 기존 VLIW 스타일의 TeraScale 아키텍처를 과감히 버린 AMD계의 페르미 아키텍처라고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절대적인 성능보다는 GPGPU에 더 투자를 한 디자인으로, AMD Fusion Developer Summit에서도 Tahiti의 GPGPU 능력에 더 중점을 두었다.
또한, 28nm 공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AMD가 과감한 모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이런 많은 변수 때문에 과연 HD 7970이 지포스 GTX 480이 될지, GTX 580이 될지 많은 기대와 불안속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12월 21일에 NDA 해제와 동시에 수많은 하드웨어 리뷰 사이트들이 HD 7970 리뷰를 게재했다.
링크 1링크 2
1920x1080 FHD 해상도 이하일 경우 지포스 GTX 580 대비 많은 발전이 없지만, 그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특히 다수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AMD 카탈리스트의 특성상, 드라이버가 좀 더 발전할 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현재성능이 HD 7970의 최대가능한 성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4] [5]
더욱 특이한 점은 오버클럭의 경우 성능이 상당하게 올라간다는 점이다. 링크 HD 7970의 오버클럭 수율이 상당히 좋아 1100정도는 기본전압으로 무난하며 1300까지도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해도 전력소모폭이 상당히 작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면서 소비전력은 기존 HD 6970보다 낮다. HD 6970대비 HD 7970은 약 30%, 높으면 70%+ 이상의 성능차이가 있다.
크로스파이어의 벤치도 나왔는데, AMD는 전에 HD 7900 시리즈는 거의 2배의 성능을 뽑을 수 있다고 발표를 했었다. HD 6900, 6800 시리즈의 관례를 보면 가능성도 있다는게 유저들의 의견이였고, 이것은 몇몇 게임들을 제외하고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HD 7970 크로스파이어는 HD 6990 과 지포스 GTX 590을 가뿐히 누르는거 마저 모자라 몇몇 게임에선 HD 6990 / 지포스 GTX 590 쿼드마저도 맞먹는 성능을 보였다.
링크.
링크 2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HD 7970의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라고 했다. HD 7970은 $550이라는 상당한 고가에 출하, 초기에는 실제로 그 가격보다 더 높게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또 풀 로드시 쿨러의 소음을 문제로 삼았다.
결론은, HD 7970은 상당한 제품이지만 초기 출시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흠.
HD 7950은 출시가격 $450으로 HD 7970보다 약 $100이 더 싸다. 처음에는 "혹시 이것도 개조가 가능할까"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엔 AMD에서 직접 "그런거 없다"라고 못을 박아놨다.
그런데 HD 7950을 오버할 경우, HD 7970과 비교 시 겨우 3%정도 성능 차이밖에 안 나오거나, HD 7970을 능가할 수 있다고 한다. 리뷰1리뷰2
물론 HD 7970을 오버하면 상대가 안되지만 총알이 부족한 유저들에겐 HD 7950도 괜찮은 대체재가 될 수도 있다.
현재로선 GHz Edition / Boost Edition등이 나와 있으며, 여러번의 가격 인하가 있었다.
12.11드라이버 이후, HD 7970의 성능은 지포스 GTX 680과 동급, GHz Edition의 경우는 GTX 680을 누르고 당 세대 단일카드 최고라는 왕관을 얻게 되었지만 이것도 잠시,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TITAN을 내놓음으로써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버렸다. HD 7950은 지포스 GTX 670보다 약간 느린 정도. 그리고 7000 시리즈 카드부터 과거 R300 GPU 기반의 9000 시리즈까지 AMD는 미래지향적?이라고 해야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발매초기보다 1~2년이 지나면 성능이 더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즉 HD 7970이 출시 초기에는 지포스 GTX 680한테 밀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네버세틀 이후 HD 7970은 GTX 680을 오히려 역전해 버렸다.
3.2. Cape Verde[편집]
특이하게도 HD 7800 시리즈가 아닌 HD 7700 시리즈가 먼저 나왔다. 예상했던데로 HD 7770의 성능은 HD 6850보다 근소하게 낮았으며, HD 7750은 이전 세대의 HD 5770 또는 HD 6770이나 지포스 GTX 550Ti 또는 GTX 650에 근접하는 성능이었다.
HD 7750의 특징은 PCI-E 보조 전원 플러그가 필요하지 않고, 그런만큼 전력소모가 상당이 작은 저전력 그래픽카드이다. 가성비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서 (약 $110, 2월 21일) 파워 서플라이가 좋지 않은 유저에게 알맞은 모델이었고, LP형 VGA중에서 고성능에 속하기에 준슬림이나 슬림형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알맞으며, 저전력/무소음 PC를 구성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HD 7730도 HD 7750과 마찬가지로 보조전원이 필요하지 않고 7750보다 8W 더 낮은 TDP를 보여줬으나 ROP의 갯수가 8개로 7750의 반토막 수준이라 실성능 차이가 생각보다 큰 칩셋이다. GCN 아키텍처로 개발된 저가형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삼아서 홍보하기도 했지만, HD 7750에 비해 너무 낮은 가성비 때문에 얼마 못가 단종 수순을 밟게 되었다.
그러나 HD 7770의 경우, 가격이 높아서 (약 $160~170, 2월 21일) 별로 추천할 카드가 못된다. HD 6870이 저 가격보다 더 싸면서도 성능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HD 7770은 가격이 $130선까지 낮아지기 전 까진 그리 인기가 없을것이라 추측된다.[6] 하지만 AMD에서 HD 7700 발매에 맞춰서 HD 6850을 단종시켜버렸다(..)
현재에는 $110까지 내려가고 HD 7750의 가격이 그리 많이 내려가지 않아서 HD 7770의 가성비가 많이 개선된 편. 오버버젼도 많이 나와있어서 성능도 그리 나쁘지 않다.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엔 이 가격 인하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다.
12.11드라이버 이후, HD 7770은 GTX 650Ti보다 약간 느리고, HD 7750은 GTX 650과 동급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여러 HD 7700시리즈 리뷰 모음
3.3. Pitcairn[편집]
HD 7800 시리즈는 2012년 3월 둘째주에 출하되었다. 초기에는 HD 7900 시리즈만 GCN을 적용하고 7800/7700는 VLIW5를 재탕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7800 시리즈도 7700 시리즈와 함께 GCN 아키텍처로 확인되었다.
처음에 HD 7870은 HD 6970을 대체, HD 7850은 HD 6950을 대체할 예정이였다. HD 7870의 경우는 기본클럭을 사용 할 경우, GTX 570 / HD 6970보다 한 5%~10%정도 더 빠르지만, GCN의 "오버하면 성능 뻥튀기"덕택에, 오버 할 경우 무려 GTX 580 / HD 7950 을 따라잡거나 아예 추월하는 일이 발생, 결국엔 HD 7950을 팀킬 성공(...)
HD 7850의 경우, GCN인데도 불구하고 오버폭이 좁다. 성능은 HD 6970보다 아주 약간 느린정도. HD 7750과 같이 특정 유저들을 노린 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다. 최대 소모 전력 130W(저전력/파워서플라이가 안좋은 유저).
이로서 HD 7000 시리즈의 가성비 최고 카드는 HD 7870이라고 볼 수 있다.
지포스 GTX 660Ti의 출하를 견제하기 위해 AMD는 HD 7950과 마찬가지로 HD 7870과 HD 7850의 가격을 인하시켰다. 드라이버 안정화 덕택에 HD 7000 시리즈와 지포스 600 시리즈의 차이가 초기처럼 '망했어요'레벨까진 아니라서 유저의 선택권이 많아졌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포스가 대세(...)
북미가격 기반으로 가격변화는:
HD 7850은 $160 ~ $190사이 (1기가/2기가).
HD 7870은 $200 ~ $250사이.
12.11드라이버 이후로 HD 7870의 성능은 지포스 GTX 660Ti와 일치하고, HD 7850의 성능은 GTX 650Ti Boost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이었다가 최신 드라이버 이후 GTX 660과 동급 수준으로 향상된 상태다.
여러 HD 7800시리즈 리뷰 모음
HD 7870 오버성능 리뷰
탐스도 동의하는 HD 7870의 위력
3.3.1. HD 7870 Tahiti LE[편집]
라데온 HD 7870 Tahiti LE는 HD 7950에서 GCN클러스터 하나를 제거하고, 메모리 대역폭을 256-bit으로 줄인 칩이다.
보통 줄여서 7870 LE로 부르거나 사파이어의 코드명을 따라 7870 XT로 불린다.
근본은 타히티 칩셋의 컷팅칩이며 이걸 봐서는 HD 7930같은 네이밍이 더 어울릴텐데 HD 7870 Tahiti LE라고 결정한 이유는 불명이다.
다만 30번 이름 붙여서 좋은 소리 들은 적이 없는 징크스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뿐.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으로는
PowerColor의 HD 7870 MYST Edition,
Saphaire의 HD 7870 XT,
VTX3D의 HD 7870 Black Edition 등이 있다.
성능은 대체로 HD 7950에 가깝고 (지포스 GTX 660 Ti와 동급 아니면 약간 향상), 오버 할 경우, HD 7970순정의 발 밑까지 도달 할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하며,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현재 한국기준으로 25~30만원 정도의 가격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카드이지만, 벤더들에겐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꺼리는 칩이 되었다. 예를 들면, 일단은 Tahiti기반이라 카드도 더 비싼 HD 7900 시리즈에 쓰이는 기판을 써야 되는데 가격은 낮게 책정해야 되는것.
Tahiti 불량코어에 전압을 높여놔서 전력소모가 상위인 HD 7970보다 높게 나오는경우도 종종 있다.[7]
구매한 후 발열과 소음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포스 GTX 480의 재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보일 정도로 기본 쿨러가 열을 못잡아서 노오버 기준 80~90도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사파이어 HD 7870XT는 쿨링능력이 뛰어난 듀얼팬을 장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3.4. Bonaire[8][편집]
HD 7770과 7850의 성능차이를 메꾸기 위해서 Bonaire GPU를 사용한 HD 7790이 출시될 것으로 예정했으며, 기사에 따르자면 HD 7850에서 스트림 프로세서를 축소한 버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3년 4월 HD 7790이 출시되면서 스트림 프로세서 자체는 HD 7850 축소판에 속하는 체급이었지만 내부 아키텍처는 기존의 GCN보다 개선된 2세대 GCN 아키텍처로 밝혀졌다. 이로써 최초의 2세대 GCN 기반 모델이 된 셈이지만 성능 효율이 극적으로 향상된건 아니라서 네이밍에 맞게 HD 7770과 7850의 중간 포지션을 벗어나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된 7870 XT 타히티와 비슷하게 이 물건도 사실상 내부 아키텍처가 2세대 GCN 으로 바뀌고 단순한 컷팅칩이기 때문에 7790 보다는 7830 이 더 어울린다고 볼수 있지만, 역시 AMD 의 이상한 네이밍 전략때문에...
신규 아키텍처의 모델이라서 그런건지 출시가격이 16~17만원 선으로 경쟁사의 지포스 GTX 650Ti BOOST 1GB랑 비슷한 가격이지만 성능은 지포스 GTX 650Ti BOOST가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까였으며, 무엇보다도 1~2만원 정도만 더하면 HD 7850 1GB짜리를 살수 있다는게 최대 걸림돌이다. 그나마 전력은 HD 7770이랑 비슷하여 전성비가 향상된게 장점이긴 하지만...
2세대 GCN 아키텍처의 첫 주자이다보니 아무래도 훗날에 등장한 R7 260X과 R9 290X, R9 290의 맛보기 버전에 가까운 모델인 듯.. 특히 GPU 클럭과 그래픽 메모리 클럭을 R7 260X와 똑같은 수치로 맞주면 성능이 레알 똑같아진다...... 흠좀무
아예 R7 260X와 같은 Bonaire GPU이면서 코어 구조도 동일하기 때문에 클럭이 같을 경우 기본적으로 성능도 같다. 실제로 국내에 유통된 R7 260X는 기존의 HD 7790에서 클럭 하나 안 바뀌고 이름만 바뀐
사실 HD 7790 은 해외에서는 출시 이후 가격하락이 크게 이어져 당시에는 적절한 전성비와 650Ti 에 맞먹는 성능, 특히 2세대 GCN이 비트코인 채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지라(...) 해외에서는 정말 큰 사랑을 받았던 제품인데, 국내는 신제품에 대한 용산 프리미엄이 쉽게 꺼지질 않았고 HD 7850 의 물량 공세가 이어졌던 관계로 그대로 묻혀버린 비운의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는 여러 최적화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 덕에 전성비 및 성능이 개선된 상황이라 GTX 650Ti Boost 에 조금 못미치며, GTX 750Ti 와 엇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중고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7790 이 플루이드 모션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제품군의 마지노선이라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이 꽤 높은 제품으로 가성비가 영 좋지는 않다. [9]
3.5. Malta[편집]
2013년 4월에 HD 7970 코어를 두개 달아놓은 HD 7990이 발표되었다. 경쟁모델인 지포스 GTX 690에 비해 늦게 출시된 감[10]이 있지만, 그만큼 성능은 더 좋다고 한다. 출시 가격은 지포스 GTX 690과 GTX TITAN이랑 동일한 $999. 하지만 라데온의 마이크로 스터더링 문제때문에 GTX 690에 비해 인기는 덜 한편.
하지만, 별로 안팔렸는지 조기 단종 루머가 들려오는가 하면, 심지어는 가격을 대폭 인하해서 지금 가격은 약 $699.
2015년 현 시점에서 뒤늦게 재평가 여론이 대세가 되고 있다. 경쟁작이었던 지포스 GTX 690이 고질병인 2GB 메모리로 인한 병목으로 현 세대기 게임에서 된통 고생하는 데 반해 HD 7990의 경우에는 3GB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에선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 2회에 걸친 대대적인 드라이버 패치 또한 타히티 칩의 전성비를 개선하여, 현 시점에선 지포스 GTX 690에 버금가는 준수한 카드 대접을 받고 있다.
4. 기타[편집]
- 저가형 또는 로우엔드 라인으로 나온 HD 7670, 7570은 전세대 HD 6000 시리즈였던 HD 6670, HD 6570의 리네이밍 버전. HD 7450은 HD 6450의 625 MHz 버전이고, HD 7470은 라데온 HD 6450의 750 MHz 버전과 동일하다고 한다.링크
- 카탈리스트 12.11 버전이 NEVER SETTLE driver라는 이름으로 2012년 10월 22일 나왔다. 그런데 이 버전 사용시 HD 7000 시리즈의 성능 상승이 약 10%가 뛰어버리는 괴이한 성능 향상[11]이 벌어져 10월 그래픽카드 순위에서 HD 7000 시리즈 전원이 한 등급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링크
- 레거시 PCI 슬롯형 모델이 출시된 마지막 시리즈이다. 정확히는 TeraScale 2 아키텍처 기반의 모델(HD 7350)까지 해당되며, 1세대 GCN 아키텍처 기반의 모델부터는 더이상 출시되지 않는다.[12]
- 까탈기적이라 불렸던 12.11 beta가 1월 18일 13.1 정식 버전으로 출현하였다. 베타 시절보다 소폭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하는데, 주목 받은 것은 동시에 나온 13.2 beta. 그동안 지포스 사용자들에게 까이던 점인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13]이 크게 개선되어 체감성능 향상이 매우 크다고.
사람들은 이제야 드라이버를 손으로 만드냐고 카더라
- Windows 11을 지원하는 최소사양 그래픽카드이다.
- 이 시리즈부터 악명높은 2차 그래픽카드 채굴 대란의 영향을 받아 중고가가 상승한 적이 있다.
[3] 출시 이후 4년 가까운 시간동안 현역, 그중에서도 중상급 이상으로 분류되는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 출시 초기엔 지포스 GTX 670에도 얻어맞는 굴욕을 당했지만 AMD 특유의 드라이버 버프로 진한 국물을 우려내며 지포스 GTX 780까지 위협했던 괴물. 2016년 6월 기준으로 RX 480이 $199라는 미친 가성비 폭풍을 예고하는 중에도 옵션타협만 한다면 2년은 거뜬히 쓸만한 수준.[4] 그리고 출시후 3년이 지난 15년 3월까지도 드라이버에 의한 성능향상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드라이버에 의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받는 모델로 기억될 듯. 반대로 많이 개선됐다던 12년도에도 카탈리스트의 만듦새가 얼마나 조악했는지 알 수 있다..[5] 2019년 드라이버까지 꾸준히 버프를 받았다. HD7970 기준으로 970보다 소폭 우위인 수준까지 버프를 받았기에 23년 현재까지 AMD/ATI GPU중 가장 큰폭의 성능 향상 버프를 받았다.[6] 하지만 HD 7770은 HD 7750과 성향이 비슷한 저전력 카드로, 성능은 HD 6850과 비슷하면서도 전력소모는 상당히 낮다. HD 6850을 사고싶은데 파워가 안된다면 고려해볼만은 하다.[7] 기본 전압이 1.2v가 넘는다. 풀칩인 HD 7970은 1.175v밖에 안되는 전압으로 드라이버 제한 끝까지 쭉쭉 오버클럭까지 하는 녀석이니 이게 얼마나 낭비스런 전압인지 알 수 있다.[8] 카리브해의 소(小) 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네덜란드령 카리브의 섬 이름이다. [9] 물론 플루이드 모션을 싼값에 사용하고 싶다면 이거만한 제품이 없긴하지만, 현재 중고가격대가 GTX 750Ti 와 거의 맞먹을 수준으로 높아졌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10] 지포스 GTX 690은 2012년 5월에 출시되었다. 거의 1년 차이. 다만 레퍼런스 기준이며, 타히티XT 두개를 얹은 VGA로서의 HD 7990은 그 전부터 존재했다. 비래퍼런스가 레퍼런스의 공식 발매보다 더 먼저 나오는 희귀한 사례.[11] 아키텍처가 다른 HD 7000 시리즈 최적화 업데이트라 HD 6000 시리즈 이하는 해당사항 없다고 한다.[12] TeraScale 3 아키텍처는 하이엔드 라인(HD 6900 시리즈)에만 적용되었기 때문에 같은 라인 기준으로는 TeraScale 2 아키텍처에 해당된다.[13] 이것을 '마이크로스터터링'이라고 한다.[14] GTX TITAN은 2013년 1월에 나왔다.[15] 어차피 리테일용으로는 7700번대까지 존재하지만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아쉬울 법한 경우일 수도 있다.[16] 발표당시에는 DirectX 11.2까지 지원이었지만 DirectX 12가 발표되며 구버전의 GCN 아키텍처를 채용한 GPU들도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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