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ss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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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그룹 비틀즈의 1970년 앨범 Let It Be에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존 레논이 아내 신시아 레논과 잠자리에 들기 전 말싸움을 하다 떠오른 구절에 착안해 쓰기 시작한 곡으로, 1968년 비틀즈가 인도 명상 수행에서 돌아온 직후 녹음이 시작되었다.
1969년, 세계자연기금의 자선 앨범 <No One's Gonna Change Our World>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초월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사랑받는 비틀즈의 명곡들중 하나이다. 그 때문에 후대에 여러 뮤지션들에게 리메이크되기도 하였는데, 데이비드 보위가 1975년 존 레논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Young Americans에서 커버한 바 있고, 1999년 피오나 애플이 플레전트빌의 OST로 커버했다. 2002년에는 루퍼스 웨인라이트가 커버한 버전이 존재한다. 젊은 층 중에는 원곡보다 루푸스의 버전이 익숙한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존 레논은 자신의 목소리와 기타 음정이 나간 채(out of tune) 녹음 됐다며 이 곡의 녹음 상태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 폴 매카트니에 대한 적개심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이 점에 대해서 폴을 비난했다. 폴이 자신의 노래를 무의식적으로 망쳐놓는다고(subconscious sabotage).
이러한 음정 문제 때문인지 처음 음악을 발매했을 때 5% 빠르게 만들었다가, 필 스펙터가 Let It Be 앨범을 제작하면서 5% 느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원래 녹음한 원본에 비해 싱글 버전(자선앨범)은 5% 톤이 높고, 템포가 빠르며, 앨범 버전은 톤이 낮고, 템포가 느리다.
훗날 폴이 Let It Be의 수록곡들을 본인 의도대로 편곡한 Let It Be... Naked에서는 원래의 템포와 톤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Let It Be 앨범 발매 50주년으로 2021년에 나온 Let It Be(Super Deluxe)에서 글린 존스가 믹스한 (발매를 거부당했던)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가사에 나오는 "जय गुरुदेव"는 산스크리트어로, "선지자여 깨달음을 주소서"로 해석된다. "ॐ"은 우주의 진동을 나타낸다.
2008년 2월 4일, NASA 설립 50주년 기념과 이 곡의 작곡 40주년 기념을 겸해 대형 안테나를 통해 이 곡의 전파를 북극성으로 우주에 쏘아 보냈다. 제목 그대로 우주를 가로질러 간 셈.
1. 개요[편집]
록 그룹 비틀즈의 1970년 앨범 Let It Be에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2. 상세[편집]
존 레논의 인생 철학이 담긴 노래다.
존 레논이 아내 신시아 레논과 잠자리에 들기 전 말싸움을 하다 떠오른 구절에 착안해 쓰기 시작한 곡으로, 1968년 비틀즈가 인도 명상 수행에서 돌아온 직후 녹음이 시작되었다.
1969년, 세계자연기금의 자선 앨범 <No One's Gonna Change Our World>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초월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사랑받는 비틀즈의 명곡들중 하나이다. 그 때문에 후대에 여러 뮤지션들에게 리메이크되기도 하였는데, 데이비드 보위가 1975년 존 레논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Young Americans에서 커버한 바 있고, 1999년 피오나 애플이 플레전트빌의 OST로 커버했다. 2002년에는 루퍼스 웨인라이트가 커버한 버전이 존재한다. 젊은 층 중에는 원곡보다 루푸스의 버전이 익숙한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존 레논은 자신의 목소리와 기타 음정이 나간 채(out of tune) 녹음 됐다며 이 곡의 녹음 상태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 폴 매카트니에 대한 적개심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이 점에 대해서 폴을 비난했다. 폴이 자신의 노래를 무의식적으로 망쳐놓는다고(subconscious sabotage).
이러한 음정 문제 때문인지 처음 음악을 발매했을 때 5% 빠르게 만들었다가, 필 스펙터가 Let It Be 앨범을 제작하면서 5% 느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원래 녹음한 원본에 비해 싱글 버전(자선앨범)은 5% 톤이 높고, 템포가 빠르며, 앨범 버전은 톤이 낮고, 템포가 느리다.
훗날 폴이 Let It Be의 수록곡들을 본인 의도대로 편곡한 Let It Be... Naked에서는 원래의 템포와 톤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Let It Be 앨범 발매 50주년으로 2021년에 나온 Let It Be(Super Deluxe)에서 글린 존스가 믹스한 (발매를 거부당했던)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가사에 나오는 "जय गुरुदेव"는 산스크리트어로, "선지자여 깨달음을 주소서"로 해석된다. "ॐ"은 우주의 진동을 나타낸다.
2008년 2월 4일, NASA 설립 50주년 기념과 이 곡의 작곡 40주년 기념을 겸해 대형 안테나를 통해 이 곡의 전파를 북극성으로 우주에 쏘아 보냈다. 제목 그대로 우주를 가로질러 간 셈.
3.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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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스크리트어. 힌두교에서 높은 의식의 단계에 도달하게 하는 일종의 주문(만트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