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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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Psychology
1. 개요[편집]
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으로, Advanced Placement 과목 중 하나다. 한국어로는 앱싸나 싸이코(...) 등으로 불린다.
2. 상세[편집]
가장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되는 과목이지만 12345 가 각각 20프로씩 인원이 나눠져 있다. 객관식 66% 서술형 33% 비율로 점수가 나눠진다. 객관식은 70분 동안 100문제, 서술형은 2문제[1] 로 나온다. 객관식은 매우 무난한 편이며 서술형은 간간히 나오는 실험 문제 빼고는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당연히 공부를 했을 때를 전제로 한거지 전날에 벼락치기하고 보면 얄짤없다. 이유는 일상적으로 많이 생각해보고 이해하기도 편한 꽤 친숙한 개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해는 쉽지만 어느 학자가 어느 연구를 했고 어느 학파에 포함되어 어떤 성향을 띄는지는 알 리가 없기 때문이다.
다뤄지는 내용은 심리학 분야별로 다나온다. 사실상 나무위키의 심리학 문서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심리학 분야들의 실험 및 주장은 모조리 다 꿰고 있어야한다. 프로이트, 최면, 상담 등만 잔뜩 나올거 같으면 꿈깨라. 심리학은 그렇게 단순한 학문이 아니다.[2] AP 심리학에서는 뇌의 각 부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각, 청각, 후각 등의 감각(Sensation)과 인식(Perception)에 대해서도, 특정 상황에서 어떤 신경전달물질이 나오는지 같은 것도 전부 물어본다. 암기할 것도, 생물학에 걸쳐 있는 내용도 꽤 된다.
여담으로 2023년에 치러진 MCQ가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해 많은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다행히도 FRQ는 비교적 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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