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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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양
3. 특징
4. 출시
5. 가격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문제점
7.1. 사운드 문제에 대한 AirPods Pro 서비스 프로그램
8. 짝퉁
9. 기타
9.1. 홍보 영상




1. 개요[편집]


Magic Like You've Never Heard.

새롭게 귓가를 찾아온 매혹.

2019년 10월 29일 KST 오전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Apple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2. 사양[편집]


SoC
Apple H1
규격
Bluetooth 5.0
블루투스 코덱
AAC
센서
가속도 센서[1], 듀얼 광학 센서[2], 포스 센서[3]
배터리
케이스
519mAh (3.81V, 1.98Wh)[4]
유닛
44mAh (3.7V, 160mWh)[5]
마이크 개수
각 유닛당 2개[6]
크기
케이스: 45.2 x 60.6 x 21.7 mm, 45.6 g
유닛: 30.9 x 21.8 x 24.0 mm, 5.4 g
색상
화이트
충전
Lightning 8-pin 유선충전 혹은 Qi 기반 무선충전
MagSafe 무선충전[한정]
기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IPX4 등급 방수 지원
  • 모델 식별자: AirPodsPro1,1 또는 AirPods2,2
  • 부품 식별자: MWP22xx/A, MLWK3xx/A


3. 특징[편집]


Apple이 출시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다만, 오픈형이던 기존 AirPods과는 다르게 세미커널형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아예 완전한 커널형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7]

전작과 동일하게 충전 케이스와 좌우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전케이스에 연결해 케이스와 유닛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커널형 이어폰으로 변경되면서 필수품인 실리콘 팁 4개가 동봉되어 있다. S, L 사이즈 팁이 각각 1쌍씩 들어있으며 M 사이즈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다. 추가적으로 AirPods Pro는 일반적인 이어폰과 노즐 구조가 상이하므로[8] AirPods Pro 전용으로 나온 이어팁 외에 다른 이어팁과 호환되지 않는다. 여분 이어팁 한 쌍은 $3.95, 한국 원화 기준 ₩5,810[9]에 구매 가능하며, Apple Store에서 2쌍에 ₩10,000에 판매한다.

기존 AirPods과의 차별점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이 두 기능의 품질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여러 리뷰에서 대체적으로 호평을 얻었고, 현재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중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에 기존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소니의 WF-1000XM3을 넘어서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재생시간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를 모두 끈 상태에서는 음악 감상 시간이 최대 5시간으로 전작과 같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활성화되었을 때에는 4.5시간이다. 충전 케이스에 있는 배터리까지 사용했을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적응형 EQ를 지원해서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자동 조정하기 때문에 이도의 형태가 달라 균일한 사운드를 들을 수 없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 기능은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 둘 중 하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아예 끔으로 설정하면 음질이 뭉치는 느낌이 강하게 체감된다. 주변음 허용 모드가 노캔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항상 켜두어도 될 정도로 품질이 좋아 사용성에 불만은 없는 편. 이 적응형 EQ는 내향 마이크를 이용해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이를 바탕으로 중주파 및 저주파를 조절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사운드를 다듬는다고 한다. 또한 이를 이용해서 현재 듣는 소리가 적정한지 측정해 올바른 크기의 팁을 사용하고 있는지,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Apple에서 공개된 시스템 요구 사항으로 최신 OS인 iOS 14.3, iPadOS 14.3, macOS Catalina 10.15.1, 그리고 watchOS 6.1 이상이 필요하다.[10] 소프트웨어 지원이 끊긴 iPhone 5s,iPhone 6,iPhone 6 Plus 에도 연결은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에 연결했을 때처럼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11] 제스쳐 기능들이 모두 정상 동작하기 위해서는 기존 AirPods과 같이 하위 버전이나 타사 기기와 사용하더라도 UI 및 포스버튼 기능 할당이 지원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동작에 지장은 없다. 또한 기존 AirPods처럼 홈페이지에서 AirPods Pro는 Apple 기기가 아닌 제품과도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페어링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은 정상 작동한다. 다만 소프트웨어로는 조작할 수 없고 상술한 조건을 만족하는 iOS, iPadOS, macOS, watchOS가 아닌 경우 포스 버튼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 끔 - 주변음 허용의 순서대로 일괄적인 모드 전환만 가능하다.[12]

WWDC 2020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iOS 14, iPadOS 14, macOS Big Sur에서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과 5.1, 7.1 채널의 Dolby Atmos 재생을 지원한다. 특히, 공간 음향 기능은 기기 내부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 머리의 회전을 감지해 영화관처럼 고정된 공간감 경험을 선사한다. 이 기능은 2021년 iOS 15, iPadOS 15, macOS Monterey에서 '스테레오 공간화'라는 기술을 통해 멀티채널이 아닌 단순 스테레오 음향까지도 대폭 적용되었다.

또한, AirPods과 페어링된 기기들끼리 자동 전환 기능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AirPods을 이용해 iPad에서 영화를 보다가, iPhone에서 전화를 받는다고 할 때, 기기가 전환작업을 자동으로 빠르게 도와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출시[편집]


2019년 10월에 열릴 이벤트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북미 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출시 이틀 뒤인 10월 30일에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역시나 기존 AirPods처럼 배송시간이 금세 뒤로 밀려 버렸다. 11월 7일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배송까지 2~3주가 걸린다고 안내하고 있다.

2019년 11월 11일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3일 정식출시되었다. 정발 후 이틀만에 1세대급 대란을 일으키며 배송기간이 2주나 되었다. 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에 한정된 일이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배송이 밀릴 정도의 대란은 아니었다. 2016년 당시의 AirPods 신드롬에 비견되기에는 AirPods Pro의 가격대와 공략 소비자층이 조금 더 높기 때문.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구매일 바로 다음 날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다.

2020년 5월부터는 물량 수급도 원활하고, 기존 가격보다 몇 만원 싼 특가상품도 종종 올라온다.

2021년 10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MagSafe 규격의 새로운 케이스 제품으로 배송된다. 케이스 단독 판매는 예정되지 않은 듯.

2022년 9월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22년 9월 8일 오전 2시)에 개최된 9월 이벤트 'Far out' 에서 후속작이 공개된 후 단종되었다.


5. 가격[편집]


한국 기준으로 정가 ₩329,000이며, 미국에서는 부가세 제외 $249에 발매된다. $249에 부가세 10%를 붙여 환율로 계산하면 ₩315,000 정도로, AirPods 2세대에 비하면 조금 비싸게 책정되었지만 AirPods 1세대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 출시된 Powerbeats Pro는 똑같은 $249인데도 ₩269,000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국내에 발매된 것과 비교된다는 반응도 있다. 다만, 각인 서비스 같은게 필요한게 아니라면 현재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내려서 오픈마켓 등지에서 2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고 특가 상품이나 쿠폰 등을 잘 조합하면 2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

AppleCare+ 가격은 2022년 9월 8일 이전까진 기존 AirPods과 동일한 $29, ₩45,000이었다. AppleCare+를 구매하면 2년간 최대 4회[13][14]의 보증이 제공되었다. AppleCare+보증 적용시 분실과 지극히 정상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리퍼가 가능하며 배터리 효율이 80% 이하일 시 무상 리퍼도 가능하다. 이때 리퍼 비용은 건당 $29, ₩40,000이다.[15] 단, 제품을 구입할 때 옵션으로 같이 구입하지 않고 별도로 가입하려면 구입 후 60일 이내에 전화상담을 예약하거나 Apple Store에 직접 방문해야해서[16]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2022년 9월 8일부터는 1년에 최대 2회 보장이라는 제한을 없앤 대신[17], AppleCare+의 가격이 69,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이 비용은 AirPods Max를 제외한 모든 AirPods과 동일하다. 리퍼 비용은 4만원으로 동결되었다.

일본은 ¥27,800(세금별도), 중국은 1,999위안에 발매되었으며 한국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6. 평가[편집]



6.1. 장점[편집]


  • Apple 기기에 대한 뛰어난 연결성
기존 AirPods의 장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무선 이어폰 치고는 짧은 레이턴시와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며, Apple 기기들과 같이 사용하면 연동성이 극대화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점은 iOS / iPadOS 14 및 Mac OS Big Sur가 업데이트되며 멀티 포인트 기능까지 지원하게 되어 더더욱 강화되었다.[18]

  •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품질이 이어폰 중에서는 상위권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 타사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비교하면 한 때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최고봉이라고 불렸던 소니WF-1000XM3보다 평이 좋다. 바람 소리를 잘 잡아내지 못하는 WF-1000XM3과는 달리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을 보여준다. 게다가 iPhone 4와 동급의 연산력을 보유한 H1칩셋 덕분인지 초당 200회의 매우 높은 밀도로 노이즈 캔슬링을 보정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 등 외부 소음이 심할 때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저음을 제대로 청취할 수 있다.[19]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어폰 중에서 최상위권이지 대중교통의 큰 소음과 물소리까지도 완전히 걸러주는 헤드폰 수준은 아니다. 신설되어 조용한 지하철 노선이나 엔진류가 아닌 장비의 소음의 경우엔 효과가 아주 탁월하지만 시끄러운 레일을 달릴 때나 버스, 도로를 달리는 소음이 큰 차들의 소리는 온전히 막기 힘들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AirPods Pro가 TWS 이어폰 중에는 상위권의 성능을 낸다고 할 수 있다.[20]

  • 안정적인 착용감
타사 무선 이어폰은 물론, 전작인 AirPods과 비교해봐도 착용 시의 안정감이 독보적이다. 이런 무선 이어폰들은 대부분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경우 빠질 것 같은 느낌이 계속해서 들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운동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AirPods Pro같은 경우에는 달리기는 물론 얼굴 자체를 좌우로 강하게 흔들어도 전혀 빠지지 않는다. 타사 제품과 달리 유닛 일부가 귓속으로 함께 들어감과 동시에 삼각형 모양으로 빠져나오는 빔 포밍 마이크가 아랫 부분을 잡아주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아래에 후술될 포스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어폰을 귓속으로 밀어넣다가 의도치 않게 터치 센서가 작동할 염려조차 없다. 애플 제품답게 서드파티 이어팁이 천지에 깔려 있으므로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도 약간의 장점. 기능적으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강력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가 자연스러운 만큼 운동용으로도 꽤나 적절한 제품이다.

  • 적응형 음질 최적화 소프트웨어
내향 마이크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피부와의 밀착 정도를 감지해 노이즈 캔슬링과 EQ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 적응형 EQ는 착용 상태나 귀 모양에 따라 저음이 빠지거나 양쪽 귀의 모양이 달라서 저음의 밸런스가 쏠리는 현상을 보정해주어 어느 사용자가 사용하든 균일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적응형 EQ의 보정 성능이 상당히 훌륭한데 심지어 불량품임에도 불량으로 인한 소리 차이마저 보정해서 양품과 별 차이 없는 소리를 들려주는 게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 모드나 주변음 허용 모드가 아닌 아예 "끔" 모드일 경우 이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그런데 이것의 진가는 바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관여한다는 것인데 내향 마이크를 이용하는 원리 특성상 외부에서 이어팁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미세한 소음까지도 캔슬링이 가능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착용한 상태로 걸을 때 울리는 골진동까지도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다. 실제로 의도적으로 쿵쿵거리면서 걷는게 아닌이상 자신의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의 성능이다.[21] 덕분에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할 때에도 편안하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특유의 이압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골진동이 상쇄돼도 이압 때문에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엔 노캔 강도를 약화시키거나 이압이 적은 노캔 이어폰을 쓰는 것이 좋다.

  • 자연스러운 주변음 허용 기능
청취 중인 음악 소리와 외부 소리를 섞어 들려주는 주변음 수용 모드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WF-1000X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등이 먼저 지원했던 기능인데, 유사 기능을 가진 이어폰 중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이 많다. 보통 타 무선 이어폰으로 외부 소리 듣기를 켜면 마치 전화로 듣는듯한 왜곡된 느낌을 주는데, AirPods Pro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는지 이러한 느낌이 현저히 적고 마치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22] 물론 이질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러운데 저음역대를 이어폰 바깥에 달린 매쉬 형태의 통풍구를 통해 수음한 뒤 증폭해서 재생하고 오로지 고음역대만 칩셋을 통해 샘플링해서 재생해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 매쉬 설계[23]는 바람소리와 강한 진동음을 잡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실제로도 노이즈 캔슬링 모드뿐만 아니라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도 큰 바람 소리는 걸러낸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바깥에서 사용해보면 크게 체감할 수 있다.[24] 또한 전문 장비로 측정한 결과, 수치상으로는 사람이 듣는 바깥 소음 레벨과 거의 일치하게 들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리뷰

  • 화이트 노이즈[25]의 체감 불가
배경에 '치—' 내지 '스ㅡ' 하고 깔리는 잡음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는데, 일반 유선 제품에서는 느끼기 어렵지만 무선 제품이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에서는 흔히 생기는 노이즈다. 저가 제품은 물론이고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무선 제품조차 화이트 노이즈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이전까지 좋은 평가를 듣던 소니나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군에도 이 노이즈가 들리는데, AirPods Pro는 AirPods 시리즈와 동일하게 화이트 노이즈가 없거나 청각적으로 감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적다. AirPods 1세대 때부터 아주 작게 들리는 수준으로 이쪽 방면에서는 꽤나 퀄리티가 우수했지만, AirPods 2세대에 와서 노이즈가 더 감소하고 AirPods Pro에 이르러서는 감별해내기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

  • 조작 방식의 변화
유닛 조작방식이 기존 AirPods의 가속도 센서가 아닌 포스 센서로 변경되었다. 이전 AirPods처럼 유닛을 톡톡 두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유닛 다리 부분을 힘주어 누르는 방식이다. 이는 물리적인 버튼은 아니고 압력을 감지해서 인식하는 방식으로 EarPods에 달려있던 가운데 버튼과 유사하게 작동하고 유닛에서 마치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는 듯한 "똑딱"하는 소리를 재생해서 피드백을 준다. AirPods Pro가 오픈형이던 기존 AirPods과는 다르게 커널형으로 출시된지라 밀폐형인 커널형 이어폰을 낀 채로 유닛을 두들기면 굉장히 큰 소리가 들리면서 압박으로 인한 공기압이 그대로 고막에 전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오작동의 우려가 적고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는[26] 호평이 있는 반면, 이전 모델과 달리 두 손가락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27]

  • 공간 음향 효과[28]
iOS 14 이후에 추가된 공간감 오디오(공간 음향)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다.[29] Dolby Atmos의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가상 7.1채널을 구현해 지원되는 오디오 및 비디오에서 iPhone의 움직임에 따라 구현되는 3차원의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서 두상의 움직임과 방향을 감지하여 음상을 고정시키는데, 착용한 채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라도 마치 영화관에서 듣는것처럼 소리가 들리는 방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 제어 센터에서 켤 수 있다. 음량 슬라이더를 길게 누르고 공간 음향을 탭하기만 하면 된다.
iOS 14까지는 모든 상황에서 제공되지는 않고 Dolby Atmos를 지원하는 특정 컨텐츠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었다. iOS 15부터는 '스테레오 공간화'라는 이름으로 영상이나 음악이 Dolby Atmos를 지원하지 않아도 iOS 자체에서 공간 음향을 적용시켜 대부분 컨텐츠에서 공간 음향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30]


6.2. 단점[편집]


  • 답답한 음색
AirPods Pro의 최대 약점. 정가 329,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AirPods Pro의 기본적인 소리가 다소 밍밍하고 재미없다거나, 어둡고 흐리다는 평이 꽤 많다. 공통적인 의견은 고음이 시원하게 뻗지 못하고, 보컬과 전체적인 소리가 답답하다는 것. 이는 하만 타겟에 비해서 300-600Hz대 중저음이 많고 4kHz 이상 고음역대가 적어서 생긴다. 참고 리뷰 기본적인 성능의 척도인 해상력, 히스 노이즈 등은 가격이 오르고 세미커널형으로 변경된 덕분인지 전작보다 확실히 개선되었지만, 튜닝의 완성도는 극저음과 고음을 의도적으로 틔워 개방감 있는 튜닝을 자주 하는 타사 TWS보다 떨어지는 부분이다.[31] 대신 세미커널형 이어폰이라 전작들에 비해 차음성에서 상당히 유리하고, TWS치고 큰 편인 10mm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그런지 중저음의 베이스는 꽤나 묵직하고 안정감 있게 들려준다. 또한 튜닝이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지 기본적인 성능은 꽤 잘 잡혀있기 때문에 강력한 비트나 베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저음형 음색을 가지고 있다.[32]
iOS 14 업데이트 이후 AirPods의 오디오 조정 기능이 생겨 부족한 초저음역대, 고음역대를 채워줄 수 있어 튜닝의 단점을 거의 상쇄할 수 있다. 에어팟 프로가 아닌 일반 에어팟도 마찬가지다. 특정 음악 앱뿐만 아니라 설정한 기기에서 에어팟을 통해 재생하는 모든 소리에 적용된다는 것이 장점. 설정 - 손쉬운 사용 - 오디오/시각 효과 - 오디오 조정에서 설정할 수 있다.[33][34]

  • 부족한 호환성
기존 AirPods과 동일하게 Apple 생태계 밖 제품과의 호환성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다른 OS 기기에서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연결하면 기본 설정으로 ANC, 외부 소리 듣기, 노래 넘기기, 되감기, 재생/정지 등 기본 기능은 지원하지만 일정 버전 이상의 iPhone이나 iPad 등의 iOS 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35] 이름 설정, 버튼 조작 매핑 등 세부설정이 불가하며 펌웨어 업데이트조차 못하는 등[36] 상당한 불편함이 있다. 또한 Apple 기기와 연결한 것이 아닐 경우 연결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iOS 14이후 추가된 공간감 오디오 기능과, 음색을 대폭 개선해주는 AirPods 오디오 조정 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애플 제품 미사용자는 상기한 AirPods Pro의 장점을 두가지나 버린다는 얘기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노이즈캔슬링 같은 핵심 기능들은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는 정도.

  • 커널형의 호불호 갈리는 착용감
커널형의 특성상 귀에 맞지 않으면 누음이 심하게 되거나 귀가 아플 수 있다. AirPods Pro 자체가 삽입 깊이가 얕은 설계라 귀가 아플 일은 웬만해선 없겠지만, 한쪽 귀에만 외부 소음이 새어들어온다거나 제대로 귀에 고정이 안 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팁을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교체해보면 나아질 수 있으나, 기본 팁의 사이즈 폭이 좁아서 서드파티 이어팁의 편인것은 아쉬운 부분이다.[37] 하지만 애초부터 커널형을 죽어도 못 쓰는 사람들에게는 이어팁 선택이 해결책이 아니니 구매 시 꼭 착용/청음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다.

  • 노이즈 캔슬링의 이압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느껴지는 특유의 압력감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적응이 되면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심하면 멀미나 이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ANC 멀미에 민감한 사람들은 반드시 청음샵 등지에서 미리 체험을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문제는 모든 대역의 소리가 균등하게 제거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차음성능 그래프의 경사가 클수록 크게 느껴진다. 이는 모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 공유하는 문제로, 잘 맞는 이어팁을 찾거나 서드파티 이어팁을 써서 차음성을 높인다면 어느정도 개선된다. 아예 노이즈캔슬링을 꺼도 해결되기는 하지만 이압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을 쓰지 못한다면 AirPods Pro를 구매할 가치 자체가 크게 떨어지니 AirPods 3세대 등을 고려해보는게 좋다.

  • 힌지 마감 문제
케이스 뚜껑에 힘을 가하면 힌지가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며 잡소리가 생기는 문제가 있다. 유격의 정도는 제품마다 편차가 있지만 심하게는 삐걱이는 수준으로 흔들리는 제품도 있다. 전작인 AirPods 1세대와 AirPods 2세대 무선 충전 케이스는 유격이 미세하거나 아예 없는 수준이라 호평받았는데, AirPods Pro의 케이스는 전작들과 형태와 상이해서 생긴다. 힌지가 양 옆에 밀착해 결합되어 압력을 받아 고정되는 형태가 아니라 불안정하게 위로 튀어나와있는 형태라서 그런 것인데, 이게 케바케인지라 뽑기를 잘해야 한다. 평소 제품의 마감과 품질 관리에 신경쓰던 Apple에서 이런 문제는 이례적인 일이라 유저들의 불만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 지나치게 비싼 가격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기능을 감안하더라도 가격대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훌륭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뛰어난 연결성[38]을 가진 '블루투스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는 가격이 높아지는 요소가 상당 부분 들어갔다고 해도 정가 329,000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또한 경쟁 제품인 갤럭시 버즈 프로WF-1000XM4의 가격을 보면 AirPods Pro의 가격이 상당히 비합리적이라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출시 후 시간이 상당히 지난 현재는 Apple 공식 홈페이지의 정가가 아닌 시중의 오픈마켓에서 구할 경우 이제는 30만원대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출시 이후 시장판매가는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나아졌다.

  • 빈약한 배터리
배터리가 기존 AirPods 시리즈보다 더 대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음에도 사용시간은 오히려 더 짧아졌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노이즈 수용 기능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설명으로는 약 4.5시간 사용 가능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로 음악을 재생할 경우 4시간을 채우기가 어렵다.[39] 또한 AirPods 1세대에서 지적되었던 배터리 수명문제 역시 AirPods Pro에서도 동일하게 나올것으로 예상되며, 약 2년간 사용후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수명 단축 문제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때문에 2년 렌탈이라고 비꼬는 시각도 존재한다. 배터리 효율이 80% 이하로 내려갈 경우 리퍼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기본 서비스 보장기간이 1년 밖에 되지 않은데 1년은 그 정도의 배터리 문제가 나타날만한 기간이 아니고,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두 짝 모두 리퍼 교환시 238,000원이라는 비용을 내야 하는데 이는 새 제품의 인터넷 최저가가 25만 원 밑으로 내려온 현 상황에선 비합리적인 가격이다. 이 때문에 AirPods Pro를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라면 AppleCare+ 가입이 권장되는 편이다.[40]

  • 분해 및 수리 불가능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품 구조가 완전히 일체식으로 제작되어 분해 및 수리가 제품 손상 없이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iFixit에서 수리점수 0점을 받았을 정도. 때문에 부분수리가 불가능하고 A/S를 전체 리퍼로만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자가수리가 불가능하거나, 개인이 진행하기는 매우 어렵다는건 대부분의 코드리스 이어폰이 공유하는 문제기는 하다.

  • 실리콘 이어팁 문제
최초 개봉 시 실리콘 이어팁에서 특유의 합성고무 냄새가 강하게 난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다 보면 냄새가 어느정도 빠지지만 별도로 박스에 보관되어있는 다른 사이즈의 이어팁은 따로 박스에서 빼서 방치하면서 냄새를 빼는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계속 냄새가 남아있다. 또한 갤럭시 버즈 프로의 외이도염 논란에 이어 Airpods Pro에도 알러지 이슈가 나왔다. 동일하게 기본 실리콘팁의 문제로 보이는데, Apple 지원 문서에 따르면 니켈과 아크릴레이트 관련 주의문구가 있다. 외이도염이 발생한 경우 진단서 등 염증 발생에 관한 증빙자료를 가지고 문의를 넣으면 기기값과 애플케어 플러스 비용까지 환불처리를 해 준다고 한다.#1, #2


7. 문제점[편집]


특정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노이즈가 들리는 결함이 있다. 주로 걷거나 뛰는 등 움직임이 있거나 유닛을 건드릴 때 발생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앉은 상태에서 고개만 옆으로 돌리거나 입만 열어도 노이즈가 생긴다.[41] 노이즈의 유형은 다양한데 내부 부품이 덜컥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비닐이 지직 거리거나 찢어지는 듯 한 소리가 나거나, 라디오 주파수를 잘못 잡았을 때 들리는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흔히 틱틱, 혹은 찌그덕 소리로 많이 표현한다.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많지만 후술할 개선품의 모양을 볼 때 현재는 귀지나 먼지 등이 매쉬나 마이크에 붙으면서 해당 부품이 이물질로 오염되어 발생하는 문제라는 의견이 정설이 되었다. 다만 Apple이 공식적으로 고장의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기에 유닛을 떨어뜨리거나 해서 받은 충격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문제라고 주장하는 엔지니어도 아직 소수 존재한다. 일단 노이즈 캔슬링 모드나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는 해당 노이즈가 들리는 반면 그냥 모든 기능을 꺼놓으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마이크를 비롯한 노캔 관련 부품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은 확실하다.

출시된지 채 1년이 안 되어서 여러 사용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인 만큼 설계상의 중대한 결함일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구조를 유지한다면 다음 세대가 나오더라도 AirPods Pro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AirPods 특성상 부분 수리가 아예 안 되어서 보증기간이 지나면 더더욱 크리티컬한 문제가 된다. Apple의 자체 설계 결함 때문에 잘못도 없는 소비자가 유닛 당 119,000원이나 되는 가격을 지불하고 유닛을 교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42] 해당 문제가 발생했다면 보증기간이 되기 전 필히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한다. 얼마나 문제가 많이 발생하냐면, 대부분의 동네 센터는 수리가 아닌 교환으로만 서비스가 진행되는 물건들[43]은 재고를 거의 준비해놓지 않아서 통상 영업일 기준 2~3일을 기다려야 하는데 AirPods Pro는 교체용 재고를 쌓아놓고 있어서 거의 바로 교환을 해 줬다.

21년 9월 기준으로는 다른 교체형 서비스 제품들과 비슷하게 서비스 센터 내에 재고를 구비해놓지 않는 방식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7.1. 사운드 문제에 대한 AirPods Pro 서비스 프로그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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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운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의와 교환 요청이 들어오고 이슈화가 꽤 크게되자 Apple에서도 드디어 결함을[44] 인정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AirPods Pro 전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실상 리콜 조치인데 구매한 지 3년[45] 이내의 2020년 10월 이전 제조품에 한하여 간헐적 페어링 오류, 노이즈 캔슬링 오류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 무상으로 최신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말만 '일부' 이지 사실상 구조적으로 모든 AirPods Pro가 고장날 수 밖에 없고, 때문에 교체나 수리 요청도 엄청나게 많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AirPods이나 Apple Watch 같이 부분 수리가 안 되고 통짜 교환으로 처리되는 제품들은 미리 센터에 교환품을 준비해두는게 아니라 불량 판정이나 수리센터 입고 판정이 난 후 본사에서 교체품을 받아오는 방식이어서 누가 봐도 명백히 교환이 필요한 제품이더라도 당일 교환이 안 되고 센터에 물건이 입고되기까지 며칠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AirPods Pro는 워낙 교체 요청이 많아서인지 센터에 교환품을 쌓아놔서, 초기에는 교체 판정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교환품을 내줬었다. 이후에는 물량이 달렸는지 다시 신청제로 바꿔서 교체 신청을 하면 며칠 기다려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AppleCare+및 기존 보증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이걸로 교체를 받아도 AppleCare+의 보증횟수가 차감되지 않으며 1년의 기본 보증이 만료되었어도 제품 구매 후 3년이 지나지만 않았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AirPods Pro 제품 전용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른 AirPods 시리즈의 제품은 해당되지 않으며 문제가 있다고 판정될 경우에만 유닛 교체가 가능하다. 교체 시에는 소중대 이어팁 세트까지 같이 준다. 아예 교체품 자체가 유닛과 이어팁 세트가 같이 오는 방식이므로[46], 이어팁을 못 받았다면 기사에게 같이 달라고 이야기하자. 단, 이 프로그램으로 충전 케이스는 교체가 불가능하다.

새 제품들은 귀에 닿는 쪽 메쉬가 있는 덕트가 기존 제품에 비해 움푹 들어가 있어서 개선품 여부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때문에 해당 결함의 원인이 메쉬에 이물질이 묻고 쌓여서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정설이 되었다. 즉, 접촉면인 귀 표면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서 이물질이 덜 묻게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그 원인이 맞다면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지 결국에는 메쉬에 귀지나 땀, 먼지가 쌓이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개선품조차도 심각한 구조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47] 실제로도 개선품으로 교체 받은 사용자들도 약 1년 가량이 지난 시점에서 문제가 재발하여 다시 센터에 내방하고 있다. 21년 10월 기존의 2년에서 3년으로 교환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봐서는 Apple도 마땅한 해결방안을 못 찾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이다. 문제는 보증기간이 끝나면 그냥 고장난 채로 사용하든가 혹은 내 잘못이 아닌 구조적 결함인데도 불구하고 비싼 교체 비용을 내고 교체를 받아야 한다.

교환 프로그램 실행 초기에는 기사가 직접 들어보고 불량 여부를 판정해주는 식이었어서 말이 많았다. 무선 이어폰 특성상 기사와 사용자가 동시에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한 쪽 유닛에만 문제가 있는데 예방 차원이라며 양 쪽 유닛을 바꿔주는 기사도 있는 등 불량 판정 여부 때문에 시시비비가 많았다. 코로나 상황이라 남에게 이어폰을 맡기는 걸 거부하는 사람도 소수 있었다. 오히려 Apple 가로수길이나 Apple 여의도 같은 Apple Store 쪽이 판정이 후해서 그 쪽으로 가라고 추천했던 사람들도 있었다. 현재는 아예 불량 진단용 기기가 서비스 센터에 들어와서, 해당 기기에 넣고 불량 여부를 판정한다고 한다. 다만 센터마다 다른데 당연히 Apple Store는 해당 기기를 통해 불량을 진단하고 있고, 이외에 다른 외주 센터들도 기기를 통해 불량을 진단하는 곳도 있지만 기계가 없어서 여전히 기사가 들어보고 불량을 판정하는 곳도 있다. 이걸 Apple 홈페이지나 앱에서 알려주고 있지 않다보니, 기사 재량이 아니라 기계로 정확하게 판정을 받아보고 싶다면 Apple Store를 방문하거나, 커뮤니티에서 경험담을 물어보거나, 혹은 운 좋게 기기가 들어온 센터를 방문하는 방법 밖에 없다.

8. 짝퉁[편집]



AirPods 짝퉁이 있듯 AirPods Pro에도 당연히 짝퉁이 있다. '차이팟 프로'(차이팟: 차이나(중국)+AirPods)로 부르는 중.

네이버에서 차이팟을 검색해도 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짝퉁 AirPods이 진화되면서 디자인와 기능이 진품을 따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Apple W1 칩도 복제되면서[48] iPhone에서도 정품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이전보다 짝퉁을 외관상으로 구별하기에는 어려워졌다.

중고거래에서 짝퉁 AirPods 본체를 정품 박스에 넣어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중고 AirPods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

11번가에서 짝퉁 AirPods Pro를 판매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9. 기타[편집]


  • 충전 케이스에서 유닛을 빼는 방법이 전작과 다르다. 유닛 뒤쪽에 손가락을 넣고 앞으로 당겨 주면 유닛이 케이스 내부의 굴곡을 따라 쉽게 빠진다. 기존 AirPods 2세대보다 쉽게 빠진다.[49]

  • 충전 케이스에 가속도 센서가 들어가서 무선 충전패드에 올려놨을 경우 충전중을 알리는 램프가 꺼진 상태로 유지되지만, 충전 케이스를 톡 두드리면 잠깐동안 충전상태를 LED로 알려준다.[50]

  • 출시 초기에 유닛의 모양이 기존 AirPods보다 더 헤어드라이기를 닮았다는 평도 있고 샤워기 헤드나 포켓몬스터모다피 등도 닮았다고 놀림받았다.

  • 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내용에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가사를 패러디한 듯한 드립이 사용됐다가(링크) 이후 사라졌다.

  • 포장과 공식 홍보 영상 섬네일에서 오른쪽 유닛만 나온다. 왼쪽 것도 보는 방향만 다를 뿐 오른쪽 유닛이다.

  • iOS 13에서는 이어팁 착용 테스트 음악으로 Tycho의 Awake가 재생되었다. iOS 14부터는 변경되었다.

  • 2019년 11월 15일 업데이트 된 펌웨어 2B588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감소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실측 결과 이전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한다. 참고 리뷰, 참고 영상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적응했거나 제품 불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후 업데이트 된 펌웨어 2C54에서는 저음역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실제로 10dB 이상 감소하여 노이즈 캔슬링의 품질저하가 굉장히 눈에 띄게 이루어져 논란이 되자 Apple에서는 2C54로의 업데이트를 중단하였고, 이후 펌웨어 2D15에서 해결되었다.

  • iOS의 설정 - 음악 - EQ에서 Flat으로 설정하면 뭉치는 저음역대가 소폭 감소하고, Treble Booster로 설정하면 아예 뭉친 고역과 중역을 풀면서 토널 밸런스가 좋아진다. 이 설정으로 맞추면 토널 밸런스 측면에서는 흠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이는 측정 그래프 상으로도 증명된 부분이다. 링크 Apple Music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요즘엔 iOS의 뮤직 스트리밍 앱에서도 자체 EQ를 대부분 지원하므로 번거로움을 한 번 감수한다면 좀 더 플랫한 사운드를 확보할 수 있다. 링크 해당 글에 Apple EQ인 트레블 부스터의 밴드 설정값을 MacBook으로 찾아 올린 이미지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

  • 펌웨어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명확히 없으나,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동 업데이트를 유도할 수 있다.[펌웨어이력]
    1. AirPods으로 음악 또는 기타 오디오 콘텐츠를 30초 이상 듣는다.
    2. AirPods을 충전 케이스에 다시 넣고 덮개를 닫는다.
    3. Lightning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 케이스를 전원에 연결한다.
    4. 30분 동안 기다린다. AirPods이 쌍으로 연결되어 있는 iOS 기기에 다시 연결한다.
    5. 펌웨어 버전을 다시 확인한다. (설정 > 일반 > 정보 > AirPods로 이동)
    6.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경우 1~5단계를 반복한다.

  •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성능저하 방지를 위해 iOS 14부터는 iPhone처럼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여 80%까지만 충전 후 사용 시간에 맞춰 100%까지 충전되는 기능이 지원된다.

  • 통화시 세가지 모드 중 끔 모드로 설정하면 내, 외부 마이크가 온전히 통화에 사용되므로 통화품질이 더 좋아진다고 한다.

  • 초기 설정값으로 유닛 버튼을 길게 누를 시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2가지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두 기능 모두 끄기를 원한다면 모드 전환 설정에서 끔을 체크한 후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세부 설정에서 꺼야 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해당 설정이 불가능하므로 애플 기기가 없다면 끔 모드는 사용할 수 없다.

  • 펌웨어 버전 확인이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iOS나 iPadOS, macOS가 탑재된 기기가 필요하다.

  • 2021년 6월 개최된 WWDC 2021 에서 ‘대화 부스트(Conversation Boost)’ 기능이 추가되었다.


  • 미국에서 4A400 펌웨어의 나의 찾기(Find my)에 한계가 있다. AirPods Pro 초기화에 막힌다. 도난 디바이스로 등록해서 Apple 지도에 현재 도난품의 위치를 띄우기까지 해도, AirPods Pro를 현재 갖고 있는 사람이 초기화 시킬 경우, 초기화 직전의 위치만 Apple 지도에 남는다. 그리고 초기화 당한 AirPods Pro, 새 iPhone에 페어링이 잘 진행된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쓴다면 잃어버리지 말자.(한국은 모르겠다.)https://stampsound.com/can-reset-airpods-be-tracked/

  • 펌웨어 4A402 업데이트 후, Windows 11 PC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음악을 듣고싶다면 매번 기기를 지우고 페어링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첫 페어링 때는 소리가 나지만, 페어링 이후 연결을 끊었다가 재연결 할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

  • 한 쪽 유닛만 착용하고 오디오를 재생할 경우 오디오가 자동으로 모노로 다운믹스되어 들린다.


  • 가끔 무선 충전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Lightning 케이블로 유선 충전을 잠깐 해주면 고쳐진다.

9.1. 홍보 영상[편집]




공식 소개 영상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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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션 감지(케이스), 음성 감지. 음성 감지 가속도 센서는 유닛당 하나씩 존재하며 현재는 공간음향용으로도 쓰인다.[2] 적외선을 이용하여 착용 여부 탐지[3] 압력을 감지하여 주변음 허용 모드 또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4] 케이스 배터리 사용 시 24시간 이상 음악 감상 또는 18시간 이상 통화 가능[5]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주변음 허용’ 모드를 껐을 경우 최대 음악 재생 5시간, 연속 통화 3.5시간,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음악 재생 최대 4.5시간[6] 듀얼 빔포밍 마이크(외향 마이크), 내향 마이크iFixit[한정] MagSafe 충전 케이스 한정[7] 이어팁은 귀 내부를 꽉 채울 만큼 충분히 크며, 들어가는 깊이가 기존의 커널형들보다 살짝 모자라다. 반면에 외이도 내부가 아닌 귓바퀴를 거의 꽉 채우는 유선형의 디자인이라 커널형과 세미커널형 간에서도 중간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타사의 비슷한 가격대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중에선 AirPods Pro보다 훨씬 유닛 크기도 크고 귀를 꽉 채우는 물건이 많은 만큼 라인업 자체의 특성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8] 효율적인 삽입 및 착용을 위해 세로로 긴 타원형의 형태에다가 이어팁에 단단한 플라스틱 결합부위가 존재하여 이어팁이 노즐 역할을 동시에 하는 독특한 구조이다.[9] 공인 수리 센터 ₩6,000 [10] 단, 오디오 공유 기능은 iPhone 8 이후, 1세대 12.9형 iPad Pro 이후, 1세대 11형 iPad Pro 이후, 10.5형 iPad Pro, iPad Air 3세대 이후, iPad mini 5세대 이후, iPad 5세대 이후, iPod touch 7세대 이후의 기기에서 지원한다.[11] iOS 12 경우에도 설정에서 에어팟으로 잡힌다. 다만, 팝업이 나오지 않으며 아이콘은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 으로 나온다. 상세설정에서 마이크 위치와 착용감지를 설정할 수 있다. 노이즈캔슬링도 리스닝모드 에서 일반 - 소음차단 두가지로 설정할수있다. 하지만 기능을 모두 사용할수 없는편이다.[12] 단, '끔' 모드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으로는 모드 전환이 비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호환되는 Apple 기기에 연결하여 활성화해 주어야 한다.[13] 12개월 단위로 2번씩 나누어서 총 4번의 기회가 제공되는 방식이며, 12개월 동안 2회를 다 쓰지않고 남겨두더라도 다음 년도로 이월되지않고 그대로 증발한다.[14] 2020년 9월경 AppleCare+의 정책내용이 바뀌면서 모든 AppleCare+의 보장방식이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AirPods Pro의 경우 심플하게 보장기간 1년 늘리고 2번 보장이 끝이었다. 약관 변경 이전 AppleCare+ 가입자에 대해서도 소급되어 적용된다.[15] 유닛과 케이스 전체를 교환하든 유닛이나 케이스 중 하나만 교환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4만원이 동일하게 부과된다. 이 때문에 AppleCare+를 적용해서 리퍼를 받는 경우 배터리로 인한 무상 리퍼가 아닌 이상 고장난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을 일부러 고장내서라도 전체를 교환받는게 이득이다.[16] 한국에서는 Apple 가로수길 이나 Apple 여의도로 가면 된다.[17] 즉, 몇 번이 고장나도 기간 내라면 리퍼를 받을 수 있다.[18] 단, 이는 후술하겠지만 Apple 제품 한정으로, Android나 Windows 등의 타사 OS가 탑재된 기기와의 연결성은 평범하거나 오히려 나쁜 수준이다.[19] 유튜버 가전주부는 AirPods Pro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Bose QuietComfort 25와 비슷하고, Bose QuietComfort Earbuds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제품의 크기를 생각하면 AirPods Pro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꽤나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 단, AirPods Pro의 출시 시점에서의 경쟁 모델이 WF-1000XM3, Bose QC Earbuds 등이었기 때문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2022년 현재는 소니의 WF-1000XM4가 나오고,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도 성능이 더 좋아지는 등 에어팟 프로와 성능이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최고의 자리에서는 내려온 상황이다.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21] 진짜로 잘 안 들리니 뭔가 울린다 싶으면 수리센터로 가보자. 후술할 잡음 결함 문제 때문에 거의 대부분 무상 교체 해 준다.[22] Apple은 이 기능에 상당한 자신이 있는지 AirPods를 처음 구매하여 사용하면 포스 센서를 통한 모드 전환 기본 설정에 "끔" 이 배제되어 있고 오로지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허용 간의 전환만 가능하며, 세 모드를 모두 돌아가면서 제어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따로 켜줘야 한다. 다만, iOS를 지원하는 Apple 기기 이외의 다른 기기에서는 설정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23] AirPods Pro의 바깥 부분을 향한 검은 띠 부분을 만져보면 바람 소리를 필터링하고 강한 진동음(붐 스피커 등)을 물리적으로 걸러주는 매쉬 처리가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다. 기존 AirPods보다 바깥에서 보이는 검은색 띠 디자인이 왜 이렇게 커졌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기능을 위한 부분이다.[24] 원래 바람이 귀를 때리면 훙훙거리는 소리가 나는 게 일반적인데,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를 킨 채로 바람을 맞아보면 저역대의 훙 소리가 많이 제거되고 중고역대의 소리만 작게 들린다. 이는 앞서 서술했듯 저음을 통풍구로 직접 수음하여 증폭재생하고 고음만을 샘플링해서 재생하는 에어팟 프로의 주변음 허용 모드 특성으로 인한 현상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게 들릴 수는 있지만 바람이 직접 고막을 때리는 소리가 걸러진다고 보면 된다.[25] 히스 노이즈(Hiss Noise)라고도 한다.[26] 미디어 재생제어 기능의 더블탭만 있던 기존 AirPods과는 달리 원클릭, 더블클릭, 트리플클릭과 롱클릭이라는 가짓수가 매우 다양한 조작을 가능케 했다.[27] 기본 설정은 원클릭이 미디어 재생 제어 및 통화제어, 더블클릭이 다음 곡, 트리플 클릭이 이전 곡, 그리고 롱클릭이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이다.[28] iOS 14 / 2D27 펌웨어 이상의 버전 한정. 즉, iOS 이외의 타사 OS 기기에서는 못쓴다.[29] 이름은 다르지만 삼성의 갤럭시 버즈 프로 또한 360 오디오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고, 이 두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오디지 모비우스 게이밍 헤드셋이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다.[30] 다만 '스테레오 공간화'는 '공간 음향'으로 믹싱된 음원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에 왜곡이 있을 수 있다.[31] 특히 삼성이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통화품질을 크게 개선하고 단단한 저음과 시원한 고음을 갖춘 완성도 높은 튜닝을 적용하여 호평을 받음에 따라 에어팟의 음색은 후속작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야만 하는 요소가 되었다.[32] 전작인 AirPods의 경우에도 저음 밸런스형 음색이었는데 오픈형 구조 특유의 약점인 새어나가는 저음을 커버하기 위해 저역대가 더 많이 부각되있었지만 AirPods Pro의 경우 세미커널형으로 변경되면서 음색을 중음역대 강조로 살짝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33] 오디오 설정 사용자화를 해도 되고, 프리셋 중 균형 있는 톤을 체크하고 약간으로 설정하기만 해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플랫하거나 V자에 가깝게 설정해줄 수 있다. '오디오 설정 사용자화'는 프리셋 중 하나를 골라주는 기능이니 그냥 하나씩 써보면서 괜찮은걸 골라도 된다.[34] 이외에도 앱의 자체 EQ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Apple Music 사용자의 경우 iOS 음악 앱에서 Treble Booster 기능을 키면 톤 밸런스가 괜찮게 맞춰지며, Apple Music 외에도 Spotify 등 자체 EQ를 지원하는 스트리밍 앱이라면 300-600Hz를 조금 내리고 100Hz 이하 극저음과 4kHz 이상 고음을 올리면 하만 타겟에 가깝게 맞출 수 있다.[35] 정확히는 iOS 13.2부터 지원가능[36] iOS 기기가 없는 상황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려면 지인의 iOS 기기를 잠시 빌리거나, Apple Store에 가서 iPhone또는 iPad를 대여 후 30분에서 1시간동안 대여한 iPhone 또는 iPad을 사용하면서 업데이트 해야한다.[37] 착용 테스트 결과에서 중간 사이즈의 기본 이어팁이 잘 맞는다는 결과가 나와도 다른 이어팁도 딱 한 번쯤은 끼워서 써보자. 중간 사이즈가 잘 밀착된다 해도 다른 사이즈가 더 잘 맞지 말란 법은 없다.[38] iOS 한정.[39] 사용시간은 재생볼륨과 주변 소음도에 따라 달라진다. 주변 소음이 크고 불규칙할수록 ANC 작동에 소모되는 전력이 더 커지기 때문.[40] 기기 구매 시 신청하거나 구매 후 6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며, AppleCare+ 가입 시 12개월 당 2번씩, 2년간 최대 4번의 묻지마 리퍼가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되고 서비스 기간 내에 배터리 효율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아예 무상 리퍼도 가능하다. 단, 분실에 대해선 AppleCare+에 가입하더라도 일절 보장이 불가능하니 주의. 자세한 내용은 AppleCare Protection Plan 문서 참조[41] 즉, 유닛이 움직이면 노이즈가 발생한다.[42] 참고로 해당 서비스는 고장난 유닛을 회수하고 새 유닛을 주지만, 만약 유닛을 분실하여서 서비스 센터에서 새 유닛을 구매할 경우에도 개당 동일한 가격을 받기 때문에 그냥 유닛을 분실했다고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43] AirPods이나 Apple Watch는 아예 부분 수리가 없고 무조건 전체 교환만 가능하다[44] Apple에서는 극히 드문 기기에서 발생한다고 하지만 엄청 많은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후 아이폰 12 디스플레이 문제도 동일 사실상 극히 일부는 반어법이 아닐까?[45] 2021년 10월 14일, 기존의 2년에서 3년 지원으로 고객지원 웹페이지가 변경되었다.[46] 흰색 상자에 AirPods Pro 한 쪽 본체와 함께 이어 팁 세트가 같이 온다. 즉 양 쪽을 교체받으면 흰색 상자 두 개가 같이 온다.[47] 되려 메쉬가 움푹 들어가 있어서, 먼지나 귀지가 일단 묻은 후에는 예전에 비해 더 잘 쌓이고 제거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테두리 부분에 이물질이 잘 끼고 빼내기도 어렵다.[48] 칩은 Realtek등 제조사의 칩을 쓰고 펌웨어를 해킹한것이다.[49] 단, 그렇다고 해서 케이스 뚜껑을 연 채 아래로 뒤집는 정도로는 유닛이 빠지지 않는다. 타사 제품들의 경우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50] 터치센서가 아니므로 두들긴다는 느낌으로 AirPods 케이스를 때리면 된다.[펌웨어이력] 19.10.30 2B584 / 19.11.15 2B588 / 19.12.17 2C54 / 20.05.06 2D15 / 20.06.24 2D27 / 20.09.15 3A283 / 21.04.29 3E751 / 21.10.06 4A400 / 21.11.17 4A402 / 21.12.10 4C165 / 22.05.11 4E71 / 22.11.11 5B58 / 23.01.19 5B59 / 23.04.11 5E133 / 23.05.03 5E135 / 23.09.13 6A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