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 51

BEMANI 시리즈의 곡에 대한 내용은 AREA 51(BEMANI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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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y Airport, Groom Lake,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미국 국방부가 관리하는 1급 군사기지이다.

흉흉한 무기들이 드나드는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도 다른 곳과 비교를 불허[1]하는 비밀 실험장이다. 정식 명칭은 그룸 레이크 공군기지(Groom Lake Air Base)[2]이다. 일반인들에게는 '51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면적은 무려 서울특별시의 두 배에 육박하고 기본적으로 지하에 있는 시설이라 인공위성으로 촬영해도 그 규모나 정체를 알기가 쉽지 않다.

이 근처를 지키는 경비 병력들은 소속 불명의 병력들이며 이 구역은 미국 연방정부의 관할지이라 출입 금지는 물론이고, 접근조차 금지되고 있어 만약 이 경고를 무시하고 진입할 시 즉각 발포하거나 체포해 버린다. 기지 밖의 경비는 PMC를 고용해 맡기고 있으며 공군 군사경찰들은 기지 근방과 내부 경비를 담당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촬영 또한 금지되고 있으며 촬영, 취재 허가를 요청해도 무조건 거절당해 취재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기지 경고문 앞 정도는 대놓고 사진 찍어도 아무 일도 없다. 이 기지에 대한 정보는 150년 뒤 공개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상공은 비행금지구역이라, 근처를 비행하는 항공기들도 이 구역만큼은 비켜 지나간다고 한다. 구글 지도에서 위성 사진을 통해 그 기지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어차피 대부분의 군사시설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크게 기밀이 누출되지는 않는다. 지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 지하로 통하는 건물 몇 채와, 직원들이나 군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기, 매우 심하게 손상된주 활주로[3]와 그 외 잡다한 장비들 뿐이다.

2. 음모론과 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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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은 오래 전부터 외계인이나 UFO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구에 추락한 UFO 잔해를 회수해서 보관 중이거나 아예 외계인과 공동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등의 음모론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 이유는 군사시설이란 걸 감안한다 치더라도 경비가 지나치게 삼엄하다는 것과 미 정부가 작성한 지도에는 이곳이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4] 구글 위성사진으로 볼 때 마치 미스테리 서클 같은 기묘한 구조물이 발견된다는 점 그리고 이 지역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밤에 UFO가 지나가는 듯한 소리나 모습을 보았다는 것[5]과 또한 정체불명의 발광 물체가 출몰하거나 의문의 굉음이 울린다는 것 등이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과는 달리 실제로는 스텔스기를 비롯한 미 공군의 여러 첨단기체와 실험기들을 시험하는 곳이다. 최근 그에 대한 미 국방부 1급 기밀문서들이 기밀해제가 되어서 근거없는 음모론이나 각종 궁금증은 깔끔하게 해결됐다. 그 예로 지금도 유명한 U-2 정찰기나 SR-71 블랙버드 그리고 F-117 나이트호크 등의 시험비행이 모두 이곳에서 시행되었으며,[6] 이 기체들은 최신예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전략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등 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병기들이기 때문에 보안이 철저한 것이다. 이러니 숨기는 게 당연하다. 51구역은 처음에는 국방부의 군사기지가 아닌 중앙정보국의 구역이었고 냉전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비밀 첨단 신무기 혹은 첩보용 정찰기 개발의 보안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 냉전이 종식된 지금까지도 미국은 중국 및 러시아와의 계속된 외교마찰로 인해 끝까지 51구역을 숨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교적 최근에는 F-22의 개발도 일부 51구역을 통해 개발됐고 시험 또한 51구역에서 시행됐다.

이 지역에서 극비공군기 연구를 맡았던 연구원들은 외계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자기들도 UFO 구경이나 좀 해봤으면 좋겠다면서 비웃었으며 이 시설을 담당하는 미군의 과학자들은 "이곳은 과거에나 현재에나 항상 연구시설이었으며, 애초 건설 계획 당시부터 연구시설이었다."라며 소문을 일축하고 있으나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믿을 생각이 없는 음모론 신봉자들의 특성 때문에 여전히 51구역에 대한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011년경에 출판된 Area 51이라는 책에서 저자인 애니 제이콥슨이 많은 이들을 인터뷰해서 얻어낸 결론은 51구역의 외계인 음모론은 미국 군부가 지어낸 거대한 거짓말이라고 한다. 즉 신무기 실험을 더 흥미로운 신비주의로 감추기 위해 이런 소문을 의도적으로 흘렸고, 여기에 낚인 음모론자들이 상상력을 덧붙여서 외계인 음모론이 완성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근거가 없는 가설에 가까운 주장이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냉전이 종식될 때까지 미국 정부는 마치 특수부대 델타 포스의 존재를 감췄듯이 51구역의 존재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미국 정부가 외계인 음모론을 퍼뜨린 거라면 51구역의 존재가 드러나는 꼴이 되고, 이것은 소련 스파이의 목표가 될 터이기 때문이다. 음모론이 퍼지는 것은 미 정부의 입장에서 원치 않는 이목 집중이었을 것이다. 가능한 경우, A가 B라고 잡아떼는 것보다 A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세간에 알리지 않는 게 유리함은 자명하다.

2023년 9월 1일 공개된 AARO (UAP현상 추적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떡하니 51구역의 지도와 좌표를 표기하였다. 사실상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

3. 정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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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에 미국에서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UFO가 큰 관심이 되었다. 그 와중에 음모론자들이 퍼뜨린 음모론으로 그 당시 51구역에 대한 대중들의 집중이 쏟아졌다. 하지만 미 정부는 2000년도 나온 PSI FACTOR이라는 드라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을 한 것 빼고는 51구역의 존재 자체에 대해 부정하며 절대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2013년 8월 15일, CIA가 처음으로 51구역에 대한 비밀문서를 공개하며 60여년만에 처음으로 51구역에 대한 존재를 인정했다.위 기사 원문 출처 이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부설 비영리 조직인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CIA는 "CIA와 정찰기: U-2와 옥스카트(OXCART) 프로그램[7]

SR-71의 자금 조달 프로젝트

, 1954-1974"라는 제목이 붙은 400여쪽 분량의 보고서를 내셔널 시큐리티 아카이브의 공식 사이트에 올려 공개했다.


1963년 8월 7일, AREA 51에서 첫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는 YF-12.[8][9]

보고서에 의하면 51구역은 냉전 당시 구 소련의 영공을 지나며 첩보활동을 벌이던 U-2 정찰기의 실험 장소였다고 하며, 51구역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129k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다. CIA는 U-2의 탄생과 실험 과정 등을 자세히 밝히며 "사람들이 U-2를 UFO로 오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10] U-2기는 1955년 7월, 네바다 사막에 처음 도착했다.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U-2기는 구 소련의 주요 시설과 핵미사일 기지를 염탐하는 첩보기였다. 보고서는 "6만 피트(약 18.3km) 상공을 날 수 있었던 이 첩보기의 은빛 날개에서 초저녁 태양광이 반사됐다."며 당시 아무도 그토록 높이 나는 비행체가 있을 것으로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와있다. 저 항공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인간이 탈만한 비행기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양이다. UFO로 오해하는 게 당연한 수준이다. 자유진영 공산진영끼리 첩보전을 펼치던 냉전 당시 대소련 비밀 항공병기 테스트 시험장이 발각되는 걸 당연히 미국 정부로선 원치않는 이목집중일 것이다. 때문에 드러난 51구역을 끝까지 아니라고 그런 거 없다고 잡아 뗀 것이다.

이 기지의 시초는 U-2 첩보기 사업에 참여한 장교들이 은밀한 첩보기 훈련 장소를 찾기 위해 1955년 4월, 경비행기를 타고 네바다 사막상공을 날다가 그룸 레이크로 알려진 소금 활주로처럼 보이는 장소를 찾아냈다. 이곳은 원자력 위원회의 네바다 실험장에 가까이 있었다. 이 사업의 관계자들은 이곳이 U-2기의 테스트와 조종사 훈련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결론 지었으며, 이어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지도상 51구역으로 알려진 황무지를 "네바다 시험장"에 추가하도록 승인했다고 보고서에는 그렇게 나와있다. 그 밖에도 초고속 정찰기인 A-12[11]와 그 후계기인 SR-71 그리고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인 F-117 나이트 호크 등, 51구역에서 시험 비행을 했던 항공기들을 모두 소개했으며 러시아, 쿠바에서 활약한 첩보기의 작전 내용도 밝혔다. 즉, 이곳은 록히드의 선진연구 설계 부서인 스컹크 웍스 그리고 그 수장이었던 켈리 존슨과 후계자 벤 리치 일행이 제작한 특수목적 항공기들의 실험 시설이 있던 장소였고 그런 이유로 서방권에서 최고기밀에 속했던 것이다.[12]

2015년 6월 전직 우주 비행사이자 미합중국 해병대 장군 출신인 찰스 볼든 NASA 국장은 "외계인은 있지만 51구역에 있지는 않다고 주장했다"라는 낚시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사실 이것은 기사를 중간까지라도 읽어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볼든 국장은 우주 어딘가엔 생명체가 있을 것이란 자신의 생각과 AREA 51은 존재하지만 그냥 평범한 연구시설일 뿐이라는 말을 영국 학생들 강연에서 했을 뿐이다.

4. 가상 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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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SF 계열의 창작물 속에서는 외계인을 연구하는 정부의 비밀 연구소로 많이 등장한다.

• 게임 'Grabatron'에서 스테이지 가운데 하나로 나온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도 죠리리가 미군한테 잡혀 51구역에 감금되어 케로로 소대가 구하러가는 내용이 있다.
• 냥코대전쟁의 구 레전드 스토리 43장에서 22구역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되었다. 스테이지 이름들도 외계인 관련.
• 닥터후에서는 11대 닥터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붙잡혀 있었다. 닥터후 애니메이션인 드림랜드에서도 등장하는데 10대 닥터가 방문한다.
• 더 시그널 - 스포일러성 내용이므로 직접 확인하자.
• 더 크루에서 실제로 51구역이 위치한 곳에 가보면 비행기의 잔해와 철조망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철조망 안을 지도를 이용해서 보면 UFO같은 원반물체를 볼 수 있다.
• 데이어스 엑스에서는 모든 것을 끝내야 할 시간쯤에 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Area 51(데이어스 엑스) 문서를 참고하자.
• 루니 툰 : 백 인 액션에서는 51구역은 정부의 페이크이고, 52구역이 실제로 외계인을 감금하고 연구하는 곳이라고 나온다.
• 메가데스의 앨범 Rust in Peace의 수록곡 중 하나인 Hangar 18은 이 51번 구역의 격납고 중 하나를 의미한다고 한다.
• 뿌요뿌요7에서는 사탄과의 만담 데모에서 나온다. 거기다 대놓고 배경에 UFO가 날아다닌다.
• 스키드러쉬에서는 AREA 71로 패러디되었으며, 이곳은 정부 주도로 자기 도시를 마비시키는 무인 차량 HUV를 만들어내는 비밀 공장이다.
• 스타트렉: 피카드에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작중 등장한 데이스트롬 정거장에 대해 제작진들이 스타플릿의 51구역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네르프의 제 2지부가 51구역이라는 설이 있다. 네바다 사막 한 가운데에 있다는 설명밖에 없으나 꽤나 신빙성이 있다.
• 심시티 4에는 에어리어 5.1이라는 특수건물이 있는데, 사악한 부 박사의 비밀기지다. 매달 380시몰리온의 보상금을 주는 대신 방사능을 내뿜고 주변 적합도를 팍팍 떨어트린다. 건설 시 제트 전투기와 UFO, 금속고래 등을 조종할 수 있다.
• 아스팔트 8: 에어본의 트랙중 하나로 나온다. 공군기지답게 여기저기서 수송차량들과, 제트기들을 볼 수 있으며, 지하로 들어가는 시설도 구현되어있다. 그리고 이스터에그로 지역 전용 이벤트 컵에서는 UFO가 불시착하거나, 공중에 떠있거나, 기지 안 천장에 매달려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엉클 그랜파의[13]
  엉클 그랜파는 SF작이 아니라, 일반 코믹 만화다.
  , "타코 혜성" 편에서 상당히 뜬금없이 외계인을 가둬놓는 곳으로 나왔다. 등장 계기는 엉클 그랜파가 방귀를 뀌어서 지구로 떨어진 타코를 가져가서 엉클 그랜파 일행이 타코 고기를 따라가던 중 도착했으며, 엉클 그랜파 일행이 들어간다.[14]
  당연히 일반인 출입금지였지만 엉클 그랜파 일행이 외계인 분장을 해서 들어갔다.
  그리고 엉클 그랜파는 여기를 백화점이라고 말했다.
• 에일리언 호미니드의 콘솔 이식판의 에피소드 3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며, 적들은 초반에는 이곳에 사는 동물들이었다가 나중에 이들의 요원이 적으로 등장한다. 특수훈련 덕분에 근접공격은 무조건 방어하며, 심지어 이들은 주인공 외계인의 근육질 클론까지 만들어 최종보스로 상대하게 한다.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슈퍼 스페시가 외계인의 비밀기지들에 대해 설명할때 다른 비밀구역과 함께 51구역이 나온다. 주인공이 가게 되는 곳은 51구역이 아닌 실제로도 군사기지였던 52구역이지만, 작중 대사들을 보면 51구역을 포함한 모든 비밀기지가 다트 이슈드의 비밀창고였던걸로 밝혀진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이 지역의 명칭을 패러디한 52번 구역이라는 지역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보안이 철저한 곳이 아니라 황천의 폭풍에 위치한 가젯잔이나 눈망루 마을 같은 중립 지역이다.
• 이터널시티에서는 외계종족 게스트를 연구하기 위해 미 정부가 51구역 유적지에 연구시설을 만들었다는 설정이다. 이후 위토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51구역은 페러사이트 연구를 위해 위토군과 게스트가 관리하고 있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부와 4부에도 등장. 기지 안에 큼지막한 창고가 있는데 이것저것 위험한 물건들(성궤라든지 외계인 시체라든지)을 극비 딱지 붙여서 보관하고 있다.
•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로스웰 UFO 추락 사건때 추락한 UFO 및 외계인 시체가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나왔다. 20년 후에는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져서 데이빗 레빈슨이 국장으로 있는 ESD 본부가 된다.
• 쟈니 테스트에서는 51.1 기지로 나온다.
• 제로 다크 서티에서는 빈 라덴의 아지트를 급습할 MH-X 스텔스 블랙호크를 제작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그나마 현실적인 묘사이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 미국 5번째 미션의 이름이 52 구역(Area Fifty-Two)으로 패러디되는데 GLA의 독소 미사일 4개를 발사하기 앞서 파괴해야 하는 미션이다.
• 툼 레이더 시리즈 중 툼레이더 3편, 네바다 스테이지의 배경이 된다.
• 팀 포트리스 2의 유저 제작 맵인 Area 52도 이 지역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 퓨쳐라마에선 어쩌다가 프라이 일행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어 로스웰에서 생포된 외계인를 본 트루먼 대통령이 가짜 달 착륙장으로 점찍은 AREA 51에서 이같은 외계인들을 연구하도록 지시한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에서는 2개의 미션이 나오는데 하나는 아예 미션으로 아래에 소개된 것처럼 Area 51 관계자들을 태우고 그룸 레이크로 날라가는 미션이 있다. 도중에 UFO처럼 보이는 (첨단 무기일수도) 비행 물체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공중 추돌을 일으킬 뻔하기도 하고 착륙하면 곳곳에 그 비행물체들이 주기되어 있거나 착륙한다. 또 다른 미션은 엑셀러레이션 확장팩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F-18을 타고 미확인비행물체(누가봐도 UFO와 모선이다.)를 요격하는 것인데 .cfg파일을 손보지 않는 이상은 UFO가 속도를 낼 때 절대 못 따라간다.
• 하이드로 썬더 허리케인에는 Area 51라는 트랙이 있고 비밀 기지에서 외계 행성으로 워프하는 게이트가 있다.
• 하프라이프에서는 블랙 메사 연구소가 51구역과 유사한 점이 많은 걸로 보아 이를 모티브 삼았다는 주장도 있다.
• Fate/Grand Order에서는 2부 1장 인트로에서 AREA 51에서 일하는 연구원의 기록이 잠깐 나온 것을 시작으로 스토리상의 중심 지역이자 소재로 부상한다. 자세한 것은 데이비트 블루북 문서를 참고하자.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도 역시 패러디한 AREA 69가 있다. 69는 바로 그 69.[15]
  여담으로 산 안드레아스 모든 공항의 모든 활주로 번호가 다 69. 참고로 활주로 번호는 활주로의 방위각에 따라 01부터 36까지 정해지기에 69번 활주로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비교적 현실적으로 패러디해 놨는데, 이곳 상공을 비행하면 경고음과 함께 뒤에서 대공미사일이 날아온다. 제트팩을 타고 다녀도 마찬가지. 이곳에 침투하는 메인 미션도 있다.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에는 맵 곳곳에 흩어진 우주선 부품을 찾는 '머나먼 우주 저편에서'라는 이름의 도전과제가 있는데, 51개를 찾으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OBSOLETE에서는 여기서 엑소프레임을 연구하고 지구제 엑소프레임을 생산하려는 제노게이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나 5년의 시간, 아폴로 프로젝트급의 예산, 그만큼 많은 엑소프레임, 수많은 연구진의 노력을 들인 결과.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내부 젤이 무해하다는 사실만 알아내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 Pixel Gun 3D/캠페인에서는 AREA 52라는 이름으로 패러디 되었다.
• Roblox에서 Survive and Kill the Killers in Area 51이란 게임이 있다. 맵에서 슬렌더맨, 제프 더 킬러, 살인 광대 등 각종 크리피파스타 캐릭터들이 나오며 총으로 대항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이다.
• かめりあ의 앨범인 U.U.F.O.에 AREA 51을 모티브로한 AREA 52라는 곡이 존재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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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EA 51에서 AREA 51 발음은 에어리아 51인데 외계인과 엮이면서 에일리언 51[16]
  이렇게 되면 alien 51이 된다.
  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다.말이 되긴한다 외계인을 연구하니깐
• 구글맵의 스트리트뷰 아이콘을 Area, 51 근처에서 끌어당기면 사람 아이콘 모양이 UFO 모양으로 바뀐다. 물론 스트리트뷰 촬영이 가능할 리 없는 지역이므로 착지는 불가능하다.
• 이 근처를 지나는 네바다 375번 주도(州道)는 '외계 도로'라는 별칭이 있다.
• 2019년 12월 19일 기준으로 구글 지도에서 봤을 때 고화질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 보이는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17]
  B-2와 F-22가 보인다.
  나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18]
  로널드 레이건 함 옆에 주기중인 슈퍼 호넷 한 대가 보인다.
  등 여타 미군 기지들과 달리, F-15로 추정되는 전투기 한 대와 737 베이스로 추정되는 군 수송기 몇 대만 보인다. 화질은 나쁘지 않은데, 주차장의 자동차의 색이 하얀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모양도 특정 되지 않는다. 기지의 크기에 비해 차량의 댓수도 상당히 적은데[19]
  CIA,NSA 등의 보안이 높은 정부 기관의 주차장을 보면 자동차 수출을 위해 선박에 선적 할 때보다 더 많아 보일 정도다. 그러나 이런 기관도 차 색이나 모델은 그냥 둔다.
  애초 기지가 네바다 핵실험장과 이웃 할 정도로 사막 깊숙이 있기에 상주 직원을 제외하면 전원 통근을 비행기로 한다. 때문에 기지내 이동, 작업용 차만 있어서 적은 것이다.
• 2007년 12월 젭슨 차트 데이터베이스에서 이 공항의 IATA 코드 및 공항명이 까발려졌다.[20]
  IATA 코드는 KXTA다.
  허나 들어가는 즉시 체포, 여차하면 사살당할 수도 있으므로, 혹여나 근처에서 비행할 일이 있긴 할까 싶지만 절대 접근해서는 안 된다.
• 미국의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아트 벨(Art Bell)의 프로그램 《Coast to Coast》에 자신을 전직 51구역 근무자라고 밝힌 신원 미상의 남성이 흐느끼면서 전화를 걸어 미국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1997년 9월 11일 이 남성은 울음을 터뜨리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지만 자신이 "51구역에서 해고된 근무자"이며 그곳에는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외계인들이 존재하고, 세계의 효과적인 통제를 위한 대규모 말살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아트 벨은 웬 관심종자인가 싶어서 기분이 언짢아지던 참이었는데, 순간적으로 위성 통신이 끊겼고 남성과의 대화도 끊어지고 말았다. 이런 일은 이전까지 한 번도 없었기에 아트 벨도 말을 두 번 반복할 정도로 당황했다. 백업 장비를 활용해 방송은 즉시 재가동되었지만, 아트 벨이[21]
  그는 평소에 존 리어(J. Lear) 등의 UFO 맹신론자들도 토크쇼에 자주 초청했던 사람이어서 어지간한 음모론이나 도시전설, 찌라시 류에 경거망동하지 않을 만큼 익숙했다.
  "누군가가 우리의 대화를 원치 않았던 것 같아 뒷골이 싸해진다"고 말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찮게 흘러갔다.

• 에일리언웨어의 게이밍 PC 중에 AREA-51이란 모델이 있다. 케이스 디자인은 마치 미래시대에나 나올법한, 또는 외계에서 내려온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2019년 뜬금없이 페이스북이나 레딧 등지에서 사람을 대규모로 모아 9월 20일에 51구역을 급습하자는 내용의 이벤트^아카이브가 올라와서, 180만 명에 가까운 참가자를 모았다. 관련 밈 물량을 통한 인해전술[23]
  모토부터가 "They can't stop all of us(그들은 우리 전부를 막을 수는 없다)"이다. 하지만 설령 180만 명의 인원 전부가 몰려갔다 해도 기밀 구역의 방어무장을 진심으로 썼다면 진즉에 전부 박살났을 것이다. 이러면 민간인 학살이라 그럴 일이 일어날 확률은 없었지만.
  과 나루토 러닝[24]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 팔을 뒤로 늘어트리면서 달리는, 나루토 만화 특유의 질주 포즈.
  으로 총탄을 회피하자는 것이 공략법이라나 뭐라나. 주최자부터가 그냥 뻘글질(Shitposting)하는 유저라 진지하게 참가 의지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편.

• 생방송 장면[25]
  19년 9월 21일 오전 1시 30분경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생방송 송출이 중지되었다. 중단 직전, 촬영자와 일부 사람들이 검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약속한 날이 되자 실제로 네바다 집결지에 3,000명이 집결하고, 그 중 200명이 51구역 정문에 도달했다. 우주비행사, 외계인, 외계인 인권운동가 등 다양한 컨셉의 복장을 한 이들부터 인공기를 지참한 이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등장했고, 결국 공군의 허락 아래 경찰이 통제하며 51구역 정문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선[26]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가히 미친놈들인가 싶을 정도로 괴악한 분장을 하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51구역 앞에 있는 모래를 수거하거나, 개를 대리고 와 의도치 않게 도그파이트를 시키려는 사람들, 51구역 앞에 있는 모래를 도리토스에 묻히고 먹는 기행을 하는가 하면, 더욱 압권은 진짜로 들어갔다가 수비대에 체포될 뻔한 사람까지 나왔다.
  서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양쪽 다 이런 밈에서 시작된 일로 진짜 발포한다던가 하는것은 원치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정문으로 가다 길을 잃어 헤메던 일행을 공군이 정문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했고 공군과 경찰들이 어울려 사진을 찍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체포된 사람은 주변에서 음주와 노상방뇨로 적발된 2인이 전부다. (관련 기사)
• 한편 미 국방부 산하 국방 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는 트위터에 B-2 전략폭격기 앞에 장병들이 줄 지어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밀레니얼 세대가 51구역 습격을 시도한다면 마지막으로 보게 될 것"라고 51구역 습격 참가자들에게 경고성 트윗을 올렸지만 단순한 말장난을 가지고 진지하게 대응한 격이라 뭇매를 맞았다. 결국 21일 직원이 게시한 트윗은 절대 국방부의 입장이 아닐뿐더러 부적절했다며 실수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유명 비행 시뮬레이션 동호회인 밧심은 Area 51구역에 대한 어떤 관제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구역 주변은 대부분 유니콤[27]
  그라운드,어프로치,디파쳐 모두 없다.
  이다.
• 로블록스에선 51구역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게임들이 있다.
•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는 아니며, 팬들 사이에서는 군사기지로 위장된 미국의 마법학교[28]
  해리 포터 설정상 마법학교들은 머글의 눈에 보이지 않도록 위장 마법이 걸려 있다. 예를 들어 호그와트는 허름한 폐건물로 위장되어 있다고 한다.
  나 미국 정부가 마법과 마법 생물들을 무기화하기 위해 비밀리에 연구하는 장소라는 말도 나돌곤 한다. 출처
• 동명의 노래도 존재하는데[29]
  당연한 얘기지만 노래의 모티브는 이 장소이다.
  KEVU라는 빅 룸 장르를 주로 다루는 DJ의 음반이다.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작하는 노래지만 드랍[30]
  EDM 씬에서 쓰는 용어이며 흔히 말하는 싸비 부분을 생각하면 된다. 즉, 후렴이자 하이라이트 부분.
  부분에 진입하면 미치게 신나는 멜로디가 귀를 강타하는 노래이다. 궁금하면 아래 영상이 있으니 한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