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김경호 음반)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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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의 비정규 음반이다. 2009년 6월 25일에 발매되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일종의 선언과도 같은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6집과 더불어 Intro가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앨범이 나오기 전 4월 달에는 일본 음반을 발표했다.

락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키조정을 거친 김경호의 변화된 창법이 안정되어가는 시기에 있는 앨범이다.

2. 앨범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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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ce to Fa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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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o Face'는 이현석의 색깔이 묻어난 빠른 메탈 곡으로 'Shout'의 기조를 다시 잇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9.5집 활동시기 이곡을 후속곡으로 활동했고, 이 곡과 'Blood'의 라이브음원을 포함한 싱글을 후속발표하기도 했다. 2015년 대구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불러줬었으나 5년 만에 다시 2020년 돌발 콘서트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불러주었다.

2.2. 데려오고 싶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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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오고 싶다'는 타이틀 곡으로, 9집의 '습관'을 잇는 메이저 록 발라드이다. 이 시기의 김경호는 발라드는 더 편안하게 부르려고 의도했고, 실제로도 본인의 기존 음역보다는 보통 남성에 가까운 음역대로 부른 곡중 하나이다.

2.3. Promise 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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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 U'는 희망찬 가사가 특징인 미드템포 발라드곡으로, 모던한 연주와 김경호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현재 팬들이 김경호가 이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하는 신청곡이기도 하다.

2.4. 는개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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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개비'는 9.5집의 숨겨진 명곡이라 불리는 김경호-이현석 콤비의 락발라드 넘버로 김경호의 클린톤과 코러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4년 제주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불러줬었다.

2.5. 비와 당신의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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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부활'의 곡을 리메이크했고, 이현석이 연주하고 박완규와 같이 부른 듀엣곡으로, 김경호는 이승철의 파트를, 박완규는 김태원의 파트를 불렀다. 2017년 콘서트 7080에서 불러준 뒤 한동안 선곡하지 않다가, 2021년 6월 유튜브채널 김태원클라쓰에서 라이브로 불러줬다.

2.6. 질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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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은혼'의 한국 더빙판 오프닝 곡으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연출자 신동식 PD가 작사했고 9집의 '비가 되어 흐르는 너'의 박정식이 작곡했다. 참고로 박정식 작곡가가 주도하여 창설한 프로젝트 그룹 EMP에 김경호도 참여한 바 있다. 질주감있는 속주의 김경호의 클린톤 보컬을 내세운 하드록 넘버이다. 김경호 9.5집 음반에는 수록되어 있지만 음원사이트에서는 빠져있는데, 이미 싱글로 한 번 나온적이 있어서인 듯 하다.

3.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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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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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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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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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 9.5집 [Alive]

김경호가 “신곡 4곡”과 투니버스에서 절찬리 방영한 한국판 은혼의 주제곡 “질주”, 부활의 불멸의 명곡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후배 박완규와 함께 녹음한 리메이크곡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된 9.5집을 들고 찾아왔다. 김경호는 9집에 이르는 앨범을 발표하며 4옥타브를 넘는 고음으로 지금까지 15년 동안 정식 공연 800여 회가 넘는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절한 발라드와 폭발력 있는 록 음악으로 뿌리깊은 팬들을 이끌어왔다. 그런 김경호가 2009년을 열며 2년 전부터 대중들에게 말도 못하고 한때 걸음도 옮기지 못할 정도의 고통 속에서 참아온 투병생활의 아픔을 수술을 통해 말끔히 치유하고 전성기의 그 화려한 가창력 그대로 김경호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힘 있는 앨범으로 돌아왔다. 2009년 1월 투니버스에서 절찬리 방영했던 애니매이션 은혼의 한국판 오프닝인 “질주”의 녹음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일본 데뷔 앨범 “Chapter Zero”를 일본 전국에 발매하였고 이제 그 열정을 이번 9.5집을 통해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에서의 한 층 화려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데려오고 싶다” 는 “겨울연가”의 주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를 비롯해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 정재욱의 “잘가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작곡하고 일본의 모닝구스메의 후지모토 미키, 쿠라키 마이 등 일본의 여러 정상급 가수들에게 곡을 준 국내 최고의 작곡가 유해준이 곡을 쓰고 핑클 “루비”, 코요태 “실연”, 헤이 “쥬댐므”, JK김동욱 “가시를 삼키다”, 버즈의 “어쩌면”, “모노로그”의 작사가 이재경의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발라드이다. 그리고 파워풀한 “Face to Face”와 서정적인 록 넘버 “는개비” 작사, 작곡. 그리고 부활(김태원)의 노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편곡한 이현석은 “학창시절” 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최고의 바로크 속주 기타리스트이다. 그 밖에 떠오르는 신인 유망 작곡가 박일석 (Shark)의 희망과 사랑에 대한 절절한 가사, 귀를 휘감는 화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움 발라드 “Promise U”. 김경호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합할 김경호 만의 전매특허인 폭발적이고 빠른 록 음악과 슬픔의 감정을 애끓는 호소력으로 담아낸 가슴저린 발라드, 그리고 “천년의 사랑” 과 부활 시절의 “Lonely Night”을 통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가창력의 소유자 박완규와 함께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까지 김경호를 기다리는 팬 들과 대중들의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또 하나의 록 명반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