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Pro(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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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ods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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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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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A3047(좌), A3048(우)
충전 케이스: A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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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대한민국 AirPods Pro(2세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사양
3. 특징
4. 출시
4.1. 가격
5. 평가
6. 기타
6.1. 홍보 영상



1. 개요[편집]


Rebuilt from the sound up.

듣는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다.

2022년 9월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9월 8일 새벽 2시)에 공개한 Apple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다.


2. 사양[편집]


SoC
Apple H2 + Apple U1[1]
규격
Bluetooth 5.3
지원 코덱
AAC, ALAC[2]
센서
가속도 센서[3], 피부 감지 센서, 터치 제어 센서[4]
배터리
케이스
523mAh (3.82V, 1.98Wh)[5]
유닛
44mAh (3.7V, 160mWh)[6]

마이크 개수
각 유닛당 2개[7]
크기
케이스: 45.2 x 60.6 x 21.7 mm, 50.8 g
유닛: 30.9 x 21.8 x 24.0 mm, 5.3 g
색상
화이트
충전
USB Type-C 유선충전
Qi 기반 무선충전
MagSafe 충전기, Apple Watch 충전기
기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 유닛 및 충전 케이스 IP54 등급 방수방진 지원
  • 모델 식별자:
    • AirPodsPro1,2(Lightning)
    • AirPodsPro2,1(USB-C)
  • 부품 식별자:
    • MQD83xx/A(Lightning)
    • MTJV3xx/A(USB-C)


3. 특징[편집]


2022년 9월 Apple 이벤트에서 발표된 AirPods Pro의 후속작이다.

외관상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유사하게 설계되었다. 유닛의 경우, 이전 세대에서 귀에 밀착되는 위치에 자리하던 내부 수음 마이크가 위로 올라가 귀에 바로 밀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아래에 있던 착용 감지 센서가 기존의 내부 수음 마이크 위치로 올라왔다. 이는 이전 세대에서 내부 수음 마이크에 이물질이 끼어 잡음이 발생하던 문제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에는 Apple U1 칩이 탑재되었으며, 측면에 렌야드 홀이 추가되었다. 해당 부분은 금속 재질로 되어 있는데, 내부적으로 U1 칩과 연결되어 정밀 찾기를 위한 안테나 역할을 겸한다. 하단에는 스피커가 추가되었다.

이전 Apple H1 칩의 후속작인 Apple H2 칩이 탑재되었다. H1 칩의 연산력이 초당 200회였던 것에 비해 H2는 무려 초당 48,000회로 240배나 향상되었다. Apple은 이를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전작 대비 최대 2배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8] 또한 적응형 주변음 허용 기술을 통해 공사장 소음 등의 외부 소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 도입되었고,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이 탑재되었다.[9] 또한 iOS 17부터는 적응형 오디오 모드가 추가되어 음악을 기본적으로 들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되지만, 누군가 말을 걸었을 때는 음악의 소리를 잠시 낮추고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게 해 주는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기존 리시버 부분의 포스 터치 컨트롤에 스와이프를 통한 볼륨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전작과 동일한 IPX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또한 S, M, L 사이즈 이어팁에 더해 한 단계 더 작은 XS 사이즈 이어팁이 추가되었다.

새 충전 케이스는 MagSafe를 통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Apple Watch 충전기와의 호환도 추가되었다.[10] 또한 Apple U1 칩의 탑재로 UWB를 통해 나의 찾기 기능을 제공한 동시에, 같이 추가된 내부 스피커를 통한 정밀 찾기 소리 재생이 가능해졌다.[11] 유선 충전은 Lightning 단자를 사용했으나, 2023년 9월 USB-C로 업데이트되었다.

칩셋의 향상된 전성비와 배터리 용량 증가로 최대 6시간의 지속 청취 시간을 제공한다.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Apple 제품 소개 페이지에 기재된 이어버드의 지속 청취 시간은 에어팟 프로 1세대와 동일하다.

음향 부분에서 전작과 비교했을 때, 100Hz 이하 극저음과 3kHz 이상의 고음 부분이 보강되어 올리브-웰티 타겟에 더욱 잘 들어맞게 되어 좀 더 대중적인 튜닝으로 바뀌었다.# THD[12]의 경우에는 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주파수 구간에서 0.1% 이하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2023년 9월 이벤트에서 iPhone 15 발표와 함께 케이스 유선 충전 단자가 USB-C로 바뀐 업데이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단자 변경 외에도 ALAC 지원이 추가되었다. 단, ALAC로의 재생은 Apple Vision Pro와 연결되었을 때만 지원하며 최대 20비트, 48 kHz 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다. 그리고 방수방진 등급이 IP54로 업그레이드되며 방진 지원 또한 추가되었다.

4. 출시[편집]


AirPods Pro(2세대) 모델명 구분
파트 / 단자 구분
Lightning
USB-C
유닛
A2699(좌)
A2698(우)
A2931
A3047(좌)
A3048(우)
케이스
A2700
A2968

미국 현지에서는 2022년 9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정식 판매 시작은 현지 날짜로 9월 23일이며, 이날 50여 개의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일은 2022년 10월 21일이며 10월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USB-C 모델은 2023년 10월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4.1. 가격[편집]


미국 기준 $249로 동결되었다. 그러나 국내 가격은 환율 상승의 여파로 인해 전작 대비 3만원 인상되어 35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참고로 일본은 전 세대 대비 12,000엔이 올라 39,800엔(원화로 약 38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는데, 이전에 있었던 가격인상 평균보다 높게 인상되었다.[13]

5. 평가[편집]


출시 초기, 3년 만에 출시된 후속작인 것 치고는 디자인 변화나 눈에 띄는 기능 추가가 없자 1세대를 가진 사용자들이 기변할 정도인지 갑론을박이 있었고, 전반적인 기본 성능이 향상되었으나 갈아탈 필요까지는 없다로 귀결되었다. 수치 상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기기 반응속도/저음 성능 등에서 개선이 있었으며, 실제 측정치에서도 극저음 성능이 향상된 것이 확인되었다.

새 제품의 이어팁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화학약품 냄새가 전작에 비해서 강하다는 평이 있다. 화학물질 관련 알러지나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

출시 직후 제품을 받아본 일부 사용자에게서 '좌우의 음성이 바뀌거나 동영상과의 동기화가 어긋나는 오디오 드리프트 불량 이슈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졌다고 한다.

Apple Vision Pro에 연결되었을 때를 제외하고 모든 기기에서 고해상도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경쟁 제품들이 지원하는 더 높은 비트레이트 옵션을 제공하는 LDACaptX HD/adaptive 코덱과 비교하였을 때 음질 측면에서 단점이 된다. 물론 MP3 256kbps와 320kbps를 제대로 구분해내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14] AAC 코덱만을 지원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선택이 가능한가? 여부는 중요하고 AAC의 한계는 명확하기에 모든 이들이 공통점으로 뽑는 단점 또한 이것이다. 애초에 맘 놓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 영상 모든 전문가의 공통의견이다. 또한 최근 나오는 거의 모든 기기들이 AAC 상위 코덱들을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확실한 아쉬운 점이다. 비슷한 라인업의 기기들은 소니는 LDAC, 퀄컴 탑재 기기들은 aptX HD, 스냅드래곤 사운드, 심지어 삼성도 갤럭시 버즈2 프로부터 SSC로 24bit-HIFI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동급 중에서는 가장 코덱 면에서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한편 Apple은 인터뷰에서 USB-C 케이스 모델에만 무손실 지원이 추가된 이유를 설명했다. USB-C 모델에 탑재된 H2 칩은 지연 시간과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5GHz 무선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반면, Lightning 케이스 모델의 H2 칩은 대역폭이 2.4GHz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6. 기타[편집]


  • 공식 홈페이지에서 "침묵은 과학입니다."라는 구절을 볼 수 있는데, 에이스침대의 캐치프레이즈인 침대는 과학입니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15]


6.1. 홍보 영상[편집]




소개 영상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7:21:37에 나무위키 AirPods Pro(2세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U1 칩셋은 충전 케이스에 탑재되어 있으며, 덕분에 충전 케이스만 분실해도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찾는 것이 가능해졌다.[2] Apple Vision Pro 필요[3] 모션 감지(케이스), 음성 감지[4] 압력을 감지하여 주변음 허용 모드 또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전환 및 스와이프로 음량 조절[5] 케이스 배터리 사용 시 30시간 이상 음악 감상 또는 24시간 이상 통화 가능[6]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음악 재생 6시간,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구현되는 공간 음향 사용 시 최대 5.5시간, 연속 통화 최대 4.5시간[7] 듀얼 빔포밍 마이크(외향 마이크), 내향 마이크 iFixit[8] 전작 대비 ANC 감쇄율이 3dB 정도 향상되었다. dB 단위는 소리의 에너지를 좀 더 보기 편하게 로그스케일로 맞춘 단위이기 때문에 감소한 소리의 에너지량으로 따지면 2배 향상된 것이 맞다.[9] iOS 16, iPadOS 16, macOS Ventura부터 AirPods(3세대), AirPods Pro, AirPods Max와 함께 지원한다.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 얼굴형과 귀 모양을 스캔하여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10] 케이스 내부에 자석이 들어 있어 맥세이프 충전기나 애플워치 충전기에도 달라붙어서 충전된다.[11] 이전 모델에서 케이스를 찾기 어려웠던 문제가 보완되었다. 이전 모델은 유닛이 케이스 안에 들어 있으면 소리를 재생할 수 없어 실내에서 위치를 찾기 어려웠다.[12] Total Harmonic Distortion = 총 고조파 왜곡. 음향기기에서 재생하는 소리에 원래 오디오 소리에 없는 왜곡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낮을수록 좋다. 1% 미만이면 청취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 본다.[13] 현재 한국의 판매가가 일본의 판매가보다 저렴하다.[14] MP3가 손실 압축 포맷이라고는 하지만, 그 손실 압축 과정에서 잘리는 주파수는 가청 주파수 바깥이거나, 가청 주파수 끝자락이기 때문이다.[15] 영어 원문은 "A marvel of modern silence."로, 원문 또한 science와 발음이 비슷한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 이를 감안하면 꽤 훌륭한 초월번역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