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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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쇼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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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형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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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링크
2020년 여름 진행된 메이플스토리의 업데이트. 2020년 6월 18일 오후 4시에 업데이트 소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원래라면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벤트 행사를 열어 공개하는게 정상이겠으나 해당 시기에 전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별도의 쇼케이스 없이 영상만 공개되었다.[2]
메이플스토리는 전통적으로 여름방학 시즌이 대목이었고, 4년 연속으로 역대급 여름 업데이트(V → NOVA → 검은마법사 → GLORY)가 있었고, 또 2020년은 메이플스토리의 역사를 바꾼 빅뱅 패치의 1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대급 업데이트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3] 또한 최종컨텐츠가 추가된지 무려 2년이 지난 시점이고 많은 엔드스펙 유저들이 최종컨텐츠를 소모하고 게임을 이탈하던 상황이라, 이제는 정말 맥뎀 해제와 최종컨텐츠 추가를 포함한 대규모 패치가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4] 하지만 이러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AWAKE 이벤트는 일반적인 방학이벤트인 어드벤처, RISE등과 비슷한 이벤트에서 신규 5차 스킬, 차원의 도서관, 유니온 아레나가 추가된 정도에 그쳤다.
흥행성과 면에선 GLORY에 비해 변화점이 몇가지 보인다. 우선 PC방 점유율의 경우 1년전 여름방학 GLORY때 4% 후반~5%를 유지했던 반면 이번 이벤트의 경우 초반엔 6%대를 찍으며 약진했으나 몇주 후부턴 글로리에 비해 1퍼센트 깎인 3%후반~ 4%를 유지하며 게임순위 4위~6위를 오갔다.[5] 이런 변화의 원인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인해 PC방 아케인 무기 지급 혜택이 삭제된 영향이 컸다.[6] 이때문에 점유율이 GLORY에 비해 깎이긴 했지만 피케인 없이 4%선을 유지했다는 점에선 선방한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또한 매출면의 경우 정확한 매출보고는 11월에 넥슨의 분기발표에서 확인될 예상이지만, 2019년 GLORY이벤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추측된다. 이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게임산업 전체가 수혜를 받으며 이 게임 저 게임 할 것 없이 엄청난 매출성장을 1,2분기에 보여줬기 때문에[7] 3분기에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별다른 매출성장이 없을 가능성도 높은데, 캐시충전 50만원 한도가 해제된 날이 2019년 7월 22일이기 때문이다. 2019년 3분기는 1,2분기와 다르게 한도해제의 수혜를 받은 기간이고, 그 결과 GLORY때는 그 대단한 검은마법사 패치보다도 높은 수익을 거둔 바 있다. 따라서, 1,2분기처럼 2배 이상의 큰 매출상승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운영진들이 이벤트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해서 캐시샵이 아닌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현금 결제로만 구매 가능한 넥슨쇼핑[8] 패키지, 전례 없는 방학기간의 원더베리 출시, 역대급 혜자인 로얄 헤어/성형 라인업 등의 카드를 끊임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운영진들이 예상한 만큼의 여름 수익이 나오지 않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
매출 발표 결과, 2019년 3분기 대비 71%의 매출상승을 기록했다. 코로나 등의 요인이 있다고는 해도, 별다른 대형 패치 없이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이루어 냈으니 운영진 입장에서는 성공한 패치인 셈.
처음으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업데이트를 발표한 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 흐름은 2022년 겨울의 SAVIOR 업데이트까지 이어갔다. 당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상태였다.
2. 업데이트 상세[편집]
업데이트 예고 영상을 통해 첫번째 패치에서는 편의성 강화 패치인 봄봄 프로젝트를 발표하였고, 두번째 패치에서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6 샤레니안의 기사와 신규 5차 스킬이 추가된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패치에서 240제 테마던전인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의 추가를 발표하였다. 또한 예고 영상 막바지에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나와 세르니움은 아직 250을 달성한 유저 수가 적어 새로운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차후 출시된다는 언급을 하였다.
이후 영상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으나 두번의 테라버닝 육성을 제공하는 테라버닝 플러스 이벤트, 버닝서버 오픈과 버닝서버에서 테라버닝 적용이 가능한 220레벨 달성 미션[9] 및 각성의 산 코인샵 이벤트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이벤트 시작일에 예고없이 월드리프 이벤트가 열렸다.
2.1. AWAKE 이벤트[편집]
통칭 어'훼'이크 이벤트
AWAKE 업데이트를 맞아 예년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 버닝 이벤트: AWAKE 테라 버닝 플러스[10] / AWAKE 버닝 월드
- 코인샵 이벤트: AWAKE 각성의 비급 / AWAKE 선인의 보물: 백공의 피리 / AWAKE 선인바위 수련장 / AWAKE 치장/죽순/메소/주화상점
- 월드 리프: AWAKE 월드리프 이벤트
2.2. 1ST PATCH[편집]
AWAKE 첫 번째 패치로, 2020년 6월 25일에 업데이트되었다. 봄봄 프로젝트
2.2.1. 봄봄 프로젝트[편집]
- 인벤토리 개편
- 치장 탭 추가
- 아이템 간격 확대
- 안드로이드 외형 확인 가능
- 메이플 옥션 개편
- 등록한 아이템은 5분 뒤에 검색 가능
- 주문의 흔적 1000개 단위로 구매/판매 가능
- 에디셔널 검색 필터 추가 등 검색 옵션 확대
- 판매된 아이템 확인.
- 삭제 대기시간 삭제
- 넥슨 OTP 사용 시 즉시 삭제 가능
- 메이플 유니온 배치 개선
- 공격대 배치 초기화
- 공격대 배치 해제버튼 추가
봄봄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매장 5분 딜레이, 다양한 검색옵션 추가, 안드로이드 외형 미리보기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OTP 서비스 사용 시 삭제 대기중인 캐릭터 즉시 삭제, 치장/캐시템 분리, 유니온 배치도 개선 등도 이루어졌다.
6월 25일 10시에 서버가 열리자 마자 메이플 옥션의 매물이 실제의 수십배로 복사된 것처럼 보이는 버그, 교환 불가인 캐시아이템이 교환 가능한 버그가 속출하여 1시간 반만에 경매장 서버를 닫고 17시까지 점검이 이뤄졌다. 본디 15시까지 점검할 예정이었으나, 2시간 연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하필 테라버닝 이벤트로 저레벨 아이템의 거래가 필요한 상황에 발생했기에 유저들간의 불편이 발생했으며, 대도시 서버에서는 자유시장입구 맵에서 잠시동안이나마 고전적인 방식으로 아이템을 거래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자의 경우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 이벤트인 월드 리프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이전에도 발생했던 아이템 복사 버그로 의심되며 백섭의 우려또한 있었으나, 이내 실제 매물량은 변동이 없었고 반나절만에 원상 복구 되었다. 이전에도 5분 딜레이를 만들었다가 경매장에 올린 아이템이 노출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게 또 재발한 것. 결국 6월 26일 새벽, 추가 마이너 패치를 통해 위의 버그들을 수정하였다.
5분 쿨타임은 워낙 욕을 먹기도 했고 코어젬스톤 등 회전율이 빠른 물품 판매에 악영향을 미쳐, 결국 7월 23일의 다음 패치에서 쿨타임이 1분으로 완화되었다.
2.2.2. 기타 개편사항[편집]
- 스킬
- 스킬 로직 개편으로 포션 사용, 펫 자동 버프, 먹이 사용, 캐릭터 액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스킬 발동 등의 영향으로 입력한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현상 완화.
- 다크나이트의 하이퍼 바디가 개인에게만 영향을 받도록 수정
- 모험가 직업군 캐릭터 일러스트 변경
- 돌발 미션 UI가 재접속 시 사라지는 현상 수정
5월 테스트월드부터 진행했던 스킬 로직 개편이 정식 서버로 넘어왔다. 이를 통해 펫이 버프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딜레이가 완화되었다.
우르스의 트롤링 스킬로 악명 높았던 다크나이트의 '하이퍼 바디'가 6월 25일 패치로 자버프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빅뱅 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피뻥제네' 두 스킬이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피작 문서에서 보듯이 과거 HP의 중요성과 하이퍼 바디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2.3. 2ND PATCH[편집]
AWAKE 두 번째 패치. 2020년 7월 23일에 업데이트되었다.
2.3.1. 4th V[편집]
직업별로 네 번째 직업 전용 5차 스킬이 추가되었다. 강원기 디렉터는 영상을 통해 신규 스킬의 목표는 각 직업간의 개성있는 컨셉을 강화하되, 직업마다 부족했던 사냥기나 극딜기 등을 추가하여 직업들 사이의 컨셉과 실성능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5차 스킬들의 계속된 추가로 인해 더욱 부족해지는 단축키 슬롯을 감안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액티브 스킬의 갯수가 많은 일부 직업의 경우 기존 스킬 강화형 내지는 공격 시 추가 발동하는 형식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5차 전직 시 기본 제공 코어칸이 1칸 더 늘어났다.
물론 패치 전부터 기존에 5차전직을 마친 유저들은 소급 미적용으로 부여받지 않기에 직접 제작해야 한다.
본 문서에서는 받은 스킬들을 간략히 서술하며, 자세한 성능과 평가에 대해서는 각 직업별 스킬 문서 참조.
[추가된 스킬 목록 보기] - 순서는 프리뷰 영상에 등장한 순서대로 작성되었다.모험가
- 히어로 - 소드 일루전
- 팔라딘 - 마이티 묠니르
- 다크나이트 - 다크니스 오라
- 아크메이지(불,독) - 포이즌 체인
- 아크메이지(썬,콜) - 주피터 썬더
- 비숍 - 디바인 퍼니시먼트
- 보우마스터 - 실루엣 미라주
- 신궁 - 리피팅 크로스보우 카트리지
- 패스파인더 - 렐릭 언바운드
- 나이트로드 - 스로우 블래스팅
- 섀도어 - 멸귀참영진
- 듀얼블레이드 - 헌티드 엣지
- 바이퍼 - 하울링 피스트
- 캡틴 - 데스 트리거
- 캐논슈터 - 풀 메이커
시그너스 기사단영웅레지스탕스(데몬 포함)- 데몬슬레이어 - 데몬 베인
- 데몬어벤져 - 레버넌트
- 블래스터 - 애프터이미지 쇼크
- 배틀메이지 - 어비셜 라이트닝
- 와일드헌터 - 와일드 발칸 Type X
- 제논 - 포톤 레이
- 메카닉 - 메카 캐리어
노바제로- 제로 - 에고 웨폰
키네시스- 키네시스 - 로 오브 그라비티
레프아니마- 호영 - 선기 : 천지인 환영
테스트서버 초반에는 아크메이지(썬,콜)의 쥬피터썬더의 저퀄리티 이펙트, 윈드브레이커의 새파란 색조합의 스킬, 키네시스 스킬 이펙트에 나타난 뜬금없는 책걸상 오브젝트 등 이펙트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많았고, 메이플 운영진이 몇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테스트서버에서 심각한 저퀄로 출시한 뒤 본섭에서 버프해서 여론을 달래는 식의 업데이트가 이번에도 적용되어[1] 성능이 좋지않은 상태로 출시된 스킬도 많았다.
본섭에 출시된 이후 이펙트면으로는 상술한 아크메이지(썬,콜), 윈드브레이커, 키네시스, 루미너스 등과 같이 5차스킬의 경우 이펙트가 수정되어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직업도 있고, 테섭때부터 이펙트로 호평을 받은 에반, 아크, 메카닉, 제로 등 괜찮은 퀄리티의 스킬을 받은 직업들이 많다. 하지만 블래스터, 다크나이트, 제논 처럼 테섭 출시 초기부터 썬콜, 키네시스와 함께 이펙트에 관해 많은 불만사항이 제기되었는데도 그대로 들어온 케이스도 있다. 커뮤티니의 신5차 이펙트 리뷰글
그 외에도 성능적으로는 히어로, 메르세데스 등 개선사항이 받아들여진 케이스도 있고, 보우마스터, 소울마스터, 카이저 등 캐릭터의 성능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좋은 5차스킬을 받은 케이스도 있다. 위 만큼은 아니더라도 블래스터, 다크나이트와 같이 가장 원하던 부분의 개선은 못받았으나 어쨋든 딜적으로나 일정부분에서 메리트가 생겨 쓸만하긴 한 스킬이 된 케이스들도 많다. 하지만 나이트워커, 비숍 등 일부 직업처럼 신5차의 성능이 지나치게 저열하여 4가지의 개인 5차스킬중 이번 신5차스킬이 보란듯이 강화우선순위 4순위에 밀려버린 비운의 직업들도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중요도 3순위 안에 들며 최소한 쓸만한 스킬이 된 경우가 많다.
2.3.2. 샤레니안의 기사[편집]
차원의 도서관 6번째 에피소드인 샤레니안의 기사가 추가되었다.
해당 업데이트가 될 쯤에 부정적 반응이 압도적이었던 어웨이크 광고가 내려가고 샤레니안 기사 광고로 바뀌어서 유저들이 크크크크 거리는 것과 현실 사람들이 스킬 쓰는 내용보다는 훨 낫다는 평을 했다.
다만 샤레니안의 기사가 AWAKE 업데이트 전체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업데이트인데 그나마 고작 1~2시간짜리 컨텐츠라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 대한 평가는 매우 박하다.
2.4. 3RD PATCH[편집]
2.4.1. 유니온 아레나 시즌1[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니온 아레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PvP 콘텐츠로 AWAKE 업데이트 기간 동안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기존의 메이플 유니온 시스템과 연동된 콘텐츠이다.
2.4.2. 셀라스, 별이 잠긴 곳[편집]
240제 테마던전인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이 공개되었다. 이전까지의 아케인 리버 테마던전인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에서 각각 T-boy와 카링이 흑막으로 나왔기에 이번에도 그란디스 스토리의 악역이 흑막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별다른 스토리 떡밥은 없는 단편성 테마던전으로 나왔다.
1레벨의 격차가 크게 다가오는 고레벨 구간에서 무려 10레벨의 격차가 있던 에스페라와 문브릿지 사이의 레벨링과 사냥터 부족을 해소해줄 신지역의 필요성이 매우 컸었다. 이번 업데이트 공개전에는 이전에 이벤트로 등장만 했던 세르니움이 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세르니움은 2020년 여름에도 정규컨텐츠로 추가되지 않았고 대신 위 공백을 채워줄 신규 던전이 추가되었다. 이러나 저러나 가뭄의 단비같은 신 지역 추가인 셈.
사냥터로써의 평가는 호평이 다수이다. 넓은 맵과 좁은 맵이 공존하며, 거의 모든 필드의 지형이 사냥터로써 적합한 형태를 띄고 있고, 몬스터의 개체 수도 많은 편이라서 에스페라의 신전에서 사냥하던 인구가 적절히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냥능력이 떨어지는 직업들에게도 친화적인 사냥터가 다수 공급되었으며, 일부 사냥터의 경우 신전급의 젠량을 보여주는 등 240이상 유저들의 사냥터 분산이 이루어졌다. 게임성 측면에서는 호평일색.
반면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냥 일반 테마던전이라 생각하면 무난한 이야기겠지만, 이 지역이 아케인리버 끝자락이자 문브릿지 돌입 직전시점의 매우 중요도 높은 지역임에도 메인스토리와 관련도가 거의없다. 맵의 테마, 디자인, 음악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서 스토리역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정작 스토리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니 어쩌니 이전에 그냥 메인스토리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무것도 없었다.[11] 자세한 건 아래의 부정적 평가 문단 참고.
2.4.3. 리부트 월드 개선[편집]
그동안 많은 리부트 월드 유저들이 원하던 개선 방향들이 대거 반영된 대규모 개선이 있었다. 특히 리부트 월드에선 그동안 그림의 떡이었던 제로가 풀리는 바람에 리부트 월드는 패치 직후, 인원 폭주로 제로 거울세계 테마던전에 입장 제한이 걸리기까지 하는 등, 사실상 신직업까지 받은 최고의 업데이트가 되어 버렸다.[12]
2.4.4. 기타 개편사항[편집]
- 개인 맵에서는 주문서, 스타포스 강화 불가능
- 캐논슈터, 미하일, 데몬 직업 생성창 일러스트 리뉴얼
- 우르스 퇴장 시 버프 삭제
- 길드 가입 후 24시간이 지나야 액티브 스킬 사용 가능
- 마네킹에 저장되지 않은 뷰티 변경 시 경고창 출력
- 생성 후 3일이 경과하지 않은 캐릭터는 캐시 아이템 교환 불가
- 생성 후 7일이 경과하지 않은 캐릭터는 캐시샵의 선물하기 기능 이용 불가
3. 평가[편집]
강원기 디렉터의 경우 여름방학에 V, BLACK, GLORY 등 메이플스토리 역대급 대형 패치들을 진행한 전적이 있었고, 무엇보다 빅뱅 패치의 10주년이 되는 2020년 여름에 진행된 패치였기 때문에 이번 AWAKE 패치도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신5차스킬 등 컨텐츠 추가가 조금 더 많았던 점을 제외하면 메인스토리의 추가도 없고 그렇다고 어드벤쳐처럼 큰 편의성 개선 패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겨울방학 이벤트와 크게 다를게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
이벤트 내용을 요약하면 테라버닝, 버닝서버 오픈, 유잠100%와 태성비를 포함한 코인샵과 유니온 아레나가 있고 월드리프가 있었으며, 이벤트 외 컨텐츠 추가로는 신지역 셀라스, 별이 잠긴 곳,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 43직업의 4번째 5차 스킬이 추가되었다. 서브게임으로 유니온 아레나 시즌1 컨텐츠가 출시되었다.
3.1. 긍정적 평가[편집]
강원기 체제 하 여름방학 패치들에 견주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편이었지만 스토리 면에서는 그동안 호평을 받아왔던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와,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요청해왔던 240제 아케인 리버 테마던전이 새로 추가되었다. 또한 2년만에 네 번째 5차 스킬이 업데이트되어 화제를 모을 수 있었다.
차원의 도서관은 이전부터 우수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성으로 설원의 음유시인 등 명작이 많다고 평가되는 콘텐츠인데, 이번에도 좋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캐릭터의 심적 묘사와 성우들의 열연으로 후반부는 섬뜩할 정도로 비참한 연출이 압권이며 초반부의 밝은 BGM과 비교되는 우울한 음악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어두운 이야기로는 사자왕의 성(반 레온), 차원의 도서관 Episode 1: 하얀 마법사, 고통의 미궁 등의 이상이라는 말도 나올정도. 전체 이용가 답지 않게 암울한 스토리를 예상치 못해 강렬한 인상을 받은 유저들이 많았다. 심지어 업데이트 당일 트위터 실검에도 올랐는데 전체 이용가 게임치고는 상당히 암울한 스토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멘붕을 겪은 유저들이 많았다. 트윗 실검 등극 또한 그동안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라 평가받던 엘리트 보스와 친위대장 듄켈에 대한 이야기가 차원의 도서관을 공개되면서 샤레니안에 대한 떡밥도 여럿 해소되었다. 차도6 후기(스포일러)
또한 240레벨 테마던전이 추가되고 문브릿지와 리멘의 사냥터 효율이 개선되면서 사냥 면에서도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졌다. 특히 유저들의 레벨이 높아지면서 대형 도시서버들은 225레벨 구간인 신비의 숲 아르카나부터 심해지는 사냥터 적체 현상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벤트 측면에서는 최초로 테라버닝 캐릭터를 2번이나 연속으로 육성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라이즈 때와 마찬가지로 테라 버닝 캐릭터에서 210레벨을 달성하면 교불코젬 90개에 경코젬 5개를 얻을 수 있다. 이 이외에도 코인샵 등급업 보상으로 레벨별 폭성비를 각각 1개씩, 총 4개 주며, 테네브리스링과 동급인 공마25 성능의 어웨이크링을 뿌린다. 해당 물품은 레벨 200이상에 진입한 중저스펙에게 효율이 상당히 좋은데, 다소 육성이 빡세보여도 버닝 서버와 테라 버닝 2회를 합하면 무난히 육성 가능한 스펙 구간이다.
동시에 진행된 월드 리프에 AWAKE 코인샵 코인 200개를 조건으로 걸어 월드리프 서버부하를 분산시켜[14] 월드리프를 끝까지 무사히 마친 점은 운영진이 똑똑하게 머리를 잘 쓴 정책이라며 전반적으로 호평하는 분위기다. 유저 반응 다만, 리프 진행 당시 잠수 의자와 미니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사냥만으로 모아야 했다으며, 초반 코인수급 수단이 펫을 요구했기 때문에 전캐릭 코인수급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혹평이 좀 있다.[15]
리부트 월드 유저들의 경우 이벤트의 내용과 관계없이 여러 개선점으로 인해 호평했다. 사실상 이번 어웨이크 업데이트 최고의 수혜자라고 봐도 좋을 정도. 오랜기간 염원하던 제로의 생성 제한이 해제되었고, 100제 영구 기계심장(페어리 하트)도 처음 풀렸으며, 여러 보스들의 고유 아이템 드랍률이 올라 보장/칠흑 아이템들을 얻기 쉬워졌다. 특히 제로는 리부트와의 육성 방향 상성이 너무 좋다는 숨겨진 이유, 월드 컨셉과 맞지 않는다는 운영진측의 표면적인 이유로 5년이 넘도록 생성이 제한되고 있었는데 해제됨으로서, 그동안 리부트 월드에 가해지던 다른 제약들도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게 되었다.
특히 리부트 월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물떡 수급이 개선되어 리부트 월드 한정으로 테네브리스에서 물방울석이 드롭되게 바뀌었다. 본 월드에서는 테네브리스로 진출한 이후에도 유저간 거래를 통해 물방울석을 공급받을 수 있지만, 리부트 월드는 유저간 거래가 없기 때문에 본캐가 테네브리스 지역에 진입하고 나면 물떡 수급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때문에 현거래나 광부캐 육성을 강요받는 상황이었는데 이게 고쳐진 것. 과거 강원기 체제에서 리부트는 무관심에 가까운 각종 차별을 받아왔던지라 리부트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 및 강원기 디렉터에 대한 여론이 압도적인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사상 최고의 메이플 갓패치
마지막 만공단계 패치에서 지난 GLORY때의 서머박스와 라이즈 때의 코인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속성수련'이라는 이름의 코인 대량지급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기간 14일중 10일간 참여하면 코인 4천개를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10일간 코인 300개 수급이 필요조건이기 때문에 사실상 만공등급 달성 가능한 유저들에게는 유니크잠재를 거의 공짜로 기본지급하는 수준의 이벤트가 되었다. 지난번 GLORY때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시작때 미리 공지되지 않았고 이벤트가 끝나가는 시점에 기습적으로 공지가 되었다.
3.2. 부정적 평가[편집]
보통 겨울에 패치되는 외전 스토리[16]가 업데이트되는 바람에 정작 메인 스토리 추가는 연기되었고, 이에 따라 1년 이상 시간을 끌었던 세르니움 등 그란디스 신규 지역의 정식 출시마저 기약 없는 다음 업데이트로 지연되었다. 거듭 구축해왔던 제른 다르모어 중심의 스토리가 오랜 기간 진전이 없자 많은 유저들이 실망스러워 했다.[17]
처음 업데이트 공개때는 쇼케이스에 신직업도 없고 코인샵과 테라버닝도 언급이 없어서 "아 5차 빼고 아무것도 없는 없뎂이트네" 이라는 복장 터지는 소리까지 있었으나 코인샵과 버닝은 다행히 포함 되었다. 다만 코인샵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수준.. 코인 수급 난이도와 코인샵 전부 상당히 불만족스럽다. 그리고, 강원기 디렉터 기간의 여름/겨울 대형 업데이트에서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때를 제외하면 NOVA~RISE업데이트 내내 신직업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신직업 조차 출시가 되지 않아서 실망은 배가 되었다.[18][19]
거기에 막상 테스트서버에서 공개된 일부 5차 스킬의 낮은 완성도도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이 되었다. 비록 테스트서버를 거치며 숱한 수정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일부 직업의 경우 "제작진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로 인해 빅뱅 업데이트 10주년이 되는 해의 업데이트인데다가 개발진이 예고 영상 공개 전 카운트다운을 하면서까지 기대감을 모았음에도, 기대했던 역대 업데이트에 못 미친다는 평가이다. 방학 기간이 아니어도 자주 시행되던 봄봄 프로젝트가 1차 업데이트의 주제가 된 점도 비판점 중의 하나였다. 게다가, AWAKE 코인샵 오픈까지 1차 업데이트 주제로 내걸어 버려 사실상 1차 업데이트 때에는 새로운 컨텐츠가 없다시피 하다.
가면 갈수록 이벤트의 퀄리티와 보상 등이 열화되는 것에 대해 여러 원인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렇듯 갈수록 재미도 없고 퀄리티적으로도 떨어지며 보상도 보잘것없어지는 메이플의 이벤트로 인해 메이플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벤트나 5차 스킬 상태가 영 꼴이 안 좋은 이유로 추정되는 것들은 대강 이 정도다. 물론 공식적으로 이렇다고 발표할 리는 없으니 유저들의 생각에 불과하긴 하지만.
- 메소 인플레 방지: 카룻돌이[20]와 광부로 생성되는 메소를 직접적으로 줄여버릴 순 없다 보니[21] 새로운 카룻돌이 캐릭이 양산되는 걸 막으려는 것.
- 스펙 인플레 방지: 5차 스킬을 여론 때문에 추가는 하는데 화력 올라가는 건 보기 싫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 유저 화력 상승으로 주간보스 돌이 장벽이 낮아지는 상황을 막으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딜 구조 수정하는 걸 보면 운영진이 직업 특성을 모르는 건 아니다. 잘 아는데 고의적으로 뭐같이 만들 뿐이지.
- 어차피 수익 잘 나옴: 코로나 사태 때문에 3월 이후에도 매출과 유저 수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거에 증발하지 않는 이상 쉽게 종결날 사태가 아니기 때문에 현 상태가 꺼질 기미가 딱히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로얄&피스는 묵히기라는 최종 오의가 있다 보니 불매 운동도 안 통한다. 설령 진짜로 불매를 할 경우 승리자는 그 때 로얄 까서 묵혀놓은 사람이기 때문(...).
- 하드코어 유저 견제: 어지간한 게 다 월드단위로 묶인 호텔 메이플 때조차 딥다크링 얻겠다고 수십 캐릭을 돌린 사람이 나오는 판이다 보니, 적당히 돌리라는 의미로 월드 제한으로 싹 묶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마찬가지로 싹쓸이한 캐릭은 카룻돌이 같은 걸로 변신하여 메소 공장이 되어버리기 때문.
- 코로나 사태: 사실상 절대 무시할 수 없는 2020년 대한민국과 전세계 모든 산업의 최대 이슈이다. 넥슨 역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를 계속 연장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개발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산업의 특성상 생산시설 가동중지같은 큰 장애를 겪을 일은 없지만, 여전히 재택근무를 시행할 경우 정상적인 상황보다 업무능력이 떨어지는것이 당연하다.[22]
사실 극한으로 메소를 뽑아먹는 유저들(생계형 광부, 3교대형 풀드메 부주, 무교돌이, 다캐릭 카룻돌이 등)은 견제해야 하는데, 리워드를 칼질하거나 기존 아이템의 가치를 떨어뜨렸다간 게임이 폭삭 주저앉을 위험성이 있다 보니[23]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그 결과가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단, 검은마법사와 GLORY의 여름 업데이트하고 비교하자면 유입 유저가 별로 없는것인지 여름인데도 메소시세는 거의 그대로이며[24] 메소시세는 같은 여름 업데이트였던 검은마법사와 GLORY 패치 시절과의 비교는 아예 불가능하며 겨울 업데이트였던 ARK, 어드벤처와 비교해도 참혹한 수치이다.
서버창으로 보아도 유저 수의 감소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평일 밤이나 주말 낮 시간대에 4대장 서버의 서버 바가 끝까지 차오르지를 않는다. 물론 버닝 서버로의 유저 유출이 있다지만, 호텔 메이플 때만 해도 그때도 생성 제한이 걸려 있었던 스카니아, 루나가 수시로 접속 불가가 걸렸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비교가 된다.[26] 이 때문인지 2020년 7월 21일, 여름방학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인 시기에 도시서버의 생성제한이 해제되었다. 하지만, 바로 위에서 유입이 좋다고 평가했던 GLORY 업데이트 때도 이벤트 진행 도중 거의 1년전 동일한 시기에 생성제한이 해제된 점[27]을 보면 딱히 생성제한 해제를 하는데에 유입유저 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020년의 메이플스토리는 메소의 가치가 감소하고, 코어 젬스톤/수상한 큐브/보스 전리품/카루타 및 앱솔 노작 아이템 등의 기초 아이템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여러모로 '세기말'의 분위기가 강하다. 이를 다르게 말하자면, 인게임 컨텐츠를 통해 얻는 재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면 스펙업 등의 의욕이 상실되어 게임 플레이의 의미가 저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여러모로 위험 요소가 보이는 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여름 어웨이크 패치에서 상기에 서술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더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낼 상당한 대규모의 패치[28]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막상 시작된 AWAKE 패치는 봄봄 프로젝트를 무려 업데이트 주제[29]로까지 내걸어 놓고, 메소샵 정도를 제외하면 메소 등의 인게임 재화의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보완책도, 유저를 위한 이렇다 할 편의성 패치도 제공하지 못한 완전한 시간 끌기성 업데이트였다. 작정하고 시간 끌기를 하기로 했다면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게임 내 시스템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굴러가게 하기 위한 보완 패치가 필수적임에도 약간의 편의성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인 컨텐츠 및 시스템의 변화가 거의 없어 이번 어웨이크 패치는 유저 전반적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강하다.
즉, 시간 끌기를 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끌기 위한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였었어야 AWAKE 패치가 이 정도로 악평을 듣지는 않았을 것이다. AWAKE 패치를 요약하면, 스펙과 재화의 인플레이션과 컨텐츠 소모를 걱정해서 단순히 시간을 끌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으면서도, 세르니움 등의 출시까지 시간을 제대로 끌기 위한 보완책조차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무의미한 패치인 것이다.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의 스토리의 평가가 호불호가 갈린다. 해당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감동적인 스토리라는 평가와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평가로 갈린다. 아케인 리버 외전 지역들의 스토리가 으레 그랬듯이 이번에도 새로운 떡밥만을 남겨놓고 끝났는데, 문제는 그 떡밥이 타나의 목걸이와 과거에 있었던 큰 작전 둘 뿐이고 그 중 큰 떡밥인 타나의 목걸이마저도 정작 셀라스 스토리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 타나의 목걸이는 셀라스로 향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물건으로 초반부에 언급되지만 스토리 중간부는 슈멧과 올리의 감정묘사에만 비중이 치우쳐 있고, 결말부에는 플레이어가 심해 미아가 된 와중에 우연히 주워서 귀환하는 것으로 끝난다.
아무리 외전 지역이라지만 셀라스가 아케인리버의 지역이란 점을 생각했을때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바로 직전 패치에 나왔던 스토리 컨텐츠가 훌륭한 연출과 뛰어난 몰입도로 호평을 받은 샤레니안의 기사였기에 더욱 비교당하는 중이며, 이로 인해 유저들의 눈이 높아진 것도 한몫했다. 샤레니안의 기사가 떡밥 회수와 스토리 퀄리티 모두 외주 맡긴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훌륭했지만, 셀라스는 떡밥 회수를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흥미로운 떡밥을 제시한 것도 아니었다.
특히 아쉬운 점은 셀라스의 스토리를 제외한 지역 설정, 디자인, 배경음악이 강원기 체제에서 만들어진 아르카나, 에스페라에 필적하거나 더 뛰어날 정도로 아트팀의 작업물은 아름답게 잘 나왔다는 점이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셀라스 역시 같은 아케인리버 스토리중 모라스, 에스페라급으로 재밌고 비중있는 이야기가 나올것이라 기대한 유저가 많았으나, 실상은 무대만 아케인리버일 뿐 아케인리버 외 지역의 테마던전처럼 잠시 쉬어가는 곁가지 이야기정도의 임팩트밖에 없었다. 셀라스가 검은 마법사가 등장하기 직전 지역이고, 빛의 초월자 타나가 빠진 곳이며 멜랑이 등장한 이후의 이야기였음에도 셀라스에서 메인스토리와 관련된 스토리진행은 얌얌 아일랜드보다 없었다. 즉 그냥 일반적인 테마던전이라고 생각하면 예쁘게 잘 만들어진 수준이나, 이 지역의 위치가 아케인리버의 끝자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별게 없어서 실망스러운 스토리. 자세한 건 문서 참고.
유니온 아레나 또한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매우 많아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전략이나 두뇌를 통해 이기는 플레이가 거의 없고, 기존에 추가된 유니온과 관련된 경쟁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전투력과 직업 성능만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자세한 것은 위의 유니온 아레나 시즌 1 항목 참조.
3.2.1. 코인샵 관련[편집]
코인샵의 초반 코인 수급 난이도가 어려운 터라 불만이 많았다. 1단계 스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리의 기운이라는 아이템을 주워서 코인을 캐는 방식인데 17주년 캐리 1단계(2,500마리)보다도 훨씬 못한 속도라 평균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게다가 17주년 때처럼 자동으로 수집되는 것이 아닌, 직접 드롭되는 아이템을 챙겨야 해 펫이 반필수인 것도 불편한 점. 다행히도 천공 2단계부터는 코인 수급이 꽤 원활해지고 펫이 반강제이긴 해도 원더베리 시즌이 다시 돌아와 낙수효과 덕에 펫의 가격 자체는 매우 낮아졌다. 이벤트 최종인 만공단계에선 다시 완전자동 코인수급으로 변경되었다.
덩달아 물품 가격들도 올라갔는데 유용하게 사용가능했던 경코젬의 가격 상승과 반지 스펙업 필수요소인 링 전용 명장의 큐브를 포함한 모든 아이템들이 월드통합으로 묶였고 개수마저 50개로 절반이나 줄었다. 여기에 마스터리 북과 자유전직 코인은 캐릭당에서 월드당 갯수 제한으로 바뀌었으며, 마스터리북이 교환 불가 뿐이라 뚫고 싶은 캐릭터로 직접 사야만 한다. 또한 호텔 메이플에서는 캐릭터별로 일주일에 5개씩 살 수 있던 몬스터라이프 젬 7개 교환권이 이번에는 월드당 일주일에 5개씩으로 바뀌었다.
또한 과거 코인 이벤트와 달리 심볼 패키지와 코어 젬스톤 패키지도 월드교환에서 교불로 바뀌었다. 아케인리버에 어느 정도 정착한 부캐를 다수 보유한 유저에겐 아쉬운 부분이다.
테스트 서버에서 확인된 잠수의자가 이벤트 초기에 미구현되어 초반에는 잠수로 코인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해선 코인샵 이벤트 대대로 등급업 이후 콘텐츠들은 차후 구현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엔 일정 등급 이상부터 잠수의자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천공의 비급 부터 등장했다. 이로 인해 이벤트 초기 진행된 월드 리프에 필요한 코인 수급을 위해서는 무조건 레범몬을 잡아야 했다는 점이 템을 맞추지 않은 부캐를 다수 보유한 유저들에게 치명타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처음 테스트 서버에 이벤트 내용이 공개되었을 때 70일의 이벤트 기간 중 64회의 등급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썬데이 메이플 등 하루에 등급업을 2회씩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감안해도 매우 빡빡한 난이도라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본 서버에는 등급마다 필요 횟수가 7회에서 5회로 줄어들어 총 46회로 줄어들었다.
죽순으로 살 수 있는 물품도 라이즈나 호텔 메이플에 비해 크게 열화되었는데, 교환가능한 마스터리북, 각인의 인장이나 황금망치 100% 등의 물품이 싸그리 삭제되어, 죽순의 활용도 또한 급감해 버렸다. 처음에는 하루에 1개만 주는 죽순의 개수도 문제되었으나 이를 의식했는지 천공의 비급부터는 2개씩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만공의 비급은 3개로 증가했다. 각 품목별 구매 갯수 제한도 지급되는 죽순과 같아진다.
마약 칭호를 여름방학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없고, 최대 등급을 달성하면 2주간 지속되는 마약 칭호를 준다. 여름방학 기간을 두 달 동안 마약 없이 보내야 하는 것 또한 큰 문제이다. 검은마법사와 글로리를 비교해 보면, 두 이벤트 초기에는 비록 코인수급량이 적고 살 물품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연합의 출정 스토리를 전개하고, 색다른 연합 미니게임을 열고,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기 때문에 물품이 없어도 게임에 재미가 있었다.
코인샵의 등급 설계 또한 문제가 많다. 일단 뉴비나 버닝섭 정착 유저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아이템인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나 각인의 인장 등의 아이템이 천공 단계로 올라가 버렸다. 이 단계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코인 3200개를 지불하고(그것도 일괄이 아니라 16일 동안 매일 200코인 지불이다) 7월 23일까지 기다려야만 하는데, 에잠 등의 기본적인 아이템들의 수급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 버렸다.
이런 식으로 초반을 때울 거였으면 차라리 라이즈 코인샵의 방식(등급업 없이 기간별로 물품 판매)을 채용해서 초반에 살만한 물품들을 많이 넣어줘, 쇼핑의 재미라도 주었어야 코인을 모을 동기부여가 조금이라도 되었을 것이다. 코인을 모으라고는 하는데, 방법은 지루한 레범몬뿐이고 모았는데 살 것도 없으면 코인 수집의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을 것이다.
테라버닝은 200, 젬스톤을 얻는다면 210까지, 단지 '찍먹'을 돕는 이벤트일 뿐이다(또는 고인물들의 유니온이나 새 캐릭터 육성). 그 이후의 과정이 재미없으면 유저들은 더 이상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이번 이벤트는, 테라버닝을 끝낸 유저들에게 그 다음에 할 일을 주지 않는 좋지 못한 설계다. 다만 코어젬스톤 90개와 경험의 코어젬스톤 3개가 대장서버를 기준으로도 5억메소를 넘어가는 고가의 스펙업 수단임을 생각하면 테라버닝 캐릭터에 대한 지원 자체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과거의 방학/주년 대형 이벤트들의 코인샵과 비교해 AWAKE의 단점을 보자면
- 15번가 이벤트는 미니게임, 프로즌링크, 과거 주년아이템 복각, 핑크빈, 파방존 등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으며[30], 이벤트 맵들에 역대 과거 패치들의 이름을 붙여[31] 다양한 컨텐츠들과 복귀 유저들의 추억, 소소한 재미 요소들까지 잘 챙긴 재미있는 이벤트로 꼽힌다. 단순한 레벨 범위 몬스터와 코인으로 이벤트 방식을 일원화한 현재의 이벤트들에 비해 운영진들의 이벤트에 대한 성의가 잘 보인다.
- 검은 마법사 이벤트는 전술했든 코인샵 물품이 혜자로울 뿐더러 일일 임무, 미니게임으로 재미를 주었고 레범몬 일변도의 코인 수급을 강제하지도 않았다. 사실 레범몬으로 수급하는 것이 더 쓰레기였기에 일퀘가 반 강제이긴 했지만 일퀘 전용 필드의 몬스터들이 경험치도 주었기에 사냥 효율이 마냥 나쁘지는 않았고 중간중간 수행해야 하는 임무들이 단조로운 사냥의 지루함을 덜어 주었다.
- 검은 마법사 직후의 농장 이벤트는 61레벨에 입장해 단 30분 사냥으로 130-140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유니온 육성의 혜자 기간으로 꼽힌다. 운영진들이 실수로 너무 혜자로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 어드벤처 이벤트는 출시 당시에는 쓰레기 소리를 들었을지언정 적어도 코인샵 할인이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는 존재했고 미니게임과 갓오컨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존재했으며 매주 혜자로운 주간 보상까지 제공했다. 여담으로 이벤트 맵 브금이 아주 좋다.
또한 이 때 하이퍼스탯 개편, 보스 연습모드와 스데미 이상 보스의 수에큐 지급, 5차전직 간소화, 스타포스 10성 이하 하락 방지 등 메이플스토리의 기반을 잡아 주는 상당한 개선 패치들이 많이 나왔다. 봄봄 프로젝트를 1차 업데이트 주제로 내걸어 놓고도 그렇게 중요한 편의성 패치를 하지 못한 AWAKE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 16주년 뉴트로 타임 이벤트는 코인샵 품목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나왔지만 다양한 미니게임과 다채로운 컨텐츠들로 흥미를 주었다. 몇몇 미니게임들은 훈장을 얻기 위해 강제로 참여해야 한다는 악평을 듣기도 했지만 다른 몇몇 미니게임은 본인의 미니게임 실력 여하에 따라서는 꽤 효율적인 코인 수급이 가능했다. 특히 레범몬 코인 수급 중 하나였던 뉴트로 워리어즈, 그리고 미니게임 몬스터 피라미드는 코인 수급이 역대급으로 수월했던 이벤트로 꼽힌다.
- GLORY 이벤트는 주간 임무가 매우 귀찮다는 말이 나왔고 폭탄 던지기나 화염꽃 등의 일부 일일퀘스트는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네로타, 스파시즈, 메달 등의 컨텐츠도 평이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검은 마법사 이벤트처럼 별도 일퀘와 전용 필드, 특수 미니게임이 존재하여 레범몬 사냥 일변도는 아니었으며, 코인샵의 물품과 등급업 보상 또한 검은마법사 만큼은 아니었지만 쓸만했다.
- RISE 이벤트도 초반에는 코인 수급이 쉽지 않고 일요일에 코인 최대 수급량'만' 2배라 코인 수급 속도는 그대로인 데다가, 썬데이 30% 할인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느린 잠수맵을 제외하면 코인수급에 레범몬이 강제된다는 점에서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기는 하였다. 하지만, 최소한 코인 수급에 펫이 반 필수는 아니였고 아서 초반부를 제외하면 코인 수급이 꽤나 쉬웠으며 이벤트가 진행될수록 운빨 요소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다가, 물품 구매를 위한 강제 등급업이 존재하지 않는 등 라이트하게 하기에는 괜찮은 이벤트였다.
- 바로 전 이벤트인 17주년 호텔 메이플 이벤트도 미니게임 종류가 크게 줄은데다 수급속도가 감소하고 심지어 꼴찌는 보상을 주지 않는 등 심하게 창렬화되어[32][33] 레범몬 사냥이 반강제화되기는 했지만 운빨이 배제된 합리적인 마릿수를 제시하고 펫 없이 몬스터를 잡기만 하면 되어 큰 불만이 나오지는 않았다. 심지어 썬데이 메이플 주간 할인이 아예 미적용된 이벤트였음에도 코인 수급 난이도를 생각하면 이해할 만하다는 소리까지 일부 유저들 사이에 나왔을 정도. 코인샵 물품 또한 딥다크링과 카오스링, 캐릭당 몬스터라이프 젬, 예쁜 데미지스킨과 코디 아이템 등등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등급업을 통해 계정 공유 마약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해당 이벤트 바로 전에 헤이스트 이벤트를 해서 헤이스트 칭호를 얻었다면 본캐 한정으로 더블 마약 효과를 받을 수 있었다.
천공의 비급 단계부터 미니게임인 가위바위보와 빙고 그리고 8월 20일~9월 2일까지 숫자야구 미니게임을 추가하게 되었다. 횟수는 제한이 없지만 상당한 운빨(...)을 요구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34] 게다가 해당 미니게임들은 30분마다 한 번씩만 플레이가 가능해 매시 15분과 45분에 꼬박꼬박 클릭을 해야 하며, 미니게임만으로 코인을 모으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코인수급이 목적이라면 사냥을 해야하는 셈.
여담으로 이벤트의 주요 NPC인 소공이 안그래도 무릉도장에서 비호감적인 언행으로 유저들을 거슬리게 했는데, 코인을 모을 때마다 옆에 나타나 계속 떠들어대는 바람에[35] 소공은 물론이고 코인을 모으는 행위 조차 유저들에게 극혐 이미지가 낙인찍히고 말았다.
3.2.2. 마케팅 관련[편집]
마케팅 면에서도 평가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이즈 마케팅성의 광고 때문에 혹평이 자자한 편.
어웨이크 업데이트를 맞아 ㅋㅋㅋㅋ 어웨이크 광고를 유튜브 등에서 틀어주고 있는데 싫어요 수가 압도적이다. 대략 좋아요 1000 : 싫어요 15000 이상의 비중이다. 댓글은 유저를 비웃는 것 같다, 없데이트에 실성해서 만들었다, 모바일 롤토체스의 두둥등장 광고를 따라한 게 아니냐 등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이다. 더욱이 광고 자체가 짜증이 나서 굳이 메이플 유저가 아니어도 이 광고를 굉장히 싫어한다. 넥슨이 유튜브에 거액이라도 부은 건지 유튜브 영상 틀 때마다 이 광고가 나와서 비슷하게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원성이 높았던 틱톡 광고[36], 심지어는 메이플스토리2의 "할것많아 신난다" 광고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이다.
이후 신규 5차스킬 업데이트 광고가 나오면서 불쾌함을 넘어 쪽팔리는, 어웨이크 이하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많은 유저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제작자의 블로그를 보면 제작자 본인도 욕을 더 먹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그래도 본인이 만든 포트폴리오고, 욕 먹는 것도 피드백 차원에서 받아들이기로 한 모양이다. 배우들이 실사로 메이플 스킬을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 스파이더 인 미러 배운뒤로 현실에서 쓰는 상상함이 연상된다는 평이 있다. 단 거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는지는 알 수 없다.
전체적으로 욕 먹고 있는 이유는 우선 ㅋㅋㅋㅋ 광고의 경우 게임화면을 쳐다보기만 했는데도 억지텐션으로 폭소를 하는 장면이 유쾌하기보다 불쾌하고, 5차스킬 광고의 경우 과도하게 인싸흉내를 내려한 것인지 보는 사람이 메이플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쪽팔리고 숨고싶을 정도로 유치했다. 그냥 메이플에 전혀 관심도 없는 제3자가 보더라도 광고 자체가 양산형 틱톡 광고를 뛰어넘을 정도로 불쾌하여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댓글 관심을 받았다. 메이플과의 관련성이나 메세지 부족 이전에 그냥 광고 자체가 10대~30대 젊은 세대의 사람들이 보기에 심각하게 시대착오적이었던것.
그 외에도 광고에서 인게임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일절 설명이 없고, 인게임 플레이 영상 없이 오로지 춤이나 요상한 유행어로 점철이 되어 있기 때문도 있다. 어웨이크 광고는 도대체 무슨 업데이트를 하고 무슨 이벤트를 하는지 일절 설명을 안하고 그냥 하라는 듯한 뉘앙스의 광고였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고[37], 또한 배우들의 기괴한 표정 및 행동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 신규 5차 광고의 경우에는 사실상 핵심인 인게임 플레이 영상은 일절 공개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배우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춤판을 선보였기 때문에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너무 인싸겜 프레임에 갇혀 광고를 망친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
광고의 혹평 때문일 가능성은 낮지만, 하필 혹평이 이뤄지던 시기에 메이플 마케팅 담당자 채용 공고가 새로 뜨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와 관련된 드립이 오가기도 했다.
또한 광고가 악평이 많았는지 광고의 출연진 중 한명이 아예 직접 나서서 비하인드 영상을 따로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
그 후 샤레니안의 기사 인게임 애니메이션과 샤레니안의 기사 업데이트 광고[38]는 다행스럽게도 메이플스토리에 어울리는 2D 그래픽과 인게임 스토리를 담아낸 광고로 호평을 받고있다.
애드센스 광고를 이용한 적도 있었다.
4. 기타[편집]
업데이트를 상징하는 색으로 형광색에 가까운 파란색과 빨간색이 쓰이고 있는것과 더불어, 홈페이지 카운트 다운에 노이즈가 낀다는 점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는 앵글러 컴퍼니와 관련된 업데이트라는 추측도 있었다.[39] 다만 예상과 달리 최종적으로 셀라스 스토리에 컴퍼니 관련 떡밥은 등장하지 않았다.
글로리 업데이트때부터 여름/겨울 업데이트의 첫글자를 모으면 GRA(Glory/Rise/Awake)가 되는데, 이는 그란디스의 스펠링(GRANDIS)과 일치해 이후 해당 업데이트들 역시 앞글자가 N, D, I, S 로 시작하고 그란디스 스토리 관련 업데이트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추측 또한 존재한다. 이것은 내실을 다지는 업데이트인 메이플 LIVE를 제외하면 2022년 겨울 SAVIOR 업데이트까지 GRANDIS 순서대로 진행되며 사실로 드러났다.
AWAKE 문구의 디자인이 전반적인 동양풍의 이벤트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아서, 원래 준비했던 AWAKE 이벤트는 엎어지고 급하게 다른 이벤트의 컨셉을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에 대한 추측들은 AWAKE 업데이트는 스토리를 포함하여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름방학의 단축, 여러 사정이 겹쳐 미루게 되었다는 말이 오갔다. 다만 실제로 현실성은 떨어지는데, 기업의 프로세스가 출시를 수개월 미루는거면 몰라도 수개월 앞당겨서 공개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벤트 컨셉 기획과 아트에서 이벤트 UI 제작, 맵 제작, NPC 제작과 이벤트 코인 퀘스트용 이펙트 제작 등에 몇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에, 이 모든 과정을 2개월 이상 앞당겨서 출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휴면 캐릭터 정리가 이루어져 캐릭터명이 대거 풀리게 되었는데, 본 이벤트의 뜬금없고 어울리지 않는 컨셉과 창렬한 보상 때문에 사실 이쪽이 메인 이벤트가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쪽도 과거 도입한 캐릭터 삭제 시 캐릭터명 사용 대기시간 적용으로 인해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것은 매한가지. 닉네임 현금 거래를 막겠답시고 도입한 것이 캐릭터명을 먹기 위한 비효율적이고 기약 없는 경쟁을 유발해 버렸다. 삭제된 캐릭터명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삭제 이후 1일~7일 사이 랜덤인데 이 시간을 알 수도 없을 뿐더러 선호도 높은 2글자나 뜻이 있는 한 단어 캐릭터명은 경쟁이 심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재수 없으면 최대 6일 밤낮을 지새고도 원하는 캐릭터명을 못 먹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각종 메이플 커뮤니티에는 코인 이벤트는 제쳐두고 며칠 밤낮을 지새 레어닉을 먹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심지어 이 경쟁도중 실수로 매크로 방지용 거짓말 탐지기 문구를 닉네임에 치는 바람에 슬라임카스터, 앙헤카톤의주[40] 등의 기괴한 닉네임이 나오기도 했다. 어째서 이런 닉네임이 나오게 됐냐 하면, 메이플스토리의 거짓말탐지기는 NPC 이름과 몬스터 이름의 일부를 쳐야 해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슬라임카스터는 그대로 슬라임+카스터, 앙헤카톤의주는 클리앙이나 라비앙[41]+헤카톤의주먹, 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네이버 포스트
코인샵에 나온 루어 웨일 라이딩이 고래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별처럼 빛나기 때문에 이것이 셀라스의 떡밥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다.
유저간 거래의 경우 유니크잠재주문서 100%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1년전 GLORY이벤트에선 4억에도 많은 유잠거래가 이뤄졌던 반면 이번 이벤트에선 6억에서도 수많은 유잠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유잠을 제외한 물품의 경우 17성 주문서는 가위값 제외 4억, 펫공스크롤의 경우 장당 7천만메소씩 10장 총 7억메소에 거래가 이뤄져 여타이벤트와 비슷한 시세를 유지했다. 속성수련 덕분에[42] 유잠 수급이 글로리때보다 더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17성, 펫공스크롤 등의 시세는 그대로인데 유잠 가격만 폭등한 것이다. 아무래도 유저들의 평균스펙이 엄청나게 올라가면서 유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방학 업데이트 문서에 비해 AWAKE이벤트가 압도적으로 문서의 길이가 길다[43]. 빅뱅 10주년에, 2016 V -2018 검은마법사 패치에 이어지는 2020년 여름 패치인만큼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이벤트였던 것. 다만 5차스킬, 셀라스, 샤레니안의 기사 등 신규 추가된 컨텐츠가 아닌 신규 이벤트 컨텐츠는 없다시피 했다. 이 기간에 메이플 관련 사건 사고도 정말 많았는데 닉네임 변경 대란부터 크로아가 다시 열린 월드리프에 역대급 혜자 로얄 헤어/성형과 넥슨쇼핑 패키지 등 여러가지의 일들은 많았으며, 이전부터 문제가 가시화되던 길드컨텐츠 때문에 수많은 길드들이 폭발하는 사건이 벌어지고,[44] 한달내내 조정이 이뤄진 신5차스킬, 거의 메이플의 신 취급을 받던 검은마법사의 이미지를 반전시켜버린 샤레니안의 기사 스토리, 셀라스 배경음악 의문의 표절논란으로 인해 본섭출시때 배경음악이 변경돼버리고 테섭 음악이 삭제되는 사건 등 이벤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닌 다른 사건사고들로 인해 다사다난한 방학이었다. 짤로 요약하는 AWAKE
중화권 서비스(CMS, TMS)에서는 업데이트 시기가 춘절과 겹쳤기 때문에 각성의 산 NPC 복장이 모두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해당 업데이트의 마지막에 신직업 묵현이 패치 되었다.
4.1. 사전 쿠폰 이벤트[편집]
업데이트 이전인 2020년 6월 11/12/15/16/17일[45]마다 오후 4시에 그날 12시까지만 쓸 수 있는 코디 아이템 쿠폰이 공개되었다. 후에 이 아이템들은 각성의 산 치장상점에서 코인 200개짜리 교불 선택권으로 나왔다.
쿠폰 코드는 순서대로 2020년여름/깨워라/우리의/메이플본능을/AWAKE. 이 쿠폰을 사용하면 순서대로 모자/한벌옷/신발/망토/무기 코디템인 레인보우 캔디/캔디 시럽/시럽 샌들/캔디 스카이/캔디 클라우드를 줬다. 여담으로 '2020년여름, 깨워라, 우리의'까지만 공개되었을 때 온 메이플 커뮤니티에 뒤에 이어질 멘트 추측으로 드립성 글과 댓글들이 난무했다. 쿠폰 멘트 예측글 클래식 서버 기원
이쪽도 메인 홈페이지에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언질이 전혀 없었고 SNS로 공개되었기에 모르고 넘어갔던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코인샵에 동일 품목을 풀어준 것은 다행.
4.2. AWAKE 월드 리프[편집]
6월 25일 본섭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월드 리프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유저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RISE 월드 리프와 마찬가지로 크로아 이하 월드로의 월드 리프도 가능했다. 덕분에 지난번 크로아 월드리프를 놓쳤던 유저들에게 다시 기회가 제공되어 호평을 받았고 210레벨 이상 캐릭터 무려 4만 8천 명이 크로아로 월드리프를 하는 등 수많은 유저들이 서버를 옮겼다. 어찌됐건 강원기 디렉터가 지난번에 말한 '월드 리프 이벤트는 대대적으로 보완하여 용사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이벤트로 다시 제공'하겠다던 사과문의 공약을 지킨 것.
월드 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자면, 우선 AWAKE 월드 리프로 많은 유입을 받은 크로아는 명실상부한 대장 서버로 올라섰다.[46] 통계상으로도 엘리시움보다 더 많은 캐릭터가 잡히며 인구 3위서버가 되었다. 또한 여기서 크로아에 늘어난 인구 대부분이 최근에도 게임을 하는 활성유저일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타서버의 경우 게임을 접은 유저들까지 많이 잡힌 통계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인구격차는 보이는 것보다 더 클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엘리시움은 도시섭임에도 메이플 옥션에 좋은 매물들이 잘 없다는 점, 그리고 이전부터 특정 빌런들 때문에 서버 이미지도 안 좋았던 점 등이 겹치며 다수의 인구가 유출되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이때까지의 월드 리프와는 다르게 이벤트 코인 200개를 보유하고 있어야 월드 리프가 가능하다. 따라서 101레벨 이하의 캐릭터는 리프를 할 수 없다. 다만, 보유만 하면 되고 리프할 때 사용되지는 않으며, 리프한 월드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코인 조건을 걸은 덕분에 RISE 리프 때 처럼 월드 리프를 열자마자 서버가 터지고 3시간만에 특정 서버가 막히는 사태를 방지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AWAKE 월드 리프 결과 크로아가 급성장하면서 엘리시움 대신 크로아 생성이 막혔다. 이는 공식적으로 3대장 서버였던 스루엘에서 4대장 서버 스루엘크 체제로 바뀐 역사적인 월드 리프이자 크로아로 갈 수 있는 마지막 월드 리프가 될 확률이 높은 리프가 되었다.
그리고 무려 3년 뒤인 2023년 여름에, 크로아와 함께 엘리시움 월드가 포함된 월드 리프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코인이나 별다른 조건 없는 리프가 가능했기 때문에, 엘리시움과 크로아는 7만 명 이상의 대기열 캐릭터가 생길 정도로 크게 붐볐다.
5. 후속 패치[편집]
어웨이크 코인샵 이벤트가 끝나고 2주간 진행되는 슈피겔만의 행운 상자와 12월까지 진행되는 페어리 브로의 황금 마차 이벤트가 진행된다.[47]
슈피겔만의 행운 상자 이벤트로 인해 소멸의 여로에서는 슈피겔만이 둘이나 있는 걸 찾아 볼 수 있다.
이후 9월 17일부터 유니온 아레나의 랭킹 정산이 마무리 되며, 요정학원 엘리넬을 모티브로 한 추석 관련 이벤트 및 코인샵,[48] 각종 캐시 패키지[49](+스탬프)가 패치된다.
10월 22일부터 2주간, 할로윈 이벤트로 방탈출 카페 컨셉으로 한 수수께끼 풀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채집키를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을 두고 있고 유저별로 달라지는 퍼즐 등 공을 많이 들여서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나왔다는 평.[50]
그 후, 보상 구성품만 바뀐 헤이스트 플러스, 폴로&플리토 캐릭터가 추가된 싸전귀가 돌아왔다. 하지만, 보상 중 하나인 캐릭터(싸전귀 등장 캐릭터) 탈의 보상 조건이 '해당 캐릭터로 싸전귀 30승'이라는 상당히 괴랄한 난이도여서 다소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헤이스트와 싸전귀가 끝나고는 평범한 레범몬 사냥 이벤트인 '예티TV' 이벤트[51], 아무것도 안 했는데, 메생역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들이 끝나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WAKE 패치 중반기 이후로 메소 가격이 끝도없이 떨어지고 있다.[52] 헤이스트 기간 중엔 스카니아를 제외한 3개 대장 서버가 전부 억당 3000까지 떨어지면서[53], 복붙 이벤트로 질질 끌어간 운영방식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이 많아지고 유저들의 불만도 폭주하고 있다. 겨울 패치도 AWAKE 수준이라면 2천대 초중반까지 떨어질 거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수준. 게다가 뉴비유입이 엄청나게 감소해서인지 에픽 2줄급 토드템 매물 역시 수요가 크게 줄어 힘템을 제외하고 천만 메소를 넘지 않으며 5~8백만 메소에 거래되는 중이다. 그 외에도 카루타, 앱솔 가격도 크게 하락하였다. 헤이스트 때 생계형 광부들의 사냥 대목이 되어 온갖 아이템의 공급이 과잉되어 물방울석(속칭 물떡) 시세도 1400만 메소에서 1천만 선으로 폭락했다. 좋게 보면 뉴비 유입에는 매우 좋은 환경이 되었으나 게임의 운명이 오리무중이 된 심각한 상황. 고인물들에게서만 빨아먹는 리니지화 되어간다는 의견도 많다.
메소 가격이 심각하게 떨어진 이유로, 게임 내적인 문제로는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 이후로 제대로 나온 컨텐츠가 없고, 매번 코인 갯수만 바꾼 코인샵 이벤트로 퉁치는 데다 아무 것도 하지 않다 보니 일반적인 유저들, 특히 메소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흥미를 잃어 가는데, 두 번에 걸친 사냥터의 마릿수 상향 패치와 셀라스 추가, 생계형 광부 등의 증가로 사냥 메소가 예전에 비해 훨씬 많이 풀리고 있으며, 스펙 인플레로 카룻돌이 등이 늘어나면서 공급량은 심하게 늘어난 문제이고, 게임 외적인 문제로는 코로나 사태로 메소를 사는 사람은 적고 팔아서 어려워진 주머니 사정에 보태려는 사람은 늘어나게 된 탓이다. 이 외에도 언제나 있었던 작업장과 매크로 등의 문제도 심각하다.
더 심각한 점은 이런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AWAKE 패치는 역대 최악의 퀄리티와 없데이트로 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플스토리는 레드 등급의 추가와 MVP 개편, 엘로디/시엘 헤어쿠폰의 큰 가격 상승 이후로 로얄을 묵히는 규모와 사람 수의 큰 증가, 그리고 패치 기간 동안 코디 부분에서는 혜자로운 패치가 계속되면서 2020년 3분기에도 71%라는 생각보다 큰 성장폭을 보였다.
[2]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는 빠져있지만, 공개 당일 메이플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 영상에는 초입에 강원기 디렉터가 등장하여 "코로나19로 용사님을 뵙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라는 인삿말을 했다.[3] 노바 업데이트가 다소 작아 보이긴 하지만 결코 규모적으로 작은 패치는 아니였으며, V 업데이트,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GLORY 업데이트는 전부 메이플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성공한 패치였다.[4] 강원기 이전의 디렉터들은 당시 최종보스였던 하드매그너스, 하드스우를 이론상으로도 격파가 절대 불가능하도록 세팅을 해놓으며 컨텐츠 소모속도를 강제로 조절하였으나, 강원기 디렉터의 경우 검은마법사를 현재 유저들이 격파 가능한 수준의 보스로 내놓으며 검은 마법사와 해방퀘스트가 출시된지 1년도 되지않은 시점에 매우 빠르게 뚫려버렸다.[5] 주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등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여주며, 이들 점유율을 전부 합쳐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을 넘지 못할만큼 리그오브레전드는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줬다.[6] 질병으로 인해 PC방 이용율이 줄어든 것의 영향은 메이플이 아닌 다른 모든 게임에서도 동일하지만, 메이플만의 특수한 사항으로 방학 PC방 이용의 큰 동기가 되던 PC방 아케인무기 혜택이 이번 질병이슈로 인해 삭제되며 방학 특수 PC방 이용 혜택이 없어져버린것.[7] 메이플의 경우 1분기 2.3배, 2분기 2.5배 매출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이는 2019년 7월의 한도 해제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8] 메소 ↔ 메이플포인트로 변환이 가능한 메이플포인트로의 구매를 막기 위해서다.[9] 기존에는 피시방 이벤트로 제공하던 앱솔랩스 무기 혹은 도미네이터 펜던트를 얻을 수 있다.[10] 6월 25일 ~ 8월 5일까지 1차 버닝, 8월 6일 ~ 9월 16일 까지 2차 버닝 기간이 실시된다. 유례없는 연속 2회 테라버닝이다.[11] 타나의 목걸이를 우연히 줍긴 했다.[12] 제로의 경우 저레벨에서 작과 잠재, 스타포스 작업을 마치면 그 무기를 계속 쓸 수 있어서 리부트에서의 메리트가 엄청나다. 이 무기작 난이도 불균형 때문에 제로가 5년간 리부트에 출시되지 않은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을 하였으나, 이번에 결국 리부트에도 제로가 추가되며 많은 리부트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13] 애초에 강원기 이전엔 펫공스크롤, 유잠, 17성강화권과 같이 수억대에 해당하는 초고가 스펙업아이템 자체를 코인샵에 내놓지 않았다.[14] 반년전 RISE 월드리프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유저들이 한번에 월드리프에 쏠리는 바람에 캐릭터가 복사되는 등 버그가 수도없이 터졌고, 결국 가장 많은 월드리프시도가 있었던 크로아 및 인기 서버들의 월드리프를 막아버렸다.[15] 펫 없는 부캐릭도 문제였지만 이 전, 전전 육성지원 이벤트에서 익스트림풀, 익성비, 깹이의 요술방망이를 진행한 탓에 많은 유저들이 자기레벨보다 20레벨이나 낮은 사냥터에서도 정상적인 사냥조차 불가능한 초 저스펙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었다.주스텟 2천 네크로풀셋 200레벨 메카닉 등 더군다나 그런 캐릭터들이 주로 유저들이 죽어도 단 한푼도 투자하기 싫고 키우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메카닉, 블래스터 등 사냥이 원래도 매우 어려운 캐릭터가 많다보니.. 이런 사냥이 불가능한 캐릭터들을 고려해서 사냥 외 코인수급을 제공하거나, 월드내 교환 가능한 월드리프 쿠폰을 코인 200개를 수급하면 코인지불없이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추가적인 장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반응이 있었다.[16] 샤레니안의 기사, 셀라스, 별이 잠긴 곳 전부 중요도가 낮은편인 외전격 스토리이다.[17]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가 2018년 여름에 시작했고, 후속 스토리인 세르니움 업데이트가 2019년 여름에 시작된 것으로 보아 강원기 디렉터 체제는 유저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1년 여름을 주기로 스토리를 굵직하게 나가는 성향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20년 여름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고, 이는 후속 스토리가 2021년 여름에서야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렇게 되면 2년 동안 스토리에 진전이 없는 셈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 사건의 파장으로 여름방학 이벤트를 편의성 패치에 날려먹었기에 스토리는 무려 3년동안이나 제자리에 위치해있다.. [18]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때야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니까 그렇다 치지만 AWAKE는 메인도 아니고 외전 스토리와 신규 5차 스킬이 전부인데 신규 5차 스킬 만드느라 신직업을 일부러 추가 안했다고 감안해도 유저들의 비판의 시선까지는 변명의 여지 조차 없다.[19] 다만, 해외에서는 중국, 대만서버 한정으로 AWAKE 업데이트 때 신직업 묵현이 출시되었다.[20] 유저 입장에서야 일반적인 카룻-앱솔 세팅으로는 회수하는 데 한 세월 걸린다지만, 게임 전체로 보면 새로운 메소 공장(...)이 생기는 것과 같다.[21] RISE 3차 패치 테스트 때 결정석 값을 깎았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롤백한 적 있다. 본섭에 그대로 들여왔으면 유저 이탈은 필연적일 것이었고, 이 점은 사냥 메소를 건드렸어도 별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22] 재택근무를 해도 아무런 장애없이 100% 평소처럼 작업을 할 수 있다면 회사가 굳이 대한민국에서 땅값이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판교에 초고액을 투자하여 오피스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판교의 수많은 회사들이 오피스 포화 문제를 겪고 있는데 재택근무를 해도 업무효율이 떨어지지 않을거였으면 사측에서 먼저 나서서 직원들에게 최대한 재택근무를 장려했을 것이다.[23] 당장 언리미티드란 선례가 있으며, 이후 메이플이 리니지 다음가는 비싼 템값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가는 이유도 '회수'와 관계있다 보니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잘못 건들이면 큐브나 로얄 등의 판매수익이 급감해서 넥슨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 당장 반 년 이후 발생한 환생의 불꽃 사태에서도 유저 이탈의 가장 큰 원인은 아이템 가치의 붕괴였다.[24] 대장 서버 기준 검은마법사때는 6~7천, 순간적으로 8천 초반까지 치솟았었고, GLORY때는 5천초중반 까지 갔었다. 지금 AWAKE 업데이트는 7월 초에 4천으로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중이다.[25] 매출이 어드벤처의 2.3배가 찍혔었다.[26] 단, 이 부분은 코로나사태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2월말~3월부터 급격히 심각해진 코로나사태로 인해 수많은 기업에서 무급휴가와 해고를 진행했고, 국민들의 외부활동이 극도로 제한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2020년 상반기 사람들의 게임이용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게임산업이 이 수혜를 입게 되었다. 덕분에 메이플 뿐만 아니라 넥슨, NC, 넷마블 가리지 않고 대부분 게임사들의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던 시기가 17주년 이벤트였다.[27] 2019년 7월 23일 스카니아와 루나 서버의 생성제한이 해제되었다.[28] 세르니움의 출시, 신규 장비 출시, 보스 시스템의 대개편, 새로운 스펙업 시스템 출시, 그란디스 스토리 전개 등[29] 봄봄 업데이트는 어디까지나 편의성 개선을 위한 보조 패치이지, 메인 업데이트로 설정할 내역이 전혀 아니다. 즉, 이런 보조 패치를 메인으로 내세울만큼 메인이 될 만한 각종 컨텐츠를 추가할 생각이 거의 없었단 것이다.[30] 심지어 잠수맵도 경험치, 코인, 성향에 각각 다른 잠수맵을 주었다.[31] 빅뱅 코인샵, 레전드 62(그 당시의 동접자 62만 4천명) 타워, 미니게임존 템페스트 아케이드, 저스티스 피트니스, V 클럽 등등[32] 다만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플래닛 시절부터 계속 대두되어온 문제로, 미니게임은 애초에 매크로를 절대 막을 수가 없는 수단이기 때문에 미니게임을 이용해 코인을 대량으로 수급하는 매크로들이 창궐했다. 결국 16주년을 마지막으로 이런 단순 미니게임이 주력 코인 수급수단이 되는 이벤트는 없어졌으며, 미니게임이 지나치게 단순하여 메크로를 막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해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33] 이후의 추석 이벤트인 엘리넬 풀 문 파티에서는 아예 코인 종류를 분리하여 사냥으로는 강화 아이템 전용 코인(달사탕)을, 미니게임으로는 치장 아이템 전용 코인(솜사탕)을 수급하게 했다. 이렇게 하면 매크로를 돌려 봐야 캐릭터가 예뻐지기만 하기 때문에 굳이 매크로를 돌릴 유인이 없어진다.[34] 가위바위보의 경우 무공이 가위, 바위, 보를 각각 3번씩만 낸다는 것을 이용해서 카운팅을 하면 그나마 평균 혹은 평균 이상으로 코인을 챙길 수 있다. 빙고는 빠르게 빙고버튼 누르는거 외에는 없는 운빨게임이며 숫자야구는 룰 숙지를 해야되는 실력게임에 가깝다.[35] 내용은 "네가 지금쯤이면 천공님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런일은 없었다"거나 "네 검무실력은 '나보단 엉성하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등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내용이다. 유저들이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심지어 저런 대사를 한철 지난 드립에 끼워서 하다보니 꼴보기 싫은 건 덤.[36] 정작 틱톡 광고는 욕먹는 걸 알았는지 2020년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판데믹 사태에 맞춰 평범한 일상 촬영 위주로 광고를 바꾸었다. 여기서 말하는 틱톡 광고는 오글거리는 인싸댄스같은 것만 남발하던 2019년까지의 틱톡 광고들을 말한다.[37] 이건 광고 제작자도 억울할 만 하기는 한 게, 워낙 업데이트가 부실해서 광고에 넣을 만한 내용조차 없기 때문이다.[38] 정작 유튜브에는 없다. 샤레니안의 기사 인게임 애니메이션에서 에드와 샤렌 4세가 죽는 중후반부를 편집하고 광고 글귀를 넣은 버전이다.[39] 민트색과 분홍색은 앵글러 컴퍼니의 일원인 세냐 앵글러의 색이다. 리버스 시티에서도 배경에 이 두색이 주요 색상으로 쓰이기도 했다.[40] 이 사람은 온갖 매크로 이름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기괴하면서 뭔가 웃긴 어감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레어닉으로 등극해버렸다. 다른 게임(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이 닉네임이 발견될 정도. 이후 크아 말고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던전앤파이터에서도 해당 닉이 발견되었다. 레어닉을 못먹자 본인이 유명해져서 직접 레어닉 그 자체가 된 진정한 일류[41] 보통 헤카톤과 관련이 있는 크리티아스의 NPC 라비앙으로 연관을 짓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앙헤카톤의주 본인도 라비앙으로 연관지었다.[42] 14일중 10일만 코인 300개씩 모아주면 코인 4천개를 추가 지급해줬다.[43] 패치의 규모 자체가 AWAKE와 비교도 할 수 없는 검은마법사나 v 등의 이벤트는 제외하고다.[44] 이 시기에 이러한 메이플관련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터진 탓에, 이벤트 출시전 '깨워라 우리의 메이플 본능을' 문구를 두고 강원기디렉터가 대체 뭘 깨운거냐는 농담이 계속 나왔었다.[45] 13일과 14일은 주말이라 건너뛰었다.[46] 월드리프가 끝난 직후, 크로아 월드에 신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었다.[47] 여담으로, 2019년 말부터 비수기에 진행되는 황금마차 이벤트로 인해, 방학 패치의 시작 날짜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12월 16일 수요일까지 황금 마차가 진행되므로, 12월 17일에 겨울방학 이벤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상반기에는 황금마차를 1주일 연장하기도 했지만...[48] 웡키로이드 등의 아이템이 있다.[49] 카리아인 세트 포함.[50] 여름방학 이벤트인 AWAKE보다 낫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51] 이 때 패치로 월드 선택창, 캐릭터 선택창의 크기가 1024*768로 커졌다, 월드 선택창의 경우 월드 선택칸 크기가 그대로라 그냥 오른쪽 아래에도 배경이 보이는 수준이지만, 캐릭터 선택창은 한 페이지에 12캐릭터가 표시되는 것으로 늘어난 데다가 배경 일러스트도 바뀌었다.[52] 메소 가격 뿐 아니라, 코어 젬스톤, 노작 파프/앱솔/아케인, 수큡/수에큡 등의 기초적 아이템 대부분의 가격 하락이 일어나는 중이다.[53] 급처하는 매물은 2900까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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