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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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미국 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3세로 대한민국의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이다. 활동명은 본명의 한글 표기이나 영어로 기재할 경우, AARON에서 A를 하나 제외하였는데 그룹 활동 종료 후 본래 철자를 사용하고 있다.

2017년 뉴이스트 멤버 중 유일하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지 않고,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유닛 뉴이스트 W로 활동하였으며, 2019년부터 뉴이스트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22년 3월 14일 뉴이스트의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선택하였다. 다년간의 라디오DJ 및 MC 경험을 살려 'KoreanCowboys'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리랑TV의 'AFTER SCHOOL CLUB'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2. 비주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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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부터 완성형인 비주얼로 뉴이스트에서 "잘생긴 멤버"를 뽑을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었다. 민현은 입버릇처럼 잘 생겼다 말하며 친누나를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로 꼽았고, JR도 실물이 가장 잘생긴 멤버로 꼽은 적이 있다. 정규 1집 'Re:BIRTH' 에서는 갓 성인이 된 다른 멤버들 사이로 복근과 타투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중 가장 단신이지만 날렵한 체형과 비율을 갖추었으며, 두상이 예쁘고 이목구비가 단정하여 조곽 같은 입체감으로 카메라를 정말 잘 받는다.

2018년 6월 25일, 뉴이스트 W가 'Dejavu'로 컴백하면서 아론의 파트인 '기억을 걷는 이곳에'가 비주얼과 무대 연기로 팬들에게 킬링파트로 각인되면서 '곽기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8월 21일, [뉴블의 L.O.Λ.E 도시락] 라이브 토크 속 Self Awards!에서 뉴이스트 W 멤버들이 뽑은 '얼굴천재상'을 받기도 하였다.

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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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지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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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멀티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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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부터 랩과 보컬을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하여 연습생들 사이에서 에이스로 꼽혔다. "아론의 첫인상은 노래하는 래퍼인가, 랩하는 보컬인가에 대한 혼돈이었다"고 말할 정도. 데뷔 경위를 회고하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아론형은 당연히 1순위 멤버" 였다고 표현할 정도로 강력한 데뷔조 후보였으며 사실상 아론은 이미 확정이 난 상태에서 다른 연습생들은 데뷔를 두고 자리 경쟁을 해야했다고 한다.

실제로 데뷔 초부터 밸런스 멤버로 무대를 잘 소화해냈고, 특히 <FACE>, <ACTION>같은 곡에서 선보인 깔끔한 딕션과 리듬감의 랩은 대체 불가능한 밸런스 멤버로서의 그를 돋보이게 하였다. 데뷔 초에서는 랩의 비중이 상당히 컸으나, 정규 1집 이후에는 보컬에 집중하고 있다.

고음역대 보컬이 즐비한 뉴이스트에서 중저음역대를 커버하는 보컬이다. 뉴이스트 W 활동 중에는 황민현의 가성 파트를 백호와 나눠 부를 정도로 음역대가 넓다. 민현의 Look의 후렴구 가성 파트를 전부 커버하기도 하였다.

2017년 뉴이스트가 역주행을 통해 주목받는 시기 안정적이고 기복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이 없었음에도 금새 팬덤에 녹아들었다. 기본적으로 성량이 크고 음정이 정확한 터라 립싱크인 줄 알았다가 라이브로 밝혀져 팬들이 놀란 적이 있다.

같은 해 7월 31일 발매된 레이나의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에서 랩 피처링을 맡았는데, 오랜만에 아론의 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3.1.1. 특별무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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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프로듀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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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take a bow and thank you all for comin out (난 인사하고 싶어 모든 관객들에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For givin me a shoulder, that’s what L.O.Λ.E s about (내게 어깨를 빌려줘서, 그게 바로 L.O.Λ.E인거야)

<어깨빌려줘 (Feat. BUMZU)> 中

힘들지 않아

내 맘도 변하지 않아

영원할 수만 있다면

나를 가려도 괜찮아

첫 자작곡 <않아> 中

2012년 7월 발매한 미니 1집 'ACTION'의 타이틀 랩메이킹에 참여하였다. 래퍼로 주로 나선 상황이었고 특히 영어 가사에 대한 딕션이나 리듬감이 좋아 랩메이킹으로 프로듀싱 참여를 시작하였다.

2014년 7월 공개한 정규 1집 'Re:BIRTH'의 7번째 트랙 <어깨빌려줘 (Feat. BUMZU)> 를 통해 작사에 참여하였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서울로 와 힘들었던 나날들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가사이다.

2017년 10월 공개한 뉴이스트 W 미니 1집 'W, HERE' 아론의 솔로곡인 <GOOD LOVE>는 너는(러브) 나에게 은하수별 같은 사람이니 많이 사랑해주겠다는 의미를 가사에 녹여냈다.

2018년 11월 공개한 뉴이스트 W 미니 3집 'WAKE,N'의 아론의 솔로곡인 <WI-FI>는 거리가 가까워지면 신호가 강해지는 WI-FI처럼 서로에게 가까워질 때 느끼는 '기쁨'을 가사에 녹여냈다.

2021년 4월 공개한 뉴이스트 정규 2집 'Romanticize'의 아론의 솔로곡 <않아>는 뉴이스트 속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낭만으로 여기는 아론의 감성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담아 녹여낸 곡이다.

3.2.1. 참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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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언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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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이스트의 해외 활동 시 언어를 전담하다시피 하였다. 뉴이스트가 데뷔 초부터 국내보다 해외에 치중한 것은 그의 언어능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영어가 제 1언어인 것을 넘어 저널리즘을 전공하려 했을 정도로 사용하는 어휘나 문장이 세련되고 위트있다.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어 한국어는 연습생 생활을 위해 한국으로 온 이후 본격적으로 배웠다고 한다. 듣기는 금새 늘은데 반해 말하기가 서툴어 별명이 '오키맨'이었다고. 여담으로 연습생 시절 연습에 지쳐 한국어 학원을 몰래 빠지다가 걸려서 혼난 적이 있다고 한다. 스태프가 'ㄱ, ㄴ, ㄷ'를 읽어 보라고 시켰는데 '기역, 니은, 디귿'이 아닌 '그, 느, 드'라고 읽어서 걸렸다고. 다른 연습생 동생들이 아론이 모르는 단어를 가르쳐주고 발음을 잘하면 'good~'을 외치면서 응원해준 덕분에 지금은 상당히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

언어 능력을 발휘하여 글로벌 채널의 고정 라디오 DJ를 3년에 걸쳐 맡았다. 황민현이 금요일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 'Music Access'는 2년간 거의 매일 방송되었고, 이후 해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Hang Out'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2020년 말에는 네이버 Now 보이는 라디오 DJ로 멤버 렌과 함께 활약하였다.

다만, 팬사인회 등에서 대화를 나눠 보면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 보다 한국 말이 잘 안 통한다는 제보가 있다. 2018년 L.O.Λ.E RECORD B-side에서는 백호와 월미도로 드라이브를 가며 '도'가 붙은 곳은 모두 섬이라며 경기도와 강원도도 섬이라는 백호의 농담에 속는 모습을 보여준 일이 있을 정도로 한자어나 신조어에 다소 약한 듯 하다.

4.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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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뇌섹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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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능인 SAT 성적이 전미 상위 0.5%이며 에세이 과목 만점을 받은 수재이다. 2400점 만점에 2180점을 획득했다.

LA에서는 상당한 우등생으로 이미 뉴욕대 NYU 자유전공학부에 합격장을 따둔 상태였다. 전공이 정해지지 않은 자유 전공이었고, 본인은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싶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다는 것은 보통의 영어 실력으로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특출난 언어력을 갖추어야 한다.

원래 기자가 꿈이었다고 데뷔 이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LA 한인축제인 '장터'에 왔다가 플레디스 직원에게 캐스팅 되었다. 당시 직원의 한국어를 친구가 통역해주어 명함을 받았으며 이때 플레디스가 현지에서 주최한 글로벌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한다. 이후 뉴욕대 입학을 포기하고 보컬과 춤 연습을 하며 부모님의 동의를 구해,[15] 한국으로 와 9개월의 연습생 생활 끝에 뉴이스트로 데뷔하였다.

학창시절도 남다르다. 중학생 때는 수영 선수로 2년간 활동하며, 고등학생 때는 골프 선수로 활약했다. 심지어 2008년 캘리포니아주 골프대회에서 우리나라 나이로 17살이라는 나이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팬들이 염원하던 머리 좋은 사람들만 나간다는(?)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하며 뇌섹미를 보여줬다. 패널들은 아론이 영어를 할때는 멋있고, 미국인에게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국어를 할때에는 귀엽다며 입덕한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9년 TMI NEWS에서 완벽한 사기 캐릭터! 뇌섹남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2. 맏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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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JR, 백호, 민현, 렌이 모두 1995년생인 동갑내기 친구들 사이에 아론 홀로 1993년생으로, 그룹 내 유일한 연장자이다. 집에서도 장남이다. 하지만 시크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애교가 많고, 아메리칸 마인드의 소유자인 덕인지 멤버들과 모두 친구처럼 지내기에 '맏내'라는 별명도 있다. 멤버들 모두 이 별명에 대해 알고있으며 2016년 자필 이력서에 나를 표현할 단어를 적어달라는 글에 '막내 같은 맏형'이라고 적으며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맏내 별명이 있는 멤버에 기록되어있다.

동생들에게 "바보야", "어이 곽아론" 등의 말을 들어도 쿨하게 넘긴다. 대부분 멤버들은 아론에게 형 호칭은 붙이고 반말한다. ???: 아론! 다섯 모두 허물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리더인 JR은 멤버들을 모두 부를 때 '얘들아', '너희'라고 부르는데 JR보다 형인 아론도 여기에 포함된다(...)

주간아이돌에서 '○○(멤버)는 나를 ○○라고 생각할 것이다'라는 질문지에 JR이 '아론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적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종현아 형이야...

아론이 인터뷰 중 "미국에서 와서 친구가 없었는데..."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옆에서 "나 있잖아!", "나 있잖아!", "나 있잖아!", "나도 있잖아!"라고 네 명의 멤버가 연달아 말하는 일화가 있었을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16]

4.3. 아재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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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개그를 정말 좋아한다. 아재개그에 관해선 본인은 새로운 단어라 재밌다고 하지만 멤버들은 반응이 없다고 한다. 보통 무시한다. 뉴이스트 내에서 이것만큼은 내가 TOP이다! 라는 질문에 아재 개그라고 답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

2018년 주간아이돌에서 아재 개그 신동미를 보여주었는데 유일하게 mc인 이상민이 좋아해주면서 개그 시그널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4.4. 아론 램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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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멤버들 중 요리에 가장 관심이 많고 잘하는 편이다. 요리를 잘하는 멤버들 꼽하달라는 질문에 단연 1위는 아론이 지목을 받는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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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아론(가수)/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공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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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론 팬미팅 푸른달 스무하루.jpg

6. 그 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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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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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라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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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화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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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V L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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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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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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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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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디스 입사 오디션에서는 Ne-Yo의 'So Sick'를 불렀다고 데뷔초에 슈키라에서 언급했다.31분쯤부터

• 가장 많이 하는 말이 'yes~'로 꼽힌다. 인터뷰 질문표를 작성할 때 질문마다 'yes~'를 써놓거나, 데뷔 초 "누나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로 아론을 꼽는 민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흐뭇하게 "yes~"를 연발하는 등 예스맨 기믹이 있다. 2018년에 방송된 아미고tv 시즌2에서 yes와 no 사이에서 고르란 질문에 당당하게 yes라고 대답했으나 JR에게 no라고 반박당했다.형 맨날 노노노노 이러잖아. 여기에 다른 멤버들도 동조하면서 아론 형은 되게 부정적인 사람이야 팬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 해요tv에서 오빠와 나 바이럴이 시작되었다. 오빠와나의탄생 이 영상은 반드시 끝.까.지 봐야지만 손동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9개월 뒤, 브이앱에서 오빠와 나가 다시 실현되었다. 오빠와나의귀환

• 장난기가 많은 편이라 황민현이 샤워할 때 얼음 등을 던지고 도망가는 등의 장난을 자주 친다고 한다. 아 형!! 렌은 코드가 잘 맞아 자신의 장난을 잘 받아주고 같이 친다고 한다.

• 멤버들 중 유일하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지 않았다. 2016년 11월부터 다리 부상으로 뉴이스트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덧붙여 멤버들을 따라서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영되는 기간 동안 아론도 SNS를 하지 않았으며, 방송이 끝난 뒤에 다른 멤버들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를 남겼을 때 본인도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 에프엑스의 엠버, 비투비의 프니엘, 유키스의 케빈 등 미국 출신 아이돌들과 단톡방이 있어 친분이 깊다. 특히 엠버가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었다고 하며, 황민현 동반으로 갓세븐의 마크와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뉴이스트 W가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할 당시 각 아이돌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아론에게로 모여 축하해주는 모습이 비추어지기도 했다.

• '여장한 렌을 보고 솔직히 설렌 적 있다' 라는 질문에 망설이다 재미를 위해 예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는 이를 사실로 판명했다. 당황한 아론과 잠깐만...이거아닌데? 수줍게 예쁜척하는(?) 렌과 흥겹게 웃는 다른 멤버들은 덤. 역시 렌사모 회장 영민이형 ???:앞으로 여장 자주할게~♡

• 시력이 많이 안좋다. 본인 말로는 양쪽 다 -4.00 이라고. 숙소에서 자기전에 메이크업 다 지우고 안경쓰고있는 모습을 보면 팬들이 못알아볼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엔 모 화장품 브랜드의 팬싸인회에서 눈병에 걸려 렌즈를 못 끼게 되었는지 안경을 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등장했다. 가슴 아픈 이유지만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도 잘생긴 아론의 모습은 호평이었다고. 동그란 안경이라 귀엽기까지 하다. 전염 위험이 있어 아론은 인사만 하고 본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와준 팬들을 위해서 이름이 적힌 사인 100장을 미리 준비해놓았다.

• 여동생 두 명이 있는데 많이 아끼는 듯하다. 여동생이 남자친구를 소개해주면 싫어한다고(...) 미국에서 진행한 생일 기념 브이앱에서 여동생과 다정한 말투로 대화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부러움 섞인 놀라움을 표했다.

• 막내 여동생의 친한 친구가 PRISTIN의 성연이다. 본인도 회사에서 성연과 이야기하다 알았다고... 놀라운 건 두 사람의 본가가 같은 아파트에 있다는 것이다.

•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 막콘을 보러 온 아론이 민현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 문제는 이 니트[29]
  민현이 사전 오디션에서 '너 사용법'을 불렀을 때/반전의 엉덩이춤을 춘 날 입었던 옷인데, 그 때는 겨울이었다...
  가 7월의 무더운 날씨에 입을 옷이 아니라서 아론의 계절 감각에 의문을 표하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30]
  과거 한 인터뷰에서 옷을 못 입는 편이라 여름에도 니트와 같은 옷을 자주 입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아론은 중요한 날 민현의 옷을 빌려 입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31]
  아론 본인이 편한 옷을 좋아해서 옷장에 전부 츄리닝 같은 옷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사실, 민현의 옷은 JR도 자주 빌려 입는다.
  그만큼 이 콘서트가 아론에게는 중요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2017년 7월 11일에 방송한 V live에서 이에 대해 해명했는데, 빨래를 해놓지 않아 입을 옷이 없어서 거실에 널려있던 수많은 옷 중 하나인 민현의 니트를 입은 것이라고.

• 오른쪽 어깨와 왼쪽 옆구리에 타투가 있다. 문구는 각각 'Eis Quos Amo'(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32]
  아론의 좌우명인데 라틴어라서 본인도 발음은 모른다고 밝혔다.
  와 영어 기도문[33]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하나님, 바꿀 수가 없는 것들을 평정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은총과 바뀌어져야할 것들 바꾸는 용기와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이다. 2021년에 반려견 노아 얼굴[34]
  2021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노아에 대한 추모와 사랑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추측된다.
  의 새로운 타투가 생겼다.

• 멤버들 중 렌이 장난을 잘받아주어 특히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다.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잔뜩 약올리기도 하여 렌이 뒷목을 잡게 하는 주범이다. 눕방에서 진실게임#놀이을 할 때 렌에게[35]
  익명이었으나 렌이 너무 진심을 가득 담아 읽었으며 멤버들이 질문을 듣자마자 이건 렌이라고 하여 탄로났다.
  '대체 요즘 왜 그래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장난칠 때 서로 '곽인성'과 '최인성'이라 부르기도 하여 '인성즈'라 불리기도 한다.

• '멜'이라는 닥스훈트 반려견을 키우다가 잦은 해외활동으로 인해 민현의 본가로 입양보냈다. 2018년 독립하면서 '노아'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분양받아 기르고 있다. 아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진을 볼 수 있다. 2019년에는 '꽃순이'라는 이름의 유기견을 한 마리 더 분양받아 기르고 있다. 노아와 꽃순이를 노순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보여줘 팬들이 노순이 아버지라는 별명을 붙여준 바 있다. 어떤 영상이든 강아지만 보이면 우리 애들(노순이) 보고싶다는 아론을 볼 수 있다. 노순이가 집에 온 이후에 아론 인스타그램이 개스타그램으로 거듭나 노순이 사진이 올라오면 아빠(혹은 오빠 혹은 형)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기도..

•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후 애교폭주족으로 거듭난 JR의 애교에 꾸준히 혈육의 애교를 본 것마냥정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둘 다 생활 애교가 많아 평소에는 서로 애교부리는[36]
  아론과 JR 둘이 진행한 브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좋은 맏형과 리더인데 JR이 각잡고 부리는 애교에만 장난 반 진심 반충격을 받고 있다. 아론과 JR은 각각 별명이 론시코기와 말티쭈, 울갱얼쥐라서 둘을 묶어 부를 때 '갱얼쥐 라인'이라고 부른다.

• 오른손잡이며 손이 차가운 편이다.

• 아론이 중고등학생일 때부터 아론의 어머니께서 아론네 남매들에게 직접 목도리를 떠주셨다고 한다. 이후 매 겨울마다 뉴이스트 멤버들에게도 목도리를 떠서 한국에 보내주셨다고.어째 이 분이 생각난다 현실판 (아)론 위즐리 집안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빠르게 동생들의 친구들과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서 윤지성과 포옹을 하거나 강다니엘과 서로 하트를 날리는 모습들 때문에 '곽아론 프듀 출연설', '프듀 동상설'(...)[37]
  건물 앞에 있던 동상이 여러 번 잡혔다.
  등이 생겼다.

• 어릴적 장래희망은 저널리스트였다고 한다. 글 쓰는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이 글을 잘 쓰니 그 쪽 분야로 가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라고 한다.

• 2019년 7월 비행기에서 위급환자의 통역을 자처하여 도움을 주었다.'뉴이스트' 아론, 아시아나 선행 천사…"통역으로 아이 살렸다" 정작 본인도 급성 장염으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카더라 이후 민현의 브이앱을 통해서 민현에게 자신을 영웅으로 불러달라 했다는 일화가 공개되었고 곽영웅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

• 본명인 Aaron/애뤈이 아닌 'Aron/아론'을 활동명으로 지정하고 있다가 하도 활동명을 통일시키라고 난리인 팬들 때문에 2019년 12월 1일 플레디스에서 공식 활동명을 '아론'으로, 영문 표기는 'ARON'으로 표기한다고 안내하였다. # 사실 별 의미없는 액션이다.

• MBTI는 ISFP(성인군자형)가 나왔다.

• 2020년 뉴이스트랩에서 간략하게 측정한 결과 사상체질은 소음인에 가깝다고 한다.

• 본인피셜 플레디스의 운전 원탑이라고 한다. 매니저들도 잘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제일 잘한다며 운전에 매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론은 미국에서 살던 시절 만 15세가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하여 나이에 비해 운전 경력이 오래됐으며, 친구들 중 가장 일찍 면허를 취득하여 카니발에 친구들을 태우고 공원을 놀러다녔다고 한다.# 일찌감치 면허를 딴 이유는 여동생이 두 명 있기에 부모님이 세 자녀를 모두 픽업하기 힘들 것을 생각하여 땄다고 하였다.

• 2021년 1월 2일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6월 29일 아론이 V Live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

7.2. 취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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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론의 취미는 영상 촬영/편집하기이다. 회사 내 영상팀 형에게 배우고 있다고 한다.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이 있다. 타이틀은 Aron's Sense.
  곽PD - No Name Cam Trailer NU'EST Aron's Sense - 'Q is.' D-2 NU'EST Aron's Sense - 여왕의 기사(OVERCOME) Man in Black ver.

• 또 다른 취미로는 요리, 산책, 낚시, 게임, 농구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한 편이다.

• 2017 뉴이스트 같이 먹어요 V Live에서 아론의 식습관으로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 이미 간이 완벽한 음식에도 소금이나 소스를 찍어 먹는다며 단무지나 치킨 무, 떡볶이도 소금에 찍어먹는다고 한다. TMI NEWS 괴식가 아이돌 4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 좋아하는 음식 TOP3는 껍데기, 파스타, 간장게장이며 멕시코 음식도 좋아한다. 일본 음식은 스키야키를 좋아한다. 번데기는 싫어한다. 치킨은 날개를 가장 좋아한다.

• 알쓰그룹인 뉴이스트에서 유일하게 주당에 속하는 멤버이다. 한창 때는 소주 4병, 맥주, 와인 주량은 무한대였으나 현재는 소주 2병으로 줄었다. 최근엔 3병이 제일 적당하다고 한다. 술을 마실 땐 따로 안주 안 먹고 술만 마시며 소주파다. 주사는 멤버들 자는 방에 들어가서 애교부리기라고 한다.

7.3. 별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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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 예명의 바리에이션. 애교를 부릴 때 스스로 아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 오빠와 나론: 아론의 대표적인 입덕 영상인 '오빠와 나'에서 파생, 이때 전국의 러브들에겐 영순이라는 여동생이 생겨났다.

• 여동생: '오빠와 나'를 외치면서 '오빠'할 때 화면에 손을 뻗고 '나'할 때 본인을 가리키는 제스쳐 때문에 팬들이 오빠고 아론이 여동생이 되었다. 2019 뉴이스트 팬미팅 L.O.Λ.E PAGE에서는 팬들에게 '우리 오빠들'이라고 불러 팬들을 열광케 했다.

• 예스맨: 말 끝마다 yes~를 덧붙이는 자기소개 글이 팬들에게 큰웃음을 주었고 실제로 말할 때도 자주 쓴다.

• 가가론: 곽아론-과가론-가가론 3단 변화하여 생긴 별명.

• 맏내: 맏형이지만 애교도 많고 귀여워 생긴 별명. 멤버들도 알고 있는 별명으로 아론을 향해 '우리 맏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 론시코기: 웰시코기를 닮았다. 2019년 주간아이돌에서 왜 별명이 웰시코기냐는 질문을 받자 멤버 백호가 '다리가 짧거든요~'라고 농담을 하였다.아론: 안 짧거든~ 평균이거든~

• 섬섬론수: 손이 예쁘다.

• 아론 램지: 요리치가 많은 뉴이스트 멤버들 중 요리에 가장 관심이 많고 잘하는 편이다. V LIVE에서 아론 램지라는 이름의 쿡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 축구 선수가 아니다.

• 곽기억: Dejavu 활동 당시 파트인 '기억을 걷는 이 곳에' 부분이 아론의 눈빛과 비주얼 때문에 킬링파트로 꼽히며 생긴 별명. 이를 패러디해서 Help Me 활동 때는 멤버 JR이 곽세상[38]
  '무너진 내 세상의 유일한 미래는 너란 것'
  이라는 별명도 지어주었다며 자기도 모르게 스포했다. 이후 매 신곡마다 킬링파트 별명이 생기고 있다. 'BET BET'에서는 곽일렁[39]
  '일렁이는 거친 파도 속에 숨은 아틀란티스'
  , 'LOVE ME'에서는 곽클릭[40]
  'Click Click Click 우리 둘 다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이다. 미니 8집에선 프리리스닝에서 공개된 1번 트랙 Moon Dance에서 나온 소절로 곽달링[41]
  'Darling, what are you waiting for'
  이 되었다.

• 조곽: 조각+곽. 조각상같이 입체적인 얼굴을 가진 클래식 미남이여서 생긴 별명. 굉장히 잘어울리는 표현이라 아론의 비주얼을 칭찬할 때 특히 자주 쓰인다.

• 론잘: 잘생긴 아론을 찬양하는 별명.

• 솔트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어 이미 간이 된 음식에도 소금을 찍어먹는다. 같은 이유로 소금쟁이(...)라는 별명도 있다. V앱 쿡방에선 솔티론으로 진화하였다.

• 매크론: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매크로 수준으로 하트를 굉장히 빨리 누른다. 알림이 뜨고 들어가보면 이미 눌러져 있다(...) 좋아하는 사람 nuestaron님 외 n명

• 렌사모 회장: 팬들이 아무리 렌을 사랑해도 뉴이스트 멤버들보다는 못할 것이라며 자조할 만큼 뉴이스트는 렌과 렌사모로 이루어진 그룹인데 그중에서도 아론의 사랑이 팬클럽 회장급이라 붙여진 별명.

• 곽영웅: 비행기에서 통역으로 위급환자를 도운 사실이 알려진 후 민현에게 '민현아. 내 한국 이름이 곽영민이잖아. 나 개명할까? 곽영웅으로.'라고 농담했다는 일화를 민현이 폭로하며 생긴 별명.민현이 하루에 한 번씩 말하고 다닌다고 한다

• 곽인성: 멤버 렌과 투닥거릴 때 렌이 아론을 놀리기 위해 부르는 별명. 마찬가지로 아론은 렌에게 '최인성'이라고 부른다.인성즈

• 미론이: '미국 아론이'의 줄임말. 2020년 1월 23일 브이앱에서 멤버들끼리 고향과 이름을 합친 별명을 만들었다. JR은 '강종이'[42]
  강원도 종현이
  , 백호는 '애동이'[43]
  애월 동호
  , 민현은 '광민이'[44]
  광안리 민현이
  , 렌은 '용민이'[45]
  용호동 민기
  이다.

• 예민엠: 멤버들이 에미넴을 닮았다고 말하자 황민현이 "형은 예민하니까 예민엠으로 가자."라고 해서 생긴 별명이다.

• Amazing Aaron: 애프터 스쿨 클럽 오프닝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 매번 말할 때마다 쑥스러워하고 있다. 세 MC 모두 동물에 빗대어 소개했을 때는 베이비 웰시코기라고 했다. the oldest MC 금지!

7.4.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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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론은 뉴욕대 저널리즘학과에 합격했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입학을 포기했다. 가수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A. 기자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고민 끝에 노래를 선택했고 후회한 적은 없어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해요. 가수로서 오래도록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할 생각이에요.

2018년 @srat1 中

데뷔 초 힘든 순간에도 옆을 지켜준 팬들이 있다. 하나하나 모두 기억한다. 그 친구들이 얼마 전 투어 때도 공연장을 찾아왔었는데 무척 반가웠다.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다는 사실에 울컥했다. 고맙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무대를 채우는 사람으로서 더욱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욕심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다. 멤버들과 소중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항상 팬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우리 노래를 듣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낀다면 우리는 할 일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2020년 아레나 6월호 中

Q. 솔로 곡 ‘않아'가 이전 솔로 곡 ‘GOOD LOVE’, ‘WI-FI’와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더 애절한 감정에 초점을 맞춘 것 같던데.

A. 사실 녹음하면서 울 뻔했어요. 너무 힘들었거든요.(웃음) 제가 평소에 즐겨 듣는 노래 스타일이긴 하지만 자주 부르지는 않아서 어려웠고, 목소리 나갈 때까지 거의 며칠 밤새면서 녹음했어요. ‘않아'를 통해서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그만큼 더 열심히 불렀던 것 같아요. ‘R&B 말고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를 보여주고 싶었고요, 무엇보다 제 얘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2021년 Weverse Magazine 컴백 인터뷰

Q.‘토토론’을 통해서 또 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했던 과정은 어땠나요?

A. 제가 미국에서 자라면서 들었던 음악들을 팬들한테 들려주고 싶어서 시작한 콘텐츠였어요. 제가 트는 노래마다 러브들이 다 알아서 놀라웠고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저는 러브들과 소통할 때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그게 제일 행복하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그리고 저희는 데뷔 후 5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었으니까, 그만큼 러브들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져요.

2021년 Weverse Magazine 컴백 인터뷰

Q. 뉴이스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첫 1위를 했던 것도 시간이 꽤 지났는데, 그때의 상황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봐요.

A. 네, 아직도. 그때랑 지금의 마음가짐이 똑같아요. 변하지 않았고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중략)

2021년 Weverse Magazine 컴백 인터뷰

Q. 멤버들과 10년을 함께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대되는 게 있나요?

A. 같이 거의 모든 걸 다 했지만 콘서트를 다시 하고 싶어요. 다시 콘서트를 한다면, 아, 울 것 같아요. 원래 제가 진짜 눈물 없는 사람인데 나이 들다 보니까 많아진 건지 좀 이상해요.(웃음)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예전부터 항상 뉴이스트라는 팀 이름을 지키고 싶었고, 지금도 지키고 싶어요. 되게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버들하고 팀.

2021년 Weverse Magazine 컴백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