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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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Scorpion
Drake

ASTROWORLD 2주 연속
Travis Scott

Sweetener
Ariana Grande
Delta
Mumford & Sons

ASTROWORLD 1주, 총 3주
Travis Scott

Championships
Meek Mill

파일:astroworld.png

파일:astroworld2.jpg


Night Version
파일:astroworld night ver.jpg

가수
Travis Scott
발매
2018년 8월 3일
녹음
2016년 ~ 2018년 7월
장르
힙합얼터너티브 힙합트랩
길이
58:33
트랙
17
레이블
Cactus Jack Records
Grand Hustle
Epic Records
1. 개요
2. 성과
3. 평가
4. 밈
5. 수록곡
6. 기타



1. 개요[편집]


2018년 8월 3일 발매된 Travis Scott의 정규 3집 앨범.

2016년 5월 3집 이름을 밝힘으로써 신보가 있음을 예고했고, 약 2년 동안의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음반 이름은 2005년에 폐장한 휴스턴의 테마 파크 식스 플래그스 아스트로월드(Six Flags AstroWorld)의 이름을 땄다. 스캇은 '단지 아파트 공간을 늘리기 위해' 아스트로월드를 폐쇄한 것에 대해 매우 불만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이 놀 곳이 없어졌고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했다.

앨범 커버는 사진 작가 데이비드 라차펠(David LaChapelle)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스캇의 머리를 모양으로 한 황금색 풍선 구조물 앞에서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다. Night Version에서는 가족들 대신 누드 모델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전 앨범처럼 피쳐링진들을 트랙에 표기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정식 피쳐링으로 치지 않아 피처링한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싱글 차트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수록곡인 SICKO MODE는 Top 10에 32주 진입하여 역대 공동 2위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간동안 대부분 7~9위에 머물렀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또한 SICKO MODE vs Mo Bamba 라는 밈으로 빌보드 1위도 찍었다.[1] 이 노래는 2018년 연말 42위, 2019년 연말 9위를 기록하며 초대박을 쳤다.[2]

또한 2019년 중순 갑자기 수록곡인 'WAKE UP'이 역주행하여 빌보드 90위권대에 올랐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내려갔다.

이 앨범의 제작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LOOK MOM I CAN FLY>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수록곡 SICKO MODE의 경우 2019 슈퍼볼 낚시 사건에 엮여서 비판을 받았었다.

2. 성과[편집]


국가
인증
판매량
미국
3× 플래티넘
3,000,000+
캐나다
240,000+
덴마크
2× 플래티넘
40,000+
브라질
플래티넘
60,000+
뉴질랜드
15,000+
영국
골드
100,000+
프랑스
50,000+
호주
35,000+
이탈리아
25,000+
폴란드
10,000+
첫 주 판매량: 537,000+
둘째 주 판매량: 205,000+

월드와이드 400만장 이상의 판매량과 엄청난 롱런으로 트래비스 스캇의 대표작임은 물론 2010년대 힙합의 스테디셀러로 평가받는다. 첫 주 판매량이 무려 53만 이상인데,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DrakeScorpion 초동이 73만임을 감안하면 훌륭한 기록이다. 롱런으로도 유명한데, 발매 3년이 지난 지금 시점 역주행하며 빌보드 200의 3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3] 이 앨범이 나왔을 때 대한민국의 힙합 씬에서는 딩고 뮤직인디고 뮤직의 'Flex'가 큰 인기를 끈 것을 감안하면, 발매된 지 시간이 지난 앨범임에도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다고 볼 수 있다.

상업적인 성과로만 보면 2010년대 말의 앨범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다른 앨범들[4]Hollywood's Bleeding, Ariana Grandethank u, next 등.]과 다르게 성공한 싱글은 SICKO MODE밖에 없지만[5] 이 앨범이 얼마나 전위적이고 마이너한지[6]를 생각해보면 대단히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앨범 발매 이후로 Travis Scott은 힙합 씬에서 인기있는 래퍼들 중 하나에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앨범 발매 이후 스캇의 작업물들이 대체로 평가가 좋지 않은지라[7] 많은 팬들은 후작 <[[UTOPIA(앨범)|UTOPIA]>]를 기대했다.

3. 평가[편집]



파일:롤링 스톤 로고.svg

롤링 스톤 선정 200대 힙합 명반
200위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평론적으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음악 잡지에서는 이 앨범을 Travis Scott의 최고작으로 치는 경우가 잦으며,[8]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201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 음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NME는 이 앨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 앨범에 대해 만점이라는 아주 높은 점수를 주었다. 피치포크 미디어 역시 이 앨범의 수록곡 'STARGAZING'을 'Best New Music'에 선정하면서 칭찬을 했다.

8월 7일까지는 메타크리틱 점수가 무려 92점으로 올해 발매된 힙합 앨범은 물론 모든 장르의 앨범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평론이 많아지면서 85점이 되었다. 물론 85점도 굉장히 높은 점수이다.[9]

2019년 현재, Pusha TDAYTONA와 함께 2018년 최고의 힙합 앨범이라는 평을 받는다.[10] 이 이후 스캇은 최전성기를 맞는다.

앨범 전체적인 사운드가 상당히 깊다는 평을 받는다. 상업적으로도 빌보드 200에서 꽤나 오래 버티는 등 대성공했으며, 타이틀 SICKO MODE는 빌보드 탑텐에 32주 진입했을 만큼 롱런했다. 그리고 이 노래는 다음 해인 2019년 연말차트 9위 달성, 2010년대 총결산 차트 14위로 초대박을 쳤다.[11]

대중적으로는 SICKO MODE 한 곡만 성공했지만, 외힙 팬들에게는 상당수의 곡들이 명곡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CAN'T SAY의 Don Toliver 벌스는 굉장히 큰 임팩트를 주었으며, 많은 팬들에게 2018년 최고의 벌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외에도 STARGAZING, HOUSTONFORNICATION, WAKE UP, NO BYSTANDERS 등의 수록곡들이 굉장히 호평받는다. 또한 노래들이 상당수 아웃트로를 길게 빼서 여운을 준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STOP TRYING TO BE GOD, WAKE UP.

음악들이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것이 아닌, 중간에 비트가 바뀌는 방식을 많이 차용하였다. 특히 이 앨범의 대표곡 SICKO MODE는 힙합판 보헤미안 랩소디[12]라고 불릴 정도로 대곡이고[13] 노래 비트가 많이 바뀌며,[14] 1번트랙 STARGAZING 또한 비트가 바뀌는데, 바뀌는 도중의 브릿지 부분이 굉장히 호평받으며 두번째 비트는 진짜로 약빤 노래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실제로 평론가들의 평도 매우 좋은 명곡이며, 어클레임드 뮤직의 집계에 따르면 올타임 명곡 900위 정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하여 타이틀곡인 SICKO MODE 뿐만 아니라 모든 트랙이 힙합 마니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2010년대 트랩을 대표하는 앨범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메타크리틱에서 가장 고평가받은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2010년대 명반,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 이 앨범은 없지만 메타크리틱 85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 개정된 어클레임드 뮤직에서는 올타임 2700위대로 평가받았다.[15]

롤링 스톤이 이후 롤링 스톤 선정 200대 힙합 명반에 선정[16]하는 등, 힙합씬에서 인정받는 명반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렇게 찬사받는 앨범이듯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기도 하는데 미니멀리즘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이 앨범 특유의 극도로 화려한 음악적 색채를 난잡하다며 까는 경우도 많다. 앤서니 판타노는 이 앨범에 Strong 7을 주며 수작으로 평가하였으나, 2023년 6월 이 앨범을 다시 리뷰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도 좋은 앨범은 아니라고 평가를 바꾸었다.[17]

4. 밈[편집]


ASTROWORLD 관련 밈 모음들

앨범 커버가 워낙 강렬한 지라(...) 모아이 석상 부터 시작해서 네모바지 스폰지밥징징이 집까지, 다양한 밈들이 나오고 있다. 얼굴만 나와있는 황금색 구조물에 입 크기가 엄청난 것만 해도 상당히 이목이 쏠리는 이미지라 발매 하자마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Travis Scott 본인도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듯 하며 인상적인 밈들에 대해 상당히 재밌다는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5. 수록곡[편집]


트랙리스트
트랙
제목
1
STARGAZING
2
CAROUSEL
3
SICKO MODE
4
R.I.P. SCREW
5
STOP TRYING TO BE GOD
6
NO BYSTANDERS
7
SKELETONS
8
WAKE UP[18]
9
5% TINT
10
NC-17
11
ASTROTHUNDER
12
YOSEMITE
13
CAN'T SAY
14
WHO? WHAT!
15
BUTTERFLY EFFECT
16
HOUSTONFORNICATION
17
COFFEE BEAN [19]
{{{-2 피쳐링 아티스트
CAROUSEL - Frank Ocean
SICKO MODE - Drake & Swae Lee
R.I.P. SCREW - Swae Lee
STOP TRYING TO BE A GOD - Kid Cudi & Stevie Wonder & James Blake
NO BYSTANDERS - Juice WRLD & Sheck Wes
SKELETONS - Tame Impala & The Weeknd & Pharrell
WAKE UP - The Weeknd
NC-17 - 21 Savage
YOSEMITE - NAV, Gunna
CAN'T SAY - Don Toliver
WHO? WHAT - Migos}}}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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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약 5억. 'rockstar', 'Happier', 'Old Town Road'와 비슷하게, 노래가 가져온 파급력에 비해 유튜브 조회수가 낮다. 하지만 이 노래의 1등을 막던 'thank u, next' 또한 첫날 조회수가 1억에 달했지만 2020년 현재 약 5억이다. 사실 2017년 경부터 대중들이 보는 음악보다는 다시 듣는 음악에 열중하기 때문에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에서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로 청취할 것이고, 광고가 계속 나오는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외국인이 줄어든 것이거나 뮤직비디오를 여러번 시청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화력이 예전보다 약하다는 것을 감안해 3억만 넘겨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노래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유튜브 조회수 9억 3천만을 돌파하며 이 노래가 왜 스테디셀러인지 증명했다.[2] 이와 연말차트기준 비슷한 히트인 The WeekndThe Hills는 2015년 연간 10위, 2016년 연간 32위를 달성했으며 2010년대 결산 3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노래는 16위에 위치하고 있다.[3] 발매 3년 1개월이 지난 2021년 9월 시점 빌보드 200에서 35위라는 고순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이는 이후에 발매된 Billie Eilish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의 40위대보다 높으며, 역시나 ASTROWORLD가 발매된 지 1년 후에 발매된 Post MaloneHollywood's Bleeding의 20위대와 큰 차이가 없다. 충분히 스테디셀러로 평가받을 수 있는 앨범.[4] 대표적으로 Billie Eilish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Post Malone][5] Butterfly Effects도 나름 성공했지만 SICKO MODE급의 성공한 싱글은 거의 없다. 그러나 SICKO MODE는 이 곡 자체가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싱글 중 하나인지라...[6] 엄밀히 말하자면 트랩 장르 내에서는, 그리고 스캇의 음악들 중에서는 대중적인 편이지만 일반적인 대중적 음악과는 거리가 있다. Travis Scott은 이 앨범 이후로 대중적인 음악들을 많이 제작하였지만, HIGHEST IN THE ROOM을 제외하고 대다수 곡들의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 그리고 후작 <UTOPIA>에서는 또 너무 전위적인 음악을 보여주어서 팬덤에게 있어서는 이 앨범이 대중성, 음악성 다 잡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7] 사실 <Rodeo>~<ASTROWORLD>까지의 작업물들이 힙합씬에서 매우 뛰어난 수작이라는 점이 비교될 수밖에 없다.[8] 팬덤 사이에서는 <Rodeo>의 평가가 더 높으며 <UTOPIA>와의 경우 갈리는 편. 평론가들은 일반적으로 이 앨범을 최고작으로 친다.[9] 칸예의 초창기 앨범 두개가 이 정도 점수이고, 에미넴의 대표작인 MMLP가 78점이다.[10] 다만 어클레임드 뮤직 순위에 따르면 DAYTONA는 2018년 최고의 앨범 탑텐에 위치하는 반면 이 앨범은 20위권이다.[11] 동일 시기에 이 정도로 히트친 노래는 Billie Eilish의 'bad guy'가 있다.[12] 공교롭게도 이 당시 퀸의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세계를 휩쓸고 있었다.[13] 보헤미안 랩소디는 6분, 이 노래는 5분이다.[14] 5분의 러닝타임동안 3가지 비트를 들을 수 있는데, 셋 다 무난하게 좋다. 전체적으로 사이키델릭함이 매우 강하게 묻어나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트랩 싱글이다. 각 비트의 비중은 1:2:2정도.[15] 앨범의 순위는 비교적 낮지만 수록곡 SICKO MODE는 역대 900등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16] 다만 그 리스트는 공신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는다.[17] 물론 댓글에서 볼 수 있듯 동의하지 않는 네티즌들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여전히 명반이라는 의견도 많다.[18] The Weeknd의 첫 EP 앨범 <My Dear Melancholy,>의 수록곡 'Wasted Times'의 후반부 아웃트로 벌스 중 하나인 'I don't wanna wake up'의 초기 녹음 버전을 Travis ScottThe Weeknd에게서 직접 구매해 이 곡의 코러스로 사용했다고 알려져있다. 둘 사이가 절친한 만큼 위켄드 역시 흔쾌히 허락했다고 하며 아예 The Weeknd가 초기 버전을 토대로 새로 녹음해 참여했다. 애초에 이 초기 녹음 버전을 Travis Scott이 들을 수 있었던 것도 해당 EP의 제작 기간 동안 작업에 참여하진 않았을 뿐 함께했기 때문이다. 나중엔 Travis Scott이 직접 The Weeknd의 EP 발표 전 팬들에게 귀띔 겸 홍보를 해주기도 했다.[19] iPad Pro 3세대의 광고에서 플레이리스트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