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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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
1. 개요
2. 역사
3. 평가지표
4. 데이터 리소스
5. 특징
6. 비판
7. 랭킹 종류
7.1. 세계 대학 랭킹
7.1.1. 국내 랭킹
7.2. 분야별 랭킹
7.3. 과목별 랭킹
7.4. 특수목적 교육기관 랭킹



1. 개요[편집]


홈페이지

대학의 학술적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CWTS 랭킹과 함께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평가는 QS와 THE와는 달리, 외국인교수나 설문조사등을 배제하고, 노벨상이나 필즈상, 학술 연구 실적 등을 주로 반영하며, ARWU의 결과는 최고의 주간지 중 하나인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매년 언급되기도 한다.



2. 역사[편집]


  • 2003년부터 상하이교통대학 고등교육연구소에서 해마다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이름은 Center for World-Class Universities(CWCU)이었다. ARWU의 전신이다.
  • 2009년부터는 상하이 랭킹 컨설턴트[1]로 독립하였고,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로 이름을 바꾸었다.


3. 평가지표[편집]


  • 노벨상 또는 필즈상을 수상한 졸업생의 수: 10%
  • 노벨상 또는 필즈상을 수상한 교원의 수(수상 시에 해당대학에 소속되어 있던 교원): 20%
  • 21개의 분야에 있어서 인용률이 높은 연구자의 수 (톰슨 ISI의 데이터를 사용함): 20%
  • 최근 5년간 과학저널 네이처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의 수: 20%
  • 전년도 SCIE[2](과학 논문 인용 인덱스), SSCI(사회과학 논문 인용 인덱스)의 피인용논문 수: 20%
  • 상기한 5개 지표의 종합점수를 전임교원의 수로 나눈 수: 10%


4. 데이터 리소스[편집]


  • 노벨상위원회 - 노벨상[3]
  • 국제수학연맹 - 필즈 메달
  •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 - HiCi
  • Web of Science - N&S 및 PUB
  • National Ministry of Education,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National Rector's Conference 등 - 교원 정보


5. 특징[편집]


  • 대학 평판도나 교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주관이 개입되는 지표를 사용해서 논란이 큰 QS, THE 등의 다른 대학 평가들과 달리, ARWU는 주관적으로 보일 수 있는 평가지표를 완전히 배제하고 학술 성과만을 수치화하여 정량적 지표로만 평가하고 있다.

  • 노벨상이나 필즈상의 경우 최근에 받은 것이 상당히 유리하다. 예를 들어 2010년대 수상자는 100% 비중, 2000년대는 90%, ..., 1920년대 수상자는 10% 비중으로 환산된다.

  • 논문 인용 지표는 저자의 관여도에 따라 비중이 다르다. 제1저자는 100%, 제2저자 50% 비중 등.

  • 의외로 융통성이 있는 면이 있는데, 예를 들어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와 같은 인문계 사회과학 등에 특화된 대학은 과학저널에 관련된 지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지표들로 대체된다.


6. 비판[편집]


  • 노벨상필즈상의 합산 지표가 무려 전체의 30%를 차지하는데, 특정 연구나 업적에 대해 상을 타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분야나 SCI, SCIE급 논문, NATURE 논문 등 충분히 훌륭한 연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과소평가하여 수상하는 것 만에 큰 비중을 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4]

  • 논문 피인용 수 등의 객관적 지표를 사용한다 하나 대학의 규모에 따른 차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며 깊이있는 논문 평가가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5]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위 '평가 지표' 항목에 기술된 것 처럼 모든 지표의 종합점수를 대학의 전임교원의 수로 나눈 점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규모에 대한 약간의 보정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규모가 크게 차이나거나 학생 수에 비해 교직원 수가 크게 적거나 많는 교육기관의 경우는 아무래도 상호 비교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7. 랭킹 종류[편집]



7.1. 세계 대학 랭킹[편집]


ARWU









7.1.1. 국내 랭킹[편집]


세계 대학 랭킹에서 한국 대학의 데이터만 뽑아낸 순위.[6]









7.2. 분야별 랭킹[편집]


ARWU FIELD



7.3. 과목별 랭킹[편집]


Subject Ranking

위 분야별 랭킹 항목을 더 자세히 분류한 랭킹이다.


7.4. 특수목적 교육기관 랭킹[편집]


Special Focus Institution 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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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이나 정부 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완전한 독립 기관.[2] 본래 SCISCIE가 구분되어 있었으나 2020년부터 SCIE로 통합되었다.[3] 노벨평화상, 노벨물리학상, 노벨문학상, 노벨화학상, 노벨생리학·의학상, 노벨경제학상[4] 이에 대해서는, 노벨상, 필즈상이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치하하고 인정하는 상들 중 일생의 가장 큰 영예인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므로 이 상들의 수상 지표가 높은 건 당연하다는 주장도 있는 반면, 노벨상, 필즈상이라는게 응용과학, 응용수학보다는 자연과학, 기초수학 분야의 비중이 비교적 크다 보니, 대학이 연구하는 수많은 연구분야 수준을 모두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5] 규모가 있는 대학, 국립대들이 이득을 보기도 하고 가천대학교서강대학교를, 충북대학교GIST를 압도해버리는 등의 인식상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들이 많다.[6] 동순위권의 대학들은 영문 교명의 알파벳순이다. 서열이 아님에 주의. 예컨대 201-300에 포함된 대학들은 같은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